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때 친해져서 같이 다니던 친구 2명중 한명이었음 1학년 여름방학 전까지만 해도 2~3명 뭉쳐서 재밌게 놀았었는데 방학 끝나고 2학기 첫 날에 친구 한 명(얘를 a라고 하겠음)이 아무 연락 없이 안 온거야. 나랑 다른 친구 전화도 일절 안 받더라고. 그래서 우리 둘은 a가 그래도 교수한테는 말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교수가 우리 둘 호출해서 가서 들어보니까 교수한테도 연락 안 주고 무단으로 학교를 안 나간거였음...교수가 우리 부른 이유도 a가 우리 둘이랑 가장 친하고 자주 붙어다니는걸 봐서 혹시나 우리들이 a가 안 온 이유를 아나 해서 부른거래ㅋㅋㅋㅋ... 나중에 a가 자퇴하고 다른 학교 가겠다 마음 먹었다고 자기 딸 자퇴 처리를 해달라고 a 어머니가 교수한테 전화해서 a 대신에 말했다 하더라고. 그래서 a는 그렇게 자퇴 처리 되었고 끝까지 우리한테 연락 한 통 없었어. 우리 셋 사이가 그때 나빴냐. 그것도 아님. 우리 셋이 친하게 지낸 6개월 동안 조그마한 말다툼 포함 진짜 한번도 싸운 적 없음.... 아니 반수를 하면 하는거지 굳이 우리 연락까지 다 그렇게 끊을 필요가 있었을까? 심리가 궁금함... 다만 그때 a 어머니가 a가 우리 학교랑 학과를 마음에 안 들어해서 a한테 자퇴하라고 반쯤은 강요를 했던게 기억이 나. a가 우리한테 말했었음...
자퇴하고 다른 학교 간다고 우리랑 연락 다 끊어버린 친구 심리가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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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4 06: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