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스레는 마법학교 신입생인 '주인공'이 되어 3년동안 실력을 키워나가는 성장물 스레입니다. 2. 그러나 레스더들의 앵커에 따라 스레의 장르가 유동적으로 바뀝니다. 3. 도중에 퇴학당해서 독학을 하게 된다거나, 마법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미연시도 가능. 물론 비버물도.... 4. 매주 토,일요일 연재됩니다. 5. 앵커 말고도 다이스 기능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수리수리 ★ 마법학교 ⑴

안녕!! 여러분! 내 이름은 >>3 라고 해. 어제 막 수리수리 ★ 마법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야. 어릴 적 부터 꿈에 그리던 학교에 들어 올 수 있게 되어서 무지 기뻐 >///< 오늘은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4

...............아까 전의 의욕이 거짓말 처럼 사라졌어. 마법이고 뭐고 만사가 귀찮네~ 머리 묶는 것 조차 귀찮으니까 빡빡 밀고 절이나 들어가야징. (옥자는 절로 가기 위해 산의 초입으로 걸어가던 도중, 두 갈래 길을 발견했다.) 어느쪽으로 가지? 1. 왼쪽 2. 오른쪽 3. 자유앵커 >>6
앗 씹혔다 >>10

(뒤로 걸어가니 자연스럽게 처음 있었던 마법학교로 오게 되었고, 대문 앞의 선생님과 마주쳤다.) 선생님 : 아니! 수업이 시작된지 고작 이틀 밖에 안됬는데 지각이라니! 이게 무슨 행태죠? ......아 절로 갈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 앞에 있는 선생님에게 뭐라고 말하지. >>14

선생님 : 뭐? 쪼...쪼끄만한 게 빠져가지곤! 헛소리 그만 두고 어서 반으로 들어가! (옥자는 선생님의 의해 억지로 1학년 교실로 워프 되었다.) 쳇, 내가 머리만 빡빡 안 밀었어도 완전히 넘어오게 할 수 있었는데. 선생님을 꼬실 수 없어서 아쉽다. 결국 수업을 들을 수 밖에 없게 된건가....기왕 이렇게 된거 열심히 들어봐야지. 옥자가 들을 수업은? 1. 전투마법 2. 생활마법 3.치료마법 4.어둠마법 5. 기타 >>17

비버생태학 선생님 : 비버란, 스레딕왕국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는 동물의 일종으로, 언제나 기상천외한 행동을 하는걸 좋아하며......... 수업내용은 처음 듣는거라 흥미롭지만, 비버생태학 선생님의 조근조근한 말소리 때문에 잠이 오려고 한다. 첫 수업부터 이런 노잼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다니....어쩌면 좋지? (이번에는 앵커 대신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Dice(숫자,숫자) 1 ~ 3 쿨하게 잔다 4 ~ 6 볼을 꼬집어가며 듣는다 7 ~ 9 휴대폰 꺼내서 녹화하고 잔다 10 크리티컬. 최상의 결과 이벤트 발생.
아 이 말쓰는 거 깜빡했다 가장 처음 주사위 굴리는 레스더의 결과가 적용됩니다.

너무너무 졸리지만.... 첫 날 부터 찍혀서 귀찮은 트러블을 만들기 싫으니까, 억지로라도 들어야지 뭐. (옥자는 볼을 꼬집어 가면서 비버생태학을 들었고, 지력 + 5 , 잉여력 + 5, 의지 + 10 이 올랐습니다.) ....드디어 오전 수업 끝! 꿈에 그리던 점심시간이다!! 점심시간에는 뭘 하지? >>24
앵커 수정 >>26
꿈에 그리던 점심시간이긴 하지만, 밥 먹는 것 보다 더 중요한게 있었다. 그건 바로 내 머리를 원상복귀 시키는 것! 처음 계획대로 절에 갔더라면 모를까, 다시 마음잡고 마법 수업을 듣기로 했으니 원래대로 돌아와야한다. 풍ㅡ성한 머리를 되찾기 위해 마법으로 발모제를 만들어보자! 1. 사전준비 없이 꼴리는 대로 마법을 쓴다. 2. 도서관 가서 발모제 관련 마법주문을 찾아본다. 3. 기타 >>28
마법학교에 온지 고작 이틀 밖에 안 되었으니까, 무작정 마법을 쓰는 건 위험해. 발모제와 관련된 마법주문을 찾아서 알아내지 않으면 안돼. 어디서 마법주문을 찾아내야할지 고민하다가, 문득 아침에 교문에서 만났던 선생님이 떠올랐다. 나를 강제로 텔레포트까지 시킬 정도의 마력을 가진 그 선생님이라면, 발모제 정도는 껌이겠지.
그래서 난 당장 교무실로 선생님을 찾으러 갔다. 선생님 : 흠.... 아침에 만났던 그 신입생 이로군요. 먹으라는 밥은 안 먹고 무슨 일로 찾아온 거죠? 옥자 : 예쁘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생님에게 발모제 만드는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 왔어요!

선생님 : ......푸, 푸흡! (먹던 빵이 목에 걸렸는지 콜록거린다.) 그, 그런 입 발린 칭찬은 부담스럽네요 학생. 못 알려줄 것도 없긴 하지만.....
선생님 : .......발모제 만드는 마법은 간단 하답니다. 기초 마법진 위에다가 세가지 재료를 올리고 ' 비비비빗비벗비벗마수리~ 이얍!' 이라고 주문을 외치면 그만이에요. 선생님이 말한 세가지의 재료는 무엇일까? >>33 >>34 >>35

옥자 : 토끼인형이랑 은빛 별가루는 마을에 있는 마법재료가게에서 사면 되지만~ 선생님의 사랑이 담긴 편지는 선생님 밖에 못 써주시니까 부탁드려용 o_

옥자 : 이런이런~ 전 오로지 선생님에게만 끼 부리는 건데요? 아무튼 마법재료가게에 갔다오는 동안 편지 꼭!!! 써주셔야 해요~~ (옥자는 선생님에게 윙크를 날리고 교무실 밖으로 나갔다.) 선생님 : 다 쓴 편지는 학생의 사물함에다ㄱ.........잠깐! 가게에 갈거면 수업 끝나고 가야지 대체 어딜....!!
(그렇게 옥자는 마법학교에서 빠져나와 마을에서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는 상점가 쪽으로 오게 되었다.) 후후. 상점가는 언제 와도 활기가 넘치네. 비버생태학을 들으면서 쌓인 피로가 한방에 싹 날아가는 기분이야. 그나저나 오래간만에 와서 길이 가물가물한걸.....마법재료가게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지? 1.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2. 으슥해보이는 뒷골목으로 들어간다. 3. 기타 >>43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기에는 시간대가 점심시간 인지라 다들 식당쪽으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고, 딱 봐도 위험해보이는 뒷골목으로 가는 건 미친짓이나 다름 없으므로 나는 내 감을 믿기로 하였다. 오래간만에 오긴 했지만 예전에 왔던 곳이니까 걷다보면 언젠가 나오겠지 뭐!
정신없이 길을 걷는 도중, 연한 하늘빛의 머리를 가진 신비로운 남성과 마주쳤다. 계속 이렇게 걷기만 하는 것도 의미 없는데, 저 남성에게 말을 걸어볼까? 옥자: 저기요!!! ??? :...........무슨 일이십니까? >>46

??? : ..................................................... 신비로운 남성은 어이없다는 눈빛으로 나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그치만 어떡해! 이쁘고 잘생긴 사람을 보면 아까 전 선생님을 대했을 때 처럼 내 얼빠 레이더가 반응 하는걸!!!! ??? : ......칭찬은 감사하지만, 아이 낳기는 거절하겠습니다. 옷차림을 보아하니 마법학교 학생인 것 같은데, 왜 이 곳에 있으신 겁니까?

아. 맞다. 예쁜 얼굴에 홀려서 그만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다. 발모제를 만들기 위해 마법재료 가게로 가야한다는 사실을! 옥자 : 마법재료 가게를 찾고 있는 중이걸랑요. 발모제를 만들어야 해서요. ??? : 그렇습니까? 진작 그리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바로 마법상점의 주인입니다.

???: 상점까지 길을 안내해드릴테니, 저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옥자는 신비로운 남성을 따라서 마법상점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 : 아까 발모제를 만든다고 하셨으니, 필요한 물건이 은빛 별가루와 흰색토끼 인형 이시겠군요. 총 10골드 입니다. 과연 옥자는 돈을 가지고 있을까? (이번에는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가장 처음 주사위 굴리는 레스더의 결과가 적용됩니다.) Dice(숫자,숫자) 1 ~ 5 없다. 6 ~ 9 있다. 10 크리티컬. 최상의 결과 이벤트 발생.

옥자 : 10골드 정도면 껌값이나 다름 없네요! 자, 여기요. (옥자는 신비로운 남성에게 당당히 10골드를 지불하였다.) ??? : 감사합니다 손님. 다음에 또 오시길.

발모제를 만드는데 필요한 물건들을 무사히 구했으니, 이제 마법학교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저렇게 잘생긴 남자를 냅두고 그냥 가는게 뭔가 아쉽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고 가자! >>53

??? : .......비구니 인데 육류를? 특이하신 마법사 학생스님 이시군요. 불교에 제대로 천도할 자신이 없다면 마법학에 집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신비로운 남성의 호감도가 - 5 깎였다...)
크으, 역시 잘생긴 남자가 매도하는 눈빛은 최고야! 나는 신비로운 남성의 떨떠름한 반응을 즐기면서 천천히 마법학교로 돌아왔다. 생각했던 거 보다 마법상점에서 시간을 오래보낸 탓인지, 점심시간은 벌써 지나간지 오래고 오후 수업도 끝나버렸지만.

나는 교실로 들어가는 걸 포기하고 곧장 사물함 쪽으로 향했다. 나가는 도중에 들었던 거라 확실하진 않지만, 선생님께서 이 곳에다가 사랑이 담긴 편지를 적어서 넣어주신다고 했던가? 걱정반 기대반의 마음을 가지고 사물함을 열자, 다행스럽게도 귀엽게 하트 스티커가 붙여진 편지지가 놓여있었다. 후훗, 귀여우신 선생님이시라니깐?
발모제를 만들기 전에, 선생님이 써주신 편지를 펼쳐서 읽어볼까? 1. 무조건 읽는다 2. 귀찮으니까 읽지말고 발모제나 만들자 >>60

이름 모를 신입생 학생에게. 만난지 하루도 채 되지 않은 학생에게 이렇게나 휘저어지다니. 선생답지 못한 모습만 보여줘서 부끄럽군요. 하지만 꽤나 나쁘지 않은 경험이였답니다.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친하게 지내는 학생들이 없었기 때문일까요. 기운 넘치는건 좋지만, 학교에선 규칙이 중요하므로 다음부턴 제대로 된 몸가짐을 보여주시길. 치료마법학 담당 스칼렛 테일러가.

(편지를 다 읽은 옥자는 선생님(스칼렛 테일러)에게 호감도 +5 가 쌓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좋아, 합격! 이정도면 충분히 사랑이 넘치는 편지나 다름없지!

선생님의 편지까지 다 읽었으니,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이유가 없다. 나는 자리를 옮기지 않고 사물함 앞에서 곧장 발모제를 만드는 마법을 시전하였다. 옥자 : 비비비빗비벗비벗마수리~ 이얍! 자라나라 머리머리!!!! 과연 마법이 시전 된 후의 옥자의 헤어스타일은? >>65

(옥자의 헤어스타일이 대머리에서 긴생머리 반묶음으로 변했다. 마법시전 대성공!!) 주문을 외우자마자 어깨에서 부드러운 머릿결의 감촉이 느껴져, 가방에서 손거울을 꺼내 내 모습을 곧장 확인하였다. 처음으로 시전하는 마법이라 걱정했던게 무색할 만큼 예전보다 더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이 거울에 비춰졌다. 옥자 : 와!!!! 이거 실화야?? 하느님 부처님 알라님 비버님 감사합니다!! 점심을 굶은 보람이 있었어요!!!
(그렇게 옥자는 풍성한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여자 기숙사로 돌아갔다고 카더라...) 이것으로 1학년 1학기 1편 종료! 다음주 토요일 날에 1학년 1학기 2편으로 다시 봐요 레스더들~~
~결과정리~ 이름 : 옥자 (스테이터스) 지력 : 5 잉여력 : 5 의지 : 10 (호감도) 선생님(스칼렛 테일러) : 5 신비로운 남성 : -5 (배운마법) 발모제를 만드는 마법

평일이라 연재는 못하고 대신 나중에 사용할 스칼렛센세 스탠딩CG 그려봤어. 난 아무 생각없이 그렸던 얼굴없는 모브가 그렇게 인기가 생길줄 몰랐지.............

이번에는 마법상점 주인의 스탠딩을 리뉴얼 했어. 처음 그린 건 시간에 쫒겨 급히 그린거라 스칼렛쌤 퀄리티랑 너무 차이가 나서 버림ㅋㅋㅋㅋ 곧 있으면 토요일이네! 시간대는 아마 오후쯤에 가능할 것 같아. 그때 보자.
>>73 ㅇㅇ 진짜 모브였어! 옥자랑 똑같이 대머리가 되거나 레스더들에게 죽임(....)당하는 줄 알았는데 연속으로 고백을 두번이나 받아버려서 급하게 얼굴이 생겼지.... 달걀귀신이랑 연애하면 천년발정도 식을 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

옥자 : 흐아암~! 잘 잤다! 거진 일주일을 내리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기분 탓이겠지! 오늘도 즐겁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해보자구! (옥자는 침대에서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았다.) 옥자가 사용하는 기숙사 방의 대략적인 상태는? >>81 1. 룸메가 먼저 일어나서 밥 먹고 있다. 2. 룸메 그런거 없고 혼자서 방 쓴다. 3. 기타

모브 A : 야 이 XXX야!! 니 혼자 방 쓰냐? 잠 다 깼잖아 XX!!! 모브 B : 너 때문에 잠 다 깼으니까 책임져! 모브 C : 커어어어어어 쿠우우우ㅜ우우울.....zZZ 우리 마법학교는 특이하게도 같은 반 애들끼리 큰 방에서 한꺼번에 합숙을 시키고 있는데, 군대의 생활관 정도로 생각해두면 편하다. 덕분에 아침부터 저렇게 걸쭉한 욕 한 바가지를 들을 수 있다. 에휴, 내가 착하니까 참아야지.....^^
옥자 : 미안미안~o_
오전수업이 시작되려면 아직 1시간 정도 남았는데,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85 1. 미리 교실로 가서 예습+복습을 한다. 2. 다 필요없고 매점 ㄱㄱ 3. 스칼렛 선생님을 뵈러 교무실로 놀러간다. 4. 기타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 생각하던 도중에, 어제 사물함에 들어있었던 사랑이 담긴 편지가 불현듯이 떠올랐다. 그런 귀한 것을 받았는데 가만 있을 수야 없지! 게다가 더 이상 대머리가 아니니까 완벽하게 선생님을 꼬실 수 있어!!! (????) 나는 부푼 마음을 안고 교무실로 뛰어갔다.

옥자 : 스칼렛 선생님!!!!!!!!!!!!!!!!!!!!!!!!!!!! 스칼렛 : ......이 목소린....! 어제 만났던 그 신입생이군요? 교무실에선 조용히 해야죠.

