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결혼 하고싶다 (7)
2.옷 스타일 좀 봐줘 (7)
3.다들 이렇게 연애하는거 맞아? (3)
4.남자친구 바람 폈어 (14)
5.내가 여잔데 여자 좋아하는 거 같아서 무서워... (5)
6.남자애가 안경끼고 다니다가 갑자기 렌즈끼면 (16)
7.여친있는 남자애랑 친해지는법 (6)
8.좋아하는 사람이생기면 (2)
9.연애는 하고싶은데 (4)
10.스레더들은 애인한테 스레더들 셀카 보내줘? (6)
11.뭐가 문제인지 알려줄래? (28)
12.자퇴요정 스레준데 질문받아! (5)
13.걍 읽어줘 글쓰고싶어서 (3)
14.남자애들은 여자애가 어떻게하면 좋아해? (2)
15.학생때 관계 갖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62)
16.안좋아하는데 사귀면 어때? (16)
17.전애인이랑 친구로 지내는 경우 있어? (6)
18.남친생기는법좀 (3)
19.이거 차인거야??? (8)
20.3년전 공장사람들 이야기 (50)
2
이름없음
2018/08/23 14:50:19
ID : 3DyZgY09xWp
0
듣는 줄 알고 이야기 시작할께 3년전 이야기야 그 당시 나는 공장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고 그 떄 만난 사람들이 나랑 또래여서 친하게 지냈지 아직도 연락하는 사이야 근데 신기한게 뭔지알아? 그 공장이 망하고 나서 그 공장 다닌 사람들 나랑 같이 다녔던 사람들도 몇년간 않좋은 일들을 당해왔더라구
3
이름없음
2018/08/23 15:03:18
ID : 3DyZgY09xWp
0
우선 B이야기를 먼저 할께 연애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B이야기를 해야지 A이야기를 할 수가 있어서,,,
B와 나는 정말 친했어 왜 무리가 있어도 그 안에서 정말 나랑 잘 맞는 사람이 따로 있듯이 B랑 나랑이 그런 사이였어 매일매일 연락하는 사이였고 둘이 따로 만나서 술도 마시고 놀러도 다니고 그랬지
한날은 B가 다른 지역에 가서 놀다가 온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이런저런거 추천해주고 여기는 꼭가봐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지 그날 밤도 어김없이 카톡을 주고 받고 있었어 근데 톡이 평소보다 느리더라고 B는 진짜 핸드폰만 보고 살거든 그정도로 톡속도도 빠르고 바로바로 답장해주는 아이야 그래서인지 뭔가 좀 걱정이 됐지 왜냐면 마지막 카톡이 나 남자테이블이 합석하자고 해서 합석중이다 이런 내용의 톡이였거든
4
이름없음
2018/08/23 15:07:44
ID : 3DyZgY09xWp
0
그렇게 두세시간이 지났을까 카톡이 와있더라고 그 날 그 자리에서 만난 남자가 사귀자고 고백을 해왔다고 말이야...
솔직히 말해서 나는 좀 의심스러웠어 아무리 술기운을 빌어서 그래도 그게 가능한가 사귀자는게,,,?
하지만 뭐 개의치 않아 했지 B의 사정이고 B가 좋다는데 뭐 싶어서 별 신경을 않썻어 하지만 그날... 내가 좀 더 신경을 쓰고 딱잘라 이야기 하라고 했어야 했는데
5
이름없음
2018/08/23 16:09:29
ID : rffhtg1vcle
0
그러고 다음날이 됐을까 사귄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축하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출근날이 왔지
그당시 경제가 좀 안좋아서 출근하라면 하고 좀 애매했어 몇일을 쉬는지도 잘 모르고 그래서 그날도 몇일좀 쉬고 출근을 했었어
그러고 그날 나한테 이야기를 하더라고 남자친구에 대해서 너무좋다고 근데 이렇게 사귀어도 되는건가 하면서 본인도 그날에 대해서 좀 의아해 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니가 좋으면 된거지 왜그러냐 하면서 무마했지
우리회사는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마치는 날이 많았어 근데 그날 마다 다른지역으로 가는거야 나는 남자친구가 그렇게 좋은가 기차타고 가서 볼만큼 이러면서 아 연애 초기라 그러겠지 했는데 그 빈도가 너무 잦은 거야 가서 자고 오는 날도 빈번했고
6
이름없음
2018/08/23 16:14:33
ID : rffhtg1vcle
0
이게 한두달이 지나도 계속 지속되더라고 그래서 내가 야 남친이 그렇기 좋냐 이러면서 떠봤지 근데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좀 지났다는 거야 자기가 이야기 안했냐면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를 하더라고
근데 ... 그럼 왜 다른지역에 그렇게 행복해 하면서 갔는지 아무리생각해도 답이 없길래 물어봣어
너 왜그렇게 자주 거기가???
나 일이 있어서 왜?
아니 그냥 요즘 마치면 거기간다는 소리뿐이 없길래
좀만기다려봐 너도 곧 알게될꺼야
뭘???
좋은거
이러고 대화가 끝났죠 그리고 B는 그날도 어김없이 다른지역으로 갔구요
7
이름없음
2018/08/23 19:05:22
ID : 7s5TSFbjyY8
0
위에 말했듯 경기가 안좋아서 공장이 쉬는 날이 많이 있었는데 나는 돈이 좀 많이 급했던터라 회사가 쉬는 날이면 솔직히 짜증부터 났어 그 짜증나는걸 나는 B랑 이야기를 했고 그러더니 B가 그 지역으로 놀러를 오라고 하더라고 나도 자주가봤던 지역이여서 인지 그쪽 지리는 좀 알아 그래서 내가
언제갈까?
