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알고 지내다가 최근 친해진 여사친이 있음(26살) 예전에도 친구의 친구인데 취미가 비슷해서 공연같은거 가끔 보러가고 인스타에서 릴스나 주고 받는 그냥 건너 아는 친구였는데 내가 2년 연애하다가 최근에 헤어지고 나서 어떻게 되다보니 친해짐 헤어진지는 4달정도 됨 얘랑 친해진지는 한달반정도 되었는데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서 밥먹고 카페가고 음악공연도 가끔 감 저번주에는 점심먹고 카페가서 총 6시간을 떠들음 그러더니 갑자기 내 연애사를 꽤 많이 물어보고 어떤 여자가 좋냐, mbit가 뭐냐 이런것도 물어봄 얘에대해서 물어보니까 3년전에 연애 1년했는데 별로 좋은 경험이 아니었다고 자기는 좋은 사람이 없으면 혼자살거라고 하더군 거기다 주변 친구들도 이상한 남자들한테 꼬여서 약간 연애를 두려워하는 느낌이 들더라 엄청나게 내성적인 친구인데 만나서 이야기하면 질문도 엄청 많이 하고 활동같은것도 하자고 제안을 하더라구. 내가 1,2년전에 말한것도 엄청 자세하게 기억하고 질문도 뭔가 엄청 심도있게함... 내가 요즘 친구들하고 등산하고 클라이밍 가는데 자기도 같이 가면 안되겠냐고 하더군 요즘은 메시지에 하트도 보냄 다음주에 공연 재미있는게 있어서 같이 가자고 하니까 원래 그날 취미로하는 공예수업 있어서 고민해봐야겠다고 하더니 10분있다가 가겠다고 연락이 옴 그런데 문제는 그린라이트라면 선톡도 좀 있어야하고 답장도 빨라야할거같은데 선톡은 아예 없고.. 답장은 1분만에 올때도있고 10분만에 올때도 있고 하루걸려서 올때도 잇음 자기가 작년에 소개팅을 했는데 자기는 주기적으로 문자를 받고 하는게 힘들어서 두번 만나고 안만났다고 하는데 그냥 문자 주고 받고 그러는게 아닌 스타일인가 싶기도 한데 좀 헷갈리네 그냥 저랑 친해지고 싶은건가 싶기도 하고..
그린라이트인지 착각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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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6/02/08 07:50:07
#2
이름없음
2026/02/09 03:34:39
이성한테 연애사 괜히 물어보는 경우 잘 없음 보통은 소개팅 주선 목적 아니면 무의식적으로라도 어느정도 호감있어서 떠보기 둘 중 하나임 네 얘기만 들어보면 상대방이 너한테 호감은 있는데 너랑 막 적극적으로 잘해보고 싶다는 느낌은 아니고 상대방쪽에서 먼저 호감을 보이고 자기랑 잘 맞는다면 가볍게 썸타볼 정도의 관심은 있다 수준으로 보임 내성적인데다 연애에 안 좋은 경험이 있는거면 신중해져서 그럴지도?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선톡이랑 메시지 간격은 호감도의 척도라기보다 그냥 성격 차이에 가까워 나도 상대방한테 호감있어도 바로 답장하기 귀찮을 때 많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