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 내 꿈은 게임 제작자야. 사실 왜 이 스레를 세우냐면 요즘 내가 장애인 분들의 인권, 현실 그런 거에 대하여 공부를 하다보니까 그 사람들은 게임할 때 불편하지 않을까, 그 불편함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게임은 리듬게임이나 포켓몬같은 느낌의 게임을 미래에 만들어보고 싶은데, 전엔 그런 생각을 안 해 보았는데 요즘 들어보니까 예를 들어 청각장애인 분들은 소리가 안 들려서 bgm의 분위기라거나 그런 거도 구현이 어려울 거고... ㅜㅜ 이걸 어떻게 완전히 극복은 아니더라도 문제를 완화시킬 방법은 없는걸까?
이름없음2018/04/20 17:50:41ID : QrdTVf9bdzT
문득 생각난건데 청각장애인에게는 그 분위기나 타격감을 진동으로 표현하면 되지 않을까. 가령 분위기 같은 경우는 신나면 신나는 비트대로, 우울하면 우울한 비트대로. 진동을 세분화해서 퀄리티 있게 만들면 비단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