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였는데 공녀가 됐습니다(2판) (>>456까지)

앵커 2025/11/13 14:55:28

#1 ◆ktuspe0srBs 2025/11/13 14:55:28
" 맛이란건...중요한거야. 그걸 잃어선 안 돼. 잊어버려서도 안 되는거고— " 대충 맛의 개념을 기억해내기 위해 증인이면서 재판 참석 안해서

" 맛이란건...중요한거야. 그걸 잃어선 안 돼. 잊어버려서도 안 되는거고— " 대충 맛의 개념을 기억해내기 위해 증인이면서 재판 참석 안해서 남동생 대리로 보냈다가 잡혀와서 스불재 치르는 공녀님의 개그재판(?)스레! 앞레스도 안 보고 무맥락 레스 달아도 된다! 왠지 blglhl 다 있는 피-씨 스레가 됐는데 그것처럼 아무거나 다 던져도 된다! 연속앵커도 가능! 생각 안 나면 키워드만 던져줘도 돼! 자유롭게 놉시다 ◇스레 목표(now) : 재판장의 사람들에게 작별인사 -> 멜리, 사이먼과 옆나라 말레 제국으로 사랑의 미식 도피 떠나기 ◇스토리 설명 : >>3 >>4 >>5 >>6 >>7 >>8 >>9 + (타임라인 정리 >>11) ◇인물관계도&등장인물 정리:>>10 ◇1판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870079 그렇게 12레스부터 우리의 여행은 다시 이어진다!

#2 이름없음 2025/11/15 00:04:07

삭제된 레스입니다.

#3 1.프랭크 ◆oGsrxPa7gqq 2025/11/15 12:48:26

1.프랭크 오닐 살인사건(스레의 배경, 화요일) 장남 자크가 어떤 이유로 집을 떠나 후계자가 없어진 오닐 가. 기사로 서임하다 갑자기 가주직을 물려받게 된 차남, 프랭크 오닐은 붓감을 찾기 위해 같은 기사친구 밀리안 그레이우드와 블레어 공작이 주최하는 파티에 참석한다. 그러나 그가 죽으면 사랑하는 자크가 돌아와 작위를 이을거란 망상에 빠진 자크의 하인 토마스 로빈슨에게, 블레어 공작이 자기 부인과 그녀의 하인 그루어(토마스의 친구) 사이의 불륜을 모른 척해주면 그의 범행을 돕겠다고 제안한다. 그렇게 파티 당일날 5시 반, 토마스 로빈슨은 담배를 피러 나온 프랭크를 살해하고, 6시 경 코르셋을 풀러 나온 레티시아 스튜어트가 이를 발견한다. 밀리안 경은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사건을 통제하고, 용의자와 증인을 추려낸다.

#4 2.레티시아(라르티안)와 도착 2025/11/16 18:13:44

그리고 시간은 흘러 재판 전날, 스튜어트 가의 공자이자 레티시아 스튜어트의 동생인 라르티안 스튜어트는 충격적인 명령을 받는다. 가출한 누나인 척 여장해서 구라치고 증언하라고요 아버지?! 라르티안이 반항하든 말든 간에 일은 일어났고 그는 히잡과 드레스를 입고 재판장으로 향한다. 재판 1일차(금요일), 그는 오후 2시에 늦게 도착해 다른 이들이 피고 심문을 하든 말든 띵가띵가 논다. 그러나 재판2일차(토요일), 심문 중 의심을 피하고 레티시아(라르티안)은 사건 날 처음 본 밀리안 경에게 반했다는 무리수를 둔다. 그러나 모두가 믿어준다! 이후 블레어 공작이 부인의 내연남 그루어를 살해했다는 진실이 알려지며, 피의자 토마스 로빈슨은 모든 사실을 밝힌다. 그러나 미리 블레어 공작과 편을 먹어뒀던 로멜리 호버우드 판사는 로빈슨의 자백을 기각하고, 잠시 휴정한다.

#5 3.레티시아(라르티안)와 두번째 살인 2025/11/16 18:16:22

재판이 잠시 멈춘동안, 블레어 공작은 하인들에게 뇌물을 먹인다. 그러나 그 뇌물을 돌려주려던 하녀 유진 브라우닝이 피살당하고, 사람들은 다시 동요에 빠진다. 호버우드 판사가 범인으로 몰린 가운데, 블레어 공작&호버우드 판사 vs 슈베르트 검사&밀리안 경 구도로 재판장은 나뉘어 싸우지만 로빈슨이 유진 브라우닝 피살의 죄도 다 자신에게 뒤집어씌우라고 비웃으며 사건은 일단락된다. 그러나 5시, 밀리안 경을 주축으로 사람들은 공작과 판사에게 몰려가 진실을 밝히라고 시위를 벌이고, 무력 다툼 끝에 이긴 밀리안 경이 황궁에 핫라인으로 조사단을 보낼 것을 요청하며 공작과 판사는 잠시 감옥에 갇히게 된다.

#6 4.선수 교체 2025/11/16 18:22:46

황궁조사단이 도착하면 더 엄격한 신체검사를 할수도 있고, 남자인게 들킬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레티시아(라르티안)은 좌절한다. 그의 좌절을 가리기 위해 시녀 멜리는 밀리안 경에게 본인이 진짜 스튜어트 공녀라고 블러핑을 친다. 황궁조사단이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 그동안 외부와 차단되어 있어야한단 규정 때문에 재판장에서는 소수의 사람들을 뽑아 물자를 구하러 외부에 보내기로 합의한다. 그들이 나간 사이, 라르티안은 집에 돌아와 누나의 밥친구 루치아 네이상스도 만나고 잡혀온 누나가 고문당하는 걸 보기도 한다.

#7 5.오닐 가의 비밀 2025/11/16 18:48:39

라르티안과 교체해서 슬그머니 재판장으로 돌아온 레티시아. 그러나 바로 재판장의 경비단장 베일리 무어에게 의심을 받는다. 다행히 미리 슈베르트 검사와 협력관계를 맺어 의심를 벗겨낸다. 이왕 협력하기로 한 거, 그녀는 슈베르트 검사에게서 자세한 사건 기록과 오닐 가의 비밀을 제공받는다. 갑자기 궁금해진 레티시아는 피해자 프랭크 오닐의 종자이자 증인, 케빈 베이카의 방으로 쳐들어간다. 케빈은 재판장에 몰래 침입한 수수께끼의 미인, 에스틴 팔론과 대화중이었다. 그는 자크 오닐과 계약결혼으로(동성결혼일수도 있고... 저는 모르겠네요~) 작위를 이어받기로 했다며 케빈을 설득하려다, 레티시아의 일갈에 결국 다시 도주하고만다. 그리고 멜리는 레티시아를 짝사랑했고, 케빈은 레티시아에게 반했다고 한다. 로맨스스레인가요 이거?

#8 6.연어덮밥괴인의 습격 2025/11/16 18:56:02

밤새 걸즈나잇을 즐긴 레티시아와 멜리. 사실 밤을 새진 못했습니다. 아무튼 아침산책 후 휴게실에 갔다가 연어덮밥을 사랑하는 암살자 사이먼의 습격을 받는다. 간단히 제압했지만 정보를 얻어낼 순 없었고, 밀리안 경의 도움을 받아 사이먼을 심문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레티시아가 늘 삭힌 연어를 보내주는 외국 말레의 그리시니 공녀 세티리아가 분노하여 보냈다는데... 삭힌 연어조림은 누구나 다 좋아하지 않나? 이상하네요. 어쨌든 외부에서 침입했으니 이 사람의 존재를 숨기고 나중에 해결하는 게 좋겠다고 의견이 맞아떨어진 그때, 황궁조사단이 드디어 도착한다.

#9 7.황궁조사단의 의심 2025/11/16 18:58:49

슈베르트 검사에게서 자료를 이양받은 황궁조사단의 단장, 모리츠 발터는 냉철하게 사람들을 정리하고, 개별심문을 진행한다. 밥을 먹으며 대화하던 중 레티시아의 차례가 오고, 그녀는 단장에게 결국 사이먼의 존재와 정체를 알린다. 단장은 그녀를 점점 의심하는데...

#10 등장인물&관계도 2025/11/16 21:54:01
등장인물 정리 *스튜어트 공작가(삭힌 연어조림이 별미♡) -라르티안 스튜어트(24살, 남):스레의 주인공. 짙푸른 머리+살짝 날카로운 금빛 눈을

등장인물 정리 *스튜어트 공작가(삭힌 연어조림이 별미♡) -라르티안 스튜어트(24살, 남):스레의 주인공. 짙푸른 머리+살짝 날카로운 금빛 눈을 가져 입을 다물면 차가워 보이지만 보통은 맹해보이며, 누나와 똑닮았다. 슬프게도 며칠 전 사건장소에 있지 않았기에 과묵한 척 연기를 펼치다 밀리안을 좋아한다며 사기를 쳤다. 의외로 인간병기. 레티시아 정도는 아니지만, 미식에 관심이 있다. -레티시아 스튜어트(24살, 여):라르티안의 쌍둥이 누나. 집에선 조용한 성격이지만 밖에선 남자에게 약한 괄괄한 성격. 여자에겐 둔하다(바보바보). 갑작스런 사춘기로 가출했으며 죽은 프랭크 오닐의 최초 발견자. 진상은 파티에서 먹은 맛없는 음식을 계기로 음식의 맛이 도대체 무엇인지 의문을 가진 와중 사람이 죽자 SAN치핀치로 패닉에 빠져 급히 귀가, 문득 어린시절 별장에서 먹은 음식이 맛있었다는 걸 기억하고 별장으로 떠났다. 사건 다음날 밀리안에게 프랭크의 죽음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찾아갔지만 무슨 말을 하려 했는지는 까먹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달라졌는데도 일단 밀리안을 좋아하는 척한다. 왜? -멜리:레티시아의 꽤 유능한 듯한 직속시녀로 라르티안의 공범자 겸 레티시아의 가출을 도운 공신. 책을 빌려와 달라고 했더니 베르당트 제국 노동계급의 형성이란 위험한 책을 가져오고, 항상 주인과 같은 침대에서 자며, 밀리안에게 스튜어트 공작가가 가만히 있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냐고 엄포를 놓는다던가, 자신이 스튜어트 공녀라고 사기를 치는 등 뻔뻔한 태도를 밀고 나가는 대범한 메이드지만— 레티시아를 향한 짝사랑이 보답받을 날이 올까? -공작(아버지):라르티안에게 누나행세를 시킨 장본인. 그동안 본인은 딸을 잡아왔다. 도망쳤던 딸에게 삭힌 연어조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이며 고...죄를 깨닫게 하는 멋진 사람. 아이들 외에 타인에겐 계산적이다. 쓰러진 공작부인을 고치기 위한 약으로는 가족의 피가 필요하다길래 전문적인 시설에서 헌혈을 하기 위해 떠났고, 헌혈하고나서 피곤해질 아들을 보살피기 위해 아버지가 함께 떠났다...고 블러핑을 치려 했지만, 3일만에 딸을 잡아온 덕에 쓸모가 없어졌다. 다행이네! -공작부인(어머니):레티시아의 가출로 홧병이 도져 기절했다. 가출했다 돌아온 레티시아의 등짝을 사랑을 담아 쓰다듬어줬다. 취미는 원예. 누구에게나 공손하고 친절한 사람이지만 화나면 무섭다.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공작가의 실세. 그래도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 -집사:사랑하는 도련님과 아가씨가 가출도 해보고, 역동적으로 살기를 바란다. 레티시아의 가출을 대부분 알지만 막지 않았다. 일요일엔 108배 그랜절을 하며, 다하면 최강이 된다. - 카일:라르티안의 직속 시종. 라떼 등에 타려다 떨어져 부상을 입고 요양하다 복귀했다. 레티시아의 가출은 전혀 몰랐으며 그간 경력을 활용, 변장한 주인공을 바로 알아봤다. 주인을 딱히 존경하지 않는다. 욕도 한다. 존댓말은 쓰니 다행이다. -경호원:스레 초반에 잠시 나왔다가 법원에 오며 헤어진 아저씨. 험상궃게 생겼고 닭을 산 채로 손질할 수 있지만 착한 아저씨라면 대개 이런 거잖아요? -길버트:길쑴길쑴한 갈대로 길거리 캣콜링을 즐기는 마구간지기. 살리에라는 길고양이와 친하며 암기를 잘 던진다. 미행을 잘 알아차린다. *법정인들 -벤저민 슈베르트(40초, 남):사건의 담당 검사. 조용한 성격의 독수리 모양이 새겨져있는 로켓을 목에 걸었으며, 금발금안이다. 강력범죄(중범죄)를 주로 담당해온 유능한 검사다. 피고인을 모두 유죄로 만드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 어떻게든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고자 했으나 재판이 애시당초 사기극이었기 때문에 포기, 자신에게 빚을 지우려는 레티시아(라르티안)에게 협력하기로 했다. 그렇게 조용히 수사 의견을 제출하려고 퇴고를 하다가 졸지에 진실공방에서 패배한 호버우드 판사와 블레어 공작의 신변을 인도받았다. 이 아저씨 자꾸 식당에서 밥 먹을때마다 옆자리에 앉는다. 거짓말을 간파하는데 익숙하다. 미식을 사치라 생각해서 싫어한다. 어떻게 그럴수가! 성격과 달리 방은 잡동사니로 너저분하다. -로멜리 호버우드(52세, 여):사건의 담당 판사. 새치가 히끗히끗 보이는 아프로머리에 코코아빛 피부를 지녔다. 위압적인 인상으로, 블레어 공작과 결탁해 재판을 조용히 넘기려 하는 나쁜 사람이다. 사이는 안 좋지만, 명문귀족가에서 태어나 정석적인 승진루트를 밟아온 초유능한 엘리트. 젊은 시절 이성관계가 복잡했으며 옛 연인 중 블레어 가의 일원이 있다고 한다. 현재 미혼. 유진 브라우닝을 죽인 사람으로 알리바이가 이상해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았다. 토마스를 신문하던 중 쳐들어온 밀리안과 공무원들에게 으름장을 놓았으나 밀려서 결국 그들이 보는 앞에서 토마스의 신문을 진행하다 밀리안에게 두들겨 맞고 감옥에 구금되어있다. -토마스 로빈슨(20, 남):사건의 피고인. 프랭크 오닐의 형의 직속 하인이다. 법정내에선 침묵을 유지했으나 자신의 친구인 그루어의 죽음을 알자마자 그와 블레어 공작부인의 바람을 물귀신작전으로 폭로했고, 묻히는 듯 했으나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은 다 불었다. 프랭크 오닐의 형인 자크 오닐을 좋아하고 있으며, 그를 위해 모시는 도련님의 동생을 살해했다. 묘하게 깝죽거리는 태도가 특징. -유진 브라우닝(†):평범한 재판장의 하녀. 로버트 경에게 받은 금품을 로멜리에게 돌려주려 했으며, 재판장 안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었다. 이 재판의 수상함을 밖에 알리려해서 로멜리에게 죽임을 당했다. -베일리 무어:재판장의 경비실장. 재판장을 탈출하던 레티시아(라르티안)를 발견했으나 놓쳤다. 이후 그녀를 은밀히 찾아와 진실을 묻지만, 벤저민에게 설명받으란 말만 듣는다. -요리사들:자신들과 같이 잡탕찌개...암흑전골을 먹어준 레티시아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증인들 -밀리안 그레이우드(28세, 남):프랭크 오닐의 친구로 매우 준수한 외모(라르티안 취향은 아님)를 가진 강력한 기사. 사건 현장을 진두지휘했으며, 라르티안이 갑분고백을 날렸음에도 잘 지내려 했던 걸 넘어 재판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프랭크의 죽음이 제대로 파헤쳐지지 않을 것 같자 미인계로 그녀를 꼬셔서 편먹으려 했다. 현재 공무원들을 이끌고 로멜리와 로버트를 압도적인 무력으로 때려눕힌다음 토마스를 신문하다가, 황궁에 연락을 취해 블레어 경과 로멜리의 죄를 까발리고 조사단을 불렀다. 스튜어트 가가 이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있으며 라르티안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생각되자 멜리에게 접근, 그녀를 진짜 스튜어트 공녀라고 믿고 있다. 토마스가 죽은 후 그의 종자인 케빈을 대신 맡으려는 듯 하다. 막입맛. 대귀족 출신이지만 신분에 얽매이지 않는다. -로버트 블레어:해당 파티의 주최자로 유서깊은 블레어 공작가의 가주이자, 이 재판을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만들어버린 원흉. 딸바보이며, 블레이크 백작령에 딸이 시집가있고 아내의 불륜에 대한 소문을 막으려 철저히 노력했다. 루머를 묻기 위해 돈을 뿌렸고, 토마스의 살인에 대해 크게 묻지 않는대신 그의 친구가 자기 부인과 불륜 사이라는 것을 숨겨주기로 했으나... 현재 로멜리와 함께 감옥에 갇혀있다. 탈모 진행중. -어거스틴 다일(23세, 남):평민. 로버트 경의 가문에서 고용한 사람. 딱히 하는 일은 없다. 겁이 조금 많은 듯. -케인 베이카(17세, 남):프랭크 오닐의 종자. 딱히 하는 일은 없다. 심문 때 피해자의 형, 자크 오닐의 복귀를 숨기며 끝까지 아무 것도 모른다며 부인했다. 밀리안과 같이 나갔다 들어왔다. 본인 대신 에스틴을 내보내준 레티시아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거의 첫사랑. *오닐 자작가:본래 블레이크 백작가의 분가. 현 블레이크 백작의 당숙이 본인이 가진 탄광을 백작이 아닌 먼 친척, 자크 오닐에게 물려주기로 해서 본가와 살짝 다툼이 있었다. 장남인 자크 오닐의 건강이 안 좋아 차남인 프랭크 오닐이 작위를 이을 뻔했다. 참고로 현 블레이크 백작부인은 로버트 경의 딸. 오닐가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 불쌍하네! -프랭크 오닐(†):오닐 자작가의 차남으로 피해자다. 성격은 겁이 많고 소심하나 덩치는 커서 기사로 일했으며 그에게 원한을 가질만한 사람은 없다. 착하고 순한, 귀족과는 안 어울릴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좋은 사람. 저택 정원에서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됨. 총상을 입고서도 살아는 있었으나 결국 칼에 찔려 사망.(이후 유진 브라우닝도 이와 동일한 수단으로 살해당함) 앞서 말했듯 차남이라 가주와도, 탄광상속과도 거리가 있지만 형에게 건강 상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차기 가주로 유력한 사람이었다. 애연가로, 사망할 때에도 담배갑과 파이프를 가지고 있었다. 왼손잡이. -자크 오닐:프랭크 오닐의 형.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형이지만 가주직을 잇기엔 무리가 있던 것 같다. 토마스 로빈슨이 좋아하는 대상. 자크도 마찬가지일지는 미지수이나, 토마스가 프랭크를 죽이려고 했음은 몰랐다. 최근 본인이 사생아임을 알게 되어 가문을 떠나 소식이 끊겼었으나, 프랭크가 죽고 돌아왔다. 가문을 떠난 것은 자작의 사생아인 본인이 작위를 잇는 것은 맞지 않다 생각해서. -에스틴 팔론(24세, 성별불명):오닐 자작가의 심부름꾼...을 자칭하지만 그보다 깊은 관계로, 자작가의 비밀스러운 일을 처리한다. 한쪽 손에만 장갑을 낀 미인. 재판장에 몰래 들어올만큼의 실력자. 죽은 프랭크와 도망친 자크 대신 본인이 오닐 자작이 되고 싶어하며, 자크 오닐과는 친해서 이야기가 끝났다. 재판장에는 프랭크의 종자 겸 측근 케빈의 지지를 받고자 찾아왔다. 참고로 가주는 결사반대중. 노력해서 이 자리까지 온 자신과 달리 부모 잘 만나 출세한 이들에 대해 신분콤플렉스를 갖고 있고, 작위는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사상이 조금 빨간 멜리를 좋게 보고 있다. *황궁조사단 :너그럽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는 황제폐하의 은덕으로 이 재판장까지 찾아와주셨다 오오오 황제폐하 오오오 -모리츠 발터:단장. 키가 작달막하고 수염이 풍성한, 드워프 같은 남자. 전반적으로 동글동글하고 푸근한 체형과 얼굴. 그러나 성격은 냉철하다. 무덤덤한 편. *기타 -그루어(†):토마스 로빈슨의 친구로 블레어 공작부인과 바람을 피운 희대의 용자. 저택의 경비병을 담당하던 사람으로 자살로 위장당해 창고 내 발판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라떼&로시난테:라르티안/레티시아의 애마. 같은 배에서 나서 그런가 둘이 쌍으로 성깔이 더럽다. 라떼는 주인공의 직속시종을 요양보낸 원인. -루치아 네이상스(20초, 여):흑장발, 검은 눈을 가졌고 인상이 날카로워 보이는 아가씨. 황량한 감옥에 갇혔는데 활기 넘치는 수상한 사람. 스튜어트 영지 근처, 변방 네이상스 백작가의 장녀로 남동생이 두 명이 있고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이곳에만 있는 별미, 삭힌 연어조림을 먹으러 왔다. 레티시아 공녀와 본지는 얼마 안 됐지만 미식친구. 잘 정돈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가문에서 지냈다. 일기장과 여러가지를 소지품으로 갖고 있다. 네이상스 백작가는 잘 정돈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라르티안에게서 모든 진실을 전해들었다... 어이, 이거 괜찮은 거 맞아?! 위증죄로 루치아가 꼰지르면 어쩌려고? -세티리아 그리시니:옆나라 말레의 공녀. 레티시아가 삭힌 연어조림만 보내는 것에 분노해 사이먼을 보냈다. 그러나 그녀가 죽을거라곤 생각 안했고, 미식을 위해 몸을 단련시키려고 사이먼을 보낸 것. 또라이로 알려진, 사실은 츤데레. 레티시아와는 사업적인 관계...? -사이먼 : 갑자기 연어덮밥을 내놓으라며 레티시아를 급습한 암살자. 이웃나라 말레의 그리시니 공녀 세티리아가 분노를 담아 보냈다. 암살은 지지리도 못 하고 잠입만 잘한다. 골치 아픈 일은 안 끼고 스무스하게 넘기려는 편.

#11 세부 타임라인 정리 2025/11/17 09:34:45

*사건 이전 -건강이 안 좋은 (것으로 알려진) 자크 오닐이 최근 본인의 출생을 알게 되어 가문을 떠남, 그 대신 오닐가의 가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 차남 프랭크 오닐에게 신붓감도 찾을 겸 파티에 가자고 그의 친구 밀리안 경이 제안함 -블레어 공작부인(로버트 블레어 공작의 아내)과 하인 그루어의 불륜. 그루어의 친구이자 오닐 자작가의 하인인 토마스 로빈슨이 이 사실을 알게 됨 -프랭크 오닐 대신 자신이 사모하는 자크 오닐을 자작가의 가주로 만들기 위해 프랭크를 죽이려는 토마스 로빈슨. 그에게 로버트 경이 접근해서, 자기 아내의 불륜을 모른척하면 살인을 돕겠다고 말함 -자크 오닐에게 먼친척인 블레이크 백작가주의 당숙이 그라면 가장 좋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거라며 탄광을 물려주겠다고 선언, 이로 인해 블레이크 백작가와 분가인 오닐 자작가 간 갈등이 있었음. 어릴때부터 오닐 자작가에서 후원하고 일을 시키던 고아, 에스틴 팔론이 자신의 출생에 대한 회의감으로 작위를 잇는 것을 거부하던 자크 오닐에게 본인과 계약결혼 후 작위를 달라고 제안. 당연히 오닐 가주는 반대. *사건당일(화요일) -로버트 경(블레어 공작)이 파티를 주최함. 프랭크 오닐, 자신의 작위상속이 유력해지자 더 높은 계급의 신부를 맞기 위해 굳이 파티에 참석함. -레티시아 스튜어트, 식사 전 파티음식이 치명적으로 맛없어서 애초에 맛이 무엇인지 고민하느라 멘탈이 깎임 -5시 반, 식사 전 담배를 피러 나온 프랭크 오닐이 토마스 로빈슨에 의해 총에 맞음, 총알은 급소를 피했으나 토마스의 칼에 찔려 프랭크 오닐 사망. -오후 6시쯤, 저녁식사 도중 레티시아 스튜어트가 밥 먹기 전 코르셋을 조이러 홀로 정원의 그늘쪽으로 나옴, 프랭크 오닐의 시신을 발견하고 소리를 지름 -소리를 듣고 로버트 경이 두번째로 도착, 하인들이 시체를 옮기기 시작함 -지리에 익숙하지 못했던 밀리안 경이 그 다음으로 도착, 전에 살인사건을 감독한 경험이 있는 것을 근거 상황을 통제하기 시작함. 모두 홀에 모아 진정, 증거 채집, 현장 보존, 신상 확인 등등을 하였으며 관련 없어 보이는 인물부터 귀가시킴. 상태가 좋지 않은 레티시아를 가장 먼저 집에 보내줌. -밀리안 경은 가장 늦게 도착했고, 알리바이가 없으며 신발 밑창에 핏자국이 남아있던 토마스 로빈슨을 용의자로 지목함. 그 외에 두 명을 더 용의자로 지목하고 셋만 모아 자체심문을 함. 참고로 그 둘은 재판부 자체조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판정되어 재판장에 부르지 않음. *수요일 -레티시아가 프랭크 오닐의 죽음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밀리안 그레이우드를 만나러 저택에 갔으나 못 만나고 돌아옴, 반찬투정을 하기 시작함. 이후 무슨 말을 하려했는지는 까먹음. -레티시아, 옆동네 맛집에서 미식가 루치아 네이상스를 만나고 밥친구가 됨. -로버트 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재판 전 짧게 사건증언을 함 -피해자 프랭크 오닐의 형인 자크 오닐이 이쯤 가문에 돌아옴 *목요일 -토마스를 저택으로 들어오게 도와준 그루어가 자살로 위장당해 창고의 발판에서 죽은 채로 발견. -어린 시절 별장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것을 기억해낸 레티시아, 대망의 가출. 장소는 공작가 별장 근처 마을 -스튜어트 공작부인이 딸의 가출에 홧병이 도져 기절. -라르티안, 아버지로부터 누나 행세를 하고 재판장에 대신 가라는 명령을 받음 ~~~~~~~~~~~~~~~~~~~~~~~~~~~~~~~~~~~~~~~~~~ *금요일(재판 1일차) -오전 7시, 라르티안 기상. 레티시아로 변장한 채(이하 레티시아(라르티안)으로 표기) 누나의 시녀 멜리와 재판장으로 출발, 오후 2시까지 도착함. -피고 심문이 진행됨. 레티시아(라르티안)은 방에서 멜리와 끝말잇기를 하며 놀았음. 이후 식당에서 조용히 밥을 먹고 씻고 잠. *토요일(재판 2일차) -오전 11시, 증인심문이 진행됨. -첫번째 심문은 밀리안 그레이우드. 왜 프랭크 오닐이 그날따라 파티장에 참석했는지, 토마스 로빈슨을 왜 용의자로 지목했는지 등의 이야기가 오감. -두번째 심문은 레티시아(라르티안). 상황이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는 연기를 펼쳤으나 슈베르트 검사, 증인3 로버트 경, 증인4 어거스틴 다일이 의심함. 슈베르트 검사는 레티시아가 사건 다음날 밀리안 경을 찾아간 이유를 묻고, 레티시아(라르티안)은 밀리안을 사랑한다는 주장을 펼쳐 모두를 납득시킴. 참고로 로버트 경은 파티장에서 레티시아가 밀리안에게 큰 관심을 갖지 않아서, 어거스틴 다일은 가까이에 앉아서 레티시아(라르티안)가 울고 있지 않다는 걸 보아서 의심했었다. -세번째 심문은 로버트 블레어 공작. 자신의 하인인 그루어가 토마스 로빈슨의 침입을 도왔으며, 그의 살인에 죄책감을 느끼고 자살했음을 밝힘. 그러나 슈베르트 검사가 그루어의 자살이 의심스러움을 밝히자, 자신의 친구가 죽었음에 분개한 용의자 토마스 로빈슨이 그루어와 블레어 공작부인의 불륜을 밝힘. 재판장의 사람들이 토마스 로빈슨은 피살된거다vs로버트 경은 자살이다 싸우는 와중 호버우드 판사는 로버트 경의 편을 들어줌 -10분 휴정 후 순식간에 남은 증인(증인4 어거스틴 다일, 증인5 케빈 베이카) 심문이 이뤄짐 -점심시간, 로버트 경은 모두 고생했다며 모두에게 돈을 나눠준다. 은연중에 도와달라는 벤저민을 레티시아(라르티안)은 가볍게 씹고 로버트 경과 한편인 척 한다. 벤저민은 미심쩍어 하면서도 넘어감 -2시 반, 멜리가 나간사이 로버트 경이 찾아와 레티시아(라르티안)에게 입조심을 부탁함. 동시에 재판장의 시녀(안내인) 유진 브라우닝이 호버우드 판사를 찾아가 로버트 경이 뿌린 돈을 돌려주려 말을 걺. -2시 45분, 슈베르트 검사가 호버우드 판사를 찾으러 판사 사무실에 갔지만 발견하지 못함. 이후 정원에서 단둘이 얘기하는 호버우드 판사와 브라우닝을 목격했으나 놓침. 유진 브라우닝이 호버우드 판사의 칼에 찔려 과다출혈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사망함. -3시 반, 유진 브라우닝의 시신이 동료 시녀들에 의해 발견, 모두 식당에 모여 알리바이를 확인하기 시작함. 호버우드 판사가 브라우닝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리고 로멜리&로버트vs밀리안&벤저민의 구도로 재판의 수상함에 대해 말이 오감. 어쩌다보니 발언권을 얻은 레티시아(라르티안)은 토마스의 범죄를 모방한 유사범죄라며 로멜리&로버트의 편을 들려 했으나, 토마스 로빈슨이 자신에게 모든 죄를 씌우라고 나서며 일단락됨. -사건이 대충 해결되자 사람들은 흩어지고 밀리안이 레티시아(라르티안)에게 미인계를 시전하나 레티시아(라르티안)은 도망쳐버림 -4시 반, 마굿간에서 청승을 떨고 있던 슈베르트 검사를 레티시아(라르티안)이 찾아가 협력을 맺음. 5시쯤 밀리안과 공무원들이 로멜리와 로버트 경을 찾아가 진실을 밝히라고 시위를 함, 밀리안의 무력행사로 둘을 제압한 후 자세한 자초지종을 듣고 있음 -밀리안이 핫라인을 통해 황궁에 로멜리와 로버트 경의 비리를 알리고 조사단 파견을 요청함, 법정 무리 내의 지도자가 됨. 저녁을 먹은 뒤 멜리를 밀리안이 찾아오고 멜리는 자신이 스튜어트 공녀고 현재 스튜어트 공녀로 위장한 라르티안은 시녀라고 말함. 자신들은 따로 목적이 있으며 딱히 당신과 척을 지려는 의도는 없다고 밀리안에게 거짓말을 치고 밀리안은 진짜로 믿는다. *일요일(재판 3일차) -슬슬 먹거리도 부족해지자 밀리안, 벤자민, 케빈이 엑스트라들과 물건을 사러 법정을 나간 사이 라르티안과 멜리는 법정을 몰래 탈출함. 그 과정에서 들켰지만 따돌리고 집까지 옴. -벌써 레티시아(로 분장한 라르티안)가 있는 법정에 황궁조사단이 온다는 소문이 퍼져 가라앉은 저택 분위기. 도중 루치아 네이상스를 미행으로 착각, 마굿간지기 길버트의 도움으로 지하실에 감금함 -라르티안의 직속 시종 카일을 만남, 레티시아를 찾으러 떠나기로 했으나 레티시아는 이미 가주가 잡아 집에 데려왔음 -서로 정보를 공유한 스튜어트 남매. 황궁조사단이 오면 라르티안의 정체가 들킬테니, 지금부터는 누나 겸 당사자 레티시아가 재판장으로 복귀하기로 함. -이때 황궁조가단, 용의자인 호버우드 판사와 로버트 경의 자택에 도착. -법정에서 물자보충을 위해 떠난 이들이 중간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안전하게 복귀. -법정으로 복귀하던 레티시아, 잠시 법정 밖으로 나온 밀리안과 조우. 그녀가 방에 들어간 순간 외출을 알아챘던 재판장의 경비실장, 베일리 무어가 진실을 말하라고 위협. 레티시아, 베일리를 내보내며 벤저민에게 가서 물어보라고 설득. -저녁 7시, 레티시아와 멜리, 멜리가 밀리안에게 한 거짓말(내가 스튜어트 공녀다)과 황궁조사단이 왔을 때 미적댔던 스튜어트 가의 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토의. -저녁 8시, 레티시아, 식당에 내려가 요리사들과 암흑 전골을 먹으며 친목을 다짐. 로멜리 판사와 로버트 경의 정보를 캠. -멜리보다 먼저 씻고 온 레티시아, 본인의 방에서 기다리던 벤저민과 조우. 스튜어트 가주의 판단을 필요로 했다는 핑계를 대며 레티시아(라르티안)의 외출을 정당화함. -벤저민, 레티시아에게 본인이 조사한 오닐 가의 진상을 알려줌. 호기심이 생긴 레티시아, 씻고 돌아온 멜리와 벤저민과 함께 피해자의 종자였던 케빈 베이카를 직접 만나보기로 함. -케빈의 방에는 오닐 가의 심부름꾼이라고 자기소개한 외부인 에스틴 팔론이 있었음. 대화 중 에스틴은 멜리와 다과를 가지러 나가고, 멜리와 호감을 쌓은 에스틴은 자작가의 진실과 본인의 야망을 밝히며 케빈에게 협력을 요청하지만 레티시아에 의해 쫓겨남. 케빈, 레티시아에게 호감을 갖게 됨. -밤 10시 30분, 레티시아와 멜리 방에서 파티. -오전 4시, 레티시아 기상. 오전5시 야외산책 중 훈련중인 밀리안과 케빈을 만나 아침을 같이 먹기로 약속. -휴게실에서 레티시아, 사이먼에게 급습. 그를 심문하다 식당에서 밀리안&케빈과 조우. 주방 냉동창고에서 둘과 함께 사이먼 심문 도중 오전 7시 황궁조사단이 도착. -황궁조사단의 단장 모리츠 발터가 슈베르트 검사에게서 사건기록을 인수인계받고 모든 이들을 로비로 불러모음. 인원체크 후 개별심문, 심문 대기자들은 아침식사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함. -레티시아의 심문차례, 심문중 사이먼이 발각됐으나 이내 다시 숨음. 그러나 단장은 레티시아를 의심하는데... 라르티안의 소지품 -> 레티시아의 소지품 -여분의 화장품이나 부채 같이 내숭 떠는 레이디의 소품 -나이프를 포함한 개인 식기를 챙겨가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자 -케이프, 풍성한 패티코트, 히잡, 선글라스 -호신용품으로 전기 충격기 그 외 기타사항 -나라의 이름은 베르당트 제국, 지중해성 기후 -재판장은 산 속에 위치해있고 근엄한 분위기이다. 여기서 도망치거나, 야산에 숨는다는 등의 행위는 불가능해보인다...는 도망쳤다! -레티시아의 방:재판소 후관의 출구와 먼 2층 / 케빈의 방:재판소 후관 1층, 건물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

#12 ◆ktuspe0srBs 2025/11/17 09:56:52

모리츠 발터는 그가 집중할때면 하는 버릇인지, >>13을 하고 있었다. 그동안 레티시아는 지금 상황을 잠시 되돌아보았다. 그...아무튼 많은 일이 있었고, 자신은 조사단장 모리츠 발터와 쾌적한 응접실에서 수상하게 잘생기고 예쁜 조사단원들에 둘러싸여 심문 중이었다. 그는 내게 살인사건의 배후인 블레어 공작과 호버우드 판사와도 연이 있진 않냐고 물었다. 그건 확실히 넘긴 거 같다. 애초에 그 부분에 있어선 결백하니까. 하지만 사이먼, 세티리아가 날 죽이려(?) 보낸 암살자가 다시 숨었다지만 발각됐고, 모리츠 발터는 그 부분을 집요하게 물었다. 사실대로 말해줬지만, 그는 내 해명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지 않다. 고작 삭힌연어조림을 보낸 것에 화가 나서 암살자를 보냈다라, 나도 이해가 안 되긴 한다. 그걸 누가 싫어하는데? 하지만 세티리아는 음 좀... 또라이고... "공녀는 세티리아 공녀와 사업적인 관계라 했지요. 무슨 사업을 하길래? 아니면 준비중인겁니까?" ">>14" "그렇군요..." >>15 현재 황궁조사단은 프랭크 오닐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왔어. 즉 레티시아 살인미수까지는 상정하지 않았는데, 모리츠는 레티시아 살인미수는 이 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 모리츠는 1~5중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1.그래도 이왕 지금 온 김에+여기가 범행장소니 관련사항만 간략하게 조사하고 간다 2.프랭크 오닐 사건 먼저 다 정리하고 조사한드 3.나 혼자 결정하기는 어려우니 황궁에 다시 의견을 보내 방향을 잡는다 4.일단 사이먼은 잡고 생각한다 5.자유

#13 이름없음 2025/11/17 10:08:42

메롱

#14 이름없음 2025/11/17 19:40:11

탈모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15 이름없음 2025/11/18 11:55:53

1번

#16 ◆ktuspe0srBs 2025/11/18 14:07:33

"우선 공녀가 암살당할뻔한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 제게 이 사실을 밝히셨다는 건, 황궁에서 같이 이 일을 조사해주길 바란단 거겠지요? 사업파트너들끼리 사소한 장난으로 여길 수도 있는 일까지 황제폐하께 보고하려는 그 마음, 참 감동했습니다." "이죽대지 마세요, 단장님." "일국의 공녀가 죽을 뻔했으니, 저희로서도 대충 넘길 수는 없습니다. 같이 조사해보죠. 그를 위해서 사이먼과도 대화를 해보아야할 것 같은데... 공녀라면 당연히 그를 잡아올 수 있겠죠?" >>17 1."네, 당연하죠." 레티시아는 수사에 적극협조하기로 한다. 가자, 사이먼을 포획하러! 2."제 팔을 보세요, 그럴만한 힘이 있어보이시는지? 그래도 도와드릴 게 있다면 도와드릴게요." 레티시아는 미적지근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귀찮아~ 3.자유

#17 이름없음 2025/11/19 09:32:27

2

#18 ◆ktuspe0srBs 2025/11/19 21:43:30

"제 팔을 보세요, 그럴만한 힘이 있어보이시는지? 그래도 도와드릴 게 있다면 도와드릴게요." 원래 귀족은 먼저 나서지 않는다. 아랫것을 부려 체면을 지키는 것도 귀족의 미덕 중 하나다. 거기다 레티시아의 말은 지극히 합리적이다. 그러나, 레티시아를 줄곧 의심해왔기에 발터 단장은 눈썹을 찡그렸다. "공녀는 화가 안 나나보군요. 죽을 뻔했는데." "세티리아에게 저를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잖아요. 사업파트너로써 사소한 앙탈이겠죠. 어쩌면 >>19(자유, 레티시아 혹은 스튜어트 가가 소유한 무언가. 실체가 없어도 되고 대상이 뭐더라도 괜찮음)같은게 탐났을수도 있고..." "공녀가 진지하게 응해줘야 우리도 수사를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뭐, 알겠어요. 사이먼을 잡을 방법이라... >>20 정도면 괜찮지 않겠어요?" >>20 : 사이먼을 잡을 방법, 자유 사용할 수 있는 물건-재판장 안에 있을법한 물건, 먹다 남은 연어덮밥(멜리가 챙김)

#19 이름없음 2025/11/19 22:08:19

100캐럿 사파이어 목걸이

#20 이름없음 2025/11/20 10:07:03

먹다 남은 연어덮밥

#21 ◆ktuspe0srBs 2025/11/20 11:11:24

"고양이도 아니고, 연어덮밥으로 포획하자고요?" "네, 분명 통할걸요?" >>22 계획의 세부사항(방법, 장소) >>23 저거 할 사람

#22 이름없음 2025/11/21 22:28:24

사이먼이 갈 만한 장소에 예쁜 식탁과 의자를 두고 먹다 남은 연어덮밥까지 세팅해 둔다.

