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애들아 마감해라 좀 해줄래? (16)
2.아니 로어가 뭐야....?? (4)
3.반에 졸라 멍총한 애 있다 (4)
4.다들 대변본 후에 처리 어떻게 하는 편이야? (10)
5.영어에도 종결어미가 있어? (1)
6.. (1)
7.다들 오늘 하루는 어땠어 다 털어놔봐 (7)
8.왠지 나 인생 망한것같다 (15)
9.일주일만에 회사 복귀함 (1)
10.힘들다 (2)
11.먹는만큼 찌는건 억울해 (5)
12.털털하다는 게 뭘까 (7)
13.고1 알바 (2)
14.인물 다섯고개 (9)
15.이거 하얀거야? (15)
16.친구들끼리 드립어워즈하기로했는데 (4)
17.다들 스레딕 들어올 때 어디로 들어와? (17)
18.얘두랑 이거좀 봐줭 (8)
19.발신자 정보 없음 (3)
20.애정결핍인 사람~?? (17)
난 심하게 학대 당한 케이스는 아니고 좀 엄하게 자라긴 했음
외로움 ㅈㄴ많고 잘때 무언가 안고 자는거 격공ㅋㅋㅋ
날 푸욱 감싸는 느낌이 좋아서 이불 3겹 덮고, 손이 허전하면 잠을 못자서 인형과 베게 사이에 손을 넣고 자.
손톱은 안물어뜯고 다리를 떨긴 떨어 빨때 씹는 습관도 겸
타인의 시선 겁나 신경써서 외모 엄청 가꾸고 다니고 스킨쉽을 겁나 좋아하고 나도 약간의 집착이 있지만 상대방이 날 집착하는게 더 좋음
조금만 나한테 잘해줘도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고 조금만 상처받아도 마음에 계속 담아두고 있음
난 부모님 두분다 맞벌이라 어릴때부터 오빠랑 둘이서 나보다 4살아래동생챙기면서 집안일 나눠하고그랬는데 자연스레 부모님한테 막 엄청난관심을 못받아서 애정결핍이생겼어 타인한테 막 엄청나게 집착하는건 아닌데 속으로는 좀 저사람이 나랑만 친했음좋겠다싶고 손톱물어뜯거나 다리떨고 꾸미는것두 엄청신경쓰고 타인눈도 좀 신경쓰는편이야... 부모님을 원망하진 않는데 내가 가끔 불쌍하긴 하더라고
나도 처럼 엄격하거나 학대 당하진 않고 부모님이 날 혼자 뒀던 시간이 많아서 애정결핍 생긴거 같아
내 친구들도 나보고 너 애정결핍 있는거 같다고 얘기하더라
애정결핍도 어떻게 보면 병인데 저런 것만으로 애정결핍이다 아니다를 논하기에는 좀.. 나 애정결핍 아닌데 전반적으로 공감가는데?
그렇긴하지.. 저것만으로 판단하기는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봤을때 진짜 나랑 똑같아서 소름돋아서 스레세웠던거야ㅎㅎ..
나는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나 애정결핍 있나봐..어릴때부터 집에 갇혀서 공부하면서 못하면 혼나고 자랐고 항상 모범생 소리를 들어야한다며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게 하고 화가 나거나 슬퍼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교육을 받으니까 지금은 우울증부터 갖가지 정신병을 가지고 있어 항상 친구들이 집에 갇혀 사냐고 아니면 무슨 일 있냐고 하면서 심각하게 물어본 적이 많았는데. 어쩐지 어릴 때부터 인형이나 안고자는게 없으면 잠을 못 자고 항상 뭔가 허하고 외롭고 아무튼 모든 증상이 다 나타나는걸 이제 깨달았네 고마워 스레주
나도 어느정도 그런게 있는거같긴한거같아.
그래서 항상 사귀거나 그런건 없지만, 상황극같은걸로
푸려고하는듯. 그런것만으로도 마음이 풀리긴하니까..
나는 엄하게 자랐다거나 학대를 받았다거나 하진 않았고 오히려 부모님이랑 잘 지내고 있어. 그래서 심하지 않은 정도? 뭐 안고자는 버릇은 없는데 이불 푹 뒤집어쓰고 자는 거 좋아하고 스킨십 진짜 좋아해. 정많은 것도 맞고 눈치 많이봐. 누군가 나를 싫어하는 걸 잘 못견디겠더라고. 덕분에 혼자있으면 외로운데 많은 사람들과 같이 있는 건 상처받을 게 뻔해서 무서워. 손톱 뜯는거 고칠랬는데 입에서만 떼고 아직 손으로 깨작깨작 뜯고있어. 고치기 너무 어려운거같아ㅠㅠ 우리집도 맞벌이였던데다 내가 첫째인데, 나도 있긴 했지만 내 동생이 유난히 아토피가 심해서 동생한테 더 손길과 애정이 많이 간 타입이야.