옥자 : 어머. 선생님을 향한 제 뜨거운 마음을 숨길 수 없어서 실수 했네요. 그럼 앞 뒤 다 자르고 하고싶었던 말만 할게요. " 내 아를 낳아도!!" (옥자의 뜨거운 프로포즈를 받은 스칼렛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스칼렛 : 버, 벌써 부터 발랑 까져가지곤....! 저랑 학생은 만난지 고작 이틀 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결혼같은 큰 행사는 함부로 정하는게 아니라구요!

옥자 : 세상에는 선결혼 후연애 를 하는 커플도 존재하는걸요 뭘! 선생님이 가르쳐준 마법으로 생긴 머리카락이 하얗게 샐 때까ㅈ......... 스칼렛 : 으으으.....진짜, 한 두번 봐주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번엔 교사희롱죄로 벌점 5점 부과할테니까 그런 줄 알렴! (오늘부터 벌점제도가 시행됩니다. 벌점 50점 이상이 되면 퇴학 처리가 되니 주의 해주세요. 벌점을 깎는 방법은 선생님들의 심부름을 하거나, 방과후 교실청소 등이 있습니다.)

>>89 ㅋㅋㅋㅋㅋ 스칼렛센세는 유리처럼 섬세한 하트를 가졌지! (옥자는 스칼렛 선생님의 단호한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옥자 : 그럴수가.....! 이젠 머리카락도 생겼으니 완벽하게 선생님을 꼬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스칼렛 : 벌점을 줬는데도 계속 쓸데없는 헛소리를 하다니....이쯤 되니 학생이 참 여러모로 놀랍게 느껴지네요. (스칼렛은 충격을 먹은 옥자의 모습을 질렸다는 듯이 바라보다가, 뭔가가 떠올랐는지 표정이 진지해졌다.) 아, 그러고 보니 학생에게 전할 말이 있었네요. 이따가 오전수업이 끝난 뒤에 교장실로 찾아가서 어제 받지 못한 잠재능력 테스트를 받도록 하세요.
잠재능력 테스트.....? 발모제 때문에 오후수업을 땡땡이 쳐서 자세한 건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테스트라니 중요한 것 같다. 그닥 자신은 없지만 또 빼먹으면 잔소리랑 벌점을 폭탄으로 받게 되겠지! 옥자 : 네, 알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이만 수업 받으러 가볼게요! 또 만나요 스칼렛 선생님♥ (옥자는 스칼렛에게 윙♥크를 날리고 교실로 돌아갔다...)
교실로 돌아온 옥자가 들을 수업은? >>95 1. 전투마법 2. 생활마법 3.치료마법 4.어둠마법 5. 비버생태학

모브선생님 : 어둠마법은, 쉽게 설명하자면 치료마법과 상반되는 마법이죠. 타인에게 저주 및 각종 디버프를 거는 마법인 만큼 시전이 까다롭고, 함부로 사용해서도 안됩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는 앵커 대신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가장 처음으로 주사위를 굴리는 레스더의 결과가 적용됩니다 ) Dice(숫자,숫자) 1 ~ 3 수업 실패 4 ~ 6 수업 일반성공 7 ~ 9 수업 대성공 10 크리티컬. 최상의 결과 이벤트 발생.

수업과목들 중에서 가장 배우기 까다로운 마법이라더니....그 악명대로 외울게 많아서 힘든 수업이였다. 그래도 한 숨도 안 자고 열심히 들었으니까 괜찮겠지?? (옥자의 스텟 중 지력 + 5 , 흑마법 + 5, 의지 + 10 이 올랐습니다.)

어느새 오전 수업도 다 끝났네. 이제 스칼렛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교장실에 찾아가서 잠재능력 테스트를 받아야만 해. 입학식날 지각하는 바람에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분인데, 과연 어떤 분이실까? (옥자는 부지런히 교장실 쪽으로 이동하였다.) 옥자 : 실례합니다ㅡ.....

교장쌤 : 어서와라 난장! 기다리고 있었다 난장! 버섯은 먹었는가 난장? (초록옷을 입은 난쟁이 할아버지가 인자하게 웃으면서 옥자를 맞이했다.)
교장선생님을 처음 만난 옥자의 반응은? >>102 1. 아니 ㅁㅊ 이거 실화???? 2. 으악 우리교장쌤 짱짱 귀여워!!!!!! 3. 기타

인자한 교장선생님의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과 정신이 깨끗하게 표백 되어가고 있었다. 옥자 : 슷고이~너는 버섯을 좋아하는 프렌즈구나! 만나서 방가워~! 교장쌤 : 그렇다 난장! 나는 버섯을 아주 좋아한다 난장~ 물론 제일 좋아하는건 옥자양을 포함한 마법학교 학생들이지만 난장!

옥자 : 와ㅡ이! 타~노시~~ 교장쌤이 내 이름을 알고 있어서 기뻐!! 교장쌤 : 엣헴.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의 이름을 외우는 건 당연한 일이다 난장! 특히 옥자양은 유일하게 입학식날 지각한 학생이라서 더 기억에 남았다 난장~
교장 선생님의 마지막 말을 들은 순간, 난쟁이동산으로 날아가버린 정신줄이 단박에 돌아왔다. 설마, 나 스칼렛쌤 말고 교장선생님에게도 찍힌걸까? 내가 너무 여러가지 의미로 인기가 있어서 곤란한 걸......;;; 옥자 : 그, 그나저나~! 잠재능력 테스트를 한다고 해서 왔는데, 정확히 뭘 하면 되는걸까요?

교장쌤 : 간단하다 난장! 교장실 중앙에 있는 수정구슬에 손을 대면 된다 난장! 입학한지 3일 밖에 안된 신입생에게 어려운 걸 시킬 순 없지 난장~ (옥자는 교장선생님의 말이 끝나자마자 교장실 중앙으로 시선을 돌렸다.) 옥자 : 호오! 진짜로 수정구슬이 있네요.

옥자 : 그럼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지금 당장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잠재능력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앵커에 지정된 레스더들이 굴린 주사위로 결과가 적용됩니다.) 최대체력(HP) (주사위 없이 자유롭게 표기가능) >>111 최대마력(MP) (주사위 없이 자유롭게 표기가능) >>112 전투마법 친화도 / Dice(1,10★) >>113 생활마법 친화도 / Dice(1,10★) >>114 치료마법 친화도 / Dice(1,10★) >>115 어둠마법 친화도 / Dice(1,10★) >>116 비버생태학 친화도 / Dice(1,10★) >>117 @ 친화도란? : 수업을 들을 때, 친화도가 4 이상인 수업을 들으면 보너스 포인트를 얻는다.
(잠재능력 테스트 최종결과) 최대체력(HP) / 58412200671948011203 최대마력(MP) / 5 전투마법 친화도 / 8 생활마법 친화도 / 5 치료마법 친화도 / 8 어둠마법 친화도 / 6 비버생태학 친화도 / 9 아이고 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격투소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구슬에 손을 대자마자 내 안에서 폭발적인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뭐지 이거? 설마 나, 굉장한 마법재능을 가진 능력자 인거야? 쩐다....! 옥자 : 으아아아아아아아!!! 굉장한 힘이 용솟음 친다!! 교장 선생님! 이건 대체.... 교장쌤 : 몰라... 뭐야, 그거.... 무섭다 난장....

옥자 : 네? 그럼 제가 교장선생님이 무서워할 정도로 강력한 마법기운을 가진건가요?? 교장쌤 : 그게 아니다 난장.........................................마법기운이 아닌, '전사의 살기' 다 난장............... ???????????????????????? 지금 대체 교장 선생님께서 무슨 소릴 하시는거람? 내가 전사의 살기를 가졌다고?! 여태까지 살면서 몬스터 한마리도 죽여본 적 없는데??

교장쌤 : 본인 앞에서 이런 말하기 미안하지만........ 옥자양은 마법을 구현할 때 사용되는 MP 포인트가 또래애들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왔다 난장. 하지만, 그에 반해 체력과 근력을 상징하는 HP 포인트는 성인남성의 10배 급 잠재력을 지녔다 난장....
교장쌤 : 마법친화도는 전부 준수하던데, 정말 아쉽게 됬다 난장. ..................진지하게 진로변경을 권유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난장?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은 옥자의 반응은? >>123 1. 신경 안 써요! 누가 뭐래도 나는 마법사가 되겠어요! 2. 학생의 가능성을 믿어줘야할 교장선생님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 되겠어요? 진심으로 실망했네요. 3. 재능이 없다면 어쩔 수 없죠.... 마법학교를 자퇴하고 다른 길을 찾아보는 수 밖에..... 4. 기타
천배만배급으로 하면 너무 씹사기 같다고 욕먹을까봐 10배로 했는데.... 레스더들만 괜찮으면 수정하죠! 그나저나 앵커실수! >>127

옥자 : .....................글쎄요~ 선천적인 마법재능이 없다면, 후천적으로 끌어내면 되지 않을까요? 마침 적격인 마법을 알고 계신거 같은데. 다른 사람의 MP를 흡수한다는 교장선생님의 금단의 비전마법을 알려주세요! 교장쌤 : ?!?!?!? 오, 옥자 학생이 어떻게 그걸 알고 있는건가 난장?! 가족이랑 친지에게도 안 가르쳐준건데 난장!
옥자가 교장 선생님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유는? >>131 1. 부모님이 높으신 분이라서. 2. 마법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뒷세계에서 일했다. 3. 기타

옥자 : '공주님' 이라고 말하면 상황파악이 되시려나? 저희 부모님이 스레딕 왕국에서 꽤ㅡ나 높으신 분이시거든요. 그래서 온갖 곳에 듣는 귀가 많아요. 교장선생님의 명예와 명성을 지키고 싶으시다면, 순순히 알려주시는게 좋을거에요!

교장쌤 : 아, 알겠다 난장....! MP흡수 마법을 알려줄테니까 제발 바깥에다가는 알리지마라 난장!! 옥자 : 오우케이! 금방금방 말이 통하시니 좋네요~ 그럼 계약성립★
교장쌤 : 그야, 권력의 최고봉에게 반기를 들만큼 멍청한 난쟁이는 아니다 난장. 가늘고 길게 살고 싶다 난장! 아.....아무튼, MP흡수 마법을 사용하려면 >>135 라는 주문을 외치고, 마법을 시전할 대상자에게 특정행동을 취하면 된다 난장. 마법시전 주문 : >>135 ( ex : 수리수리 마수리) 특정행동 : >>136 ( ex : 키스, 쓰다듬기, 귀잡아 당기기 등등...)

옥자 : 근.....성...이는....싫...어...욧......(슥삭슥삭) 주...문...외....치.....고........어깨...손....대기......(삭슥삭슥) 좋아! 메모 끝!! 이걸로 내 앞을 막는 건 더 이상 없어! 이제 근력도 마법력도 톱인 최강 마법사 전설이 시작되는거야!

옥자 : 꿀팁 감사드려요 교장선생님! .....알려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요ㅋ 전 이만 나가볼테니 푹 쉬세요~ 교장쌤 : 알았다 난장. 공....주님도 돌아가서 푹 쉬어라 난장......;;;;; (옥자는 교장선생님에게 인사를 한 다음, 교장실 밖으로 나왔다. 교장선생님의 호감도가 -3 깎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밖으로 나오니, 복도 창문 밖이 이미 어둑어둑하였다. 교장선생님을 협박(?)하고 MP흡수 마법을 배우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렸나보다. 뭐, 상관없지만! 옥자 : 후후, 가장 처음으로 흡수 마법을 시도할 실험자는 누구로 하는게 좋을까~?


스칼렛쌤은 선생님이라는 직책을 가진 만큼, 상대하기 까다로울 것 같고, 교장선생님을 건드리는건 이미 멘탈을 탈탈 털어놨기 때문에 너무 불쌍하다. 잘생긴 마법상점 주인오빠는 수업 때문에 만나러 가기가 어려운데...... 열심히 머리를 굴려가며 고민한 결과, 딱 알맞는 실험대상이 떠올랐다. 그건 바로....내 옆에 앉아있던 남자애!
하지만 오늘은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내일 시도하기로 하고, 이만 자러가야지. (그렇게 옥자는 머릿속으로 MP스틸 계획을 구상하면서 여자기숙사로 돌아갔다고 하더라.....) 오늘은 여기까지! 과연 옥달프는 흡수마법을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 미리 스포하자면, 의외로 저 남자애는 단순한 모브가 아닙니다.
~결과정리~ 이름 : 옥자 신분 : 스레딕 왕국의 공주님 (스테이터스) 지력 : 10 잉여력 : 5 흑마법 : 5 의지 : 20 최대체력(HP) / 58412200671948011203 최대마력(MP) / 5 전투마법 친화도 / 8 생활마법 친화도 / 5 치료마법 친화도 / 8 어둠마법 친화도 / 6 비버생태학 친화도 / 9 (호감도) 치료마법 선생님(스칼렛 테일러) : 5 신비로운 남성 : -5 교장 선생님 : -3 (배운마법) 발모제를 만드는 마법 MP를 흡수하는 마법 (벌점) 5점

꿈도 꾸지 않고 편히 잔 것 같다. 하루 빨리 내일이 오길 간절히 바래서 일려나. 어제 교장선생님에게 배운 MP흡수 마법을 빨리 사용하고 싶으니까! 옥자 : 자! 그럼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보자!
오전수업이 시작하려면 1시간 정도 남았는데, 그동안 무엇을 할까? >>151 1. 그냥 빨리 교실로 가서 짝궁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2. 아 요즘 너무 바쁘게 지냈어 밥이나 먹고 뒹굴거릴래 3. 기타
그래! 내가 직접 짝궁을 찾아가서 고백을 하는거야! 물론 진짜로 반했다는 건 아니지만. 내 마음 속엔 이미 예쁘고 사랑스러운 스칼렛 선생님이랑, 마법상점오빠가 있는 걸! 그런 지나가는 모브 A처럼 생긴 놈한테 관심이 생길리가. 그냥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 뒤, 걔가 방심한 순간에 MP를 흡수하는 거지. 근데 이 시간대면 남자 기숙사에 있을 것 같은데.....?

여자인 내가 남자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는 건 불가능한 일이므로, 기숙사 주변에서 잠복하다가 짝궁이 밖으로 나올때 찾아가서 고백을 하는 작전으로 바꾸기로 했다. 어쩐지 잠복근무를 하는 형사가 된 기분이네. 우유랑 단팥빵 좀 사올 걸.....

그렇게 잡다한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도중, 내 뒤에서 낮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짝궁 :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누구 찾는 사람이라도 있어? ................갑작스러운 상황변화에 나는 짝궁의 말에 제대로 된 대답을 못하고 눈만 데구루루 굴렸다. ???????? 아니 얘가 왜 기숙사가 아닌 내 등 뒤에서 나타난거지? 텔레포트라도 사용했나?? 근데 우리 반 진도 아직 거기까지 안 나갔잖아!

옥자 : 그게.....그러니까.............. 옥자가 짝궁에게 할 변명은? >>156

옥자 : .....아니, 그냥 네 얼굴이 보석처럼 참 예쁘고 반짝반짝거린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왔어! 분명히 뜬금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어차피 곧 고백할거니까 뭐! 이런 대사 한 두번쯤은 쳐줘야지!! 괜히 쓸데없는 변명 늘여놓는 것 보다 한번 칭찬하는게 낫지 않겠어?