#23 이름없음 2025/11/22 08:11:36

레티시아가 한다

#24 ◆ktuspe0srBs 2025/11/22 12:20:06

그렇게 30분 후... 사이먼에게 연어덮밥을 먹였었던 냉동창고에 아방가르드한 식탁과 진주로 장식된 초호화 바로크풍 세다리 의자가 세팅되었다. 식탁 가운데에는 반절이 사라진, 이미 겉 밥알은 조금 굳은 연어덮밥이 놓여져있다. "정말...이걸로 올까요...?" >>25 dice 0~100, 최종값에 (사이먼의 연어덮밥 애호로 +40/먹다 남았음 -15)하여 25를 더함, 60을 넘어야 성공

#25 이름없음 2025/11/22 12:24:49

dice(0,100) value : 56

#26 ◆ktuspe0srBs 2025/11/24 09:43:50

"오네요." 주위를 살피다 사이먼이 의자에 앉는다. 저 상태라도 먹고 싶은걸까? 어쨌든, 정신없이 덮밥을 먹던 그를 조사단원들은 포박하는데 성공했다. "이거 놔! 놓으라고! 젠장, 함정이었나! 어이, 공녀! 당신 꾀였군! 이거 안 풀어? 세티리아 공녀님이 노하실거다!" "이미 화났다며...?" 그는 반항했지만, 조사단원들에게 포박되어 심문실로 옮겨졌다. 그를 바라보던 모리츠 발터 조사단장은... >>27:첫번째로 할 질문 >>28:사이먼이 순순히 조사에 응할지, 또 금쪽이처럼 거부할지 태뎌

#27 이름없음 2025/11/25 11:55:02

자세한 인적사항

#28 이름없음 2025/11/25 11:58:56

dice(1,2) value : 2 1이면 순둥이 2면 금쪽이

#29 이름없음 2025/11/25 11:59:02

저런...

#30 ◆ktuspe0srBs 2025/11/26 09:51:34

"사이먼. 성은 없나? 나이는?" "성...나이... 앙!" "악!" 모리츠는 뒤로 주춤 물러섰다. 사이먼이 그의 손을 냅다 물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그를 이대로 심문하기는 어려워보인다... >>31 (모리츠 발터가 택한 심문 방법) 1.밀리안 경처럼 폭력을 사용하기 (효과 좋음, 성공확률 낮음) 2.자기 권위 들먹이며 설득하기(현재와 동일) 3.합리적으로 근거를 대가며 조사하기(효과 살짝 하락, 성공확률 높음) 4.자유 >>32 통했을까? :다이스를 0부터 4까지 굴려서, 31에서 택한 선지보다 숫자가 낮으면 성공

#31 이름없음 2025/11/26 11:13:17

3

#32 이름없음 2025/11/26 11:33:24

dice(0,4) value : 2

#33 이름없음 2025/11/26 12:27:30

오오 됐다

#34 ◆ktuspe0srBs 2025/11/26 15:09:53

"잘 듣게나, 사이먼. 나는 황궁에서 보낸 조사단의 단장. 즉 황제폐하를 대신하여 온 사람이네. 그런 내게 말레의 그리시니 가문을 다표한다는 자네가 이렇게 행동하면 큰 외교적 결례가 되겠지? 자네가 솔직하게 말하지 않으면, 국가간 자존심을 건 큰 사건이 일어날지도 몰라. 고분고분하게 굴게." "넵." 사이먼은 차렷 자세로 정좌했다. 모리츠 발터는 침이 묻은 장갑을 벗어 책상에 놓으며 그에게 질문했다. "다시금 묻지, 사이먼 군. 자세한 인적사항을 말해보게나." "저는 사이먼. 올해로 >>35살의 암살자입니다. 특징은 >>36이지요." >>37 레티시아는 조사에 참여하고 있을까? 1.참고인으로 뒤에 서있다. 아싸! 2.그럴리가있나, 보안을 위해 쫓겨났다. 3....지만 도청중(dice 0~10해서 짝수가 나오면 성공)

#35 이름없음 2025/11/26 18:14:21

dice(20,80) value : 58

#36 이름없음 2025/11/27 08:08:24

동안

#37 이름없음 2025/11/27 13:04:38

3번 dice(0,10) value : 0

#38 이름없음 2025/11/27 13:05:08

0은...짝수..맞지?

#39 이름없음 2025/11/27 13:31:48

>>38 검색해 보니 수학적으로 짝수로 분류된다고 함ㄷㄷ

#40 ◆ktuspe0srBs 2025/11/27 17:29:52

>>38 맞슴다 * 그저 명상을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레티시아는 조용히 앉아 벽 너머의 공기 흐름을 읽어 모리츠 발터와 사이먼의 대화를 도청중이었다. 어떻게하냐고? 그냥 하고 있는거다. "쉰여덟? 정말...정말 동안이군. 그나저나 쉰여덟이나 먹고도 고작 연어덮밥에 혼이 팔려있는건가?" "고작? 고작??? 연어덮밥은. 건들지 마라. 연어덮밥은 우리의 사랑이다." "...말레의 세티리아 공녀가, 자신의 분노를 나타내기 위해 레티시아 공녀를 살해하려 당신을 투입했으나 사실 죽기까진 원하지 않았다는거지. 레티시아 공녀가 여기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았지?" ">>41(1.이 재판은 온 국민이 주목하는 초 유명 사건이다/2.스튜어트 가에 물어봤더니 재판 가서 한동안 바쁠거라는 답장을 받았다. 즉, 합법적으로 정보를 제공받았다./3.스튜어트 가 사람이라면 지울 수 없는 연어냄새를 맡고 왔다/4.자유)" "레티시아 공녀는 당신을 모르는 것 같더군. 초면인가? 세티리아 공녀에게 고용된 경위는 어떻게 되지?" ">>42(자유)"

#41 이름없음 2025/11/27 18:59:42

3.스튜어트 가 사람이라면 지울 수 없는 연어냄새를 맡고 왔다

#42 이름없음 2025/11/27 23:53:18

임무를 성공하면 연어덮밥을 원하는만큼 제공하겠다는 말에 혹해서

#43 ◆ktuspe0srBs 2025/11/28 00:32:51

그런 냄새 안 난다. 아무리 생각해도 헛소리잖아. 하지만 모리츠 발터의 표정을 읽을 수가 없으니, 그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 길이 없다. "임무에 실패하면? 그 경우의 대답은 못 들었나?" ">>44(1.나는 실패따위 안 해./2.그러면 죽으라고 하셨습니다!/3...그러게요?/4.자유)" ">>45(모리츠 발터가 사이먼에게 할 두번째 질문)"

#44 이름없음 2025/11/28 01:17:48

3

#45 이름없음 2025/11/28 11:55:18

우리나라에 망명할 생각은 없나?

#46 ◆ktuspe0srBs 2025/11/28 13:35:20

"우리 베르당트 제국으로 넘어올 생각은 없나?" "예?" "생각해보게, 이대로 말레로 돌아가면 어떤 취급을 받을지. 세티리아 공녀의 의도대로, 자네는 그녀의 분노를 대신 표출해줬어. 그러나 하필 이 재판장에 숨어들어 황궁에서 착각하게 만든 큰 외교적 결례를 범했지." "어..." "첫째, 감히 외국의 첩자가 국내 중요 보안시설에 침입했다. 둘째, 공작가가 엮인 대형사건 조사를 방해했다. 셋째, 조사에도 그리 협조적이지는 않지. 지금까지 태도가 모두 위장이고 실제 목적은 다른데에 있다고 생각해도 이상할 건 없겠지?" 사이먼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졌다. 그도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했다. 망명제의라. 굳이? 망명을 핑계로 가둬놓은 후 심도 높은 조사를 하려는 걸수도 있고... 이제 떠나간 배다.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다. 솔직하게 말한 덕에 모리츠 조사단장이 사이먼이 블레어 공작이나 호버우드 판사와 연관 있는 사람이라고는 여기지 않는 것 같으니. >>47 :사이먼의 대답

#47 이름없음 2025/11/28 14:44:57

망명하면 어떤 처우를 받게 될지 물어본다

#48 ◆ktuspe0srBs 2025/11/29 18:20:46

"...하면 저는 어떻게 되지요?" "정확한 것은 상부의 보고가 나온 후에 결정되겠지. 그러나 우리 황제폐하께서는 관대하시다네. 자네도 만족할만한 대접을 받겠지." "연어덮밥도 먹을 수 있나요?!" "......그래." >>49 :사이먼의 결정은?

#49 이름없음 2025/11/29 20:27:35

망명하겠습니다!

#50 ◆ktuspe0srBs 2025/11/29 21:24:09

"망명하겠습니다!" "참 쾌활해서 좋군. 망명 서류 등은 차근차근 준비해줄테니, 일단 저기 저 조사원을 따라가게." "옙!" 그리고 방문이 열렸다. 나는 도청하고 있었단 걸 들키지 않게, >>51을 하고 있던 척 했다. 사이먼은 빛나는 금발이 인상적인 미녀의 손을 잡고 털레털레 어딘가로 걸어갔다. "조사단장님, 그나저나 이러면 제 심문은 끝이 난 게 아닌가요?" "아, 스튜어트 공녀. 그렇다...고 말씀 드리고 싶은 참이지만... 저 사이먼이란 녀석에 대해서는, 공녀가 완전무결하단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블레어 공작과 호버우드 판사의 법정모독 사건에 대해서는 조사를 다시 진행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어째서죠? 저는 그 두 분의 일로 이득 볼 게 하나도 없다고 설명드렸을텐데요." "예, 블레어 공작과 호버우드 판사, 두 분과 공녀 사이에 어떤 커넥션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 지금껏 앞뒤 생각 안하고 행동한 라르티안과 레티시아 그리고 멜리의 스불재 업보가 밀려온다! 모두 0~100으로 굴리고 연속 다이스 가능 >>52 : 재판 전전날 레티시아가 밀리안 경을 찾아갔던 dice - 70이하 발각(해당 사건은 레티시아도 방문이유를 까먹어서 대처가 쉬우니 판정기준이 높습니다) >>53 : 라르티안의 여장 dice - 2이하가 나오면 발각 >>54 : 라르티안/레티시아의 밀리안 짝사랑 dice - 각각 10이하가 나오면 발각 판정(두개 굴려줘) >>55 : 53을 밝힐 때 우는 척만 했던 걸 어거스틴 다일이 뒤늦게 떠올렸을 dice - 어거스틴 다일과 안 친하므로 15 이하에서 발각 >>56 : 유진 브라우닝이 죽고난 후 벤저민 슈베르트 검사를 찾아가 나눈 대화 dice - 15이하에서 발각(해당 사건은 추후 슈베르트 검사와 대화 아다리를 맞춰야 하는 추가적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57 : 밀리안에게 진짜 스튜어트 공녀는 멜리라고 멜리가 뻥친/스튜어트 가가 왜 가만히 있겠냐고 황궁까지 들먹이며 멜리가 뻥친 dice - 45/60 이하에서 발각(해당 사건은 밀리안의 황궁조사단 우호성+황제가 걸림으로 판정기준이 높습니다) (두개 굴려줘) >>58 : 라르티안이 법정을 나갔었던/타고다닌 말이 다른 dice - 15/10 이하에서 발각(베일리 무어를 슈베르트 검사가 설득했기에 판정기준이 낮습니다) >>59 : 재판장의 요리사들에게 로버트 경과 호버우드 판사의 정보를 캔 dice - 60이하 발각(해당 사건은 대처가 쉬워 판정기준이 높습니다) >>60 : 케빈 베이카의 방을 찾아간 dice / 에스틴 팔론의 존재를 들킬 dice - 각각 60/40 이하 발각(해당 사건은 대처가 쉬워/이미 케빈이 심문을 끝내서 판정기준이 높습니다) >>61 : 억까1/멜리가 라르티안에게 '베르당트 제국 노동 계급의 형성'을 가져다 준 dice - 30 이하 발각(사건과 관계 없이 사상범으로 몰릴 수 있습니다) >>62 : 억까2/왜 순진무구한 케빈 베이카를 꼬신거지 dice - 40 이하 발각 >>63 : 억까3/갑자기 누군가 레티시아가 진범이라고 찔렀다 등...진짜 억까 - 20 이하

#51 이름없음 2025/11/29 21:26:26

거울보면서 외모췍

#52 이름없음 2025/11/29 21:39:28

크아악 업보빔인가 dice(0,100) value : 29

#53 쾌속진행용 2025/11/29 23:12:09

dice(0,100) value : 27

#54 이름없음 2025/11/30 02:23:37

dice(0,100) value : 72

#55 이름없음 2025/11/30 02:23:49

dice(0,100) value : 97

#56 이름없음 2025/11/30 03:03:24

>>54에서 못 굴린 레티시아 짝사랑 : dice(0,100) value : 14 원래 56레스에서 해야하는 다이스 : dice(0,100) value : 99 다이스는 수정하면 날라가니까 혹시 앞레스가 못 굴렸다하면 다음레더가 몇레스 대신 굴리는지 같이 쓰고 같이 굴려주라..ㅠㅠ

#57 이름없음 2025/11/30 09:59:04

>>56 크아악 두개인거 못봤습니다 죄송합니다... dice(0,100) value : 12 dice(0,100) value : 32

#58 이름없음 2025/11/30 13:30:01

dice(0,100) value : 53

#59 이름없음 2025/11/30 13:31:33

dice(0,100) value : 16

#60 이름없음 2025/11/30 14:42:36

dice(0,100) value : 75 dice(0,100) value : 73

#61 이름없음 2025/12/01 00:27:53

dice(0,100) value : 47

#62 이름없음 2025/12/01 00:28:12

dice(0,100) value : 80

#63 이름없음 2025/12/01 00:28:24

dice(0,100) value : 15

#64 ◆ktuspe0srBs 2025/12/01 00:36:11

업보빔 정리 -재판 전전날 레티시아가 밀리안 경을 찾아갔음(29/70) -밀리안에게 진짜 스튜어트 공녀는 멜리라고 멜리가 뻥쳤음(12/45) -스튜어트 가가 왜 가만히 있겠냐고 황궁까지 들먹이며 멜리가 뻥쳤음(32/60) -재판장의 요리사들에게 로버트 경과 호버우드 판사의 정보를 캠(16/60) -억까3(15/20) 58은 귀찮으니 그냥 넘어갑시다!

#65 ◆ktuspe0srBs 2025/12/01 18:40:27

"재판장의 요리사들에게서 로버트 경과 호버우드 판사의 정보를 캤다면서요?" "그정도야 누구나 물어볼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캤다가 아니라, 친목을 다지며 잠시 그 주제로도 대화를 한 것 뿐이랍니다. 요리사님들이 참 쾌활하셔서, 무척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밥도 맛있었고요." "...스튜어트 가주가 지시한 건 아니고요?" "...무슨 말씀을 그렇게." 감히 우리 아버지를 들먹여? 한 번 쏘아봐주자, 모리츠 발터는 한 발 물러나주었다. 둘의 신상을 묻는 것 자체는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니까. 그러나 그의 입에서 나온 다음 질문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었다. "재판 전전날, 할 말이 있다고 밀리안 경의 자택에 찾아갔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러나 경이 저택에 없음을 확인하자 본인 저택으로 돌아갔다는데, 왜 찾아간거죠?" 젠장. 왜 갔는지 까먹었는데. 뭐라고 대답하지... >>66:레티시아의 대답, >>67:모리츠 발터의 반응

#66 이름없음 2025/12/09 10:20:50

사건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67 이름없음 2025/12/09 23:12:37

미심쩍어 하면서도 이야기를 경청함

#68 ◆ktuspe0srBs 2025/12/13 17:18:04

"사건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서요." "그렇군요. 어떤 이야기지요?" 그는 혀를 메롱거리며 물었다... 대충 넘길 수는 없다는걸까... 밀리안 경이야, 황제를 들먹이면 알아서 입을 다물어줬지만 황궁조사단은 다르다. 황제의 직속신하에게 황제의 뜻을 모르겠냐고 호통칠 수도 없다. 자, 생각을 하자... 상식적인 대답을 하는 게 역시 나을까? 아니면 아예 관련없거나 부끄러울만한 말로 입을 다무는 게 낫나? >>69 1."제가 식사 전 먼저 홀을 빠져나왔거든요. 그거에 대해 절 의심하실 수도 있으니까... 제 결백을 다시 증명하고 싶었달까요."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레티시야 스튜어트 본인의 이야기만큼 가장 꼼꼼한 이야기도 없다. 2."한 순간에 친구를 잃은 밀리안 경을 위로해드리고 싶었어서요. 친구가 죽어서 슬픈 와중에 이런 식의 접근은 곤란한 걸 알지만... 다른 뜻이 있다는 걸 부정할 수도 없지만, 밀리안 경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건 진심이었으니까요." 살짝 볼을 붉게 물들이면서, 부끄럽다는 듯 말한다. 3."그 당시엔 프랭크 경을 노린 범죄라는 게 확실하지 않았었으니까요. 혹시 아나요? 저를 노린 범죄였지만 불운하게도 경이 휘말렸던 것일지. 블레어 공작가에서 스튜어트 공작가를 해치려 들었다면, 그럴 의도가 없었다해도 그런 결과가 일어났다면... 제법 정치적으로 곤란해지지 않았겠어요?" 귀족을 물리적으로 줄여 절대왕정을 만들고 싶었던 게 아니었다면, 황실에서도 귀족가끼리의 다툼은 좋아하지 않....않을거야. 아마도. 4."...까먹었습니다." 솔직하게 얘기한다. 정말로 솔직하다. 늘 진실은 가장 보잘 것 없으므로. 5..자...어떤 말이라도 일단 아무거나라도 아아아아니근데대체 무슨 말을 해야 좋은거야???!?!!!!!?! (스레주가 다이스를 굴려 아무 대답이나 하게 됩니다.) 6.자유

#69 이름없음 2025/12/15 16:12:09

밀리안을 위로할 겸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혹시 의심가는 사람이라도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다 이렇게 둘러되면 되려나?

#70 ◆ktuspe0srBs 2025/12/22 22:11:08

"한 순간에 친구를 잃은 밀리안 경을 위로해드리고 싶었어서요. 친구가 죽어서 슬픈 와중에 이런 식의 접근은 곤란한 걸 알지만... 다른 뜻이 있다는 걸 부정할 수도 없지만, 밀리안 경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건 진심이었으니까요. 그리고 혹시 의심가는 사람이 있진 않았나 궁금했어서요." "다른 뜻이, 연심이 아니라 제3의 계략으로 들리는데요." "...그렇게 하나하나 걸고 넘어지시면 저는 대체 어떤 말을 해야하지요?" "원래 조사라는 게 그렇습니다. 사건의 실마리는 첫사랑보다도 놓치기 쉬우니까요." 모리츠의 의심도 dice(0,100) value : 20 (*시험치고왔습니다...공지없이 늦어서 미안!!!!!)

#71 ◆ktuspe0srBs 2025/12/22 22:17:36

"알겠습니다. 다만 왜 의심가는 사람을 궁금해한거죠? 공녀가 그런 걸 알아도 될만한 인물은 아니었을텐데요." >>72 1."제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으니, 제발이 저렸다고나 할까요. 이왕이면 잘 보이고 싶었던 것도 있고해서, 여쭤보러 갔답니다." 모리츠 발터는 나의 진술을 어느정도 믿는 듯 하다. 좀 더 소녀의 마음을 어필하여 난관을 헤쳐나가보자! 2."제게 권한은 없어도, 능력은 있으니까요. 감히 블레어 공작의 파티에서 일을 꾸민 사람이라면, 밀리안 경 혼자서 적대시할만한 분은 아니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기다리던도중, 제 개입이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돌아온거였답니다" 좋아, 완벽해! 이걸로 비련의 처지를 강조한다! 3.자유

#72 이름없음 2025/12/23 22:32:12

2번

#73 ◆ktuspe0srBs 2025/12/27 00:20:18

"제게 권한은 없어도, 능력은 있으니까요. 감히 블레어 공작의 파티에서 일을 꾸민 사람이라면, 밀리안 경 혼자서 적대시할만한 분은 아니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기다리던도중, 제 개입이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돌아온거였답니다" "마치 블레어 공작이 범인일거라 생각했다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맹세코, 맹세코 몰랐어요. 그저 범인이 보통 사람은 아닐 줄로만 알았달까..." 모리츠의 의심도 dice(0,100) value : 93

#74 ◆ktuspe0srBs 2025/12/27 00:40:50

모리츠 발터는 메롱거리더니, 비웃으며 말했다. "공녀가 범인이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범인쪽이라고도 생각 안하고요. 방금 공녀의 발언도, 크게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밀리안 경을 진심으로 걱정했고, 때문에 그를 도우려고 했어요. 그러나 자신의 도움이 오히려 해가 될 것 같아 돌아갔죠." "네...! 네, 맞아요. 그거예요. 정확하게 보셨어요." "그런데 공녀는 어째서 자신이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했을까요? 왜냐하면, 스튜어트 가의 기사들과 정보력, 재력이 있으니까. 하지만 이상하죠, 보통은 그것들이 있다고해도 더 공정한 판결을 해달라 비밀리에 재판부에 연락하거나할뿐입니다. 그런데 왜 그것들을 사적으로 유용할 생각을 해가며 밀리안 경을 만나려했을까... 이것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군요. 이미 블레어 공작이 엮인 사건이란 걸 알고 있었던 건 아닙니까? 몰랐더라도, 이번 기회에 블레어 공작가를 제거하려던 건 아니었나요? 스튜어트 가의 진의가, 공녀의 진의가, 저는 참으로 궁금한데 말입니다." 그는 >>64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는 '재판 전전날 레티시아가 밀리안 경을 찾아갔음'과 '스튜어트 가가 왜 가만히 있겠냐고 황궁까지 들먹이며 멜리가 뻥쳤음'을 한꺼번에 묻고 있는 셈이었다! 여기서 답을 잘못하면 다음 레스가 머리짜내기 더 힘들어지겠지만, 그것은 미래의 일이고, 잘만하면 두 질문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을지도 몰라! >>77 레티시아가 모리츠에게 밝힐 스튜어트 공작가의 진의는? 1.이 나라에 공작가는 (자유)개면 충분하다. 블레어 공작가 따위 없어지라지! 이 김에 눈엣가시인 블레어 공작가를 없애고 우리가 베르당트 제국 (자유)개뿐인 공작가의 원탑이 되겠다! 야망을 과시한다. 참고로 황궁은 그냥 해본 말. 2.블레어 공작가가 갖고 있는 영지가 탐이 났다. 그곳의 이름은 (자유), (자유)가 특산품인 영지! 그게 얼마나 맛있는데, 그걸 안 먹고 있는 꼴이 마음에 안 든다. 그렇다면 우리가 조금 더 잘 써주어야지! 공작가의 패망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이번에 된통 혼나서 벌금을 엄청나게 내면 좋겠다. 그럼 그 영지를 사들여와서 케이크에 (자유)를 꽂아먹어야지... 황제폐하도 그걸 바라실거다! 미식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지극히 자기 같은 이유를 댄다. 3.황제폐하께서 바라신다. 당신 같은 조사관은 알 수 없는 거대한 뜻이다. 물론 모리츠 발터는 황궁조사단의 단장이다. 그러니 지금까지 황제와 관련한 거짓말을 치지 않으려했다. 그러나 그런 그라도 황제의 가슴에 가슴털이 얼마나 있는지까진 모를 것이다. 황제의 모든 것을 알진 못한다는 소리다. 혹시 아나, 아버지랑 폐하랑 당구치다 뭐라도 얘기했을지. 일단 뻔뻔하게 가본다. 4.분명 블레어 공작가를 황제폐하가 그동안 가만히 놔둔 이유가 있을거다. 황실의 정보부가 그동안 블레어 공작부인의 불륜을 몰랐을리 없어. 그것뿐인가, 오닐 자작가와의 탄광 분쟁에서도, 블레어 공작가의 배제를 바랐다면 진작 공작에게 그만두고 상속인의 의사를 존중하라 얘기하셨겠지. 그러니 이쪽에 걸어보자. 믿는다, 블레어 공작. 당신이 범부가 아니기를! 5.그런거없다. 아니, 당신 같으면 소중한 딸이 남의 집 잔치에서 사람 죽는 걸 봤다는데 가만히 있을거요? 당연히 깽판을 쳐야지! 그리고 레티시아 본인도 자칫 죽을뻔한게 분해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받아라, 차근차근 생각해보니 괜찮아졌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계속 생겨나는 자잘한 분노를! 황제폐하도 충실한 신민인 내가 죽으면 슬퍼하실거다... 아마도. 6.자유. 만약 6을 선택하고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면(=숫자만 선택) 스레주가 아무거나 적당히 대답하지만, 다른 선택지보다 모리츠의 의심도 다이스에 불이익이 존재. 7.레티시아 자신은 정말로, 정말로 순수하게 밀리안 그레이우드를 돕고 싶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시켰는걸요 흑흑 아버지는 (1~6 중 택, 자유면 마음대로)가 하고 싶다 하셨어요

#75 이름없음 2025/12/29 10:55:52

발판 뭐가 좋을까?

#76 이름없음 2025/12/29 11:52:56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별 생각 없었다는 건 안되나

#77 이름없음 2025/12/30 22:16:49

사건을 겪고 놀란 탓에 독단적으로 경솔하게 행동했다고 말한다 엄청난 비밀 같은 건 없어요 난 순진하다고 흐규흐규 모리츠가 한심하게 볼지도 모르겠다만

#78 ◆ktuspe0srBs 2026/01/01 00:50:24

"...그런거없어요." "?" "없다고요! 다, 다 제 독단이고... 제가 경솔했을 뿐이에요. 이렇게 황궁조사단까지 오실 줄 몰랐다고요. 그냥 그때그때 위기를 헤쳐나가려고 아무거나 말한거라고요. 비밀이요? 그런 건 없어요. 처음부터...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아니, 아니, 잠시만. 에이, 그럴리가." "아버지 뜻도 몰라요. 딱히 물어보지도 않았고, 무슨 말을 하시지도 않았어요. 아버지가 어떤 생각을 하시더라도 저는 전혀 모른다구요." 실제로는 맛이 무엇인가 골몰하느라 아버지도 돌려보낸 것이지만... 어쨌든간에. 우리 사이에 대화는 없었다. 아버지가 집나간 나를 잡아와서 고문한 건 우리 가문 사람 말곤 그 누구도 몰라야한다. 모를 것이고. 모리츠의 의심도 dice(0,95) value : 64 - 기준 50이상

#79 ◆ktuspe0srBs 2026/01/01 01:18:08

"그렇다면 멜리, 공녀의 시녀가 감히 황제폐하를 언급하며 밀리안 경을 협박하려 했던 건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아, 그녀는 본인이 스튜어트의 진짜 공녀라고도 밀리안 경에게 소개했다던데... 일개 시녀의 권한이 너무 큰 거 같지 않습니까? 주인이 얼타서 아무말이나 하고 있으면 알아서 제지를 해야지, 왜 자기가 더 큰 거짓말을 쳤답니까? 까딱하면 혼자 가문에서 버려질 거짓말을 말이지요." 모리츠는 내게 종이를 보여주었다. 밀리안 경의 진술을 다 적어둔 모양이다. 나는 그 종이 덕에 멜리가 구체적으로 밀리안에게 어떻게 뻥카를 내밀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을 보여준다는건, 오히려 그가 스스로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불안이 살짝, 밀려올 것 같았다. >>81 1.니가 뭔데 우리 멜리를 까. 니가 뭔데!! 다 멜리가 생각이 있어서 어?! 주인인 나를 염려해서!! 그녀는 살짝 천연에 내멋대로 와가마마 공녀~지만 이것도 주인이라고 맞장구를 쳐줬을 뿐이다. 멜리와 나는 짱친! 사심은 하나 없다! 우리의 우정과 그녀의 충성을 무시하지말란말이다! 2. 나중에 아버지가 알아도, 다른 뜻을 갖고계시다면 멜리의 장단에 맞춰주면 되는 거고 아니면 멜리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면 된다. 사실 후자가 더 큰데도, 그럼에도 나를 위해 나서주었다는건... 어... 나만 가출시켜주었을때도 그렇고... 설마... 멜리는 나를 사랑해...? 3.진짜 공녀는 멜리입니다. 제가 아닙니다. 저는 진짜 그냥 시녀입니다. 멜리 아가씨가 진짜 스튜어트 공녀입니다! 일단 우겨본다. 이사람이 라르티안을 안다면 분명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재수 없으면 평생 멜리와 신분을 바꾸고 살아야할수도 있겠지만! 하여튼간에! 일단 우겨보자! 4.이왕 한심하게 굴기로 한 거 더 한심하게 굴어본다. 몰라... 내가 어케 알어 그걸... 멜리 불러와! 5.자유. 만약 5를 선택하고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면(=숫자만 선택) 스레주가 아무거나 적당히 대답하지만, 다른 선택지보다 모리츠의 의심도 다이스에 불이익이 존재.

#80 이름없음 2026/01/01 12:54:31

계속 거짓말 하기는 좀 그렇고 차라리 1번이 괜찮을 것 같은데...

#81 이름없음 2026/01/01 21:28:54

니가 뭔데 우리 멜리를 까. 니가 뭔데!! 다 멜리가 생각이 있어서 어?! 주인인 나를 염려해서!! 그녀는 살짝 천연에 내멋대로 와가마마 공녀~지만 이것도 주인이라고 맞장구를 쳐줬을 뿐이다. 멜리와 나는 짱친! 사심은 하나 없다! 우리의 우정과 그녀의 충성을 무시하지말란말이다!

#82 ◆ktuspe0srBs 2026/01/03 15:09:14

"모릅니다." "모른다고요? 그게 무슨—" "왜냐하면 멜리는 제가 아니니까요. 독립된 자아입니다. 제가 어떻게 그 아이의 모든 것을 알고 사고를 지휘하겠어요? 제가 믿는 것은 멜리와 제가 나눈 우정, 그 아이가 제게 보여준 신의 뿐이에요. 멜리는 단 한순간도 허투루 행동한 적이 없어요. 제가 알지 못하더라도, 멜리의 행동에는 의미가 있을겁니다. 사실, 아시겠지만 저는 조금 제멋대로에, 일을 길게 보지 못하고 믿음직스럽지 못한 면이 있어요. 그렇기에 멜리는 어려서부터 저를 필요 이상으로 챙겨주었죠. 이번 일도 다 저를 염려하고 본인 뜻대로 행동한 것일겁니다. 그걸 제가 마음대로 속단한다면 오히려 그 아이를 무시하는 꼴이 되겠죠. 그러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겠어요." 모리츠의 의심도 Dice(0,90) value : 37 ~5: 우정에 감동하여 그냥 넘어가준다 ~50 : 이쯤에서 슬슬 마무리하고 멜리 조사하러 간다 ~70 : 이게 무슨 소리야... 멜리를 데려와서 둘이 같이 조사한다 ~90 : 음 공녀는 거짓말쟁이로군요 도움이 하나 안됩니다 스튜어트 가에 전령을 보내 물어볼테니 가서 밥이나 드세여

#83 ◆ktuspe0srBs 2026/01/03 15:16:34

"네 뭐... 알겠습니다. 적잖이 도움이 됐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공녀." "예, 조사관님도요. 앞으로도 힘내시길." 그렇게 레티시아는 일어났다. 조사관들이 다시 방긋방긋 웃으며 격려의 말을 보냈다. 빨리 나가버려야지, 그녀가 성큼성큼 걸어 문고리를 잡는 순간, 모리츠 발터가 아, 하고 말했다. ">>84(억까3, 개그성 앵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지요?"

