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걸린 레더들을 위한 스레

잡담 2025/12/08 18:46:28

#1 이름없음 2025/12/08 18:46:28

지금 유행하는 독감은 A형 독감이고 발열/근육통/울렁거림이 특징임 근육통만 있을때 병원가면 대부분 몸살이라고 하는데 이때 조심해야함. 왜냐면 하루나 이틀 뒤 발열이 시작되기 때문임 발열은 39에서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하며 이 경우 병원까지 가는것도 어려워짐. 아파서 제대로 못걷거든 그러나! 병원을 가지 않으면 더욱 위험함..... 꼭 병원가기......

#2 이름없음 2025/12/08 18:47:46

병원에 가면 보통 5일치 독감약이나 수액 중 하나 고르라고 하는데, 수액은 약 10만원 정도에 한시간 정도 소요됨. 독감약의 경우 울렁거림이 부작용이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먹고 토하고 열나는 지옥을 경험할 수 있음. 수액의 경우 실비 보험이 가능하니 여유있는 레더들은 꼭 수액 맞기

#3 이름없음 2025/12/08 18:49:51

고열일 경우 열을 낮추기 위해 엉덩이 주사를 맞기도 하는데, 이게 부작용이 꽤 있는 편임 맞은 직후나 1~2시간 후부터 울렁거림이 시작됨. 내 경우는 맞고 나서 몇분있다가 반사적으로 구토가 나옴. 레더들은 혹시 모르니까 비닐 봉지 챙겨갔으면 좋겠음..... 진짜로

#4 이름없음 2025/12/08 18:52:46

독감 투병을 위한 필수품 정리 1. 포카리스웨트 '대용량': 발열이 반복되며 땀이 꽤 많이 빠져나가서 의외로 자주 먹게됨 2. 비닐봉지: 매년 독감에 걸리는 독감 감별사로서 말하자면 올해 독감은 구토감이 장난아님. 꼭 하나씩 가지고 다니기 3. 해열제: 병원에서 준 약을 먹어도 열이 계속 오르는 경우가 있음. 그때를 대비해서 곡 해열제를 챙겨놔야함 4. ** 죽 ** :일반식은 거의 못먹는다고 보면됨. 빨리 먹으면 토하게 되니 적은양을 천천히 여러번 나눠서 먹기

#5 이름없음 2025/12/08 23:20:03

나 독감균은 있는데 적어서 독감아닌 독감 걸림…. 이정도도 ㄹㅇ 죽을것 같음 어지럽고 메슥거림 몸살.. 난 관절이 약한편이라 그런지 특히 허리가 심하게 아파서 걷기도 힘들었음! 열도 학교라 재보진 못했지만 38도 이상에서만 느껴지는 오한이나 피부 쓰라림이 있었고 엉덩이 주사맞고 지하철에서 구토감 올라와서 울 뻔했음 ㄹㅇ 나같은 경우는 독감 수액까진 필요없대서 범용성 넓은 코로나 약 처방받음. 다만 이거 나같을 때 먹으면 내성 생겨서 내년에 독감 또 걸려도 복용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