5월 몇일에 와
그래 그럼 우리 시내에서 보는거 맞지?
아니 거기말고 XXX로와 버스타면 바로 거기 정류장에 내리니까 기차말고 버스타고 오구
근데 거기 뭐 할거 없지않아?
아... 그렇긴 한데 여기 맛집이 있어서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
나는 번화가 말고 다른곳에서 보자고 하기에 조금 의심했지만 맛집 이야기를 듣고는 얘가 진짜 가고 싶어 하는구나 했지
근데 만나기로한 곳이 너무 후미진 곳인거야 그냥 상가만 있지 음식점도 별로 없고 말이야
8
이름없음
2018/08/23 19:11:24
ID : 7s5TSFbjyY8
0
그날 우리는 만나서 밥을 먹고 장소를 이동하려고 했는데 그날 너무 더워서 그냥 주변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어
카페에 들어가자 마자 B는 폰만 만지더라고 위에서 말했듯 B는 폰을 정말 쉴새없이 만지거든 그렇게 둘이 이야기하면서 시간 때우고 있는데
갑지기 B가 자기가 아는 오빠가 있는데 이 근처라고 오고 싶어 한다는 거야 그래서 나는 싫다고 했지 내가 낯을 좀 가려서,,,
근데 앞에서 계속 전화하면서 친구가 안된데 이렇게 이야기 하는거를 계속 듣고 앉아있으니까 나때문에 못오는 건가 하면서 눈치를 보게 되더라고 그래서 그냥 오라고 했지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였어
그 오빠라는 분이 오고 나서 분위기 풀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B가 갑자기 나 여기 주변에서 일하는데 같이 한번 보러갈래??? 라고 하더라고
난 진짜 정말 보는건줄 알았지
보기만 하고 나오는줄 알았어
9
이름없음
2018/08/24 14:54:50
ID : 3DyZgY09xWp
0
안으로 들어가니 칸막이가 막 쳐져있는 사무실같은 곳이 있는거야
진짜 끝없이 있더라고 나는 그냥 둘러보기만 하고 가는 거기떄문에 다른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 오빠라는 사람이랑 B가 날 잡더라고?
이쪽으로 오라면서 구석으로 끌고 갔어 그러더니 다짜고짜 앉히는 거야
자리가 어떻게 되어있냐면
칸
막 B
이
칸
막 나 오빠
이 칸 막 이 칸 막 이 칸 막 이
이런식으로 앉았어 빠져나가지 못하게
그러고는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 그사람은 다이아몬드 등급의 사람이였지
이렇게 이야기하면 아는 사람은 알텐데
B는 나를 다단계에 끌고간거야
10
이름없음
2018/08/24 15:38:34
ID : IFbheZilyLc
0
보고잇어 또써줘!
11
이름없음
2018/08/24 17:20:42
ID : y6i8i3wnxxz
0
그래서?
12
이름없음
2018/08/24 17:29:48
ID : 7e3U1Ds1h86
0
나 스레주인데 지금 근무중이라서 6시면 선생님들 다 가시거든 그때 다시 적을께
13
이름없음
2018/08/24 18:08:12
ID : 7s5TSFbjyY8
0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갔었던거지
거기서 4시간을 붙잡혀 있었던거같아
우정우정 하면서 말이야 이거를 내가 소개시켜주는 이유는 너를 정말 친구로 생각해서야 이러면서
우정을 운운하면서 대출을 유도하는거였지
4시간동안 붙잡혀 있기도 했고 나는 사정이 않좋았던 터라 덜컥 한다고 이야기를 했어
그러고 술을 마시고
모텔로 향했지 친구 나 오빠 이렇게 셋이서 한방에서 잤어
그떈 돈이 없으니까 라고만 단순히 생각했었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나를 감시하려고 했던거 같아...
다음날 나는 통장을 만들러 은행에 갔는데 그지역에서는 못만들고 결국 살던지역으로 와서까지 통장을 만들어서
대출을 했어 600...
14
이름없음
2018/08/24 18:53:07
ID : 7s5TSFbjyY8
0
그러고 몇일이 지났을까 A한테서 연락이 왔어
B가 다단계를 한다고 말이야 조심하라는 식의 연락이였고
나는 덜컥 겁이나서 A한테 나 그 다단계 한다고도 말을 못했어
그렇게 난 밤을 지샜고 다단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어
알아보니까 2주간은 소비자로써 그 그 제품을 구매한 것이 되어서 100%환불이 가능 하지만 3개월이 지나면 환불이 아예안된다고 하더라고
다행히 나는 10일이 지난 후였고 환불이 가능 했어
근데 거기가 그런곳인걸 알고 나서 혼자 가기가 너무 무서운거야
그래서 다음날 A에게 우리집에 와달라는 부탁을 했지
돈이 없다길래 내가 택시비 까지 준다고 말이야
그렇게 A랑 어떻게 하지 하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같이 가준다고 지금 바로 가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채비를 하고 있는데
A의 남자친구가 계속 연락이 오는거야
어디야
어딘데
내가 집구석에 가만히 쳐 있으라고 했제
왜 말안듣는데
니 지금 어디냐고
그니까 친구집이 어딘데 주소말해
이런식으로 말이야
15
이름없음
2018/08/24 19:03:54
ID : 7s5TSFbjyY8
0
그렇게 A는 우리집 집주소를 남자친구한테 이야기 했고 남자친구는 바로 달려왔어...