#84 이름없음 2026/01/03 22:37:20

갑자기 누군가 레티시아가 진범이라고 찔렀다 이거 말하는건가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본다. 전 아무것도 모르는 공녀인걸요. 흑흑

#85 ◆ktuspe0srBs 2026/01/04 17:33:52

"네, 네? 누가 저를 찔렀다고요?" ">>86(자유)요." 어이없어... 겠냐고. 모리츠 발터는 자신이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건지, 혹은 그저 찔러보기였던건지 쉽게 나를 보내주었다. 그렇게 레티시아 스튜어트의 심문은 끝났다. 그다음은 멜리였다. 밀리안 경의 차례는 >>87(사실 그가 첫빠따였다/멜리 다음이라서 대기하고 있다.)이었다. 멜리가 잘할까... 그녀의 심문 결과는 >>88 1.뭔진 모르겠는데 갑자기 안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2.해결이 될리가 있겠냐... 몇시간을 기다려도 멜리가 나오지 않는다 3.의외로 쉽게 끝났다. 뭐지, 잘된건가? 4.자유

#86 이름없음 2026/01/04 23:07:01

있는지도 몰랐던 엑스트라 사용인

#87 이름없음 2026/01/05 12:30:25

사실 그가 첫빠따

#88 이름없음 2026/01/06 09:56:08

의외로 쉽게 끝났다. 뭐지, 잘된건가?

#89 ◆ktuspe0srBs 2026/01/09 11:00:23

그렇다. 증인들 중에선 레티시아가 마지막 차례. 멜리야 레티시아의 덤 취급이니, 일반적으론 빨리 끝나는 게 당연하다. 그래야 바로 다음에 조사를 받을 배심원단 나으리들의 삔또가 상하지 않을테니. 일반적인 사건이 아니라는 게 문제지만! "다녀왔습니다, 아가씨." "멜리! 생각보다 일찍 끝났네, 별 일 없었지? 잘 된...건가?" 그 말에 멜리의 반응은 >>90 >>91 : 진짜 잘 됐나요? 결과를 적어주세요. (조사관은 멜리에게 1.스튜어트 공녀는 사실 자기다! 2.스튜어트 가문의 숨은 뜻 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고, 사실 둘 다 거짓말이고 큰 뜻은 없음 아마도)

#90 이름없음 2026/01/09 14:15:45

별 일 없었어요!

#91 이름없음 2026/01/09 21:47:13

조사관은 멜리에게 여러 질문을 했지만 멜리는 능숙하게 대처했다. 미심쩍어 했지만 일단은 넘어갔다.

#92 ◆ktuspe0srBs 2026/01/09 23:32:04

역시 멜리, 내가 생각해도 너무 유능해... 이렇게까지 멜리가 유능한 건 >>93 1.멜리는 나의 메이드니까! 원래 대단한 아이야! 멜리최고! 늘 그렇듯 그냥 그렇게 넘어간다. 2.역시 스튜어트 가의 하녀라면 이정도는 해내야지. 우리 가문 최고 좋아 멋져 굿~ 그냥 그렇게 넘어간다. 3.왤까...진짜 왜지... 나도 몰랐던 비밀이 숨겨져있는건아닐까. 그러고보면 멜리는 나를 만나기 전엔 어디서 뭘하고 있었지...? 돌아가서 캐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4.당연하지만, 이렇게까지 나한테 잘해주다니... 뭔가 있는거 아닐까? 3보다는 조금 개인적으로 나중에 캐보기로 한다. 5.자유

#93 이름없음 2026/01/10 12:45:53

3

#94 ◆ktuspe0srBs 2026/01/11 22:44:25

"...가씨...아가씨!" "응?! 아, 응. 멜리. 무슨 일이야?" "저까지 조사가 끝났으니, 이제 배심원단 조사가 시작될거에요. 그리고 분명히, 진술조서 작성하고 문제가 없다면 귀가하거나 추가적으로 조사에 부른다고 했어요. 문제가 있었다면 저든 공녀님이든 따로 불렀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네요? 저희가 말을 섞었던 다른 증인들은 저희보다 먼저 조사를 받았고, 피고인들은 저희에 대해 잘 알지 못해요. 법원관계자나 배심원단은 더더욱이요. 거기다 아가씨한테 물어볼 일이 생긴다해도, 훨씬 협조적인 밀리안 경께 묻지 않겠어요?" 그말대로다. 센* 닮은 모리츠 발터 조사단장은 더이상 볼 필요 없다. 밀리안 경도, 슈베르트 검사도, 케빈 베이카도, 모조리 다 볼 필요 없다! 그래! 나는! 자유야! 집에 갈 수 있어!!! 이 지긋지긋한 재판장에 두 번 다시 오지 않겠다!!!! >>95 1.인사? 그런건 힘없는 자들이나 하는 것이다. 편지로 하면 충분해. 아니, 그렇게 친한 사람도 없다고. 지금 당장, 전속력으로 집을 향해 돌아간다!!! 갑분가출로 시작한 스레를 갑분귀가로 끝내다니 참 수미상관 있고 좋잖아 안 그래? 2.그러나 레티시아 스튜어트는 귀족영애, 스튜어트 가의 장녀. 기쁜 마음은 숨기고 모두에게 인사를 한 후, 멜리와 애마를 타고 도도하고 품격 있게 가기로 한 것이었다. 아, 고귀하여라. 3."하지만 아가씨?" 멜리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이 미리 챙겨두었던 연어덮밥을 꺼냈다. 사이먼을 회유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황궁조사단의 도착으로 중간에 먹다 말아야했던 눈물젖은 연어덮밥은, 아직도 밥알이 탱탱하게 살아있었다. "간식시간이에요. 배부터 채우시죠." 4.그러니 재판장의 모든 장소를 해금하고 가겠다. 사실 어지간한 장소는 다 가봤다. 그러나 한 곳, 감옥만큼은 안 가봤어. 아직 호버우드 판사와 블레어 공작이 갇혀있을 것이다. 가서 상판떼기나 보고올까? (다이스 1~3, 홀수 나오면 접근해도 조사단원의 의심을 피할수 있다) 5.그런 나를 갑자기 누군가 불러세웠다. 너는 뭔데? 6.자유

#95 이름없음 2026/01/12 22:20:53

2번

#96 ◆ktuspe0srBs 2026/01/13 23:18:16

"흠흠, 그럼 일단 인사부터 해볼까? 다신 볼 일 없는 사람들이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내 마지막 모습을 신경 써서 보여줘야겠지. 그들이 재생산한 이야기가 결국 스튜어트 가의 위상에도 영향을 끼칠테니까..." "...예. 어디부터 가보시겠어요? 누구부터 찾아가실거죠?" 일단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배심원단들에게 웃으며 손인사를 한 레티시아는... >>97(첫번째로 인사할 사람, dice를 0부터 100까지 굴려주세요. 30이하에서는 돌발상황이?! ) 1.그러고보면 황궁조사단은 황궁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내가 가문을 이어받게 된다면, 나중에 또 볼지도 몰라. 이 사람들에게도 수고하라고 격려는 하는 게 좋겠지. 그리고 잘생겨서 볼맛난다. 조사단원 한명한명 칭찬하면서 스무스하게 지나간다. 2.그러고보면 우리 가문의 기사가 조사단에 잠입해있었지. 방금도 마주쳤고. 저 사람은 몇 달은 더 황궁조사단에 있어야할텐데. 힘내라, 화이팅! 나머지에겐 목례를, 그에게는 몰래 눈인사를 하며 지나간다. 3.조사단이라해도, 공녀보다는 못한 신세다. 오히려 이들에게는 인사하지 않는 것이 그들의 냉정함을 치켜세우는 모습이 될거야. 그냥 지나간다. 4.자유 >>98(두번째로 인사할 사람) 1.공기, 아니, 어거스트 다일을 만나러 그의 방으로 가보자. 이 사람은 블레어 공작의 하인이지만 증인으로 참석했었다. 사실 인원수 채우기용으로 왔던 사람이라 지금까지 이름만 나왔지만, 마지막 정도는 등장시켜줘도 괜찮잖아?(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20이하에서 블레어 가문에 소식 전하려고 먼저 집 감) 2.한때 라르티안이 미인계를 건 남자, 얼굴은 기가 막히게 잘생긴 남자, 재판장싸움일짱인 남자, 그러나 어떻게 봐도 내 취향은 결코 아니라 미안한 밀리안 그레이우드 경을 찾아 그의 방으로 가보자. 그는 첫번째로 조사가 끝났지만 케빈과 함께 가야하니 운이 좋다면 아직 남아있을 것이다. 어쨌든간에, 사랑에 빠진 연기는 아직도 해야하는 것이다. 찾아가서 마음을 접었다고 얘기를 하기 위해서라도 말이다.(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10이하에서 먼저 집 감) 3.불쌍하게도 나를 좋아하는 듯한 피해자의 종자 케빈 베이카를 찾아 그의 방으로 가보자. 그의 심문순서는 내 바로 앞이었으니, 운이 좋다면 아직 남아있을 것이다. 어쩌면 밀리안 경과 같이 있으려나? 밀리안 경이 같이 있다면 오닐 가에 대해 깊은 이야기는 못하는데. 물론 그런 얘기, 나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지만.(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굴려줘! 10이하에서 먼저 집 감) 4.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협력자가 되어준 벤저민 슈베르트 검사를 찾아 검사실에 가자. 그동안 감사했고, 사건이 다 끝난 후 연락 달라고하면 지친 그에게도 조금은 힘이 되겠지. 그가 대체 어떤 표정으로 쉬고 있을지도 궁금하네. 5.재판장의 경비실장, 베일리 무어를 찾아 정문 경비소로 가자. 그라면 누가 벌써 집에 갔는지 아닌지를 알고 있겠지. 그러면 허탕칠 확률이 높다! 그는 내가 나갔다고 의심했었지. 슈베르트 검사가 설득해보겠다고 했는데, 잘 풀렸는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6.재판장의 요리사들을 찾아 주방으로 가자. 재판장이라는 미식의 불모지에서도 숭고한 가치를 위해 맛의 탐미를 추구하는 동지들에게는 진심 어린 존경을 한번이라도 더 바치고 가야하니까. 7.자칫하면 나까지 죽일뻔했고, 무엇보다 내가 미각을 잃을만큼 맛대가리 개쳐없는 요리를 만들어낸 블레어 공작과 덤으로 호버우드 판사를 찾아 감옥에 가자. 찾아가면 의심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 들켜도, 의심만 안 받으면 돼. 나는 무려 스튜어트 공녀다. 조사단원따위 잡몹때문에 상황이 망하진 않겠지.(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5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2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8.피고, 토마스 로빈슨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지금이 아니라면 토마스 로빈슨은 영영 볼 수 없다. 블레어 공작이나 호버우드 판사는 면회라도 갈 수 있지, 토마스 로빈슨은... 평민 살인자가 면회를 받을 수나 있을까. 그에게 내가 알아낸 오닐 가의 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싶다. 그만이 알고 있는, 아주 소중해서 남에게는 얘기하지 않은 진실이 있을지도 모르고.(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7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3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9.나를 죽이려(ㅋ) 말레의 세티리아가 보낸 사이먼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연어덮밥 먹으면서 티배깅 잔뜩할거야

#97 이름없음 2026/01/14 22:25:01

1 dice(0,100) value : 40

#98 이름없음 2026/01/16 13:09:03

밀리안 보러가자 dice(0,100) value : 57

#99 ◆ktuspe0srBs 2026/01/17 16:50:12

조사단원들은 친절하게 화답해주었다. 역시 미남의 웃음은 자양강장제와 다름이 없다... 레티시아와 멜리는 밀리안을 찾아 그의 방으로 갔다. 똑똑, 노크하니 밀리안 경은 금새 문을 열어주었다. 처음으로 보게 된 그의 방은 >>100했다. 그는 케빈이 짐을 다 싸길 기다리며 혼자 >>101을 하고 있던 것 같다. "조사는 다 끝난 모양이시군요, 레이디 스튜어트. 제게 볼 일이라도?" >>102:레티시아의 답 1.이젠 미인계도 필요가 없다.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행복하시라고 덤덤히 말하고 떠나자. 2.하지만 명배우는 끝날때까지 열연을 해야하는 법... 울면서 고백한다. 3.멜리의 실언에 대해 사과하자. 멜리가 조사에 어떻게 응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밀리안 경이 멜리가 진짜 스튜어트 공녀라고 믿어버리면 그것도 곤란하니까. 4.기타 >>103:102에 대한 밀리안 경의 답

#100 이름없음 2026/01/17 23:18:59

깔끔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더니...

#101 이름없음 2026/01/18 11:29:37

청소

#102 이름없음 2026/01/18 12:04:46

3번 일 더 커지기 전에 사과하자

#103 이름없음 2026/01/18 23:47:35

당황했지만 어찌저찌 받아들였다+자신은 그냥 넘어가겠지만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으니 다시는 그러지말라고 충고했다(feat.메이드 교육 잘 시키세요)

#104 ◆ktuspe0srBs 2026/01/19 03:25:40

머리는 시원하게 넘기고, 팔은 걷은 밀리안 경이 이불을 착착 각에 맞춰 접고 있었다. 어차피 모두 떠나고 나면 청소하러 미화원이 올텐데... "조사는 다 끝난 모양이시군요, 레이디 스튜어트. 제게 볼 일이라도?" "해야할 말이 있으니까요." "어떤 말을?" 레티시아는 허리를 굽혔다. 멜리와 밀리안 경은 당황해서 그녀를 제지했지만, 레티시아는 꿋꿋하게 사과했다. "저희 멜리가 이상한 말을 했다면서요? 그... 본인이 진짜 스튜어트 공녀라던가... 왜 황실이 가만히 있겠냐고 경을 협박한거라던가. 그것말고도, 저 개인도 경께 실례되는 발언을 했고요. 여러모로 사과드릴 것이 있으니, 응당 사과드려야지요." "레이디..." "멜리, 너도." 레티시아의 지시에, 멜리는 딱딱한 표정을 겨우 미안하다는 듯 찌푸리고 허리를 숙였다. 두 여자의 돌발행동에 당황한 밀리안이 그만하시라고 말리고 나서야 레티시아는 허리를 폈다. "레이디, 이렇게 쉽게 자세를 낮추시면 안 됩니다." "경 앞에서까지 자존심을 위해 그릇된 행동을 하고 싶진 않았는걸요." "레이디... 괜찮습니다. 제가 이해하지 못할 사정이 있었겠지요. 그게 법정에서의 일에 문제가 될만한 사안이었다몈 이미 문제가 되었을테고요. 그러니 저는 그냥 용서하고 넘기겠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그러지 마시고... 하녀 교육도 철저히 시키시고요. 본인을 소중히 여기시지요." 본인도 레티시아(라르티안)를 꼬셔 재판을 정상화하려던 전적이 있기 때문일까, 그는 쉽게 넘어갔다. 그놈의 기사도때문일수도 있고. 그러나 밀리안 경은 그렇게 말하며 멜리를 살짝 노려보았다. 멜리는 지지 않고 그를 노려보았다. 레티시아만 아방하게 모른채였다.

#105 ◆ktuspe0srBs 2026/01/19 03:30:51

"그 외에는 더 하실 말씀이 없으신가요?" >>106(dice를 0~100으로 같이 굴림, 60 이하에서 우리집 왜 찾아옴?하고 밀리안이 물어볼수도) 1.지금이 미인계 포기 선언을 하기 딱 좋은 때다. 사랑했고 행복하게 사세요! 마지막 인사를 하고 유유히 떠나자. 2.근데 밀리안 경은 왜 좋은 집안에 태어났으면서 뛰쳐나와 기사로 처음부터 시작하고 계신거죠? 그 개인의 신상을 털자. 3.그는 오닐 자작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해보면 그는 죽은 프랭크 오닐의 친구고, 케빈 베이카를 대신 맡아줄 존재까지 되지만 에스틴 팔론은 전혀 밀리안 경을 언급한 적이 없다. 애초에 프랭크 오닐을 그 파티에 가자고 꼬신 건 밀리안 경이 아니었나...? 오닐가의 사정을 잘 알았다면, 토마스 로빈슨이 그를 죽이고자 했던 사실까지 알고 있었다면... 밀리안 경이 적극적이었던 건, 본인의 혐의를 숨기기 위해서였을지도 모르지. 억측이지만. 오닐 자작가에 대해 얼마마 아냐고 떠보자. 4.아뇨, 없는데요? 걍 잘 사십쇼. 다른 사람를 찾아가자.

#106 이름없음 2026/01/19 19:22:02

미인계 포기 선언하고 마지막 인사+다른 사람 찾아가자 dice(0,100) value : 77

#107 ◆ktuspe0srBs 2026/01/19 21:25:56

"그리고...좋아했어요. 앞으로도, 당신이 영원히 행복하길 바랍니다." 레티시아가 뻗다 만 손을, 밀리안 경이 잡았다. 부끄러운 듯 빼려는 그녀의 손등에, 그가 입맞췄다. "예. 저도, 레이디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경..." "좋은 분을 만나서, 공작가를 훌륭하게 이끌어가시길." 재판장은 사랑이 이뤄지기에 좋은 곳이 아니다. 어떤 메르헨이나 궁중문학도 재판장을 배경으로 하지 않으며, 치정극조차도 요즘은 살롱과 별장으로 자리를 옮겼더란다. 이뤄질리 없는 로망스를 감히 꿈꾼 어느 레이디를 위한 그의 마지막 예의였다. 이제 단념하기로 한 레티시아도 화답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무엇보다 고귀한 웃음으로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108 ◆ktuspe0srBs 2026/01/19 21:29:43

둘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멜리는 레티시아의 뒤에서 계속 밀리안 경을 꼴아보고 있었다. 어쨌든 문이 닫혔고, 레티시아가 신난다는 듯 주먹을 들어올렸다. 멜리도 축하한다는 듯 작게 박수쳤다. 그나저나 밀리안 경, 내가 그의 집을 찾아갔던 것도 까먹었다니. 진짜 내가 싫긴 싫었던 모양이다! 나도 싫어하니 문제는 없지만. "그러면 이제 누굴 찾아가보시겠어요, 아가씨?" >>109(다음으로 만나러 갈 사람) 1.공기, 아니, 어거스트 다일을 만나러 그의 방으로 가보자. 이 사람은 블레어 공작의 하인이지만 증인으로 참석했었다. 사실 인원수 채우기용으로 왔던 사람이라 지금까지 이름만 나왔지만, 마지막 정도는 등장시켜줘도 괜찮잖아?(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30이하에서 블레어 가문에 소식 전하려고 먼저 집 감) 2.불쌍하게도 나를 좋아하는 듯한 피해자의 종자 케빈 베이카를 찾아 그의 방으로 가보자. 아직 밀리안 경이 재판장에 있으니, 그도 재판장을 나서지 않았을 것이다. 방에 없을 수는 있겠지만... 3.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협력자가 되어준 벤저민 슈베르트 검사를 찾아 검사실에 가자. 그동안 감사했고, 사건이 다 끝난 후 연락 달라고하면 지친 그에게도 조금은 힘이 되겠지. 그가 대체 어떤 표정으로 쉬고 있을지도 궁금하네. 4.재판장의 경비실장, 베일리 무어를 찾아 정문 경비소로 가자. 그라면 누가 벌써 집에 갔는지 아닌지를 알고 있겠지. 그러면 허탕칠 확률이 높다! 그는 내가 나갔다고 의심했었지. 슈베르트 검사가 설득해보겠다고 했는데, 잘 풀렸는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5.재판장의 요리사들을 찾아 주방으로 가자. 재판장이라는 미식의 불모지에서도 숭고한 가치를 위해 맛의 탐미를 추구하는 동지들에게는 진심 어린 존경을 한번이라도 더 바치고 가야하니까. 6.자칫하면 나까지 죽일뻔했고, 무엇보다 내가 미각을 잃을만큼 맛대가리 개쳐없는 요리를 만들어낸 블레어 공작과 덤으로 호버우드 판사를 찾아 감옥에 가자. 찾아가면 의심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 들켜도, 의심만 안 받으면 돼. 나는 무려 스튜어트 공녀다. 조사단원따위 잡몹때문에 상황이 망하진 않겠지.(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5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2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7.피고, 토마스 로빈슨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지금이 아니라면 토마스 로빈슨은 영영 볼 수 없다. 블레어 공작이나 호버우드 판사는 면회라도 갈 수 있지, 토마스 로빈슨은... 평민 살인자가 면회를 받을 수나 있을까. 그에게 내가 알아낸 오닐 가의 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싶다. 그만이 알고 있는, 아주 소중해서 남에게는 얘기하지 않은 진실이 있을지도 모르고.(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7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3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8.나를 죽이려(ㅋ) 말레의 세티리아가 보낸 사이먼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연어덮밥 먹으면서 티배깅 잔뜩할거야 9.걍... 걍 집 갈래...

#109 이름없음 2026/01/19 22:40:21

이번에는 케빈 만나러 가자 뭐하고 있으려나

#110 ◆ktuspe0srBs 2026/01/20 17:16:25

케빈의 방은 이번이 두번째다. 노크를 하니, 방은 >>111했고 케빈는 >>112한 상태였다. "?! 레, 레티시아 아가씨! 여긴 무슨 일로..." "재판장을 이제 떠날거라서, 그 전에 되도록 많은 이들에게 인사하려고." >>113 레티시아의 답 1.담백하게 얘기하고 잘 있으라 인사한다. 2.모든 진실이 밝혀졌으니 기쁘겠다고 축하해준다. 동시에, 죽은 프랭크 오닐에 대한 위로도 같이 한다. 3.여전히 오닐가 승계에는 적자, 자크 오닐의 뜻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넌지시 묻는다. 케빈 자신의 생각은 어떤지 더 집요하게 물어보자. 4.그나저나 밀리안 경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할까? 아무리 프랭크의 친구였다고 해도, 평소에 친분을 쌓지 않았다면 거북할 수 있을텐데. 케빈이 밀리안 경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자. 5.자유 >>114 : 케빈의 답

#111 이름없음 2026/01/20 19:58:13

케빈의 정신상태를 반영한 듯 다소 어수선한 상태

#112 이름없음 2026/01/21 14:00:57

짐을 정리하는 중

#113 이름없음 2026/01/22 00:19:19

2번

#114 이름없음 2026/01/22 18:33:44

레티시아의 호의에 감사 인사를 한다. 살짝 부끄러워하는 것 같은데?

#115 ◆ktuspe0srBs 2026/01/23 01:38:36

"프랭크 경의 일은 유감이야. 그래도 황궁조사단 덕에 우리가 몰랐던 비밀들도 차차 밝혀지겠지. 악인들은 마땅히 처벌받을테고. 프랭크 경의 죽음이 마냥 억울하게 남지 않아서 다행이야. 축하해...라고는 못 하겠지만. 군도 이제는 마음 편히 살 수 있겠네." "감사합니다, 아가씨. 프랭크 경도 스튜어트 아가씨께서 애도해주셨단 걸 알면 좋아하셨을거에요.... 제, 제 말은! 그! 으... 어떤 사람이더라도, 애도해주는 건 좋은 일이니까... 물론 공녀님은 더 귀하신 분이니 당연히—" "레이디의 위로는 가치가 더 크다? 제법 기사같은 말을 하는구나, 베이카 군. 밀리안 경 같아. 오해하진 않았으니 안심하렴." 케빈 베이카는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그러는건데.

#116 ◆ktuspe0srBs 2026/01/23 01:43:56

>>117 레티시아가 할 말 1.그나저나 얘는 프랭크 오닐을 정확히 어떻게 생각할까? 어쩌다 만나게 된걸까. 그에게 프랭크 오닐에 대해 물어보자. 2.아무리 밀리안 경이 자기가 모시던 기사, 프랭크의 친구라 해도 앞으로 자기를 맡아준다는데 너무 잘 따라가는 거 아니야? 그런것치곤, 재판장에 숨어든 에스틴 팔론에 대해 잘 숨겨줬었지. 밀리안 경과의 관계를 물어보자. 3.여전히 오닐가 승계에는 적자, 자크 오닐의 뜻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넌지시 묻는다. 케빈 자신의 생각은 어떤지 더 집요하게 물어보자. 4.그러고보면 에스틴은 프랭크 오닐이 불의의 사고로 죽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했을 생각인걸까. 그가 살아있는 한 자크가 후계권을 가질 일은 절대 없다. 그를 통해 에스틴이 권력을 갖는 것도 당연히 안될말이다. 그럼 그는 야망을 어떻게 이루려했을까... 어쩌면, 프랭크 오닐의 죽음에 에스틴 팔론도 엮여있는 건 아닐까? 에스틴에 대해 더 자세히 묻는다. 5.자유

#117 이름없음 2026/01/23 15:26:02

1

#118 ◆ktuspe0srBs 2026/01/24 11:26:01

"그나저나 프랭크 경의 종자는 어쩌다 된거니? 너는 오닐 가의 사람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는 것 같던데. 둘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 말해줄 수 있을까?" "아, 저와 프랭크 경의 관계요...? 음... 별로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닐텐데..." 그렇게 말하며 케빈은 앉으라고 그녀를 뚝딱거리며 안내했다. >>119 케빈이 프랭크 경의 종자로 들어가게 된 사연 >>120 케빈과 프랭크 경의 사이 >>121 케빈과 오닐 가의 관계

#119 이름없음 2026/01/24 22:21:50

케빈의 아버지가 오닐 자작가의 사용인이었다. 평민이지만 기사를 동경하는 케빈을 프랭크 오닐이 마음에 들어해 자신의 종자로 들였다.

#120 이름없음 2026/01/25 22:54:37

매우 좋았다

#121 이름없음 2026/01/26 20:15:51

서로 호의적으로 보는 중

#122 ◆ktuspe0srBs 2026/01/28 16:16:47

"저는 사실 평민이에요. 원래대로라면 기사는 커녕, 종자조차 못 돼죠. 그렇지만 프랭크 경께서는 저를 종자로 거둬주셨어요. 프랭크 경도 그렇고, 자작님과 자작부인도 그렇고... 다들 좋은 분이세요. 제게 무척 잘해주세요. 어떻게 은혜를 다 갚을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요." "그러면 에스틴의 제안은..." "함부로 받아들이기 어렵죠. 프랭크 경이 돌아가셨으니, 프랭크 경이 아닌 다른 사람이 오닐 자작이 될 거라는 건 이제 이해했어요. 하지만, 자크 도련님도 아니고 에스틴 씨가 된다는 건 의아하죠. 에스틴씨는 상호합의가 됐다고 하지만 쉽게 믿을 수도 없으니까요... 저택에 돌아가서, 여러모로 생각해보려고요." 죽은 프랭크 경과 케빈은 그야말로 이상적인 기사와 종자의 관계였나보다. 케빈은 의연하게 웃으며, 뭐 또 궁금한 건 없냐고 물었다. >>123 1.아무리 밀리안 경이 자기가 모시던 기사, 프랭크의 친구라 해도 앞으로 자기를 맡아준다는데 너무 잘 따라가는 거 아니야? 그런것치곤, 재판장에 숨어든 에스틴 팔론에 대해 잘 숨겨줬었지. 밀리안 경과의 관계를 물어보자. 2.그러고보면 에스틴은 프랭크 오닐이 불의의 사고로 죽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했을 생각인걸까. 그가 살아있는 한 자크가 후계권을 가질 일은 절대 없다. 그를 통해 에스틴이 권력을 갖는 것도 당연히 안될말이다. 그럼 그는 야망을 어떻게 이루려했을까... 어쩌면, 프랭크 오닐의 죽음에 에스틴 팔론도 엮여있는 건 아닐까? 에스틴에 대해 더 자세히 묻는다. 3.자유

#123 이름없음 2026/01/28 21:52:50

1번

#124 ◆ktuspe0srBs 2026/01/30 20:56:12

"그럼 밀리안 경과는? 밀리안 경은 프랭크 경의 친구라했지? 정말 사이가 좋았나보네, 너를 대신 맡아주겠다고 하신걸보면." "음, 그게...>>125" 1.밀리안 경이 종자가 없어서 케빈을 받아준거지, 사실 케빈과 밀리안 경의 사이는 그렇게 친밀하지 않다. 즉, 어사. 2.예전부터 케빈을 한심하게 봤다. 예전부터 기강을 잡기 위해 벼르던 차에 기회가 왔다. 이제부터 밀리안 경은 단한순간도 케빈의 수련을 멈추지 않는다! 3.프랭크 경보다도 더 친하다. 그야, 누구나 선망할만한 이상적인 기사님이니까. 그런 케빈의 선량함을 밀리안도 좋게 본 듯, 둘은 늘 붙어다녔다고 한다. 잘됐네! 4.밀리안 경은 모르지만, 케빈은 그를 신뢰할 수 없다. 애초에 대귀족 출신이, 어째서 한미한 자작과 어울리고 있는거지? 5.그냥저냥 좋은 사이. 앞으로 슬픔을 공유하며 앞으로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 6.자유

#125 이름없음 2026/01/31 09:37:00

그냥저냥 좋은 사이. 앞으로 슬픔을 공유하며 앞으로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

#126 ◆ktuspe0srBs 2026/02/01 18:46:03

"그냥저냥 좋은 사이죠. 프랭크 경을 따라다니며 몇 번 같이 밥도 먹고... 그래도 요며칠, 밀리안 경 덕분에 좌절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종자로써 모실 분은 변했지만, 제가 할 일은 변하지 않았으니 앞으로 최선을 다해 경을 모시려고요." >>127 레티시아의 다음 행동 1.그러고보면 에스틴은 프랭크 오닐이 불의의 사고로 죽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했을 생각인걸까. 그가 살아있는 한 자크가 후계권을 가질 일은 절대 없다. 그를 통해 에스틴이 권력을 갖는 것도 당연히 안될말이다. 그럼 그는 야망을 어떻게 이루려했을까... 어쩌면, 프랭크 오닐의 죽음에 에스틴 팔론도 엮여있는 건 아닐까? 에스틴에 대해 더 자세히 묻는다. 2.이만하면 됐다. 시크하게 떠나자. 3.이만하면 됐다...그치만, 귀여운 소년의 첫사랑을 나로 각인시켜버리는 것도 재밌겠지. 앞으로 훈련에 정진하여 멋진 기사님이 되어달라 부탁해본다. 4.자유

#127 이름없음 2026/02/01 22:10:51

에스틴 이야기도 궁금하니까 1번

#128 ◆ktuspe0srBs 2026/02/02 23:50:58

"그렇다면 에스틴 팔론은? 생각해보면 이상하잖아. 자크 오닐이 후계로 진지하게 논의된 건 프랭크 경이 죽고난 후야... 프랭크 경이 죽지 않았더라면, 그는 오닐 자작에 어떻게 오르려했던걸까?" "음... 아마도 >>129이겠죠...?" >>129 케빈의 대답 1.그의 뛰어난 미모를 활용, 프랭크를 홀려 결혼한 후 작위만 가져온다. 즉 또인계. 2.에스틴 팔론은 심부름꾼으로 일하며, 오닐 가의 여러 비밀을 취득했다. 그 중 하나로 협박. 3.그 때는 자작 위에 관심이 없었을수도 있다 있었어도 포기했을수도 있고. 아무 일도 없음. 4.이미 자크 오닐의 성정을 알았으니, 프랭크 경을 어떻게 해야겠다 생각했을수도 있다. 에스틴 팔론은 그의 죽음과 연결고리가 없지만, 예전부터 그가 이미 속으로 프랭크 경을 암살할 계획을 하나씩 짜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5.자유 >>130 이 다음 레티시아의 행동 1.추가로 아무거나 더 질문한다. 2.이만하면 됐다. 시크하게 떠나자. 3.이만하면 됐다...그치만, 귀여운 소년의 첫사랑을 나로 각인시켜버리는 것도 재밌겠지. 앞으로 훈련에 정진하여 멋진 기사님이 되어달라 부탁해본다. 4.자유

#129 이름없음 2026/02/03 09:25:47

1

#130 이름없음 2026/02/04 12:42:21

오닐 자작가에서 현재 상황을 어떻게 대응하는지 물어본다

#131 ◆ktuspe0srBs 2026/02/10 22:52:51

"에스틴 팔론도 참 한결같군." "그런 점이 매력인 분이죠..." "그래, 오닐 자작가에선 현재 상황을 어떻게 대응할거야?" "뭐.... 저도 모르죠...? 이제 자작가로 돌아가면 알 수 있겠죠. 하지만 자작님이 제게 보내주신 편지를 생각하면, 아무리 작위를 받을 자크 오닐 도련님 스스로 에스틴 씨에게 물려주려해도 반발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당장 자작님은 반대하고 계시니까. >>132" >>132 1.사실 자작부인께선 에스틴 팔론씨를 아끼세요. 그러니 아마... 성공할 거 같긴합니다.... 여기서 드러나는 자작가의 막장스토리였다. 2.그래도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잖아요? 뭐, 몇년 뒤엔 에스틴 씨가 이을 수도 있겠고... 3.그러니 안되겠죠. 에스틴 씨는 될 리 없는 행동을 하고계신거에요. 그분껜 그것도 나름 투쟁일까요. 4.자유 >>133 이 다음 레티시아의 행동 1.추가로 아무거나 더 질문한다. 2.이만하면 됐다. 시크하게 떠나자. 3.이만하면 됐다...그치만, 귀여운 소년의 첫사랑을 나로 각인시켜버리는 것도 재밌겠지. 앞으로 훈련에 정진하여 멋진 기사님이 되어달라 부탁해본다. 4.자유

#132 이름없음 2026/02/11 12:16:43

3번

#133 이름없음 2026/02/12 09:37:18

적당히 예의를 차려 인사하고 떠나자 사족은 됐어

#134 ◆ktuspe0srBs 2026/02/14 00:03:26

"글쎄요. 저는 그 분에게 그렇게까지 계급 전복적인 혁명의 의지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자는 스스로 유산계급에 편입되려 할 뿐이에요. 자신만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자기 보신이 가장 중요한 변절자입니다. 우리 노동계급이 결의한 투쟁은 그런 것이 아닐텐데..." 갑자기 가만히 있던 멜리가 일장연설을 늘어놓았다. 음... 무슨 말인지 모르게쏘요. 더 있다간 멜리가 계속 노동에 대해 늘어놓을테고, 자칫하다 누군가가 본다면 사상적으로 위험한 일이 생길 것 같아서 급하게 케빈의 방을 나왔다. 케빈 베이카보다는 나의 멜리가 더 중요하다구! >>135(다음으로 만나러 갈 사람) 1.공기, 아니, 어거스트 다일을 만나러 그의 방으로 가보자. 이 사람은 블레어 공작의 하인이지만 증인으로 참석했었다. 사실 인원수 채우기용으로 왔던 사람이라 지금까지 이름만 나왔지만, 마지막 정도는 등장시켜줘도 괜찮잖아?(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40이하에서 블레어 가문에 소식 전하려고 먼저 집 감) 2.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협력자가 되어준 벤저민 슈베르트 검사를 찾아 검사실에 가자. 그동안 감사했고, 사건이 다 끝난 후 연락 달라고하면 지친 그에게도 조금은 힘이 되겠지. 그가 대체 어떤 표정으로 쉬고 있을지도 궁금하네. 3.재판장의 경비실장, 베일리 무어를 찾아 정문 경비소로 가자. 그라면 누가 벌써 집에 갔는지 아닌지를 알고 있겠지. 그러면 허탕칠 확률이 높다! 그는 내가 나갔다고 의심했었지. 슈베르트 검사가 설득해보겠다고 했는데, 잘 풀렸는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4.재판장의 요리사들을 찾아 주방으로 가자. 재판장이라는 미식의 불모지에서도 숭고한 가치를 위해 맛의 탐미를 추구하는 동지들에게는 진심 어린 존경을 한번이라도 더 바치고 가야하니까.(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10이하에서 점심 준비를 위해 요리사들이 바빠서 대답을 잘 못할 수 있음) 5.자칫하면 나까지 죽일뻔했고, 무엇보다 내가 미각을 잃을만큼 맛대가리 개쳐없는 요리를 만들어낸 블레어 공작과 덤으로 호버우드 판사를 찾아 감옥에 가자. 찾아가면 의심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 들켜도, 의심만 안 받으면 돼. 나는 무려 스튜어트 공녀다. 조사단원따위 잡몹때문에 상황이 망하진 않겠지.(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5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2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6.피고, 토마스 로빈슨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지금이 아니라면 토마스 로빈슨은 영영 볼 수 없다. 블레어 공작이나 호버우드 판사는 면회라도 갈 수 있지, 토마스 로빈슨은... 평민 살인자가 면회를 받을 수나 있을까. 그에게 내가 알아낸 오닐 가의 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싶다. 그만이 알고 있는, 아주 소중해서 남에게는 얘기하지 않은 진실이 있을지도 모르고.(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7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3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7.나를 죽이려(ㅋ) 말레의 세티리아가 보낸 사이먼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연어덮밥 먹으면서 티배깅 잔뜩할거야 8.걍... 걍 집 갈래...

