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추천해 스미노 요루라고 너의 췌장을먹고 싶어 작가가 쓴 책인데 엄청 힐링되고 주인공이 어린아이인데 되게 이쁜단어를 사용한다고 해야하나 어린아이의 순수한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책이였어

>>2 헐 옆 스레에 추천하고 왔는데, >>2 도 여기서 추천했네ㅋㅋ 뭔가 반갑다.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보고왔어!! 반갑다

>>2 땡큐!!! 복 많이받아~~! 내일사러갈께

>>2 재고가 없다넹... 두군데다 뒤졌는데.. 내일 살수있을까..

>>2 오늘 읽어보았어 재미있었어!!

구의 증명

>>8 어느 작가의 책이고 줄거리도 알려줄수있어?

>>9 최진영 작가님 작품이야. 줄거리는 음... 말재간이 통 없어서... 주인공인 구의 시체를 연인인 담이 먹는 게 주 소재이고, 그 둘이 서로의 한 부분으로 스며 든 과정을 적은 책인데. 이리 적으니 영 살벌해 보이지만 최진영 작가님 특유의 문체 덕분에 인상 깊게 완독한 작품이었어. 부디 스레주에게도 좋은 작품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

>>10 ㄷㄷ 그거 로맨스야? 스릴러야?

로봇의 별 3권으로 되있는데 다 읽고나면 막 괜히 마음이 먹먹해 3권연속으로 한번에 읽는걸 추천해

>>11 ㅋㅋㅋ스릴러는 아냐ㅋㅋㅋ 음 로맨스에 가깝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정통 로맨스랑은 거리가 먼 느낌이었어. 나에겐 좀 먹먹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나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원작에서 발췌 된 구절들이 더러 있으니까, 한 번 찾아보고 읽어 보길 권유할게 :) 이 작품이 마음에 들었다면 황정은 작가님의 계속해보겠습니다 도 읽을만 할 거 같아. 여하튼 스레주 남은 하루도 무난하게 보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