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일까? 잠깐 어떤 다큐를 봤는데
80년에도 이미 한국이 동남아보다 잘산다는 인식이 있었던거 같아. 그도 그럴게 한국은 70년대에 이미 지하철이 있었는데 동남아는 21세기 들어서야 짓고 있거든.. 자체기술 가진 기업들도 한국은 그즈음에도 존재 했는데 동남아는 공업이 21세기에 선진국들 아웃소싱 하면서 생겨났잖아.
중앙집권 국가도 한국이 동남아보다 먼저 생겨났지. 동남아보면 소수민족이 많는데 그게 다 중앙집권 국가를 가진적 없어서 남아있는 흔적들임. 한국도 강럭한 중앙집권 국가가 없었다면 경상족 전라족 고려족 백제족 이런게 있었겠지.
아무튼 한국은 80년대 후반에야 조금씩 사람 사는 꼴을 갖췄다고들 인식하는데 사실은 동남아나 아프리카보다 잘살 수 있는 토양을 갖추고 있었다고 봐야겠다
이름없음2018/04/15 17:53:03ID : wKZcsjijjvv
80년대 후반에야 사람 사는 꼴이라..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서방에 한국이 알려지기는 했으나 올림픽을 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등은 그 이전부터 있었기에..
대외이미지나 정치적인 역량등으로 올림픽을 전두환 정권이 유치한것이지 사람이 문화등에 신경쓸 정도로 됬던건 오히려 70년대 아닐까.
이름없음2018/05/04 18:03:15ID : i4K0ty6qmMj
한가지알아둬야할게있는데 7080년때는 먹고살수있엇지만 인권탄압 그리고 편견과 차별이 엄청 심한시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