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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6/01/03 15:13:05
이미 두 번의 권태기 왔었고.. 현재 1년 좀 많이 넘게 만나고있어 스킨십을 해도 그다지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고.. 느낌도 안들어 아프기만 하고ㅠ 확실 예전보다 팍 식은 느낌? 주변에서 잘생겼다고 어디서 만났냐고 많이 들었는데 최근엔 외적으로도 크게 느끼는게 없어.. 오히려 단점만 보임ㅠ 집착이 있는편이었는데 이젠 취미도 가지고 딱히 집착도 안함 가끔 간질간질 설레긴하는데 오래가진 않아.. 잘 보이고싶지도 않고 그냥 편해. 꾸밈 단계도 점점 내려감.. 친구같아서 오글거리는 말도 못하겠어 헤어지자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와도 절대 안나와.. 너무 좋은사람이고 다신 못만날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돼서 그런가 놔주는게 맞나? 근데 얘가 없는 일상은 상상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