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어른 로망기

일기 2025/12/25 14:51:02

#1 키미 2025/12/25 14:51:02

부주의한 사건엔 새로운 인연이 찾아온다고

#2 키미 2025/12/26 20:59:11

☕︎ 소문 _ 오기와라 히로시 생각보다 별로였다. 마지막 네글자 반전도 '응..? 앗!...그러네'에서 끝남. ""반전""이라고 강조하지 않았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초반에 나오는 WOM 마케팅에 대한 내용은 흥미로웠다. 마케팅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범인 나올 때 허무했다. 아..그래? 뭐 이런 느낌. 범인이 굳이 대단할 필요는 없지만 좀 똑똑한 느낌이였음 좋았겠어. 홍학의 자리나 이 책이나 호불호 많이 갈리는 반전 소설인데 왜 이 책이 더 별로였는지는 좀 생각해봐야겠음.

#3 키미 2025/12/26 21:33:07

ᥫ᭡ 히카루가 죽은 여름 1 2 나오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거지? 너무 일찍 봤다.... 뭔가 새드 엔딩일 것 같아서 벌써부터 슬퍼지고 있다. 걍 둘이서 행복하게 살게 해줘...

#4 키미 2025/12/28 06:35:34

진짜 며칠만에 6시30 기상 성공하는건지. 어제 모범택시 보고 바로 잤더니 다행히 알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피곤해 인스타에 책 관련 게시물 스크랩한 게 너무 많아서 이참에 다 보려고 함. 이번 주는 이 게시물 책 다 본다! 뭐 이런 다짐 가져야지. 음악 게시물이면 거기 쓰인 앨범 다 들어보기. 내년 계획 세우는데 거기에 두쫀쿠 먹어보기 있음. 생각보다 우리 지역에 두쫀쿠 맛집이 많더라고. 교통이 헬이라 그렇지 시간나면 가봐야겠음.

#5 키미 2025/12/28 11:32:36

오전에 설거지 일어 중어 공부 다 끝내니까 여유롭다. 어제부터 '한국 인터넷 밈의 계보학' 책 읽고 있는데(단순히 제목이 흥미로워서 빌렸다) 절반까지 읽어버리고 싶다. 책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 행사알바 해보려고 하는데 죄다 날짜가 긴박하게 올라와서 시도를 못 하고 있다. 그리고 거리도 멀어서 교통비만으로 많이 깎아먹을 것 같다. 보통 최저시급이던데.. 그래도 괜찮은 거 하나 올라오면 바로 신청해봐야지. 스케이트도 타야겠다. 서울에 있던데.

#6 키미 2025/12/28 17:22:18
설곤약 향라웨이맛. 1200원. 이거 원래 감자탕 맛 나는건가? 생각보다 익숙한 맛이다. 마라탕이 이런 맛인건가. 곤약은 팽이버섯 식감. 별로

설곤약 향라웨이맛. 1200원. 이거 원래 감자탕 맛 나는건가? 생각보다 익숙한 맛이다. 마라탕이 이런 맛인건가. 곤약은 팽이버섯 식감. 별로 안 맵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혀가 엄청 얼얼해졌다. 짜고 맵고 달달하고 고소한 맛. 먹을 때는 맛있었는데 뒷끝은 좀 별로였다. 향은 고소해서 좋음. 양은 너무 적음. 근데 이건 뭐 모든 간식이 다 그러니까. 먹방 영상에 많이 떠서 궁금해서 사봤다.

#7 키미 2025/12/29 08:23:55
Jpt 실전모의고사 4회차. 이틀에 한 회 푸니까 2월 jpt 시험 전 날까지는 다 풀 수 있을 것 같다. 3회차보다 10점 넘게 점수가 올랐다

Jpt 실전모의고사 4회차. 이틀에 한 회 푸니까 2월 jpt 시험 전 날까지는 다 풀 수 있을 것 같다. 3회차보다 10점 넘게 점수가 올랐다. 문법 약한 건 여전하다. 이건 문제를 많이 풀어볼 수 밖에 없다. 아침엔 머리 회전이 빠르다던데 이거 풀 땐 약간 멍한 상태였다. 6시30분에 일어날 때 너무 힘들었다. 7시간 자도 피곤하다니 아주 저질체력이 따로없다.

#8 키미 2025/12/29 13:10:09

점심에 너무 과식해버림 ㅍㅇㅍ 식빵을 세개씩이나 먹다니. 4시에 저녁 정말 조금만 먹어야겠다. 머리만 감고 다이소 유니폼 받으러 갔다가 도서관 가서 책 좀 읽다가 집에 와서 운동하고 샤워하려구. 밤에 여유로우면 저번에 보다 만 '비브르 사 비' 보고파. 배없날이니까 시간 널널할텐데. 1월1일 음악은 아일릿의 럭키걸 신드롬으로 할까 생각중이여요. 영화랑 책도 골라봐야겠어. 뭔가 비슷한 테마로 하고 싶은데 아직 내년 내가 연출하고 싶은 컨셉도 못 정해서 공란으로 남아있다. 다이어리 색 핑크니까 핑크로 갈까??

#9 키미 2025/12/29 13:16:31
다이소 스티커 짱 귀여움. 글씨체 교정해야겠다 맘에 안 드네

다이소 스티커 짱 귀여움. 글씨체 교정해야겠다 맘에 안 드네

#10 키미 2025/12/29 19:01:41

우울증 완치에는 제곱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며칠동안 아주 열심히 살고 있는데 그럼에도 우울해졌다. 스트레스가 쌓여서 과식도 해버렸다. 어제와 그저께에는 묘하게 예민해져서 가족들이 내 눈치를 봤다. 날씨가 추워서 그럴지도 모른다. 오랜만에 많이 걸어서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다. 서둘러 일본어와 중국어 복습을 해야겠다. 그리고 영화를 봐야지. 기분 전환을 위해. 책은 40 페이지밖에 읽지 못했다. 대략 40분 도서관에 있었으니까 1분에 1 페이지 읽은 셈이다. 추운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따뜻한 안으로 들어오니 졸렸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고 소설이 아니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11 키미 2025/12/29 19:02:07

>>10 세수하고 갑자기 기분 좋아짐. 왜이러냐 진짜

#12 키미 2025/12/30 12:43:29

좋아요 눌러줘서 곰마워🐻 일어 중어 공부 끝내고 도서관 왔다. 내일까지 완독 목표라 책에 집중하려고 온 것도 있고, 집에 있으면 뭐 먹을 것 같아서 일부러 왔다. 오늘도 아침 기상 성공해서 진짜 뿌듯함 크하햐 4시에 라볶이 만들어 먹으려고 해. 어제 냉장고 뒤지다가 떡볶이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거 알고 계획에 적어놨다. 아침에 엄마가 소고기뭇국 하는 거 도왔는데 미역국이랑 방법이 비슷해서 쉽더라고. 다음에 소고기뭇국도 한번 해봐야겠어.

#13 키미 2025/12/30 14:49:29

80페이지 남았다. 오늘은 이것저것 적을게 많아서 독서 속도가 느렸다. 기 드보르가 쓴 책을 한번 봐야겠구나, 하고 책을 접는데, 책날개에 발터 벤야민, 미학사입문(미메시스, 시뮬라시옹이 적힌), 기 드보르의 저서 소개글이 적혀있었다. 밈에 대해 설명하려고 인용한 학자들의 책이 같은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는 건 우연일까? 시간이 애매하다. 집에 가기엔 너무 이르고 엄마 퇴근 시간에 맞추어 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 책을 더 읽어야하나.

#14 키미 2025/12/30 22:06:56
내일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니 믿을 수가 없어 하지만 26년이 와도 똑같이 공부하고 책읽고 그러겠죵 12월은 올해들어 가장 열심히 산 달이었음.

내일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니 믿을 수가 없어 하지만 26년이 와도 똑같이 공부하고 책읽고 그러겠죵 12월은 올해들어 가장 열심히 산 달이었음. 중국어 공부를 30일 중에 24일 해냈음 야호! 일본어는 늦게 시작해서 14일밖에 못함. 해 다 지나가기 전에 6시반 기상도 해내고 있음. 운동은......내년엔 열심히 하자꾸나. 히카루 애니 보고 지금은 메이드 인 어비스 보고있다. 3화까지 봤는데 애기들이 너무 귀여움. 키위가 젤 귀여움. 그런데 검색해보니까 아직 완결 안 났더라ㅠ 담부턴 완결난 것만 건드리겠어

#15 키미 2025/12/30 22:10:52
눈이 부셔서 막 찍었는데 환상적으로 나왔다

눈이 부셔서 막 찍었는데 환상적으로 나왔다

#16 키미 2025/12/31 06:32:19
5시반부터 갈비 졸여지는 거 보면서 문제 품. 엄마는 출근해야하니까 좀 더 주무시라고 보내고 나 혼자 나와서 갈비 감시하는중. 레인지후드 킨게

5시반부터 갈비 졸여지는 거 보면서 문제 품. 엄마는 출근해야하니까 좀 더 주무시라고 보내고 나 혼자 나와서 갈비 감시하는중. 레인지후드 킨게 방해가됐나 아님 걍 내 실력이슈인가 jpt 5회 시험 봤는데 결과 망했음ㅋㅋㅋㅠㅠㅠㅠ 아 뭐 이런 날도 있는가보지

#17 키미 2025/12/31 14:00:26

방금 단기알바 하나 지원했다. 집에서 1시간 거리고 날짜도 주말이라 가능할 것 같아서 문자 보냈는데 됐음 좋겠다😣 점심에 아빠가 막국수 사오셔서 먹었다. 음 맛이 없지는 않은데 굳이 한번더 사먹진 않을 것 같음. 배만 불렀다. 별로면 좀 남기지 그랬어; 아침에 몸무게 재는 거 잊어버렸다. 내일을 위해서 저녁은 조금만 먹기로 하자. 아마도 엄마가 치킨을 사올 것 같음. 마침 흥국 경기가 있어서 치킨 뜯으면서 시청할 예정. 오늘은 12시 넘어서 잘 것 같으니 충분히 영화를 볼 수 있겠다(비브르 사 비 영화를 얼마나 미루는건지) 평소보다 1시간 더 일찍 일어난 탓에 피곤해서 1시간 낮잠 잤다. 악몽꿨음ㅠㅠ 밤에 대학교 입학식 갔는데 대학은 70년대 건물 느낌이고 등불도 어둡고 npc들이 나 죽이려고 해서 공포스러웠다. 다행인 건 덕분에 빨리 깼음.

#18 키미 2025/12/31 22:15:58

☕︎ 한국 인터넷 밈의 계보학 _ 김경수 재밌는 칼럼이겠구나 싶어서 보기 시작했다. 인터넷 밈을 분석하는 글은 처음이었기에, 우스꽝스럽고 무맥락적인 아주 날것의 '밈'을 어떻게 전문적으로 쓸지 궁금했다. 내용은 생각보다 진지했고, 요즘 인터넷 상에서 벌어지는 무분별한 혐오 밈과 확증편향 알고리즘에 대해 비판하는 파트에선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최근에 sns, 커뮤니티, 유튜브 등을 하며 가졌던 우려를 다루고 있어서 아주 공감됐다. 나이 든 - 현실이 과거에 멈춰있으며 젊은 세대를 이해하지 않으려고 하며 오로지 비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 교수가 쓴 것같은 글이 아니라서 더 좋았다. 밈의 긍정적인 시선도 새로웠고 밈이 어떻게 확장되며 사장되지 않는 밈의 이유 등의 분석도 재밌었다. 다양한 사회학 이론들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여담으로 내가 애기였을 때 나왔던 밈들이 주로 소개되었는데, 지금 시선으론 왜 그게 유행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ㅋㅋ 우리가 즐긴 놀이가 사실은 혐오와 차별 등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패악질에 불과할 수 있다. 순간적으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인터넷 밈은 현실적으로 깊게 생각해야 하는 사안도 증발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물어아 하는 이는 사건에서 파생된 밈 너머로 숨기 마련이고, 사건 자체는 인터넷 밈으로 인해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진다. P.132

#19 키미 2026/01/01 00:01:3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20 키미 2026/01/01 06:42:45

새벽 2시에 자서 6시 30분에 일어나는거 굉장히 피로한 일이야ㅡㅡ 아침에 일어나니까 목이 아팠다. 아마 어제 샤워하고 머리가 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도서관까지 걸어가서 그런가봐. 일하면서 코 훌쩍대고 싶지 않으니까 뜨거운 물을 2리터 이상 벌컥벌컥 마셔야겠어.

#21 키미 2026/01/01 08:09:17

보드게임 카페 예약했당 친구랑 서울에서 만나서 닌텐도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면서 놀기로 함🔥 엄마 여행 가셔서 외박도 가능할테야~ 갈테야~ 한강가려고 했는데 넘 추워서 이건 보류 오늘은 외국어 복습날이라 한가할 줄 알았는데 복습량을 과도하게 설정해버려서 아직도 공부가 안 끝났다ㅠㅠ

#22 키미 2026/01/01 10:53:41
아침에 소고기 떡국 끓여서 가족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사골이 아니라 간장 넣고 끓여서 색깔이 뿌옇게 예쁘지는 않음. 맛있었다 *^__^*

아침에 소고기 떡국 끓여서 가족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사골이 아니라 간장 넣고 끓여서 색깔이 뿌옇게 예쁘지는 않음. 맛있었다 *^__^*

#23 키미 2026/01/02 19:37:48

다이소 1일차 알바 하는 중. 열심히 메모하면서 간략한 포스기 사용법 듣고 나 혼자 50분 포스 봄. 아직까지는 어려운 점은 없는데 굳이 하나 뽑는다면 다이소 물건 싸니까 엄청 다량구매한다는 것. 포스기 하나하나 찍는거 힘들댜 수량 확인하며 정신 빠짝차리고 해야함. 휴식시간 직전에 물건 30개 산 손님 있었다. 교환 환불 방법 조금 복잡하던데ㅜ.ㅜ 이건 뭐 몇 번 해봐야지. 생각보다 사람 엄청 많이 온다.

#24 키미 2026/01/02 22:33:32

2월까지 같이 일하게 된 분이 07년생이래. 고등학생이고 여름방학때부터 알바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난 19 20살 때 우울증에 빠져 죽느니 사니 방황하며 학교도 계속 빠지고 알바도 안 하고 침대에 누워있기만 했는데, 그 시간이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좀 열심히 살걸 뭐 하나 남기지 못하고 왜 그렇게 울적한 생각만 했는지. 20대 초의 그 모든 순간들이 빛나지 못한 채 잊혀졌다는 게 슬프고 후회스럽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살면 돼. 더 늦지 않게, 더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하자. By. 4만 4천원 벌고 온 新 다이소 직원

#25 키미 2026/01/03 07:26:42
배고파서 가쓰오 사누키 우동 끓여서 먹었다. Jpt 7회 풀고 아직 채점도 안 했어. 어제 3시에 빵먹고 아무것도 안 먹어서 배고프다. 다들 자

배고파서 가쓰오 사누키 우동 끓여서 먹었다. Jpt 7회 풀고 아직 채점도 안 했어. 어제 3시에 빵먹고 아무것도 안 먹어서 배고프다. 다들 자는데 나 혼자 아침 차려서 먹는 것도 새롭네. 나쁘지 않아

#26 키미 2026/01/03 10:38:40
아침 거하게 먹고 쿨쿨 잠. 또 악몽 꿨구 10시 넘어서 다시 일어남. 열흘 넘게 갓생사려고 노력하니까 엄청 피곤하네. 나약한 것! 아무튼 지금

아침 거하게 먹고 쿨쿨 잠. 또 악몽 꿨구 10시 넘어서 다시 일어남. 열흘 넘게 갓생사려고 노력하니까 엄청 피곤하네. 나약한 것! 아무튼 지금부터 공부 해야지. 피부과는 담주로 미룸.

