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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5/11/05 18:10:35
#2
이름없음
2025/11/05 18:29:39
병원은 몰래 가버리면 되지 않을까? 지금은 일단 수능에 매달려서 최대한 잘보고 집에서 도망나가야지 생각하자. 당장 그냥 나갈 순 없자나… 각 시의 보건센터 전화하면 정신건강과인가? 뭐 비슷한 이름이 있을거야. 거기 전화해보면 상담해주고 지원해줄거야. 근데 죽고싶은 심정이 표현돠어야한다. 지원 기준이 자살방지라 그럴거야. 상담, 금전지원 가능한걸 찾아줄거야. 힘내고 어떻개든 버텨서 나갈 힘을 길러 도망나가자
#3
이름없음
2025/11/05 23:50:25
성인되면 도망칠 구석 정말 많아진다 레주야. 정말이야. 천륜이란거? 쉽게 못 끊어낼 것 같지만 맘만 먹으면 끊을 수 있는 게 또한 천륜이더라. 네가 네 부모 피해 도망가는 게 맞는거고 정답이니까 조금만 견뎌라. 수능 다치고 대학 갈때 모든걸 끊어. 알바도 하면서 마음먹고 너 혼자 살아. 그게 너를 위한 삶이고 너를 구원할 방법이야. 살아보니 구원이란 건 결국 내가 나를 구하는 거더라. 대학을 당장 못가는 한이 있더라도 당장에 그 부모답지도 않은 부모 끊어내. 널 위한 조언이다.
#4
이름없음
2025/11/09 15:35:22
수능 잘 보고 좋은 대학 가고 기숙사 들어가고 취업하면 자취를 하든 사택 주는 곳을 가든 해서 천천히 연 끊자 난 그러지 못했지만 그래서 더 응원하고 싶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