내 칭찬을 들은 짝궁은 의외로 큰 리액션없이 조용히 웃기만 했다. 짝궁 : 고마워. 너도 정말 예뻐. ......근데 그거 알아? 우리 아직 통성명도 못한 사이잖아. 이 세상에 이유없는 친절 같은 건 없을텐데.

만만하게 보고 있었는데 의외로 날카로운 구석이 있었군. 이유? 그야 당연히 있지! 네 MP를 흡수하는 거!!.....라고 대놓고 말하는 건 미친짓이고. 나는 그의 대충 넘겨짚으려 아무말이나 막 내던졌다. 옥자 : 사실은 말이지, 교실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관심있었거든~ 오늘부터 통성명하고 사이좋게 지내자o_

쥰 :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 인건가? 옥자는 처음봤을 때 부터 나한테 관심있었다고 하고, 나도 네가 싫지는 않거든. 뭐지? 아직 고백에 ㄱ자도 시도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MP흡수를 시도할 타이밍이 찾아와서 놀라웠다. 하지만 나는 다 차려진 밥상을 걷어찰 만큼 멍청한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재빨리 그의 말에 긍정하였다.

(옥자는 쥰의 어깨 위에 자연스럽게 손을 얹었다.) 옥자 : 그래! 살면서 남친 사귀어보는 거 소원이였는데 기쁘다~ 있잖아, 혹시 난장나라에 살고 있는 근성이라는 종족을 알고 있ㄴ....... 열심히 MP흡수의 밑밥을 깔아가던 도중, 그의 반쯤 내리깐 미묘한 눈빛과 마주쳤다.
쥰 : 하핫, 너 참 재미있는 애구나. 한 소리 들을 줄 알았는데 되려 내가 한방 먹었어. 고백은 당연히 장난이야. 이제 겨우 통성명한 사이에 사귄다니 어쩐다니 하는건 웃긴 소리 잖아? (쥰은 어깨 위에 얹어진 옥자의 손을 잡아서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쥰 : .................장난은 적당히 치는게 좋아.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일 수도 있거든. 슬슬 수업 준비하러 가볼게. 이따가 교실에서 보자.

옥자 : ....................................... 순간 쥰의 눈빛이 붉게 변한건 착각이 아니였다. 내 직감이 그는 위험한 존재라고 말하고 있었다. 난 그저 MP흡수를 할 실험체를 구할려고 했을 뿐인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복병과 만나게 되었군. 내 마법실력이 좀 더 능숙해질때 그에 대해 뒷조사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번 굴욕은 반드시 2배로 되갚아주지. 쥰 스미스. 애초에 그 이름이 진짜 이름인지도 모르겠지만.
(옥자는 한동안 주변을 서성이다가 오전수업을 들으러 교실로 들어갔다.) 옥자가 들을 수업은? >>166 1. 전투마법 2. 생활마법 3.치료마법 4.어둠마법 5. 비버생태학

모브선생님 : 전투마법에는 총 세가지의 속성이 존재합니다. 불과 물, 그리고 땅이 있지요. 속성마다 강점과 약점이 있는데, 스레딕왕국의 마법사라면 기본적으로 이 공식을 외워두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앵커 대신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가장 처음으로 주사위를 굴리는 레스더의 결과가 적용됩니다 ) Dice(숫자,숫자) 1 ~ 3 수업 실패 4 ~ 6 수업 일반성공 7 ~ 9 수업 대성공 10 크리티컬. 최상의 결과 이벤트 발생.

전투마법학 수업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세가지의 속성이 마치 '가위바위보' 게임을 연상시키는 것 같아서 외우기도 쉽고,내가 꿈꾸고 있었던 전통적인 '마법사'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수업 같았으니까. 다음에도 듣고 싶은걸! (옥자의 스텟 중 지력 + 10 , 전투마법력 + 18 , 의지 + 5 가 올랐습니다. +8은 친화도 보너스 입니다.)

(전투마법력의 스텟 포인트가 10이 넘었으므로, 새로운 마법 '파이어볼'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소모되는 MP는 10이며, 다음 마법은 스텟포인트가 100 이상일 시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기껏 마법을 배웠는데 MP가 부족해서 못 쓴다니!!! 기초마법인 파이어볼의 소모MP를 보고나서야 내 최대마력이 얼마나 후달린건지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기다리던 점심시간인데도 급식에 전혀 손이 가질 않아..... 이대로는 안되겠어! 더 늦기 전에 누군가의 MP를 흡수하지 않으면!!!!
점심시간이 되었다. 무슨 행동을 해야할까? >>175 1. 아무리 급식에 손이 가지 않아도 살려면 먹어야한다. 밥이나 먹자. 2. 지나가는 아무나 붙잡아서 으슥한 곳으로 끌고가 MP흡수를 한다. (신규캐릭터 생성) 2-1. 공주님시절 메이드 or 집사를 불러서 MP흡수를 한다. (신규캐릭터 생성2) 3. mp가 있던 없건 난 내사랑을 한다. 스칼렛 선생님을 찾아간다. 4. mp가 있던 없건 난 내사랑을 한다(2). 마법상점 오빠를 찾아간다. 5. 기타

점심시간이라 혼산한 타이밍을 타, 지나가던 아무나 한명 끌고와서 MP흡수를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겠지. 하지만 그만큼 보는 눈도 많다. 내가 금단의 MP흡수 마법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소문이 나버릴지도. 처음인 만큼, 안전하게 공주님 시절의 시종을 불러서 마력을 흡수하는게 좋을 것 같다. 옥자 : 야, 10초 줄테니까 당장 수리수리 ★ 마법학교 뒷문으로 뛰어와.
(지금부터 신규 캐릭터 생성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름 : >>178 나이 : >>179 종족 : >>180 직업 : 메이드 or 집사 (여자집사 & 남자메이드 가능ㅋ) >>181 성별 : >>182 성격 : >>183 좋아하는 것 : >>184 싫어하는 것 : >>185 최대체력 (HP) : Dice(100,1000★) >>186 최대마력 (MP) : Dice(100,1000★) >>187 헤어스타일&머리색 : >>188 피부색 : >>189 눈색 :>>190
다시 앵커 걸어줄게 걱정 ㄴㄴㄴ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지나친 앵커 독식은 자제 부탁할게;;; 최대체력 (HP) : Dice(100,1000★) >>190 최대마력 (MP) : Dice(100,1000★) >>191 헤어스타일&머리색 : >>192 피부색 : >>193 눈색 :>>194 좋아하는 것 : >>195 싫어하는 것 : >>196
갸아아아악 잠깐만 기다려줘 레스더들!!! 다시 제대로 앵커 만들어올게!!!!
>>190 괜찮아 수정 안해도 되는데.... 그래도 기껏 신경써줬으니까 >>190 레스더 앵커는 허용 할게!!!
(지금까지의 앵커 정리) 이름 : 말가니스 나이 : 극비(19세 이상) 종족 : 엘디프레이 (멸종상태, 유일한 생존자) 직업 : 메이드 성별 : 남자 성격 : 어떤 상황에서도 느긋하게 대응한다. 침착하고 차분한 편이다 좋아하는 것 : >>194 싫어하는 것 : >>195 최대체력 (HP) : 986 최대마력 (MP) : Dice(100,1000★)>>196 헤어스타일&머리색 : >>197 피부색 : >>198 눈색 :>>199
(최종결과) 이름 : 말가니스 나이 : 극비(19세 이상) 종족 : 엘디프레이 (멸종상태, 유일한 생존자) 직업 : 메이드 성별 : 남자 성격 : 어떤 상황에서도 느긋하게 대응한다. 침착하고 차분한 편이다 좋아하는 것 : 카레 싫어하는 것 : 호박이 들어간 음식 최대체력 (HP) : 986 최대마력 (MP) : 557 헤어스타일&머리색 : 어깨를 완전히 덮을 정도로 긴, 곱게 땋아내린 밝은 회색의 머리 피부색 : 구릿빛(손, 얼굴, 다리) + 노르스름한 피부 (손목부터 쇄골 부근, 허벅지의 반 부분) 눈색 : 색이 짙은 초록색
엘디프레이 종족의 특수능력 : >>202 지금까지 모은 정보들을 조합해서 후딱 그려올게! 상당히 아스트랄한 캐릭터가 완성될 것 같다ㅋㅋㅋ

말가니스 : 네ㅡ 공주님. 마법학교 뒷문이라고 하셨죠? 곧 텔레포트해서 가겠습니다. 솔직히 말가니스에게 부탁하는건 영 꺼림직 하지만....그의 빠르고 안정적인 일처리와 지금은 멸종된 '엘디프레이' 종족만이 쓸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생각하면 MP흡수를 연습할 수 있는 딱 알맞은 상대긴 하지. 나는 들고 있던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말가니스가 오기 전에 뒷문으로 빠르게 이동하였다.
뒷문 쪽으로 걸음을 옮기자, 익숙한 인영이 보였다. 진짜로 10초만에 온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애초에 그렇게 말했던건 최대한 빨리 오라는 협박(?) 성 멘트였기 때문에 조금 늦게 왔어도 어느정도 감안해줄 생각이긴 했다. 말가니스 : 대략 4일 만에 뵙는군요 공주님. 무슨 일로 저를 부르셨나요? 청소? 요리? 아니면ㅡ....빨래일까요? 옥자 : 참 나, 그런 단순한 가사일이라면 내 선에서 해결했지. 훨ㅡ씬 더 중요한 일 때문에 불렀어.

(옥자는 말가니스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이랑 MP흡수 마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말가니스 : MP흡수 마법이라.... 공주님의 설명을 들어보니, 우리 엘디프레이 종족의 특수능력을 마이너카피한 것 같은 마법 같습니다. 흥미로운걸요? 옥자 : 흥미고 뭐고 네 사적인 감상은 관심없다 쨔샤. 설명 다 들었으면 내 손이 닿을 수 있게 몸이나 숙여라.

(옥자는 말가니스의 어깨에 손을 얹은 다음, 주변에 퍼지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옥자 : 에휴.....근성이는 싫어욧........!!

(옥자가 주문을 외우자마자 말가니스의 MP 557 이 옥자의 몸으로 스며들어오기 시작했다.) 말가니스 : 와아, 역시 공주님! 무얼 배워도 척척 잘하시는군요. 정말로 제 몸안에 있던 MP들이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옥자 : 저기. 애취급 좀 작작해주면 좋겠는데. MP를 빼가고 있는데 뭐가 좋다고 웃어;;;.........(어이없음)
정말이지, 내가 이래서 말가니스를 부르는게 꺼림직 했다니까....! 5살 꼬꼬마 시절때부터 마법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다 될때까지 나를 대하는 방식이 똑같아서 부담스럽다. 옥자 : 이제 다 흡수했으니까 어서 돌아가. 소모된 MP는 나중에 월급 보너스 챙겨줄테니까, 그걸로 물약 사서 채우든지 해.

말가니스 : 걱정 마세요 공주님. 소모된 MP는 제 능력으로 쉽게 채울 수 있습니다. 보너스는 주지 않으셔도 되요. 앞으로도 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공주님이 없는 성은 매우 조용해서 심심하거든요. (말가니스는 양 손으로 치마자락을 들어 예의바르게 인사한 뒤, 뒷문 밖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옥자 : 오냐. 잘가라..................하아, 아직 오전수업 밖에 안했는데 벌써 피곤해진 기분이야...........
(옥자는 성으로 돌아가는 말가니스의 뒷모습을 빤히 바라보다가, 오후수업을 들으러 교실로 돌아갔다.) 옥자가 들을 수업은? >>211 1. 전투마법 2. 생활마법 3.치료마법 4.어둠마법 5. 비버생태학

스칼렛 : 치료마법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치유해주고 싶은 마음' 이랍니다. 그 마음이 존재하지 않으면 그 어떤 강력한 MP를 가진 마법사라고 해도 치료마법을 사용할 수 없죠. (이번에는 앵커 대신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가장 처음으로 주사위를 굴리는 레스더의 결과가 적용됩니다 ) Dice(숫자,숫자) 1 ~ 3 수업 실패 4 ~ 6 수업 일반성공 7 ~ 9 수업 대성공 10 크리티컬. 최상의 결과 이벤트 발생.

뭐든지 받는건 쉽지만 주는 건 어렵지. '상대방을 치유해주고 싶은 마음' 같이 누군가를 위하는 행동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부족할 것 없는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떠받들여지거나 제멋대로 행동하는게 익숙한걸. ........치료마법학을 배우고나니, 점심시간에 날 찾아왔던 말가니스의 얼굴이 괜시리 떠올랐다. (옥자의 스텟 중 지력 + 5 , 치유력 + 13 , 의지 + 10 가 올랐습니다. +8은 친화도 보너스 입니다.)

(치료마법학의 스텟 포인트가 10이 넘었으므로, 새로운 마법 '홀리 힐링'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소모되는 MP는 10이며, 다음 마법은 스텟포인트가 100 이상일 시 배울 수 있습니다.)

옥자 : 마법의 효과가 한사람을 대상으로 HP와 MP를 소량 회복해주는 건가ㅡ.... 뭐, 지금은 딱히 사용할 일이 없겠지. .......이미 성으로 돌아간지 오래일테고. (중얼) (옥자는 시험 삼아서 시전한 마법을 거두고 여자기숙사로 돌아갔다.)

>>218 물론!! 현재 옥자의 MP는 562나 올라갔어! 옥자 : 오늘은 유달리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지친 하루였으니까 어서 씻고 잠이나 자야겠ㄷ......엥? 신고 있던 외출용 신발을 벗고 방안으로 들어갈려는 순간, 성으로 돌아간 줄 알았던 말가니스와 눈이 마주쳤다. 아니, 얘가 왜 가라는 성은 안 가고 왜 여자기숙사에 있는거지?? 내가 지금 헛것을 보고 있는걸까?? 말가니스 :........! 버, 벌써 오셨습니까, 공주님....

옥자 : 지금 여자기숙사에서 뭐하고 있는거야? 난 분명히 성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했을텐데. 말가니스 : 그게...메이드로써 공주님이 어떤 환경에서 숙식을 하고 있는지 걱정되어서 잠깐 들렸습니다. 들리는 김에 주변 청소랑 저녁으로 드실 음식까지 챙기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오래 머물게 됬네요....
말가니스의 대답을 들은 옥자의 반응은? >>222 1. 쓸데없는 짓 하기는. 아까 MP도 다 빠져서 기운없을텐데.... 2. ..................................야, 고맙다. 3. 기타

옥자 : ...스스로 일을 만드는구나 너는? 근무시간은 이미 한참 지나고도 남았거든. 지금까지 네가 나를 위해 이토록 오래 일했으니 이제 너의 노예문서를 찌...찢어줄게! 어마마마랑 아바마마도 다른 사람도 아닌 내가 찢겠다고 하면 이해 해주실걸?

말가니스는 내 제안을 듣고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다. .....왜지? 노예라면 누구라도 구미가 당기는 제안 아닌가? 노예문서가 없으면 다른 왕국에도 갈 수 있고, 더 좋은 직업을 가질 수도 있을텐데. 말가니스 : 그럴 필요 없습니다. 노예에서 해방된다고 해도 제 고향은 이미 사라져버렸으니 딱히 갈 곳이 없거든요. 저는 공주님을 뒷바라지 할 수 있는 지금의 상태에 만족해요.
아무래도 괜히 말한 것 같다. 말가니스는 희귀종족의 유일한 생존자였는데 그걸 배려하지 못했어....!! 그냥 고맙다고 한마디나 할 걸. 이 나이 먹고도 제대로 된 위로 한마디 조차 못하는 내가 바보처럼 느껴진다. 옥자 : ...........................알았어. 그럼 여기 계속 있어도 돼.