#27 키미 2026/01/03 10:58:02
Jpt 7회 풀었는데 어김없이 비 내림. 일본어에 ㄹㅇ정떨어질 것 같음 엉엉 ߹𖥦߹ 새로운 단어가 계속 끊임없이 나오네

Jpt 7회 풀었는데 어김없이 비 내림. 일본어에 ㄹㅇ정떨어질 것 같음 엉엉 ߹𖥦߹ 새로운 단어가 계속 끊임없이 나오네

#28 키미 2026/01/03 23:34:05

담주 목요일에 두쫀쿠 오픈런 하기로 했음. 기필코 먹겠음

#29 키미 2026/01/04 21:05:39

주말 이틀내내 무기력해서 침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외국어 공부도, 다이어트도, 운동도 다 저리 치워두고 핸드폰으로 영상만 넘겼다. 아무런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다가 방금 샤워하고 기분이 완전히 상쾌해졌다. 무기력 탈출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 정작 왜 하지 않았던건지.! 그래도 무기력함 덕분에 충분히 잠을 잤다. 지난 일주일 내내 꿈에서도 너무 졸려서 눈이 계속 감겼다. 8시간 자는데도 부족함을 느꼈나봄. 금요일에 처음 다이소 일했을 때 포스기 다루는게 미숙해서 머리가 백지상태가 된 적이 있었거든. 그게 계속 떠올라서 사회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어딜가도 어리숙하게 행동해서 피해를 끼칠까봐 겁이 났어. 처음이라 미숙한 게 당연한데도 민폐를 끼치면 어쩌지 무서워서 도망가고 싶었다. 지금은 다시 돌아왔어. 마인트 컨트롤을 해야지. 도망가지 말자. 이대로 한 달 또는 두 달만 버티면 어떤 알바도 다 정복할 수 있어. 어디서 거절당하기 챌린지 하는 거 봤어. 거절당할까봐 평소에 하지 않았던 행동을 했는데 승락을 받으면, 점점 거절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야. 미리 짐작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도 있다. 올해는 내 안에 깊숙히 파고든 두려움을 가위로 조금씩 잘라내는 해로 정할게.

#30 키미 2026/01/05 17:34:18

돈 벌러 갑니다 후 손님이 거의 없어서 열심히 물건 위치만 외우며 룰루랄라하는 날이기를!!!!

#31 키미 2026/01/05 21:21:34

40분 남았다!! 오늘도 역시 삐걱거리기, 물품 위치 헷갈리기 했지만 어제보단 능숙해졌음 2층 물품별 위치 외우기 노력했다. 연상법으로 최대한 많이 외우려고 함. 비둘기는 구구구구 우니까 동물용품은 9번. 시바 냄새나니까 탈취 세탁은 18번. 뭐 이런 식으로. 다이소 위치 프린팅해서 들고 다녀야겠음.

#32 키미 2026/01/06 17:22:51

☕︎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 _ 류이근 등 5명 엄마는 내게 왜 항상 우울한 책만 읽냐고 그랬지만, 이 책을 읽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슬프고 화나고 답답하다가 나중에는 도서관에서 계속 훌쩍였다.

#33 키미 2026/01/06 18:52:00

날씨 엄청 추움;;; 도서관에서 책 한 권 빌리고 이어폰 끼고 집 가는데 마스크 없었으면 덜덜덜 떨면서 코 훌쩍였을 것 같다. 이제 운동 1시간 하구 샤워하고 영화 마저 다 봐야지. 어제 하체 운동 1시간 했더니 허벅지 엄청 아프다 ☺️

#34 키미 2026/01/06 22:28:15
ᥫ᭡ 늑대의 집 지금까지 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 이 정도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영화는 처음 봤다.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세트장 짓고

ᥫ᭡ 늑대의 집 지금까지 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 이 정도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영화는 처음 봤다.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세트장 짓고 하나하나 채색해가면서 찍었더라. 진짜 광기가 보이는 작품이었다. 돼지가 사람 되는 순간부터 점점 기괴해지고 무서워진다. 특히 검은 물을 흘리는 거대한 아이 머리가 나오는 장면은 진짜 그로테스크했다. 누가봐도 수상쩍은 사이비 마을에서 탈출한 애가 결국 ○하는 내용인데.. 이해하기 어려워서 해석 찾아봐야겠음. 중간중간 졸 뻔 했지만 결국 끝까지 다 봤다.

#35 키미 2026/01/06 22:32:46

>>34 주제로 한 전시회 있었음 좋겠다

#36 키미 2026/01/07 08:16:40

돈 없는데 자꾸 돈 쓰고 있다,,ㅋㅋㅋ 남을 위한 선물이 대부분이니까 좋은 일 한다고 생각해야겠다ㅎ.ㅎ 좋은 일은 행운을 불러 일으킨다구 ଘ(っ'-')╮=͟͟͞🍀 (✪ິັ໌ ꆚ ✪ິັ໌)

#37 키미 2026/01/07 19:20:45

경양식 집에서 오랜만에 다같이 외식하며 진짜 배터지게 먹었다. 집에 왔는데 시간 늦었길래 얼른 20분 자전거 타고 샤워하고 출근함! 배불뚝이 됐음ㅠ.ㅡ 담엔 조절해서 먹겠음! 오늘 운동은 20분으로 끝! 내일 두쫀쿠 가기 전에 홈트 열심히 해야겠음. 12시 오픈이니까 11시 45분까지 도착해야겠...죠??? 대타로 오신 분이랑 같이 근무하는 중. 한가해서 막 음악에 맞춰 춤추고 있음 🕺🏻

#38 키미 2026/01/07 22:32:18

역대급으로 시간 안 갔던 날이다 하아...... 같이 일하는 분이 너무 느릿느릿해서 15분 지나서야 퇴근했다. 10시에 시재 맞추는 사람이 어딨냐구요..ㅠㅠ 오늘은 환불 고객 세분 상대했음. 조금은 뚝딱거림 나아졌다. 이제 다른 건 다 잘해짐 ^_^v 3일정도 되니까 조금은 융통성이 생겼다.

#39 키미 2026/01/07 22:38:12

외국어 복습 해야하는데 오늘 네시반에 일어나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다 후

#40 키미 2026/01/08 12:39:07
두쫀쿠 사고 집에 가는 중. 오픈 2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50분 기다렸다ㅠㅠ 날씨 엄청 춥다 손 다 얼었음 집 가서 먹어봐야지

두쫀쿠 사고 집에 가는 중. 오픈 2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50분 기다렸다ㅠㅠ 날씨 엄청 춥다 손 다 얼었음 집 가서 먹어봐야지

#41 키미 2026/01/08 13:17:12
두쫀쿠 후기: 초코 찹쌀떡인데 안에 피스타치오 콘플레이크 가루 들어간 느낌? 생각보다 느끼하고 물림. 내 입에는 많이 달다ㅋㅋㅋ
두쫀쿠 후기: 초코 찹쌀떡인데 안에 피스타치오 콘플레이크 가루 들어간 느낌? 생각보다 느끼하고 물림. 내 입에는 많이 달다ㅋㅋㅋ

두쫀쿠 후기: 초코 찹쌀떡인데 안에 피스타치오 콘플레이크 가루 들어간 느낌? 생각보다 느끼하고 물림. 내 입에는 많이 달다ㅋㅋㅋ

#42 키미 2026/01/08 13:35:26
혹시몰라 하나 더 먹었는데 엄청 물린다.......와 다들 이거 어떻게 잘 먹지

혹시몰라 하나 더 먹었는데 엄청 물린다.......와 다들 이거 어떻게 잘 먹지

#43 키미 2026/01/09 19:42:46

너무 추움ㅍ.ㅠ 돈 벌러 다이소 왔어여... 시간 빨리 지나가세요 어제 오늘 진짜 나태했는데 구래도 오늘은 중간중간 정신차려서 jpt 8회 풀고 1시간 운동함. 전신타파타 홈트 20분 첨 해봤는데 땀 많이 나고 동작이 별로 안 힘들어서 괜찮음. 당분간 실내자전거 냅두고 홈트로만 할까. 금요일이라 그런지 다이소에 사람 왜이렇게 많이 온당 추운데 집에 들어가셔용...

#44 키미 2026/01/10 12:50:23

눈이 펑펑 내리는게 아니라 폭포처럼 쏟아지는데? 이렇게 냅다 쏟아지는 눈은 처음 봤네

#45 키미 2026/01/10 20:06:30

일어 공부를 2일 반. 중어 공부를 3일 반. 손 놓고 있음.. .. ㅎ히히 아무것도 안 했네 웅... 그럼 내일은 열심히 살 수 있겠다. 메이드 인 어비스 보고 있는데 너무 잔인해서 많은 부분을 넘기고 있음. 레그 정체나 라이자 현황 궁금하긴 한데 2기는 안 볼 것 같아.

#46 키미 2026/01/10 20:10:23

>>41 근데 나 탕후루도 안 좋아했던 거 보면 걍 많이 단 음식을 안 좋아하는 듯

#47 키미 2026/01/10 20:40:19

>>45 담엔 완결난 걸 건드리기로 해. 기다리는 거 힘들어ㅠㅍ

#48 키미 2026/01/11 17:14:14

아침부터 할머니집 옴. 할머니 핸드폰 바꾸는 겸사겸사 울 가족도 다같이 핸드폰 바꾸기로 했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 할머니집에서 추어탕이랑 삼겹살 먹었다. 할머니가 예뻐졌다고 엄청 칭찬해줘서 나도 모르게 애교가 마구 튀어나갔다 헤헤헹 𐔌՞ ܸ.ˬ.ܸ՞𐦯 폰케이스 알아보는 중. 이번에 새로 할 핸드폰이 너무 네모네모해서 빠르게 케이스를 끼워서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 시켜야겠다.

#49 키미 2026/01/11 2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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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키미 2026/01/12 22:35:20

생리통땜에 너무 힘들어서 오늘 모든 일정 드랍함. 밥도 잘 못 먹어서 아마 내일 살 빠질듯요. 여행 갈 때까지 살 빼야하는데 생리 끝나는대로 빡세게 해야겠어. 눈 오길래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마감하는 순간까지 줄줄이 들어왔다. 시간 빨리 가서 좋았다. 조금 익숙해졌으니까 그냥 많이 오거라🙂‍↕️ 이번주 토요일엔 피부과 (드디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생리도 끝났지 데이트 각.

#51 키미 2026/01/13 23:17:57

☕︎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_ 세스지 소설이 역시 읽은 책 리스트 채우기에 최고다. 이틀만에 다 읽었다. 몰입감이 좋았고 무엇보다 무서웠다. 인터뷰, 월간지, 편지, 2ch, 온라인 상담글 등 다양한 자료를 묶은 미스테리 소설은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흥미로웠다. 중학생때 즐겨읽었던 2ch 괴담을 보는 듯 했다. 역시나 이런 음습한 공포 소설은 일본을 능가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어둡고 곰팡이가 슨 목욕탕에서 소름끼치게 축축한 무언가가 내 손을 만지작거리는 촉감이 글에서 느껴진다. 아쉽게도 전에 대출한 사람이 험하게 책을 읽어서 사진자료들이 읽는 도중에 몇 번이고 후드득 떨어졌다. 스포가 싫어서 마지막장에 꽂아두었는데, 알고보니 이 사진들은 책 중간 중간 끼어있는 거라고 한다. 읽으면서 같이 봤으면 훨씬 공포스러웠을텐데 그 기회를 놓쳐서 많이 아쉬웠다. 결말이 아쉬웠다. 초반부의 공포를 끝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그래도 재밌었다.

#52 키미 2026/01/14 10:09:33

ᥫ᭡ 메이드 인 어비스 1 귀여운 애들이 모험 떠나는 이야기인줄로만 알고 시작했는데 화가 진행될 수록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놀랐다. 리코 다치는 부분도 그렇고 특히 미티 나오는 부분은 너무 잔인하고 역겨웠다. 이게 어떻게 15세지? 마지막화 엔딩은 삼인방이 떠날 준비를 하고 오스 지역에 열기구를 보내 소식을 전달하는 장면이였는데, 열기구가 위로 올라가면서 지금껏 만났던 사람들과 괴물들을 한번 더 보여줘서 좋았다. 하얀 토코시에코우 꽃잎이 날리며 전경을 보여주는 장면도 인상깊다. 설정이 독특하고 매력적이었고, 사운드트랙도 다 마음에 들었다. 약간 2000년대 초반 판타지 게임 ost 느낌. 특히 'The First Layer' 곡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근데 얘네들 분명 초등학생일텐데 이상한 장면 너무 많은 거 아닌가

#53 키미 2026/01/14 12:06:02

나흘 연속 외출했다고 하루 집에서 쉬니까 몸이 다 근질근질하네

#54 키미 2026/01/15 07:11:54

새벽에 잠시 깨서 몸을 옆으로 누였는데 머리가 빙빙 돌고 어지러워서 너무 무서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데 어지럽고 금방이라도 기절할 것 같아서 침대에 누웠다. 아직도 고개를 확 돌릴 때마다 어지럽다. 토할 것 같고. 공복운동 하려고 다짐한 날 이러다니. 요새 좀 무리했나? 별로 그런 것 같진 않은데. 어제 격한 운동하기 귀찮아서 저녁에 6000보를 뛰어서 8000보 달성한 것말고는 뭐 한 게 없는데. 초밥도 오랜만에 먹었구. ㅎ체력을 기를 수밖에. >>53 도서관 갔다왔다. 책 빌리고 왔다. 장수가 적어서 가볍게 읽기 좋겠다고 빌린건데 문장도 쉽고 내용도 화끈,,해서 술술 읽혔다.

#55 키미 2026/01/15 20:03:20

☕︎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_ 제임스 M. 케인 제목도 궁금했고 장수도 적길래 빠르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빌렸다. 내용이 어렵지 않았고 꽤 파격적이라서(불륜 남녀가 여자의 남편을 죽이는 내용이라서) 이틀만에 다 읽었다. 바람둥이에 방랑자 성향을 가진 남자와 불행하고 정착을 원하는 여자의 잘못된 만남. 순식간에 들끓어서 불륜에 살인에 0에 0에 결국 0로 0을 맞이하는 두 사람. 욕망에 휩싸여 세기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두 사람이 너무 미련했다. 00 너무 멍청해보였다. 00. 둘 다 첫연애도 아닌 것 같은데 중학생들 연애마냥 서툴고 염병천병을 다 떤다. 악마니 산이니 대체 뭔 소린지. 둘 다 멀쩡한 인생 이상하게 꼬는 습관을 가졌다. 계속 이상한 선택만 해. 서로에게 맞춰줄 수는 없고 자신들의 욕구는 채우고 싶고 그러니 택한 건 누군가의 죽음이고, 그 목표가 이뤄졌음에도 당연히 둘은 사랑을 몰랐기에 아름답게 끝날리가 없고. 하드보일드 소설은 처음 읽어보는데 다른 소설도 읽어봐야 어떤 느낌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건 그렇고, 카뮈가 이 책을 읽고 '이방인'을 썼다고?? 살인과 건조한 문체를 제외하고는 공통점을 잘 모르겠는데.