#135 이름없음 2026/02/14 09:51:36

어거스트 다일을 만나러간다

#136 ◆ktuspe0srBs 2026/02/19 20:20:27

135 대신 굴리는 다이스 dice(0, 100)

#137 ◆ktuspe0srBs 2026/02/19 20:22:13

...^^ dice(0,100) value : 53

#138 ◆ktuspe0srBs 2026/02/19 20:24:53

레티시아는 어거스트 다일을 만나러 그의 방으로 갔다. 다행히 그가 떠나기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정중히 노크하자 열린 그의 방은... >>139 : 어거스트 다일의 방 상태 >>140 : 어거스트 다일이 하고 있던 행동 >>141 : 어거스트 다일의 인상착의 /23세 남자, 약간 겁 많음

#139 이름없음 2026/02/20 10:37:58

곧 떠나려는지 정리가 완료됐다

#140 이름없음 2026/02/20 11:10:39

창문 닫기

#141 이름없음 2026/02/20 21:45:36

하인 신분이라 그런지 복장이 수수하다. 단정한 인상착의.

#142 ◆ktuspe0srBs 2026/02/23 21:24:15

"어어, 어... 안녕하십니까, 스튜어트 공녀님." 어거스트 다일은 창문을 닫다 말고, 어정쩡한 자세로 인사했다. 아무래도, 그와 레티시아는 지난 3일간 어떤 인연도 없었으니 그녀의 방문이 당황스러울만도 하지. >>143 레티시아의 인삿말 1.재판장의 모든 이들에게 인사하고 있었다, 지난 3일간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잘 지내라고 상투적인 인사를 한다. 2.블레어 가의 비극(본인이 자초한거지만)을 위로한다. 블레어 공작이 증인으로 데려올 정도로 친한 이라면 분명 현 상황을 마음에 들어하진 않을테니까. 3.블레어 가의 명예가 실추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이 일을 반면교사 삼아 스튜어트 공작가는 훨훨 날아오르겠다고 도발한다. 4.블레어 공작가의 하인으로서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개인의 의견을 묻는다. 5,자유 >>144 어거스트 다일의 반응

#143 이름없음 2026/02/23 23:45:02

얘랑은 접점이 없었으니까 무난한 1번으로 가자

#144 이름없음 2026/02/24 08:36:38

상투적인 인사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감동받아 눈시울이 붉어진다. 고개를 살짝 돌리며 눈물을 참는다.

#145 ◆ktuspe0srBs 2026/02/24 14:19:42

"별 건 아니니 놀라진 말고. 재판장을 떠날거라서 모두에게 인사하고 있었을 뿐이야. 그대도 지난 3일간 혼란스러웠을텐데 잘 버텨줬어. 블레어 가에 돌아가서도 공작부인을 잘 돌봐드리고... 어머." 레티시아의 말을 듣던 어거스트는 고개를 돌렸다. 레티시아가 보려하자 손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살짝 흐른 눈물을 레티시아는 놓치지 않았다. "내 발언에 문제가 있었니?" "아뇨, 아뇨. 그냥... 그냥, 감동받았, 크흡, 습니다. 저같은 하인에게도 굳이 찾아와서 인사해주시다니..." "그렇지. 하지만 이곳은 재판장, 황제 폐하와 신께서 수호하는 법률 앞에 귀족과 하인의 신분 차이는 중요하지 않아. 그런것보다는 같은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조사에 응한 우리의 책임감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 "큽, 크흡... 스튜어트 공녀님..." >>146 어거스트 다일의 대답 1.감사합니다. 공녀님도 안녕히 가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울면서 그녀를 배웅한다. 아무래도 그는 공작부인에게 당신 남편의 추태를 전해야하니 빨리 돌아가고 싶은 모양이다. 2.살면서 이렇게 선량한 귀족은 처음 봤어! 붙잡고 자기 인생의 애달픔을 토로한다. 블레어 공작가의 어거스트 다일은요... 3.죄송합니다. 이런 분인지도 모르고 저희는 아가씨를 파티에 초대해서...! 있는 줄도 몰랐던 음모를 까발리려는 것 같다. 4.자유

#146 이름없음 2026/02/24 21:45:48

3번이 재밌어보여

#147 ◆ktuspe0srBs 2026/02/28 16:11:20

"죄송합니다, 공녀님. 저는... 저희는 공녀님이 이런 분인지도 모르고 감히 공작님의 파티에 초대해서 >>148(자유)을 하려고 했는데...!" "...?! 뭐, 뭐라고?! 나한테 >>148을?!" 충격적이었다. 그저 맛있는 음식이나 먹을 생각으로 참여했던 파티가, 사실 나까지도 노리고 있었던 음모와 모략의 소용돌이였다니! 진짜 죽어버린 프랭크 오닐보다는 낫지만! 아무튼간에! "...배후는? 내게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모든 걸 까발리겠다는거겠지?" "배후는...>>149(자유/못말한다 가능)" "...아가씨, 이 자의 말이 진짜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심문은 이어나가실거죠?" "당연하지. 그 외에도 아는 게 있다면 얘기해봐, 어거스트 다일." >>150~151 : 레티시아를 향한 >>148 음모의 세부&특이사항

#148 이름없음 2026/02/28 16:39:09

치과 치료

#149 이름없음 2026/03/01 00:24:05

치아 상태에 집착하는 사이비종교

#150 이름없음 2026/03/01 09:34:44

공녀님을 납치해 충치치료, 스케일링부터 교정까지 모든 종류의 치과 치료를 다 하려고 했습니다!

#151 이름없음 2026/03/01 09:38:24

치료가 끝나면 돈까스를 주겠다고 해서 안심시킨 뒤 실제로는 아무것도 주지 않을 계획이었습니다!

#152 이름없음 2026/03/01 09:39:05

>>151 와씨 사탄도 울고감

#153 ◆ktuspe0srBs 2026/03/01 17:37:13

"치과 치료를...하겠다고...?" 레티시아는 침묵했다. 모든 것을 미식이라는 명목으로 먹고다닌 그녀의 이빨 상태는 >>154했다. "아아, 들어본 적 있어. 그 종교, 분명 >>155라는 이름이었지? 하지만 이상하네, 거기서 내게 왜 그런 끔찍한 일을... 돈까스를 주겠다고 해놓고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니, 장난해? 치과치료후 예민해진 입 속 신경으로 마주하는 빠삭한 빵가루의 고통이 얼마나 유쾌한데!" "어... 아마도 >>156이란 이유라고 들었습니다..." "잠시만, 어거스트 다일 씨. 그렇다면 당신은 왜 그 음모에 가담한거죠? 숨긴건가요?" "앗, 저는 >>157이란 이유로 계획에 참가했습니다..." >>158 파티장에 레티시아를 초대해서 어떻게 치과치료를 시키려했는지 상세계획 (연속앵커 ㄱㄴ)

#154 이름없음 2026/03/01 18:23:52

치료가 필요해보이긴

#155 이름없음 2026/03/01 18:49:50

아이깨끗해

#156 이름없음 2026/03/02 08:47:13

피해자들이 절망하는걸 보기위해서

#157 이름없음 2026/03/02 19:17:06

건치

#158 이름없음 2026/03/03 12:07:44

1. 초대한다. 2. 틈을 봐서 탄산수를 먹인다. 3. 트름을 할 때까지 기다린다. 4. 트름을 하면 생명이 위독할 때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거짓말한다. 5. 응급처치를 하는 척 치과 진료를 한다.

#159 ◆ktuspe0srBs 2026/03/03 20:53:40

"건치란 이유로 참가했다라... 당신, 아이깨끗해의 신도야?" 어거스트 다일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160(1.그렇다.모태신앙/2.그렇다. 자신도 피해자였지만 이제는 치아의 중요함을 알아서 돌아갈수가.../3.아니다. 하지만 협력해야만 하는 이유가...?/4.자유)이라 대답했다. 그의 대답을 들은 레티시아는 한숨을 내쉬며 물었다. "블레어 공작께서는 이 일을 알아? 자신이 개최한 파티에서 감히 다른 공작가의 공녀를 상대로 이런 음모를 꾸민다는데에 동참을 할리가..." ">>161(1.안다. 사실 그가 아이깨끗해의 간부!/2.안다. 스튜어트 공작가에 엿을 먹이고 싶었던건지, 순순히 협조해주었다/3.모른다. 그는 임플란트 환자라서 아이깨끗해에 들어올수도 없다/4.자유)" >>162 어거스트 다일에게 더 물어볼 정보 1.레티시아 스튜어트만을 향한 음모인지, 따로 노리는 사람이 더 있었는지 2.아이깨끗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3.탄산수는 맛있는 걸로 준비했는지 4.자유 >>163 어거스트 다일의 162에 대한 대답 *연속앵커 가능

#160 이름없음 2026/03/03 21:01:31

2번

#161 이름없음 2026/03/03 21:47:14

3번이 재밌을 것 같다

#162 이름없음 2026/03/03 22:04:45

2

#163 이름없음 2026/03/03 23:05:23

이빨 요정을 모시는 종교. 종교의 사원에는 사랑니를 뽑아서 모아두는 거대한 병이 있다. 꽤 많이 모인 걸 보니 피해자가 어마어마한 것 같다. 종교의 의식을 진행할 때는 자일리톨을 제단에 바친다. 성수 대신 가글을 사용한다. 최근 종교의 간부가 연설을 하기 위해 입을 벌렸을 때 입 안에서 충치 같은 게 보였다는 소문이 돌아서 내분이 일어나고 있다.

#164 ◆ktuspe0srBs 2026/03/05 09:18:49

"모른다라... 그럼 어떻게 블레어 공작의 파티에서 일을 꾸민거지?" ">>165(1.아이깨끗해의 신도는 어디에나, 아무도 모르게 존재한다./2.사실 공작부인이 신도. 내연남도 같은 종교에서 만났던걸지도...?/3.자유)" 그의 대답을 들은 레티시아는 뒤로 빠져 멜리와 이야기했다. "탄산수... 어쩐지, 보통은 물을 줬을텐데 탄산수가 있었어. 난 미식가니까, 음식의 맛을 더 잘 느끼기 위해 탄산수도 잘 안 마시니 위험을 피해갈 수 있었지만... 끔찍한 일이 일어날 뻔했어." "아가씨, 저들은 앞으로도 아가씨를 향한 공작을 멈추지 않을거예요. 어떻게할까요? 이 녀석을 손봐서..." "음... 일단은 >>166하자." >>166 1.저택에 돌아가서 아버지와 상의하자. 나뿐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노릴 가능성이 있으니까. 2.이녀석을 손봐서 다신 허튼짓하지말라고 경고하자(손볼방법은 자유) 3.집에 돌아가서 사비로 치과치료를 주치의에게 받자. 건강도 챙기긴 해야지! 4.자유 >>167 이제뭐함? 1.계속 취조한다(아이깨끗해의 레티시아 비밀치료 공작도 좋고, 블레어 가의 속사정에 대해서도 좋으니 질문 자유) 2.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협력자가 되어준 벤저민 슈베르트 검사를 찾아 검사실에 가자. 그동안 감사했고, 사건이 다 끝난 후 연락 달라고하면 지친 그에게도 조금은 힘이 되겠지. 그가 대체 어떤 표정으로 쉬고 있을지도 궁금하네. 3.재판장의 경비실장, 베일리 무어를 찾아 정문 경비소로 가자. 그라면 누가 벌써 집에 갔는지 아닌지를 알고 있겠지. 그러면 허탕칠 확률이 높다! 그는 내가 나갔다고 의심했었지. 슈베르트 검사가 설득해보겠다고 했는데, 잘 풀렸는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4.재판장의 요리사들을 찾아 주방으로 가자. 재판장이라는 미식의 불모지에서도 숭고한 가치를 위해 맛의 탐미를 추구하는 동지들에게는 진심 어린 존경을 한번이라도 더 바치고 가야하니까.(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10이하에서 점심 준비를 위해 요리사들이 바빠서 대답을 잘 못할 수 있음) 5.자칫하면 나까지 죽일뻔했고, 무엇보다 내가 미각을 잃을만큼 맛대가리 개쳐없는 요리를 만들어낸 블레어 공작과 덤으로 호버우드 판사를 찾아 감옥에 가자. 찾아가면 의심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 들켜도, 의심만 안 받으면 돼. 나는 무려 스튜어트 공녀다. 조사단원따위 잡몹때문에 상황이 망하진 않겠지.(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5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2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6.피고, 토마스 로빈슨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지금이 아니라면 토마스 로빈슨은 영영 볼 수 없다. 블레어 공작이나 호버우드 판사는 면회라도 갈 수 있지, 토마스 로빈슨은... 평민 살인자가 면회를 받을 수나 있을까. 그에게 내가 알아낸 오닐 가의 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싶다. 그만이 알고 있는, 아주 소중해서 남에게는 얘기하지 않은 진실이 있을지도 모르고.(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7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3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7.나를 죽이려(ㅋ) 말레의 세티리아가 보낸 사이먼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연어덮밥 먹으면서 티배깅 잔뜩할거야 8.걍... 걍 집 갈래... 9.자유

#165 이름없음 2026/03/05 16:24:25

3. 잠입한 신도들이 블레어 공작에게 알코올이 가득 함유된 가글을 잔뜩 먹여서 취하게 만들고 자는 사이에 일을 진행시켰다.

#166 이름없음 2026/03/05 19:29:39

2번 그리고 3번

#167 이름없음 2026/03/05 23:05:56

벤저민을 만나러가자

#168 ◆ktuspe0srBs 2026/03/09 10:42:55

"신도들이 이미 잠입해있었다면, 왜 프랭크 오닐 살인사건 조사기간 동안 한번도 아이깨끗해의 이름이 나오지 않았던거지?" ">>169(1.n년전부터 누구라도 잡아 치과치료를 하기위해 잠입해있었다/2.사실 국교라서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3.자유)" 어거스트 다일의 말에 레티시아는 수긍했다. 그렇다면 확실히 의심받지 않을만도해. "말해줘서 고마워, 어거스트 다일. 하지만 당신을 이대로 순순히 보내서는 내 체면도 안 설뿐더러, 아이깨끗해에서 언제든 다시 일을 꾸미려하겠지. 어차피 가문에 돌아가서 믿을만한 우리 주치의에게 진료를 받긴 하겠지만 당신들에게까지 진료받아서 과잉진료를 받고 싶지는 않아. 그러니 이건 본보기라 생각해." 레티시아는 그렇게 말하며 어거스트 다일에게 >>170을 했다. 이걸로 아이깨끗해의 일은 잊어도 되겠지. 그렇게 그녀는 벤저민 슈베르트를 찾아 그의 방으로 향했다. 그의 방은 무척 지저분했었지. 조심하며 걷자. 노크하고 문을 열자, >>171한 상태의 벤저민 슈베르트가 있었다.

#169 이름없음 2026/03/09 12:37:50

2

#170 이름없음 2026/03/10 18:08:03

인사

#171 이름없음 2026/03/10 20:33:42

다소 피곤한 상태지만 집에 간다는 사실이 기뻐보인다

#172 ◆ktuspe0srBs 2026/03/11 10:52:20

정말, 아이깨끗해는 왜 국교인거지. 황제가 이빨에 관심이 그렇게 많았던가. "그러고보니 아가씨, 그렇게 온건하게 끝내셔도 괜찮으시겠어요?" ">>173(1.나는 원래 온건파라고? 괴식을 먹이는 아버지가 유별날뿐이야./2.아무런 보복도 당하지 않았다는게 오히려 더 무서울 때도 있지.../3.자유)" "...아무리 제가 편해지셨어도 사람을 앞에 두고 다른 이야기를 하시면 곤란합니다." 벤저민 검사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웃고 있었다. 역시 퇴근은 누구라도 기쁘게 하니까... "검사님도 황실조사단의 조사가 전부 끝나면 집에 가실 수 있는건가요?" "예, 뭐, 그렇죠. 이미 사건파일은 다 넘겨주었으니 제 심문만 끝난다면..." >>174 다음 전개 1."재판장의 모든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집에 갈거니까요! 늦게 찾아와서 죄송해요, 검사님. 그동안 협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의바르게 인사한다.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이젠 그와 공유한 비밀이 얼마나 많은지... 좋은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2."돌아가셔도, 저와의 약속을 지키셔야합니다. 지방검사장 자리에 욕심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얘기를 듣고보니 열망이 생기더군요.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갑자기 야심을 불태우는 벤저민이다. 3.앞으로 프랭크 오닐 살인사건과 블레어공작의 조작재판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사법부와 정치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견해를 묻는다. 레티시아 스튜어트는 스튜어트 가의 가주가 될 수도 있는 몸, 정보수집은 중요하다! 4.그 개인에 대해 묻자. 왜 검사가 되었는지, 어쩌다 이 사건을 맡았는지 등... 질문은 자유로. 5.자유

#173 이름없음 2026/03/11 18:40:46

2

#174 이름없음 2026/03/12 12:10:25

3번

#175 ◆ktuspe0srBs 2026/03/13 15:38:55

레티시아는 파일 사이로 성큼성큼 걸어들어가 종이거치대, 아니 소파에 얌전히 앉았다. 슈베르트 검사는 그녀가 바로 갈 게 아니라는 것을 짐작했는지, 맞은편에 앉았다. "공작이 연루되어 있는 사건입니다. 엠바고를 걸어도 언젠가 풀릴테지요. 분명 사회적 파장이 클텐데... 검사님께선 어떻게 보시는지요?" "저는 검사지 정치인이 아니라는 말을 먼저 해야겠군요, 공녀. 정치에 대해서는 저보다 공녀가 더 잘 알겁니다. 그래도 일개 법조인의 견해가 궁금하시다면야... 대중은 >>176(1.권선징악을 명한 황제를 향해 환호/2.믿어왔던 공작과 판사의 부도덕에 배신감을 느낌/3.그동안 쌓인 반귀족정서와 겹쳐져 시위발생/4.잼얘로 소비, 배경으로 하는 연극과 소설이 쏟아져나온다/5.자유)하지 않겠습니까?" "법조계는요?" "저희야...>>177(1.지옥의 도덕교육회 개최/2.호버우드 판사의 빈자리를 꿰차기 위한 배틀로얄/3.이런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재발방지법 입법/4.재판받는 사람보다 직위가 높은 자로 판사 배정/5.자유)하겠죠." 글쎄, 사람보다 미식에 관심이 더 큰 레티시아가 정치를 더 잘 알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고로 레티시아의 정치감각은 >>178(dice0에서 100, 미식가라는 특성으로 -20&발이 넓고 공녀라는 특성으로 +10 즉 다이스값-10이 최종결과값)

#176 이름없음 2026/03/13 15:49:14

4번 잼얘겠지? 암튼 4번

#177 이름없음 2026/03/13 15:58:23

2번! 싸워라!

#178 이름없음 2026/03/13 22:28:48

dice(0,100) value : 40

#179 ◆ktuspe0srBs 2026/03/14 13:32:23

"프랭크 오닐의 죽음이 불러온 치정극이 하나도 아니고 무려 세 개니, 당연히 연극이며 소설이며 불티나게 각색될겁니다." "저도 나올까요?" "아가씨는 무조건 나오지요. 여주인공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하인과 바람이 난 블레어 공작부인, 그리고 그녀의 명예를 끝까지 지키려 범죄를 저지른 블레어 공작, 사모하는 이를 작위에 올리겠다고 살인을 저지른 토마스 로빈슨, 아가씨를 꼬셔 조사를 진행하려 한 밀리안 경... 순정을 핑계로 그런 추잡하고 비열한 짓을 저지른 이들과 달리 아가씨께서는 아름답고, 고귀하고, 순수하고, 사랑스러우시니까요." "아잇, 그래도 월급은 안 올려줘." 멜리는 무표정하게 말을 쏟아냈다. 검사는 할말이 없다는 듯 침음을 내고는, 로멜리 호버우드가 투옥되며 공석이 될 이 재판장의 부장판사의 자리를 놓고 >>180명의 판사들이 >>181이라는 룰로 배틀로얄을 벌일 것이니 궁금하면 구경하러 가라고 일렀다. "그나저나 정치감각 30이면 곤란한데. 그래서였나, 내가 누나인데도 후계자로 삼지 않으셨던건?" "그건 저택에 돌아가서 가주님과 논의해보시죠." "계속 저를 두고 얘기하시면 곤란합니다..." >>182 다음전개 1.딱히 더 할말이 없다. 아무리 가장 큰 협력자였다해도, 미식에 관심 없는 이와 나눌 이야기는 없어. 아무튼 감사했고, 나는 마저 재판장의 다른 이들에게도 인사하러 가겠다. 사요나라! 2.벤저민 검사가 스튜어트 영지 지방검사장 자리를 약속하지 않았냐고 확인을 받으려한다. 3.벤저민 슈베르트 개인에 대해 물어본다. 아무거나 자유롭게. 4.아이깨끗해, 혹은 스레에 등장한 타인 아무나에 대해 아는 게 있냐고 물어본다. 5.그러고보니 법정에서 피살당한 유진 브라우닝도 그와 같은 직장동료 아니었나? 엑스트라라고 해도 그렇지, 어떻게 아무도 그녀의 이름을 얘기하지 않는거지? 이제라도 물어보자 6.자유

#180 이름없음 2026/03/14 13:44:39

101

#181 이름없음 2026/03/14 19:13:16

러시안 룰렛

#182 이름없음 2026/03/15 21:07:19

5번

#183 ◆ktuspe0srBs 2026/03/16 21:38:45

"네네, 검사님. 그렇다면 검사님밖에 말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해봅시다. 유진 브라우닝, 로멜리 판사에게 피살당한 하녀였지요. 저는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죽었는데, 왜이리 조용한거지요?" ">>184(1.엑스트라에게 할애할 레스는 없으니까/2.다들 그녀를 미워해서/3.내심 판사와 공작에게 보복당할지도 모른다 생각해서/4.사실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신입...인데다가, 아이깨끗해의 잠입신도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5.자유)" ">>184라,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있었나요?" ">>185(>>184의 이유)"

#184 이름없음 2026/03/16 21:47:47

1번 사라져라 엑스트라!

#185 이름없음 2026/03/17 19:07:07

주인공 외에도 보여줄 인물이 많습니다. 스레주는 바쁘다고요.

#186 ◆ktuspe0srBs 2026/03/18 10:58:08

"그러므로 그녀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서 종료하죠." "아니그래도동료인데" "쉿." >>187 다음전개 1.참고로 저는 스레에서 (자유)정도의 위치입니다. 벤저민은 자신있게 얘기했다. 2.딱히 더 할말이 없다. 아무리 가장 큰 협력자였다해도, 미식에 관심 없는 이와 나눌 이야기는 없어. 아무튼 감사했고, 나는 마저 재판장의 다른 이들에게도 인사하러 가겠다. 사요나라! 3.벤저민 검사가 스튜어트 영지 지방검사장 자리를 약속하지 않았냐고 확인을 받으려한다. 4.벤저민 슈베르트 개인에 대해 물어본다. 아무거나 자유롭게. 5.아이깨끗해, 혹은 스레에 등장한 타인 아무나에 대해 아는 게 있냐고 물어본다. 6.자유

#187 이름없음 2026/03/18 11:05:55

1. 참고로 저는 스레에서 진히로인 정도의 위치입니다.

#188 ◆ktuspe0srBs 2026/03/18 16:49:46

"참고로 저는 스레에서 진히로인 정도의 위치입니다." 멜리가 기가 차다는 듯 헛웃음을 지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벤저민 검사는 꿋꿋하게 자신의 위치를 피력했다. "거기 있는 멜리 아가씨는 소꿉친구니 굳이 따지자면 패배히로인, 밀리안 경은 타이틀 히로인... 하지만 공녀 스스로 그를 적대관계로 보고 중간에 공략을 포기하셨지요. 그와 대비되게 제게는 늘 정보를 얻어 상황을 유리하게 타개하겠다는 명목으로 꾸준히 말을 걸고 공략하셨죠. 그리고 가장 큰 도움이 되어드렸습니다. 이게 진히로인이 아니면 뭐지요?" "미...미쳤군요, 미쳤어! 검사! 지금 이게 무슨 망언이야!" 감히 아가씨 앞에서 무슨 말을 하는거지. 그리고 나보고 패배히로인이라 했어! 멜리는 여러 이유로 화를 냈다. >>189 1."죄송합니다. 제 얼마 없는 취미가 오토메게임이라서... 느낀대로 적어보았을뿐입니다. 실례라면 사과드리지요." 검사가 꾸벅 목례했다. 2."공녀, 제가 그만큼 큰 도움이 되어드렸음을 잊지 마시지요." 서류 사이를 잘도 성큼성큼 걸어나와, 그녀 앞에 무릎 꿇은 검사가 말했다. "지역검사장 자리, 약속하신겁니다." 3."역시 40대 아저씨가 진히로인이면 곤란할까요." Dice0~100정도의 외모(70이상에서 잘생김판정/35이하 못생김)로 그는 레티시아를 바라보았다. 살짝 홍조가 뺨에 돌고있었다. 4."진히로인이니 그에 맞는 대접을 받고 싶습니다. 일러가 못생겼어요. 다시 그려주시죠." 스레주가 다시 그려옵니다. 5.자유 >>190 레티시아의 대답(자유)

#189 이름없음 2026/03/18 18:45:20
(펜싱검을든다) 본녀에게 준 치욕은 잊지 않겠습니다, 귀족이면 귀족답게 정정당당하게 검을 들죠.

(펜싱검을든다) 본녀에게 준 치욕은 잊지 않겠습니다, 귀족이면 귀족답게 정정당당하게 검을 들죠.

#190 이름없음 2026/03/18 18:49:46

오호호호~ 스레의 천하제일검이라 불리는 제게 결투 신청이라니요, 그 기개는 높이 사 결투를 받아주겠어요.

#191 ◆ktuspe0srBs 2026/03/18 21:57:06

"...? 잠시만. 멜리양이 제게 결투를 거는 건 이해...가 안가지만 납득해보겠습니다. 저희 둘 다 귀족이 아니긴한데, 상식적으로 엘리트 남자검사인 제가 스스로를 본녀라 칭하며 결투를 걸리는 없잖아요. 그러니 멜리 양이 건 걸로 합시다." "비겁하시군요 검사님. 그렇게까지 #이지적임 키워드를 끌고 가고 싶으신겁니까?" "그런데 왜 공녀가 결투를 받아들이는겁니까?" "아, 그건 본능." 검사가 미간을 짚었다. 이 좌충우돌 아가씨들을 어쩌면 좋지. >>192 1.어쨌든 본인을 패배히로인이라 부르고 자신을 진히로인으로 부른 벤저민 검사를 멜리는 용서할 수 없었다. 그래서 결투를 걸었는데, 레티시아의 스레제일검 본능이 발동해버렸다. 그렇게 레티시아는 흑장미가 된 것이다! 레티시아가 이기면 레티시아 마음대로, 멜리가 이기면 슈베르트 검사가 사과하고 진히로인 타이틀을 반납한다. 2.에라 모르겠다. 내 행동앵커였으니 내가 나서야지. 슈베르트 검사가 검을 들었다...? 그리고 레티시아는 응했다. 왠지 몰라도 두 사람이 붙는다. 레티시아가 이기면 레티시아 마음대로, 슈베르트 검사가 이기면 슈베르트 검사 마음대로. 3.그냥 없던 일로 하고 나카요쿠 할까요? >>193 지금 그들이 위치한 슈베르트 검사의 방은 매우 지저분한 상태. 그래도 여기서 결투를 하나? 결투 룰은? >>194 결투한다면 이긴 쪽은?

#192 이름없음 2026/03/19 00:07:27

테토는 걸어오는 싸움 따윈 피하지 않는다, 2

#193 이름없음 2026/03/19 00:08:29

바깥에서 결투를 한다. 펜싱 검을 들고, 퍼스트 블러드. 먼저 피를 보는 쪽이 지는 싸움이다.

#194 이름없음 2026/03/19 00:09:13

스레의 천하제일검 멜리가 우승했다!

#195 ◆ktuspe0srBs 2026/03/19 23:29:11

슈베르트 검사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쳐다보았다. 그의 >>196에서 피가 흘렀다. 동시에 레티시아의 >>197에서도 피가 흘렀다. 승자는 놀랍게도 멜리였다. "아니, 아니. 이거 저와 공녀의 결투 아니었습니까?? 왜 당신이 승자죠 하녀아가씨??" ">>198(1.감히 아가씨라 해도 나를 두고 천하제일검을 자칭할 수는 없으니까/2.생각해보니 여기서 가장 빡친건 여전히 나니까. 그러니까 싸워도 내가 싸워야지/3.아가씨, 용서하시길. 이게 100프로로 이기는 방법입니다... 즉, 레티시아 판정승/4.아까 방으로 나가면서 레티시아는 서류철에 손이 베여 이미 피를 흘리는 상태였어서./5.자유)"

#196 이름없음 2026/03/20 12:32:10

등짝

#197 이름없음 2026/03/20 16:36:14

#198 이름없음 2026/03/20 23:07:30

2

#199 ◆ktuspe0srBs 2026/03/21 15:23:18

온몸을 꽁꽁 싸맸지만 워낙 멜리의 칼 솜씨가 준수하여 레티시아의 팔에서도 피가 흘렀다. 그것을 지혈해주며, 멜리는 벤저민에게 일괄했다. "사람 두고 멋대로 패배히로인이라 하지 마시죠! 애초에 왜 소꿉친구가 필패루트인겁니까. 소꿉친구의 정의는 어디부터인거죠? 아직 학계에서도 정립되지 않은 단어를 마음대로 가져다가...!" "원래 언어란 건 그런겁니다만..." "어쨌든 우리 둘 다 결투실력을 키울 필요가 있겠어요, 검사님." "왜 검사인 제가 결투실력을 키워야하죠?" >>200 결투에서 이긴 멜리의 요구는?

#200 이름없음 2026/03/21 23:19:48

스레의 진히로인이 자신임을 인정하기

#201 ◆ktuspe0srBs 2026/03/22 15:03:00

"아무튼 스레의 진히로인은 접니다! 소꿉친구=필패라는 괴상한 공식 이제는 깨부숴주겠어요! 아니 애초에 제가 진히로인이잖아요. 처음 등장해서 가출과 이런저런 것들을 도운 건 저였다고요!" "하지만 재판장에서 큰 도움이 되셨던 것 같지는 않은데... 어시스트로만 따지면 제가 더 높습니다. 로맨스 이벤트가 없다면 뒤집기 어려우실텐데요." "칫...>>202" >>202 1.멜리는 대뜸 레티시아를 향한 자신의 연심을 고백했다. 야이거실화냐 2.멜리는 대뜸 자신의 스튜어트 후계자를 향한 연심을 고백했다. 그렇다. 라르티안을 향한거라고 레티시아가 오해할 수 있는거다. 빠져나갈 구멍이 아직 있는거다! 3.결투에서 진 주제에 말이 많다. 갈! 4.와꾸를 보십시오. 그게 증거입니다. 그렇게 그녀는 얼굴 필살 어필을 시전한다. (Dice를 0~100으로 굴려 외모수치 판정) 5.자유 >>203 :레티시아 반응 >>204 :검사 반응(202에서 4가 나왔다면 0~100으로 다이스를 굴려 외모수치 판정 함께)

#202 이름없음 2026/03/22 22:58:31

1.멜리는 대뜸 레티시아를 향한 자신의 연심을 고백했다. 야이거실화냐

#203 이름없음 2026/03/23 09:48:11

이렇게 된 이상 사랑의 도피를 할 수밖에 없을지도...!

#204 이름없음 2026/03/23 12:22:20

질 수 없다. 검사도 레티시아에게 고백 한다.

#205 ◆ktuspe0srBs 2026/03/23 22:42:53

멜리는 갑자기 무릎을 꿇었다. 고개를 들고 레티시아를 바라보았다. "...아가씨. 이런 상황은 바라지 않았지만... 전에 아가씨께서 말씀하셨지요. 뭘해도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야한다고. 기회가 왔을 따 놓치지 말라고." "그래, 그렇지. 그렇게 살지 않으면 세상에 못 먹고 지나치는 게 얼마나 많은데." "그러니 얘기하겠습니다. 아가씨, 나의 레티시아 스튜어트. 당신을 사모합니다. 단 한치의 거짓도 없이, 아주 오래전부터 당신만을 그려왔어요. 매일 당신을 생각하며 일어나고 당신을 생각하며 잠에 들어요. 이 마음은 충성이 아닙니다. 사랑이에요. 저는 당신을, 당신의 어두운 남색머리부터 고운 발끝까지 어느 한 구석 빼지 않고 사랑합니다. 그저 진히로인 자리를 뺏기 위한 고백만은 아니에요. 저를 해고하셔도 좋아요. 벌하셔도 좋아요...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제 연심이 이대로 없는 일이 되어버리는 거란 걸 알아버렸으니까요! 이 마음이 앞으로 어떻게 되어도 좋으니 이순간만은 누구보다도 당신을 향해 불탄다고, 당신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사랑해요, 아가씨." 멜리의 두 귀가 붉었다. 진정하고 담담히 말하려던 그녀는 결국 북받쳐오는 감정에 울면서 고백을 이어갔다. 고백을 끝마친 그녀는 차마 레티시아의 얼굴을 보지 못하겠는지 고개를 숙이고 제 치마폭만 노려보았다.

#206 ◆ktuspe0srBs 2026/03/23 23:10:12

"남이 고백한 상황에 연달아 고백하는 게 최악이란 건 알고 있지만..." 슈베르트 검사는 그저 뚜벅뚜벅 걸어왔다. 하녀 멜리와 달리 사회적 인정을 받은 남자는 그렇게 쉽게 무릎을 꿇지 않는다. 사람 부담줄 일 있나. 그는 그저 곧게 서서 레티시아를 향해 고백했다. "이 나이 먹고 한창 청춘을 구가할 청년에게 고백하는 것도 영 꼴이 안 좋지만 재판장의 검사가 증인에게 고백하는 게 더 최악이니 그정도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는 그렇게 오래도록 안 사이는 아니지요. 고작 3일입니다. 그동안 당신은 밀리안 경에게도 접근했고... 우리 사이에 연애감정이 꽃피면 안된단 건 압니다. 하지만 어째설까요, 멜리 양이 당신께 사랑을 외치는 걸 보니 저도 참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나봅니다. 공녀. 저도 압니다, 저와 공녀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그러니,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저보다는 나은 사람을 만나도록 하십시오. 적어도... 적어도, 하녀보다는 나은 사람으로."

