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회 라고 발음하고 그상태로 입꼬리를 더 힘줘서오무린다음에 밑으로 바람을 부는 연습을 해보는게..

그거 불다보면 어떻게든 되는데...다들 처음부터 잘한거 아니야~

나도 그거 진짜 무슨 피아노학원에서도 겸사겸사 해주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큐ㅠㅠ 그거 나중에 알고보니까 단소 가운데부분만 가려지게 스카치테이프로 붙이면 소리 오지게 잘 난다더라... 슈바 일찍 알았어야 햇는데..ㅠㅠㅠ

내가 지금 중학생인데 내가 리코더로 시험 볼때의 쌤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아..

선생님도 잘못임 그런기억 하나 때문에 음악이 싫어짐ㅋㅋㅋ

아마 단소 지금도 있을걸?

그... 많이 파는 플라스틱단소는 소리가 잘 안 나더라 난 물려받은 나무단소 썼는데 나만 반에서 다른 단소였고 졸라잘불었음

그거 못부는사람도 잘 불게하는 꼼수가 있었는데.. 입구에 종이를 대면 된다고 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모르겟다

>>9 아아 부는 부분 약간만 남기고 테이프로 막아두는거? ㅋㅋㅋㅋㅋ

나 이상하게 단소만 잘 불어 내가 할 줄 아는 악기 3개가 리코더 단소 오카리나ㅋㅋㅋㅋㅋㅋ 단소는 각도를 잘 맞추면 돼 정 안된다 싶으면 단소 소리 성대모사 해봐 흉내내면 단소잘부는척 할수있어ㅋㅋ

중임무황태~~~~ 태황무임중~~ 중~임중임 (아~리랑)무~황무황(아~리랑~) 태~황태 무~태~(아~라~리~요) 무~황무황~(아~리랑~) 태황무임중임(고개로) 무~황무무(넘~어간다) (높은) 중~중(나~를) (낮은) 중태황(버리고) 태~황태 무~임(가~시는 님~은) 무~황무황(십~리도) 태황무임중임(못~가~서) 무~황무무(발~병난다.)

ㅎ...단소부는 인생...금요일 음악쌤 찾아갔는데 음악쌤 나만 안 잊고 "허머~ㅇㅇ이 오랜만이야~^^"이러시드라..

ㅋㅋ

단소 불어서 불수있으면 온갖 걸로 소리 다 나게 할수 있어 이비씨초콜릿 비닐봉지 박카스유리병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