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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5/12/11 17:01:30
올해 내내 좋아했는데, 하나도 안 친해서 이제 마음 접으려고 했거든 근데 다른 고등학교 간다고 하니까 마음이 아프네. 같은 학교를 가도 달라질 건 없는데. 아마 앞으로는 아예 만날 기회조차 없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겠지 학기 초에 친해질 걸 그랬어. 아직도 후회된다 그때는 걔가 너무 예뻐서 옆에 가기만 해도 긴장되더라. 지금도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