#207 ◆ktuspe0srBs 2026/03/23 23:13:39

이게...이게 무슨 상황이야. 야이거실화냐 레티시아의 머릿속은 혼란으로 가득찼다! >>209 결국 레티시아의 선택은...! 1.그래, 사실 나도 멜리 네가 좋았어...! 어쩌면 우리의 우정은 썸이었을지도?! 멜리의 손을 잡고 사랑의 도피를 하자! 2.사실 검사의 진중한 태도, 동시에 괴롭히고 싶은 얼굴에 마음이 끌렸던 것도 사실이다. 애초에 그녀는 남자를 좋아했다! 검사의 손을 잡고 사랑의 도피를 하자! 3.그녀는 미식가. 음식이야말로 가장 최고의 상대이자 가치있는 존재다. 둘이 아닌 미식을 찾아 사랑의 도피를 하자! 4.사실 그녀는 가출한 3일동안 애인을 만들어뒀었다. 이젠 진짜 그와의 사랑의 도피를 할 수밖에 없어! 5.일단...일단 인사 다 하고 생각해볼게. 미뤄둔다. 6.자유

#208 이름없음 2026/03/24 15:13:35

레티시아의 가출로 이야기가 시작됐듯이 마무리도 가출로 장식하는 게 어떨까? 하지만 지금은 재판장 사람들을 더 만나보고싶어! 그러니까 5번을 주장하는 발판!

#209 이름없음 2026/03/25 09:16:18

5.일단...일단 인사 다 하고 생각해볼게. 미뤄둔다.

#210 ◆ktuspe0srBs 2026/03/25 22:21:20

"뭔... 다들 왜이러는거야?! 밥 아까 다같이 먹었잖아!" 독은 없었는데?! 왜이러지? 그러나 아무리 부정해도 방금 친구같은 시녀와 따까...검사에게 고백받았다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 레티시아는 도망치고 싶다는 얼굴로 말했다. "일단... 일단! 응! 알았어! 고백은 접수했어! 그치만 갑자기 이러면 나보고 어떡하라는거냐! 인사 다하고 차차 생각해볼테니 이따가로 미뤄놔!" "한가지만 확실히 합시다, 공녀. 더이상 고백 받아도 그 사람은 받아주면..." "아제발검사님" >>211 이 폭풍은 잠깐 미뤄두고... 1.딱히 더 할말이 없다. 아무리 가장 큰 협력자였다해도, 미식에 관심 없는 이와 나눌 이야기는 없어. 아무튼 감사했고, 나는 마저 재판장의 다른 이들에게도 인사하러 가겠다. 검사 당신은 여기서 기다리던다 따라오던가 알아서 해! 2.벤저민 검사가 스튜어트 영지 지방검사장 자리를 약속하지 않았냐고 확인을 받으려한다. 3.벤저민 슈베르트 개인에 대해 물어본다. 아무거나 자유롭게. 4.자유

#211 이름없음 2026/03/25 22:28:55

3.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그리고 그 음식의 어떤 부분이 좋은지 물어본다. 스튜어트 공녀의 짝이 되려고 하는 자는 음식에 진심이어야 한다.

#212 ◆ktuspe0srBs 2026/03/27 13:52:16

"그나저나, 둘 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있어..요? 나는 이 나라 제일 가는 미식가, 그에 걸맞는 모습을 짝에게 기대하고 있어...요" 한 명한테는 반말, 한 명한테는 존댓말을 쓰려니 언어가 꼬인다. 아무튼... 멜리는 미정. 그러나 검사는 미식에 큰 관심이 없다고 했다. 이대로라면 검사가 매우 불리한데... >>213 : 멜리의 최애음식, 최애포인트 >>214 : 검사의 최애음식, 최애포인트

#213 이름없음 2026/03/27 23:01:43

삭히지 않은 연어조림 발효식품의 풍미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여기까지는 구라) 발효되지 않은 본연의 맛과 탱글한 식감에 조림 소스의 풍미가 섞였을 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맛의 르네상스를 보여준다

#214 이름없음 2026/03/28 12:32:00

샌드위치 간단히 끼니 때울 수 있어서

#215 ◆ktuspe0srBs 2026/03/28 23:11:53

"멜리... 네 땀에서 거짓말의 맛이 나. 하지만 믿어줄게. 그리고 훌륭해, 나를 따라다닌 보람이 있어. 너도 이제 맛표현을 꽤 잘하게 되었구나." "아가씨..." 멜리는 부끄럽다는 듯 몸을 뺐다. 레티시아가 혀를 다시 집어넣으며, 검사를 째려봤다. "미식의 ㅁ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시다니." "사람은 정반대의 사람에게 끌린다고들하죠." 후일 둘의 대답이 최종선택에 영향을 끼칠까? 그것은 최종선택레더의 레스에 달려있다. 그래서...>>216 1.딱히 더 할말이 없다. 아무리 가장 큰 협력자였다해도, 미식에 관심 없는 이와 나눌 이야기는 없어. 아무튼 감사했고, 나는 마저 재판장의 다른 이들에게도 인사하러 가겠다. 검사 당신은 여기서 기다리던다 따라오던가 알아서 해! 2.벤저민 검사가 스튜어트 영지 지방검사장 자리를 약속하지 않았냐고 확인을 받으려한다. 3.벤저민 슈베르트 개인에 대해 물어본다. 아무거나 자유롭게. 4.자유

#216 이름없음 2026/03/29 10:51:10

1번

#217 ◆ktuspe0srBs 2026/03/30 18:34:01

"아아아아아 진짜로 플러팅 그만 멈춰 나중에 생각해본다고 아부담되" "아가씨, 문장기호를 빼먹으셨습니다." "..." 레티시아는 진절머리내더니, 검사에게 따라올거면 따라오라 말했다. 벤저민은 >>218(1.따라간다. 어떤 도둑고양이가 또 붙을 줄 알고/2.따라가지 않는다. 부담 주긴 싫어/3.따라가지 않는다 이런 말을 하고 몰래 붙는다./4.자유)하기로 했다. 그럼 이제 레티시아는 >>219 1.재판장의 경비실장, 베일리 무어를 찾아 정문 경비소로 가자. 그라면 누가 벌써 집에 갔는지 아닌지를 알고 있겠지. 그러면 허탕칠 확률이 높다! 그는 내가 나갔다고 의심했었지. 슈베르트 검사가 설득해보겠다고 했는데, 잘 풀렸는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2.재판장의 요리사들을 찾아 주방으로 가자. 재판장이라는 미식의 불모지에서도 숭고한 가치를 위해 맛의 탐미를 추구하는 동지들에게는 진심 어린 존경을 한번이라도 더 바치고 가야하니까.(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10이하에서 점심 준비를 위해 요리사들이 바빠서 대답을 잘 못할 수 있음) 3.자칫하면 나까지 죽일뻔했고, 무엇보다 내가 미각을 잃을만큼 맛대가리 개쳐없는 요리를 만들어낸 블레어 공작과 덤으로 호버우드 판사를 찾아 감옥에 가자. 찾아가면 의심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 들켜도, 의심만 안 받으면 돼. 나는 무려 스튜어트 공녀다. 조사단원따위 잡몹때문에 상황이 망하진 않겠지.(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5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2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4.피고, 토마스 로빈슨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지금이 아니라면 토마스 로빈슨은 영영 볼 수 없다. 블레어 공작이나 호버우드 판사는 면회라도 갈 수 있지, 토마스 로빈슨은... 평민 살인자가 면회를 받을 수나 있을까. 그에게 내가 알아낸 오닐 가의 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싶다. 그만이 알고 있는, 아주 소중해서 남에게는 얘기하지 않은 진실이 있을지도 모르고.(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7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3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5.나를 죽이려(ㅋ) 말레의 세티리아가 보낸 사이먼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연어덮밥 먹으면서 티배깅 잔뜩할거야 6.걍... 걍 집 갈래... 7.자유

#218 이름없음 2026/03/30 22:59:18

3번으로

#219 이름없음 2026/03/30 23:07:30

2번+5번. 사이먼 보러 가는 김에 티배깅 할 연어덮밥 들고 가야하니까 주방에 들리는 김에 요리사들에게 존경을 바쳐야지. 그 외 감옥 독실 떨거지들? 흐흥, 사이먼 골린 뒤에 시간 되면 갈지도? 그러니 2번의 다이스 굴린다 dice(0,100) value : 56

#220 ◆ktuspe0srBs 2026/03/31 21:33:35

"일단 주방으로 가자. 내 친구들에게 인사는 하고 가야지." "요리사분들 말이군요." "그래, 가는김에 연어덮밥을 더 만들어달라하자. 아까 간식으로 다 먹어버렸어." 멜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레티시아를 따라갔다. 이제 약 11시 반, 요리사들은 마지막 스퍼트를 내고 있었다. >>221 : 오늘 점심 >>222 : 레티시아는 요리사들에게 1.이제 집갑니다. 이 산골 재판장에서 당신들이 보여준 훌륭한 맛의 퍼포먼스는 그동안 도회지에 집착했던 제 편견을 깨부숴줬어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어요. 꾸벅 고개를 숙인다. 2.1에 더해 갑자기 허리를 숙이며 밥 좀 더 달라한다. 역시, 갈 생각을 하니 한 번 더 먹고 싶어...! 3.어디서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하는 솜씨가 나온건지, 팀의 내력과 재료 등등을 질문한다(자유) 4.스튜어트 공작가의 명함을 건네준다. 설마하던 스카웃 제의! 5.자유 >>223 검사는 따라붙는것에 성공하나요? Dicr를 0~100으로 굴리되, 멜리의 실력(p)과 검사의 신체(n)를 감안하여 25이하에서 발각되지않음

#221 이름없음 2026/03/31 22:05:25

겨자연근카레

#222 이름없음 2026/04/01 00:11:25

2+4. 겨자연근연어카레덮밥을 해주오, 그리고 내 요리사들이 되어라!

#223 이름없음 2026/04/01 12:40:27

dice(0,100) value : 84

#224 이름없음 2026/04/01 12:40:35

#225 ◆ktuspe0srBs 2026/04/02 13:00:41

"딱딱하지 않게, 동시에 너무 물러지지 않게 조리한 연근의 텁텁함을 알싸한 겨자가 끌어안으면서 만들어지는 이색적인 향취가 카레를 타고 내 입 속에 흘러들어와... 아무리 생각해도 여러분 같은 장인들을 이런 산골에 묵혀두는 건 너무 아까워요. 재능의 낭비라고요! 저희 스튜어트 영지로 오세요, 그 실력에 걸맞은 최고의 대우, 최고의 식재료와 장비로 맞이하겠습니다!" 레티시아는 밥을 먹다 말고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남들보다 먼저, 남들보다 기가막힌 시식평을 말해준 그녀에게 요리사들은 >>226이란 대답을 내놓았다.(>>227:이유) "저 근데 아가씨, 이것도 중요하지만 검사님이 저기 화분 뒤에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키가 크면 쪼그려앉아야지...은신에는 재능이 하나도 없으시네요. 어쩔까요? 쫓아낼까요?" ">>228(몰래 따라붙는 벤저민 검사를 어떻게 할까)"

#226 이름없음 2026/04/02 20:59:22

우리들을 굴복시킬만한 연봉인가요?

#227 이름없음 2026/04/03 15:18:52

이래 봬도 재판소의 요리사들은 받는 대우가 짱짱하다. 어지간한 조건으로는 요리사들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

#228 이름없음 2026/04/03 21:49:34

끌어내자.

#229 ◆ktuspe0srBs 2026/04/05 00:24:32

"...얼마를 받으시죠? 아니, 얼마를 원하시죠? 저는 정말 진지합니다." 요리사들은 >>230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그정도를 제안할만큼 연봉이 높다니, 그러니 자존심도 버려가며 이런 산골에서 미뢰가 있긴한가 의심되는 공무원들에게 온갖 산해진미를 대접하는거겠지... ">>230이라... 좋습니다. 진행시ㅡ" "아가씨, 그건 저택에 가서 가주님과 얘기하시고, 검사를 잡아왔습니다." 그새? 멜리는 사심을 담아 검사를 잡아왔다. 끌어내겠습니다. 그러곤 검사를 주방 밖으로 던져버렸다. 화끈하다. >>231 레티시아는... 1.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들을 우리 가문 요리사로 들이고 말겠어. 첫사랑을 보는 소녀처럼 집요하게 그들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문워크로 주방을 나간다. 2.1에 더해 갑자기 허리를 숙이며 밥 좀 더 달라한다. 역시, 갈 생각을 하니 한 번 더 먹고 싶어...! 아까도 먹었지만 한 그릇 더 추가다! 3.어디서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하는 솜씨가 나온건지, 팀의 내력과 재료 등등을 질문한다(자유) 4.자유

#230 이름없음 2026/04/06 12:40:30

1인 1저택(월급과는 별도)

#231 이름없음 2026/04/06 13:41:45

2번 맛있어보인다

#232 ◆ktuspe0srBs 2026/04/10 20:55:10

"...우물우물. 한 그릇 더 먹어도 역시 맛있군요..." "하지만 그만두세요, 더 먹었다간 데굴데굴 굴러다니실뿐더러 재판장 사람들도 이 미식을 먹어야합니다." "헙! 그렇지. 깜빡했어. 미식의 제2726원칙, 나눠먹을 때 더 맛있다를..." 그렇게 레티시아는 아쉬운 눈치를 숨기면서. >>233 1.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들을 우리 가문 요리사로 들이고 말겠어. 첫사랑을 보는 소녀처럼 집요하게 그들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문워크로 주방을 나간다. 2.1에 더해 갑자기 허리를 숙이며 밥 좀 더 달라한다. 역시, 갈 생각을 하니 한 번 더 먹고 싶어...! 아까도 먹었지만 한 그릇 더 추가다! 3.어디서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하는 솜씨가 나온건지, 팀의 내력과 재료 등등을 질문한다(자유) 4.생각해보니, 그들은 밥을 짓는 자들... 치과치료에 미친듯이 집착하는 사이비 국교 아이깨끗해에 대해서도 잘 알지 않을까? 자유롭게 질문해본다 5.자유 >>234 : 한 편 내쫓긴 검사는?

#233 이름없음 2026/04/11 02:31:28

4번, 아이깨끗해와 직접적으로 적대하거나 그들에게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가?

#234 이름없음 2026/04/11 20:06:33

그녀와 함께 할 수 없다면, 적어도 그녀의 마음 속에 깊이 남겠어. 레티시아에게 살해당하는 계획을 꾸민다.

#235 이름없음 2026/04/11 21:00:58

너 그러다 미식평가단으로 납치당한다....?

#236 ◆ktuspe0srBs 2026/04/12 23:41:26

"...알겠어요, 식사는 이쯤 하겠습니다. 대신 한가지 의문을 풀어주셔야겠어요. 사실은 이 레티시아, 아이깨끗해의 함정에 걸릴 뻔 했답니다. 미식을 위해 세상을 활보하는 저의 자유로운 여행을 우려한것이겠지요. 그들은 어디에나 있고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니, 여러분께도 어떠한 수를 썼을 것이 분명합니다. 재판장의 요리사 여러분들은 아이깨끗해와 직접적으로 적대하거나 그들에게 피해를 입은 적이 있나요? 아무리 국가 재판장에 전속 요리사로 고용되어있고, 아이깨끗해가 국교라고는 하나 아무나 잡아 치과치료를 하는 끔찍한 단체이니..." >>237 : 요리사들과 아이깨끗해의 관계, 사이(자유, 없다 ㄱㄴ) >>238 : 이 다음 레티시아의 행동*검사는 요리사 파트가 끝날때까지 잠시 봉인*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음식을 만드는 자들의 인사이트는 들을 때마다 행복하다. 꼭 당신들을 우리 가문으로 영입해야지. 각오하며 나간다. 2.1에 더해 갑자기 허리를 숙이며 밥 좀 더 달라한다. 역시, 갈 생각을 하니 한 번 더 먹고 싶어...! 아까도 먹었지만 한 그릇 더 추가다! 3.어디서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하는 솜씨가 나온건지, 팀의 내력과 재료 등등을 질문한다(자유) 4.검사/재판사람들/기타 등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질문. 5.자유

#237 이름없음 2026/04/13 12:26:11

없다

#238 이름없음 2026/04/13 15:25:45

2번하고 싶지만 살찔것같으니 사이먼 놀릴 연어덮밥 챙기고 1번~

#239 ◆ktuspe0srBs 2026/04/14 15:09:06

"업는디요?" "예?" "위생은 중요하니까요. 이빨도 틈틈히 치료하고있죠. 딱히 아이깨끗해와 엮일 건덕지가..." 그렇다. 그들은 자연적 미식을 추구하는 레티시아와 달리, 인간의건강과 취향에 맞는 미식을 추구하기에 이빨 상태도 좋아 아이깨끗해의 표적이 되지 않은 것이다. "...알겠어요. 일단 연어덮밥 좀 챙겨주시겠어요? 그, 그리고 덤으로...크윽...겨자연근카레덮밥 한 그릇-" "그만 드세요!" 그렇게 레티시아는 언어덮밥 한 그릇, 그리고 서비스로 뎌자연근카레주먹밥을 품에 들고 주방을 나왔다. 그녀의 행선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한편, 방금 경쟁자 멜리의 손으로 끌어내진 검사 겸 스레의 히로인 벤저민 슈베르트은 수풀에 박혀 그녀를 보며 생각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그녀와 함께 하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적어도 그녀의 마음 속에 깊이 남아야지. 명민한 그가 지금껏 사건을 맡아본 결과, 가장 기억에 오래 남으려면 역시 레티시아에게 살해당하는 수밖에 없다. >>240 :검사의 계획은?

#240 이름없음 2026/04/14 20:48:33

그녀는 미식을 사랑한다. 분명 주방에서 나올 때 뭐든지간에 음식을 테이크아웃했겠지. 그녀의 뒤를 밟다가 적당한 곳에서 테이크아웃한 음식을 소매치기한다. 그리고 눈 앞에서 먹어치운다! 그러면 개빡친 공녀는 나를 죽일 것이다!

#241 ◆ktuspe0srBs 2026/04/16 19:19:35

그녀는 미식을 사랑한다. 분명 주방에서 나올 때 뭐든지간에 음식을 테이크아웃했겠지.

#242 이름없음 2026/04/16 22:44:55

dice(0,100) value : 36 설마 바로 들키진 않겠지

#243 이름없음 2026/04/17 07:33:10

들켜버렸냐고wwwww dice(0,100) value : 53

#244 이름없음 2026/04/17 12:21:36

미행도 실패하고 소매치기도 실패하고 다 실패하네

#245 ◆ktuspe0srBs 2026/04/18 10:58:13

"아가씨, 뒤에." "재밌어보이니까 내비두자." 우스꽝스러운 게다리까지해가며 뒤를 밟은 검사에게 미안하지만, 그의 초보적인 은신은 한참전부터 들킨채였다. 그보다도 초보적인 소매치기는, 글쎄. "얍." "!" 레티시아는 뒤에서 뻗어져나온 검사의 오른손을 탁하고 쳐냈다. 쿠당탕, 중심을 잃은 검사는 그대로 바닥에 고꾸라졌다. >>246 : 레티시아는 검사에게 뭘할까(ex.뭐하는거냐고 묻는다던가, 감히 내 음식을 훔치려했냐고 벌을 준다던가...) >>247 : 검사의 다음 행동

#246 이름없음 2026/04/18 18:38:29

신들린 메스가키 영애 소울 필을 담아 매도해주자. 허접~♡ 바보~♡ 그거 맞음. 스레주의 메스가키 매도 창작 대사를 보고싶으니 대사 오마카세 부탁한다!

#247 이름없음 2026/04/19 21:56:50

매도에 충격받았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잠시 레티시아를 보다가 다시 일어나서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퇴장하는데 자신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한다

#248 ◆ktuspe0srBs 2026/04/20 11:16:03
(*팬앝 출처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692401 33레스) "허~접." 바닥에 넘

(*팬앝 출처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692401 33레스) "허~접." 바닥에 넘어져 황망하게 자신을 올려다보는 꼬라지를 보니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다. 레티시아는 오른손으로 입가를 가리며 검사를 내려다보았다. "이거 진짜에요ㅋ? 법조인이나 돼서 미행에다 절도 시도ㅋㅋㅋ 심지어 실패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멜리도 아니고 내가 상댄데ㅋㅋㅋ?" "고...공녀... 그러니까, 이건..." "직업윤리의식 최저♡ 신체수준 최하♡ 주제파악 최악♡ 이제 검사 관두고 수준에 걸맞게 밑바닥인생 사세요~♡" 레티시아는 발로 검사를 툭툭 건들었다. 멜리는 그런 접촉조차도 기분나쁜듯 볼을 부풀렸다. 새까만 법복, 그걸 잘근잘근 밟는 레티시아의 구두, 피하려할때마다 고막에 꽂히는 레티시아의 매도... 그러나 더 충격적인 건 이런 모멸적인 대우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는 자신이었다. 종잇장처럼 새하얘진 얼굴로, 검사는 손을 짚어 겨우 일어났다. "아직도 자기가 스레의 진히로인(웃음)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죠? 양심없어ㅋㅋㅋㅋㅋㅋ 아니잠시만어디가요아직안끝났는데?! 와, 꼬리말고 도망치는거 레전드ㅋㅋㅋㅋㅋㅋ 그러고도 어른맞아요? 꼴불견♡" 검사는 아무 대꾸 없이 레티시아에게서 도망쳤다. 그의 뜀박질보다도 심장의 뜀박질이 더 빨랐다. 지금 대체 이게 무슨... 나이 40 넘게 먹고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 그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해소하려 >>249하기로 했다. "...진짜 갔네." "가라고하시죠, 저런 기분 나쁜 아저씨... 아가씨, 그럼 이제 바로 사이먼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갈까요?" >>250 이미 그를 골리기위해 연어덮밥을 들고 왔고 그녀를 죽이려 한 사람인만큼 만나는 데 다이스는 필요없다. 다만 경비병의 수를 정하자! 0~원하는 수로 굴려주면 그게 곧 사이먼을 지키는 경비병의 수.

#249 이름없음 2026/04/20 16:33:43

다음에 만나면 어떻게 대처할지 준비

#250 이름없음 2026/04/21 11:25:42

dice(0,2) value : 0 과연!

#251 이름없음 2026/04/21 11:40:47

탈주해서 잡으러 자리비운 거 아니냐 웅성웅성

#252 ◆ktuspe0srBs 2026/04/21 17:56:09

"엥, 왜 경비가 아무도 없지?" >>253 1.사이먼 같은 허접 암살자에게 경비가 필요할까요? 2.단순 화장실 issue... 3.진짜로 탈주했다고? 4.자유

#253 이름없음 2026/04/21 22:07:08

짜진짜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ㅋㅋ 진짜로 탈주했다고!

#254 ◆ktuspe0srBs 2026/04/23 20:54:39

그렇다. 사이먼은 잠입만 잘하는 암살자. 즉, 철창을 뜷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곳에 잠입한다~탈주~는 행위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그 사이먼은 지금 >>255 1.다시 한 번 레티시아를 죽이기 위해 기회를 본다. 2.말레로 돌아가 보고하기 위해 재판장을 빠져나가는 중. 3.연어덮밥을 먹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간다 4.가장 가까이에 있는 연어덮밥—레티시아의 손에 들린 연어덮밥의 냄새를 맡고 접근중. 5.설마 세티리아가 레티시아한테 화풀이나 하려고 암살자를 보냈겠어요? 공녀씩이나 돼서? 그녀가 내린 밀명을 완수하러 암약중. 6.자유 >>256 : 사이먼의 도주 다이스 (0~10 굴려서 3이하 경비병에게 잡힘, 0과 10이면 레티시아에게 검거.) 레티시아는...>>257 1.사이먼이 잡혀올때까지 옆 방(로멜리판사)에 가보자. (디이스 0~100굴려서 40이상 성공/이하일 시 경비의 심문.) 2.사이먼이 잡혀올때까지 옆 방(블레어공작)에 가보자.(다이스 0~100굴려서 40이상 성공/이하일 시 경비의 심문.) 3.사이먼이 잡혀올때까지 옆 방(토마스 로빈슨)에 가보자.(다이스 0~100굴려서 60이상 성공/이하일 시 경비의 심문.) 4.사이먼이 갇혀있던 감옥을 조사해보자. 아무것도 없을 것 같긴 하지만! 5.경비들에게 사이먼의 행방에 대해 묻는다. 다른 죄수들, 법정 등등에 관한 걸 물어도 좋고. 6.시간이 난 김에, 멜리에게 언제부터 날 좋아했냐고 물어보자. 7.자유

#255 이름없음 2026/04/23 21:00:52

설마 세티리아가 레티시아한테 화풀이나 하려고 암살자를 보냈겠어요? 공녀씩이나 돼서? 그녀가 내린 밀명을 완수하러 암약하려다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연어덮밥—레티시아의 손에 들린 연어덮밥의 냄새를 맡고 접근중. 밀명도 식후명이라구

#256 이름없음 2026/04/23 23:11:27

사이먼의 운명은? dice(0,10) value : 7

#257 이름없음 2026/04/24 00:36:01

6번!!!

#258 ◆ktuspe0srBs 2026/04/24 09:04:17

그렇다. 사이먼에게는 레티시아의 암살(인 척 화풀이 대신하ㄱ보다 더 중요한 임무가 있었다. >>261였다. 그 목표를 위해, 그는 계속 암약 중이었다. 바로 지금도 사이먼은 >>261를 위해 도주 중 영양섭취를 위해 레티시아에게, 그녀의 손에 들린 연어덮밥에게 접근중이었다. 그 사실을 알리가 없는 레티시아는, 멜리에게 조용히 물었다. "너는 나를 언제부터 좋아했던거야?" >>259 : 멜리가 레티시아를 좋아하게 된 순간 1.자유 2.처음 레티시아와 만났을 때 3.재판장에 와서 >>260 : 멜리는 레티시아의 어떤 점에 반했다고 말할까 >>261 : 사이먼의 밀명 >>262 : 사이먼의 은신다이스(잠입특화니 0~10으로 굴려서 2이히 발각)

#259 이름없음 2026/04/24 12:12:09

언제가 좋을까 아 그래 제가 메이드가 되기 전의 이야기긴 합니다만..., 레티시아 님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 때부터... 과거 떡밥도 슬슬 뿌려보자고!!

#260 이름없음 2026/04/24 12:30:02

외모 이뻐서

#261 이름없음 2026/04/25 13:27:06

재판장에서 검사나 변호사를 포함한 능력있는 남자들의 정보를 수집한다. 세티리아의 이상형을 찾아서!

#262 이름없음 2026/04/25 16:46:19

dice(0,10) value : 4 레티시아 뒤야!!

#263 ◆ktuspe0srBs 2026/04/26 20:59:09

"제가 메이드가 되기 전의 이야기긴 합니다. 레티시아 님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 때부터..." 멜리는 조용히, 과거의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하였다. '오늘부터 전 아가씨를 모시면 되나요?'라고 멜리가 당돌하게 얘기하기도 전의 사건. 레티시아가 기억할지 아닐지는 몰라도, 멜리에게는 무척 감명깊었던 순간을— 요약하자면 대충 >>264년 전, 멜리는 >>265를 하던 레티시아를 마주치고 그녀의 얼굴에 반해 그후로 열심히 본인을 갈고닦아 스튜어트 가의 시녀가 되었다는거다. "너무 짧아! 짧잖아! 그리고 결국 얼굴 보고 반했다는거잖아!" "하지만 앵커는 제 과거얘기만 있지 않아서 줄여야해요! 그리고, 아가씨는 아름다우시잖아요. 우리 아가씨... 머리 빗어드릴 때 잡티 하나 없이 뽀얀 얼굴로 저를 올려다보면 제가 얼마나 참기 힘든지 아세요? 하, 내친 김에 머리 한 번 더 빗어드려요?" 그렇다. 사실 1판에서부터 멜리는 레티시아의 외모에 반했었다는 설정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대놓고 사실대로 말하다니 무드가 없구나 멜리! 두 여자가 무슨 말을 하건간에, 사이먼은 은밀히 연어덮밥에 손을 뻗었다. 이걸 일단 챙기고, 재판장을 빠져나가기만 하면 돼. 볼 사람은 다 봤다. 그 후 세티리아 공녀님께 보고하자 >>266(사이먼의 다이스) vs >>267(레티시아의 다이스) 0~100 굴려서 더 높은 쪽이 이김

#264 이름없음 2026/04/26 22:01:57

5년

#265 이름없음 2026/04/27 06:33:45

입가에 잔뜩 소스 묻히고 음식을 섭취

#266 이름없음 2026/04/27 12:31:53

dice(0,100) value : 97

#267 이름없음 2026/04/29 12:37:21

와 저걸 어떻게 이기냐 dice(0,100) value : 96

#268 이름없음 2026/04/29 20:25:57

이길뻔했네 눈치챘지만 뺏긴건가

#269 ◆ktuspe0srBs 2026/04/30 00:22:46

*와 왤케치열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멜리는... 내 '미식'을 즐기는 얼굴에 반해서..." "네...미식을 즐기시는 '얼굴'에 반해서..." 부끄러워하는 레티시아의 허리춤에 나쁜손이 접근했다. 인기척을 감지한 레티시아가 필살 스튜어트식 31식을 전개하며 팔을 올렸지만 사이먼의 연어덮밥을 향한 열정이 이겼다. 그는 다이스 1의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레티시아를 비껴가며 연어덮밥을 쟁취해냈다. "크읏...안돼! 놀리려고 가져왔는데!" "큭큭... 감사하다. 이걸로 나는 오메가3 지방산을 보충하여 슈퍼 사이먼이 될 수 있는겁니다. 이제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어!" "저 녀석이 저걸 먹으면 비타민 D와 셀레늄이 풍부해져서 잡을 수 없게 돼...!" 두 여자의 달콤한(?) 러브라인씬은 잠시 미뤄두고, 지금은 사이먼을 잡아... 잡아야할까? 물론 그녀를 죽이라고(웃음) 세티리아가 보낸 암살자긴 하지만, 그녀에 관한 사건은 일단 뒷전으로 미뤄둔 상태였었지. 그냥 보내주고 돌아가서 세티리아와 대화를 해볼까? 아님 잡아서 다시 감옥에 집어넣을까? 천하제일 연어덮밥 푸드파이팅 대회를 하는 것은 어떨까? >>270 앞으로의 전개는?

#270 이름없음 2026/04/30 10:17:03

이웃집... 아니, 이웃나라 음식도 먹고 싶어졌어. 그러니 세티리아의 집으로 멜리와 사랑의 도피다. 사이먼에게 길 안내해달라고 하자.

#271 ◆ktuspe0srBs 2026/04/30 16:04:18

"...자, 잠깐 제안할 게 있어! 사이먼, 너는 이왕 베르당트 제국에 온 김에 삭힌 연어의 본고장 스튜어트 가의 연어 덮밥을 먹고 싶겠지?" "아니, 칼퇴하고 싶은데..." "먹고 싶겠지?" "사실 아주 많이." "그래. 그건 그냥도 먹을 수 있겠지만, 이 스튜어트의 공녀 레티시아와 함께한다면 그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한 그릇을 먹을 수 있을거야. 나는 이 재판장의 모두에게 인사를 하고 갈거야.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와 함께 나가서 세티리아에게 우리를 안내해. 미식여행을 할거니까!" 레티시아가 낭창한 목소리로 건넨 제안을 사이먼은 >>272했다.

#272 이름없음 2026/04/30 19:50:01

나는 거절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지! 허나 받아들이겠다! 라고 말 반말 이슈로 멜리가 싸다구 날리려나

#273 ◆ktuspe0srBs 2026/05/02 08:24:31

"나는 거절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지! 허나 받아들이겠다!" 멜리는 사이먼의 반말에 눈을 부라렸다. 그러나 그는 원래부터 반말과 존뎃말을 오가는 캐릭터였으니 다른 수는 딱히 없지롱. >>274 : 이제 뭐함(사이먼과 대화는 도피중으로 넘깁니다) 1.재판장의 경비실장, 베일리 무어를 찾아 정문 경비소로 가자. 그는 내가 나갔다고 의심했었지. 슈베르트 검사가 설득해보겠다고 했는데, 잘 풀렸는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2.자칫하면 나까지 죽일뻔했고, 무엇보다 내가 미각을 잃을만큼 맛대가리 개쳐없는 요리를 만들어낸 블레어 공작과 덤으로 호버우드 판사를 찾아 감옥에 가자. 찾아가면 의심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 들켜도, 의심만 안 받으면 돼. 나는 무려 스튜어트 공녀다. 조사단원따위 잡몹때문에 상황이 망하진 않겠지.(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4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15 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3.피고, 토마스 로빈슨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지금이 아니라면 토마스 로빈슨은 영영 볼 수 없다. 블레어 공작이나 호버우드 판사는 면회라도 갈 수 있지, 토마스 로빈슨은... 평민 살인자가 면회를 받을 수나 있을까. 그에게 내가 알아낸 오닐 가의 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싶다. 그만이 알고 있는, 아주 소중해서 남에게는 얘기하지 않은 진실이 있을지도 모르고.(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5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2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7.걍... 걍 도피하자 8.자유

#274 이름없음 2026/05/02 17:23:37

이랗게 된거 블레어 공작과 호버우드 판사를 만나러 가자 근데 사어먼 너는 의심 받긴 싫으니까 잘 숨어있어라 dice(0,100) value : 16

#275 이름없음 2026/05/02 21:58:47

발각되었지만 사이먼 추적 핑계 대면 되나 사이먼 은신(잠입)이 잘 떠야할텐데

#276 ◆ktuspe0srBs 2026/05/03 19:40:28

레티시아는 이왕 감옥까지 온 김에 사건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 듣고가기로 한 것 같았다. 게임을 할 때도 스피드런이 아니고서야 처음 할 때 이스터에그는 다 수집하고 가는게 국룰 아니겠는가. 그녀는 사이먼의 옆방, >>277(블레어 공작 or 호버우드 판사)가 갇힌 감옥부터 먼저 가기로 했는데... "? 스튜어트 공녀? 여기서 뭐하시는 겁니까?" >>277의 감옥문을 지키던 경비에게 들켜버렸다. 과연 이 역경을 레티시아는 어떻게 넘겨낼 것인가! 사이먼은 잘 숨어있을 것인가! >>278 : 레티시아의 대처 (dice 0~100 굴려 15이하 무조건 실패) >>279 : 사이먼의 잠입 다이스 (dice 0~100굴려 10이하 발각)

#277 이름없음 2026/05/03 20:25:14

블레어 공작!