그러곤 다짜고짜 집으로 가자고 하더라고
근데 A는 나랑 같이 가주기로 했다 그래서 안된다 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결국은 3명이서 같이 갔어
나 A A남자친구 이렇게 말이야
가서 환불을 하고 나와서 나는 감사의 표시로 저녁을 사드렸고 (버스시간이 다가와서 간단하게 햄버거로 사드렸었어)
그렇게 셋이서 빠이빠이 했지
그리고 몇개월 뒤에 B는 다단계에서 빠져나오게 되었고
B에게 들은 바로는 위에 B랑 사귀자고 했던 남자 기억나?
그 남자가 B를 꼬셔서 다단계에 집어쳐넣고는 지혼자 내뻈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그냥 돈줄로만 이용하고 지는 다단계인거 알고 그만둔거지
이거 읽다보면 뭔가 이상하지 않아?
연애이야기도 아닌데 왜 B이야기만 늘어놓고 앉아있는지
난 A한테 A남자친구 이야기를 듣기만 했지 실제로 그런사람인걸 꺠닫게 해준 사건이
이 사건이거든 그래서 나중에 이야기 할때 좀 도움되길 바라면서 B이야기를 먼저 했어
양해바라
앞으로 할얘기는 A의 남자친구 이야기인데
위에꺼만 봐도 좀 이상하지 않아?
잠시 친구만나러 나간건데
미친사람마냥 저렇게 톡 전화 찾아오기까지....
16
이름없음
2018/08/24 19:25:57
ID : 7s5TSFbjyY8
0
이제 A의 이야기를 해줄께 좀 길어...
A와 난 그 망한공장을 그만두고 다른공장에 같이 들어갔어 완전 빡신데로
근데 거기에 관리자 남자 한분이 계셨는데 우리 또래여서 그런지 디게 잘해주시더라고
그렇게 우리는 적응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왜 좋아하면 티내는 애들있잖아
A가 그랬어 너무 티가 나는거얔ㅋㅋㅋㅋㅋㅋ 진짜 걍 얼굴에 적힌정도???
그래서 떠봤지 야 너 저분좋아하냐고 이제 A의 남자친구를 D라고 이야기 할께
난 솔직히 그 공장이 너무 별로였어 먼지도 많이 날리고 호흡기에 않좋을거 같아서
근데 내가 손이좀 빠르거든? 그래서 외국인만 일하는 라인으로 바뀌었어 좀 어려운거 하는 곳으로
거기서 일을 하고 있는데
D가 자꾸 나한테 말을 거는거야 뭐 이건이렇게 해야하지 않냐면서
말하자면 D는 우리보다 3일정도 일찍들어온 사람인데 그만둔다고 하니까
그냥 관리직 줄테니까 일해라 해서 관리직으로 일했던 사람이야
근데 그런사람이 꼰대처럼 대하니까 나도 기분이 않좋았지
솔직히 내꺼만 보는거야 주변에 사람이 몇인데
그리고 하는 일도 없어 그냥 뒷짐지고 돌아댕겨
그래서 내가 짜증이 나서 장난조로
일안해요? 이러니까
표정이 싹변하더니
일하는건데요.
이러더라고 좀 화난 목소리로
난 그떄 생각했어 아 이사람이랑 가까워 지지는 말아야겠다.
17
이름없음
2018/08/24 19:33:18
ID : mNAlBcFa8rz
0
재밌다 보고있어!!
18
이름없음
2018/08/24 19:37:39
ID : 7s5TSFbjyY8
0
왜 사람 촉이라는게 있잖아
이사람은 느낌이 좀 않좋은 사람이구나 그래서 그냥 티는 안내고 거리를 좀 두는 그런 식이였지
그러고 나는 너무힘들어서 4일만 일하고 그만 뒀어 (4일일해야 그동안 일한거 돈주거든...)
그렇게 A랑 나는 서로 다른 직장에서 일을 했고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졌지
한동안 잠잠했을까 A에게 연락이 왔어
D랑 사귄다고 솔직히 나는 좀 찜찜했지...
그런데 위에보면 알겠지만 난 내일이 아니면 별 신경을 안쓰는 사람이라
지가 좋으면 됐지 하고 넘겼어
그러고는 나한테 이야기 하더라고?
동거한다고...
동거... 동거가 지옥의 시작이였지...
19
이름없음
2018/08/24 19:49:10
ID : 7s5TSFbjyY8
0
나는 옮긴 공장에서 잘 적응 하고 있었고
A는 또 한동안 연락이 없었어
그렇게 5월이 됐어
A에게 연락이 온거야
너무힘들다고
그러더니 라X으로 톡을 하자네?
난 그런게 있는 줄도 몰랐거든...??
그래서 내가 야 굳이 카톡나두고 왜 그걸로 해야하냐 하니까
D가 핸드폰을 본다는거야...
카톡내용은 물론 문자 전화 다...
그래서 안들킬려고 바로삭제하려고 다른 SNS를 이용하자고 했던거고...
나는 알겠다고 하고 톡을 했지 싸웠다고는 했는데 톡내용이 심히 이상한거야...