#56 키미 2026/01/16 22:35:18

오늘 알바 ㄹㅇ 재밌었음ㅎ.ㅎ 같이 일하는 친구 이번 달까지 한다는게 너무 서운해ㅠㅠㅠ 하지만 대학 간다니까 뭐 어쩔 수 없지만여,, 수다떠느라 시간 잘 갔구 이제 포스기 마스터하고 어느정도 응대 만렙 된 것 가타염 진짜 요즘 계속 최저 몸무게 갱신함. 아침마다 체중계 오를 때마다 행복함.

#57 키미 2026/01/17 06:48:50

아침에 공복운동하려고 했는데 개힘들어서 걍 자야겠어요 20분만 자고 일어나서 책 읽어야지

#58 키미 2026/01/17 10: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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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키미 2026/01/17 12: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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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키미 2026/01/17 21:39:18

오늘은 우울 대잔치였다!! 아침부터 인신공격 당해서 기분 하루종일 더러웠지, 우울증때문에 자꾸만 눈물을 흘리는 엄마 때문에 덩달아 슬퍼졌지, 1월이 다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20만원 이상 지출해서 완전 텅장이지, 밖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까르륵 꺄르륵 웃어대지, 기타 등등. 쫌 힘드네요 ^-^ 머저리 한 명 때문에 내 귀중한 하루가 날아갔다는 사실이 너무 분하고 슬프다. 강해져라,,, 어떻게 강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딴 놈때문에 내 금쪽같은 시간을 날려버리지 말거라,,, 결국 오늘 계획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운동도 공부도 영화도 모두. 내일은 고민거리 다 뒤로 넘겨버리고 책이나 읽으세요. 그만 울자구

#61 키미 2026/01/18 12:39:15

액땜~ 이라고 외치고 하루 힘차게 시작해줬어염 일어 공부 하고 넷플릭스에서 '오늘부터 신령님' 3화 봤음. 가볍게 픽픽 웃으면서 볼 수 있어서 계속 보고있음.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책 이틀전에 빌렸는데 이제 20페이지 넘겼다. 후기에 이 책 경제학 초보도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적혀있는데 한번 믿어봐야겠다. 양이 꽤 방대함. 완독 희망. 영화 봐야함. 보고나서 운동 해야겠다. 1월 1일과 몸무게 비교해서 1.8kg 빠졌다. 초밥은 될수록 먹지 말아야한다는 걸 깨달았다. 초밥 한 번 먹을 때마다 체중이 팍팍 증가해서 ♡초밥♡은 한 달에 한 번만 먹어야겠다. 그리고 운동 꾸준히 하기.!!!!!! 내일 또 한 주 시작이라 너무 행복함. 또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무네~

#62 키미 2026/01/18 13:55:46

미쳤너 오빠가 두쫀쿠 사온대 천사아냐~~

#63 키미 2026/01/18 18:58:22
맛있었다ㅋㅋㅋ 이래서 두쫀쿠를 먹는구나. 값만 싸면 종종 사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맛있었다ㅋㅋㅋ 이래서 두쫀쿠를 먹는구나. 값만 싸면 종종 사먹을 수 있을 것 같다.

#64 키미 2026/01/18 19:03:44

아 추구미 정함 낼 월요일이니까 추구미대로 살아보겠아오

#65 키미 2026/01/19 19:45:28

다이소 출근했구요 오늘 운동 너무 빡센 거 해서 지금 피곤해죽을 것 같음. HIIT 36분 짜리인데 개힘들어서 26분 하고 관뒀는데 그거 하나 했다고 하루종일 졸려하고 있음. 층간소음때문에 다음부터는 못 할 것 같아. 살이 쭉쭉 빠지는게 느껴져서 요즘 회복탄력성 좋아짐. 쪄도 '아 뭐 조금있음 빠지겠지~' 이러고 있음. 그치만 아직도 개복치야 빨리 정신적 성장을 이루어야해ㅠ 방금 친화력 좋은 사람 특징 하나 알아냄. 걍 말이 많아. 별로 안 본 사이임에도 본인 이야기 잘 하고 상대를 굉장히 편하게 대함. 상대가 싫어할까 좋아할까 고민 잘 안 하고 걍 말부터 꺼냄.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있음. 다이소 알바는 담달까지만 해야겠음. 집에서 직장 구해야하지 않겠냐고 계속 말씀하셔서 2월 둘쨋주에 2월만 채우고 나가겠다고 한 다음, 열심히 이력서 날려야겠다.

#66 키미 2026/01/20 06:33:58

깃쌍... 오랜만에 엄마랑 같이 잤는데 엄마 방해될까봐 알람 듣자마자 뛰쳐나왔다ㅋㅋㅋ 시간이 부족해서 중국어는 jpt 시험 끝나고 공부하기로 결정했음. 그래야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시간이 남을 것 같아. 어제 엄마한테 부탁해서 샐러드랑 닭가슴살 받았다. 웅 오늘부터 식단 조금씩 들어갈거얌

#67 키미 2026/01/20 22:37:59

과식해서 죽어버리고 싶음 회복탄력성 좋아지긴 개뿔 스트레스 받아서 유리창에 머리 깨뜨릴 뻔 했다 점심에 외식하고 저녁에 갑자기 오빠가 치킨 시켜서 먹었다 펑펑 울었음 같이 다이어트 하자고 했던 친구가 다이어트 성공했다는 이야기 듣고 더 좌절했다 주말에 입을 옷 맞춰보는데 거울 속 내 자신이 너무 뚱뚱하고 못생겨서 괴로웠음 너무 괴롭다 유혹 하나 못 이겨내면서 대체 뭘 하겠다고

#68 키미 2026/01/20 22:48:55

걍 낼부터 다이어트 시작해 다 리셋하고

#69 키미 2026/01/21 19:45:01

담주에 소개팅 하러감 다이소 동생한테 괜찮은 데이트 장소 추천받아서 그쪽에서 밥먹고 카페 가기로 했어. 다이어트 바로 시작해야겠지?ㅠㅠㅠ 소개팅 끝나고 다이소 동생한테 디엠으로 후기 남겨주기로 햤다 🫠 떨리구 긴장된다,,,,,,

#70 키미 2026/01/22 07:41:09

체중 원상복귀해서 다이어트 악귀 사라짐 친구가 소개팅 후기 궁금하다고 그 다음날 만나자고 해서 얼떨결에 담주 주말 다 외출할 것 같음. 아니 담주도 왜 춥냐고;; 따뜻해져서 떡볶이코트 입고 외출하고 싶당

#71 키미 2026/01/23 08:24:24

식단한다고 아침에 샐러드랑 닭가슴살 먹었는데 후추가 너무 과하게 뿌려진 것도 그렇고 양이 너무 많아서 먹다가 진심 토할빤 했음

#72 키미 2026/01/23 13:36:12

참치 야채 고추장 비빔밥 진짜 핵꿀맛 닭가슴살 먹다가 이거 먹으니까 너무 맛있음ㅠㅠㅠ

#73 키미 2026/01/24 08:00:11
아침에 그릭요거트X딸기X블루베리에 알룰로스 끼얹어서 먹었는데 맛있고 배부르다. 예전에 바나나랑 먹었을 때는 느끼하고 질렸는데 요거트는 베리류랑

아침에 그릭요거트X딸기X블루베리에 알룰로스 끼얹어서 먹었는데 맛있고 배부르다. 예전에 바나나랑 먹었을 때는 느끼하고 질렸는데 요거트는 베리류랑 어울리는 것 같음. 점심에는 밥에 국 먹고 저녁에는 구운 계란 먹고 끝내려고 함. 어제보다 0.4kg 빠졌고 56.4kg 됨. 다음주 토요일 소개팅이라 그 전까지 2~3kg 더 감량하고 싶당 어제 유산소 1시간 하체 근력 40분 했더니 다리가 아프길래 아침에 L자다리 20분 해줬다. 오늘은 상체 근력하려고. 어제 다이소 동생이랑 얘기하다가 그 애 남친 누나가 예전에 아이돌이었다는걸 알았는데, 고딩때 잠깐 좋아했던 아이돌이어서 진짜 깜짝 놀람. 사인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74 키미 2026/01/25 11:36:41

56.0kg로 이번주 목표 달성했다 (≖⩊≖)☆ 오늘도 아침에 오늘부터 신령님 보면서 그릭요거트 먹고 나옴. 어제 '11:14' 이란 영화 봤다. 포스터 봤을 땐 영화가 되게 긴박감있고 스릴넘치는 그런 류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벼웠다. 러닝시간 짧고 결말도 깔끔했다. 줄거리는 모든 이에게 인생의 엿을 선사한 11시 14분 이야기. 시체 너무 끔찍하게 생겨서 보다가 화들짝 놀람.

#75 키미 2026/01/25 11:37:44

서울은 매우 춥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네용 목도리 휙휙 두르고 긴치마 입고 뚜벅뚜벅 걸어갑니당 와 생각해보니 서울 마지막으로 온 게 10월달이잖아!

#76 키미 2026/01/25 19:16:57
홍대 가서 열심히 놀고왔다. 파스타집 갔다가 보드게임카페 가서 마리오 카트하고 옷 쇼핑했다가(하늘하늘한 니트랑 미니 캉캉스커트) 카페가서 소개팅

홍대 가서 열심히 놀고왔다. 파스타집 갔다가 보드게임카페 가서 마리오 카트하고 옷 쇼핑했다가(하늘하늘한 니트랑 미니 캉캉스커트) 카페가서 소개팅 얘기 3시간 하고 성인용품점 구경하고(너무 작아서 별로였음) 쇼핑하다가 헤어짐. 이렇게 알차게 놀아본 거 오랜만이다 짱 재밌었음. 친구는 나 소개팅 옷 사주는 거 소원이었는데 하나 이뤘다고 하고, 나는 성인용품점 가보고 싶었는데 가봐서 경험 하나 늘었다. 오늘 산 옷으로 담주에 소개팅 나갈 생각이오. 들어보니까 되게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 같던데 너무 귀여웠다ㅋㅋ 궁금해 빨리 만나보고 싶음. 날씨 춥긴했는데 견딜만 했음! 미니스커트에 타이즈 하나 입고 돌아다녔는데 별로 안 추웠다.

#77 키미 2026/01/25 20:19:27

담부턴 제로 음료 안 먹는다....... 소개팅 갔다가 제로 마셨으면 진짜 중간중간 화장실 가느라 야단났겠다 하루종일 배 꾸륵꾸륵댐 미친것

#78 키미 2026/01/26 14:59:35

참치캔은 진짜 사랑이야. 맛있는데 단백질도 채워주고 칼로리도 적음. 맛없는 샐러드 참치랑 먹으니까 맛있음.

#79 키미 2026/01/26 22:50:25

요즘 너무 피곤한가 다크써클이 나날이 진해지고 있다.ㅋㅋㅠ 내일 올리브영 가서 컨실러 사려고. 파데로는 내 다크써클이 전혀 가려지지 않아서 너무 피곤해보여. 잇몸도 부었고 자도자도 피곤해. 갓생에 어울리지 않는 몸뚱아리인것인가!!ㅠ 아침에 소고기뭇국 먹고 점심에 샐러드랑 참치캔 먹고 시간 애매해서 아무것도 안 먹었더니 배고프다. 빨리 자야겠음.

#80 키미 2026/01/27 14:08:40

올리브영에서 바닐라코 메이크업 픽서랑 루나 컨실러 삼. 올영 세일기간이라 간건데도 3만5천원 나왔다. 거지됐음

#81 키미 2026/01/27 22:18:58

📽 철남 아주.......아주......정신나간 영화였음. 일단 줄거리부터 당황스러웠음. '금속에 매료된 남자는 빨라지기 위해 자기 몸에 금속을 쑤셔 박고 밤거리를 다니다가 차에 치여 죽는다. 남자를 친 운전자와 여자는 시신을 유기하는데 그들의 몸이 금속으로 변한다.' 진짜 참신하고 앞에 나올 내용이 전혀 예상되지 않은 데다가 기괴하고 아무튼 보는내내 입을 계속 떡 벌리고 있었다. 독보적인 영화. 진짜 이 영화와 같은 선상에 둘 영화는 없을 것 같다. 결말도 진짜 개뜬끔이고 웃겼음. 성기가 드릴로 바뀌는 그 명장면이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화면전환이 정신없고 스피드해서 약간 멀미가 났지만 재밌었다. 좋든싫든 이런 영화는 처음이라 충격받았다. 특수분장팀 아주 열일하셨다. 굉장히 기괴해서 만약 컬러였으면 더 끔찍했겠다.

#82 키미 2026/01/30 13:43:59

방금 영화 한 편을 다 보며 이번 달 영화 4편 보기 목표는 달성했고, 책 4권 읽기는 3권으로 마무리했다. 2월 초에는 자주 도서관에 가서 4권을 읽도록 해야겠다. 내일이 1월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1월 총정리를 하고 있었다. 간 곳, 본 영화, 읽은 책, 새로운 사건들, 즐겨들은 음악, 리뷰 등을 기록했다. 내일 소개팅이 끝나면 쓸 내용이 더 많아질 것 같아서 빈칸을 다 채우지는 않았다. 1월 한 달동안 일기를 매일 쓴 덕분에 무엇을 했는지 전부 기억이 난다. 55kg대에 진입했고 공부도 열심히, 운동도 10일 이상 했다. 후반부에는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져서 많은 것을 내려놓았지만, 초반에는 매일 열심히 살았다. 26년동안 제일 열심히 산 1월 아니었을까. 만족한다. 친구랑 만나서 재미나게 놀았고 다이소 알바도 처음 해봤고. 다음 달에는 더 재밌는 일이 많이 일어났음 좋겠다.

#83 키미 2026/01/30 13:49:08

다이소 알바는 이번 달까지만 하기로 했다. 1개월 일하고 그 다음부터 이야기를 나눠서 기간이 늘리기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부담없이 그만둔다고 했다. 2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곧 새학기가 시작해서 강의도 매일 2~3강씩 들어야한다. 오늘이 다이소 알바 마지막 날. 포스기 사용법도 시재 맞추기도 마감도 마스터했고 다른 어떤 알바를 하더라도 잘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한 달이었지만 꽤 재밌었고 귀여운 친구 한 명 알게 되어서 좋았다.

#84 키미 2026/01/31 10:06:58
🪼 오늘부터 신령님 1 이래서 로맨스를 보나봄...( ≖‿ ≖ ) 오늘부터 토모에 팬 하겠음 내 인생 최고의 남주ㅜㅠㅠㅠ

🪼 오늘부터 신령님 1 이래서 로맨스를 보나봄...( ≖‿ ≖ ) 오늘부터 토모에 팬 하겠음 내 인생 최고의 남주ㅜㅠㅠㅠ

#85 키미 2026/01/31 15:38:13

엄마한테 엄청 욕 먹었다ㅠㅠㅠㅠㅠㅠ 이유: 1. 소개팅 당일에 말함. 2. 토요일인데 5시 약속이면 대체 언제 집에 오는거냐! 3. 등이 너무 파진 상의와 짧은 치마 (난 잘 몰겠어욤..) 4. 엄마가 지금 아픈데 약속 다른 날로 바꿀 수 있지 않냐. 5. 날 추운데 독감걸리게 왜 나가냐. 6. 친구 지인의 남친의 지인이라니 무슨 관계냐. 7. 애초에 그 친구도 별론데 그 친구가 주선한거라니 별로다 8. 지금 아빠 무직 이슈 X 엄마 심한 감기 이슈로 집 분위기 안 좋음 9. 엄마랑 점심에 싸웠음 기타등등. 하하하하하 몰라..... 뒤통수 따가움....