(옥자는 잠시동안 아무런 말 없이 말가니스의 눈치를 보고 있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옥자 : 있잖아, 내가 오후에 치료마법을 배웠거든? 아, 아까 오후에 MP 빠진거 내가 좀 채.....워줄게. 딱히 미안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시험 차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옥자는 말가니스에게 홀리 힐링을 실행하였다. 회복된 말가니스의 HP & MP 양은? (가장 처음으로 주사위를 굴리는 레스더의 결과가 적용됩니다.) Dice(10,30★)

(옥자의 MP가 - 10 포인트 빠지고, 말가니스의 HP와 MP가 11 포인트 회복 되었다.) 말가니스 : 제가 웬만해서 눈물이 안 나는 사람인데, 오늘따라 눈물이 다 나오네요, 공주님. 항상 작은 아기같았던 공주님이 저를 위해 회복마법을 사용해주시다니.......(감동)
옥자 : 시, 시끄러! 누구보고 아기라는거야! 이제 치료해줬으니까, 우리 반 여자애들 올라오기 전에 어서 돌아가! (그렇게 옥자는 반 애들이 오기 전에 말가니스를 쫒아냈다고 하더라....)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주 토요일날 보자 레스더들!
~결과정리~ 이름 : 옥자 신분 : 스레딕 왕국의 공주님 (스테이터스) 지력 : 25 잉여력 : 5 흑마법 : 5 전투마법력 : 18 치유력 : 13 의지 : 35 최대체력(HP) / 58412200671948011203 최대마력(MP) / 552 전투마법 친화도 / 8 생활마법 친화도 / 5 치료마법 친화도 / 8 어둠마법 친화도 / 6 비버생태학 친화도 / 9 (호감도) 치료마법 선생님(스칼렛 테일러) : 5 신비로운 남성 : -5 교장 선생님 : -3 짝궁 (쥰 스미스) : 0 말가니스 : 50 (호감도가 유달리 높은 이유는 오래 본 지인이라서) (배운마법) 발모제를 만드는 마법 MP를 흡수하는 마법 공격마법 / 파이어볼 치료마법 / 홀리 힐링 (벌점) 5점
안녕 레스더들!! 오늘은 평일이지만 세계관 설정을 위해 잠깐 들렸어. 나 혼자 설정해버리는 것 보다 앵커판 스레답게 앵커로 결정하는 게 좋을것 같아서~ 1. 스레딕 왕국에 존재하는 종족의 수는? >>237 Dice(3,10★) 2. 1에서 나온 종족의 수 만큼 알고있는 종족명을 작성. (단, 인간, 마족, 엘디프레이족을 반드시 포함할것.) >>238 3. 엘디프레이족이 멸종해버린 이유는? >>239 4. 마족의 사악함의 정도는? >>240 Dice(1,10★) (1에 가까울 수록 무해하고, 10에 가까울수록 사악하다. 5는 중립.) 5. 스레딕 왕국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존재가 존재하는가? >>241 6. 옥자의 부모님은 성군인가, 폭군인가? >>242 Dice(1,10★) (1에 가까울 수록 폭군, 10에 가까울수록 성군. 5는 평범.) 7. 옥자가 마법사가 되고 싶어하는 이유는? >>243
1. 스레딕 왕국에 존재하는 종족의 수는? / 불명 2. 1에서 나온 종족의 수 만큼 알고있는 종족명을 작성. / 현재까지는 인간, 마족, 엘디프레이족만 알려져있다. 3. 엘디프레이족이 멸종해버린 이유는? / 그들의 땅을 정복하려하는 인간들이 전쟁을 벌일 시 그들의 능력이 상당히 방해가 될 것으로 판단, 평화롭게 살던 그들의 약점을 잡아 죽이거나 노예로 써먹었다. 그러면서 개체 수가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고 수십 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말가리스만이 남게 된 것. 4.마족의 사악함의 정도는? / 5 (중립) 5.스레딕 왕국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존재가 존재하는가? / 비버의 신이 가호한다. 6.옥자의 부모님은 성군인가, 폭군인가? / 10 (성군) 부모는 모범적인데 딸내미가 막장이다 7.옥자가 마법사가 되고 싶어하는 이유는? / 멋있으니까!
큿 취소선 안 먹히는구나 회심의 드립이였는데... 아무튼 고마워 레스더들! 지금까지 나온 앵커들을 토대로 세계관을 짜도록 할게. 휴일날 다시보자~

(이따가 친척 동생들 와서 진행이 좀 느려질 수도 있어. 레스더들의 양해 부탁할게...ㅠㅠ) 에구구, 오늘도 어김없이 새 아침이 밝아왔구만. 말가니스는 내가 내보낸 이후로 잘 돌아갔을려나. 뭐. 성인이니까 어련히 지 앞가림 알아서 잘 하겠지만서도....어제 저녁부터 그가 자꾸 신경쓰인다. 마법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철이 좀 든건가. 이러다가 3학년 쯤에는 딴 사람이 될지도.... 하하, 이제 겨우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나도 참 웃긴 애네! 잡생각은 그만두고, 수업 나갈 채비나 해야지~
오전수업이 시작하려면 1시간 정도 남았는데, 그동안 무엇을 할까? 1. 스칼렛 선생님을 뵈러 교무실로 놀러간다. 2. 미리 교실로 가서 예습&복습을 한다. 3. 말가니스를 불러서 아침밥 차려달라고 한다. 4. 기타.

MP흡수 마법에만 만족하고 있으면 안되겠지. 더 강하고 파괴적인 마법을 배워서 최강의 마법사가 되어야만 해. 그렇게 마음을 먹은 나는 도서관으로 가서, 사서 선생님들 몰래 금단의 비전마법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예상과 달리 성과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옥자 : 학교도서관이라서 그런가, 죄다 수업이랑 관련된 책 밖에 없네......
(옥자는 들고 있던 책을 덮고 다시 제자리에 꽃아놓았다.) 옥자 : 하긴, 이렇게 학생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에 금서를 두는 멍청한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그래도 꽤 오래된 전통의 마법학교인데, 뭔가 숨겨진 장소같은게 있지 않을까?
(이번에는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가장 처음으로 주사위를 굴리는 레스더의 결과가 적용됩니다.) Dice(숫자,숫자) 1 ~ 5 장소 찾기 실패. 6 ~ 9 장소 찾기 성공. 다만 안으로 들어가진 못한다. 10 크리티컬. 최상의 결과 이벤트 발생.

나는 숨겨진 장소를 찾기 위해 도서관 구석구석을 둘러보다가, 유달리 눈에 띄는 붉은 책을 발견하였다. 읽을 수 없는 황금빛 문자로 쓰여진 제목이, 마법에 관심없는 사람이 봐도 대놓고 수상하다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이런 걸 발견 했으면 읽어보는 것이 인지상정! 나는 망설임 없이 붉은 책에 손을 뻗었다.

(옥자가 붉은 책에 손을 뻗은 순간, 알 수 없는 기운이 옥자 쪽으로 빠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옥자 : 자, 잠깐?!? 이건 너무 갑작스러운ㄷ......으아아아아아아아악?!??!!!!!!!!!!!!!!
젠장!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교무실이나 교실로 갈껄! 기껏 세팅한 헤어스타일이랑 교복이 엉망이 되겠네!! 나는 얼굴의 상태라도 보존하기 위해, 양 팔로 얼굴을 막으며 빨리 상황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내가 도서관에서 또 다시 수상한 책을 건드리면 사람이 아니다 진짜!! 뭐야 이게...... (옥자는 속으로 한참을 궁시렁 거리다 주변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진 것을 느꼈다.) 옥자 :........어라, 뭐지. 도서관 히터가 망가졌나?

아니. 정확히는 히터가 망가졌다기 보단 전혀 다른 장소로 이동한 것 같은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은 예감이 느껴져, 나는 얼굴을 가리고 있던 양 팔을 내리고 곧장 앞을 보았다. 그러자, 처음보는 거대한 철문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옥자 : 미친.............진짜로 다른장소로 이동해버렸네. 여기 어디야 대체. (옥자는 어이없다는 얼굴로 철문을 빤히 바라보다가 주변을 둘러보았다.) 철문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방이 온통 돌벽으로 막혀있잖아? 그럼 탈출도 불가능한 상황이라는거구만. 아무래도 오로지 저 철문 만이 내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인 것 같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여기서 계속 썩혀있을 수도 없으니 저 철문 쪽으로 가 보는 수 밖에. 나는 조심스럽게 철문의 앞으로 가서 살며시 두드려 보았다. 물론 힘 조절은 한 상태로! (옥자가 문을 두들기자, 철문의 안 쪽에서 어린 여자애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 : 와아~ 오래간만에 온 손님이네! 어서와! ??? : 와아~ 오래간만에 온 손님이야! 반가워!
옥자가 철문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에게 할 대답은? >>265 1.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쿵짜작 쿵짝 2.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3. 저기.... 미안하지만 손님은 아니고, 갑자기 여기로 오게 된 사람인데...혹시 나가는 방법을 알고 있니? 4. 기타

목소리를 들어보면 나보다 4~5살은 어린애들 같은데, 가볍게 장난식으로 말을 걸어주면 좋아하지 않을까? 옥자 : 나는 너희 마음 속의 양심이 형상화한 요정이야, 문을 열어라. ??? : 거짓말! 여기는 인간 밖에 못 오는걸~ 그리고 우린 양심같은 거 없어. ??? : 거짓말! 여기는 인간 밖에 못 오는데~ 그리고 우린 양심같은 거 몰라.

아니 이 초딩들이 기껏 생각해줘서 말해줬건만 따박따박 말대답을 하네 ㅡ_ㅡ?? 여기가 스레딕 왕국이였으면 당장 황족모독죄로 잡아ㄷ.... 어? 그나저나 인간 밖에 못 오는 곳이라니.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옥자 : 인간 밖에 못 오는 곳이라고?? 그게 뭔 소리야? 난 그저 빨간 책을 건드려서 이 곳에 오게 된건데. ??? : 그래, 그 빨간책! 엄마의 빨간책은 유혹에 약한 인간들이 사는 곳만 돌아다니거든. ??? : 맞아, 그 빨간책! 마마의 빨간책은 유혹에 약한 인간들이 사는 곳만 돌아다닌다구.

??? : 딱 봐도 수상한 책을 열었어야 할 정도로 원하는 게 있었지. 원하는게 뭐야~? ??? : 딱 봐도 이상한 책을 열었어야 할 정도로 바라는 게 있었지. 원하는게 뭐야~? ......큿. 반박하고 싶지만 분하게도 저 어린애들의 말은 틀린게 하나도 없었다. 나는 금단의 비전마법을 찾기 위해 1초의 고민도 없이 도서관에 있던 빨간 책을 열었으니까. 옥자 : .....그래. 원하는 게 있어. 금단의 비전마법을 찾는 중이야.

??? : 금단의 비전마법? 그정도야 아주쉽지! 엄마가 가르쳐줘서 엄~~~청 많이 알고 있거든! ??? : 금단의 비전마법? 그정도야 기본이지! 마마가 가르쳐줘서 무~~~지 많이 알고 있거든! ??? & ??? : 우리랑 계약하면 전ㅡ부 다 가르쳐줄게!

옥자 : 그거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말이긴 하다만, 지금 바로 계약할 생각 따윈 없어. 웬 축생이랑 계약 한번 잘못했다가 신세 망친 모 마법소녀씨 처럼 되고 싶진 않거든. 날 설득하고 싶으면 제대로 된 계약조건부터 말해봐. ??? : 후후, 너무 걱정하지마. 계약조건은 간단해~ 딱 한가지 밖에 없는걸. ??? : 후후, 너무 의심하지마. 계약조건은 간단해~ 딱 한가지 밖에 없다구.

??? & ??? : 사람을 죽여! ??? :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라도 상관없어. 네 손으로 직접 죽이기만 하면 돼. 어때? ??? : 사리분별 못하는 어르신들도 상관없지. 네 손으로 직접 죽이기만 하면 돼. 쉽지?
소녀들의 계약조건에 따르시겠습니까? >>275 1. 수락한다. 2. 거절한다. 3. 기타

이 초딩들이 보자보자 하니까 진짜....어디서 감히 사람을 죽여라마라 명령이야? 더이상은 도저히 못듣겠네. MP흡수 마법으로 저 애들의 마력을 죄다 빨아드려서 더 이상 주제 넘은 짓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야겠다. 옥자 : ........어깨 한 번 잡아보게 해주면 100명도 죽여줄게, 응? ??? : 우리가 아까 말했잖아? 엄마가 가르쳐줘서 금단의 비전마법을 많~이 알고 있다고... MP흡수 마법따윈 안 통해. ??? : 우리가 아까 말했는데? 마마가 가르쳐줘서 금단의 비전마법을 많~이 알고 있다고... MP흡수 마법따윈 안 걸려.

??? : 너, 정말 시시하다. 금단의 마법을 배우고 싶다면, 손이 더러워질 각오부터 했어야지. ??? : 너, 정말 재미없다. 금단의 마법을 배우고 싶다면, 인간이길 포기할 각오부터 했어야지. ??? & ??? : 오늘은 그냥 보내줄게. 각오가 되면 다시 찾아와줘! 또 보자~ 옥자 : 너네들이 뭔데 함부로 나를 판단하ㄴ........으아아아아아악?! (옥자는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한 채 또 다시 알 수 없는 기운에 휩싸인 채로 사라져버렸다.)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차갑고 딱딱한 철문의 앞이 아닌 원래있었던 학교의 도서관이였다. 뭐야 진짜, 얼굴도 모르는 초딩들에게 놀아나버리다니.....붉은 책을 만지고 난 이후로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은 기분이구만. 투덜거리면서 시계를 본 순간, 오전수업이 시작할 시간이 5분 밖에 남질 않아서 나는 급하게 교실로 뛰어갔다.

오전수업을 듣기위해 내가 선택한 과목의 교과서를 꺼내려던 중, 어째선지 스칼렛 선생님께서 교탁 앞으로 걸어오셨다. 어라, 이상하다. 오늘은 치료마법학 수업이 없는데.... 대체 무슨 일로 우리 반에 오신거지?

스칼렛 : 다들 주목! 오늘 오전은 교과수업이 아닌, 외부에서 오신 강사님께서 특별 강의를 해주시기로 했답니다. 강의의 내용은 스레딕 왕국의 역사에 대한 것이므로 웬만하면 다들 빼먹지 말고 꼭 듣도록 하세요. (스칼렛은 설명을 끝낸 뒤, 외부강사를 부르러 갔다.) 스칼렛 : 자, 어서 들어오시죠 선생님.

(낮익은 얼굴이 교실 앞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 : 네. 안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음. 역사수업은 공주시절 때 받았던 엄청 어려운 수업들 중에 하나였는데. 과연 내가 졸지 않고 외부강사의 수업을 잘 버틸 수 있을..........................엥? 오,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

라임 : 처음 뵙겠습니다 학생 여러분, 저는 '라임 위그드라실' 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수리수리 ★ 마법학교 학생이였던 만큼, 지금 교탁 앞에 서 있는 게 감회가 남다르군요.