#278 이름없음 2026/05/03 20:31:16

dice(0,100) value : 67

#279 이름없음 2026/05/03 21:48:10

에이설마 DICE(0,100) value : 22

#280 ◆ktuspe0srBs 2026/05/06 15:39:57

"공녀님, 잠시만." 레티시아를 막아서는 경비가 있었다. 보아하니 한 명. 황궁조사단의 일원인듯한데. 다행히 사이먼은 그새 숨어버렸다. 그래, 그대로 들키지마라. "여긴 무슨 일이시죠? 블레어 공작을 보러 오셨습니까? 공녀께선 조사가 다 끝나 귀가하시던 걸로 알고 있는데..." 서글서글하게 웃으며 경비는 레티시아를 제지했다. 그러나 레티시아는dice로 67을 띄워낸 제법 협상 잘하는 인재. 그녀의 >>281이란 발언에 경비는 딱 3분만 드리겠다며 그녀에게 길을 비켜주었다. >>282한 감옥 안. 혼자 갇힌 블레어 공작은 >>283한 상태였다. >>284 : 블레어 공작에게 무슨 말을 할까? 1.그간 만수무강하셨습니까? 저는 곧 집 갈거라서, 인사를 드리러 왔답니다. 실각위기여도 아직 공작이니 예의바르게 티배깅, 아니 인사하자. 더불어서 당신네 가문이 실각하면 우리 스튜어트 가가 제국의 권력을 휘어잡을거라고 외치는거야! 2.사랑하는? 아내의 불륜을 덮기 위해 내연남을 처리하고 자기 파티에서 타인이 죽는것까지 모른체한 사랑꾼 공작... 진심이었을까? 공작부인과의 사이를 물어보자. 4.그의 딸이 시집간 블레이크 백작가는 자기들이 먹을거라 생각했던 탄광을 사건의 피해자가 상속받게되자 성을 내며 소송을 제기했다. 프랭크 경이 죽음을 로버트 블레어 공작이 묵인한 건 이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 오닐 자작가와 딸이 시집간 블레이크 백작가에 대해 물어보자. 5.과거 호버우드 판사가 블레어 가의 누군가와 연애를 했었다지... 그게 판사와 그의 연합에 영향을 끼쳤을까? 판사와의 관계를 물어보자. 6.자기 저택에 도사린 아이깨끗해의 음모도 알아채지 못한 멍청이에게 내가 무슨 존대를 해야하지? 아이깨끗해의 음모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미끼를 먼저 걸고 내가 갑이 되자. 7.허접~ 아내도 ntr당하고 이번 재판에도 판사와 손잡고 하인까지 증인으로 꽂아넣은 주제에 감옥에 갇혔죠? 나온건 배밖에 없는 헛똑똑이 아저씨. 잔뜩 매도해버리자♡ 8.자유

#281 이름없음 2026/05/06 19:47:23

이후 펼쳐질 권력 관계의 변화에 대해 알고싶다

#282 이름없음 2026/05/06 20:29:53

아 휑한 감옥 그보다 레티시아의 7번 선택지 몹시 보고싶어지는데

#283 이름없음 2026/05/07 16:52:17

반쯤 멍한 상태

#284 이름없음 2026/05/07 22:42:53

4번이 궁금하다

#285 ◆ktuspe0srBs 2026/05/08 08:59:01

"안녕하세요, 블레어 공작님." 레티시아는 조신히 인사하며 그의 앞에 섰다. 비인도적일 정도로 아무 것도 없는 철창 안, 공작은 간신히 고갤 들어 레티시아를 바라보았다. "우습지 않나요, 나라의 몇 안 되는 공작가의 공작은 감옥에 갇혔고, 공작부인은 바람을 피웠죠. 거기에 더해 따님분께선 상속받을 줄 알았던 탄광을 잃게 생기셨네." "...애초에 그 탄광은 블레이크 백작가의 것도 아니었어. 백작가의 개인 소유였을 뿐이지."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궁금해하겠죠. 그 내막을. 저도 그렇고요. 오닐 자작가와만 엮이면 공작님네 피는 늘 계획이 꼬이는 것 같든데, 오닐 자작가와 무슨 관계라도 있나요?" >>286 :오닐 자작가와 블레어 공작(가)의.관계 >>287 :공작의 딸이 블레이크 백작가로 시집간 이유 (둘 다 다이스 0~100굴려서 30이하일시 대답 안 해줌)

#286 이름없음 2026/05/08 12:52:42

특별한 관계는 없음 dice(0,100) value : 88

#287 이름없음 2026/05/08 12:57:21

상대에게 푹 빠져서 dice(0,100) value : 67

#288 ◆ktuspe0srBs 2026/05/08 21:00:08

"딱히...관계는 없다." "관계도 없는 자작가의 영식의 죽음을 방치하다 못해 방조하셨단 말인가요? 들켰다간 어떻게 될 지 모를 분이 아니실텐데." "그래서 호버우드 판사를 포섭했다네." "...왜 그렇게까지 하신거죠? 왜 그렇게까지, 공작부인의 불륜을 숨기려고..." 꼬장부릴 힘도 없어졌는지 텅 빈 눈으로 레티시아를 바라보던 공작은, 변명하듯 >>289(블레어 공작이 아내의 외도를 숨기는데 전전긍긍했던 이유)이라 말했다. ">>289해서 아내의 체면을 살려주려던 남편, 그리고 상대에게 푹 빠져 백작가로 시집간 딸... 부녀가 로맨티스트네요." "블레이크 백작가의 사정에 대해 잘 모르나보군. 블레이크 백작가는 >>290이었다네." >>290 : 블레이크 백작가의 사정 1.결혼할때만 해도 탄광부자였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프랭크 오닐이 상속받기로 한 탄광. 경제사정도 나쁘지 않으니 공작이 결혼을 허락해줬다. 2.원래는 공작가! 그러나 무언가 엄청난 이유로 갑자기 백작가로 격하. 슬프다. 3.황제가 숨겨둔 비밀의 무언가. 너무너무 비밀이라 다음레스가 정해줄 예정. 4.비루하고 천박한 하급 귀족의 정석. 그런 남자에게 내 딸은 푹 빠졌다. 고작 로맨티스트가 아니야!! 세상 제일 가는 순정파다! 5.자유 (둘 다 다이스 0~100굴려서 30이하일시 대답 안 해)

#289 이름없음 2026/05/08 23:28:13

나의 주인님♥은 오직 아내뿐이었으니까. 완전히 길들여져버린 공작은 아내의 불륜 또한 방치 플레이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고 언젠가 자신만의 여왕님으로서 돌아와줄 것이라 믿으며 숨기려 했다.

#290 이름없음 2026/05/09 03:55:53

>>289 얘가 굴려야 했던 다이스. dice(0,100) value : 93 4번. 내 다이스 dice(0,100) value : 87

#291 ◆ktuspe0srBs 2026/05/09 14:25:19

"블레이크 백작 그 새끼는 아주 빌어먹을 개새끼였어!! 허구한 날 술담배에 도박에, 찢어 죽여도 마땅치 않을 녀석이다 크아악!!! 하지만 내 딸이 그 자식에게 푹 빠져서 없으면 죽을거라고 단식투쟁을 하는데 내가 어떻게 결혼을 안 시켜줘?! 정말이지... 내 딸은 그런 스펙을 들고 그자식에게 결혼 가는 세상 제일 가는 순정파야... 그와 달리 나는 너무나 당연한 행동을 했을 뿐이다. 노예로써 그녀를 믿고 순종하는 게 진리니까. 할 수 있는 건 다해야지." "...네." 미쳤군... 이렇게 사랑을 이유로 들면 할 말은 또 없어진다. 그래, 그런걸로 하자. 레티시아는 가볍게 넘어가기로 했다. >>292(dice 0~100 같이 굴려 30이하 대답X, 높을수록 열정적) 1.그간 만수무강하셨습니까? 저는 곧 집 갈거라서, 인사를 드리러 왔답니다. 실각위기여도 아직 공작이니 예의바르게 티배깅, 아니 인사하자. 더불어서 당신네 가문이 실각하면 우리 스튜어트 가가 제국의 권력을 휘어잡을거라고 외치는거야! 2.공작부인이 대체 어떻게 그를 조련한걸까? 경우에 따라서는 써먹을 방법이 될지도 몰라. 그의 러브스토리를 물어보자! 3.털 부숭 난 아저씨보다는 아가씨 쪽의 러브스토리가 더 궁금한데요. 블레어 공작의 딸, 블레이크 백작부인의 러브스토리를 물어보자! 4.설마 우리 부모님도 이런 관계가 있진 않겠지. 공작이 아는 스튜어트 가에 대해 물어보자. 5.과거 호버우드 판사가 블레어 가의 누군가와 연애를 했었다지... 그게 판사와 그의 연합에 영향을 끼쳤을까? 판사와의 관계를 물어보자. 6.자기 저택에 도사린 아이깨끗해의 음모도 알아채지 못한 멍청이에게 내가 무슨 존대를 해야하지? 아이깨끗해의 음모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미끼를 먼저 걸고 내가 갑이 되자. 7.허접~ 아내도 ntr당하고 이번 재판에도 판사와 손잡고 하인까지 증인으로 꽂아넣은 주제에 감옥에 갇혔죠? 나온건 배밖에 없는 헛똑똑이 아저씨. 잔뜩 매도해버리자♡ 8.자유

#292 이름없음 2026/05/09 15:28:59

7번. dice(0,100) value : 38

#293 ◆ktuspe0srBs 2026/05/10 15:23:30

"그렇게 생각하는 건 공작님의 방어 기제 아닌가요? 사랑하는 주인님께 버림 받았다는 현실을 인정하지 못해서 추하게 다른 사람만 탓하고 죽이는 패배자의 짖음따위 하나도 안 들리네요! 판사랑 손을 잡아도 실패! 하인을 꽂아넣어도 실패! 아, 따님도 도망갔죠? 공작님의 인생엔 오직 실패와 거절뿐♡ 마침 잘 됐어요, 자기 꼴에 걸맞는 자그마한 독방에 갇혀서 영원히 자신의 한심함만 마주하세요~" 레티시아는 신랄하게 매도를 꽂아넣었고... 블레어 공작은 분노했다. 이런 나를 맘껏 매도하고 유린할 수 있는 건 나의 그녀, 나의 주인님뿐이다! 그는 듣기 싫다는 듯 귀를 틀어막았고... >>294는 레티시아의 매도력 다이스, >>295는 공작의 분노 다이스. 둘 다 0부터 100까지 굴려서 높은 쪽이 이김. 레티시아가 이길경우 공작은 절망하여 그로기 상태에 빠지고 공작이 이기면 갈!을 외쳐서 심문 난이도가 올라감. 차이가 50이상 날경우 공작이 레티시아를 새 주인으로 보거나, 레티시아가 쫓겨날수도.

#294 이름없음 2026/05/10 17:51:22

dice(0,100) value : 40

#295 이름없음 2026/05/10 18:18:49

dice(0,100) value : 77

#296 ◆ktuspe0srBs 2026/05/11 11:04:21

"40." "네?" "네 매도력 수준." 공작은 한숨을 내쉬며 그대로 바닥에 드러누웠다. 그리고 차가운 시선으로 레티시아를 올려다보았다. "아무리 표독스럽게 남을 깎아내리려해봤자, 주인님께는 반의 반도 못 따라온다. 스튜어트의 계집, 네놈은 그저 햇병아리일뿐이야. 고작 그 정도 언변으로는 이제야 막 이쪽에 눈을 뜬 녀석만 만족시킬뿐...하찮다!" 공작의 왠지 기분 더러운 말에 레티시아는 침음을 흘렸다. 젠장, 전문가의 길은 역시 먼건가...그런데 전문가가 될 필요가 있긴한가? 그건 아니긴해. >>297(dice 0~100 같이 굴려 45이하 대답X, 높을수록 열정적) 1.그간 만수무강하셨습니까? 저는 곧 집 갈거라서, 인사를 드리러 왔답니다. 실각위기여도 아직 공작이니 예의바르게 티배깅, 아니 인사하자. 더불어서 당신네 가문이 실각하면 우리 스튜어트 가가 제국의 권력을 휘어잡을거라고 외치는거야! 2.공작부인이 대체 어떻게 그를 조련한걸까? 경우에 따라서는 써먹을 방법이 될지도 몰라. 그의 러브스토리를 물어보자! 3.털 부숭 난 아저씨보다는 아가씨 쪽의 러브스토리가 더 궁금한데요. 블레어 공작의 딸, 블레이크 백작부인의 러브스토리를 물어보자! 4.설마 우리 부모님도 이런 관계가 있진 않겠지. 공작이 아는 스튜어트 가에 대해 물어보자. 5.과거 호버우드 판사가 블레어 가의 누군가와 연애를 했었다지... 그게 판사와 그의 연합에 영향을 끼쳤을까? 판사와의 관계를 물어보자. 6.자기 저택에 도사린 아이깨끗해의 음모도 알아채지 못한 멍청이에게 내가 무슨 존대를 해야하지? 아이깨끗해의 음모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미끼를 먼저 걸고 내가 갑이 되자. 7.그렇다면 '진짜'가 되려면 뭘 해야할까 조언을 구하자. 8.지켜보던 멜리가 나섰다. 공녀님, 이런 부류의 사람에겐 성실히 다 응해줘봤자 질 뿐입니다. 제가 역사적으로 유명한 방법을 아는데... 9.자유

#297 이름없음 2026/05/11 13:59:27

dice(0,100)

#298 이름없음 2026/05/11 14:04:12

>>297 뭐야 왜 안돼 Dice(0,100) value : 8

#299 ◆ktuspe0srBs 2026/05/11 15:00:16

"나는 그런 자격없는 자에겐 말하지 않겠어." 공작은 그대로 입을 꾹 다물어버렸다. 이래서야 심문도 불가. 결국 가만히 있던 멜리가 나섰다. 역사적으로도 말로만 정보를 뜯는데엔 한계가 있었지. >>300이 약이렸다. >>300 멜리가 행한 수단(물리) >>301 그로인해 공작 대답 난이도는 얼마나 낮아졌는가:0~50다이스, 20이하 더이상 심문불가 >>302 아까 5분만 심문시간으로 준댔는데, 몇 분 남았어?

#300 이름없음 2026/05/11 23:26:07

주리틀기

#301 이름없음 2026/05/11 23:28:19

dice(0,50) value : 11

#302 이름없음 2026/05/12 12:31:16

1분

#303 ◆ktuspe0srBs 2026/05/12 19:21:27

"크윽...으윽...!" "...쳇. 이래도 입을 안 연다니, 꽤 대단하시군요." "...후후. 이정도 고통따위 포상...!" 공작은 웃으며 입을 닫았다. 아직 1분이나 남았는데, 더이상 정보를 얻긴 어려울 것 같다... >>304 1.이만 포기하고 호버우드 판사에게 가자. 2.무언가 공작이 할 말이 있는 것 같기도...? 3.자유

#304 이름없음 2026/05/14 18:54:52

무언가 공작이 할 말이 있는 것 같기도...?

#305 이름없음 2026/05/14 18:57:01

근데 매도가 포상이면 친절은 벌인거냐...?

#306 ◆ktuspe0srBs 2026/05/14 20:03:17

"...공녀." "?" 가려던 레티시아를 공작이 불러 세웠다. "가기전에 할 말이ㅡ" "그러고보니 저도 물을 게 있었는데요, 매도가 포상이면 친절은 벌인가요?" "메이드 주제에 함부로 대화에 끼지 마라, 붉은 머리. 그래, 그거에 대한 답은 >>307정도로 해주지. 아무튼간에 공녀." 레티시아를 지긋이 바라보던 공작은, >>308이라 말한다. 1.비록 완벽하지 못한 자신의 일처리 때문에, 자신은 감옥에 갈거고 블레어 공작가는 실추된 명예를 안고가야한다. 그뿐이랴, 감히 나의 여왕님께도 악명을 끼치고 말았지. 나는 어떻게 되어도 좋다. 아니, 가문 전체가 어떻게 되어도 좋다. 그러니 나의 여왕, 아내가 귀족사회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잘 대해줘. 이른 바 내가족을 잘부탁해 전략을, 그는 힘겹게 말했다. 2.매도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야! 잘 들어라, 조금 더 지배자에 걸맞는 발화법을 알려줄테니... 맞아본 사람 입장에서 하는 S력 강화 원미닛클래스 개최! 3.둘은 어떤 사이인가? 갑자기 멜리와 레티시아의 사이를 의심한다. 하인에게 아내를 뺏겨본 남자라 그런가, 러브라인 유추에 서스럼이 없다... 4.그래서 밀리안 경과는? 좋아했잖아, 고백은 성공했나? 난 진심으로 둘을 응원하는데~ 언제적 이야기를 아직도 하는건지... 5.밥 줘... 꼬르륵 배가 울린다. 그는 자존심도 버리고 시뻘개진 얼굴로 말한다. 6.자유 >>309: 308에 대한 레티시아의 대답 * 팬아트 감사합니다! 기뻐 날뛰는 스레주가 멋대로 링크게재해도될까요 야호/게재완 신난다!!!!!!

#307 이름없음 2026/05/14 21:37:33

친절이 벌이라고 생각하는 간단한 논리로는 연애에서 주도권을 쥐는 것도 사랑을 얻는 것도 불가능하다고만 해두지....

#308 이름없음 2026/05/15 03:18:00

2번..아니 3번.. 아니 4번... 다하면 안되나요? 일단 2번

#309 이름없음 2026/05/15 06:33:37

2번 3번 4번 질문 순으로 대답해준다. 곧 광탈할 엑스트라인데 이 정도의 선택지 대답 회수쯤이야 얼마든지.

#310 ◆ktuspe0srBs 2026/05/15 10:24:11

"잘 들어라... 매도란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 특별히 재능이 있어보이니 알려주지. 남을 깎아내리고 제 본분을 되찾게 해주려면..." "잠시만요. 주어진 시간은 1분 남았는데 전 레스가 있었으니 한 45초 정도 남았다고 하지요. 45초 안에 2번 3번 4번을 다 묻고 답하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해내! 아무튼간에그래서공녀자네와하녀아가씨는무슨관계지저쪽눈빛이심상치않아근데그러면밀리안경은대체뭐야" "협조감사합니다그래서말해보자면" >>311 : 공작의 매도력 원데이클래스로 레티시아의 매도력 수치는 얼마나 증가했는지 0~30 다이스 >>312 : 레티시아와 멜리의 관계에 대해 레티시아는 뭐라고 답할까? >>313 : 레티시아와 밀리안 경의 관계에 대해 레티시아는 뭐라고 답할까?

#311 이름없음 2026/05/15 10:49:37

dice(0~30) 두근허접매도력 증가~♡ 아 너무 기대해서 내가 실수했네 허접♡레더였고....

#312 이름없음 2026/05/15 10:51:11

실수를 수습하기 위한 다이스 dice(0,30) value : 29 사랑의 미식 도피할 사이!

#313 이름없음 2026/05/15 12:36:05

대답하지 않는다

#314 ◆ktuspe0srBs 2026/05/15 14:10:27

"사랑의 미식 도피할 사이!" "그게 뭔데?!" "어머, 그런 것도 모르면서 순정남을 자처한거에요? 공작부인과 그런 것도 해본 적 없다고요?! 혼자 사랑받고 있다고 실실 웃기나 하고 감옥에서도 패배위로나 하고, 완~전 최악♡ 지금부턴 영원히 현실도피나 하세요~ 그럼빠이" "아니, 공녀! 공녀! 어디가!! 밀리안 경과의 사이는?! 나, 난 다 안다! 결국 지금은 미식 도피니 뭐니 해도 사실 진짜 좋아했던 건 그쪽이겠지?!" 큰일날 소리를 하는 공작을 두고 레티시아와 멜리는 감옥 복도로 돌아왔다. 레티시아는 조금 더 요오망해진 두 눈을 대리석에 비춰보며, 훈련의 성과를 확인하고 있었고 멜리는... 멜리는 심장이 뛰었다. 사랑의 도피라곤 해도, 명사가 불분명하니 아가씨의 성격상 자신이 아니라 음식이 사랑의 대상일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지금은 사랑의 미식 도피라고 했어! '사랑의 미식' 도피가 아니라 사랑의 '미식 도피'라면 어쩌면... 어쩌면 사랑받는 대상이 나일지도...? 그녀가 설레건 말건간에, 물러났던 경비가 돌아왔다. 황궁조사단 소속 아니랄까봐 기막힌 외모를 가진 경비는 웃으며 물었다. "앞으로의 권력관계 변화가 궁금해서 공작을 봐야겠다 하셨지요? 그래서, 어떤 결론을 내리셨습니까?" >>315 : 레티시아의 대답 혹은 행동

#315 이름없음 2026/05/17 09:21:33

"여기서 함부로 대답하기는 좀 그렇군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겁니다." 딱히 없지만 뭔가 있는 척 시치미를 뗀다

#316 ◆ktuspe0srBs 2026/05/18 17:22:22

"여기서 함부로 대답하기는 좀 그렇군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겁니다." 사실 아무것도 모른다. 공작의 사랑 이야기나 들었을 뿐이니까. 조사단원은 >>317 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1.그렇군요. 그럼, 여기까지 온 김에 판사님도 뵙고 가시렵니까? 먼저 호버우드 판사와의 면회를 주선한다. 2.아뇨, 들어야만 하겠는데요? 레티시아의 앞을 가로막는다 3.황궁조사단은 황제폐하의 대리인입니다. 그런데도 말을 못하시겠다? 눈썹을 들썩이며 묻는다. 4.에이, 알려주세요. 미인계를 부리며 치근덕댄다. 5.자유

#317 이름없음 2026/05/18 17:23:15

1번.

#318 ◆ktuspe0srBs 2026/05/19 23:12:49

"그렇군요. 그럼 여기까지 온 김에 호버우드 판사도 뵙고 가시렵니까?" 조사단원은 공손하게 호버우드 판사의 독실을 가리켰다. 그의 긴 손가락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였다. 레티시아는 의아해하며 물었다. "어머. 제게 이렇게까지 호의적이실거라곤 생각을 못했어요. 조사단장님은 저를 차갑게 몰아붙이셨거든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이유라. >>319 정도면 될까요?" 의뭉스레 말하며 조사단원은 일어났다. 절도 있게 호버우드 판사의 독실로 안내하고, 그는 다시 매력적인 웃음을 지으며 사라졌다. >>319 1.스튜어트 가의 공녀를 향한 호의라고 해두죠. 괜히 플러팅처럼, 눈을 찡긋거렸다. 2.당신들의 의도도 전부 황제 폐하의 손바닥 위... 저 개인이 구태여 알려 노력하지 않아도 황궁은 모든 것을 다 알게 될겁니다. 자신감 있게 말한다. 3.다 도청하고 있으니까요. 싱긋 웃는다. 4.자유 >>320 레티시아는 호버우드 판사의 독실에 들어가나? 뭘하지?

#319 이름없음 2026/05/20 12:32:48

3

#320 이름없음 2026/05/20 12:36:40

도청중인거냐 네녀석 문을 걷어차고 들어간다. FBI OPEN UP!

#321 ◆ktuspe0srBs 2026/05/20 16:51:43

"저걸 굳이 말했다는 건...도청하고 있으니 말을 신경써서 하라는걸까요?" "...난 애초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울 게 없으니 괜찮아. 들어가자! 조사단원이다, 문 열어!" 바로 거짓말을 치며 레티시아는 감옥문을 걷어찼다. >>322한 감옥 안, 호버우드 판사는 >>323한 상태였다. >>334 호버우드 판사에게 뭘 물어볼까? 1.일단 단둘이 대화하는 건 처음이니 예의 바르게 인사하자! 호감수치를 올려 앞으로의 심문 난이도를 낮추는거야! 2.블레어 공작의 사기재판에 공조하다 하녀도 죽이고(?) 감옥에 갇혀서 이제는 커리어는 물론 인생까지도 완전 끝장나게 생겼는데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보자! 3.어쩌다 블레어 공작에게 협력하게 되었는지 물어보자! 4.제가 판사님에 관한 소문을 하나 들었는데... 젊을 때 이성관계가 복잡했고, 그 중에 블레어 가의 사람도 있었다면서요? 5.아무리 그래도 유진 브라우닝을 죽일 이유까지는 없지 않았나...? 그녀를 왜 죽였는지 묻는다 6.자유

#322 이름없음 2026/05/20 16:55:26

한쪽 벽의 벽돌이 어느 정도 파헤쳐 있으나 그 뒤에 강철 소재 이중 벽이 있어 철통보완을 자랑한 감옥 안,

#323 이름없음 2026/05/21 10:13:07

사실 그녀는 폐소 공포증. 지금 극심한 공황상태였다.

#324 이름없음 2026/05/21 20:52:06

다음 전개가 빨리 보고싶은데 아무도 안올려줘서 슬프다....연속되면 6/어...저기, 괜찮으세요? 저기요? (걱정하기) 안되면 >>325에게 미룰게

#325 ◆ktuspe0srBs 2026/05/22 07:47:03

호버우드 판사는 몸을 덜덜 떨며 바닥에 웅크리고 있었다. 스스로 안정시키려 그런 것이 뻔했지만 사정을 모르는 레티시아는 황급히 달려가 판사를 부축했다. "어...저기, 괜찮으세요? 저기요?!" 그녀의 걱정에 판사는 신경쓰지 말라는 듯 오른손을 휘적였지만, 이대로는 정상적인 대화도 어려워보였다. 레티시아는 멜리에게 밖으로 나가 조사단원을 불러오게 시켰다. >>326 호버우드 판사의 상태가 이렇게 된 이유 1.그녀의 가문에서도 그녀를 버려서, 되도록 막 대해달라 부탁함. 2.원래 좀...약함. 3.제국에 범죄자 인권은 없다 4.조사단원 개인의 악감정 5.황궁조사단도 몰 랐 어 6.자유 >>327 레티시아는 판사를 1.자세히 관찰한다. 반항하지 못할 때가 기회! 2.그녀를 응접실로 대신 옮겨 구금하게 한다 3.자유

#326 이름없음 2026/05/22 07:51:15

5번. 뭐라고 폐소 공포증이 있었다고 몰 랐 어 고소공포증은 있나 없다고 그러면 최상층 철창살 박힌 첨탑 독방에 특별 대우 감금일세

#327 이름없음 2026/05/22 11:28:25

2 일단 옮겨

#328 ◆ktuspe0srBs 2026/05/23 12:42:48

"왜 사람이 이 상태가 될 때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거죠?" "탈옥 시도 중 죄인이 동정심을 자극하려 구는 건 왕왕 있는 일이니까요. 설마 폐소 공포증이었을 줄이야... 하지만 고소공포증은 없을겁니다. 아마도." 그겋게 조사단원은 다른 조사단원들에게 보고하고, 호버우드 판사를 업고 첨탑으로 향했다. 법정의 엑스트라들은 그 모습을 보며 >>329(호버우드 판사의 불쌍한 모습을 슬퍼했다/고소공포증도 있으셨던 걸로 아는데... 말리려 했다/가능을 느꼈다/자유)했다. 아무튼 최상층, 철창살 박힌 첨탑 독방. "여기라면 철창 너머 밖도 내려다 볼 수 있고, 사방이 뚫려 있으니 죄인도 안심할 겁니다." "발 헛디디면 죽을 것 같은데요?!" "으...이게 대체 무슨..." >>330 호버우드 판사의 상태 >>331 호버우드 판사에게 뭘 물어볼까? 1.일단 단둘이 대화하는 건 처음이니 예의 바르게 인사하자! 그리고 방금 내가 아니었다면 계속 거기 갇혀있었을테니 내 공로를 알아달라 말한다. 2.블레어 공작의 사기재판에 공조하다 하녀도 죽이고(?) 감옥에 갇혀서 이제는 커리어는 물론 인생까지도 완전 끝장나게 생겼는데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보자! 3.어쩌다 블레어 공작에게 협력하게 되었는지 물어보자! 4.제가 판사님에 관한 소문을 하나 들었는데... 젊을 때 이성관계가 복잡했고, 그 중에 블레어 가의 사람도 있었다면서요? 5.아무리 그래도 유진 브라우닝을 죽일 이유까지는 없지 않았나...? 그녀를 왜 죽였는지 묻는다. 6.어쩌다 폐쇄공포증이 생겼는지 물어보자. 7.자유

#329 이름없음 2026/05/23 13:31:21

선택지에 가능은 대체 뭐임 고르고 싶어지게; >고소 공포증도 있으셨던 걸로 아는데... 말리려 했다< 선택! (가능을 느꼈다 부분 맛보기로 조금만 풀어줘잉 괄호 안이라던가)

#330 이름없음 2026/05/24 05:46:55

철창때문에 폐소 공포증을 느끼진 않지만, 고소공포증때문에 철창에서 최대한 떨어져서 그쪽을 보지 않으려 애쓴다. (내가 고소공포증이라 아는데 이런곳 오면 높은 아래가 보이는 곳에선 시선을 피하게 되는 법이지)

#331 이름없음 2026/05/24 06:35:12

111+666

#332 ◆ktuspe0srBs 2026/05/24 12:09:52

한 때 법정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던 고압적인 호버우드 판사가 떨어지지 않으려 낯선 젊은 조사단원의 탄탄한 몸을 바투 끌어안고 업혀가고 있었다. 이 모습은 여러 연애소설 애독자 엑스트라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그게 지금 중요해?! 판사님 고소공포증도 있으십니다! 유치장에 가둬두는 게 낫지 않을까요?" "유치장은 또 폐쇄공포증이 도지실텐데... 주방 냉장창고는 어때?" "네가 제일 나빠!" 법정 서기들이 말렸지만 마땅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그들은 유치장을 개조할테니 그때까지만 첨탑에 가두는 걸로 약속받고 물러났다. 합의가 끝난 후, 조사단원이 계단을 오르며 판사의 뿡실한 아프로머리가 위아래로 흔들거릴때마다 드러나는 조사단원의 사무적인 미소는 무언가 계략이 성공이라도 한 것처럼 서늘하게 보였다. 판사와 레티시아, 멜리는 첨탑 독방에 들어왔다. 조사단원은 판사를 내려놓고 계단을 내려갔지만, 아마 다 듣고 있을거다. 정가운데에서 눈을 감고 앉아있는 판사에게 레티시아는 다가갔다. "그러고보니 판사님과 이리 소탈하게 얘기하는 건 처음이었네요. 스튜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영애, 레티시아 스튜어트입니다. 우리가 비록 만난 곳과 만난 이유는 좋지 않지만, 또 판사님의 죄는 깊지만 저는 판사님을 여전히 좋게 보고 있답니다. 저덕분에 방금의 독방에서도 풀려났으니, 판사님께서도 저를 좋게 보고 계시겠지요? 오호홋. 그나저나 폐쇄공포증이라... 참 힘드셨겠어요. 괜찮으시다면 어쩌다 생긴 공포증인지 알 수 있을까요?" >>333 : 호버우드 판사의 대답(dice를 0~100 굴려 5이하 패닉르로 무조건 대답X) >>334 : 레티시아의 다음 질문 1.블레어 공작의 사기재판에 공조하다 하녀도 죽이고(?) 감옥에 갇혀서 이제는 커리어는 물론 인생까지도 완전 끝장나게 생겼는데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보자! 2.어쩌다 블레어 공작에게 협력하게 되었는지 물어보자! 3.제가 판사님에 관한 소문을 하나 들었는데... 젊을 때 이성관계가 복잡했고, 그 중에 블레어 가의 사람도 있었다면서요? 4.아무리 그래도 유진 브라우닝을 죽일 이유까지는 없지 않았나...? 그녀를 왜 죽였는지 묻는다. 5.고소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뭐냐고 물어보자 6.검사 같은 재판장의 다른 사람들에 대해 물어보자 7.자유 >>335 : 한편 사이먼은 1.그새 주방에 숨어들어가서 연어덮밥을 먹는 중 2.아직 공작의 감옥 근처에 은신 중 3.첨탑 외벽에 붙어 은신 중 4.자유

#333 이름없음 2026/05/24 12:13:11

어렸을 때 마른 우물 안에 추락+ 갇혀있어서... dice(0,100) value : 80

#334 이름없음 2026/05/25 08:54:48

(이 건물 절벽에 있다고 하지 않았었나....)출근은 어떻게 하세요?

#335 이름없음 2026/05/25 08:59:29

1 연어는 못참지

#336 ◆ktuspe0srBs 2026/05/26 10:01:00

"...어렸을 때, 마른 우물에 추락해서 못 빠져나온 적이 있지요. 그 때..." "참 다사다난한 유년을 보내셨네요. 그런데 출근은 어떻게 하시는거에요? 여기 위치가... 험준한 산 속이잖아요." 호버우드 판사는 잠시 멈칫거리다, >>337(1.눈감고 마차 탐/2.아예 여기서 살면 해결/3.안그래도 매일이 고난/4.자유)이라 답했다. >>338 : 레티시아의 다음 질문 1.블레어 공작의 사기재판에 공조하다 하녀도 죽이고(?) 감옥에 갇혀서 이제는 커리어는 물론 인생까지도 완전 끝장나게 생겼는데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보자! 2.어쩌다 블레어 공작에게 협력하게 되었는지 물어보자! 3.제가 판사님에 관한 소문을 하나 들었는데... 젊을 때 이성관계가 복잡했고, 그 중에 블레어 가의 사람도 있었다면서요? 4.아무리 그래도 유진 브라우닝을 죽일 이유까지는 없지 않았나...? 그녀를 왜 죽였는지 묻는다. 5.고소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뭐냐고 물어보자 6.검사 같은 재판장의 다른 사람들에 대해 물어보자 7.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에스틴 팔론의 계약결혼을 통한 작위 취득이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8.자유

#337 이름없음 2026/05/26 10:27:12

아예 여기서 살면 해결이긴 한데... 안그래도 매일이 고난

#338 이름없음 2026/05/26 10:30:40

1번 저기저기 어떤 기분~?

#339 ◆ktuspe0srBs 2026/05/26 14:18:17

"여기서 살면 된답니다, 공녀. 높아서 무섭다면, 이 아래라는 개념을 아예 없애버리면 그만이지요? 험준한 산 속에 있기는 하나 재판장은 넓으니, 재판장 아래따위 잊고 살면 되는거예요." "그럼 괜찮으신건가요?" "하, 괜찮겠어요?" 강한 척 하는 판사의 다리는 달달 떨리고 있었다. 레티시아는 그녀에게 마주 앉자고, 의자를 손으로 가리켰다. 판사는 안락의자에 앉아, 심호흡하며 레티시아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날 찾아온 이유가 뭐지요, 공녀?" "판사님의 심경이 궁금해서요. 블레어 공작의 사기재판에 가담하고, 무고한 시녀도 죽이고, 다 들켜서 이제는 이런 감옥에 갇히다 못해 커리어와 인생 전부 끝장나게 생긴 우리 판사님은 대체 무슨 마음으로 버티고 계실까? 저기저기, 어떤 기분? 머리는 다 헝클어지고 손에는 힘도 안 들어가고, 고개를 젖힐 수도 없는 첨탑에 갇힌 기분은 어때요? 늘 타인을 심판하다 그 대상이 된 심정은 어때요? 앞으로는 어떤 얼굴로 어떤 말을 하실거에요? 뇌물을 돌려주러 온 하녀를 설득하지 못해 살해한 판사님의 낮은 지능으로도, 이 정도 질문에 대답은 하실 수 있잖아요♡?" >>340 판사의 태도 1.일어나서 뺨을 후려친다. 아직 가문을 이어받지도 못한 애송이에게 이런 도발을 듣고 가만히 있을 줄 알아?! 2.조용히 눈을 감는다. 공녀는 모르겠지. 결말을 알면서도 영락할 수 밖에 없는 자의 비극을... 냅다 자기 이야기를 시작한다. 3.자조하며 순순히 대답해준다. 나름 열심히 움직이는 레티시아가 마음에 든걸까? 4.괴롭다말하며 레티시아에게 안긴다. 무슨 의도일까.. 5.자유 >>341 이어지는 판사의 대답 (키워드만 던져줘도 됨)

#340 이름없음 2026/05/26 15:31:07

조용히 눈을 감는다. 자조하며 순순히 대답해준다. 나름 열심히 움직이는 레티시아가 마음에 든걸까? 공녀는 모르겠지. 결말을 알면서도 영락할 수 밖에 없는 자의 비극을... 냅다 자기 이야기를 시작한다.

#341 이름없음 2026/05/26 20:51:00

어긋난 사랑, 엇갈린 운명, 닿고싶었지만 닿지 못하고 먼발치에서만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했던....사랑했던 공작부인(그, 같이 잡히신 분의 주인님이요)

#342 ◆ktuspe0srBs 2026/05/27 01:55:19

"때로는 말이지요, 공녀? 알면서도 해야할 때가 있는거랍니다. 재판 때까지만 해도 심약하고 철 없는 아가씨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당당한 태도와 요염한 말투라... 숨긴건가요? 그새 발현한건가? 후후... 이 로멜리 호버우드에게도, 리즈시절이란 게 있었어요. 이 여자, 이 남자 전부 후리고 다녔지." 판사는 조용히 눈을 감고 자조했다. 그녀는 레티시아의 도발적인 말에도 순순히 답하더니, 묻지도 않은 자신의 연애사를 얘기하기 시작했다. "내 연애관은요, >>343(1.just 사람이 좋았을 뿐인데 모두 반했음/2.남 마음 갖고 놀다 버리기 좋아하는 쓰레기/3.진정한 사랑을 찾아 계속 헤맸음/4.자유)이었어요. 그렇게 살다가 어느 날... 블레어 가의 그 사람, 블레어 공작부인을 만난 겁니다. >>344(공작부인의 매력포인트)에 반해, 그동안 한 번도 가져본 적 없었던 열렬한 마음을 갖게 되었죠. 이뤄지지 않을 운명이었기에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나는 그 사람을 먼발치에서밖에 볼 수가 없었으니까..." "잠시만요. 블레어 가의 그 사람이라면... 판사님의 옛 연인은 블레어 가의 사람이었다고 했어요. 연인으로 인식될 때부터 블레어가에 속해있었다면... 불륜인가요." "그거에 대해서라면 >>345(1.합스부르크처럼 블레어 가는 자기들끼리 결혼하기 때문에, 미혼이었으나 블레어 가의 영애였고 연애할 수 있었다/2.이미 유부녀였고, 단지 염문에 불과하며 그 소문 때문에 친구로도 지낼 수 없게 되었다/3.유부녀불륜이 잘못인가?/4.자유)라고 답하겠습니다." 한 여잘 사랑하는 여자와 남자가 손을 잡고, 그녀의 내연남을 죽이고 불륜을 묻기 위해 사기재판극을 벌였다는거군. 레티시아는 점점 머리가 어지러워졌다. 그나저나 여기는 매도가 곧 매력인 세계인건가? 어쩌면 라르티안도 여리디 여린 아가씨가 아니라, 얄궃은 아가씨 행세를 했다면 미인계가 성공했을지도...