#86 키미 2026/01/31 15:43:24

벌써부터 피곤해.... 😮‍💨

#87 키미 2026/01/31 19:21:18

소개팅 다녀왔음. 사진 사기당했어ㅠ.ㅠ 괜찮은 사람이었지만,,,,, 첨에 못 알아볼 뻔함. 셀카보다 눈이 절반 이상 작고 걍 사진이랑 닮은 점이 안경 쓴 것밖에 없음... 목소리도 엄청 작고, 굉장히 노력하시는 것 같지만 나 혼자 열심히 쌸라쌸라했음. 긴장감이라던지 이성적인 호감이 안 들고 칭구칭구 느낌까지 들어서 나중엔 쩍벌까지 할 뻔했음. 이렇게까지 열심히 꾸미지 않아도 됐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ㅎ.ㅎ 사람은 좋았어. 성실하고 배려있고 평범한 남자.

#88 키미 2026/01/31 21:25:24

애프터 신청왔음!!! 어케 거절함!!!

#89 이름없음 2026/01/31 21:54:24

>>88 머라고 왔어?! 거절 멘트 생각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ㅠ

#90 키미 2026/01/31 22:58:32

>>89 헉 늦게봤다!!! 다음에 시간 괜찮은 날에 한번 더 뵙고 싶다고 오늘 너무 좋았다고 왔길래 장문의 거절 멘트 보냈어ㅋㅋ 너무너무 좋은 분인데 성향이 조금 안 맞는 것 같다구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란다고 보냄ㅠㅠ 다행히 상대 분도 좋게 답장 보내주셨다 후우,,,

#91 키미 2026/02/01 09:33:53

𖹭

#92 키미 2026/02/02 20:47:05

어제도 오늘도 나태했고 울적했고 밀려드는 식욕에 잔뜩 휘말렸던 날이었다. 저녁이 되어서야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이력서를 넣다보면 기분이 가라앉게 된다. 이번엔 공공기관 기간제 공고에 지원을 했다.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이야. 성석제의 '첫사랑'이란 책을 읽고 있다. '투명인간'이 더 유명한데 그 책은 조금 읽다가 반납했다. 다 읽고 '어떤 양형 이유' 책 읽으려고 한다. 은척면이라는 지명이 나오는데 가상의 지역인 줄 알았다.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실제 지명이였다. 단편집인데 그 중에서 '경두'라는 제목을 가진 글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이런 글이 싫다 슬퍼서.

#93 키미 2026/02/03 14:46:09

어쩌다보니 90번대 글을 적고 있다. 오전에 세군데에 이력서를 보냈다. 너무 우울해서 샤워하고 도서관에 왔다. '첫사랑' 책을 여전히 읽고있다. 도서관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겨우 자리가 나서 얼른 앉았다. 이틀동안 그동안 못 먹은 한을 푸는 것마냥 퍼먹었더니 위가 잔뜩 늘어난 모양이다. 아침을 먹었는데도 머릿속에서 자꾸만 맛있는 음식들이 떠올라서 힘들었다. 전에는 소개팅이란 목표가 있어서 자제가 되었는데 이제 목표가 나라지니 붕 뜬 느낌이다.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힝

#94 키미 2026/02/03 15:31:03

☕︎ 첫사랑 _ 성석제 유쾌한 이야기부터 씁쓸한 이야기까지 실려있는 단편집. 조폭이나 깡패가 자주 등장한다. '경두'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다음은 '새가 되었네'.

#95 키미 2026/02/04 15:38:34

약하게 감기기운이 있어서 아침부터 누워있었다. 엄마가 퇴근하고 같이 대형 다이소에 가자고 해서 겨우 일어나서 샤워하고 밖에 나왔다. 퇴근 시간까지 1시간이 남았길래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 '참고판례 없음' 장을 읽으면서 세상을 바꾼 판결들을 모아둔 책이 읽는지 검색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법에 관심이 생겼다. 배에 걸신이 들었는지 자꾸만 배가 고프다. 살이 찌니까 체중계에 올라가는 재미를 잃었다. 이력서를 하나 넣었고 또 다시 누워있었다.

#96 키미 2026/02/04 15:47:05

>>95 책 절반밖에 안 읽었는데도 너무 좋음..

#97 키미 2026/02/05 17:48:19

큰일났다;;;; 몸무게 다시 또 왕창 쪘는데 다음주 월요일에 면접 일정 잡혔어;;; 오늘 소식은 이미 날아갔고 금~일 소식에 운동에 아주 열심히 다이어트 해야겠다. 어제보다 감기가 더 심해져서 몸이 힘든데 그건 수면으로 어떻게든 해결해보겠음. 돈 1000만원 이상 모아서 일본 워홀갈거임 미래에 후회하지 않도록!!!

#98 키미 2026/02/05 17:49:11

역시 외출 일정이 있어야 살을 뺄 마음이 생기구나ㅜㅜㅋㅋㅋ 아 제발,,,ㅋㅋ

#99 키미 2026/02/07 10:12:05

감기약과 감기기운으로 온몸이 나른하고 정신이 몽롱한 어제오늘. 눈을 감고 스미스 노래를 들으니 어린 시절 추억들이 동화처럼 떠오른다. 이번엔 중학생 때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정거장을 바라보던 한 때가 떠올랐다. 친구랑 비밀의 문을 발견했다고 설레발을 치며 그림을 그렸던 중학생때 일도. 대체로 여름인 걸 보니 여름의 추억이 유독 기억에 남는가보다. 여름이 습하고 땀이 뻘뻘나서 싫지만 역시 낭만하면 여름이다. 수요일인가 도서관 갔다 집에 돌아오는 길이 너무 따스하고 편안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때 온도가 9도였다. 적당히 포근한 날씨였다. 어제 주토피아2를 봤다. 왕과 사는 남자 영화도 빨리 끝나서 유플러스에 올라왔음 좋겠다. 아니면 마지막주 수요일에 영화관에 가야겠다.

#100 키미 2026/02/07 10:16:08

서울 향수병이 생긴 것 같다. 모든 낭만의 총집합이 서울이라는 생각이 멈추질 않는다. 서울에서 산 건 고작 2년, 서울로 출퇴근 또는 등하교한 건 최대 5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그리워하고 있다. 취준생활이 길어져서 생기는 부작용인지 멋대로 환상을 키우고 있다. 마치 Seoulboo

#101 키미 2026/02/09 14:13:11

차를 타고 면접을 보러 서울에 가고 있다. 1월 월급이 들어와서 덜 쫄린 상태가 되었다. 전에는 뭐 결제할 때 '돈 바닥나는 거 아냐?' 생각했는데 당분간은 넉넉하게 있을 수 있겠다. 면접을 위해 화장을 했는데 오빠가 화장 많이 안 해서 낫다, 엄마가 화장 연하게 해서 청순하다 해서 놀랐다. 평소보다 훨씬 빡세게 했는데. 색조가 진하지만 않으면 되나보다. 예전에 여쿨라이트 진단받았었는데 거기서 피부화장만 하고 되도록 뭐 바르지 말랬음. 근데 스모키 좋아함! 어제부터 두끼만 먹기로 했다. 살이 너무 쪄서(다행히 1월1일을 넘진 않았다) 다이어트 다시 시작했다. 나는 급찐급빠를 믿음.. 내일 별 일 없으면 도서관 가서 빌린 책 다 읽고 새로운 책 한 권 빌려야겠다. 역시 책은 도서관에 가야 읽힌다. 며칠동안 집에만 있으니까 책을 안 읽게되더라. 📽 주토피아 2 3일 전에 봤는데 무난하게 재밌었음. 근데 뱀 좀 귀엽게 그려주지.

#102 키미 2026/02/10 08:09:50

(𖹭ᵒ̴̶̷﹏ᵒ̴̶̷𖹭) 취업할 줄은 몰랐찌 ⏔⏔⏔2월의 목표⏔⏔⏔ ↘ 체중 54kg 이하로 내려가기 (56.0kg) 𖹭 취업하기 ↘ 책 4권 읽기 (2/4) 영화 4편 보기 (3/4) 애니 1편 보기 (1/1) 𖹭 대학교 강의 열심히 듣기

#103 키미 2026/02/10 08:11:08
얼먹젤리 후기: 굳이 얼려먹을 필요가 있을까? 딱딱하고 질겨서 이빨 아픔. 그리고 난 진짜 젤리 안 맞나봐.. 너무 달아 히치스 사우어 드라헨이

얼먹젤리 후기: 굳이 얼려먹을 필요가 있을까? 딱딱하고 질겨서 이빨 아픔. 그리고 난 진짜 젤리 안 맞나봐.. 너무 달아 히치스 사우어 드라헨이라는 쫀드기처럼 생긴 젤리가 가장 식감이 좋다. 아삭아삭하고 과자 씹는 느낌이 든다. 반면에 추파춥스 도마뱀 젤리는 얼리면 너무 딱딱해서 별로다.

#104 키미 2026/02/10 18:59:30
오후 3시 넘어서 회사로부터 합격했다는 전화가 왔다. 출근 날짜나 여러 추가된 사항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셨다. 연락이 오지 않

오후 3시 넘어서 회사로부터 합격했다는 전화가 왔다. 출근 날짜나 여러 추가된 사항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셨다. 연락이 오지 않을까봐 솔직히 걱정 많이 했었는데, 엄마가 '더 좋은 회사 많으니까 혹시 안 되더라도 걱정하지마' 라고 얘기하며 안아주는 동안에 전화가 왔다. 너무...너무... 좋았어!!!!!!!!! 솔직히 어제 면접 봤을 때 업무 내용이나 여러가지가 마음에 들어서 부모님께 꼭 합격되었으면 좋겠다고 엄청 어필했었거든. 정말 행복해 ヽ(;▽;)ノ 1년 4개월의 긴 취준생활을 드디어 끝내는구나. 힘들었다ㅠㅠ 일을 하게되면 언제부터 하는 걸까. 궁금하다.

#105 키미 2026/02/11 09:16:57
🎬 무성영화라 지루함은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줄거리도 모른채 영화를 보기 시작해서 초반에는 정말 졸렸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흥미로워져서

🎬 무성영화라 지루함은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줄거리도 모른채 영화를 보기 시작해서 초반에는 정말 졸렸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흥미로워져서 집중하고 봤다. 구불구불한 거리, 삼각형 문, 뾰족한 집 등 세트가 굉장히 초현실적이고 기이했다. 배경음악도 연극같은 과장된 연기나 짙은 눈화장도 이 기이한 공포스러움을 강조시켜주었다. 현대미술 보는 느낌. 요즘 영화에 너무 익숙해져서 공포니 반전이니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재밌게 봤다. 세트가 진짜 마음에 든다.

#106 키미 2026/02/11 11:34:06

.

#107 키미 2026/02/11 13:56:07

어뜩해ㅠㅠㅠ내일 출근이야

#108 키미 2026/02/12 07:22:46
어제 산 꽃다발. 재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2월에 출근하게 되면서 겨울의 출근길을 처음 겪는다. 해일처럼 구불구불 언 저수지와 논밭이 보이지 않을

어제 산 꽃다발. 재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2월에 출근하게 되면서 겨울의 출근길을 처음 겪는다. 해일처럼 구불구불 언 저수지와 논밭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안개가 창 밖에 펼쳐졌다. 정류장에서 기다릴 때는 하늘이 완전히 어두웠고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웠다. 걱정과 긴장이 밤새 나를 짓눌렀나 새벽 4시에 놀라서 깼다. 그 후로 1시간 40분동안 자다깨고를 반복했다. 컴컴한 안방을 가로질러서 음악을 틀지 않고 샤워를 했다. 너무 피곤하고 추워서 오랫동안 뜨거운 물 아래에 서있고 싶었다. 비몽사몽인 엄마가 미역국을 데워주셔서 조금 먹었다. 비몽사몽인 아빠가 정류장까지 차로 데려다주셨다. 오늘은 원래 내리던 곳이 아닌 다른 정류장에 내린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지.

#109 키미 2026/02/12 19:02:00

사수분 너무 개쩌는 엘리트 갓생 직장인이라 한없이 존경하게됨. 출퇴근 시간 4시간 넘는데 새벽 5시에 출근한 적도 있고 항상 1시간 이상 일찍 출근해서 1시간 이상 야근하고 집에 간대ㄷㄷ 옆에서 봤는데 진짜 엄청 꼼꼼해서, 사소한 것도 엑셀로 표를 다 만들어서 몇 번이고 교차검증함. 사수도 없고 무경력이고 타전공이라 다 처음이었을텐데 시스템 다 구축함. 입사 4개월만에 여기저기서 스카우트 들어오고 대표가 엄청 예뻐할만하다..ㄷㄷㄷㄷ 걍 내 인생 롤모델하려고. 와 이정도 해야지 여기저기서 인정받는구나. 여기에 사이버대도 다니고 학원도 다니시고.. 헤르미온느 처음 봐. 난 ㄹㅇ 대충 살았군.

#110 키미 2026/02/12 19:34:42

다이소 들려서 사무용품 사야겠져 >>> 15일 엔젤코어 나온다니까 그 때 가서 싹쓸이 해야겠다

#111 키미 2026/02/13 16:32:30

1시간 반 일찍 퇴근❣️ 정말 괜찮은 타이밍에 입사한 것 같음

#112 키미 2026/02/13 17:52:44

망했어 지하철 잘못 탐 망할 1호선 담부턴 절대 안 타 우울해......

#113 키미 2026/02/13 22:09:28

🪼 오늘부터 신령님 2 OVA 보러 바로 감ㅂ~

#114 키미 2026/02/14 11:52:10

운동하려고 준비 다 해놨는데 도저히 시작할 마음 안 들고 나태해지는 것 같길래 바로 옷 갈아입고 도서관 옴. 연휴 시작이라 그런지 좋은 자리 겟함~☆

#115 키미 2026/02/15 21:46:10

아 큰일났다 몸살남

#116 키미 2026/02/19 08:27:00

콜록콜록 거리면서 출근하는 중. 분명 재작년까지만 해도 아침에 버스타면 꾸벅꾸벅 졸았었는데 2년만에 아침잠이 없어졌나 눈을 붙이고 있어도 안 졸립다. 5시20분에 일어나도 멀쩡히 샤워하러 뚜벅뚜벅 들어간 것부터가 놀랍다. 내가 그렇게 밤잠도 적었다고.? 이틀만 가면 주말이라 행복함 (^ ^) 오늘은 제 자리가 만들어져 있겠죠?? 제발 🥹 사무용품 엄청 챙겼는데 아직도 결재가 안 올라갔다고 하진 않겠죠ㅎ.ㅎ 명절날 엄마가 여기저기 나 취업했다고 이야기하셔서 직장관련 덕담 엄청 들었다ㅋㅋ 다행이지,,, 엄마 표정 풀려서. 아빠만 취직하시면 되는데 ㅠㅠ

#117 키미 2026/02/19 18:52:29

신경쓰이는게 있어서 낼 일찍 출근해야겠음. 한 8시 10분정도에 출근하지 않을까. 대리님이 천천히 오라고 하셨지만 너무 신경쓰임 컴퓨터 아!직!도!!!! 설치 안 됨!!! 제발 나 뭐라도 좀 하게 해줘🥹 3일째 강제 월루중. 근데 아무것도 없는 책상 위에 덩그러니 앉아있는..

