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후 무기력함.. 다들 어케 극복했니ㅠㅠ

잡담 2025/12/28 15:41:30

#1 이름없음 2025/12/28 15:41:30

n년째 꼭 가고싶던 1지망 대학에 합격했는데 아직도 실기 이후의 무기력함이 사라지지 않아.. 원래 좋아하던 일들 취미도 하나도 손에 안잡히고 무한 릴스 루프나 멍하니 음악만 들어 공허한 것 같기도 하고 현실감이 없는 것 같기도 해 입시 때 너무 힘을 뺀 건가..? 아님 인생의 큰 이벤트(수능, 실기, 합발)들이 연달아 터지다 보니 기존에 좋아하던 것들이 자극을 못주는건지 이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 고3인 너희들도 이래? 아니면 혹은 이랬던 사람들 있어??

#2 이름없음 2025/12/28 16:20:22

나도 그랬는데 해결을 못해서 몇 년 동안 우울증으로 처박혀있었는지라 조언은 못하겠고.... 빨리 해결하는 게 좋을거야..

#3 이름없음 2025/12/28 16:22:08

원래 다 그래 ㅋㅋㅋㅋ 나도 수능 끝나고 계획해뒀던 것들 아무것도 제대로 한게 없네. 하고싶은 의욕이 싹 사라지더라고. 그래도 대학 들어가면 이것저것 바쁘게 될테니까 지금은 그냥 좀 쉬어~ 1지망 붙은거 축하해!

#4 이름없음 2025/12/30 18:55:16

레주가 이미 답을 알고있네. 입시 때 힘을 너무 뺀거. 나도 입시 다 끝나고나선 맨날 잠만 잤거든.. 놀 생각따위 1도 안들었음ㅋㅋ 대학생활 좀 하다보면 괜찮아질거야 합격 축하해!

#5 이름없음 2025/12/30 21:34:09

원래 수능 끝나면 여행도 갈꺼고, 밀린 드라마도 보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누워있기만 해도 시간 금방가. 입시할때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그래. 그래도 원하는 대학 합격한거 축하해 학교 다니다 보면 금세 그런 기분 사라지니까 크게 걱정할꺼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