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궁금한거 있어 스레딕 잘 아는 분 구함 ㅠ (5)
2.남자들이 화장 연한거 좋아해? (21)
3.흠흠? (2)
4.짠! 컴퓨터 시간이라... 아무나 놀아줘! + 뉴빈데.. 아무나 가이드좀! (4)
5.낚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28)
6.알바하는데 사장님이 힘들다..ㄷㄷ (2)
7.사랑해줘 (11)
8.피잣집 알바 많이 뽑아? (3)
9.곧 떠나갈갈 집(서버)에 기록남기는 스레 (10)
10.아씌 AV가 뭐? (9)
11.마음이 아프다 (4)
12.알바중이다 (5)
13.교촌에서 알바한다. (9)
14.오 알바 스레딕 게시판이네 ㅋㅋ (2)
15.찌질했던 연애 흑역사 (12)
16.곱창 먹을건데 심히 고민되네 (2)
17.안녕. 요리학원에서 일하는데 뭐든 답해준다. (18)
18.진짜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내 인생 최고의 흑역사야... (19 (2)
19.별로 안친한 친구들 앞에서 실수로 내폰에 저장된 야동보여줌 (8)
20.수업시간에 입벌리고 자다가 들킨적 (5)
낚시를 취미로 하는 사람은 많잖아. 예전에는 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커가면서 생각해보니 낚시는 결국 제 유희를 위해 생명을 죽이는 것 같아. 어부는 생업으로 물고기를 잡는 건데 취미로 낚시하는 사람들은 말그대로 살아있는 것을 죽이며 즐거워하는 거잖아.
아닌데?? 난 잡아먹는데ㅋㅋㅋㅋㅋㅋ메기나 장어 잡으면 먹어! 바다가면 고등어나 전갱이 숭어 우럭 등등!!
물론 먹기위해 잡는다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정말 순수하게 생선을 먹고싶어서 잡는게 아니라 재미가 우선이 된다고 생각해. 정말 오래전부터 생각해와서 너네 의견을 듣고싶어!
취미사냥은 옛날부터 있었음..... 동화만 봐도 왕이 취미로 신하들 거느리고 사슴사냥을 나갔다 뭐 이러니까.
인간이 육식도 하면서 저장용 식량을 위한거든 돈의 개념이 생겨서이든 필요수량 이상으로 잡는게 취미나 유흥거리처럼 된거겠지.
온라인 게임에서 몬스터 사냥하는게 왜있겠어.
그리고 취미로 다른 동물 죽이는 동물은 인간 말고도 있음.
그리고 낚시한 물고기를 다 잡아죽이지 않는다고 알고있음.
바로 잡아서 먹을거나 가져가서 먹을만큼만 죽이고 손질하고, 작거나 어린개체는 다시 놔줌.
낚시하러 가고 거기서 기다리면서 다른 활동 뭐 먹는다거나 그림그리거나 경치구경하는거 즐겨하는 편이라 그냥 먹는것보다는 그런것까지 다 같이 하는게 좋아서!
동심파괴인데 그 뭐냐 착한 낚시꾼들은 물고기를 잡으면 놓아준다고 하잖아?
걸렸을때 났던 상처 때문에 놓아줘도 얼마 못가서 죽는다더라... 결론은 그냥 구워먹든 놓아주든 죽이는건 마찬가지
쨋든 난 별로 상관 안하는데. 겨우 물고기인데 뭐 어때. 난 개고기 먹는것도 신경 안쓰는데. 인간의 권리라고 생각해.
그런거 다 따지면 베란다에다 상추 기르는 사람한테도 마트서 사면 될것을 왜 굳이 모종이나 씨앗사다 기르고 제손으로 기른걸 뜯어먹냐고 꼬치꼬치 물어봐야됨. 끝도 없이.
맞는 말이야. 바로 위 레스처럼 그렇게 말하면 끝이 없어. 나도 요즘 이런 생각 때문에 우울증도 생겼고ㅜㅜ 낚시는 인간의 유희거리지. 그리고 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은 욕심, 탐욕. 등등... 생각이 많을 수록 너는 힘들어질거야. 싫다면 외면해.
글쎄 권리라기보다는 내 생각엔 인간이 지능적 측면에서나 먹이사슬에서나 우위에 있으니까 저절로 그렇게 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함 돌고래도 어떤 물고기를 마약처럼 사용한댔나
기본 베이스는 그냥 먹이사슬인데 이유가 더 덧붙여진 것이지 쾌락이나 뭐 그런 것 말야
권리는 아니고 그냥 강자의... 뭐라고 해야 하나 강자의... 행동특성?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 암튼 내 생각은 그럼
그리고 물고기 잡아먹는 거랑 식물 키워서 뜯어먹는 거랑은 좀 다르다고 생각함 식물은 고통을 못 느끼잖아 불교에서도 내가 알기로는 동물 살생하면 업이 쌓이는데 식물은 안 쌓인다고 그랬음
식물이 고통을 느끼는거말고 굳이 수고를 들여 길러서 잡아먹는다는 행위에 대한 예시로 쓰고싶었어.
따지고보면 유희로 생명 잡아죽이는거나 일부러 길러서 잡아먹는거나 뭐가다른가 싶어서.
글쎄. 식물이 고통을 안느낀다는 것에 반대해. 어렸을 때 배웠을거야. 식물에게 좋은 말을 해주고, 즐거운 음악을 틀어주면 잘 크고 욕설과 우울한 음악을 틀어주면 시들고나 성장이 더디다고. 그런 지성을 가진 식물이야. 그리고 식물이 고통을 안느낀다고 먹히지 않는 건 아니잖아.
