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비참할 때 있어?

잡담 2025/12/19 21:22:18

#1 이름없음 2025/12/19 21:22:18

난 최근에 느낀건데 좀 상위 대학 출신 사람들이 진짜 머리 잘돌아가는거 느낄때마다 슬퍼짐 난 지잡대 나왔거든 그 격차를 느낄때마다 좀 기죽음

#2 이름없음 2025/12/19 22:16:02

내가 용을 써도 안 풀리던 문제를 남들은 그냥 쉽게 해결해버리는 것 같아서 열등감 느껴짐 ㅋㅋㅋ 확실히 만악의 근원은 나와 타인의 비교인 것 같아

#3 이름없음 2025/12/19 22:42:08

가정이 화목해보일때 돈 없을 때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했을 때

#4 이름없음 2025/12/19 23:05:37

엄청 많지 대체로 남들보다 부족한 게 보일 때 느끼는 거 같아

#5 이름없음 2025/12/20 01:17:56

학생때 친구랑 잘 못 놀아서 그나마 어린이집 시절 외엔 별로 친구랑 즐겁게 논 기억이 없는데다 초딩땐 어떤 일 때문에 스트레스랑 트라우마도 생겼었고 중~고딩땐 거의 학원에서 공부에 쓴 시간에 비해 집중이 안되도 너무 잘 안되서 만족스러운 성적도 잘 안나왔음 성인인 지금은 취업했는데 다른 사람이 봤을 때 누가봐도 나같은 사람은 당장 퇴사해야할 정도로 능력과 발전이 너무 부족하고 말주변도 없는데 그걸 극복하기 너무나도 어렵더라

#6 이름없음 2025/12/20 07:11:16

삭제된 레스입니다.

#7 이름없음 2025/12/20 10:31:21

비교하면 과로워져서 요즘 뇌빼고 사는중

#8 이름없음 2025/12/20 10:52:01

나는 어떻게든 성공해볼라고 아득바득 하는데 학연지연 이런걸로 루트 잘타서 성공하는 사람들보면 현타 옴.

#9 이름없음 2025/12/20 23:45:39

시간의 흐름을 느껴버렸을 때 진짜 개비참함... 과거는 이미 흘렀지만 잘 선택했으면 지금보단 나았을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 일단 가난하면 행복하기 쉽지 않은 듯... 화목하기도 쉽지 않고 그 굴레에서 빠져나오는 것도 쉽지 않고... 뭐 어쩌겠나 내가 끊어야지 싶다가도 그 과정에서 너무 상식적이었던 내 모습이 망가지는 것도 개에바스러움

#10 이름없음 2025/12/21 11:27:37

하고싶은 거 갖고싶은 거 돈없어서 포기할 때.

#11 이름없음 2025/12/21 22:55:20

지금

#12 이름없음 2025/12/22 02:11:32

이번 기말고사를 망치기 전까지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깨닫지 못했어 18년동안 그 무엇도 최선을 다해서 해 본 적이 없는데 이제 와서 열심히 한다고 해낼 수 있을까

#13 이름없음 2025/12/22 02:13:45

학교폭력 당한지 8년 지났는데 안보다가 몇년만에 마주치면 그만한 개같음이 없음

#14 이름없음 2025/12/22 10:36:09

거의 항상

#15 이름없음 2025/12/30 14:06:34

>>13 가해자들 뒤졌음 좋겠다

#16 이름없음 2026/01/14 19:12:23

돈 없을 때가 젤 비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