#118 키미 2026/02/20 06:34:13

출근하는 길 ⛄️ 5시에 일어나서 준비 다 끝냈는데 시간 여유로워서 엄마랑 여행용 수영복 골랐음. 가족여행이라 비키니는 무리고 짧은 치마에 얇은 티셔츠정도가 최선일듯. 드디어 생리함. 일주일을 간보더니 다행히 금요일에 시작함. 끝나자마자 여행 갈 때까지 운동 개열심히 해야겠다 허허 며칠째 몸무게가 그대로임. 그래도 평균 몸무게 하락했으니 만족하세. 어젯밤에 강의 하나 듣고 기획안 생각해두고 회사 주변 식당 리스트 작성하고 생각보다 열심히 뭔갈 했음. 오늘도 퇴근 하고 와서 강의 하나 들어야겠당. 6시 반인데도 불구하고 출근하는 사람 꽤많이다. 다들 부지런하다;

#119 키미 2026/02/20 19:00:52

8시에 출근해서 6시반에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 담주 월요일부터 오늘처럼 30분 일찍 오는 버스 타고 갈 생각이다. 컴퓨터가 오면 프로그램 적응하는 시간도 걸릴테고, 처음으로 나 혼자서 전체 서류를 만드는 거니까 긴장해서 여러 번 더블체크하느라 일처리가 많이 늦어질 것 같다. 월요일에도 컴퓨터가 안 설치됐을 수도 있다고 해서(...) 노트북 가져가야겠음. 사수분 너무 좋아서 야근해도 일찍 출근해도 괜찮은 것 같아ㅎ.ㅎ 오히려 진짜 직장인같음ㅋㅋ

#120 키미 2026/02/20 20:32:56

달이 빌런의 웃는 입을 닮았다 씨익 웃고있음

#121 키미 2026/02/22 00:31:37

📽 엄청 졸라서 가족 다 데리고 영화관 갔다 왔다. 연출이 별로여도 박지훈이랑 유해진 연기가 너무 좋았고 끝나고 다같이 영화에 대해 엄청 이야기했던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아니 근데 cg 진짜..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저 장면 나올 때 다들 웃더라) 배우들 한 명 한 명이 보였던 영화였음. 생각해보니까 유해진 웃긴 연기만 많이 봤지 우는 연기는 거의 안 봤더라고. 진짜 연기가 대단했음. 박지훈은 걍 인간 단종이었고. 끝나고 집 와서 프듀, 워너원 무대 몰아봤다. GV 일정 알았으면 신청하는건데ㅠㅠ 오늘로서 내 이상형에 유지태도 추가했음. 다들 표독한 뚱냥이라는데 꽤 귀엽게 나오지 않았어..? 악역인거 알면서도 나올 때마다 좋았음. 4월에 영월 가고파.......

#122 키미 2026/02/22 00:42:14

.

#123 키미 2026/02/23 19:17:40

7시에 퇴근. 내일은 일찍 출근하야할 것 같음. 컴퓨터 왔는데 느려. 서류 뽑는 일이 주업무인데 프린터기도 안 줘서 대리님이랑 눈치껏 번갈아가면서 뽑아야함 ㅁㅊ 거지도 아니면서 왜그렇게 좀생이처럼 째째하게 구냐. 대리님이랑 오늘부터 업무 나눠서 팀 맡기로 했다. 여기서 더 일이 안 늘어났음 좋겠어요제발 내일 일찍 출근하고 정시에 퇴근할 거임

#124 키미 2026/02/24 18:57:26

생일인데 오늘 진심 개애ㅐㅐㅐㅐㅐㅐㅐ바빴음ㅅㅂ 때려치고싶을정도로. 점심도 재끼고 일하고 싶었을정도였다ㅠㅠㅠㅠ 본격적으로 일 시작한지 이틀째라 실수해서 멘붕왔는데 계속 일이 추가되고 연락오고 신경쓸거 너무 많고 거래처 직원들이 일처리 개판으로 하고!! 진짜 하나하나 대조하고 체크하고 정신 없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 프린트기 추가 안 해주면 대리님이랑 시위할거임ㅗ^^ㅗ 생일인데,,,,생일인데,,,,,야근 안 하려고 일찍 갔는데 결국 늦게 끝나고. 내일 일 많아서 7시반까지 사무실 도착해야할 것 같음. 오늘은 가족끼리 저녁 먹자고 해서 일찍(이 6시반) 퇴근한거..

#125 키미 2026/02/24 18:59:28

마음의 평화를 위해 프듀 경연곡 'oh little girl' 을 듣고있다. 무대인사 가고싶다 박지훈 영접할래

#126 키미 2026/02/24 19:21:04

정말 이렇게 축하 많이 받은 생일은 처음인듯 행복하다

#127 키미 2026/02/25 06:04:59

이시간에 버스타고 서울을 가다니 미친거야 오늘만 이렇게 하고 낼부터 정시퇴근한다ㅡㅡ

#128 키미 2026/02/25 18:24:32

>>127 낼부터 정시퇴근 가능할리가^^ 오늘은 정시에 퇴근하지만 목금은 야근 확정이야. 미치겠다 월요일 하루 쉰다고 출발팀이 몇 배로 늘어났다 난 이걸 또 해결을 해야 집에 가겠죠.. 오늘도 정신없어서 실수 남발하고 미치는 줄 았았다. 근데 나 신입!! 본격적으로 일 시작한지 아직 3일!! 실수하는게 당연하져!!!! 어쩌라거 마인드로 살아야지🥹 프린터기 추가 해준대요. 역시 부탁은 직책 높은 사람에게 하는 게. 바로 해결해주네.

#129 키미 2026/02/25 18:28:26
대리님이 공유해준 사진. 대리님이 자꾸만 나 툭 치면 눈물 흘릴 것 같대ㅋㅋ 일주일 지나면 괜찮겠지... 과장님이 첫날에 예쁘고 빛났던 애가 시

대리님이 공유해준 사진. 대리님이 자꾸만 나 툭 치면 눈물 흘릴 것 같대ㅋㅋ 일주일 지나면 괜찮겠지... 과장님이 첫날에 예쁘고 빛났던 애가 시들시들해졌다고 하심ㅋㅋ 직장다이어트임 벌써 1.5키로 빠짐

#130 키미 2026/02/26 18:17:11

밥도 못 먹고 일했다 칼퇴하려고 했는데 30분 늦게 나옴. 내일은 진짜 칼퇴할 수 있음. 오늘 내가 열심히 서류를 만들었기 때문에. 30분 늦게 출근할거고. 아침에 스프 먹고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하니까 오빠가 초밥 사온다고 했다. 빨리 집 가고 싶다 배고프고 목말라.

#131 키미 2026/02/28 08:18:30
쇠족제비

쇠족제비

#132 키미 2026/03/03 19:31:02

언제 3월됏냐 진짜 개바쁨. 장점은 시간이 잘 간다는 것. 단점은 복도 걷다가 픽 쓰러질 수 있을 것 같음. 30분 일찍 출근하고도 칼퇴 못 할까봐 점심시간도 아까워하는 1인. 주말에 병원 갔다왔는데 도통 감기가 났지 않는다. 나중에 큰 병원이라도 가봐야겠다. 연휴동안에 강의를 6강밖에 안 들어서 매일 하나씩 듣기로 함. 근데 퇴근하고 집에 가면 8시40분, 금방 9시 되구 자야함. 운동은 진짜 언제 하지..? 진심 주말밖에 못 할 것 같은데? 시간관리 책 읽어야겠음. 나 책은 언제 읽고 영화는 언제 보지? 어제 영화보다가 피곤해서 잤음.

#133 키미 2026/03/03 19:31:35

옷 사야해!!!! 이제 점점 따뜻해질테니 봄 옷 사야함

#134 키미 2026/03/03 19:42:15
어떻게든 갓생을 살겠다는 모양 (笑)

어떻게든 갓생을 살겠다는 모양 (笑)

#135 키미 2026/03/04 19:23:32

일곱시에 퇴근함 입사 한 달도 안 됐는데 벌써 퇴사하고 싶어짐 내일은 6시 차 타서 7시반에 출근해서 금~화요일 분량 만들어야겠다 다신 휴가 이틀 못 쓰겠다 진심 일폭탄 미쳐버림 입사 몇 달 전에 예약한거라 어쩔 수 없이 연차땡겨썼는데 후회하는 중. 인수인계 서류는 언제 만들고 할 거 진짜 너무 많은데? 나 내일 야근하다가 공항가야겠다

#136 키미 2026/03/05 20:50:47
일본 출장 자주 가는 직업 하고싶어짐 내년에 일본 취업하거나 그냥 해외를 자주 나가고 싶음 돈 바짝 벌고 가야지

일본 출장 자주 가는 직업 하고싶어짐 내년에 일본 취업하거나 그냥 해외를 자주 나가고 싶음 돈 바짝 벌고 가야지

#137 키미 2026/03/06 01:49:43
한국 빠이빠이👋

한국 빠이빠이👋

#138 키미 2026/03/10 18:55:57

새벽 귀국하자마자 출근은 너무 강행군이었음. 감기몸살때문에 하루종일 정말 최악이었다. 학교였음 선생님이 불쌍해서 조퇴시켜줄 정도였음. 오한 기침 근육통 편두통 고열에 시달리며 일했다. 실수 너무 많이 해서 몇 번이고 한소리 들음. 진심 인생에서 퇴사하고 싶었는데 퇴근하니까 별 생각 안 드네. 인생 막가파로 살기는 쉽지 않은듯. 베트남 여행은 정말 피곤했지만 재밌었다. 너무 아쉬웠었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 베트남이 맘에 들었다기보단 여행이란게 너무 좋아서. 28~30도에서 살다가 아침에 서울 걸으니까 추워 죽을 것 같았다. 2시간 잤는데도 용케 알람 소리에 깼음. 나 대다내~

#139 키미 2026/03/10 18:56:16

월급날인데 안 절거워 걍 다 때려치고 사퍼여

#140 키미 2026/03/10 18:57:43
섹스 온 더 비치

섹스 온 더 비치

#141 키미 2026/03/11 18:15:32
벗뜨 오늘은 괜차나용 칼퇴 쩔었쥬 요령 생겨서 점점 빨라지고있음 일 어렵지 않으니까 여기서 1년 버티기로 하지

벗뜨 오늘은 괜차나용 칼퇴 쩔었쥬 요령 생겨서 점점 빨라지고있음 일 어렵지 않으니까 여기서 1년 버티기로 하지

#142 키미 2026/03/11 18:19:25

사촌동생이랑 같이 여행갔는데 그 애는 거의 펑생 외국에서만 살아서 영어를 엄청 잘함. 그래서 외국인들이랑 스몰토크도 잘하고 여행 내내 통역을 담당했음. 그게 너무 멋있어 보였음. 여행 다녀오고나서 줄곧 영어 회화 학원을 끊을까 고민하고 있다. 일본 취업만 아니었음 바로 다녔을듯. 방법은 많으니까... 추진력과 용기만 갖추면 된다.!(제일 어려움)

#143 키미 2026/03/11 18:21:54

아 내일 야구 시범경기함?? 이제 야구시즌이 돌아왔그나~~ 김도영없는 시범경기는 의미없따 보진 않을듯 Wbc 호주전이 그렇게 인상깊었다는데 아직 못 봤음!!!!!

#144 키미 2026/03/12 07:22:46
오늘은 기분이 좋음 아침에 일어났는데 피곤하지도 않았음 좋다 생기돋는 느낌

오늘은 기분이 좋음 아침에 일어났는데 피곤하지도 않았음 좋다 생기돋는 느낌

#145 키미 2026/03/12 18:13:05

씨발 퇴사각 대리님 다른 업무로 강제 이전되고 내가 대리님 업무까지 도맡아 하래 미친거아냐 대리님 혼자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퇴사 협박까지 하셨다는데 이번엔 나 혼자 하라고.??? 지금 일이 다섯배로 늘었어요 개같은회사!!!

#146 키미 2026/03/12 18:13:58

아마 내일이 마지막 칼퇴 날이지 아닐까 싶네요 퇴사 전까지

#147 키미 2026/03/12 18:15:29

왜 일이 자꾸 늘어나는데ㅠㅠ 입사 1개월차 본격적으로 업무 시작한지 12일밖에 안 된 나한테 왜 다 맡기냐고ㅠㅠ 내가 대리님처럼 능력자도 아니고 걍 사회초년생 어리바리 1인이라고

#148 키미 2026/03/12 18:35:04

눈물을 가다듬고 킹누 티켓팅 공고 봤는데 평일 7시에 열린대요. 회사컴으로 티켓팅 해야겠음

#149 키미 2026/03/12 18:57:18

>>145 어? 근데 나 이거 다 해내면 개쩌는 사람 아님?

#150 키미 2026/03/13 17:34:25

회사일 개힘드네 다 때려치고싶다

#151 키미 2026/03/13 18:49:43

현타옴 진짜 내가 뭘 하는건지 돈 적음 > 괜찮음 왕복4시간 > 힘들지만 버틸수있음 조출야근 매일할 예정 > ? 진짜개바쁨 > 힘들지만 괜찮음 물경력 > 제대로 파악 못 한 내 잘못 면접때 들은 근무내용과 다름 > ?? 점점 다른 업무들이 계속 추가됨 > ??? 한 달 됐는데 사수 조만간 사라진다고함 > ???? 대혼란 이게뭐지 나 왜 다니지

#152 키미 2026/03/15 17:32:50

이틀동안 푹 쉬고 여러 생각 해보니까 기분이 나아졌어. 강의도 들었고 평소보다 푸짐하게 식사도 하고 잠도 많이 자고 들고다닐 다이어리(평소에 쓰던 건 너무 커서)도 챙기고 목표, 하고싶은 것들도 생겼다. 이래서 주말이 있나싶다. 오전에 내내 비가 내리다가 흐린 하늘에 붉은색 줄이 그어졌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니까 마음이 두근거린다. 내일은 점심 가볍게 먹고 회사 주변에 명소들을 들리려고 한다. 사람들을 사랑하기로 했고 좀 더 친절하게 친근하게 대해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그런 영상도 찾아보고 암튼.

#153 키미 2026/03/16 19:21:25

걍 이번 달까지만 근무하겠다고 할까. 대리님 아마 다음주에 다른 곳 갈 것 같음. 퇴근하고도 연락 오는 거 너무 짜증난다. 출근 전에도 주말에도 연락오는거 싫음. 맡겨둔 듯 당연히 해달라고 하는 것도 화나고. 대리님 가면 여기서 일 몇 배 늘어날테고 지금도 바빠죽겠는데. 건강만 나빠짐. 사람들도 싫고 점심시간도 거르면서 일하는데도 야근하지 않으려고 안절부절 못 하는 것도 싫고 여기저기서 치여가면서 시다바리짓 하고있음. 업무가 계속 늘어남. 서류 뽑으러 동동거리며 자리랑 프린터기 왔다갔다하는데, 진심으로 현타왔다. 그와중에 계속 뭐 해달라는 카톡 오고 전화 오고. 질림ㅡㅡ 이젠 여행업계에 정떨어짐. 중요한 건 나 혼자라는 것. 아는 사람도 없지 나 혼자 다른 소속이라 소속감도 없지 아무도 신경안쓰지. 외로울 것 같다.