D가 적은 내용의 카톡을 기억나는 대로 적어볼께
나는 너를 진짜 사랑해서 이렇게 저렇게 우리 의견맞추려고 하는데 너는 왜 바뀌질 않냐
내가 핸드폰해달라고 했던거는 니 마음 확인하려고 했던거다
난 너와 결혼생각까지 있다 근데 너가 안바뀌면 힘들거 같다
집에 일단 들어와서 이야기하자
뭐 대충 이런이야기들이였어
난 이상했던게...
왜 내친구만 바뀌어야하지? 이거랑
핸드폰은 무슨소리지? 했어
20
이름없음
2018/08/24 19:51:10
ID : 7s5TSFbjyY8
0
그리고 난 이떄까지만 해도 그냥 흔한 연인간의 싸움인줄로만 알고있었지...
21
이름없음
2018/08/24 19:58:33
ID : 7s5TSFbjyY8
0
A에게 말했어 야 D좀 웃긴다 왜 너한테만 바뀌라고 그래?
그리고. 핸드폰은 뭔데 너 핸드폰 해줬나?
아...어...
제정신이가? 니명의로??
응...
왜해줬는데
핸드폰 해주면 사겨준다고 해서
난진짜 A가 ... 후 ....
이해가 안갔어 나랑사귀려면 핸드폰 해달라는 D도 사귀기 위해서 핸드폰을 해준 A도
알고보니까 아이폰6S 126G A명의로 통장도 A통장으로 해서 만들어 줬더라고
여기서 더 어이없는건 아이패드도 해달라고 했다네^^.....
이떄 내가 느낀건 아 정상적인 연인관계는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어
D가 말하기를 본인이 핸드폰이 필요하긴 했지만 A의 마음이 진심인지 거짓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핸드폰을 해달라고 했고 A가 핸드폰을 해줘서 사겼다 이말인거지...
22
이름없음
2018/08/24 20:03:42
ID : 7e3U1Ds1h86
0
나 스레주인데 내글 ㅂ...보고있니??? 스레딕 한지 얼마 안대서 보고 있는지 잘 모르겠넴 하핳;;
23
이름없음
2018/08/24 20:20:35
ID : 7s5TSFbjyY8
0
이어서 이야기 할께
A는 집을 나온상태였고 나보고 재워달라고 하더라고 근데 나는 부모님이랑 다같이 사는 중이여서
재워주질 못했어 그러고 일단 집으로 들어가라고 이야기를 했지
그러고 또 한참동안 연락이 없다가
위에 다단계사건이 터진거야
난 A에게 들었듯 D가 집착이 장난 없다는 것을 알았고
하지만 많이 심한편은 아닐꺼라 생각했지
내 착각이였지만 말이야...
다단계사건때문에 A를 집으로 불렀는데
D에게서 연락이 오더라고
너어딘데
나친구집 간다고 했잖아
돈도 없는데 왜 갔는데 빨리집에와
친구좀 도와주고 갈께
XX나 미치는 꼬라지 보고싶나?
좋은 말 할때 빨리와
D는 그당시 일중이였고 우리집에는 못오는 상황이였지
하지만... D는 우리집 집주소를 말하라고 했고
난 체념한듯 그냥 이야기해주라고 했어
그러고 몇분이 지났을까
A가 잠깐 나간다고 하더라고
알고보니까 우리집이 16층이였는데... 16층 계단에서...우리집을 보고 있더라고...
아파트나 빌라는 들어오기전 비밀번호가 있는데
비밀번호도 안알려줬는데 들어온거 보면 앞에서 죽치고 있다가 사람들어올때 같이 들어온거잖아...
그렇게 복도에서 A랑 D랑 이야기를 하고
D는 니가 뭔데 도와주냐 넌 뭐 되냐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고
A는 그래도 친구니까 도와주겟다 라고 이야기하고
결국엔 3명이서 같이 갔어
시외버스를 타고 갔는데 돈을 나보고 다 내라고 하더라고 D가 솔직히 난 알겠다고 햇지 같이 가주는게 어디냐 하면서
600이 중요했지 1-2만원이 중요하진 않았거든...
그렇게 가서 일을 해결하고 내가 햄버거를 사드렸댔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D가 뭐라했냐면
난 솔직히 레스토랑 이런데가서 밥사줄줄 알았다고 햄버거가 뭐냐고...그러더래
어이가 없어섴ㅋㅋㅋㅋ진짜
그러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자고 나서 집가는 시내버스를 타야하는데 방향이 다르거든
근데 날 부르더라고 A가?
그리고 하는 말이....
돈있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물어본 이유가 뭐였냐면
D가 그래도 같이 가줬는데 집가는 돈도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나 불러서 돈받아내라고 했다는거야...
무슨 그지XX도 아니고...
난 5000원짜리 뿐이 없었고 돈없다고 이야기 했고 진짜 D가 쓰레기라는걸 제대로 알게된 하루였지
24
이름없음
2018/08/24 20:57:44
ID : 7s5TSFbjyY8
0
그러고 또 한동안 잠잠했어 몇주일 뿐이지만 A가 새벽에 다급히 연락이 왔더라고
D랑 싸웠다고 좀 재워달라고 나 진짜 D랑 끝낼꺼라고
그래서 우리집은 안되니까 A랑 나랑 같이 아는 동생이 한명있어 그동생은 A를 진짜 싫어하는데
내가 사정사정해서 A를 집에 들이기로 했지
처음에는 동생이 싫다고 했어 자기는 누구랑 같이 사는게 너무 안맞는다고 그런애가 내가 한마디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고
동생한테 한말이 뭐냐면
A 지금 D한테 맞았대
이 한마디에 바로 알겠다고 하더라고
실제로 A는 D한테 맞았고
D는 제정신이였어...
