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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2/05 12:36:15
내소개부터 하자면 지금 25살되는 취준생 여자임( 23살에 친구들(3명)하고 일주일간 일본여행을 감 숙소는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저렴하고 주인도 친절하다고 몇몇곳에 소개된 글들 보고 선택하게됨. 문 앞에 빨간 자판기가 인상적이었음. 문제는 우리가 제일 저렴한 방에 묵어서 일층에 개인 화장실이 없는 곳에 묶게됨. 그래서 샤워도 1층에 마련된 주인장도 쓰고 손님들도 쓰는 화장실에서 해야했음.(욕조랑 샤워커튼은 있었음) 첫날은 잘 넘어갔는데, 둘째날 샤워하려고 들어가서 옷을 벗었는데 문잠그는걸 깜빡했음. 그래서 문을 잠그려고 문쪽으로 가는데 남자애들 2명이 문을 열어재낌.. 전날 우리랑 같이 들어와서 간단하게 인사했던 애들이었음. 난 당황해서 소리지르면서 몸움크리고 걔들도 놀랬는지순식간에 문을 닫음.. 난 졸지에 여행가서 모르는 남자애들한테 알몸을 보이고 친구들이 걔들하고 놀자고하는거 뜯어말리고 일주일간 눈도 안마주치고 돌아왔음..내인생 최대 흑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