썰로만 듣다가 오늘 처음 봤는데(근데 사실 그렇게 심한건 아님..) 도서관 근처 공중화장실 가려고 나왔더니 웬일로 문이 닫혀있는거임 그래서 확 열었더니 여자랑 남자 둘이서 입구 막고 서있더라.. 사람 두명 겨우 들어갈 엄청 좁은 입구고 좌우 양옆으로 문 달린 남자, 여자 화장실이 있는 구조임 걍 갔으면 별 생각 없었을텐데 내가 문 여니까 가자! 놀래라 이러고 나가네ㅋㅋ 아니 애초에 공공장소인 거길 막고 서있는 너네가 이상한거 아니냐고; 너네 방도 아닌데 언제든지 누가 문 열수있지 원래 커플로 돌아다니면 비매너짓할 자신감이 올라가고 그런거냐
커플들 공공장소에서 묘하게 민폐끼치는건 왜그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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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5/10/17 16:13:31
#3
이름없음
2025/10/17 16:26:10
>>2 그냥 친구끼리 다니거나 혼자 다니는 사람한테서는 못 느껴본 묘한 이상한 느낌을 요 며칠간 겪었는데 그게 다 커플들이었음. 어제도 엘리베이터 앞에 남자가 서성거리길래 엘리베이터 버튼 눌렀나? 하고 봤더니 안 눌러져있고 제일 멀리 떨어진 층에 있어서 내가 누름 알고보니 자기 여친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거였음; 나오니까 같이 엘베 타더라. 여기까진 그러려니했는데 오늘 일 겪고 좀 짜증났어 근데 그냥 어제랑 같은 놈들이라 그런건지도 모르겠네.. 얼굴 기억이 안 남
#5
이름없음
2025/10/17 18:35:55
>>4 그냥 크든 작든 커플끼리 있으면 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져서 주위가 안 보이는 경향이 되기가 쉬운 것 같음... 특히 나이 어릴수록 쪽쪽대는건.. 뭐 남 방해 안 한다면 그렇다쳐 근데 모르는 사람들로 둘러싸여있는데 음담패설은 대체 무슨 매너래....그 아기가 안 놀랐을지 걱정된다; 진짜 너레더도 고생했음;; 귀 썩는 기분이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