물건 다 던지고 내가 헤어져줄거같냐면서
폭언을 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A는 집을 나오려고 했고 그날은 바로 짐을 못옮기니까 하루만 거기서 자고 옮겨라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지
그리고 다음날이 됐어...
25
이름없음
2018/08/25 02:53:11
ID : 7e3U1Ds1h86
0
A는 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D랑 다시 결합했지 나는 D도 D지만 A도....
아 그리고 위에 제정신이였다는 거는 술을 마시지 않고 맨정신인 상태로 애를 때렸단거야
그렇게 나는 A에게 실망을 했고 아는 동생에게도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A가 안가기로 했다 이야기를 했지
이때 안 일인데 D때문에 A는 연락하는 친구들이 반이상으로 줄었다는거야 D가 뭐만하면 걔랑 연락하지 마라 이러면서 아예 차단을 해버렸거든 그중한명이 나였고...
어쩔때는 A의 폰을 들고가서 연락을 끊자는 식으로 애들한테 A인척하면서 연락을 돌리고 그랬다 하더라고...
그리고 D는 절대 핸드폰을 보여주지 않는 다는 거야... A는 누구랑 연락하는지 남자번호는 몇개인지 다 파악하고 그랬으면서 A는 D의 핸드폰안의 사정을 모르고 지냈었지 그러다가 한날 지도 이렇게는 못살겠다 해서 D의 핸드폰을 지문인식해서 풀었데 그런데 그게 들켜서 또 맞았다고 하더라고...
근데 들키기 전까지 봤던 내용이 다른여자와의 연락이였어....
26
이름없음
2018/08/25 13:28:49
ID : 3DyZgY09xWp
0
다른여자랑 화기애애하게 톡을 하고 앉아 있으니 A는 D를 추궁했지 누구냐고
D는 진짜 아무일도 아니다라는 듯이 그냥 아는 여자애라고만 이야기 했고
A는 너는 나한테 남자랑 그렇게 연락하지 말라고 했으면서 왜 너는 하는건데?
너는 안되고 나는 그냥 선지키면서 하는 거고
아무사이 아니라고
나도 아무사이 아니니까 연락할래
넌 안된다니까?
진짜 고구마 100개 쳐먹은 듯한 대화...
내로남불 난되고 넌 안대...이게뭔 개똥같은 소리인짘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는 A한테 지속적으로 나오라고 이야기를 했어 너 걔랑 계속 같이 살거냐고
근데 또 좋대....
이게 D도 문제지만 나는 A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했지
솔직히 이게 말이되?? 지를 떄리는 사람인데???
여튼 그렇게 또 한달여간이 지나갔어
A가 또 다급히 연락이 오더라고 3번쨰였지
나도 지쳤어 언제까지 걔 뒷바라지 해줘야하는지...
그래도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도와주기로 했어
공장의 경우 기숙사가 딸려있는 곳이 많아
그래서 일자리랑 기숙사까지 다 구해다 줬어 그러고 내가 짐들고 나오라고했지
그런데 한시간이 지났는데 안나오는거야....
27
이름없음
2018/08/25 13:53:20
ID : nyFjvzO2rbv
0
나 보고있어 !!
28
이름없음
2018/08/25 14:40:40
ID : 7e3U1Ds1h86
0
봐줘서 고마워 좀있다가 이어서 쓸게
29
이름없음
2018/08/25 15:53:38
ID : mlg6lwnCmFj
0
나도 보고잇어!!
30
이름없음
2018/08/25 15:55:44
ID : 7s5TSFbjyY8
0
한시간이 지나고 A는 집에서 나왔어 옷이 헝크러진 상태로
그러고는 아무일도 없다는 듯 나에게 사무실 (일구해준곳)로 가자고 했고
나는 붙잡고 이야기 했어
짐은?
나중에 뺴기로 했어
내가 니 짐안들고 나오면 뭐라켔는데
빨리 들어가서 짐들고 나와
일단 사무실먼저 가자
짐들고 나오라고 니 언제까지 붙잡혀 살껀데
나 맞았어 그래서 무서워서...
내가 경찰에 신고해준다고 했제 왜 신고안하는건데? 대체
일 크게 벌리고 싶지않아서 그냥 무시해
아니 그게 말이 되나 또 맞고 나왔다며? 빨리 짐들고 나와 아님 같이 들어갈까?
아니라 됐어 그리고 D가 카더라 내 노트북이랑 공유기랑 물품들 다 지 주고 가라고
니 뭐라했는데
다 준다고 이야기 했어
왜 니가 그걸주는데? 니꺼잖아 걔꺼가
아니...내껀데 안주면 안헤어져준다니까...
후....D는 이런식으로 헤어져준다고 A한테 돈뜯어 먹은게 한두푼이 아니고
핸드폰 해준거도 소액결제만 50만원이 넘어가고 근데 명의랑 통장이 A꺼로 되어있는데 D는 돈나중에 붙여줄께 하면서 돈도 않붙인 상황이였어....