난 아빠가 없어. 새아빠가 엄했는데 삐그덕대다가 결국 이혼했고. 엄마가 날 사랑함에는 의심이 없는데, 사랑받는단 느낌을 받진 못한 거 같아. 그래서 인정욕구가 심해. 내가 조금 잘난 게 있으면 은근히 과시해서 칭찬을 받아내지 않고는 못 배긴다든가. 타인 눈을 엄청 신경쓰고, 누가 뒤에서 내 이야기를 나쁘게 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그리고 인형을 끌어안지 않고는 못 자. 참. 스킨십도 무지 좋아해. 누가 날 안아줬으면 좋겠어. 한동안은 이인증으로 고생도 했지. 왜 그, 마음 허하고 현실감각 없고 그런 거 있잖아. 한동안 붕 뜬것같은 느낌? 새벽에 비가 오는 한가운데 혼자 서있는듯한 느낌이라든가, 노을에 삼켜지는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다시 발걸음을 뗄 때의 무력감과 무기력함. 아무도 없는 빈 집에 불을 켜고 차가운 침대로 들어갈 때의 공허함. 이게 날 미치게 했었는데.
얘들아 근데 현대의학이 짱이야 이걸 신경정신과에서 약으로 고칠 수 있어! 진짜 개쩐다니까. 막 간질간질하고 슬픈데 눈물은 안 나오는 상태 있잖아. 이게 며칠씩 가니까 진짜 돌아버리겠는거 있지. 근데 상담받는 도중에 갑자기 눈물이 왈칵 터졌어. 상담사님 앞에서 펑펑 울었는데 당시엔 쪽팔렸는데 그래도 되게 시원하더라구. 약도 잘 맞는 거 같고. 알바비보다 싸다구! 님들이 학생이면 학교 상담실(위클래스같은곳)에서 무료로 검사할 수 있어. (병원가서 검사하면 몇십만원 깨짐) 힘들다 싶으면 꼭 도움받아. 나처럼 삽질하다 먼길 돌아가지 말고...
난 어렸을때 엄마 손이 아니라 이모 손에 키워졌대
아빠가 맨날 술만마시고 일도 안해서 빚은 넘쳐나고 그거 갚을려고 엄마가 일했대, 아빠는 술만 마시러 다니느라 집에 없었고 엄마도 일하느라 집에 없었으니까 그럴수밖에 없지
그래서인지 옛날엔 내가 엄마가 근처에없으면 엄청 울었대, 다른사람 근처에 가려고도 안하고 엄마한테만 있으려 그랬대.
근데 이제 이런 상황이 너무 익숙하다 보니까 누가 내 곁에 있는게 오히려 불편하고 짜증나고, 나한테 간섭 안했으면싶고 그러더라. 내 인생에서 간섭하는거 엄마 말고는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어. 내 방문 여는것도 엄마가 아니곤 아무도 안열었으면 좋겠어
이것도 집착이라면 집착인거겠지?? 누가 나한테 한번 잘해주면 그 기억 하나 때문에 누구 놓치는거 진짜 못하고 ㅋㅋㅋㅋㅋㅋ ㅠ
잘 때도 미니소에서 산 해달인형 (모찌모찌함) 껴안고 자거나 다이소에서 산 고양이 인형 끌어안고 자 ㅠㅠ
진짜 맨날 생각하는건데 내가 뭘 해야 사람들이 좋아할지도 모르겠고 암튼 그래 ㅋㅋ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퀴어판 일기판 대나무숲이 실시간 레스에 보이기 시작함
🌸🌱🌸잡담판 잡담스레 46판🌸🌱🌸
남자애들은 롹싱히
우리나라가 월세, 공과금, 세금 저렴해서 생활수준이 높다고하는데
적금하는 사람들 봐봐
16레스애들아 마감해라 좀 해줄래?
131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4레스아니 로어가 뭐야....??
57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4레스반에 졸라 멍총한 애 있다
150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10레스다들 대변본 후에 처리 어떻게 하는 편이야?
313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1레스영어에도 종결어미가 있어?
100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1레스.
18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7레스다들 오늘 하루는 어땠어 다 털어놔봐
78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15레스왠지 나 인생 망한것같다
199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1레스일주일만에 회사 복귀함
55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2레스힘들다
34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5레스먹는만큼 찌는건 억울해
72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7레스털털하다는 게 뭘까
128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2레스고1 알바
365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9레스인물 다섯고개
100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15레스이거 하얀거야?
192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6
0
4레스친구들끼리 드립어워즈하기로했는데
56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5
0
17레스다들 스레딕 들어올 때 어디로 들어와?
149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5
0
8레스얘두랑 이거좀 봐줭
114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5
0
3레스발신자 정보 없음
160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5
0
17레스» 애정결핍인 사람~??
430 Hit
잡담
이름없음
18.11.05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