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추 확률

퀴어 2025/11/03 20:29:58

1 이름없음 2025/11/03 20:29:58

30대 초반이고 몇년간 짝사랑 상처로 연애 생각 싹다 접고 있다가 다시 연애 욕구가 드릉드릉 한데.. 자만추 성공한 사람은 비법이 뭐야?? 어플이랑 옵챗 후기보면 다들 현타 오는것 같고.. 사실 용기 없는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혹시나 지나가는 용기 있는 분이 있을까 싶어서 요즘엔 혼자 카페에 앉아 있어보기도 하는데.. 하

2 이름없음 2025/11/04 01:11:39

나는 30대초중반이고 일하다가 자연스럽게 만났었어 힘든 일 있으면 도와주고 그러면서 친해지고 밥 먹고 집 데려다주고 일 마치면 밥 먹고 카페가서 얘기나누고 늦게까지 카톡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확인했어 여자를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인지 가능한 거 같으면 더 자주 만나려고 하고 내 휴무에도 직장으로 가서 집 데려다주고 그랬어! 그러다보니 연애로 이어졌었고 그런데 음.. 상대방은 여자를 만나는게 처음이고 만나다보니 상대방쪽에서 현실적인 문제로 힘들어하고 결국 헤어지게 되더라구..나의 자만추 연애는 이렇게 됐었어..ㅎ

3 이름없음 2025/11/13 16:36:54

자만추라는게 힘들긴 한거같더라 나도 대학교때 학교 친구중에 레즈인 친구랑 어울리다가 그 친구의 다른 레즈친구들도 만나게 되고 거기서 한 언니를 알게됬는데 그 언니랑 가끔보던게 자주 만나게 되고 밥도 먹고 그러다 단둘이 술도 마시다가 사귀게된 경우 이런것도 자만추라고 할수있나? 이게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자만추 였던거 같애 종종 어울리던 레즈친구들한테 언니가 우리 사귄다고 공개했을때 다들 연애한다고 축하한다기보다 레즈가된걸 더 축하받던게 어색했던거 같애 지금은 헤어진지 오래지만 그때는 정말 내가 이 언니랑?? 그랬었어....

4 이름없음 2025/11/13 19:36:24

일단 따로 자주 보는게 사귀기 전 떠보기작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