정말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
그날 알게된 사실인데 전여친한테도 저런 수법으로 핸드폰을 받아먹었다고 하더라고 전에 말했지
D가 내가 핸드폰이 필요한것도 있는데 니마음 확인하고 싶어서 핸드폰 해달라고 한거야
이말인 즉슨 전여친이 핸드폰 위약금 다갚고 해지를 한 상태였고 D는 핸드폰이 없던 상태였어.
그때 D를 좋아하는 A를 만나게 되었고 사랑을 빌미로 핸드폰을 해달라고 한거지,,,
31
이름없음
2018/08/25 15:56:49
ID : 7s5TSFbjyY8
0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게 남아있는데... 이건 어찌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모르겠네... 후
32
이름없음
2018/08/25 16:02:09
ID : 7s5TSFbjyY8
0
임신... 그리고 하...
어린 생명을 음...
33
이름없음
2018/08/25 18:03:49
ID : 7s5TSFbjyY8
0
임신을 했대 A가...
난 정말 나안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D의 아이를 가졌다는 거야
솔직히 아무리 애정없는 사이여도 아이를 가졌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 의논은 하잖아
근데... 정말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지우라고 했대
그래서 돈은 D가 주는걸로 하는 줄 알고 A는 애기를 지우려고 했어
병원을 알아냈고 D한테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했지
하지만 D는 왜 내가 같이 가줘야 하냐면서 바쁘다고 혼자가라고... 했다는거야
그래서 돈을 달라고 햇더니 애가진건 A인데 왜 내가 돈을 줘야하녜ㅋㅋㅋㅋㅋㅋㅋ
이 소리 듣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이없어서 헛웃음이 다나더라
그래서 결국 A는 A돈으로 애를 지우러 수도권쪽으로 갔어 그 먼곳을 혼자서 가서 애를 지우고 내려왔다는 거야
A는 죄책감을 가지고 집으로 내려왔더니
애기에 대한 이야기 하나 없이 그날 또 D는 A를 겁탈하려고 했대...
이게 말이 되니...
34
이름없음
2018/08/25 20:12:25
ID : mJQmmso2E01
0
헉.. 보고 있어..!
35
이름없음
2018/08/25 20:15:53
ID : 7s5TSFbjyY8
0
그러고는 결국 A도 콩깍지가 다 빠져서 D한테 모든거 다 주고 헤어졌어
난 진짜 정말 A가 행복하길바랬다...?
정말로...
D같은 쓰레기 말고 제대로된 남자를 만나길 바랬어
그런데 이번엔 남자가 아닌 친구가 쓰레기였던거야...
36
이름없음
2018/08/25 20:21:16
ID : 7s5TSFbjyY8
0
일단 시간순으로 나열해서 이야기를 해줄께
저일이 있은 후 1년뒤 A는 나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연락이 왔어 뭐 그전부터 연락하고 지내긴 했지만
A는 좀 지 필요할때 연락하는 경향이 있어
그래서 이야기를 듣고있는데 소개받아서 만나가지고 현재의 남자친구가 되었다고 하더라?
얼굴을 봤더니 애가 곱상하니 정말 착하게 생겼더라고 실제 성격도 착하다고 하고
그래서 내심 속으로 아 이제 얘가 좀 제대로된 애를 만나는 구나 햇어
그리고 그 남자친구에게 많이 사랑받았으면 했고
그런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이야기한 일주일후...
헤어졌다고 연락이 왔어
37
이름없음
2018/08/26 18:35:40
ID : rvveMo3TRwo
0
알고보니
A에게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를 소개시켜 주었고
그 남자는 어째서인지 소개를 받고 사귀자고 고백까지 한거야
근데 또 어이 없는게 A를 좋아하면 그냥 계속 사귀면 되잖아 근데 그 친구를 좋아하는게 사실이고 아직 좋아한다고 헤어져 달라고 했대
이제 A의 친구를 F라고 할깨
38
이름없음
2018/08/26 18:53:16
ID : 7s5TSFbjyY8
0
F...F가 문제였지
F는 집안사정이 좀 않좋아서 A랑 같이 살게 되었어
A도 일하던거 접고 잠시 고향으로 내려와서 공장에서 일을 하려고 했었거든
근데 F랑 같이 기숙사를 쓰게 되었어
거기서 부터 일이 시작되...
A는 글 읽어보면 알듯 진짜..,
사람을 잘 내치지 못하는 스타일이야
그래서 그런지 F에게 많이 시달렸어 이제 그이야기를 시작할꺼야
A와 F는 같은 공장으로 취직을 했어
거기서 만난 남자애가 또 있는데 이친구를 H라고 할께
A와 F는 동시에 H에게 호감이 있었어
39
이름없음
2018/08/26 18:58:48
ID : 7s5TSFbjyY8
0
저기 나 스레주인데 혹시 내 설명이 잘 이해가 가니...?
일단 적고는 있는데 반응이 없어서 ㅇㅅㅇ
내가 잘 적고 있는지 모르겠넴
40
이름없음
2018/08/26 19:07:59
ID : TPdu8pe2E6Z
0
응 잘 이해돼 ㅎㅎㅎ
41
이름없음
2018/08/26 19:15:41
ID : 7s5TSFbjyY8
0
A는 말햇듯 좋아하면 티가나...