식물도 통증을 느낀다는 연구결과 나왔을걸
근데 뭐.... 우리가 마트에서 사먹는 고기들도 진짜 필요한 양만 유통되는거 아니잖아 유통기한 지나면 버려지거나 갈려서 비료가 되고. 낚시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어차피 인간사회는 필요이상의 동물 희생으로 굴러가고 있어서...모든게 잘못된거라고 치면 낚시뿐만 아니라 지금 내가 입는 오리털 잠바 치킨 이런것도 잘못된거지.
이건 좀 다른 얘긴데 난 낚시보단 동물원이 더 이상하지 않나 싶음
옛날에 수업시간에 들은 건데, 침팬지 우리에 거울을 갖다 놓고 침팬지들이 어떻게 반응하는가 지켜보는 실험을 했대. 거울 실험이라고 하던가... 아무튼 관찰하다보니 침팬지들이 거울에 등 뒤를 비춰보는 등의 거울에 비친 모습이 자기라는 걸 아는 듯한 행동을 하더래. 이는 곧 자의식이 있다는 것이고 나와 타인을 구별할 수 있다는 뜻이지. 이런 동물을 과연 우리 속에 집어넣고 구경거리로 삼는 것이 과연 윤리적으로 올바른가?에 대한 이야기를 고등학생 때 생윤 시간에 들은 적이 있다.... 인간의 윤리의 대상범위를 동물의 어디까지 적용시켜야 하냐는 문제로도 볼 수 있겠네
근데 물고기는 그런 능력이 없잖아. 그렇다고 해서 막 학살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어차피 사람이 물고기를 먹는 건 먹이사슬 상 자연스러운 일이고 유희로서 살생을 즐긴다고 하더라도 생태계에 무슨 엄청난 영향를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그것을 가지고 뭐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그냥 자기 신념이지 뭐...
맞아. 인간의 사회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필요이상의 희생으로 굴러가고 있어. 가장 큰 예인 아쿠아리움, 동물카페, 동물원 등등 전부 사라져야 해.
동물원은 실제로 쓸모도 없지 않나 천연기념물을 보호한다면야 ㅇㅇ 하는데 기린 코끼리 이런 애들은 우리나라 기후에도 안맞는 애들이고 영역도 엄청 넓게 가지는 애들인데 우리나란 땅도 좁아서 그 영역구간 다 만들어주지도 못하고 얘들 식사도 그냥 풀 아무거나 주는게 아니라 수입산들인데 동물원이 흑자를 넘어서 이익이 대단한 편도아니고 왜 있는거지 신기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은 식물에도 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다윈이 움직이는 식물인 미모사(신경초)에 대고 나팔을 불었을 때 미모사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다윈의 상상력은 100여년이 지난 1968년 미국의 여성과학자 도로시 레털랙이 호박에 고전음악을 들려주자 덩굴이 스피커를 감싸고, 록음악을 틀어주자 덩굴이 벽을 넘어 달아나버린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이완주 박사는 “실험에 사용한 음악은 2000㎐ 미만의 저주파로 명랑한 동요풍의 음악에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을 섞은 창작음악”이라며 “식물이 모든 음악에 똑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닌 데다 소음이나 록 등은 오히려 발아율과 발육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확히 어느 종류의 음악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연구가 더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근영 기자kylee@hani.co.kr
2002-04-25 농림수산 / 한겨레신문"
조금 오래된 것이지만...
식물의 생장과 좋은 음악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있다고 해서 그것이 '지성'을 가졌다는 근거가 되나? 지성이란 간단히 말해 생각하는 능력인데 식물이 생각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그냥 화학적 반응 아니야?
식물에게 좋은말 어쩌구 그거 유사과학 맞음ㅇㅇ
윗레더 말대로 나쁜말 들은 식물이 더 잘자란 결과가 있었지
연구 결과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거야? 왜 다른 존재를 인간처럼 평가하는지 이해 못하겠어. 귀가 있어서 소음에 얼굴을 찌푸려야 청각이 존재하는거야? 베어서 나오는게 빨간 피여야 해?
나도 한때 했었던 고민이네! 동물을 키우다보니까 동물학대에 대한 이슈들에 신경쓰게 되고
깊게 생각하다보니 산채로 회쳐지는 물고기들을 보면서까지 이게 과연 괜찮은걸까? 하고
그런데 결과적으로 뭐 지금은 복잡하게 생각 안하기로 했어.
인간이 월등한 존재로 진화했을 뿐이지 그게 인간의 책임은 아니라는거.
오히려 인간이니까 다른 종에 대해 연민할 여유라도 있는거지,
동물들이 자신보다 약한 다른 종을 생각해주면서 살아가지는 않잖아
연구 결과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거라기 보다는 연구해야할 대상이고 미지의 공간이지.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로는 식물은 통각을 느낄 수 있는 기관 자체가 없어. 뇌가 없기 때문에 감정도 못 느낄거고.
며칠 전에 본 뉴스 기사가 있는데 애기살풀이었나 애기장대풀이었나 아무튼 그런 이름 가진 풀은 애벌레가 자기 잎을 갉아 먹을 때 독소를 뿜는걸 보고 애벌레가 풀을 갉아먹는 소리를 녹음해서 그 풀 근처에서 녹음한 소리를 틀었더니 실제로 애벌레가 잎을 갉아먹을 때하고 똑같이 독소가 나왔다더라.
그런데 이걸 보고 풀이 고통을 느낀다거나 생각을 하는 거라고 결론 짓기에는 너무 비약적이야. 외부 자극에 반응 하는 건 그냥 조그만 박테리아도 할 수 있거든.
지금까지 나온 연구 결과로는 식물은 어떤 고통도 못 느끼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믿고 있는 것 뿐이야.
혹시 모르지, 몇 년 후에 더 연구가 진행되서 식물들도 통각을 느낄 수 있고 생각이 가능한 생물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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