라임 : .....혹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란 말.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들은 마법사이기 이전에 스레딕 왕국의 국민입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반면교사 삼아 교훈과 반성의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태초에는 오로지 푸른 바다만이 존재했을 뿐, 세계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푸른 바닷속에서 수백만년동안 홀로 '숨 오래참기' 놀이를 하시던 '비버의 신'님께서 그 놀이에 싫증을 느껴, 바닷속에서 나와 별 모양의 땅을 만들게 되셨죠.

혼자 놀기에는 땅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에 비버의 신님은 같이 놀 수 있는 수 많은 지성생명체를 만드셨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이 땅에 존재하는 종족들의 정확한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종족은 아무것도 없었던 땅에다가 스레딕 왕국을 짓는데 큰 공로를 한 3종족인 인간, 마족, 엘디프레이족 뿐 입니다.

비버의 신님은 3종족의 공로를 인정해 각 수장에게 실적 순대로 땅을 나눠줬고, 하늘로 올라가 3종족들의 행보를 지켜보기로 하셨습니다. 신도들이 어째서 올라가느냐고 묻자, "옆에서 보는 것 보다 위에서 팝콘뜯으면서 보는게 2배 더 꿀잼임ㅋ" 이라는 해석 불가능한 마지막 말씀을 남기고 갔다고 전해집니다.

비버의 신님이 떠나고 백여년 동안은 3종족이 별 큰 소란없이 지냈으나..... 인간계가 2번째의 새로운 수장을 맞게 된 순간,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새로운 수장인 '수뤠둬쥬 먹튀 미춰버러쓰'는 정복욕과 권력에 미친 사람이였고, 가장 큰 땅을 가지고 있던 엘디프레이족이 그의 목표가 되었죠. 영토전쟁을 벌일 시 그들의 능력이 상당히 방해가 될 것으로 판단해, 평화롭게 살던 그들의 약점을 잡아 죽이거나 노예로 부리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마족은 영토전쟁에 휩쓸려서 피해를 입고 싶지 않았기에 엘디프레이족의 지원요청을 거절하고 타종족과의 교류를 완전히 끊어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상황은 점점 극한적으로 치닫았으며, 수뤠둬쥬가 미개척 지역까지 넘보려던 찰나.....

비버의 신님에게 선택받은 용사, '김 철수' 님께서 나타나 순식간에 수뤠둬쥬를 처단 했습니다. 그 길고 길었던 영토전쟁이 이세계에서 온 용사, 단 한사람에 의해 끝난겁니다.

라임 : 인간계의 국민들이 전부 철수님을 지지했으며, 자연스럽게 차기수장이 되시고... 그 이후 인간계는 몇십년만에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라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인간계가 전쟁을 치루면서 잃은 마족들의 신뢰와 심각한 환경 파괴, 엘디프레이족 관련 여러 문제 등등.....

라임 : 잊지 말아주세요. ......이 말을 끝으로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혹시 질문이 있으신 학생분, 있으십니까?
길고 긴 역사 수업 끝에 온 질문타임. 나도 참여할까? >>295 1.라임 선생님께서는 어떤 종족이신가요? 수업을 들으면서 알게 된건데, 선생님의 외형은 그 어느 종족에도 해당되질 않으세요. 2. ......마족과 전혀 관계가 없는 평범한 인간도 붉은 눈을 가질 수 있나요? 3. 헤↗이↘ 잘생긴 라임옵하~~~ 이따가 같이 점.심.먹.지.않.을.래.효~~?( ͡° ͜ʖ ͡°) 4. 기타

나는 머릿 속에서 맴돌고 있던 여러가지 질문 중, 가장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다. 옥자 : ......마족과 전혀 관계가 없는 평범한 인간도 붉은 눈을 가질 수 있나요? 라임 : 특이한 질문이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럴 수 없습니다. 붉은 눈은 오로지 마족만의 특징이며, 인간이 붉은 눈을 가질 수 있는 경우는 마족 혼혈일 때만 가능합니다.

라임 : 심지어 인간과 마족이 교류를 끊게 된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마족혼혈을 만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될 것 같군요.....더 이상의 질문은 없는 것 같으니, 이상으로 수업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학생여러분. (라임은 학생들에게 정중히 인사한 다음, 교실 앞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갔다....)

옆에서 상당히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지만ㅡ....뭐, 궁금했던 것이 풀렸으니 아무래도 상관없으려나! 쟤가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일을 칠 만큼 멍청한 짓을 할 놈도 아니고. 나는 내 짝궁을 쿨하게 무시한 채로 늘 그래왔듯이 오후 수업을 준비하였다. 옥자가 들을 수업은? >>301 1. 전투마법 2. 생활마법 3.치료마법 4.어둠마법 5. 비버생태학

모브선생님 : 생활마법은 텔레포트, 포션제조, 시력강화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법을 뜻합니다. 비록 다른 마법학 수업들에 비해 화려하지도, 강력하지도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마법이지요. (이번에는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가장 처음으로 주사위를 굴리는 레스더의 결과가 적용됩니다.) Dice(숫자,숫자) 1 ~ 3 수업 실패 4 ~ 6 수업 일반성공 7 ~ 9 수업 대성공 10 크리티컬. 최상의 결과 이벤트 발생.

길고 어려운 역사수업 다음에 듣는 수업이라서 그런가, 첫 생활마법 수업인데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자꾸 졸음이 몰려왔다. 하아, 다음번에는 반드시 첫수업으로 신청해서 제대로 들어야지..... 내가 수업을 듣는건지, 수업이 나를 듣는건지 모르겠네. (옥자의 스텟 중 지력 + 5 , 생활력 + 10 , 의지 + 10 가 올랐습니다. +5은 친화도 보너스 입니다.)
(생활력의 스텟 포인트가 10이 넘었으므로, 새로운 마법 '텔레포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소모되는 MP는 10이며, 다음 마법은 스텟포인트가 100 이상일 시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모로 정신없는 하루였다. 아침부터 웬 이상한 철문이 있는 곳으로 이동 되었다거나, 옆에 있는 짝궁이 사실은 마족이랑 관련 있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다거나.... 이렇게 별의 별 일에 휘말리는 것도 재능인 것 같다. 피곤하니까 빨리 기숙사로 돌아가서 씻고 밥먹고 얼른 잠이나 자야지. (옥자는 한숨을 쉬며 여자기숙사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쥰 : ..........................저기, 잠깐 시간 있어? 할 말이 있는데. (옥자가 기숙사로 걸어가던 도중, 뒤에서 익숙한 쥰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 진짜...빨리 쉬고 싶은데 어째서 가장 만나기 싫은 사람 중 한명을 만나게 된건지. 아무래도 난 비버의 신님에게 버림 받은 거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삼류 싸구려 소설같은 일이 자꾸 일어날 리가 없어!
옥자가 쥰에게 할 대답은? >>311 1. 지금은 시간 없는데. 나중에 얘기하면 안될까? 2. 마족이랑은 할 이야기 없어. 얼른 꺼져. 3. 뭔진 모르겠지만, 용건만 간단히 말해줬으면 좋겠어. 4. 기타

(옥자는 쥰이 서 있는 곳 까지 가까이 다가가서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을 얹었다.) 옥자 : 그래. 어디 한번 말해봐. 무슨 이야기일지 차-암 궁금하네. (쥰은 자신의 어깨에 얹어진 옥자의 손을 잠시동안 빤히 바라보다가 말을 이어갔다.) 쥰 : 음. 그렇게 거창한 이야기는 아니야.

쥰 : 그냥..... 더 이상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걸 그만둬달라고 말할려고 했어. 난 이 학교에서 해야할 일이 있어. 졸업할 때까지 그 일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돼. 네가 오늘 역사수업 때 같은 행동을 계속 해 버리면, 내 일에 차질이 생기고 말아.

쥰 : 그러니까, 오늘밤이 지나면 모르는 사이처럼 서로에게 관심을 끄고 살자. 마침 너도 내가 거슬렸잖아? 귀찮은 짐 덩어리 하나 치운다고 생각해. 옥자 : 글쎄~ 굳이 이렇게까지 날 찾아와서 부탁을 할 만큼의 일은 아닌 거 같은데?

옥자 : 내가 아무리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라지만, 남의 사생활을 함부로 막 떠벌리고 다니진 않는다고. 네가 마족 혼혈이라는 사실은 나 혼자만 알고 있을려고 했어. 내가 그렇게 못 미더웠니? 하하, 걱정하지마. 우린 사.이.좋.은 친구잖아~? 친구의 비밀은 무덤 끝까지 가져가야지^^ 그러니까, 서로에게 관심을 끊고 살자는 섭섭한 이야기는 하지 말아줘~ (옥자는 허허로이 웃으면서 쥰의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 주었다.)

쥰 : ................................. 너 정말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 데 소질 있구나?

(인간의 귀였던 쥰의 귀가 보랏빛의 날개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쥰? : 그리고 누굴 보고 마족 혼혈이라는거야. 착각을 해도 유분수지. 감히 그딴 반푼이랑 같은 존재로 취급을 해? 난 분명히 경고 했다. 좋게좋게 끝내려는 기회를 발로 차버린 건 바로 너야. 김 옥자. 명심해. 3번은 없어.

(쥰? 은 어깨 위에 얹어진 옥자의 손을 내친다음, 하늘 위로 날아가 다른 곳으로 사라졌다. 쥰? 의 호감도가 -10 깎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옥자 : 하, 댁이야 말로 어디 사는 잘나신 마족님이신진 모르겠지만!!!!!!! 나한테 찍힌 이상, 멀쩡한 꼴로 마계에 돌아가진 못할거다! (그렇게 옥자는 신원불명 마족소년 퇴치 의지를 다졌다고 카더라....)
~결과정리~ 이름 : 옥자 신분 : 스레딕 왕국의 공주님 (스테이터스) 지력 : 30 잉여력 : 5 흑마법 : 5 전투마법력 : 18 치유력 : 13 생활력 : 10 의지 : 45 최대체력(HP) / 58412200671948011203 최대마력(MP) / 552 전투마법 친화도 / 8 생활마법 친화도 / 5 치료마법 친화도 / 8 어둠마법 친화도 / 6 비버생태학 친화도 / 9 (호감도) 치료마법 선생님 (스칼렛 테일러) : 5 마법상점 주인 (라임 위그드라실) : -5 교장 선생님 : -3 말가니스 : 50 짝궁 (쥰 스미스?) : -10 철문 뒤의 소녀들 : 0 (배운마법) 발모제를 만드는 마법 MP를 흡수하는 마법 공격마법 / 파이어볼 (소모 MP : 10) 치료마법 / 홀리 힐링 (소모 MP : 10) 생활마법 / 텔레포트 (소모 MP : 10) (벌점) 5점
>>321 스토리 진행하다보니까 할 타이밍을 놓쳤어 o_
뭐 그래도 재미있으면 장땡이지! 내일 보자 레스더들!!!

하암~.....오늘은 어쩐지 나른하네~ 간밤에 쥰인지 뭔지 하던 마족이 식칼들고 쫒아오는 꿈을 꿔서 그런가? 뭐, 진짜로 식칼로 찔려진다고 해도 내 HP가 워낙 사기급이라서 쉽게 죽진 않겠지만은.... 잡생각은 이쯤 해두고, 수업 들을 준비나 해야지~
오전수업이 시작하려면 1시간 정도 남았는데, 그동안 무엇을 할까? >>333 1. 스칼렛 선생님을 뵈러 교무실로 놀러간다. 2. 미리 교실로 가서 예습&복습을 한다. 3. 요즘 너무 열심히 공부했으니까 오늘 하루는 땡땡히 치고 쿨하게 놀자 4. 기타.

음, 생각해보니까 요즘 너무 열심히 공부했던 거 같아! 성에 살았을 때도 이렇게 빡세게 한 적이 없었는데..... 지친 내 몸과 정신을 위해 오늘은 쿨하게 땡땡이를 쳐야겠는걸? 나는 입으려던 교복대신 아끼던 사복을 입고 상점가에 있는 마법상점으로 이동하였다. 옥자 : 후후훗!! 우선 눈의 힐링(?)을 위해 마법상점 오빠부터 만나러 가야지!

(옥자는 전에 갔던 마법상점쪽으로 무사히 도착하였다.) 라임 : 어서오세요 손님. 찾으시는 물건이 있으십니까? 옥자 : 찾는 물건은 없고요, 라임오빠 보러 왔어요! 오래간만에 찾아뵙네요~

라임 : 저기,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리가 언제 만났던 사이 였습니까? 제 이름을 아시는 걸 보면 분명 만나긴 한 것 같은데, 어쩐지 당신이 낮설게 느껴지는군요... ........???????????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고작 헤어스타일 하나 바뀌였다고 날 못 알아보는 거야?? 머리카락만 발모제 마법으로 만들어내고 내 얼굴에는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는데!
라임의 말에 옥자가 할 대답은? >>342 1. 오 잘 됬다 안그래도 첫인상 별로였는데 이참에 모르는 척 하고 깨끗하게 이미지 세탁하자 2. 비구니라고 장난 좀 친게 뭐가 어때서! 솔직하게 털어놓자 3. 기타
>>342 뭉갠거 수정했어! 잠깐만 기다려 금방 그려올게 O_

내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건 좀 속상하지만, 나는 이 기회를 발판 삼아서 라임오빠에게 제대로 된 프로포즈를 하기로 했다. 마침 옷도 제대로 잘 갖춰입었고, 날씨도 좋으니 프로포즈 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잖아? 옥자 : 내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결혼을 목적으로 진지하게 사귀면서 천천히 알아가도록 해요. 그러니 내 아를 낳아도...!! 라임 : .......................................................

라임 : .......방금 하신 말씀을 듣고 나니, 기억 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발모제 재료를 사가신 마법사 학생스님 이시죠? 옥자 : 아이쿠! 결국 기억해버리셨구나. 그럴 의도는 아니였는데.

라임 : 그야....제게 아이를 낳아달라고 대놓고 말했던 사람은 마법사 학생스님 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행색을 보아하니 발모제 마법이 성공하신 거 같군요. 축하드립니다. 옥자 : 하핫, 머리생겼다고 축하받으니까 뭔가 좀 쑥쓰럽네요~ 처음으로 시전하는 마법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잘 되어서 저도 기뻐요!

라임 : 너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인맥없이 수리수리 ★ 마법학교에 입학자격이 주어진 학생이라면, 마법에 재능이 있다고 인정 받은 것이니까요. 상급생용 마법만 아니면 쉽게 시전이 가능할 겁니다. 옥자 : 아....하하하핫!!! 그, 그렇군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오빠....! (

라임 : .......뭘 그런 것 가지고....마법사 학생스님은 여러모로 참 특이한 분이시군요. 아, 그나저나 물건을 사러 온게 아니라 저를 보러오셨다고 들었는데, 혹시 시간 있으시면 가게 일 좀 도와줄 수 있으십니까?
라임의 제안을 받아들이겠습니까? >>356 1. 땡땡이 쳐서 시간도 널널하고 할 것도 없으니 라임오빠를 도와준다. 2. 쉬는 날에도 일을 해야한다고? 어림없는 소리! 거절하고 다른 곳으로 간다. 3. 도와주는 대신 호칭 좀 바꿔달라는 조건을 건다............. 나 스님 아닌데............. 4. 기타

라임 : 정말로 도와주시는 겁니까? 고맙습니다 스ㄴ....아니, 학생! 그럼 옆에 있는 문을 열고 제 연구실로 들어가서 마법유리가루를 찾아와주시면 됩니다. (라임의 호감도가 + 3 올라간 것 같다...!) 옥자 : 마법유리가루라고요? 알겠어요! 금방 찾아올게요 라임오빠!! (옥자는 라임이 말했던 연구실 안으로 들어갔다.)

