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없는 단어를 있다고 생각한적있어?

잡담 2025/10/28 23:03:11

#1 이름없음 2025/10/28 23:03:11

나 휴어라는 단어를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고있어 일단 휴어가 대충 무슨 뜻이냐면 힐링 웰빙 이런느낌이야 언제 깨달았냐면 한 두세달 전에 휴어게임 관련된 꿈을 꿨는데 깨면서 어? 근데 휴어라는 단어가 실제로 있나? 싶은거야 그래서 바로 검색해봤는데 없는단어였어.... 이제는 꿈을 꾼 시점부터 그 단어를 알게된건지 그 전부터 알고있었는지 모호해져서 잘 모르겠지만 꿈에서 새로 알게된 단어면 좀 기묘하거나 이질적이거나 새롭다는 느낌이 들어야하잖아 근데 그냥 구름, 사과, 귀엽다 이런 단어들처럼 휴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알게된 진짜 단어인것같아.... 꿈에서 배운 거 치고는 금방 사라지지도 않고.... 혼자 속으로 생각할때도 “아 휴어캠핑 가고싶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생각해 이런 경험 있는 사람 있어? 별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좀 기묘한 것 같아서 써봄

#2 이름없음 2025/10/28 23:15:37

휴식 휴가 이런쪽의 휴 느낌은 아니고 게르만어권에서 온 것 같은.... 외래어 느낌이야 힐링 같은 느낌 힐링이랑 차이점은 힐링은 포근한 느낌이잖아 휴어는 그거랑 약간의 건강..? 피톤치드 느낌? 그리고 프루티거에어로 느낌도 살짝있는 단어야...

#3 이름없음 2025/10/28 23:27:15

스펠링은 heur 이거야 내가 느끼는거로는

#4 이름없음 2025/10/29 00:29:57

나 꿈에서 그런 거 자주 있긴 했음 스레주처럼 실제론 없는 단어지만 꿈 속에선 있는 것처럼 인식되었는데 나중에 구글에 찾아보면 없는 단어인 적도 있고. 생판 모르는 사람인데 현실에선 존재하지도 않는 내 친오빠로 인식한 적도 있고. 꿈 막바지 즈음에 영화 끝날 때처럼 브금이 들렸는데 그게 꿈에서 깨고 나서도 생생해서 음을 기록해놨다가 나중에 찾아봤는데 없는 브금일 때도 있었고. 그 브금 들렸던 꿈의 배경이 어떤 기차역이었는데 역 이름 기억해뒀다가 일어나서 찾아보니까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역이어서 내 맘대로 그 곡 이름을 그 기차역 이름으로 지었던 기억도 나네. 예술가들은 꿈에서 영감을 받을 때도 있다는 걸 직접 체감했지

#5 이름없음 2025/10/29 01:13:29

와 신기해

#6 이름없음 2025/10/29 08:54:31

진짜 신기하다 뭔가 쉴 휴 + 뭔가 조합된 걸까

#7 이름없음 2025/10/29 22:38:21

레주가 어릴 때 그 단어를 부모님이나 주위 인물을 통해 접한 건 아닐까? 아무래도 어릴 적의 경험이 이후 언어 발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니, 과거에 휴어라는 단어를 들은 경험이 무의식에 남은 건 아닐까... 생각해봄 한 번 레주 부모님께 직접 휴어를 알고 계시는지 여쭤보는 건 어때

#8 이름없음 2025/10/29 22:41:18

삭제된 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