#154 키미 2026/03/17 07:54:26

영어 회화 공부를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해용 일단 미국인 유튜브 브이로그 하나 ai 돌려서 자막 뽑은 다음, 제미나이에게 각 문장 분석, 문법 단어 설명 + 실생활에 쓸만한 예시 문장 생성을 맡김. 이제부터 쉐도잉하고 연기하며 공부할 차례인데 퇴근하고 집 도착하고 해야겠다. 강의도 들어야하는데 시간 낼 수 있겠지.? 오늘은 대리님과 점심 약속🍽 확언도 아침마다 하려고 했는데 까먹았넹 다이어리에 적어야겠소

#155 키미 2026/03/17 19:21:31

아침마다 상쾌🌿했다가 저녁되면 퇴사각💭이러고 있음. 오늘 생각 좀 정리하고 내일 대리님한테 그만두겠다고 말하려고 함.

#156 키미 2026/03/18 18:53:57

웅 퇴사하기로함. 다들 말리시길래 순간 혹했는데, 퇴근하면서 목금 분량 확인하고 퇴사 마음 굳힘. 내일, 모레는 걍 하루종일 일만 하려고. 양이 미쳤네.

#157 키미 2026/03/18 19:00:24

.

#158 키미 2026/03/18 19:03:19

>>156 방탄 공연 때문에 금요일 칼퇴해야하네. 오마이갓... 몇 시간 더 일찍 출근해야 업무를 다 끝낼 수 있을까.

#159 키미 2026/03/18 20:02:14

아 이렇게 회사 얘기만 하고 싶진 않은데 좀 생각해봐야겠음

#160 키미 2026/03/21 23:52:10

지원서를 쓰면서 점차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가고 있음. 대충 내 사정 ai에게 말하고 이를 활용해 지원동기 좀 써달라고 했거든? 근데 점점 얘랑 대화하면서 '어 내가 이런걸 하고 싶어하고 싶구나' 깨닫고 있어. 질문 중에 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냐는 게 있었는데, 브레인덤프 해보니까 내일부터 뭘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음. 새로운 꿈이 생겼어. 노력해보자.

#161 키미 2026/03/22 14:31:49

퇴사 후 계획 작성하고 있음. 오늘 6시에 일어나서 자소서 완성하고 제출했고.

#162 키미 2026/03/24 07:24:18
6시 차를 타고 일찍 출근하는 날. 점심에 서점에 갈 생각이라 오전에 얼추 일을 다 끝내놓아야한다. D-7 퇴사까지 일주일. 그저께 알바몬에서

6시 차를 타고 일찍 출근하는 날. 점심에 서점에 갈 생각이라 오전에 얼추 일을 다 끝내놓아야한다. D-7 퇴사까지 일주일. 그저께 알바몬에서 우연히 마음에 드는 공고를 발견했다. 지원했고 다음날 문자가 왔고 면접 날짜를 고르는 중이다. 나는 주말만 되고 회사는 평일만 되는 모양. 며칠 전부터 영어 공부에 푹 빠져있다. 핸드폰 설정을 영어로 바꾸고 영어 표현 단어 알려주는 인스타 계정을 구독하고 팝송만 듣고 있다. 아침에 영어 팟캐스트를 듣고(anything goes with emma Chamberlain) 스포티파이로 비틀즈 노래를 듣고 있다. In my life 노래가 지금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이번주엔 금요일 분량이 조금 줄어든 대신 수요일이 많아서 하루종일 일만 할 예정. 언제나 그렇지만은.

#163 키미 2026/03/24 18:34:52

>>162 목요일날 근무중에 화상면접을 봐야해서 일단 오늘 목요일치까지 다 끝냈다. 목요일에 맘편히 면접을 보러갈 수 있도록 내일도 일찍 나와서 금요일 분량을 얼추 다 끝내놓아야지. 회사 건물에 휴게실 좀 찾아봐야겠다. 이런 경험도 처음이네. 이정도로 하는데 뭐 합격시켜주겠지. 집 가서 면접 대비해야겠다. 오늘도 개바빴고 일 너무 하기 싫어서 몸이 마구 비비 꼬였다. 어떻게든 몸 묶어서 일했음. 서점은 퇴사날 여유롭게 가볼까.

#164 키미 2026/03/24 20:36:38
베트남 또 가고싶다🥲 뭔가 올해 4개국 갈 것 같음 (베트남/중국/일본/미국) 요렇게 랄랄 룰룰랄라

베트남 또 가고싶다🥲 뭔가 올해 4개국 갈 것 같음 (베트남/중국/일본/미국) 요렇게 랄랄 룰룰랄라

#165 키미 2026/03/26 18:26:59

오늘 하루 되게 외롭고 슬펐음. 점심까지는 여유로웠고 2시에 면접보느라 카페 뛰어가고 화상면접보는데 목소리가 안 들린다고 해서 건물 복도에서 말하느라 조금 쪽팔렸다. 너무 정신없는 상황이라 면접 잘 봤는지 모르겠음. 별로였다면 안 뽑히겠지 뭐. 애초에 알바에 뭘 바라니. 아니다 이런 마인드로 살면 안 되는건가. 모든지 제대로 열심히 살아야 하는건가. 그냥 내 자신이 좀 한심하고 싫었음. 뭐 하나 제대로 못 하고 뚝뚝 끊어버리는게. 인연도 직장도 진득하게 오래가지를 못하고, 한 달이나 지났는데 대리님 말고 친해진 사람이 없다는 것도 그렇고. 대리님은 일잘러라 상사에게 인정받고 스카우트 당하고 모든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다들 대리님 편하게 생각하고. 그와중에 공부도 하고 기타등등 갓생이었음. 마치 내 친구를 보는 듯 했다. 그 친구도 대학교 올a+ 받고 교수님에게 스카우트 당해서 해외에서 대학원 다니는 갓생사니까. 걍 내가 마음에 안 듦. 난 이제 갈 사람이니까 떠날 사람으로 대하는 게 당연한데 낯설었다. 새로운 사람들 들어와서 인사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서로 미래 얘기 하느라 바쁜 가운데 나 혼자 컴퓨터로 업무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하필이면 일에 요령이 생기는 바람에 오늘 할 일을 다 끝내버리는 바람에 심심했고 외로웠다. 내일 일 오전에 다 끝낼 수 있으니까 점심에 서점에 가야지. 마음을 달래야지. 매력이 없는걸까. 하긴 나 좋아했던 사람들도 평소의 상냥하고 조용한 내 모습에 반한게 아니라 가끔 이상징후를 보일 때 내게 반한지라. 모르겠다. 익숙해져서 일이 덜 바빠지니까 잡생각이 많이 드네.

#166 키미 2026/03/26 18:33:10

내일은 느긋하게 버스타고 출근할거고 시간 남을 때 영어 공부해야지. 요즘 아침마다 10분씩 공부하는데 부족함을 느낀다. 회사에서도 공부해야지. 아 내일 금요일이네. 눈치보지 말고 걍 막 살자 잘 안 되는건 아는데 조금만이라도 노력해봐

#167 키미 2026/03/26 18:55:17

에효 뭐 박차고 일어나야지 뭐하겠어 더 나은 사람 되야지 노력해야지 삶을 살아나가야지

#168 키미 2026/03/27 13:28:02

생리통때문에 아랫배가 쥐어짜듯이 아파서 죽겠는데 회사에 소외감까지 들고 면접 탈락 연락 듣고 힘들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오늘 업무는 다 끝냈고 내일 업무도 거의 다 끝냈으니까 쉬어야겠다. 뭐 하면서 쉴까. 한 달 이란 기간동안 많은 좋은 것들과 나쁜 것들을 알게 해준 회사였다. 음 이 회사의 실체를 아니까 다음에 고객으로서 이 회사 상품을 이용하고 싶지 않아졌음ㅋㅋㅋ 그냥..그렇다구.

#169 키미 2026/03/27 18:38:59
교보문고에 들려서 산 키키 노트. 비쌌지만 귀여워서 샀다. 영어 노트로 쓸 계획.
교보문고에 들려서 산 키키 노트. 비쌌지만 귀여워서 샀다. 영어 노트로 쓸 계획.

교보문고에 들려서 산 키키 노트. 비쌌지만 귀여워서 샀다. 영어 노트로 쓸 계획.

#170 키미 2026/03/30 07:11:49

냐냥 화장 잘됐고 옷도 마음에 들어서 지금 자존감 짱 올라감 ദ്ദി◝ ⩊ ◜.ᐟ 회사 가서 영어 공부 할거에오 차마 책을 읽기는 좀 그렇고 뭐라도 끄적여야지. 어제 두 끼 먹었더니 살 빠져서 오늘도 두 끼만 먹기로 함. 생리 끝나서 살 잘 빠질듯. 아침은 비요뜨 하나 먹고 점심엔 대리님이랑 다른 팀 사원님이랑 같이 국밥 먹으러 갈 것 같다. 저녁은 먹지 않는 걸로 ! 올해 뭔가 시작이 아주 좋음. 1월엔 다이소 알바 하고 2월엔 취업하고 3월엔 여행가고. 4월엔 뭘 하면 좋을까 !!

#171 키미 2026/03/31 06:42:12

ㅋㅋㅋ>>170 어제 바빠서 하루종일 일만함 오늘은... 영어공부 할 수 있겠지요? ㄷ아마 못할듯 미드 어제 자막없이 2편 봤다. 자막없이 보니까 30%만 알아듣고 나머진 감으로 때려맞추고 있음. 대충 이런 내용이겠네~ 생각하며 보고 있다. 주인공 내 롤모델 멋있음 진짜 사랑해 저녁에 퇴근(사)하고 친구 만나서 저녁 먹기로했다. 든든하게 국밥 먹을거라 아침은 패스. 배고픔.

#172 키미 2026/03/31 06:42:49

밀린 강의 몰아듣고 책읽고 영화보고 운동하고 해야지. 우 나태해지지 마라🥔

#173 키미 2026/03/31 08:51:57

소외감은 내 착각이었던걸로ㅋㅋㅋ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었다

#174 키미 2026/03/31 19:49:45

친구랑 친구남친 만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 정말 어떻게든 옆자리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음. 눈앞에서 친구커플의 애정행각을 보는데 뭔가 좀 그렇더라ㅋㅋ 둘이서 만났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음 그건그렇고 나 사회성 많이 늘었는데? 첨 보는 사람 대하는 스킬 아주 늘었음 아주 E 그자체 인수인계가 이렇게 귀찮은 일이라는거 첨 알았고 다음부턴 대리님이랑 00님이 잘 하시겠죠~~ 나는 퇴사!! 오우 정말 퇴사하길 잘 한 것 같아!!

#175 키미 2026/04/03 08:35:52

퇴사한지 3일째. 4/1은 하루종일 쿨쿨 자고 먹고 놀았고, 4/2은 침대에서 비적비적 나와서 책 빌리고 왔다. 조르주 바타유의 시집이었고, 오늘은 타도서관에서 바타유의 철학책을 신청한 게 도착해서 수령하러 가야한다. 가서 미국사 책 읽어야함. 빌려놓고 일주일째 안 읽었음. 나태했지만 조금씩 페이스를 되찾고 있음. 오늘은 힘겹게 6시에 일어나서 과제 하나 제출했다. 강의도 두 강 들음. 그리고 야구를 정말 못 해도 6시만 넘으면 두근거리는 야구팬..

#176 키미 2026/04/03 20:20:43
해피 투게더, 1997 피아졸라의 prologue 탱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영화를 보는내내 흥얼거리다가 엔딩크래딧이 올라가자마자 다운로드 받았다

해피 투게더, 1997 피아졸라의 prologue 탱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영화를 보는내내 흥얼거리다가 엔딩크래딧이 올라가자마자 다운로드 받았다. 정작 영화 제목이 된 해피투게더 노래보다 이 노래가 더욱 잘 어울린다. 얼마나 마음에 들었으면 귀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진한 노란색과 파란색이 인상적인 영화. 뜨거운 남미의 여름이 느껴지는 영화. 계절 선정을 잘못 했다. 쌀쌀한 봄날에 어울릴 영화는 아니다. 그래도 좋았다. 가끔은 반대되는 계절을 느끼며 그 온도를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4월 1일에 보려고 했으나 오늘 보게 되었다. 패왕별희와는 전혀 다른 역할이었지만 애절한 눈빛은 숨길 수 없다. 다시 보고 싶다. 생각보다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양조위가 멋있었고.. 보면서 아휘가 보살이다..이러다가도 보영이 얄미우면서도 귀여워서 왜 아휘가 좋아하는지 알겠다 싶고. 마지막 보영이 너무 안쓰러워서 계속 생각났음.

#177 키미 2026/04/04 21:06:47
하루종일 엄마와 시간을 보냈다. 아침에 믹스커피에 에이스 과자를 먹으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올드팝을 들으며 따라 불렀다(역시 조지 벤

하루종일 엄마와 시간을 보냈다. 아침에 믹스커피에 에이스 과자를 먹으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올드팝을 들으며 따라 불렀다(역시 조지 벤슨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는 명곡이다) . 오후에는 벚꽃과 명자나무, 목련, 진달래를 찍으러 나갔다. 엄마가 인생샷을 많이 찍어주었다. 이제는 사진을 볼 때마다 '예쁘게 찍혔는가' 보다 '영화처럼 찍혔는가' 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화같은 분위기가 나는 사람인게 마음에 든다. 여기서 이제 살만 빼면..ㅋㅋ 퇴사하고 나니까 살이 찌네.

#178 키미 2026/04/06 08:14:16
자괴감이나 질투심에 휩싸일 때 그만 생각을 멈추고 강의를 듣자 조금이라도 성공에 가까워지는 길 어제 찍은 목련꽃

자괴감이나 질투심에 휩싸일 때 그만 생각을 멈추고 강의를 듣자 조금이라도 성공에 가까워지는 길 어제 찍은 목련꽃

#179 키미 2026/04/09 07:59:22

뭘 해야할지 지금부터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할지 도통 감이 안 옴. 여행업은 안 하고 싶은데 또 MICE 괜찮아보이고. 근데 여기도 기본 야근에 박봉이라, 아예 해외영업이나 무역쪽으로 갈까 눈돌리면 자격증 기간 다 지난 거 생각나서 자격증 시험 접수하고 그랬음. JPT, JLPT, TOEIC 다 접수함.....내가 자랑할 건 자격증밖에 업서.. 해외 경험 쌓아야함. 뭐하지. 도전정신 키워야해.

#180 키미 2026/04/09 16:29:43

spitz의 ロビンソン을 듣고 있음. 전에 지원한 프로그램 서류 탈락해서 우울증 찾아왔었음. 지금도 막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걍 그냥그럼.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그걸 위해 지금부터 어떻게 달려가야하는지도 모르겠음. 막막함. 광막한 우주에 떠다니는 우주비행사, 또는 먼지 덩어리 같음. 친구들 약속 전부 다 미뤄버리고 싶을 정도야. 내일 피부과 가야하는데 그것도 미뤄버리고 싶음. 오랜만에 찾아오는 우울감이 지겨움. 오랜만에 아무것도 안 하는 날. 강의 하나 듣고 쭉 침대에 누워있었다. 영어공부도 하고 강의도 3강씩 듣고 그랬는데 오늘은 가만히 있고 싶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야구는 우천취소 되었고(어제 오랜만에 이겨서 하이라이트 찾아봤다) 재미있는 거 뭐 없을까.

