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고민상담 2026/01/14 22:49:10

#1 이름없음 2026/01/14 22:49:10

애인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시한부인데 나한테 말을 해줬어 전화로 말을 해줬는데 사실 어떻게 위로 해줘야할지 무슨말을 해야할지 조심스럽고 해서 많이 속상하겠다 너도 무서웠겠다 하고 말해줬는데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해? 그냥 옆에 있어주면 되나 위로하는방법을 모르겠어 그 뒤로는 저얘기를 안하고 애인도 겉으론 밝아보이는데 너무 걱정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3 이름없음 2026/01/15 11:31:25

>>2 그러면 되겠지? 나도 사실 어떻게 해야 괜찮아질지도 모르겠고 애인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서..나도 들으면서 너무 슬퍼서 전화로 같이 조용히 울었거든 애인은 알지 모르겠지만..나도 좀 복잡해진느낌? 그러다가 나중엔 평소처럼 얘기하고 웃고 했어 이 얘기 때문은 아니고 서로 일정있어서 1주일 조금 넘게 못만났는데 그동안 애인이 친구도 가끔 만나고 놀고 하더라고 다행히다 싶기도하고..내일은 나랑 만나는데 평소처럼 그냥 밥먹고 헤어지기로했는데 왜 나도 마음이 이런지 참 ㅎ 동정심도 있는데 뭐라해야하지 그냥 내가 대신 슬퍼해주고싶은 그런 마음인거 같아 애인이 너무 그 슬픔에 깊게 안빠지길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