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기 기운 있어서 감기 약 먹고 일찍 자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거야 잠결에 받으니 당황해 하는 중년 여성의 목소리 였음 친구가 나한테 말도 없이 나랑 논다고 하고 남자 만났는데 연락이 안되니 친구 엄마가 나한테 전화 건 거임 이때도 진짜 당황스러운데 넘어감 진짜 친한 친구였고 가족도 다 아는 친구임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친구는 결혼 했고 자녀도 있음 속도위반으로 일찍 결혼 했는데 아직도 놀고 싶다 ..설레고 싶다 . 맨날 이럼 남편 한테 내 핑계 대면서 내가 놀고 싶어 한다 이런식으로 거짓말로 나 이용하는데 친한 친구니 이해해보려했음 나 만날 때 자기 남사친 부르자 그러고 계속 그러길래 정신 차려라 여러번 이야기도 함 거짓말에 나 이용하지 말라 싫다 이야기해도 변함 없음 . 몇 년전에는 남사친이랑 단둘이 만나고 연락하다가 결국 남편 한테 걸려서 이혼 이야기도 나옴 . 그 이후로 그 남사친이랑 연락 안함 (사실 말이 남사친이지 썸 탔던 사이임) 그런데 그 남사친이 연락 왔다는 거임 최근에 남편이 무서워서 연락 안한다고 나한테 이야기함 그런데 며칠 전 출근하려고 일어났는데 새벽에 카톡 와 있는 거임 친구가 그 남사친이랑 통화했는데 (결국 연락했다 함) 남편한테 부재중 전화 와 있어서 놀라서 통화목록 다 지웠고 나랑 통화했다고 거짓말 했대 나 출근하는데 스피커 폰으로 전화와서 남편은 옆에서 듣고 있고 통화녹음 있냐? 통화 내역 리스트 캡쳐해서 보내라는데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난다. 그러더니 남편한테 빌고 빌어서 결국 넘어갔나봐 근데 3일 후에 그 친구가 담에 우리 만날 때 그 남사친 부르자는 데 진짜 이 친구 어떡하냐? 정신 못 차리는 듯 너무 황당해서 말문이 막히고 진짜 머리끝까지 화남 지금 너무 화나서 연락 다 씹고 얼굴 보고 싶지도 않다고 했는데 자기한테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거든 ? 근데 진짜 그냥 지금 위기 모면하려고 한번만 봐달라고 그러는 거 같아서 씹고 있는데 나를 자꾸 거짓말에 이용하고 자기 일탈에 날 알리바이로 이용하는 친구 진짜 어떻게 생각함 ?
자기 거짓말에 나를 이용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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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6/07/15 10:07:03
#2
이름없음
2026/07/15 12:55:07
결혼까지 했는데 그러는거면 손절이 답임... 괜히 남의 가정사 얽혀서 좋을 일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