#181 키미 2026/04/10 17:59:54

해외영업으로 틀기로 결심함. 여기저기 자소서는 넣어볼거고 jlpt jpt toeic opic 국제무역사 자격증 등 준비해야함. Jpt 4월 시험 > 9일동안 일어에만 집중 Toeic 6월 시험> 2개월동안 영어 집중 Jlpt 7월 시험> 6월 중반부터 일어 집중 국제무역사 11월 시험> .. 일단 가까운 곳에 지원해서 해외영업 일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해야겠다. 해외영업은 어딜 가도 파는 상품만 달라지고 시스템은 비슷하다고 하니까 일단 가까운 중소기업 들어가서 일 배워야겠음. 그건그렇고 응시료 미친거아냐;; 무슨 시험 한 번에 7만5천원임ㄷㄷ 등골 다 휘겠네.. 오늘 월급 나왔는데 자격증 시험료로 다 빠져간 것 같음.

#182 키미 2026/04/10 18:00:46

지금 내 경력으로 포폴은 못 쓸 것 같은뎅... 일단 간략하게라도 적어야겠다. 앞으로 뭐 할 때마다 추가해야겠음. 포폴의 중요성을 이제야 알아챈 나.

#183 키미 2026/04/14 14:47:59

화장이랑 옷 마음에 들어서 룰루랄라 피부과 갔다가 다이소 들려서 포어 공부용 노트 사고 알라딘 중고서점 구경하고, 슈퍼에서 탱글탱귤 아이스크림 먹으며 도서관 왔다. 날씨는 덥긴한데 가끔 봄바람 불면 시원하고 행복해짐. 내게 맞는 화장, 옷 스타일 찾았음. 내 추구미(락시크쿨간지걸)는 적당히 포기+타협하고 오랜 시간 부정했던 그 스타일로 가야겠음. 핑크샤랄라청순공주 등장👑🎀 요즘 근황 > 2주동안 살 2kg 찜 와우 살 빼야지ㅋㅋㅠㅠ > 미국사 책 거의 다 끝나감. 생각보다 얘네 역사 재밌음. 그리고 남부쪽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 싹 사라짐. 노예주 절대 안 감. > 또 머있지..

#184 키미 2026/04/18 10:45:16

친구 만나러 서울 가고 있다. 햇빛이 굉장히 강렬하고 더워서 여름옷 입었는데도 춥지 않다. 멘앳워크의 Down Under를 들으며 하품만 푹푹 하고 있다. 안돼!! 눈물나면 화장 지워진단말야. 어제 할 일 많이 쌓여있는데 야구 보느라 아무것도 못 했다. 하이라이트, 인터뷰 등 다 보고 나서야 책을 읽었다. 이 책을 대체 며칠째 읽는거지? 이 주 넘게 읽고 있다. 완독이 중요하지 기간이 중요하겠어? 암튼 이번 주 내에는 다 읽겠다. 이번 주에 도서관 세 번 갔다. 도서관 너무 좋음. 요며칠 계속 새벽 1시에 자서 수면패턴이 엉망이 되었다. 오늘은 10시에 자도록 해야지.

#185 키미 2026/04/18 23:19:12

친구가 인생상담해줬음 거의 챗지피티. 내 문제점 지적해주고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지 조언해주고 격려해줌 완소천사걸임 홍대 사람 엄청 많았다 같이 밥먹고 카페가고 옷사고 진열대 구경하다가 왔음 재밌았다 (˶ˆᗜˆ˵)

#186 키미 2026/04/19 12:06:11
Jpt 시험 끝. 청해는 몇 문제 놓쳤는데 독해는 잘 푼 것 같음. 몇년 전에 봤을 때는 문제가 되게 어려웠고 시간도 부족했는데, 이번엔 시간도

Jpt 시험 끝. 청해는 몇 문제 놓쳤는데 독해는 잘 푼 것 같음. 몇년 전에 봤을 때는 문제가 되게 어려웠고 시간도 부족했는데, 이번엔 시간도 널널했고 너무 쉬워서 놀랐음. 좋은 결과 있기를 🤷‍♀️ Jpt 독해 푸는데 '대학생 때 여행 많이 다니고 유학도 해보거라' 란 글 읽고 잠깐 울적해졌음. 지금 모든 경험을 갖고 다시 19살로 돌아가고 싶당. ㄴ 걍 지금 내 나이가 20살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 해결법 같음.

#187 키미 2026/04/20 22:53:51
회사 검색하자마자 이런거 나옴ㅋㅋㅋㅋ

회사 검색하자마자 이런거 나옴ㅋㅋㅋㅋ

#188 키미 2026/04/28 23:18:10
드디어 타로카드가 왔다! 재밌게 가지고 놀다가, 엄마한테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카드 뽑아보자고 제안했는데, 결과가 신기하고 감동적이고

드디어 타로카드가 왔다! 재밌게 가지고 놀다가, 엄마한테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카드 뽑아보자고 제안했는데, 결과가 신기하고 감동적이고 슬펐음. [나 -> 엄마] 과거 six of swords 현재 the hanged man 미래 king of swords [엄마 -> 나] 과거 judgement 현재 six of cups 미래 the sun 나: 과거 엄마한테 벗어나려고 했고, 현재 엄마와의 관계를 깊이 생각해보고 있고, 미래에 엄마와 명확한 선을 그을 거라는 내용이 나옴. 엄마: 과거 나를 새롭게 보는 경험을 했고, 현재 여전히 나를 예쁜 아이로 바라보고 있고, 앞으로 밝고 잘 풀릴거라는 희망찬 내용이 나옴. 아직 초보라 해석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뽑은 카드는 좀 외롭고 혼자 있는 것들이었는데 엄마가 뽑은 카드는 밝고 희망찬 그림 뿐이었음. 뭔가 뭔가였다..

#189 키미 2026/04/29 13:55:20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음. 친구랑 놀러도 가고 간간히 사건들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가라앉고 평화로웠음. 전 회사에서 만든 내 마이크로소프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음. 친구랑 놀러도 가고 간간히 사건들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가라앉고 평화로웠음. 전 회사에서 만든 내 마이크로소프트 아이디를 후임자가 계속 쓰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승인 요청때문에 전화하길래 거기 총무부에 아이디 하나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라고 문자보냈다. 잠 잘 자는데 깨워서 짜증났었음. 곧 퇴사한지 한 달이 되는데 여전히 00들에게 연락옴. 제발 제발 공지좀 해줘라. 메세지 못 보면 전화함ㄷㄷㅋㅋ 갑자기 이사 하자는 얘기가 가족 톡방에서 나왔다. 말 나온 김에 빨리 갔음 좋겠다. 지난 주에 인사동 갔는데 동네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교통은 불편했지만 다시 또 오고 싶었다.

#190 키미 2026/04/30 20:49:38
김기덕 감독의 친구랑 보고 왔음. 김기덕 감독과 그가 만든 작품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처음엔 보기 꺼려했다. 그런데 생각했던

김기덕 감독의 친구랑 보고 왔음. 김기덕 감독과 그가 만든 작품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처음엔 보기 꺼려했다. 그런데 생각했던 내용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화였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영화로 남을 것 같다. 영화 내용과 분위기도 마음에 들지만, 그 외에 내가 좋아할 요소들이 영화에 많았다 : 2000년대 초반 감성 + 여러 집 인테리어 구경 + 신비한 느낌의 음악 + 초현실적임 초반엔 웃겼음. 남주가 신종 미친놈이라서. 영화가 전반적으로 필터 낀 것처럼 뿌연데 내용도 장소도 남주 여주도 어딘가 비현실적이라 꿈 속에 잠겨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사진은 스포. 걍 저 장면 웃겨서 마음에 들었음)

#191 키미 2026/05/06 12:00:44

이사 날짜가 정해지니까 면접 보라는 연락들이 왔다. 이사 예정 없을 때 지원한 회사라 다 집 근처였다. 안타깝지만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이사까지 시간이 한 달 조금 더 남았다. 그동안 아르바이트 하려고 했는데 알러지가 너무 심한 나머지 밖에 못 나가고 누워만 있었다. 눈이 퉁퉁 부었다. 이제 좀 나아졌으니까 일어나야겠다. 이사간다는 얘기를 친구들에게 알리니 다들 놀라며 격하게 환영해주었다. 4년만에 돌아가는 건가? 따지고 보면 긴 시간도 아닌데 왜이렇게 낯선지 모르겠다. 4년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8년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무지 가야지. 노트 사려고 함. 무지위크 오늘까지던데 아까비~

#192 키미 2026/05/08 14:03:25

어제 를 봤고 오늘은 우울감 들고 도서관에 왔다 바람이 미쳤음 양산 들고 왔는데 양산이 하늘 너머로 날아갈 뻔 했다 오랜 친구를 만날 때마다 부러움을 느꼈는데 그 친구가 나르시르트라는걸 깨닫고 전혀 부러워하지 않게 되었다. 이젠 흥미 대상이 되었다. 사이버상에서 관심 받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인다. 사랑이 고픈 사람은 어디서나 눈에 띈다. 그 역시 흥미 대상. 관찰하는 걸 좋아한다기엔 사람의 본질을 파악하는건 서툴르다. 연구자나 작가 또는 헤이터라기 보다는 삶이 지루해 누군가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위치에 서있음. 짙은 대형 구름이 해를 가리니 풍경이 순식간에 무섭게 바뀐다. 금방이라도 사건이 일어날 분위기.

#193 키미 2026/05/12 18:11:40
(고양이) Fatal frame 플레이리스트 틀고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 신화 읽고 있음. 〔참으로 진지한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자살이

(고양이) Fatal frame 플레이리스트 틀고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 신화 읽고 있음. 〔참으로 진지한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자살이다.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 문제에 답하는 것이다〕 첫 문장인데 아주 끌렸음. 내용은 어렵지만 조금씩 읽어가다보면 끝에 다다르겠지. 요새 정말 삶이 재미없어서.

#194 키미 2026/05/13 08:55:00

삼일째 밤낮으로 입술에 바세린을 바르니까 입술이 굉장히 부드럽고 매끈해졌다. 이걸 이제 알았다니. 신세계(^O^)

#195 키미 2026/06/23 23:54:28
이사온 집 2일차. 방은 아직 어수선한 상태. 면접 결과: 합격 ... 첫출근까지 8일 남음. 토요일에 점심 약속이 생겼다. 남잔데 처음 보는

이사온 집 2일차. 방은 아직 어수선한 상태. 면접 결과: 합격 ... 첫출근까지 8일 남음. 토요일에 점심 약속이 생겼다. 남잔데 처음 보는 사람이라 만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고민될 때는 go 하기》 2일차라 만나기로 했다. 밤에 편맥 하자길래 다음으로 미뤘다. 일단 소개해준 친구에게 감사인사 하기로. 내일은 아침에 샤워하고 도서관 정회원 신청하고 빌려오고, 운동하고 영어 공부하기. 비데와 부모님 침대 설치, 그리고 거실 바닥 패임 a/s 기사님들 관찰하기. 아파트 앞 바닷가 산책하기. 강아지 만나면 인사하기. 📍이번주에 영화 봐야함.

#196 키미 2026/06/25 14:16:59

어제 도서관에서 책을 세 권 빌렸고(거미여인의 키스, 건축책, 영어 원서) 창가 빈 자리에 앉아 잠시 글을 읽었다. 책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푹 빠졌다. 점심부터 엄마 비문증이 너무 심해져서 설마 한 쪽 눈까지 잘못 되는 게 아닐지 엄청 걱정되었다. 두려움에 펑펑 우시는 엄마를 혼자 둘 수 없어서 다음날 아침까지 쭉 곁에 있었다. 컴컴한 방에 누워있는 엄마가 신경쓰여서 자꾸 말을 걸었다. 스케줄은 뒤로 넘기고 엄마 케어에만 집중했다. 오늘 새벽에 병원 가셨고 전화가 올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장염 걸린 오빠 밥 챙겨주고 집안일 하는 것 제외하곤. 밝아진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나서야 겨우 숨을 돌렸다. 이제 영어 공부를 해야지. 전에 공부했던 영어 문장 100개 복습하고 dork diary 7쪽 읽었다. 책도 읽자.

#197 키미 2026/06/28 2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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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키미 2026/06/29 1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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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키미 2026/07/01 08:16:27

어제 친구와 만났다. 며칠 후에 해외로 공부하러 간다는 소식을 듣고 날짜를 잡았다. 그동안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보답을 하고 싶어서 며칠전에 무인양품에서 선물을 샀다. 노트와 펜 등. 친구로 부터 여러 소식을 들었는데 그게 내겐 충격적이었다. 오래전에 싸워서 손절했던 a가 내 근황을 궁금해하며 아직도 내 욕 하고 다녔던 것과(난 이번에 다시 말을 걸어볼까 생각중이었다) 그 a가 속한 고등학교 무리 애들이 아직도 돈독히 잘 지내고 있다는 것, 그래서 그 애들 또한 나를 만나길 불편해한다는 것이었다. 뒤에서 대체 어떤 말들이 오갔을지 대충 예상이 갔고, 친했던 애들 역시 동조를 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화났다. 친구도 최근에 a와 b에게 갑작스런 손절을 당했기에 너무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a와 b에겐 친구의 해외 대학원 입학 소식이 굉장히 불편했던 모양이다. 친구와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마터면 그 무리 애들에게 생일선물을 보내는 일이 벌어질 뻔 했다. 뒤에서 얼마나 내 얘기가 오갔을지.

#200 키미 2026/07/01 08:30:49

인연에 대한 생각을 많이 나눴는데, 인연은 내가 만들어나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때론 주어진 것이라는 결말이 나왔다. a와는 어렸을 때 만나서 가장 오래 친분을 이어왔지만, 우린 너무 안 맞았고 a는 불편함을 숨기면서 나와 만나고 있었다. 학교라는 공간이 이미 끊어져야 할 인연을 계속 붙여주고 있었다.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 나가며 서로의 다름이 확연히 나타나고 그게 당시 여러모로 신경쓸게 많았던 a에겐 트리거가 되었다. 고등학교 무리의 친구들은 학교에서 항상 같이 지냈지만 사실은 그들의 거친 언행이 불편해서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스스로 거리를 두었다. 이번에 만난 친구는 꽤 늦게 친해졌고 이렇게 오래 연락을 주고 받을 사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전에 만난 친구 역시 학생 때는 별로 가깝지 않았지만, 길게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연엔 시기가 중요하기도 하다. 만약 a를 커서 만났다면 우린 더 잘 지냈을지도 모른다. 나는 너무 단순하고 눈치가 없었고, a는 내게 열등감이 있었고 예민했다.

#201 키미 2026/07/01 08:35:26

그래도 한때 가장 친했기 때문에 a의 근황을 듣고 마음이 좋지는 않았다. (내심 잘 살고 있길 바랐다) 과거에 매일 등하교를 같이했던 친구들도 다시 만나면 어색할 거란 사실도 슬펐다. 그래도 그건 과거의 인연. 지나간 인연은 잊고 새로운 인연, 기존의 사람들과 더 많은 사랑을 해야지.

#202 키미 2026/07/01 08:37:20

인간관계에 답이 있을까. 그저 퍼즐놀이일 뿐.

