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풀다보니까 고전소설이 내가 아는 양판소랑 꽤 비슷한 느낌을 받음 고전소설도 주인공은 다 먼치킨이고 갑자기 누군가 와서 구해주고 권선징악 뚜렷하고 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힘든 것도 있지만 취향은 시대를 안 타는 것 같기도
요즘 웹소설 사이다가 어쩌고하는데 옛날부터 그랬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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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6/04/21 20:43:49
#2
이름없음
2026/04/21 20:52:19
그러고 보니 그렇네... 근현대 소설은 안 그렇던데 현대인들의 취향은 다시 고전으로 돌아갔단 소린가 차이점이 있다면 현대 양판소에서는 꿀빨고 싶단 욕망이 강하게 드러난다는 거.. 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전소설은 뭔가 ㄹㅇ로 세상을 바꿀 영웅을 원하는 것 같은데 현대 웹소에서는 똥만 싸도 칭송받는 주인공에 독자가 이입하도록 만드는 듯 썩어빠진 세계를 구제하는 영웅적인 행위에는 별 관심이 없고 그냥 자기 잘 먹고 잘 사면 되는..
#3
이름없음
2026/04/21 20:56:42
우리 인류의 동물적인 야성에 그게 더 적합하...는 뭐래니
#4
이름없음
2026/04/24 06:41:09
그때는 신분제도 있었고 하니 그런 소설이 작품으로서 의미가 있었지 지금은 아무 의미없는 사이다전개고 당장 몇년 전이랑만 비교해도 사이다 전개 만든다고 창작물들 퀄리티 떨어졌고 독자들 수준도 떨어졌다는게 중론임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훨씬 큼
#5
이름없음
2026/04/24 11:21:48
>>4 글쎄다 난 지금도 실질적으론 신분제가 있다고 생각함 당장 금수저랑 흙수저 차이도 그렇고 그리고 요즘 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그런 소설이 의미가 없진 않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