라임의 연구실 안으로 들어왔다. 어디부터 둘러보는 게 좋을까? >>359 1. 침대 위 2. 여러가지 책들이 꽃혀있는 책장 3. 이리저리 널부려져 있는 연구자료들 4. 침대 옆에 있는 서랍장

나는 제일 먼저 침대 옆에 있는 서랍장부터 샅샅이 뒤져보기 시작했다. 무언가를 넣어둬서 보관하는 곳이라면 역시 여기 밖에 없지! 그러나, 아쉽게도 찾으려는 마법유리가루는 발견하지 못하고 잡다한 문구세트와 오래된 사진 한장 밖에 찾지 못하였다.... 라임 오빠의 어릴적 사진인걸까? 숲속에서 탐험가 복장을 한 여성과 찍은 모습이 인상적이네.

(옥자는 오래된 사진을 원래 자리에다가 갖다둔 뒤, 다시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옥자 : 이번에는 어느쪽을 찾아보는게 좋을까나~ >>362 1. 침대 위 2. 여러가지 책들이 꽃혀있는 책장 3. 이리저리 널부려져 있는 연구자료들

솔직히 책장에 마법유리가루가 있진 않을 것 같지만..... 학교도서관에선 볼 수 없는 색다른 책이 있을 것 같은 예감에 주변에 있는 책을 꺼내서 읽어보았다. 대충 빠르게 훑어서 읽어본 결과, 주로 '미개척 지역' 과 마법물약 제조' 에 관련된 책들이 대부분이였다. 물약제조책은 마법상점 주인이니까 당연히 읽을 만 한 책이지만, 미개척 지역관련 책은 왜 있는거지?

(옥자는 읽고 있던 책을 제자리에 꽂아둔 다음, 다시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옥자 : 흠, 찾아볼만 한 장소도 이제 두군데 밖에 남질 않았네.....어디로 가볼까? >>365 1. 침대 위 2. 이리저리 널부려져 있는 연구자료들

나는 바닥에 이리저리 널부려져 있는 연구자료들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의외로 자료들 말고고 이것저것 잡다한 물건들이 흐트러져 있으니, 어쩌면 마법유리가루가 들어있는 병도 같이 떨어져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중요해보이는 문서를 밟지 않도록 조심조심 발 밑을 보고 다니다가 예쁜 색을 가진 가루가 잔뜩 들어있는 유리병을 발견했다. 옥자 : 이게 라임오빠가 말한 마법유리가루 같은데? 어서 전해주러 가야겠다!

옥자 : 라임오빠! 오빠가 말했던 물건 찾아왔어요!!!!! (옥자는 연구실 밖으로 나와서 라임에게 마법유리가루를 건내주었다.) 라임 : 수고하셨습니다. 연구실 정리를 하지 않아서 많이 더러웠을텐데, 아주 잘 찾아오셨군요.

옥자 : 에이~ 그게 뭐가 더럽다고! 제 방에 비하면 새 발의 피나 다름 없으신데요 뭘~ 제가 뭔가 더 도와드릴 일은 없나요? 심부름이나 청소같은 것도 좋아요! 라임 : 아뇨. 알바생도 아닌 학생에게 이 이상 일을 더 시키는 건 좀........ 슬슬 점심이기도 하고, 상점가에 더 재밌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시는건 어떠신지.
옥자가 라임에게 할 대답은? >>371 1. 혼자가면 재미없는데! 같이 밖에 나가서 놀면 안되요 오빠? 2. 마법상점 일 때문에 자리를 비울 수 없는거라면.....점심만 같이 먹어주실 수 있으세요? 3. 기타

옥자 : 음.....오빠가 그렇게 말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마법상점 일 때문에 바쁘신데 계속 치근덕대는 것도 예의가 아닌거 같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점심만 같이 먹어주실 수 있으세요? (라임은 옥자의 제안을 듣더니 잠깐 고민하는 듯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라임 : .......좋습니다. 학생이 먹고 싶은 걸로 같이 먹도록 하죠.

옥자 : 만세!!! 제가 팬케이크로 엄~청 유명한 카페를 알고 있는데, 그 쪽으로 먹으러 가요 오빠! (옥자는 라임을 데리고 상점가에 있는 카페로 가서 팬케이크를 시켜먹었다.) 옥자 : 음~ 오래간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네! .....라임오빠는 좀 어떠세요? 입맛에 안 맞으면 다른 걸로 시켜드릴게요~ 라임 : 그럴 필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옥자 : 되게 의외시다! 겉보기에는 막 약초나 나무열매 같은 것만 골라먹게 생기셨는데. 라임 : 후후. 방금 언급하신 두 음식도 좋아하긴 합니다. 하지만 단 음식 만큼 또 찾아서 먹게되지는 않네요. (그렇게 옥자와 라임은 서로 긴 대화를 하면서 점심을 해결했다고 하더라.... 라임의 호감도가 +2 올라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이렇게 보람찬 점심시간을 보낸건 참 오래간만이야~ 라임오빠와의 거리감도 많이 줄어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다음에 둘이서 또 카페에 올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때는 꼭 오빠에게 파르페를 떠먹여주고 말겠어!! 그나저나 아직 학교로 돌아가기엔 시간이 좀 이른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377 1. 상점가에서 유명한 옷가게&화장품가게 2. 공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는 게임센터 3. 으슥한 뒷골목 4. 기타
나는 인적이 한산한 틈을 타서 으슥한 뒷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관리가 잘되고 깨끗한 상점가와는 다르게 쓰레기통이 나뒹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지독한 냄새가 가득한 곳이였다. 웬만한 사람들은 이곳에 오고 싶어하지 않지만, 의외로 이 곳에 있는 술집과 노래방, 그리고 암살길드.....는 장사가 성황이라고 한다. 뒷골목이랑 인연이 없을 것 같은 내가 이 뒷골목에 온 까닭은..... >>380
그야 당연히 으슥한 어둠세계의 일부인 뒷골목 탐방을 위해서지!! 이래봬도 난 스레딕 왕국의 공주니까. 시간날 때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면서 국민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가야, 추후 여왕이 되서 정치를 할 때 도움이 되지 않겠어? 그리고 겸사겸사 노래방가서 노래도 부르고! 나는 심호흡을 한번 크게 내쉰뒤,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옥자는 열심히 앞으로 걸어가던 도중, 근처에서 들려오는 두 성인 남성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 모브A : 이보게 자네, 붉은 책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는가? 모브B : 붉은 책? 19금 성인잡지를 말하는 건가? 모브A : 아이고~ 이사람아, 무식한 티 내지말고 내가 잘 설명해 줄테니 잘 들어보게나.

모브A : 한창 영토전쟁으로 힘들었을 시기, 마녀로 몰려 죽어가던 엘디프레이족 여성이 자신의 피를 제물로 바쳐 만들어낸 책을 '붉은 책' 이라 부른다네. 붉은 책에는 두명의 정령이 살고있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책을 핀 인간을 꾀여내서 파멸까지 몰아붙인다 하더군. 혹시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수상한 붉은책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게나.

모브B : 그것 참 무서운 이야기로군. 알려줘서 고맙네! 도서관에서 그 책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지. 모브A : .......뭐, 신고를 해서 그 책이 잡혔다면 애초에 이런 소문이 나지 않았겠지만 말이야. 저기 있는 아저씨들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어째선지 온 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기 시작했다. 내가 어제 학교 도서관에서 찾았었던 수상한 책과 관련 된 이야기였으니까. ...........강해지고 싶다는 욕심에 눈이 멀어서 하마터면 죄없는 사람을 죽일 뻔했다.
옥자 : .......노래방이고 뭐고 갑자기 의욕이 뚝 떨어진다. 빨리 학교 기숙사로 돌아가서 쉬어야지. (옥자는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갔다고 하더라...)
오늘은 여기까지! 평상시랑은 달리 미연시를 진행한 느낌이여서 색달랐다ㅋㅋㅋ 마지막은 좀 오싹하게 끝나긴 했지만....다음주 토요일날 보자 레스더들!!
~결과정리~ 이름 : 옥자 신분 : 스레딕 왕국의 공주님 (스테이터스) 지력 : 30 잉여력 : 5 흑마법 : 5 전투마법력 : 18 치유력 : 13 생활력 : 10 의지 : 45 최대체력(HP) / 58412200671948011203 최대마력(MP) / 552 전투마법 친화도 / 8 생활마법 친화도 / 5 치료마법 친화도 / 8 어둠마법 친화도 / 6 비버생태학 친화도 / 9 (호감도) 치료마법 선생님 (스칼렛 테일러) : 5 마법상점 주인 (라임 위그드라실) : 0 교장 선생님 : -3 말가니스 : 50 짝궁 (쥰 스미스) : -10 붉은 책의 정령들 : 0 (배운마법) 발모제를 만드는 마법 MP를 흡수하는 마법 공격마법 / 파이어볼 (소모 MP : 10) 치료마법 / 홀리 힐링 (소모 MP : 10) 생활마법 / 텔레포트 (소모 MP : 10) (벌점) 7점 (땡땡이 해서 +2점 상승)

안녕 레스더들.... 아무런 말 없이 몇주동안 잠수타서 미안해........◑◑
나는 사지멀쩡하게 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아줘. 옥자도 안 죽었다구! (???) 내가 잠수를 탄 이유는...... 솔직하게 말해서 앵커 스레 진행이 지쳐서 그랬어.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앵커 스레라 제대로 된 준비없이 하다보니 아이디어가 바닥이 난거야.... 스케일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내가 그걸 이겨낼 자신이 없으니까 튀어버린거지. 정말 미안해.
근데 왜 다시왔냐면, 소드마스터 야마토식이라도 좋으니 완결을 내고 싶어서 그랬어. 레스더들이 옥자에게 정든 만큼 나도 옥자에게 정들었거든! 그러니까 다같이 사이좋게 완결을 생각해보자. 조금만 기다려줘 앵커 걸어줄게!!!!!!!!
1. 옥자는 스레가 연재 되지 않았던 시간 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나? >>418 2. 그 시간동안 올라간 옥자의 MP력은? >>419 3. 이 스레의 최종보스는? >>420 4. 쥰의 본명이랑 그의 목적 >>421 5. 옥자의 필살기 마법 이름 >>422 6. 이 스레의 진 히로인 (여태까지 나왔던 MPC 캐릭터들 중에서 고를것) >>423
false. 옥자는 스레가 연재 되지 않았던 시간 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나? / 열심히 마법 공부를 했다 false. 그 시간동안 올라간 옥자의 MP력은? / false false. 이 스레의 최종보스는? / 쥰의 어머니(마계 여왕) false. 쥰의 본명이랑 그의 목적 / 크리스 오나니스터, 목적은 현실을 해체하는 것 (우주를 멸망시킨다) false. 옥자의 필살기 마법 이름 / 비버빕비버빕빕버(비버신의 힘을 내게 주소서) 비버신의 화신인 빕비안으로 변하는 것 비버신에 대한 믿음과 비버력이 높을수록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빕비안으로 변했을 경우 초각성상태로 변한다. 마력과 체력을 우주급으로 일시적으로 상승시켜준다. 마력 소모 없이 비버비버빔을 쏠 수 있게 된다. 변신 시 필요한 MP는 Dice(false,false) value : false이다. 비버비버빔을 맞은 상대는 잉여가 되거나 비버가 된다. 비버생태학에 능하면 그 효과는 배로 불어난다. false. 이 스레의 진 히로인 (여태까지 나왔던 MPC 캐릭터들 중에서 고를것) / 스칼렛 선생님 >>false 나도 그렇게 생각해 ㅠㅠ 근데 아무런 말없이 연중상태로 냅두는거 보다 나을거 같아서..

그 뒷골목에 다녀온 뒤로, 더이상 금지된 마법에 손을 대지 않기로 했어. 금지된 마법을 사용하면 쉽게 강해질 순 있겠지만 인간으로써의 존엄성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거든. 스레딕 왕국의 국민들도 악에 물든 차기 왕을 반가워하지 않을테고. 그렇게 마음을 다잡은 나는 2년동안 꾸준히 도서관을 드나들면서 기초과목에 충실했지.

2년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내 자연 MP가 2222까지 올라갔지 뭐야? 내게 마법의 재능이 없다고 말씀하셨던 교장선생님도 이런 케이스는 처음본다고 굉장히 놀라워하셨어. 뭐.... 내 괴물 같은 HP에 비해선 세발의 피긴 하지만 그래도 2000이 넘으면 웬만한 고급마법은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다고! (현재 옥자의 최대 MP는 2774 입니다.)

좀 더 많은 공부를 해내면 더 성장할 수 있겠지? 난 여기서 만족하지 않을거야. 왜냐하면 내 목표는 최강의 마법사니까! 그런고로, 오늘도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저녁까지 책이나 쭈ㅡ욱 읽어볼까나ㅡ..... (옥자는 자연스럽게 지정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쥰 : 오늘도 책 읽는거야?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밖에 나가서 한숨 돌리지 그래. 옥자 : 내 맘이지 뭐. 너나 실~컷 한 숨 돌리셔. 하아, 얜 또 귀찮게 나한테 말을 거냐.....1학년 시절의 냉전상태가 그리워지는구만. 그때는 좀 재수 없게 말하긴 했어도 이렇게 나한테 막 치대지는 않았었는데. 쥰이랑은 2년 동안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보니 자연스럽게 악우 관계가 되었다. 그 결과, 이렇게 단 둘이서만 있을 때는 나한테 대놓고 원래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아무래도 오늘만 사는 놈인거 같다. 나중에 수위 아저씨한테 들킬까봐 걱정되네.

쥰 : 유감! 난 이미 오전수업 내내 땡땡이를 까서 충분히 바람 쐬고 왔지롱. 옥자 : 곧 졸업인데 땡땡이 치는게 자랑이냐. 1학년땐 모범생이였던 놈이 갈수록 발랑 까져가네? .......밖에 무슨 꿀단지라도 숨겨났니??

쥰 : 음...................글쎄. 네 말대로 진짜 꿀단지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옥자 : ? (옥자가 쥰의 말에 할 대답은?) >>432 1. 왜 그래. 기숙사에서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야? 2. 순순히 고민을 털어내지 않으면 지금 당장 유혈사태를 일으키겠어 3. 기타

이 자식, 아무래도 나한테 뭔가 단단히 숨기고 있는거 같다. 1학년 2학기 시절에는 네 과거를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말라고 쿨하게 넘겨버렸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얘가 점점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여서 걱정이 안될 수가 없다. 오늘은 넘기지 말고 반드시 고민의 정체를 알아내고 말리라. 옥자 : 순순히 고민을 털어내지 않으면 지금 당장 유혈사태를 일으키겠어.

쥰 : ....풉! 웬일이래. 나이먹으면서 성질 다 죽은 줄 알았는데. 옛날 생각난다. 옥자 : 시끄러. 사람이 걱정하고 있잖아. 웃음으로 얼버부릴 생각하지마.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난 강해. 속된 말로 먼치킨이라고들 하지. 네가 무슨 고민을 하는진 모르겠는데.....나한테 도와달라고 해주면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어. 너랑 나는 친구잖아.

