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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도 중국에 조금씩 먹혀가는 듯 (5)2.왜 마법학교 웹툰은 별로 없을까?? (16)3.나랑 친구 괴짜라서 언어 개발해서 씀 (9)4.엄마가 담배 끊는다 했는데...... (2)5.폭발한 이천수, 협회에 돌직구 “황선홍 감독, 정몽규 회장, 정해성 위원장 다 사퇴!” (1)6.💢💥💢💥💢💥💢💥💢어그로 퇴치스레 15💥💢💥💢💥💢💥💢💥 (828)7.어렸을 때 다들 어이없게 무서워했던거 있니 (97)8.알바천국 문자지원하려는데 뭐임 (2)9.🐋🐬🐋🐬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23)10.요즘 스팀게임 하는데 공방돌다 알게된 여자들 습성하나있음 (1)11.사이비에 끌려가지않는법 말해준다 (18)12.만약에 여초랑 남초랑 결혼하면 애 낳아라 vs 낳지마라 (2)13.내가 우울증이라니 (7)14.비속어없이 창의적인 욕있을까 (197)15.힘들때 왜 힘든지 생각해 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 (2)16.안대 쓰고 자는 사람 있늬 (7)17.다들 유치원 어디 나옴 (120)18.스카에서 하는 미친년놈들 (8)19.알바하면서 진상 손님 일화 말해줄수있음? (1)20.사람들은 고딩엄빠 같은 거 안타까워하면서 (6)
고1의 학생이야. 난 외국 사는데 친구 어머니가 잠시 단기알바로 이틀만 어떤 일을 하시는데 친구도 같이 갈거래. 친구가 나도 같이 돈 벌어보지 않겟냐 그래서 그러겠다 했지. 근데 이건 이틀만 하는건데, 꼬챙이에 그냥 양고기 끼우는 엄청 쉬운 걍 노동이야 ㅋㅋㅋㅋ 근데 한꼬치마다 한화로 약 150원이랰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이거 “100개 만들면 만 오천원...?” 이랬지만 내가 이 나이에 알바하고 싶어도 어디서 받아주지도 않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서 한다 했지 근데... 진짜 개 힘들다 쉣.
계속 중국말로 말하는데, 일 가르쳐주시는 분이 자꾸 중국말로 하시더라고. 그래서 내 친구가 번역해주긴 했지만.. 그러다 친구엄마분께서 중국말로 얘 중국어 못한다고, 한국인이라고 하셨나봐.
갑자기 거기 분들이 다 “오~ 한꾸어~” 이러더라. 근데 그 다음에 ㅈㄴ 호러였던게 뭐냐면, 조그만 창고에서 나랑 내 친구만 미성년자고 다 중국말 해. 그런데 그분들이 서로 대화하시면서 한국 어쩌고 한국인 어쩌고 하시더라. 그 두 단어 밖에 못 알아듣는데
나무 꼬치에 피 뚝뚝 떨어지는 고기 꽃으면서 한국이 어쩌고, 어떤 아저씨는 대형 칼로 고기 썰면서 한국인 저쩌고. 순간적으로나마 이 고기가 다 없어지면 다음애 꽃일 고기는 내가 되는건가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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