#343 이름없음 2026/05/27 10:22:16

2번

#344 이름없음 2026/05/27 12:31:32

어린 아기를 양육하는 어머니의 모습

#345 이름없음 2026/05/27 21:25:05

판사라면 자고로 모럴이 없어야함 3번

#346 ◆ktuspe0srBs 2026/05/27 21:56:59

"...존경합니다." 겠냐. 뻔뻔하게 유부녀의 장점을 설파하는 판사를 보다가, 레티시아는 헛 하고 잊은 걸 기억해냈다는 듯 말했다. "블레어 공작은 자기 아내의 불륜을 숨기려 그 내연남인 하인을 죽였어요. 그런데 당신은 살려두고, 그걸로 끝나지 않고 협력관계를 맺었다고요?! 말이 안 맞지 않나요?" ">>347" >>347 1.불륜을 즐기다 마음을 접었으니까. 이제는 그녀의 장점을 알아본 눈 좋은 첩 희망자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정정당당하게 (자유)로 붙어서 졌다. 존경하는 오빠 겸 그녀의 정실로 존중하고 있다. 3.안 들켰다. 그거 그냥 염문이라고 하고 술 좀 같이 마시니까 넘어가던데? 4.블레어 공작은 동성애 혐오자기 때문에 판사의 연심을 진지하게 상대해주지 않았다. 5.자유 >>348 레티시아의 다음 질문 1.어쩌다 블레어 공작과 협력하게 되었는지 자세한 스토리를 물어보자. 2.아무리 그래도 유진 브라우닝을 죽일 이유까지는 없지 않았나...? 그녀를 왜 죽였는지 묻는다. 3.고소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뭐냐고 물어보자 4.그럼 앞으로 어떻게 살거냐고 물어보자. 5..검사 같은 재판장의 다른 사람들에 대해 물어보자 6.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에스틴 팔론의 계약결혼을 통한 작위 취득이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7.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자신과 라르티안의 바꿔치기가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8.자유

#347 이름없음 2026/05/27 22:22:22

2번. 누가 더 공작부인의 개로 어울리는가.

#348 이름없음 2026/05/27 22:26:12

정정당당하게 어떻게 붙은거지 1번.

#349 ◆ktuspe0srBs 2026/05/28 10:47:38

"누가 더 공작부인의 개로 어울리는지를 겨뤘다고요?" "그래요, >>350으로 정했죠." "...알겠어요, 판사님과 공작님 사이 상호 리스펙?은 잘 알았다고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판사님이 블레어 공작의 제안을 받아들일 이유는 없었을텐데요. 오히려 공작님의 도덕적 결함을 근거로 공작님을 끌어내려 그 자리에 들어간다던가...? 그리고 의문점이 있습니다. 판사님은 >>350으로 인정받았다지만, 왜 살해당한 하인 그루어는 공작님이 봐주지 않고 묻으려 하셨던건가요?" "저와 달리 그루어 씨는 >>351 했으니까, 공작님의 입장에서는 죽이고 싶었을 겁니다. 그래서 제게 협력을 요청하셨지요. 그때까지만해도, 사고사로 위장시킨 후 산업재해 처리를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가 정도만 자문하는 정도였는데... 실제로 그루어도 그렇게 처리하려 했지요. 그러다 공작님께 토마스 로빈슨이 접근한겁니다. 그루어의 친구이자, 오닐 가의 하인으로 자신이 모시는 자크 오닐을 자작위에 올리기 위해 그 형제를 죽이려 했던 남자가요. 토마스 로빈슨이 그루어와 공작부인의 바람을 소문내지 않는 대가로 파티장에서 프랭크 오닐을 죽이게 해달라 접근하자, 공작님은 급해진겁니다. 토마스 로빈슨이 알았다면,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알아버릴 수도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토마스 로빈슨의 부탁을 들어주면서도 뒤에서는 그루어를 죽인겁니다." 판사의 설명은 일목요연했다. 솔직히 말해서, 레티시아로서는 고작 그런 이유로 사람을 죽인다는 판사와 공작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매도당하는 걸 즐기고 유부녀의 모성에 반하는 사람들이다. 상식적인 대처는 기대하지 말자. >>352 레티시아의 다음 질문 1.죽은 건 프랭크 오닐뿐만이 아니다. 유진 브라우닝, 재판장의 엑스트라도 있었지. 아무리 그래도 유진 브라우닝을 직접 죽일 이유까지는 없지 않았나...? 그녀를 왜 죽였는지 묻는다. 2.판사 본인은 그루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자. 3.고소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뭐냐고 물어보자 4.그럼 앞으로 어떻게 살거냐고 물어보자. 5..검사 같은 재판장의 다른 사람들에 대해 물어보자 6.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에스틴 팔론의 계약결혼을 통한 작위 취득이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7.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자신과 라르티안의 바꿔치기가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8.자유

#350 이름없음 2026/05/28 12:34:23

사족보행 달리기

#351 이름없음 2026/05/28 13:09:28

꼼수를 쓰려고

#352 이름없음 2026/05/29 12:21:22

4

#353 ◆ktuspe0srBs 2026/05/29 18:41:24

"사족보행 달리기에서 자꾸 손을 안 대는 비열한 작자였죠..." "아아...네. 훌륭하시네요... 그런데 이제는 어쩌시게요? 사기재판도 다 들통나버렸는데... 그동안 독방에서 뒷일에 대한 대책 정도는 생각해두셨지요?" 레티시아의 물음에 판사는 >>354 1.당연하다. 일단 준법적으로 그녀를 향한 사랑의 시를 쓰며 nn년의 수감생활을 보낸다! 2.탈옥해야지...라곤 안 했답니다, 오호홋. 3.맞다. 생갇 안했다. 그녀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4.블레어 공작이 알아서 해주지 않겠어요? 우리 가문도 있고... 귀족의 뒷배경을 우습게 보지 마시라. 황실에서 강하게 나오더라도, 몇개월 정도는 줄여주겠지, 아마도... 5.자유 그다음 질문 >>355 1.죽은 건 프랭크 오닐뿐만이 아니다. 유진 브라우닝, 재판장의 엑스트라도 있었지. 아무리 그래도 유진 브라우닝을 직접 죽일 이유까지는 없지 않았나...? 그녀를 왜 죽였는지 묻는다. 2.판사 본인은 그루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자. 3.고소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뭐냐고 물어보자 4.검사 같은 재판장의 다른 사람들에 대해 물어보자 5.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에스틴 팔론의 계약결혼을 통한 작위 취득이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6.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자신과 라르티안의 바꿔치기가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7.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말레 공녀 세티리아가 자신에게 암살자를 보냈는데 이걸 국제법으로 처리하면 어떻게 되는지, 만약 숨긴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자 8.슬슬 할 말은 없다.Good-bye 9.자유

#354 이름없음 2026/05/29 18:44:16

블레어 공작이 알아서 탈옥 시켜주지 않겠어요? ...라곤 안 했답니다, 오호홋.

#355 이름없음 2026/05/29 23:44:46

유진 브라우닝은 그래서 왜 죽인거죠? 혹시 그쪽도 얽혀서 사각관계였나요?

#356 ◆ktuspe0srBs 2026/05/30 13:23:47

"훗... 한 가지만 말해두지요, 공녀. 블레어 공작은 제가 그분의 짝으로 인정한 남자랍니다. 대단한 사람이에요?" 그 공작, 감옥에서 어쩌면 평생 못 나올 것 같던데... 과연 영구수감자(미정)들끼리 빽을 봐줘서 되는 일이 있기나할까? 스레주는 잘 모르겠다. "알았어요. 판사님과 공작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하지만 공작님과 상관없는 죄도 저지르셨잖아요. 유진 브라우닝씨요. 공작님이 돌린 뇌물을 혼자 판사님께 돌려주러 갔다가 피살당한, 불쌍한 엑스트라 하녀요. 그분은 대체 왜 죽이신건가요?" ">>357(판사가 하녀를 죽인 이유") 1.감히 블레어 공작의 자리를 차지하려 했으니까(4각관계) 2.노동혁명...? 평소부터 수상한 사상을 전파하던 게 꼴보기 싫어서. 3.돈빌리고 안 갚았다. 4.엑스트라 죽이는데 이유가 필요했던가? 5.자유 그다음 질문 >>358 1.보통 이런 치정살인에서 형량은 얼마가 나오는지 물어보자. 지금 자기 일이라고 객관성이 없어보인다... 2.고소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뭐냐고 물어보자 3.까탈스러운 요리사들이 먹여살린 여자다. 어쩌면 그들을 꼬셔 우리 영지의 요리사로 만들기 위한 힌트를 알고 있을지도 몰라. 재판장의 요리사들에 대해 물어본다. 4.판사라면 검사도 잘 알겠지(근거없음) 이 김에 내게 고백한 검사에 대해 다 파헤쳐서 앞으로 대응방칙을 정하자. 검사에 대해 물어본다. 5.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에스틴 팔론의 계약결혼을 통한 작위 취득이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6.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자신과 라르티안의 바꿔치기가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7.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말레 공녀 세티리아가 자신에게 암살자를 보냈는데 이걸 국제법으로 처리하면 어떻게 되는지, 만약 숨긴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자 8.슬슬 할 말은 없다.Good-bye 9.자유 >>359 : 대체 매도를 잘 하는 블레어 공작부인은 어떻게 생겼길래 사람을 세명이나 후려치는거야?

#357 이름없음 2026/05/30 13:35:02

감히 블레어 공작부인의 자리를 차지하려 했으니까 (판사 생각) (즉 유진 브라우닝은 뇌물줬다고 판사에게 매도했으나 안 먹혔고 감히 공작부인의 자리를 탐내? 착각하고 빡친 판사의 우발적 살인)

#358 이름없음 2026/05/31 08:05:08

1번을 매도 섞어서 가능하려나?

#359 이름없음 2026/06/01 12:49:04

아마 신장은 dice(145,199) value : 192cm고 머리카락은 긴 머리일거야. 그 긴 머리를 dice(1,2) value : 1개로 묶었겠지. 그래서 분명 이마가 넓을거야. 반짝반짝 오목을 둘 수 있을정도로 넓고 광활한 이마 아앗 공작 33은 반칙인것이와요

#360 ◆ktuspe0srBs 2026/06/01 15:17:52

"감히 블 레어 공작부인의 자리를 차지하려 했으니까! 그녀는 공작이 뿌린 뇌물을, 공작이 아닌 내게 돌려주려했어요. 그야 공작에게 잘 보이고 싶었을테니까 그랬겠지요? 그게 아니면 말이 안 되잖아요. 불의를 보고도 가만히 있다 못해 협력하는 당신이 판사기는 하냐며, 나를 조롱하던 그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세상의 진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입을 나불대는 꼴이 우스워서, 네, 그만 죽여버렸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착각한 건 판사 아닌가...? 레티시아는 황당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풉...푸흡... 진짜요...? 그 비상한 머리로 생각해낸 결론이 고작 치정살인이라고요? 우와아, 상상력 부족! 절~대로 창의융합인재 불가! 진짜 틀딱이셨구나... 법전만 읽지 말고 인문학 공부도 하셨어야죠. 그랬으면 사기재판 시나리오도 훨씬 잘 썼을걸요? 판사님 진짜 멍청하셔라♡ 그래도 꽁으로 판사복 입고 있는 건 아니니까, 형량 계산 정도는 할 수 있죠? 배우자의 애인을 죽이고 그걸 위해 남의 살인도 방조하고 뇌물까지 야무지게 먹인 사람은, 어떤 형벌을 받나요? 거기에 동참하고 그 사람을 질투한 타인을 죽인 공범에게는 어떤 형량이 내려지나요? 사건의 담당판사가 무척 엄하다고 생각하고 봐주세요♡!" 판사는 모르겠지. 황제가 이 사건을 엄중히 조사하라고 명령한 것을... 아무리 생각해도 그녀의 핑크빛 꿈은 와장창 깨질거다. 본인 입으로 말해봐서라도 알아야지... >>361 :배우자의 애인...(블레어 경)에게 보통 내려질 형량 >>362 :거기에 동참...(판사)에게 보통 내려질 형량

#361 이름없음 2026/06/02 09:53:49

형량은 dice(10,100) value : 82 년일까나. 90년이상으로 뜨면 무기징역이고, 100이면 사형일지도.

#362 이름없음 2026/06/02 10:11:50

이쪽은 어떠려나 객관적으로 보려나 아님 몹시 느슨하게 적용하려나 dice(10,100) value : 48

#363 ◆ktuspe0srBs 2026/06/03 18:55:26

"82년과 48년... 그게 당신들의 형량입니다. 포기하세요. 무슨 빽을 써도 빠져나가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럴까요...? 공녀에 대해서 저도 알아봤답니다. 증인이셨으니까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더군요. 보통 귀족가의 작위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건 장자가 잇지요. 하지만 스튜어트 가는 장녀가 스물을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후계가 정해지지 않았지요? 엄청난 결격사유가 있었다면 미리 남동생을 후계로 정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저는 이렇게 예측했습니다. 공녀님의 현실감은 없다못해 마이너스일거라고. 그리고 실제로 법정에서 공녀님은 갑자기 평기사에게 고백하고, 이리저리 움직였다가, 이제는 죄인마저 권한도 없이 취조하고 있으시네요. 그런 당신이 우리 형량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아니, 그, 형량은 판사님이 매기신건데..." 그리고 황제가 뿔났다니까. 레티시아는 그 말은 숨겼다. 그리고 후계라... 스튜어트 공작가는 아직 후계가 정해지지 않았다. 대외적으로는 아직 숙고중이었지만, 실제 이유는 >>364였다. >>365 다음 판사 질문 1.후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조언! 2.고소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뭐냐고 물어보자 3.까탈스러운 요리사들이 먹여살린 여자다. 어쩌면 그들을 꼬셔 우리 영지의 요리사로 만들기 위한 힌트를 알고 있을지도 몰라. 재판장의 요리사들에 대해 물어본다. 4.판사라면 검사도 잘 알겠지(근거없음) 이 김에 내게 고백한 검사에 대해 다 파헤쳐서 앞으로 대응방칙을 정하자. 검사에 대해 물어본다. 5.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에스틴 팔론의 계약결혼을 통한 작위 취득이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6.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자신과 라르티안의 바꿔치기가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7.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말레 공녀 세티리아가 자신에게 암살자를 보냈는데 이걸 국제법으로 처리하면 어떻게 되는지, 만약 숨긴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자 8.슬슬 할 말은 없다.Good-bye 9.자유

#364 이름없음 2026/06/04 01:45:16

아주 예전부터 후계자 얘기가 나올 때마다 레티시아와 라르티안이 서로 떠넘기는 것을 반복했고 현재까지도 그 승패가 나지 않았다

#365 이름없음 2026/06/04 03:14:16

>>364를 보니 1를 비틀어서 후계가 안되려면으로 조언 구해야겠다

#366 이름없음 2026/06/04 06:15:44

이제 2부는 공녀였는데 공자가 되었습니다 라르티안으로 변장한 레티시아가 이니시 걸어서 저 후계자가 되겠다 선언하고 레티시아로 변장한 라르티안이 가출을 감행하는 거지?

#367 ◆ktuspe0srBs 2026/06/04 19:17:21

>>366 네? * "...그래요. 확실히, 스튜어트 공작가는 후계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요. 그러면 판사님이 생각하시기에, 제가 후계자가 안 되는 이유는 뭐라 생각하세요? 안 되려면 뭘 해야할까요?" 레티시아는 판사의 추측을 긍정했다. 이러면 본인이 공작위를 마뜩찮아한단 것도 알겠지. 뒤에 선 멜리의 눈빛이 반계급주의적 걷어차기에 반짝거리는 것도 모르고, 레티시아는 판사의 조언을 구했다. >>368 : 판사가 알려주는 차기 공작 안 되는 법 >>369 : 레티시아가 후계자가 안 되고 싶어한 이유 >>370 : 라르티안이 후계자가 안 되고 싶어한 이유

#368 이름없음 2026/06/04 20:49:27

그냥 선수쳐서 남동생을 후계자로 떠밀어라

#369 이름없음 2026/06/04 21:28:15

공작은 빡세게 일해야 함.. 그보다 편하게 놀고먹기만 해도 되는 공녀라이프가 훨씬 좋음

#370 이름없음 2026/06/05 17:44:58

레티시아와 마찬가지로 빡세게 일하기 싫어서 상대방에게 지위를 떠넘기고 자신은 꿀빨고싶다

#371 이름없음 2026/06/05 18:11:40

내가 가주라면 괘씸해서 둘이 함께 일하게 시켰을 듯...

#372 ◆ktuspe0srBs 2026/06/06 14:39:10

"선수를 치시죠. 먼저 남동생 분을 가주로 지지하면 받아들여주시지 않겠습니까? 방향성은 이정도면 될거고, 방법이야... 오력 안하셔도 이런 한심함을 보면 결국 후계는 못 되실 것 같으니 안 알려드리죠." "정말 무례하시네요. 뭐, 됐어요." 자신은 미식에 인생을 바치기라도 했지, 라르티안은 하는 일도 없으면서 후계자가 하기 싫단다. 답도 없는 한량자식... >>373 1.그럼 판사는 왜 귀족가 출신이면서 집안 사람들이랑 사이가 안 좋은지 물어보자 2.고소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뭐냐고 물어보자 3.까탈스러운 요리사들이 먹여살린 여자다. 어쩌면 그들을 꼬셔 우리 영지의 요리사로 만들기 위한 힌트를 알고 있을지도 몰라. 재판장의 요리사들에 대해 물어본다. 4.판사라면 검사도 잘 알겠지(근거없음) 이 김에 내게 고백한 검사에 대해 다 파헤쳐서 앞으로 대응방칙을 정하자. 검사에 대해 물어본다. 5.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에스틴 팔론의 계약결혼을 통한 작위 취득이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6.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자신과 라르티안의 바꿔치기가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7.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말레 공녀 세티리아가 자신에게 암살자를 보냈는데 이걸 국제법으로 처리하면 어떻게 되는지, 만약 숨긴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자 8.슬슬 할 말은 없다.Good-bye 9.자유

#373 이름없음 2026/06/07 01:40:59

4번!

#374 ◆ktuspe0srBs 2026/06/08 11:06:43

레티시아는 한숨 쉬며 의자에 앉았다. 여전히 폐쇄+고소 공포증 더블 공격으로 떨고 있었지만 안정을 찾은 것 같았다. 즉, 더 이상 정신없는 틈새를 노려 심문을 이어가기는 어려워보였다. 많아봤자 한두질문 정도. 자쪽에서 얘기하고 싶은 주제가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얘기하고 싶은 주제라. 그럼 이건 어떨까. 아는 사람 얘기가 원래 재밌는 법이라던데. "검사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벤자민 슈베르트 경 말인가요?" "네. 듣기론 그분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던데." 그게 나야 뚜비두바. 하지만 그건 말해주지 않을 것이다. 벤저민 슈베르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나의 말에 판사는 >>375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더니 입을 열기 시작했다. >>376, >>377 : 판사가 말해주는 검사의 과거, 첫인상, tmi 등

#375 이름없음 2026/06/08 12:17:30

흥미로워서 근질근질

#376 이름없음 2026/06/08 21:29:23

사석에서는 팔리아치가 되곤 하는 개그맨 기질이 다분한 사람이나 공적으로는 자제중이다 목에 건 로켓을 열면 작은 뻐꾸기가 튀어나옴

#377 이름없음 2026/06/08 21:41:39

자기만큼이나 개의 자질이 보여서 은근히 견제중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공작부인님은 아니겠지? 하고 레티시아에게 역으로 묻는다.

#378 이름없음 2026/06/11 23:47:43

기다릴겡

#379 ◆ktuspe0srBs 2026/06/12 13:10:02

"슈베르트 검사가...? 어머. 그 검사님에게도 봄이 찾아왔다니. 얼마나 뚝딱거릴지 궁금하네요. 안그래도 회식 때만 되면 남들 웃겨보려고 열심이거든요. 저번 회식 때는 >>380을 했었답니다. 그 뿐이던가, 그 사람 로켓이요, 열면 뻐꾸기 나와요. 애인건줄알았는데... fm처럼 생겨서 이상한 사람이죠." "이상하다...라. 그렇죠. 보통 사람은 아니신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것도 그렇고, 미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 재판장에서 행적을 생각해도..." 레티시아는 냉철해보였던 검사의 고백공격을 떠올렸다. 그 후 감히 겨자연근카레덮밥을 뺏으러 달려들었던 하찮은 신체도, 자신의 매도를 받고 치를 떨며 물러나면서도 붉던 얼굴도... "자존심이란 게 없는건가..." "신념은 있지만,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하는 사람이에요. 뭐, 개같달까... 설마. 설마 좋아하는 사람이 나의 그녀 블레어 공작부인은 아니겠지요?! 안되는데, 똑똑하고 딱 부러지지만 그녀의 매력에 속수무책으로 휘둘리고 밟혀가는 자기 모습에 흥분하는 중년 도M 법조인 속성을 넘겨줄 순 없다고요!" ">>381(레티시아의 답)입니다만." 은근히 검사를 견제하는 판사에게서 살짝 떨어져, 레티시아는 멜리놔 시선을 교환했다. 사람이 공부를 열심히 하면 맛이 가나봐. 그러게요, 그래서 그렇게 후계자 공부도 피하신건가요? 설마. "검사님의 약점이나 싫어하는 사람 같은 건 모르시나요? 저도 구경하는 입장에서, 알아두면 재밌을 것 같아서." ">>382 : 판사의 답"

#380 이름없음 2026/06/12 20:03:05

마술쇼

#381 이름없음 2026/06/12 21:20:54

"블레어 공작부인은 아닌 다른 사람입니다만."

#382 이름없음 2026/06/13 00:51:38

애인도 없는데 종종 드레스나 구두, 쥬얼리같은 걸 사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했죠. 그러고보면...사이즈가 슈베르트 검사의 신체와 비슷했던 것도 같네요.

#383 ◆ktuspe0srBs 2026/06/14 21:29:33

"애인도 없는데 여성용 의류를 사모았다라... 그것도 본인 사이즈의... 검사님이 친척이 있으셨나요? 동거인이라던가?" "제가 알기로는 >>384(없다/조카와 산다/아내가 있다/후견인이 있다 등등)로 알고 있어요." 나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설령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위해 샀다고 본인이 말할지라도, 자기가 입고 싶어서 샀다...라는 가능성을 없앨 수는 없었다. 검사가 정상인은 아니잖아. 미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그의 정신상태에 큰 기대를 하면 안 된다. 멜리도 마찬가지인지,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 "아무튼... 공작부인이 아니라니 다행이군요. 후후. 그래서 누군지는 말씀을 안해주실건가요?" "맞춰보시던가요. 판사님의 감수성으로는 맞추실 수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385 레티시아의 다음 질문(이 질문으로 판사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면, 다음질문이 마지막.) 1.그럼 판사는 왜 귀족가 출신이면서 집안 사람들이랑 사이가 안 좋은지 물어보자 2.고소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뭐냐고 물어보자 3.까탈스러운 요리사들이 먹여살린 여자다. 어쩌면 그들을 꼬셔 우리 영지의 요리사로 만들기 위한 힌트를 알고 있을지도 몰라. 재판장의 요리사들에 대해 물어본다. 4.검사에 대해 더 물어보고 싶다. 자유롭게 질문한다. 5.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에스틴 팔론의 계약결혼을 통한 작위 취득이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6.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자신과 라르티안의 바꿔치기가 법적으로 정말 문제 없는건지 물어보자 7.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말레 공녀 세티리아가 자신에게 암살자를 보냈는데 이걸 국제법으로 처리하면 어떻게 되는지, 만약 숨긴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자 8.슬슬 할 말은 없다.Good-bye 9.자유

#384 이름없음 2026/06/14 22:37:46

완!전!전!무!

#385 이름없음 2026/06/15 19:01:02

1.그럼 판사는 왜 귀족가 출신이면서 집안 사람들이랑 사이가 안 좋은지 물어보자

#386 ◆ktuspe0srBs 2026/06/16 14:47:59

후후...후후후...

#387 ◆ktuspe0srBs 2026/06/16 14:48:20

레티시아의 유잼+매도력+화술 다이스 dice(25,100) value : 39 -판사의 귀찮음 dice(0,60) value : 5 0이하시 설렁설렁&마지막 대답, 높을수록 성의있게 답한다

#388 ◆ktuspe0srBs 2026/06/16 14:53:28

"흠...블레어 공작일까요? 아니야, 그렇다면 진작 본색을..." "그 기분 나쁜 검사 이야기는 그만해요. 제가 지금 관심 있는 건, 판사님 바로 당신이니까요. 제게 왜 후계를 잇지 않냐 물으셨죠? 그럼 반대로, 판사님은 왜 후계를 못 이으시나요? 서열이 낮아서? 그건 그렇다쳐도, 가문과 사이가 안 좋으시다던데... 명문귀족가 출신이시잖아요. 호버우드라면 분명, >>389로 유명한 가문이었을텐데." "그 정도 상식은 있으셨던거군요, 스튜어트 공녀? 놀랍습니다?" "칭찬 감사드려요. 대답이나 해주시죠." >>390 : 판사가 집안과 반목하는 이유 >>391 : 판사는 매우 열정적으로 보이니, 다음 질문까진 그냥 할 수 있을 것 같다. 뭘 물어볼까? 1.돌아가지 않으려는 이유를 물어본다 2~9 : >>383 참고

#389 이름없음 2026/06/16 22:29:46

비리와 뒷세계

#390 이름없음 2026/06/17 12:35:40

판사 외의 가문 구성원이 전부 민트초코를 좋아해서

#391 이름없음 2026/06/17 12:37:00

5번 ㄱㄱ

#392 ◆ktuspe0srBs 2026/06/18 11:51:14

"삭힌 연어덮밥으로 유명한 우리 스튜어트 공작가와 달리, 호버우드 가문은 그 승계과정에서의 추악함은 물론 매관magic 등의 비리로 뒷세계에서 악명이 자자한 가문이죠. 그러니 정공법으로 공부해서 판사가 된 호버우드 판사가 가문과 반목해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말은 민초가 싫어서라 하셔도, 역시 본질은..." "민초가 싫다는 이유만으로 반목하는 게 어때서. 개인의 기호, 하물며 음식에 관련한 것이라면 나라조차 바꿀 수 있을만큼 중요한거야. 민초를 싫어한다는 판사의 심정은 이해되지 않지만... 그녀의 발언은 진실이라 생각해, 멜리." "아가씨의 말이 다 맞습니다. 역시 현명하세요." 멜리는 바로 고개숙이며 물러났다. 후후, 귀여워라. 아무튼간에 납득한 나는 조심스레, 그녀에게 에스틴 팔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렇다면, 승계와 관련된 한 가지 재밌는 이야기가 더 있어요. 어떤 귀족가의 유일한 자식이, 자신이 사생아라는 이유로 승계를 거절했다고 합시다. 이 때, 아주 매력적인 미인이 나타나 그에게 제안해요. 나랑 결혼하자. 나를 귀족가의 부인으로 만들어줘. 그 후에 당신은 떠나버려. 그 작위는 내 거야. 이 귀족은 놀랍게도 찬성했어요.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당연히 반대하고 있지요. 이 상황에서, 그 미인은 작위를 이을 수 있을까요?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까요?" >>393 : 로멜리 판사는 dice 0~7, 4이하 모름, 5~6은 오닐가의 이야기라고 짐작, 7은 다 알아챔. >>394 : 그녀의 견해

#393 이름없음 2026/06/18 12:04:08

dice(0,7) value : 5 판사님은 판사님할 것인가 두근콩닥

#394 이름없음 2026/06/18 13:16:19

승계권 자체는 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유일한 자식은 사생아라고는 해도 부친에게 인지를 받고 가문원으로 취급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승계권이 있고, 그러면 그의 배우자에게도 그에 버금가는 권리가 주어진다. 그가 승계받은 상태에서 가문을 떠나면 자동적으로 가주의 지위가 그 쪽에 옮겨갈 것이다. 그러나 그건 결국 현 가주인 아버지가 승계해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자식 이외에, 다른 승계권이 있을 법한 인물이 있는가? 없다면 내 생각에 그 가문이 존속할 방법은 그 미인을 들이는 것 외엔 없다. 그 사람 머리를 잘 굴렸다. 만나보고 싶다.

#395 ◆ktuspe0srBs 2026/06/18 20:45:43

"글쎄요... 승계 자체는 가능합니다. 혼인법에 의거하여, 배우자는 본인과 동등하게 취급되니까요. 그러니 일일 가극 속 시어머니들이 요망한 도둑고양이라고 자꾸 혼을 내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그 귀족 본인이 승계받았다면, 떠나버린 후에도... 오닐 자작위를 남겨둔다해도, 현실적으로 오닐 자작부인이 그 대리로서 일하게 되겠죠. 그래도 가주의 허락이 없다면 방계로 넘어갈테니 분쟁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현실성이 없는 계략으로 상대를 기망한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오닐 자작가라뇨?" "우리 모두 까먹곤 하지요, 이 재판이 시작한 이유를. 아무리 사랑하는 그녀의 유흥이 매혹적일지라도, 잊어선 안 되는 게 있는겁니다. 어디까지나 우리를 한 곳에 모이게 한 건 프랭크 오닐입니다. 그러니 대화를 한다면 오닐 자작가에 관한 것이겠구나, 하고 생각해볼 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오닐 가를 대입하고 봤더니, 사건이 그려졌습니다. 갑자기 죽은 프랭크 오닐, 그 때문에 붕괴된 후계구도. 그 집안에 남은 유일한 자식, 병약한 자크 오닐에게 누군가 다가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요. 자크 오닐이 사생아라는 이유로 작위를 거절했고, 동생 프랭크에게 양보한다는 경우도 그간의 선례를 생각하면 이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토마스 로빈슨이 그랬잖아요. 프랭크 오닐이 죽으면 자기가 사모하는 자크 오닐이 작위를 이을거라고. 자크 오닐 본인은 작위를 잇고 싶어했을수도 있지 않겠어요? 그럼 판사님의 추리는 시작부터 틀린 게 되는데요." "블레어 공작이 공작부인님의 의중과 상관 없이 질투에 눈이 멀어 그루어를 죽인 것처럼, 토마스 로빈슨도 자크 오닐의 의중과 상관 없이 분노에 눈이 멀었나보지요." 그러니까 판사는, 사생아인데다 병약하기까지 해서 자크 오닐이 한사코 자작위를 거절해왔으나 프랭크가 죽어 결국 작위를 이어야할 상황에 처했으며, 그에게 누군가 다가와 프로포즈 중이지만 현 오닐 자작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로 이해하고 있는거구나. 놀랍도록 정확해! 자크 오닐이 병약하지도 않다는 것만 빼면, 밀리안 경이 공작과 판사를 쳐바른 후 토마스 로빈슨이 자백한 내용을 슈베르트 검사가 파일로 정리해온 내용에 한해서는 판사의 추리가 정확히 들어맞았다. 레티시아가 따로 찾아가 알아낸 사실, 그 미인이 전부터 자작가에서 일하던 수수께끼의 심부름끈 에스틴 팔론이며 작위를 홀랑 채가려 케빈을 구워 삶고 있단 거야 절대 모르겠지만. "방계로 넘겨줄 게 아니라면 그 미인을 들여야하는데, 오닐 가는 방계라고 마땅히 부를만한 혈통이 없을겁니다. 아마도. 고작 자작가잖아요? 머리 잘 썼네요. 오닐 가라는 특수경우라해도, 법망을 이렇게 잘 회피하다니. 분명 범인은 아닐겁니다. 만나보고 싶네요. 같이 법의 제도적 허점과 우리 사회의 이중잣대에 이야기를 해보아도..." "...판사님도 그런데 흥미가 있으신가요?" "당연히. 나는 기득권층이고, 나의 그녀도 그러해. 그러니 하찮은 것들이 감히 기어오르지 못하게 가능성을 전부 짓밟아주어야지, 후훗." 멜리는 무표정이었다. 하지만 난 알지. 멜리는, 조용히 있을 때 제일 위험한 생각을 한다는 걸... 뭐, 현실에서 하지만 않으면 되는 거 아니겠어?

#396 ◆ktuspe0srBs 2026/06/18 20:57:38

>>397 : 판사의 대답 다이스(10~35로 굴리기/15미만 자동 5.) + 다음 질문 1. 당신도 귀족으로서의 프라이드가 있을텐데요. 뭐, 공작 하기 싫다고 이리저리 도망치는 꼴을 보면... 좀 우습긴 합니다만. 갑자기 여기서 딜을 꽂는다고? 5.피곤해. 이제 나가세요.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손은 덜덜 떨리도 있었다. 이 아줌마, 사실 엄청 쫄았는데 그동안 힘내고 있는 거였구나... 그외 : >>383 참고 >>398 : 멜리가 할 말이 있어보인다... 0에서 30까지 다이스, 판사보다 클수록, 높을수록...?

#397 이름없음 2026/06/18 21:24:20

dice(10,35) value : 12 3.까탈스러운 요리사들이 먹여살린 여자다. 어쩌면 그들을 꼬셔 우리 영지의 요리사로 만들기 위한 힌트를 알고 있을지도 몰라. 재판장의 요리사들에 대해 물어본다.

#398 이름없음 2026/06/18 21:50:11

dice(0,30) value : 1

#399 이름없음 2026/06/18 21:50:38

이야 멜리의 질문 칼차단 당하는 것 봐라

#400 ◆ktuspe0srBs 2026/06/19 00:49:25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질문입니다. 재판장의 요리사—" "후우. 이제 피곤하네요. 나가주시지요, 공녀. 공녀께서도 귀갓길이 제법 바쁘실텐데? 이이상 죄인과 길게 이야기를 나누면, 공녀에게도 좋지 못할겁니다." 판사는 그렇게 말하며 손을 까딱거렸다. 내가 시민, 당신은 죄인인데. 제 위치를 아직 실감하지 못한 듯, 고압적으로 구는 그녀에게 한 마디 매도라도 해볼까하다, 입을 꾹 닫고 조용히 뒤에 서 있는 멜리를 보고 그만두기로 했다. 따지고보면, 멜리가 더 하고 싶은 말은 많을테니까. 호버우드 판사의 계급의식에 가득찬 말을 듣고도 잘 참으낸 멜리가 새삼 기특했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일어났다. 일어나니, 그녀의 숨긴 손이 떨리는 걸 볼 수 있었다. 하. 나는 헛웃음을 지으며 인사했다. "두려움에 떠는 가련한 레이디를 두고, 제가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나보네요? 됐어요. 저도, 제 마음에 드는 사람들은 저 스스로만의 힘으로 쟁취해낼거랍니다. 그럼 이만." 나는 판사의 독실을 나왔다. 독실 문 앞에는, 예의 조사단원과 아까까지 없던 인물이 나란히 서 있었다. 아, 우리 가문에서 잠입시킨 그 기사다. 어쩌면, 이렇게 길게 심문할 수 있었던 건 그의 배려덕분이기도 했을까. 사실, 뚫린 창살 사이로 쌩쌩 바람이 들어오는 첨탑 독방이었으니 그가 서있는 건 꽤 전부터 알았지만, 소개할 타이밍이 없었던걸로 하자. "...진짜 다 도청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네요?" "콘크리트 벽이었다해도, 다 들었을 거랍니다. 이만 가시죠." "옆에 분은, 아까까진 안 보이던 조사단원 분이신데." "저희도 교대는 해야죠. 친구, 공녀님을 아래로 모셔다드려." 그렇게, 가문의 이사는 판사가 갇힌 독방 앞에 서서 우아한 인사로 우리를 배웅했다. 나는, 이제까지 함께 있던 그 조사단원, 판사를 업고 온 조사단원과 긴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그니저나 스튜어트 가문에 그런 일이 있었을줄이야..." "다 황제폐하께 보고하실건가요? 사생활이라, 조금은 민망한데." "스튜어트 가문은 제국의 주요 가문들 중 하나니까요. 후계 정도는 말씀을 드려야죠." 그의 사무적인 미소는, 어딘가 밀리안 경과 비슷했다. 그쪽은 날 별로 안 좋아해서 사회생활용 가면을 쓴 거였다면, 여긴 정말 비즈니스용이려나. 참... 인생 귀찮게도 산다...