그래서 F는 단번에 알아챘지
그래서 F는 A에게 야 너 H좋아하는거 다 티나 내가 팍팍밀어줄께 잘해봐
이러고 F는 일부러 A와 H사이에 다리를 놓아주고 번호도 알려주고 친해졌어
친한사람들 끼리 술을 마시는 회사 회식이 있었는데
A는 회사 회식을 간거도 처음이고 해서 매우 어색했대 그래서 F한테 집에 가려면 같이 자리 뜨자면서
서로 챙겨주기로 한거야
F는 당연히 알겠다고 했고 A는 안심하고 그 자리를 즐기고 있었어
그런데 F가 갑자기 술을 많이 마셨다고 밖에 나갔다가 온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A가 같이 나가자고 했는데 둘 다 나가면 분위기 망친다고 혼자 나가겠다고 했어
그러고 몇분이 지났을까 F가 돌아오질않는거야
걱정된 A는 F를 찾으러 나갔지... 그러고는 봐선 안될 장면을 본거야
42
이름없음
2018/08/26 19:23:05
ID : 7s5TSFbjyY8
0
A가 본 장면은
F가 H의 차에 웃으면서 올라타는 모습을 본거야
그러고 A가 든 생각이 F는 술이 많이 센 아이인데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취햇다고 한게 이제야 의심스러웠던거지
A는 H에게 연락을 했어 어디냐고
H는 진짜 아무렇지않게 나지금 집에 가는 길이라며 이야기를 했고
H가 먼저 F이야기를 하면서 가는 길이라서 데려다 주고 가려고 같이 차타고 가는 중이라고 말했어.
A는 잠시 했던 의심을 접어두고 다시 회식자리로 돌아갔지
그렇게 A는 2차까지 달리고 집에 왔는데
F가 없는거야...
43
이름없음
2018/08/28 00:43:50
ID : rvveMo3TRwo
0
A가 들어오고 10분정도 뒤에 F가 들어왔어
그래서 A가 어디다녀오냐고 물었지
F는 그냥 머리아파서 바람 쐬러 다녀왔다고 했고
그렇게 그날은 넘어갔어
그리고 몇주가 지났을까
A F H그리고 새로운 신입 남자애랑 같이 술을 마시게 되었어
그당시 신입애가 많이 힘든 일이 있어서 먼저 술자리를 제안했고 다들 좋다는 분위기로 술을 마셨지
아 위에서 말안한게 있는데
F는 이뻐 음 솔직히 여자가 봤을 때는 성형티가 너무난다 라고 할수있지만 남자가 봣을 때는 무지 이쁜얼굴이라는 거지
개인적으로 눈밑에 애벌레가 좀.... 보기 무서워땨 ㅇㅅㅇ
여튼 그래서인지 신입이야기를 들어주는 자리가 되었고
어쩌다 A와 신입 둘만 밖에 나와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 신입이 같이 편의점을 가자고 했을꺼야
근데 일은 그때벌어졋어....
A와 신입은 꽤오랜시간동안 밖에 있었고
집안에 F와 H는 단둘이 있었지
(술자리를 가진 곳은 A와 F가 사는 기숙사였어)
44
이름없음
2018/08/29 21:02:58
ID : 7s5TSFbjyY8
0
A와 신입은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지
A는 좀 찜찜했어 단둘이 놔두고 간게 아무래도 H를 좋아하다 보니...
그렇게 술자리는 무마 되었고 H와 신입은 집으로 돌아갔어
그러고 몇일이 지났을까
A는 H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H는 F가 좋다고 이야기를 했지
A는 지레 짐작은 하고 있었어
왜냐 H가 F를 볼때마다 왜이렇게 이쁘냐고 이렇게 이쁜데 왜 남자가 없냐며
남자들 눈이 다 이상한거 아니냐며 입에 닳도록 이쁘다고 했었거든
A도 솔직히 고백받아줘 라고 고백한건 아니라고 하더라구
너무 답답하고 H가 F를 좋아하는게 너무 보이니까
그냥 내마음이 이렇다고 이야기 하고 속시원하게 있으려고 이야기를 꺼낸거였어.
45
이름없음
2018/08/29 21:32:26
ID : 7s5TSFbjyY8
0
그렇게 A와 H는 서로의 마음을 아는 누나 동생으로 남기로 했고
A와 H의 관계는 적절한 선을 지키는 그런사이가 되었지
하지만 진짜 서로에게 기댈수 있을 만큼 친해졌어
마음을 트고 나서인지 A가 한결 편해져서 H와 서슴없이 지냈거든
그게 문제였을까...
A와 F는 단둘이 산다고 했었잖아?
그래서인지 둘이 있을 시간이 많았지
A가 H와 아무렇지 않게 지내게 되었고 연락도 자주하는 사이가 되었어
그걸 아니꼽게 본 F가 갑자기
나 H랑 키스했어
라고 이야기를 꺼낸거야...
A의 입장은 매우 당황스러웠고
F는 곧이어 울먹이며
A야 너가 H좋아하는데... 내가 계속 숨기기엔 너무 찔려서....이제라도 이야기하는거야 미안해...