#203 키미 2026/07/01 08:38:17

도덕이나 사회규범에도 같은 의견이야. 모든 것엔 답이 없다고 생각해. 세상은 퍼즐 맞추기야.

#204 키미 2026/07/02 21:58:35

출근 2일차 퇴근~~ 여기 직원분들이랑 여럿 친해짐 일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진상 빈도가 높다고 함. 난 아직 못 만나봤는데) 사람들은 다 괜찮은 것 같아 다들 나 ENFJ로 예상하는 거 신기함. 이 기회에 성격 좀 바꿔봐야겠어. 세 달 수습기간동안은 버티기가 목표임. 이사 온지 11일 됐는데 여러모로 일이 많아서 운동도 안 했는데 살이 좍좍 빠지고 있음. 1.4키로 빠졌네. 주말에 쉬니까 운동 좀 해야겠음. 일 끝나고 친구 만나는 건 다음주부터 해야겠다. 11일날 만나자고 해봐야지. \(^^)/

#205 키미 2026/07/06 16:50:09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랑 디엠 주고 받는거 해롭다 징짜 담부터 친구가 소개팅 해주겠다고 하면 바로 거절래야지ㅋㅋㅋ 제발 모쏠 소개시켜주지마.. 사진 보는 순간 팍 식됨. 친구한테 미안해서 일단 아무말도 못하긴 했는데 하.. 걍 쪽팔림 무릅쓰고 번따나 하고 다녀야겠다

#206 키미 2026/07/06 16:53:41

4일째 일하는 중. 외울 것도 많고 복잡복잡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적응해나가고 있음 사람들도 몇 명 친해졌고. 취준하기 힘드니까 걍 다니려고. 쉬는시간도 많이 주고 쾌적하고 집에서 가깝고 나쁠건 없지. 출근 전에 진짜 몇 달만에 운동 했다. 전신근력유산소 운동 40분. 내일도 하려고 했는데 스케줄 오픈으로 바뀌어서 오후에 한숨 자고 운동하려고 함. 점심시간에 거미여인의 키스 몇 페이지 읽었다. 와웅 진짜 멋진 여성

#207 키미 2026/07/06 16:56:31

삶의 목표를.. 목표를 찾아야.. 무얼 하지. 난 무얼 하고 싶을까.

#208 키미 2026/07/08 22:32:19

거미여인의 키스를 오늘도 몇 페이지 읽었다. 6월 말에 빌려서 아직까지 읽고 있는데, 신기하게 질리지 않는다. 희곡처럼 대화로만 이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리나와 발렌틴의 대화내용이 재밌어서 계속 읽는다. 다정한 몰리나에 점점 빠지고 있다. 다정함이 정답이라는 말을 하게된다. 몰리나가 부르는 볼레로 노래를 유튜브로 재생시켜두고 책을 읽는다.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독스를 키면 어떤 자음을 먼저 써야할지 고민하느라 진이 빠진다. 쓰고 싶은 글도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헷갈려서 붕 떠있는 상태이다. 부유하는 느낌. 일을 하지 않았다면 하루종일 이륙하는 비행기에 타있을지도 모른다. 천천히, 조급하지 않게, 그러면서도 제 할 일은 묵묵히 하면서, 하나 둘 씩 노트에 적어보도록 하자. 실타래가 풀릴지도 모르니까. 내일부터 3일간 근무를 한다. 마감 오픈 오픈. 오픈 한번 해봤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아침에 너무 피곤하긴 하지만 일찍 끝나고 집에 와서 푹 쉴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달 스케줄 짤 때 오픈조 많이 넣어달라고 요청해야겠다.

#209 키미 2026/07/08 22:47:58

졸린데 잠에 들기 싫다. 무엇이라도 적고 싶어 스레딕 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언가 부족한 기분, 무엇을 놓치고 있는 기분. 이럴 땐 램프 노래를 들어. 바람의 오후에.

#210 키미 2026/07/09 15:02:48

일하러 나왔어. 아침엔 김밥 한 줄을 먹었고 점심은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하나 먹었다. 옆에 서있는 사수가 신경쓰여서 평소보다 긴장을 많이 했다. 겁먹지 말아. 그래봤자 6일째 일한 신입일 뿐이야. 거미여인의 키스 300페이지까지 읽었고 이젠 절반을 훌쩍 넘겼다. 며칠동안 꾸준히 쉬는시간마다 책을 읽으니까 진도가 빨리 나간다. 이번 주 안에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일요일에 도서관에 가서 새로운 책을 구경해야지. 흐린 날씨가 영향을 주지 않는 실내에서 일하는 데도 불구하고 마음이 자꾸 가라앉는다. 울적함. 한 달동안 흘릴 슬픔 할당량이 존재하는 걸까. 6시간 반도 금세 지나갈거야. 언제나 시간은 어느새 지나가 있더라고. 정신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서 그런가 체감상 7월 말처럼 느껴지는데 아직 절반도 안 왔다. 9월엔 여행을 가고파. 중국인 명절 맞추어서 휴가를 써야지. 미친듯이 밀려오는 중국 관광객들 상대하기 피곤할테야.

#211 키미 2026/07/09 15:09:01

아침 출근길에 오랜만에 선배를 만나서 같이 왔다. 둘 다 괴담출근을 봤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아주 신나게 대화를 했다. 소설 2부 중반까지 보다가 잠시 멈춘 이후로 그 방대한 내용을 다시 복습할 자신이 없어서 웹툰을 보기 시작했는데, 선배랑 대화하고 나서 소설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최애는 장허운. 선배가 엄청 놀라워했다. (얘는 굿즈 안 나오지 않을까) 엄마의 눈 상태가 2주 전과 비교해서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새벽에 오빠랑 엄마가 병원 다녀오셨다. 밝아진 엄마 목소리. 집에 가서 품에 꼭 안기고 싶다. 피곤해서 그런걸까 날씨때문인걸까 사수 눈치 보여서 그런걸까 아 눈물날 것 같아. 책도 영향이 있을까. 토요일에 오픈 끝나고 집에 와서 영화를 보고 싶다. 그럼 봐야지.

#212 키미 2026/07/10 11:26:00

문학으로 도피하기. 어제 오늘 여러 번 지적받아서 힘들었음. 일단 집에 가자마자 자야할까 저녁을 먹어야할까. 저녁 먹고 한숨 잔 다음에 도서관 갔다가 운동 하고 영어공부하고 영화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과하지. 영어공부랑 영화보기만 하자. 내일 운동과 도서관을.! 로또를 사야겠다. 어학연수 다니면서 세계여행하는게 꿈. 어떤 엄청 잘생쁜 여자분 결제 도와드렸는데 알고보니 배우였대. 이름은 까먹음. 연예인 두 번 봤다 히히 그래 그래 꿀직장이잖아 1년은 버텨보렴. 아님 3개월, 최소 한 달. 일단 한 달은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오늘은 7일차, 7월 2주차.

#213 키미 2026/07/10 16:09:19

이렇게 뒷담 많이 하는 곳도 여기가 처음인듯. 매일 욕하는 상대가 달라짐. 내용 들어보면 헉! 하긴 하는데 이제는 진짠가 의심하게돼. 다음주부터 사수없이 혼자 일한다. 처음으로 혼자서도 잘 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물론 다른 사수 분이 말했지만. 인사 무시하는 사람 두 명 있음 ^^ 내 착각이길 바라

#214 키미 2026/07/11 10:29:42

싫어. 이렇게 끝나지 말아. 이런 결말일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단 말이야. 389p에서 손가락이 멈추었다. 섬찟했다. 내가 잘못 읽은건가 몇 번이고 앞 뒤 문장을 살폈다. 고개를 들어 머리를 기대고 한참동안 허공을 쳐다봤다. 뒷장을 넘기고 싶지 았았어. 「커튼을 젖히고 몇 분동안 시선을 고정했음.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북서쪽을 바라보았음. 즉 후라멘트가(街)와 바우네스가(街)의 교차로, 좀 더 정확하게 방향을 표시하자면, 교도소가 있는 비야데보토 지역 방향을 쳐다보았음」 긴 리뷰를 남길 수 없어서 안타깝지만, 소설의 전개방식이 굉장히 참신했고 몰리나와 발렌틴이 서로 가까워 지는 과정은 읽기 즐거웠고 애절한 마음이 느껴져 슬펐고 15장은 충격적이었고 16장은 씁쓸하고 서운(?)했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전에 봤던 해피투게더의 원작이 이 작가의 작품이라는 걸 작품해설 파트에서 처음 알았다. 원작이 있는 영화일줄은 몰랐는데.

#215 키미 2026/07/11 11:14:56

일주일 넘으니까 일이 괜찮아짐! 손도 빨라지고 멘트도 익숙해졌어. 쉴새없이 밀려드는 손님들 상대하다보니까 시간도 엄청 빨리 지나갔다. 1년 버틸 수 있겠는데??!! 짱조아 칭찬 많이 들었다 뿌듯함 오늘은 퇴근하고 부모님이 데려와주시기로 했다. 복권도 사고 칼국수도 먹고 도서관도 가야지. 내일은 쉬는 날이야 행복해

#216 키미 2026/07/11 13:30:57

아 오랫동안 몰리나가 내 마음 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 루카스처럼 경두처럼. 영화 속 주인공보다 소설 속 인물들이 더 짙게 마음에 물든다.

#217 키미 2026/07/13 20:32:30

책을 읽던 나의 반응: "아악 결말!!!" 자기 개발의 정석 < 어제 도서관에서 빌렸고 오늘 쉬는 시간에 읽기 시작했다. 몇몇 사람들에겐 역겹고 불쾌하게 느껴질 표지 디자인이 내 호기심을 일깨웠다. 굉장히 호불호 갈리는 소재를 다루었다. 갓생스러운 제목과 언매치되는 표지, 그리고 책소개에 적힌 단어 '전립선'? 소재가 참신하고 글도 재밌어고 분량도 짧아서 술술 읽었다. 삶의 의미도 없이 쳇바퀴를 돌듯 살아가던 기러기 아빠 이 부장이 전립선 마사지를 통해 자아가 확장되고 새로운 세계를 맞이한다는 이야기. 소재가 그래서 그랬지 꽤나 철학적이었다. 황홀한 절정을 마주하며 세상의 진리를 깨닫는 부분은 헛웃음나오면서도 강렬했다. 나는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 「이 부장은 생각했다. 저렇게 꼬치꼬치 캐묻는 걸 보니, 저 친구도 욕구불만이 분명하다고. 이 부장은 경찰이 오르가슴을 경험해 보지 않았으리라 확신했다」

#218 키미 2026/07/13 20:33:44

>>217 후기들이 아주 재밌다

#219 키미 2026/07/14 13:36:57

쉬는 시간 총 300분인데 너무 졸려서 책 50페이지밖에 못 봤다. 그저 벤치에서 꾸벅꾸벅 졸기. 오늘 왜 특히 졸린지는 모르겠다. < 열대야 증후군이란게 있답니다 방금 검색해봄 장 콕토 책 읽고 있는데 아직까진 딱히 재밌는지 모르겠다. 그저 읽을 뿐. 이 다음에 읽고, 도서관에서 빌릴까. 문학 말고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손님이 밀려들어왔다. 너무 바빠서 더 피로한 게 분명하다. 시간은 빨리가서 그건 괜찮다. 예전부터 꾸준했던 그 현상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직장과 집의 반복, 그 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 어떻게든 체력을 늘리고 계획을 세워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야해.

#220 키미 2026/07/16 14:25:35

결국 앙팡 테리블 반납하고 어제 도서관에서 픽션들, 총균쇠 빌려왔다. 총균쇠는 너무 두꺼워서 휴일 날에만 집에서 읽으려고 한다. 책을 꺼내기 전에 잠깐 일기를 적는다. 내일이 휴일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평소보다 훨씬 많다. 매점이 미어터져서 도저히 중간에 시재를 할 수가 없다. 개저씨들(정말 이런 말 쓰기 싫었지만) 너무 많아서 속으로 계속 욕했다. 어쩌라고 진짜 ㅗ(• •)ㅗ

#221 키미 2026/07/16 19:23:04

하루가 점점 저물고 있다. 초반엔 진상들의 등장에 이 일을 계속 해야하나 큰 회의감을 느꼈지만, 너무 바쁘니까 더이상 생각을 할 틈이 안 났다. { 단순 업무에 쉬는시간 많고 거리도 가까우니 계속 다니거라 } 👤 일하다보니 내일이 휴일이라는 것도 잊어버림. 어쩐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들 재밌게 여행 다녀오시길. 프랑스 남부 여행 가고 싶어졌다. 1년 일하고 그 돈으로 2주 즐기는거야. 1년동안 프랑스어 공부하면 어느정도 늘까. 5일차 영어 공부 완료. 내일은 새벽 출근이니까 5일치 복습하는 걸로 했다. 일말고 다른 것도 해야하는데..... 왜 일을 시작하면 직장~집 반복이냐고. 아마도 부족한 체력×하루 쉬는데 외출하라고?란 마인드×귀차니즘의 조합인 것 같네요.

#222 키미 2026/07/16 19:29:23

수강신청 했음. 전공인 일본어 수업 뿐만 아니라 영문학과랑 프랑스어학과 과목도 신청했다. 다음 학기가 마지막인데, 이때는 타학과 강의로 꽉꽉 채울 생각이다. 프랑스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검색하고 공부해봤다. 프랑스 학생들 방학 4개월인거 진짜 너무 부러웠다....... ㅋㅋㅋ 이 일을 오래 할 생각은 없다. 단순반복직이기도 하고, 커리어를 쌓거나 삶에 보람을 주는 일은 아니라 평생 직업으로 삼고 싶지 않다. 공부할 시간은 충분하니까 다니는 동안 자격증 따고 대학교 졸업해서 다른 곳으로 이직해야지.

#223 키미 2026/07/17 09:34:53

반납행. 재미도 없고 어렵고 진짜 뭔 소리를 하는건지 이해가 하나도 안 돼🤦 쉬는 시간동안 다른 것 해야겠다.

#224 키미 2026/07/20 15:27:25

현재 병렬독서 계획과 현황 오늘 완독 ok 반납하기로 함. 시 나랑 안 맞아... 휴일마다 정독해서 읽기. 2주 안에 다 보고 싶음. 일단 내일 오픈조 퇴근하고 30페이지 읽을 생각. 내일 오픈조 쉬는시간에 읽기. 이틀 내로 완독 가능성 높음. -> 내일 퇴근하고 도서관 가서 책 더 빌려오기⭐️

#225 키미 2026/07/20 15:28:35
담주에 주술회전 팝업 선배랑 가기로 했다 며칠 전부터 선배 추천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재밌더라구후후 현재 내 최애는 마히토. 근데 얘 이제 막 등

담주에 주술회전 팝업 선배랑 가기로 했다 며칠 전부터 선배 추천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재밌더라구후후 현재 내 최애는 마히토. 근데 얘 이제 막 등장해서 어떤 앤지 잘 모름.

#226 키미 2026/07/20 17:09:22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The Rough Dancer and the Cyclical Night (Tango Apasionado; 거친 무용수와 순환하는 밤) 앨범 수록곡 중 하나. 들으면서 톰과제리 삽입곡에 넣으면 최적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 https://youtu.be/3xduWLXRv7c?si=FTUtJVUogMRZ7AUB 5번 곡까지 들어봤는데 1,2번이 제일 좋아. 1."Prologue (Tango Apasionado)" 1.."Milonga for Three" 재즈보다는 탱고를 더 좋아하는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