(쥰은 뒤이어진 옥자의 말을 듣더니 괴로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쥰 : ............................................................ 그게 죽어달라는 부탁이라면?

옥자 : 제일 먼저, 어째서 그런 부탁을 하는 건지 물어보겠지? 네가 널 3년 동안 지켜본 결과, 아무 생각없이 죽어달라는 부탁을 할 놈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 쥰 : ..................................

쥰 : ......고맙다. 솔직히 죽어달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낸 순간부터 너랑 관계가 끝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차기 국왕님 이라서 그런지 마음 씀씀이가 넓으시구만. 옥자 : 얘도 참, 그걸 이제 알았니? 그럼 어서 지금 네 상황을 설명해봐.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해줄 수록 좋아.

크리스 : 알겠어.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줄게. 먼저 내가 인간계에 온 목적부터 하나씩 밝히는 게 좋겠지. 이미 눈치 채고 있겠지만, 쥰 스미스라는 이름은 내 본명이 아니야. 내 진명은 크리스 오나니스터. 마계의 차기 후계자. 현실을 해체하라는 어머님의 명령을 받고 인간계로 오게 되었어. 그 다음 뒷골목에서 가짜 신분을 구입하고 마법학교에 입학했지. 옥자 : 이열ㅋ 이제부터 크리스라고 불러야겠네. ......근데 크리스, 현실을 해체 하는 것과 마법학교에 다니는 게 무슨 연관이 있는거야?

크리스 : 현실을 해체하는 건, 곧 우주를 멸망시킨다는 말과 동일해. 이 우주를 멸망시킬려면, 비버의 신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너를 없애버려야 했었어. 그럼 같은 학교에 다니는게 유리하겠지? 이 '스레딕 왕국'이 존재하고 있는 우주(스레)는 너를 중심(주인공)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니까. 어머님은 너를 죽이고 자신이 새로운 우주의 중심이 되고 싶어 하셔.

옥자 : 뭐.....뭐라고?! 대체 그게 무슨 중2병 헛소리냐고 크리스에게 태클을 걸고 싶었지만 나는 차마 그러지 못했다. 왜냐하면 쥰의 설명을 들은 순간, 내가 왜 이렇게 사기적인 힘을 가졌는지 이해하게 되었으니까....

크리스 : 1학년 때는 널 최대한 빨리 죽여버리고, 어머님에게 인정 받을 생각으로만 가득 차 있었는데. 어느새 정이 들어버려서 3년 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낭비만 하게 되더라고. 이대로 졸업하게 되버리면......나는 아마 어머님에게 목이 날아가버리겠지. 하지만 괜찮아. 널 죽이는 것 보단 그게 나아.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던걸 털어놓으니까 마음이 좀 후련하네.
(크리스의 상황 설명을 다 들은 뒤 옥자의 반응은?) >>445 1. 넌 후련할지 몰라도 내가 안 후련해 이 자식아!!!! 2. 어머님의 생각을 바꿔볼 시도는 하지 않은거야? 3. 기타

옥자 : 이렇게 된 이상 마계 스레딕 왕국 상견례다!!!!!!!!!! 며느리가 우주의 중심이면 느그 어머니도 만족하시고 나도 안죽고 일석이조네!!!!!!! 크리스 : 뭐....뭐라고?!!? (크리스는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옥자를 바라보았다...)
>>448 아니! 엔딩은 무조건 스칼렛 선생님 1명이야.

크리스 : .....무슨 헛소리야! 이미 우리반에 너랑 스칼렛 선생님이랑 사귀고 있다는 거 다 소문 나 있는데!! 옥자 : 물론!! 내 마음 속 온리원은 스칼렛 쌤이지!! 근데 니가 죽기 일보직전이라니까 거짓약혼이라도 하자는거 아냐! 크리스 : 나를 위해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할 필요는 없어. 오히려 그게 더 부담스럽고 기분 나쁘다고...... 내가 너한테 바라는건, 그저 졸업식 날이 찾아올 때까지 여태까지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거 뿐이야!

옥자 : 그러기 힘들다는 거 너도 잘 알고 있잖아. 친한 친구가 죽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평상시처럼 하하호호 웃으면서 대하라는거야? 크리스 : ..................미안해. 네가 이렇게 슬퍼해주는 줄 몰랐어. 그냥 말하지 말걸 그랬나봐. 오늘 들은 건 없었던 일로 해줘......힘들겠지만. (크리스는 옥자에게 사과를 한 뒤 한숨을 쉬고 도서관 밖으로 나갔다.)

이기적인 자식. 이미 다 말해놓고선 어떻게 잊어달라는 말을 할 수가 있어? 마음 같아선 따귀라도 한대 시원하게 치고 싶은데, 이미 가버려서 붙잡을 수도 없네... 나는 서러운 마음을 위로 받기 위해 내가 사랑하는 스칼렛 선생님이 있는 교무실로 가기로 했다.

스칼렛 : 어머, 옥자구나. 아직 하교시간도 아닌데 무슨 일로 날 찾아온 거니? 혹시 모르는 문제라ㄷ..... (스칼렛은 옥자의 눈가에 맺혀있는 눈물자국을 발견했다.) 세상에......누가 내 사랑을 울린걸까? 우리 옥자는 웃는 모습이 제일 보기 좋은데. 대체 어떤 예의없는 놈이 너를 슬프게 만든건지 궁금해지는구나. 나한테 알려줄 수 있겠니?
>>454 맞아, 이제는 크리스야! 아직 입에 붙진 않았지만 차차 익숙해지겠지! >>455 얼굴없는 모브에서 주인공 애인까지 올라간 스칼렛쌤의 대역전극 ~_~

(옥자는 아까 도서관에서 일어난 일들을 전부 스칼렛에게 털어놓았다. 쥰의 정체부터 그가 처한상황까지 전부...) 스칼렛 : 저런... 옥자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지만 그 아이의 상황도 이해해주렴. 너를 그만큼 아끼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서도 도와달라는 말을 하지 않은거란다. 내가 만약 그 아이의 상황이였더라고 비슷한 행동을 할 것 같구나. 옥자 : 안돼요. 꿈도 꾸지 마세요. 스칼렛 언니는 제가 절대로 그런 상황에 처하게 하지 않을테니까. 스칼렛 : 후후, 옥자도 참..... (스칼렛은 옥자를 꼬옥 안아주었다.)
>>460-462 레스더들 음란마귀가 가득하구나ㅎㅎㅎㅎ 가족끼리 삼겹살 구워먹고 오느라 좀 늦었어! 곧장 재개 할게.

옥자 : ......계속 이렇게 언니에게 안기고 싶지만, 그럼 실례겠죠? 아직 일하고 계시는데 죄송해요. (옥자는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스칼렛의 품에서 벗어났다.) 스칼렛 : 후후, 사과할 필요 없는데. 나머지는 방과후에 천천히 하자꾸나. 일도 일이지만 더 중요한 쥰.....아니, 크리스군의 문제가 남아 있기도 하니까.

스칼렛 : 아까 옥자가 말해줬던 거짓약혼을 이용하는 방법은.... 소통에 민감하고 예민한 마족들에겐 통하지 않을거야. 내가 용납할 수 없기도 하고. 정공법으로 마계여왕님을 찾아가 설득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구나. 옥자 : 네? 하지만 현재 인간계랑 마계는 서로 오가는 길이 막혀있잖아요....!

스칼렛 : 내가 아직 학생이였던 시절,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객기와 개인적인 호기심 때문에 뒷골목에서 마계 이동스크롤을 불법으로 사서 그 곳에 가본 적이 있었단다. 어머니에게 생일 선물로 받았던 투명망토 덕분에 들키지 않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지. 옥자가 원한다면, 내가 사용했었던 두가지 마법도구들을 빌려줄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니?

옥자 : 빌려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하지만 그렇게 귀한 마법도구들을 공짜로 빌리는게 좀 마음에 걸리네요.....원래 이동스크롤은 한 장에 5000골드씩 파는 거고, 투명망토는 생산이 중단 되어버린 희귀품이잖아요. 스칼렛 : 내 사랑에겐 무엇을 해주어도 아깝지 않은걸. 그저 다치지만 말고 무사히 돌아와주면 바랄게 없구나.
옥자 : 스칼렛 언니.......!! (스칼렛의 말에 옥자가 할 대답은?) >>469 1. 이번 일을 무사히 끝마치고 돌아오면 우리 결혼합시다. 2. 단 한대도 맞지 않고 돌아올게요!!!!! 이 구역의 금강불괴는 바로 나인겨!!! 3. 기타

옥자 : 단 한대도 맞지 않고 돌아올게요!!!!! 이 구역의 금강불괴는 바로 나인겨!!! 스칼렛 : 후훗, 오래간만에 듣는 격한 반응이라서 신선하구나. .......나만의 다이아몬드님. 그대의 걸음마다 비버신의 가호가 깃들기를. (스칼렛은 옥자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다음, 아까 언급했던 마법도구들을 건내주었다.)

옥자 : 나만의 루비님♥도 언제까지나 비버신님의 가호가 있길 바라요.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옥자는 스칼렛에게 받은 투명망토를 착용한 다음, 마계로 가는 마법스크롤을 즉시 사용하였다.) 옥자 : 흠.....여기가 마계인가? 낮시간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어두컴컴하네. 아무래도 인간계랑 달리 밤이 긴 곳인가봐.
주변을 탐색해보고 싶지만.....지금 내가 몸을 사려야하는 상황인지라 아쉽게도 그럴 순 없겠네. 누군가에게 들키기 전에 최대한 빨리 크리스의 어머님을 만나서 설득하지 않으면 안돼. 전에 들었던 크리스의 말로는 어머님께서 마계의 여왕이시고, 자기가 그 후계자라던데.... 그럼 저~기 멀리서 보이는 커다란 성으로 가보면 되겠다. 명색이 여왕인데 저런 으리으리한 곳에서 살겠지! (옥자는 마계의 성으로 재빠르게 뛰어갔다.....)

......별 고민없이 도착한 건 좋은데 말이야. 너무 쉽게 도착한거 아냐? 성 안에 보초병도 하인도 없이 텅텅 비어있어서 뭔가 수상해. 혹시 잘못 찾아온 거면 어쩌지.... (옥자가 샹들리에를 보며 고민하고 있던 순간, 계단 맨 위에서 낮선 여성의 목소리가 들러왔다.) ??? : 아니. 그대는 적절한 장소에 잘 찾아왔다.

(스레주 공지: 지배자, 군주 말투 1도 몰라서 고증 파괴 왕창 심할것 같은데 레스더들 양해좀 부탁할게ㅠㅠㅠㅠㅠㅠㅠ) 오나니스터 여왕 : 용케도 이 곳까지 왔군. 용사 김 철수의 딸이자, 비버의 신에게 사랑받는 자여. 나는 마계의 그림자, 오나니스터 여왕이다. 그러니 쓸데없는 투명망토를 벗고 나를 보아라. 의미없는 눈속임일 뿐이니.

내 또래의 아들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질 않을 정도로 굉장한 외모를 가진 여왕이 차가운 눈빛으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괜히 반항했다가 첫인상이 찍히면 나중에 설득하기 어려워지겠지. 그녀가 하라는대로 투명망토를 벗은 다음 무릎을 꿇었다. (옥자가 오나니스터 여왕에게 처음으로 할 말은?) >>477 1. 마계의 그림자를 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스레딕 왕국을 다스리는 김 철수의 딸, 김 옥자라고 합니다. 2. 처음뵙겠습니다 어머님. 크리스와 같은 수업을 듣고 있는 김 옥자라고 합니다. 3. 기타
>>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쫌만 기다려 여왕님 반응 얼른 그려올게!!!

스칼렛 선생님 만큼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오나니스터 여왕의 모습에 홀려버린 나는 예의도 뭐고 다 집어치워버리고 내 욕망을 그대로 분출해버리고 말았다. 옥자 : Would you marry me? 오나니스터 여왕 : 쯧.......지금 나와 장난하자는건가. 그대도 엄연한 왕가의 핏줄인것을. 천한 노예보다도 못한 예의를 가졌군. (오나니스터 여왕의 호감도가 -10 깎인 것 같다.....)

망했다. 아무래도 초반부터 지뢰를 밟아버린 것 같은 안좋은 예감이 스쳤다. 나는 뒤늦게 내가 한 말을 수습하기 위해 되는대로 마구 말하기 시작했다. 그게 더 독이 될 줄은 모른 채로. 옥자 : 헉.....자, 잠시만요! 멋지고 우아하고 매혹적이고 섹시한 오나니스터 여왕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여왕님의 외모에 홀려서 그만 헛소리를 하고 말았어요! 다시 한번만 기회를 주시ㅁ...... 오나니스터 여왕 : 이미 늦었다. 그대가 나에 대한 예우를 다하지 않았으니, 나 또한 그대에게 정중하게 대우할 이유가 없다. 이 자리에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지금 당장 죽어서 그 죄를 씻도록.

......젠장! 방어마법 수식을 짤려면 최소 5분은 필요한데!!! 여왕님의 말이 끝나자마자 지팡이를 꺼내보았지만 이미 늦었다. 굉장히 강력한 어둠의 기운이 흐르는 보라빛의 마법진이 나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맞으면 굉장히 아플 것 같지만 사기적인 내 HP 포인트를 믿고 체념하였다. 내가 실수한게 맞긴 하니까... 모든 걸 포기하고 두 눈을 질끈 감은 순간ㅡ............. 그때, 누군가가 나타나 내 몸을 감싸안는게 느껴졌다.

크리스 : ..........................쿨럭!!!! 다......다행이다......타...이밍.....좋게.......도....착....했네..........
3년 내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던 익숙한 그 목소리가 들려 눈을 뜬 순간, 나는 믿고 싶지 않은 처참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옥자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크리스에게 할 말은?) >>485 1. ......뭐, 뭐야?! 네가 대체 왜 여기에 있는거야?!?! 2. 야 이 멍청아!!!!! 내가 너보다 1000만배는 더 강하거든?! 근데 왜 굳이 감싸안으려 들어!! 왜!!! 3. 기타

나는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바닥으로 쓰러지려는 크리스를 부축하면서 큰 목소리로 그에게 일어나라 소리쳤다. 양호실도, 치료물품도 없는 이 곳에서 정신을 잃은건 곧 죽음이나 다름없다고...! 옥자 : 크리스 일어나!!!!!!! 크리스 : 미안......눈이.....자, 자...꾸만.....감....겨.......

옥자 : 젠장!!......지금 바로 치료마법을 걸어줄테니까 말하지 말고 조금만 참아! (옥자가 지팡이를 들어 주문을 외우려는 순간, 크리스가 떨리는 손을 들어서 저지 하였다.) 크리스 : .........그......럴...필요........없......어........ 난......이...미.....틀렸거...든............쿨럭쿨럭!!!

크리스 : 어머...님......에...게....참수....당하...는게 아니라... 널.....지키....는게......마지막이라....다, 다ㅎ.......... (크리스는 말을 다 잇지 못한 채 그대로 눈을 감아버렸다.) 옥자 : 야, 너 지금 장난....하는거지....? 장난치지 말고 어서 일어나!!! 나, 이런 장난 완전 싫어한단 말이야!!! 응?? 제발...! 부탁할게!!

(하나 뿐인 아들이 죽었는데도, 오나니스터 여왕은 여전히 싸늘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오나니스터 여왕 : 한심한 아들놈. 마지막까지 실망만 시키고 가는구나.

