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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6/03/04 15:12:06
나 지금 막 4학년 됐고... 엄밀히 말하면 솔플? 은 아닌데 동기들이랑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어색해 여태 한 학년 30명인 소수과에서 동기들이랑 같이 다녔거든... 나 포함 4~5명 전부 내향인 단톡은 학기 중에만 활발하고 그 안에서 더 친한 애들은 자기들끼리 갠톡도 하고 그랬어 시험 끝나면 놀러도 가고 근데 4학년 되고 나니 수업 듣는 게 거의 없어졌고, 애들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교류도 줄었어 ㅋㅋ 3학년 땐 아침부터 저녁까지 붙어서 강의 듣고 밥 먹고 시간 남으면 놀러가고 그랬는데 4학년 되니까 혼자 있는 시간이 월등히 많아진 느낌... 졸업학년 되면 동기들이랑 교류 줄거나 솔플하게 되는 게 흔한 일인지 궁금해 솔직히 1학년 이래로 동기들이랑 그렇게 맞는 것 같단 생각은 해본 적 없어...한 명 빼고 그래서 갠톡도 한두명이랑만 짬짬이 했고 그냥 졸업할때까지만 적당히 지내자 싶었는데 왜 이렇게 어색할까... 나도 모르는 새에 정 들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