#401 ◆ktuspe0srBs 2026/06/19 00:52:15

~막간~ "...황궁조사단도, 황궁밥 먹나요?" "그렇죠. 임무로 이렇게 밖에 나와있는 게 아니라면." "황궁밥..." 레티시아는 흐르는 침을 꿀꺽 삼켰다. 진정해, 레티시아. 반찬 가짓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먹고 싶어하는 건 하류 중의 하류야. 하지만 황궁 정도 스케일이라면, 그 하나하나가 엄청난 진미일텐데. 그런 진미들이 말 그대로 산처럼 쌓여있고, 바다처럼 흐르겠지! "...맛있지요?" "네. 맛있습니다. 대충 집밥의 dice(0,100) value : 98배 정도로." "오..."

#402 ◆ktuspe0srBs 2026/06/19 01:01:44

>>403 : 이제 레티시아 뭐함(사이먼과 대화는 도피중으로 넘깁니다) 1.재판장의 경비실장, 베일리 무어를 찾아 정문 경비소로 가자. 그는 내가 나갔다고 의심했었지. 슈베르트 검사가 설득해보겠다고 했는데, 잘 풀렸는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2.피고, 토마스 로빈슨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지금이 아니라면 토마스 로빈슨은 영영 볼 수 없다. 블레어 공작이나 호버우드 판사는 면회라도 갈 수 있지, 토마스 로빈슨은... 평민 살인자가 면회를 받을 수나 있을까. 그에게 내가 알아낸 오닐 가의 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싶다. 그만이 알고 있는, 아주 소중해서 남에게는 얘기하지 않은 진실이 있을지도 모르고.(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5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2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3.걍... 걍 도피하자 4.음...걸즈토크(아님)하다보니 배고파졌어. 식당으로 가자. 이미 요리사들과 대화하며 늦은 점심을 먹었지만... 간식 시간이야. 오호홋. 5.자유(사람 한 번 찾아가도 됩니다. 다만 재판장에 아직 있을지/대화해줄지는...?) >>404 한 편 그 새 주방에 숨어들어가서 연어덮밥을 먹고 있던 사이먼은 1.여전히 먹고 있다. 이쯤되면 그는 이제 연어덮밥으로 개명해도? 2.잡혀서 요리사들에게 먹은만큼 만들라는 노동형에 처해졌다. 3.포장해서 기특하게도 돌아왔다. 4.자유 >>405 한 편 레티시아에게서 도망쳐 다음에 만났을 때를 대비하기로 한 검사는 1.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그녀에게 죽는 것 말고는 기억될 방법이 없어...계획을 꾸민다. 2.역시 정공법으로, 지역검사장부터 먹고 차근차근 공략하는거야. 일단은 단념. 3.그녀를 볼 때마다 내가 알던 자신이 사라진다. 평정심을 얻기 위해 수련하러 간다. 4.미식에 입문하면 날 바라봐주지 않을까. 주방에서 수행 중. 5.자유

#403 이름없음 2026/06/19 01:50:01

4번. 사이먼의 근황도 궁금하니

#404 이름없음 2026/06/19 12:23:32

3번. 중간에 만나자. 사실 포장은 배불러서 나중에 또 먹으려고 포장해온 건데 레티시아가 날 위해 싸온 거구나! 하고 바로 강탈해가는 걸로?는 어떰

#405 이름없음 2026/06/19 21:53:53

가자 요리수행.. 고수가 되는거야! 4번!

#406 ◆ktuspe0srBs 2026/06/20 01:07:46

주방이 아수라장이 되기 일보직전. 한편, 스튜어트 공작가에서는 공작이 한숨을 쉬고 있었다. 일은 술술 잘 풀리고 있고, 레티시아의 심문도 끝났다는 보고를 황궁조사단에 잠입한 가문 기사단원으로부터 전달받은지가 몇분전이었다. 그런데 레티시아는 아직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아니 당연한거겠지만! 이미 레티시아의 가출을 겪어본 스튜어트 공작은 레티시아에 대한 신뢰도가 dice(0,100) value : 32이었다. 그래서 그는... >>408 1.500 레스 안으로 레티시아가 오지 않는다면 >>409를 하기로 하였다. 2.>>409(자유/공작가 사람 아니어도 됨, 기존캐 아니라 신캐 됨)를 재판장에 보내 레티시아를 데려오게 시켰다.

#407 ◆ktuspe0srBs 2026/06/20 01:50:40

그래서 다시 주방으로 돌아오자. 신이 난 레티시아는 주방으로 폴짝폴짝 뛰어가고 있었다. 그 뒤를 종종종, 멜리가 따라 붙고 있었다. 오늘의 간식은 브리오슈야~ 식당의 문을 열려던 순간, 그녀는 막 손에 연어덮밥 4종set을 포장해 덜렁덜렁 들고 나오는 사이먼과 마주쳤다. "어머. 그 새 도망쳐서 어디 갔나 했더니... 날 위해 싸온거구나! 준비된 고용인의 자세! 훌륭해, 사이먼." 그렇게 그녀는 냅다 숟가락까지 포함해 그의 수중에 있는 걸 던부 강탈했다. 연어를 빼앗긴 사이먼은 다리에 힘이 풀려 푹, 주저앉고 말았다. "제, 제가 먹으려..." "응?" "...는 건, 아직 안 들고 나왔죠. 그럼그럼." 그는 차오르는 눈물을 숨기고 식당 문을 은밀히 열서 스르르 들어갔다. 아니, 잠시만, 그러고보니 사이먼 탈옥수였지... 그럼 연어덮밥이나 먹으면서, 사이먼이 자기것도 잘 챙겨오나 지켜봐줄까. 그렇게 생각하며 레티시아는 주방에 난 투명창을 바라보았다. 놀랍게도 그곳엔 앞치마를 두른 검사가 >>410을 만들고 있었다. >>411 : 그나저나 사이먼 탈옥수인데 포장 어케 해옴? 1.은신잠입에 모든 것을 건 남자다. 당연히 은밀히. 2.미식 추구자끼리는 통하는 게 있다. 재판장 요리사들이 봐줌 3.자유 (*408~411 연속앵커 가능)

#408 이름없음 2026/06/20 02:00:25

>>406 2번. 개인적으로는 라르티안 희망 ㅎ

#409 이름없음 2026/06/20 08:41:46

좋아, 라르티안 가자!

#410 이름없음 2026/06/20 08:44:10

삭힌 연어조림 덮밥(스튜어트에서 공수된 특산품 삭힌 연어)

#411 이름없음 2026/06/20 08:44:36

2

#412 이름없음 2026/06/20 16:58:24

사이먼이 해산물 담당 요리사와 대륙의 연어지도에 대해 깊은 토론을 나누고 있건말건, 레티시아는 노른자가 흘러내리는 연어와 강황밥을 잘 비벼 입에 넣었다. 향신료의 독특한 맛과 눅진한 계란의 고소함 덕에 소금을 적게 쓰고도 깊은 풍미가 느껴졌다. 역시, 어떤 수를 써서든 우리 저택으로 데려오고 싶은 실력의 요리사들이다. 이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받는다면, 미식문외한인 검사도 훌륭한 요리사가 되지 않을까... >>413 검사의 다음 행동 1.열심히 연어를 올리다가, 이건 아니야! 하고 얌전히 덮밥을 버린다. 2.고개를 들었다가 레티시아를 발견했다. 쭈뼛쭈뼛 다가와 완성된 덮밥을 건넨다. 3.연어를 삭혀서... 그걸 조리고... 밥에 올려먹는다니... 이런, 이런 세상이 용서될까보냐. 엉엉 울면서 계속 연어를 손질하고 있다. 4.자유 >>414 레티시아의 행동(자유)

#413 이름없음 2026/06/20 17:06:30

하라는 대로 안 하고 자기 마음대로 마개조한 요리를 만들고 있었다. 저건 뭐야? 삭힌 연어조림을 찌고 끓이고 굽고 이제는 튀기는 중...?

#414 이름없음 2026/06/21 00:02:25

검사를 경멸의 눈으로 바라본다 이건 연어조림에 대한 모욕이야!

#415 ◆ktuspe0srBs 2026/06/21 21:56:00

"어허, 씁! 거기서는 찌기까지만 하라니까요! 그래서야 수분이 다 날라가지 않습니까?!" "...수분이 남아있으면, 삭힌 연어의 물컹함이 너무 기분 나쁠까봐..." "에헤이ㅡ 그 맛에 먹는건데!" 요리사에게 혼이 나면서도, 검사는 꿋꿋이 제 마음대로 삭힌 연어조림을 학대하고 있었다. 나, 레티시아 스튜어트. 아무리 새로운 레시피를 기대하고 요리의 진보를 꿈꾼다지만 이건 아니지! 나는 화가 나서 그를 경멸하며 멜리에게 말했다. "저건 모욕이야.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저럴수가!" "그러게요. 역시 인간의 마음 따위 없나봅니다. 혀도 없고요. 성실히 노동하여 벌어들인 돈은 있겠지만, 타인에게 공감하고 같이 기뻐할 마음이 없어서야 저는 동지로 인정 못해요. 역시 확, 걷어차버리실거죠? 아가씨?" >>416 어쩔까요 1.나서서 검사를 같이 혼낸다. 그 김에 요리사들을 비호하며, 장차 우리 저택의 요리사로 끌어들일 위대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2.나서서 검사를 잔뜩 매도한다. 연어를 이따구로 취급하는 교양 제로 검사님은 가서 일이나 해! 3.사이먼을 챙겨 그냥 주방을 나가버린다. 더 엮이고 싶지도 않네요 4.검사에게 맞짱을 건다. 연어조림... 스튜어트 가의 명물. 그것을 모욕한 것은, 스튜어트 가문을 모욕한 것과 진배 없으니까! 5.자유 >>417 한편 누나를 붙잡아오란 명을 받은 라르티안은 1.아직 네이상스 백작가 소유 별장에서 루치아 네이상스(레티시아의 밥친구)와 노는 중이었다. 파인애플 샐러드는 핑계였을 뿐... 2.스튜어트 저택에서 밍기적... 3.밍기적...대다가 어머니의 미소에 하하 웃으며 방금 정문을 나왔다. 4.헉, 누나를 잡아오라고요! 이렇게 기쁠수가! 네! 하고 열심히 달려오는 중. 5.임마도 증발. 6.자유

#416 이름없음 2026/06/22 01:58:15

4번. 이건 야차각이다

#417 이름없음 2026/06/22 09:13:58

4번.

#418 ◆ktuspe0srBs 2026/06/22 23:38:37
"...검을 드세요. 슈베르트 검사." "? 공녀?!" "검을 들라 했습니다. 삭힌 연어조림에 대한 모욕은, 곧 제가 속한 스튜어트 가문에 대한

"...검을 드세요. 슈베르트 검사." "? 공녀?!" "검을 들라 했습니다. 삭힌 연어조림에 대한 모욕은, 곧 제가 속한 스튜어트 가문에 대한 모욕이에요. 이 레티시아 스튜어트, 그런 오만방자한 도발을 보고도 묵과하도록 가르침받지는 않았습니다. 검을 드세요. 정정당당한 결투를 치룹시다." >>419 : 결투를 검사는 받아들일까(자유)? +)어이어이 스레주의 오타를 놀리지말라고ww >>420: 받아들인다면 결투 방식/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다음 전개

#419 이름없음 2026/06/23 00:33:54

감을 들라니, 이 결투는 요리 대결인가...! 받아들이겠다!

#420 이름없음 2026/06/23 18:14:31

결투를 받아들였군 그렇다면 결투 방식은 막고라로 https://namu.wiki/w/%EB%A7%89%EA%B3%A0%EB%9D%BC 그래도 룰을 좀 완화해서 죽이지는 않는 걸로 하자

#421 ◆ktuspe0srBs 2026/06/24 19:19:48

한낱 서생 슈베르트 검사와 인간병기 스튜어트 공녀의 막고라...라면 역시 승패가 너무 뻔하니까 역시 여기서는 요리대결로 갈까 라고해도 방금 요리사들에게 가르침을 받고도 레시피를 비틀어 유기폐기물을 만드는 검사와 미식가 공녀의 요리 막고라...도 역시 승패가 너무 뻔한데 증인이 멜리라면 당연히 스튜어트 공녀 판정승이고, 요리사들처럼 공정한 사람이 평가해도 레티시아가 이길텐데 검사 대체 왜 받아들인거야

#422 ◆ktuspe0srBs 2026/06/24 19:23:34

일단 막고라니까 몸으로 붙는 맞짱 대결인 게 뻔하지만 스레주의 오타로 인해 요리대결로 해석할 여지가 있었으므로 5가 나온다면 요리대결, 아니면 true 막고라 Dice(1,5) value : 1

#423 ◆ktuspe0srBs 2026/06/24 19:27:41

연속앵커 가능 >>424 : 검사가 대결을 받아들인 이유 1.그녀가 올바르지 않은 일을 할리가 없다. 지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2.어쩌면 이번에는 이길 수 있을지 모른다는 헛된 희망을 품음 3.모르겠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 이면에서는, 빨리 져서 그녀의 매도를 듣고 싶다는 욕망이 피어오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4.자유 >>425 : 레티시아 다이스(40~100) vs >>426 검사 다이스(0~10) 차이가 35 미만일 시 - 검사승리?! 차이가 80 미만일 시 - 뻔하게 레티시아 승. 차이가 100이하일 시 - 이...이렇게까지 밟아줘야했을까요 공녀?? >>427 : 죽이지는 않기로 했지. 그럼 승리조건이 대체뭐야? >>428 : 반대로 패배자에게 내려지는 벌은?

#424 이름없음 2026/06/24 19:33:30

4. 걸려온 싸움에 응하지 않고 회피하는 것은 남자의 수치, 그리고 될 수 있다면 좋아하는 여자의 앞에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게 당연하잖아!(그렇지만 결투 상대는 좋아하는 여자다)

#425 이름없음 2026/06/24 23:30:16

dice(40,100) value : 67 반으로 갈라져라

#426 이름없음 2026/06/24 23:42:50

dice(0,10) value : 10 이건 최대값이 나와도 패배구만 이름은 검사면서 검은 하나도 못 다루다니 개허접wwwwwww

#427 이름없음 2026/06/25 02:56:22

옷소매든 머리카락이든 먼저 자르는 쪽이 승리. 그러나 레티시아의 선택은 빡빡 대머리 삭발 자르기.

#428 이름없음 2026/06/25 08:02:29

이미 삭발당한 김에 머리를 뜨뜻한 불로 지지기 이것이 중세시대식 영구제모다

#429 ◆ktuspe0srBs 2026/06/25 14:11:46

검사는 최선을 다했다. 새된 신음과 함께 한 번은, 레티시아의 찌르기를 막아낸 것이다. 그러나 레티시아는 코웃음쳤다. 이정도는 할 수 있으셨구나... 장하네요~ 바로 검사의 검을 쳐내고, 살짝 푸석한 금발을 싹둑 잘랐다. "?!" "역시나. 아가씨의 승리네요." 증인 겸 심판을 보고 있던 멜리가 박수쳤다. 가운데만 휑하고 드러난 검사의 정수리는 오랜 기간 햇빛을 받지 못해 반짝반짝거렸다. 이제 패자에 대한 처벌까지 완수함으로써 이 레티시아 스튜어트, 가문의 명예를 완벽하게 지켜낼 수 있게 됐어! "검사님. 오세요. 아프지 않게 해드릴테니." "아... 안 됩니다 공녀. 안...!" 레티시아는 그대로 굳어버린 검사의 남은 머리칼을 빡빡 잘라버리고, 벽에 걸려 있던 양초로 모공을 하나하나 지지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여자의 앞에서 조금이라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검사의 순정은 갈가리 찢겨지고 있는 상황... >>430 1.기뻐보이는 멜리가 내게 다가와 말했다. "승리 축하드려요, 아가씨. 공작님도 기뻐하실거에요. 오랜만에 아가씨의 검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드시던 연어덮밥이 식었을 것 같은데, 뎁혀오라 지시할까요?" (멜리 루트 진입...?) 2.주방에서 수건을 가져와 검사의 머리를 싸준 멜리가 그의 귀에 대고 뭐라 말하더니, 일어나서 내 소매를 끌었다. "아가씨. 사이먼도 다 챙긴 것 같으니, 슬슬 나가실까요?" (멜리 루트 진입...?) 3.무릎 꿇은 검사를 보고 있자니 처량함과 동시에 쾌감이 느껴진다...(검사 루트 진입...?) 4.거만하게 의자에 앉아, 도대체 어쩌다 그런 끔찍한 음식학대를 저지르고 있었냐고 검사에게 질문한다. 5.자유(1~3과 유사할시 스레주 재량으로 루트 진입...?) >>431 스튜어트 공작가에서 재판장까지 말로 7시간 정도 걸리니 아직 빨라봤자 절반밖에 못 왔겠지. 레티시아를 잡아올 생각에 기뻐하던 라르티안은 지금쯤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430 이름없음 2026/06/25 15:09:02

2번은 티배깅인가 주방에서 수건을 가져와 검사의 머리를 싸준 멜리가 그의 귀에 대고 뭐라 말하더니, 일어나서 기뻐보이는 멜리가 내게 다가와 말했다. "승리 축하드려요, 아가씨. 공작님도 기뻐하실거에요. 오랜만에 아가씨의 검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드시던 연어덮밥이 식었을 것 같은데, 뎁혀오라 지시할까요?"

#431 이름없음 2026/06/25 17:53:36

라르티안이라...납치당하는게 재밌겠지만 스레가 너무 중구난방이 될테니 일단 여장을 하도록 하자. 이유는...돈을 소매치기 당해서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왜 해결책인지는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니 레주와 레더들에게 맡겨볼게

#432 이름없음 2026/06/25 18:25:01

말타고 길 가는데 돈을 소매치기 당했는데 왜 여장해 말도 같이 납치되었나 아니 근데 그 말 성깔 쎌텐데 아 그렇구나 잠깐 말에서 내린 사이에 말이 돈이 든 가방을 짊어진 채로 튀었구나 그래서 말에게 돈을 소매치기 당한 거구나! 소매치기의 의문은 풀렸지만 동행없이 혼자 잡아오겠다고 나온걸까 아하 동행인이 도망친 말 잡아오겠다고 자기 말을 타고 뒤쫓은 거구나! 그럼 왜 여장한 걸까 혼자 있다가 누나를 아는 사람을 마주칠 위기라서 황급히 여장한 걸까 밀리안 경을 마주치는 거구나! 어...? 밀리안 경 입장에서는 먼저 출발했는데 먼저 도착해있는 혼자 있는 레티시아(라르티안)을 보고 만 거네? 이제 밀리안 경이 레이디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레티시아(라르티안)을 납치(?)해서 스튜어트 공작가로 강제 귀환... 아니 보내주는 거구나!

#433 ◆ktuspe0srBs 2026/06/25 19:34:25

알았다... 어떻게든 멜리 루트를 들어가려는 레더의 마음... 하지만 그전에! 서브스토리로 넣어두었던 라르티안의 현재상황을 먼저 확실하게 정해두지 않으면 스레주 머리가 터져나가니 앵커로 정해두겠습니다 참고로 2는 티배깅은 아니었습니다. 비귀족으로서 많은 차별에도 불구하고 상류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남아 나름의 신념을 쫓아온데다 피고는 전부 유죄로 만든다=모두에게 평등인 검사를 멜리는 그렇게까지 싫어하지 않았습니다. 두둥! >>432를 기반으로 해서... 라떼를 타고오던 라르티안이 잠시 내린 사이, 라떼가 도망쳐서 같이 간 동행인이 잡으러가느라 혼자 남았겠지. 그러다 여장을 했고, 당연히 레티시아처럼 보였을테니, 밀리안 경이 막무가내로 끌고 스튜어트 가문으로 도르마무 당하는거군. 근데 누나를 알만한 사람을 만났으면 여장을 하면 안 되는거 아니야? 지금 라르티안군은 멀쩡하고 떳떳한 라르티안 스튜어트 본인의 신분으로 누나를 잡으러 가는 건실한 청년인데요?

#434 ◆ktuspe0srBs 2026/06/25 19:41:12

이하 연속앵커 가능 >>435 : 라떼가 도망간 이유 1.그냥 성격이 @#₩%~라서. 2.요구사항이 있었다. 하인을 낙마시킨 것도 그래서. 하지만 들어줄 기미가 안 보이니... 3.천재말이라서 그 돈을 종잣돈으로 사업하려 했음 4.이름까지 붙여주고는 스레에서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한 신세에 분노함 5.자유 >>436 동행인은 누구? 1.그냥 엑스트라 기사. 그러니 이제껏 언급이 없었다. 2.자유 >>437 여장은 왜...? 1.레티시아에게 호의를 가진 사람의 덕을 보려고 2.라르티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서/혹은 있는 지역을 지나가는 길이라서 3.아직 누나인 척 하는 임무에서 못 빠져나왔다. 마인드세팅 적당히 할 걸... 4.남자는 범하고 여자는 죽이는 산적들의 출몰 5.사실 여장 안 했다. 순수체급으로 오토코노코. 혹은 밀리안 경의 단순한 착각. 6.자유 >>438 여자 옷은 왜 가져오셨죠...?(437에서 5라면 넘어가도됨) 1.레티시아가 꽁꽁 숨어버린다면, 자신이 그녀인 척 변장해 레티시아의 이름으로 깽판을 쳐서라도 붙잡아올 생각이었다. 2.레티시아가 무슨 꼬라지일지 모르므로, 잡았을 때 인간의 행색이 아니라면 이거라도 입혀서 데려오려 했다. 나름 누나를 향한 애정이었을까...? 3.짐을 잘못 들고 옴 4.동행인이 여자 5.자유 >>439 밀리안 경(&같이 자작가로 돌아가던 종자 케빈)은 왜 레티시아를 스튜어트 공작가까지 호위해주는걸까 1.그게 '기사'니까. 당연한 거 아님? 2.그녀를 짝사랑하는 케빈의 부탁 때문에. 3.저 아가씨가 또 무슨 사고를 칠 지 모르니 감시하려고 4.재판장의 다른 사람들과 인사하고 온다했던가? 그거에 대해 물어보려고 5.자유 >>440 레티시아(라르티안)는 밀리안 경의 호위를 받고 스튜어트 공작가로 돌아...오나...?

#435 이름없음 2026/06/25 20:25:23

3번+4번?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한 신세에 분노해서 복수를 꿈꿨고 그 수단으로 사업을 해서 대성공해 돌아온 뒤 라떼는 말이야 어? 혼자서 사업 굴리느라 생고생을 그렇게나 했는데 너네들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설교를 늘어놓을 생각이었다

#436 이름없음 2026/06/25 20:32:28

라떼 성별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짱 예쁜/멋진 말이 저 멀리에서 느껴짐 +로 여자옷은 5번 아닐 경우 그냥 레티시아 갈아입을 옷도 챙겨온거로 하면 되지 않을까? ++는 앵커 밀렸군 그렇다면 동행인은 사실 그 뭐냐 그그...연어덮밥에 환장하는 걔를 부하로 둔 옆나라 공녀가 예전에 보내뒀던 스파이 기사인걸로. 기사가 망충해서 라르티안을 레티시아인줄 알고 동행했는데 뒤늦게 깨달은걸로 할까?

#437 이름없음 2026/06/25 22:13:01

3번. 재판장 가는 길이니까... 나는 레티시아다... 나는 레티시아다... 나는 레티시아다... 잠깐, 나 지금 누나를 잡으러 가는 길이잖아? 뒤늦게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뒤였고~

#438 이름없음 2026/06/26 02:05:23

아닛 이렇게 되면 레티시아로 변장하려고 옷 가져온거일 수 밖에 없군 그리고 436의 기사는 라르티안의 바보짓에 속아버렸습니다~

#439 이름없음 2026/06/26 08:26:54

그게 '기사'니까. 당연한 거 아님?

#440 이름없음 2026/06/28 11:38:06

라르티안과 밀리안이 돌아가려다가 비가 와서 잠시 나무 아래서 몸을 피하는데(레티시아-라르티안-에게 공녀인데 비 맞힐 순 없다는 밀리안의 주장? 드레스가 젖으면 무거워질테고 걷기도 힌들기도 할테고) 대머리가 되서 차마 거기 있지 못하고 떠난 검사님과 조우하기. 레티시아를 재판장에서 봤는데 또 만나서 멘붕해랏.

#441 ◆ktuspe0srBs 2026/06/28 22:16:30

대머리가 되면 재판장에 남아있을 수 없는건가? 가혹하군 아니면 좋아하는 여자한테 머리 빡빡 밀리고 영구제모 된 게 그렇게 슬픈거야? 매도당할 자격조차 없구만 그러고보니 검사는 레티시아(라르티안)와 레티시아가 동일인물인 줄 알고 있겠군. 거기다가, 레티시아로부터 이제 사건이 얼추 풀렸으니 밀리안 경의 마음을 얻기위해 노력해봐도 되지 않을까나? 뭐 역시 무리겠지. 라는 말을 1판 707레스에서 들었다. 그러니까 ** 이미 다 끝난 밀리안 경

#442 ◆ktuspe0srBs 2026/06/28 22:30:53

남자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 중요한 건 멜리다. 그래. 감히 백합 사이에 (이하생략). 검사의 머리에 수건을 싸준 멜리는 기뻐보이는 얼굴이었다. "승리 축하드려요, 아가씨. 공작님도 기뻐하실거에요. 오랜만에 아가씨의 검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드시던 연어덮밥이 식었을 것 같은데, 뎁혀오라 지시할까요?" >>443 레티시아는... 1."아니, 괜찮아. 과유불급이고... 뎁힌 밥도 나름의 묘미가 있다지만, 그보단 빨리 도피해서 먹을 맛의 신세계가 기대되네. 이만 가자." 잔반을 퇴식구에 놓고 멜리가 따라오길 기다린다. 2."아니, 괜찮아. 그것보다 검사님의 머리까지 신경써주다니... 멜리는 역시 착한 아이네. 결투로 흐트러진 내 머리도 정리해줘." 웃으며 그녀를 칭찬한다. 3."그래, 부탁해." 그녀가 식당에 간 사이, 검사를 일으켜 세우고 말한다. "아까까진 답을 보류했지만, 이게 제 답이에요. 저는 미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과는 함께 할 수 없습니다." 4.힐끗 사이먼의 상황을 확인한다. 다 챙겼군. 내 배도 채웠고, 주방에 남아있을 이유는 없다. 주방장의 설득...도 아까 까였으니 역시 어렵겠지. "그래, 가자. 너도 용건은 더 없는거지?" 5.멜리에게 검을 겨눈다. "검사의 그 잘린 머리카락은, 감히 스튜어트 영지에 대한 도전의 결과야. 만인에게 보여줘야해. 아무리 너라고 해도 함부로 용서해줄 순 없어, 멜리. 스튜어트의 메이드가 그걸 모를리 없을텐데... 뭐가 하고싶은거야." 6.자유 >>444 멜리가 검사의 귀에 대고 한 말은 1."가세요. XX털도 제모해버리기전에." 2."미식따위 이해 못하는 사람에겐 과분한 벌이었어요. 이만 자기 주제를 알도록 하세요." 3."그래도 검사님보다 못한 사람이 채가게는 안둘게요. 진히로인은 저지만, 서브히로인 정도는 챙겨드리죠." 4."분하시겠죠. 결투라는 비합리적 방식으로 사랑이 꺾인 게. 결투, 웃기지 않나요. 도대체 어디가 정정당당하단건지. 정말 공평하게 하려면 법을 따라야하겠지만, 검사님도 아시다시피 법조차 완벽하지 못하지요. 아직 이 세계의 권력 구조는 저희 아가씨 같은 귀족들이 꽉 잡고 있습니다. 그러니 깨어나라, 벤자민. 안정적인 법복과 생계를 걷어차고 같이 반계급주의 혁명을 이루다 총성에 맞고 붉은 피를 흘리자. 깨어나라, 벤자민!" 5.자유

#443 이름없음 2026/06/29 06:57:49

2

#444 이름없음 2026/06/29 10:08:37

4번이 젤 웃기니까 ㄱㄱ

#445 ◆ktuspe0srBs 2026/06/30 09:45:30

검사는 >>446한 표정으로 내게서 주춤주춤 멀어졌다. 딱히 미안하거나 마음이 아프지는 않았다. 이것도 결투라고, 몸을 썼더니 차림새가 흐트러졌다. 레티시아는 옆 조사단원에게서 빌렸던 검을 다시 그에게 돌려주고 멜리에게 답했다. "아니, 괜찮아. 그것보다 검사님의 머리까지 신경써주다니... 멜리는 역시 착한 아이네. 결투로 흐트러진 내 머리도 정리해줘." 멜리는 바로 달려와 의자에 다시 앉은 레티시아의 머리를 세심히 만져주었다. 묶지도 않았는데 뭐가 그렇게 손질할 게 있냐 묻는다면 노코멘트. 지금 그녀의 기분은... >>447(50이상에서 루트 돌입, 범위자유다이스)멜리는 레티시아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가씨. 사이먼이 다 됐다고 사인을 보내옵니다. 나가시죠." >>448 이제 레티시아 뭐함(사이먼과 대화는 도피중으로 넘깁니다) 1.복도에서 사이먼과 합류할 겸 멜리와 짧은 진.대타임을 갖는다 2.재판장의 경비실장, 베일리 무어를 찾아 정문 경비소로 가자. 그는 내가 나갔다고 의심했었지. 슈베르트 검사가 설득해보겠다고 했는데, 잘 풀렸는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3.피고, 토마스 로빈슨을 찾아 감옥 독실로 가보자. 지금이 아니라면 토마스 로빈슨은 영영 볼 수 없다. 블레어 공작이나 호버우드 판사는 면회라도 갈 수 있지, 토마스 로빈슨은... 평민 살인자가 면회를 받을 수나 있을까. 그에게 내가 알아낸 오닐 가의 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싶다. 그만이 알고 있는, 아주 소중해서 남에게는 얘기하지 않은 진실이 있을지도 모르고.(선택시 0~100으로 다이스를 같이 굴려줘! 50이하에서 조사단원에게 발각, 20이하에서 발각&의심. 발각은 사이먼 핑계 대면 되니 큰 문제 X) 4.걍... 걍 도피하자 5.자유(사람 한 번 더 찾아가도 됩니다. 다만 재판장에 아직 있을지/대화해줄지는...?)

#446 이름없음 2026/06/30 10:10:11

멜리의 속삭임에 자신의 사명을 깨달은 표정으로. 그리고 그것을 위해 재판장을 빠져나간거지.

#447 이름없음 2026/06/30 12:29:57

범위자유다이스?! 자유롭게 굴리겠어! dice(49,50) value : 49

#448 이름없음 2026/06/30 16:00:04

3번 dice(0,100) value : 99

#449 이름없음 2026/06/30 16:00:27

이야 레티시아 잠입 실력 개쩌는데

#450 ◆ktuspe0srBs 2026/07/02 10:49:35

지금 멜리의 기분은 미묘했다. 이 도자기 같은 얼굴을 만지고 있자니 역시 행복지수는 올라가고 있지만, 지금 검사의 머리를 가문의 명예같은 귀족적인 이유로 잘라놓고 자기 머리나 손질해달라고. 차라리 미식에 신경이 쏠렸다면, 역시 나의 아가씨라고 좋아했겠지만 이건 좀... 하필 벤자민이 자신들의 대의를 조금이나마 이해한 것 같아 더 신경쓰였다. 그녀는 적당히 레티시아의 머리카락을 손질하고 귓속말을 했다. "아가씨. 사이먼이 다 됐다고 사인을 보내옵니다. 나가시죠." "그래. 가자. 하지만 그전에 마지막으로 들를 곳이 있어." "어디죠?" "토마스 로빈슨의 독실." 이왕 사람들을 만나기로 했으니 올컬렉은 해야하지 않겠는가. 레티시아의 뜻을 알아챈 멜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요리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레티시아는 다시 감옥으로 갔다. 조사단원들이 몇 명 오갔지만 그녀의 은신다이스는 99. 1이라도 높았으면 펌블 고려해야하는거 아니냐고ww >>451 : 토마스 로빈슨이 갇힌 독방의 상태 >>452 : 그는 지금 뭘 하고 있는가

#451 이름없음 2026/07/03 02:52:18

화려하다. 왜 화려하지? 평민인데? 빽이라도 있나?

#452 이름없음 2026/07/03 03:16:16

조사단원과 카드게임을 하고 있다. 어째서? 그보다 조사단원이 그래도 되나?

#453 ◆ktuspe0srBs 2026/07/04 17:32:26

토마스 로빈슨. 대충 인물 소개 참고하시고, 사건의 진범이다. 그나저나 이상하다. 그의 빽이라하면 같이 잡힌 블레어 공작뿐인데... 왜이렇게 시설이 좋지? 거기다 조사단원과 카드게임도 하고 있다고?! >>455 이유 1.독실이 귀족용으로 설계된 곳밖에 없어서 그냥 넣었다. 조사단원은 범인과 라포 형성을 위헤 카드게임 중. 2.로빈슨이 아이고 감옥이라도 안 편하면 나는 어쩌나하고 곡소리를 하길래 시끄러워서 넣았다. 조사단원이 카드게임을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 3.그동안 범인이라고해도 힘든 일이 많았으니 보상차원에서 호화독방. 조사단원과 카드게임을 하고있는건... 뭔가 대화의 코드가 맞아버린걸까? 4.자유 >>456 레티시아가 처음으로 할 말은? 1.제대로 된 첫만남인만큼 예의바른 인사와 함께, 현재 기분을 물어본다. 2.카드게임에 자연스레 끼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가 분위기를 읽어본다. 3.토마스 로빈슨에게 용건이 있어 왔다고 말하며 조사단원의 퇴장을 유도한다. 4.냅다 에스틴 팔론과 자크 오닐을 암시하며 토마스를 흥분시킨다 5.자유

#454 이름없음 2026/07/06 21:34:46

발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455 이름없음 2026/07/06 23:11:35

사실 토마스는 황실이 심어둔 존재였다. 이름 까먹었는데 암튼 죽은 놈을 죽인 이유도 사실 정치적인 목적 하에서 였던 것이다! 다행히 카드게임하는 조사대원은 아버지가 심어둔 사람이긴 한데, 이 비밀을 안 레티시아는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

#456 이름없음 2026/07/07 07:44:28

1번!

#457 이름없음 2026/07/13 02:08:41

레주 바쁜가...

#458 이름없음 2026/07/20 07:49:24

레주 바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