오나니스터 여왕 : 애초부터 네게 기대를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쉽게 끝낼 수 있는 명령을 3년씩이나 질질 끌었던 거 부터 알아봤어야 했지. (위에서 들려오는 오나니스터 여왕의 망언을 들은 옥자의 반응은?) >>495 1. ...............................자기 피붙이한테 말이 너무 심하신 거 아니십니까? 2. 당신, 내가 반드시 2배로 갚아줄거야. 3. 기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눈꼽만큼도 찾을 수 없는 그 말을 들은 순간, 내 머릿속의 퓨즈가 나가버리는 기분이 들었다. 스칼렛 언니한테 한대도 맞고 오지 않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아무래도 지키기 어려워질 것 같네. 미안해요, 언니. 옥자 :..........................자기 피붙이한테 말이 너무 심하신 거 아니십니까? 당신, 내가 반드시 2배로 갚아줄거야. 오나니스터 여왕 : 맹랑하구나. 차기 후계자는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마족남성을 찾아내 다시 만들면 그만이지. 어디까지 발악하는지 지켜봐주마.
이번 연재는 여기까지... 지금까지 너무 오래기다려줬으니까 월요일 저녁에 다시 찾아올게!!! 평일 연재는 안해봐서 좀 걱정되긴 하는데 전개가 필살기쓰는거 밖에 안 남아서 금방 끝낼 거 같거든ㅋㅋㅋㅋ 봐줘서 고마워 레스더들!

https://youtu.be/TdoQGYdMGX4 옥자 : 내가 하는건 발악이 아닌 복수야. 당신은 한심하게 생각했을지 몰라도, 내겐 하나 밖에 없는 친구였다고!!! (옥자는 지팡이를 들고 빠르게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이거나 먹어라! 아시오인카서러스레비코프스타란탈그라MP모아빔!!!!!!! (이번에는 앵커 대신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가장 처음으로 주사위를 굴리는 레스더의 결과가 적용됩니다.) Dice(숫자,숫자) 1 ~ 3 공격 실패 4 ~ 6 공격 일반성공 7 ~ 9 공격 대성공 10 크리티컬. 최상의 결과 이벤트 발생.

(공격 대성공! 오나니스터 여왕의 HP가 70%나 깎였다. 다음 턴에서 다이스 숫자가 4 이상 나올시 옥자의 승리.) 오나니스터 여왕 : 크윽.......!! ......이게 바로 비버의 신에게 사랑받는 자의 힘이란 말인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강력하군.

오나니스터 여왕 : 그럼 나도 진심을 낼 수 밖에. 마계의 그림자의 위용을 보여주도록 하마. (그녀의 주변에서 수상한 기운이 풍기는 보라빛의 장미 마법진이 수백개씩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스레주가 주사위를 굴립니다. 과연 오나니스터 여왕의 운명은?) Dice(1,10) value : 7 1 ~ 3 공격 실패 4 ~ 6 공격 일반성공 7 ~ 9 공격 대성공 10 크리티컬. 최상의 결과 이벤트 발생.

(오나니스터 여왕의 공격 대성공! 보라빛의 장미 마법진들이 옥자의 HP를 70%나 흡수하였다.) 역시 마계의 여왕. 만만치 않은 상대다. 내가 여지껏 살아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받은 적이 손에 꼽을 정도인데, 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아팠다. 마치 금방 복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옥자 : 쳇.....더럽....게 아프네. 끝......까지 버텨야하는데............

옥자 : 상처.....가 벌어지기 전에....최대한......빨리....이 싸움을 끝....내버려야 해. 내 남은 MP.....를 쥐어짜내, 이 한방에 모든 걸........ 걸겠어!! (이번에도 앵커 대신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가장 처음으로 주사위를 굴리는 레스더의 결과가 적용됩니다.) Dice(숫자,숫자) 1 ~ 3 공격 실패 4 ~ 9 '필살기' 비버빕비버빕빕버(비버신의 힘을 내게 주소서)를 사용한다. 10 크리티컬. 최상의 결과 이벤트 발생. (아예 비버신님이 내려와서 같이 다굴)

옥자 : ....................... (옥자는 들고 있던 지팡이를 내려놓고 제자리에서 무릎을 꿇은 뒤,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오나니스터 여왕 : 지금 대체 뭐하는거지? 내게 항복이라도 하겠다는 표시인가. 시시하구나. 옥자 : 그럴리가. 당신.....에게 죽을지....언정, 항복만....큼은 하지 않아.....! ..........비버빕비버빕빕버(비버신의 힘을 내게 주소서)!!!


https://youtu.be/WqQ3hP_q7Ns (주문이 끝나자마자 하늘에서 새하얀 깃털들이 천장을 뚫으며 내려왔고, 그것들이 몸에 닿은 옥자는 입고 있던 의상과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 버졌다.) 옥자(빕비안) : 나는 비버신의 화신인 빕비안. 너의 죄를 심판하기 위해 나타났다.


오나니스터 여왕 : .....닥쳐라! 네까짓게 감히 나를 심판한다고? 네가 가진 본래의 힘이 아닌, 비버신님의 능력을 빌려서 사용하는 주제에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오나니스터 여왕은 모습이 바뀐 옥자를 향해 마구잡이로 자신의 마법을 쏟아부어냈다.)

(수 많은 공격마법들이 들이닥쳤는데도 불구하고 빕비안이 된 옥자에게는 생채기 조차 나지 않았다.) 옥자(빕비안) : 틀렸어. 오만한 것은 바로 당신이다. 권력유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행동들 및 성의 하인들과 아들을 장기말로 밖에 보지 않았던 죄의 댓가를 치루게 해주지! 비버비버빔!!!!!!!!!!!!!!!!!!!!!!!!!!!!!!!!!!!!!!!!!!!!!!!!

오나니스터 여왕 : 아......안돼....!!!!!!!!!! (비버비버빔을 정통으로 맞은 오나니스터 여왕은 순식간에 잉여화가 되고 말았다.) 오나니스터 여왕이였던 무언가 : 아배고프당

(비버비버빔을 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옥자의 빕비안 상태가 해제되었다.) 옥자 : 후.....이걸로 고비는 넘긴 거 같네. 맨 처음 이 곳에 왔을땐 이렇게 싸울 생각이 없었는데 말이야. 그저 크리스를 선처 해달라는 부탁을 하러 온 것 뿐였었는데, 너무 많은 피해를 입고 말았어. ..............이제 어떡하면 좋지? (옥자가 다음으로 할 일은?) >>513 1. 저 여왕이 잉여가 된 것만으론 뭔가 부족해. 아예 죽여버리자. 2. ......쓸데없는 살육은 하고 싶지 않아. 크리스의 시체를 챙기고 학교로 돌아가자. 3. 기타

잠시 이대로 그냥 돌아갈까 생각을 했었지만, 내 마법에 의해 잉여가 되버린 오나니스터 여왕이 마계를 제대로 통치할 수 있을리 없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마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버리겠지. 죄없는 마계사람들과 죽은 크리스는 그걸 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생각을 고쳐먹고 여왕에게 가서 우리 왕국과 교류할 수 있도록 설득하기로 했다. 옥자 : 오나니스터 여왕님.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으시죠? 오나니스터 여왕이였던 무언가 : ㅇㅇ 다 귀찮음

옥자 : 그럼 우리 왕국에서 유능한 사람 몇명 좀 보내드릴게요. 그 사람들이 여왕님 대신 귀찮은 일들을 다 해결 해줄거에요! 그러니까 인간계와 교류하는게 어때요? 나쁘지 않은 제안 같은데. 오나니스터 여왕이였던 무언가 : 콜!!!!!!!!!!! 아싸 나 이제 마음껏 놀수 있당!!! 잉여가 된 여왕에게 허락을 받아내는 건 4살짜리 어린애를 다루는 것 보다 훨씬 더 쉬운 일이였다. 이걸로 마계일은 무사히 해결했고, 이제 남은 것은 크리스를 편히 쉬게 해주는 일 뿐이다.

https://youtu.be/rcvlVNcKkIk (옥자는 크리스가 있는 곳으로 걸어간 다음, 그를 조심스럽게 공주님 안기로 들어 안았다.) 옥자 : ................돌아가자, 크리스. 우리들의 학교로.


그 날 이후, 마계와 인간계는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는 관계가 되었다. 마족들은 수십년간 그 누구와도 교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친해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나는 두 종족 사이의 벽이 금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나와 크리스의 관계처럼. 혼자서 멋대로 마계로 간 일을 아빠와 엄마에게 들키는 바람에 일주일동안 열나게 뒷수습을 하고, 드디어 개인시간이 생겼다. 나는 시간이 생기자마자 스칼렛 언니에게 연락을 하고 같이 크리스의 무덤으로 가서 그를 추모하기로 했다.

스칼렛 : 크리스군........ 그곳에서는 슬픔도, 고민도 전부 다 잊어버리고 편하게 지내길 바라요. 옥자 : 괜찮아요, 스칼렛언니. 걔는 언니가 그런말 안해줘도 이미 천국에서 살판나서 탱자탱자 놀고 있을테니까. ..........야, 늦게와서 미안하다. 내가 저지른 일들 뒷수습하느라 좀 바빴어.

(옥자는 자신이 들고 온 국화 꽃다발을 크리스의 무덤 위에다가 올려놓았다.) 옥자 : 첫만남은 서로 최악이였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니가 제일 편하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있었지 뭐야. 이런 말하기 좀 오글거리지만......너랑 같이 지냈던 추억들, 평생 잊지 않을게. 고마워.
수리수리 ★ 마법학교 : 네가 있었던 세계 지금까지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레스더들 내가너무너무 고맙고미안하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 비록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엔딩이긴 하지만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남아있는 스레에다는 각 캐릭터 코멘터리를 적어볼려고 해. 시간있는 레스더들은 그것도 봐줬으면 좋겠어. 안봐도 상관없지만!!



캐릭터 코멘터리 1번째, 김옥자 순서대로 극초창기, 초반, 중후반대 모습이다. 보통 앵커게시판에서 스레 주인공을 만들때는 레스를 받고 만드는데 눈치가 없었던 당시의 나는 직접 외모를 정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절로 들어가라는 쇼킹한 첫 레스를 받게 되었지ㅋㅋㅋㅋㅋ 레스더들의 레스에 따라 옥자라는 캐릭터가 점점 완성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522 음.....크리스 아버지는 오나니스터 여왕이 애 낳을려고 몸만 이용하고 바로 내쫒아냈어. 음 너무 어두운 뒷설정인가◐◐....그래도 죽지는 않았으니까 뭐! >>523 옥자 어머니는 전대 왕의 하렘 후보가 될뻔한 고위 귀족님! 옥자아버지가 구해준 이후로 둘이 눈맞아서 결혼했어. 이세계인이라 스레딕 왕국에 대해 잘 모르는 옥자아버지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줬지

캐릭터 코멘터리 2번째, 스칼렛 테일러 짤은 제일 좋아하는 화내는 표정으로... 이미 많이 언급한거지만 원래 스칼렛은 얼굴도 이름도 없는 모브캐릭터였다. 근데 인기가 너무 좋아서 급하게 얼굴 추가시키고....비중있는 NPC가 되더니.... 무려 주인공인 옥자의 애인까지 되었다! 인생역전 ㅊㅋㅊㅋ 근데 난 러브러브해진 지금보다 초반에 츤데레적 모습이 더 마음에 들더라 :3


캐릭터 코멘터리 3번째, 라임 위그드라실 스칼렛 다음으로 제일 인기가 좋은 NPC였고, 가지고 있는 떡밥도 좀 있었는데 조기엔딩이 된 바람에 물거품이 되고말았다... 미안해...ㅠㅠㅠ 지금이라도 떡밥을 풀자면 스레 도중에 나왔던 오래된 사진은 라임의 어린시절 사진. 옆에 있는 분은 그의 어머니다. 옷차림을 보면 알겠지만 그녀는 탐험가. 이곳저곳 탐험을 다니다가 미개척 지역까지 갔는데 거기서 남편를 만나 러브러브해서 라임이 태어남. 즉 라임은 인간+미확인 종족 혼혈!! 그가 미개척 지역관련 책을 모으고 있던 이유는 언젠가 아버지를 찾기 위함이였던 거시다. 근데 조기종결 났잖아? 안될거야 아마.....

캐릭터 코멘터리 4번째, 교장 선생님. 옥자에게 MP흡수 마법을 가르처준 이후로 분량이 죽고 언급도 안 되는 비운의 캐릭터 1........ 심지어 이름도 안 나왔어...지금이라도 말하자면 교장 선생님의 이름은 ' 미트 머쉬룸' 입니다. 모티브는 보시다시피 난장판의 유저들.

캐릭터 코멘터리 5번째, 말가니스 옥자에게 MP흡수를 당한 이후로 분량이 죽고 언급도 안 되는 비운의 캐릭터 2......... 유일하게 레스더들에게 레스 받고 만든 캐릭터인데 활용을 못해서 너무아쉽다. 엘디프레이 종족의 유일한 생존자라는 떡밥을 1도 활용 못하다니ㅠㅠㅠㅠㅠㅠ 만약에 이 스레가 정상적으로 연재되었다면 진히로인은 이분 확정이였음.


캐릭터 코멘터리 6번째, 크리스 오나니스터 (쥰 스미스) 이미 다들 눈치 챘을것 같지만 스레주의 최애다. 지 혼자 표정 조따 많고 스탠딩도 리뉴얼되고 아무튼 다 해먹음. 초창기 설정은 그냥 평범하게 중간보스였지만 어쩌다보니 최종보스의 아들이 되었다.... 스토리의 극적인 긴장감을 위해서 희생 당했는데 크리스 최애이신 분들 ㅈㅅ


캐릭터 코멘터리 7번째, 붉은 책의 정령들. 조기종료의 최대 피해자들. 얼굴도 이름도 나오지 못하고 떡밥만 살포하다가 끝났다ㅠㅠㅠㅠㅠㅠ 얘네들은 옥자가 레스더들에 의해 카오스루트(언x테x로 치면 몰살루트)로 들어갈때 활약하는 애들이였다. 옥자에게 금단의 마법을 알려줄때마다 더 많은 피와 제물을 요구하는 곱게 미친 정령들이였음. MPC가 남캐밭이라 이 스레에 관심없을 남성 레스더들을 노리고 만든 캐릭터였는데 아쉽다...

캐릭터 코멘터리 8번째, 오나니스터 여왕 이 스레의 최종보스인 만큼 디자인에 제일 신경썼는데, 덕분에 그릴때마다 욕이 나왔다.... 마지막에 거하게 캐붕을 당했지만, 그녀가 한 악행에 비해서라면 사실 더 당해도 싸다. 아들이 죽었는데도 냉담한 태도를 보이게 한 이유는 진짜 철저하게 악당으로 남기고 싶어서.
이걸로 캐릭터 코멘터리도 끝. 그 밖에 더 궁금한게 있으면 따로 질문을 남겨도 돼. 만약 얘네들로 2차창작 하고 싶다면, 스레딕 내에서만 자유롭게 허용할게. 여기에 올려놓은 그림들 가지고 스토리 리뉴얼 스레를 연재 해도 괜찮아!! 워낙 아쉽게 끝낸 스레라서..... 나보다 더 글 잘쓰는 사람이 잘 해주면 더 좋지 뭐. 그럼 난 진짜로 가볼게! 레스더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