라며...훌쩍였지
46
이름없음
2018/08/30 19:46:58
ID : 7s5TSFbjyY8
0
A는 어벙벙했어 이거를 굳이 이야기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진짜 F와 H는 키스를 한건지
F가 그냥 나 먹이려고 지어낸건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어
그러고 또 얼마가 흘렀을까 A와 F H는 정말 그냥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었어
한날은 F와 H가 술을 마시고 있는 자리에 A가 불려갔지
A는 둘이 왜 술을 마시고 있냐 물었고
H는 F누나가 힘들다고 해서 같이 술마시고 있었어요 라고 대답했고
A가 도착했을 때는 F가 술을 좀 많이 마신 상태였어
A가 F에게
왜이렇게 술을 많이 마셨어 뭐가 그리 힘든데?
A야 나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
나한테 왜? 저번에 이야기 한거 떄문에?
나괜찮아 그떄도 괜찮다고 이야기 했잖아
아니 그거 말고,..
또 왜 뭔데? H야 얘왜이러는데 말좀 해봐
F와 H는 일제히 입을 꾹 닫고는 A의 시선도 피한채 가만히 있었어
A는 그떄 싸한걸 느꼈고 머리로는 다 계산이 끝난 후인데 마음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았어 제발 자기가 생각하는 그런일이 아니길 바랬지,..
47
이름없음
2018/08/30 19:51:42
ID : 7s5TSFbjyY8
0
F와 H는 서로 말을 하기를 주저햇고
둘이 눈을 마주치더니...
F가 이야기를 꺼냈어
나 H의 아이를 임신한거같아...
48
이름없음
2018/08/30 22:32:05
ID : 7s5TSFbjyY8
0
내가 이야기 안한게 있었네
H는 2년인가? 3년된 여자친구가 있어
물론 그여친과 동거중이고.
49
이름없음
2018/09/01 20:46:11
ID : Cp83DvAZeIL
0
그러고 A는 집이 안들어가고 나한테와서 술한잔을 더했지 그러면서 했던말이 F가 막장인건 알았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다고 하더라...
근데 그와중에 F는 계속 A에게 연락을 했어
어디야
이렇게 그냥 가버리면 어쩌자고
연락도 없고
이러면서 너무 이기적이게 이야기 하는거야...
A가 충격을 받았으니 당연히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었을거 아냐 근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왜가버리냐고 하니까 어이가 없더라고
그러고 다음날 나랑 A는 바다를 보러갔어 나도 답답한일이 있었거든
그와중에 계속 F는 눈치없이 연락을 해댔어
그것도 본인 위주로 이야기 하면서 말이야
50
이름없음
2018/09/01 21:00:39
ID : 7s5TSFbjyY8
0
내용은 대충 이러했어
연락좀 받아
이렇게 연락 끊고 가버리면 어떡하자고
이야기를 해야할거 아니가 그래야 풀리지 존나 이기적이다 진짜
왜 니만 생각하는데 지금 젤 힘든건 나라 임신한건 나라고
뭐 이러한 내용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기억이 잘...
그러고 친구가 우물쭈물하면서 카톡미리보기로만 읽고 있더라고 옆에서 보는데 너무 답답해서
내가 옳은말로만 카톡을 대신 쳐줬어
내가 너한테 서운할게 없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서운하다 지금 니가 젤 힘들겠지 근데 내가 그렇게 하래서 한거가 아니잖아 니가 저지른일 나한테 뭐라하지마 나도 생각많아서 지금 혼자 있고 싶은 건데 그건 이해못해주나 니가 내생각 1이라도 했으면 그렇게 이야기 했음 안됐어 바람좀 쐬고 나도 생각좀 정리하고 갈께
니가 내마음 다 아는거처럼 이야기하지 말아줘 친구가 그런일 있었다는데 충격안먹고 버틸애가 누가 있을까 그거도 내가 좋아하는 마음 접은지 얼마 안된애랑 그랬다는데 너같으면 괜찮겠지만 적어도 나는 아니야 그리고 니생각만 한다고 이야기 한적없어
이렇게 적으면 그전에 F가 대충어떻게 이야기한줄 알겠지...?
진짜 이기적이게 이야기하더라
내가 보다가 참다참다 대신카톡쳐준다고 해서 팩폭하니까 잠잠해 지더라고....
레스 작성
7레스결혼 하고싶다
147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4
2
7레스옷 스타일 좀 봐줘
225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4
0
3레스다들 이렇게 연애하는거 맞아?
223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4
0
14레스남자친구 바람 폈어
313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3
0
5레스내가 여잔데 여자 좋아하는 거 같아서 무서워...
181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3
0
16레스남자애가 안경끼고 다니다가 갑자기 렌즈끼면
1645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3
0
6레스여친있는 남자애랑 친해지는법
614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3
0
2레스좋아하는 사람이생기면
145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3
1
4레스연애는 하고싶은데
134 Hit
연애
◆jzcFg0txO5R
18.09.03
0
6레스스레더들은 애인한테 스레더들 셀카 보내줘?
501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3
0
28레스뭐가 문제인지 알려줄래?
172 Hit
연애
멍청
18.09.02
0
5레스자퇴요정 스레준데 질문받아!
122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2
0
3레스걍 읽어줘 글쓰고싶어서
72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2
1
2레스남자애들은 여자애가 어떻게하면 좋아해?
244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2
0
62레스학생때 관계 갖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4750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2
0
16레스안좋아하는데 사귀면 어때?
6721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2
0
6레스전애인이랑 친구로 지내는 경우 있어?
1598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2
0
3레스남친생기는법좀
182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2
0
8레스이거 차인거야???
201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1
0
50레스» 3년전 공장사람들 이야기
331 Hit
연애
이름없음
18.09.01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