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 건 아는데..

하소연 2026/05/26 11:32:08

#1 이름없음 2026/05/26 11:32:08

나는 현재 미국의 식품 매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 내가 일하는 곳은 한인 마트지만 직원의 대부분은 스페인어가 모국어인 애들로 구성되어 있지 그리고 너희들도 알겠지만 현재 반이민 정책 때문에 이민자들이 하루 하루 불안에 떨면서 사는 상황이지 문제는 최근에 ice 쪽 사람이 와서 직원들 서류를 보더니만 스페인어 쪽 애들을 전부 자르라고 명령을 하고 갔다는 거야(나도 자세한 건 몰라. 듣기만 한 거라서) 왜 딱 꼭 찝어서 걔네들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는 위에서 말했듯 직원의 대부분이 그 애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거야 한마디로 매장이 돌아가지 못할 정도가 된다는 건데 진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경우에 따라선 휴일 없이 매장 여는 시간부터 닫는 시간까지 풀타임 근무를 할지도 모른다고 하더라. 말로는 다른 매장에서 지원 나온다곤 하는데 그것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일이고. 말단 직원인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잘 다니던 직장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니 심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