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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좋아할 수는 있어 논란 많은 퀴어 종류야. 근데 현실에선 완전 쓰레기니까 티 안 내야지. 자칫하면 애인에게 무례하게 되는 거고 정말 쓰레기같은 애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 어장친다고 하기도 하고
예를 들어 만약 싸우면 얘랑 안되면 저번에 걔랑 만나야겠네 이런 생각이 먼저 듬....그니까 좀만 수틀리면 헤어지게 되고ㅜ
애초에 폴리아모리로 살면서 다같이 사는건 선택사항이고 너의 성향이 여러사람을 좋아하는 거란 거지. 그럼 옛날 일부다처제로 살던 인간들 폴리아모리겠네? 그건 아니잖아.
아 결정났네... 16 17보고 딱 결정남 넌 폴리아모리가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인 듯 바람도 맞다고 생각해 나는
중간에 탈선이 아니었던 것 뿐이지 마인드 자체가 바람이잖아
솔직히 내가 봐도 안 좋아 보이긴 하네ㅋㅋㅋㅋㅋ..
근데 난 사귀거나 썸탈때 상대방을 갖고논다고 기본 깔고 가거든
근데 그게 내가 상처 받기 싫어서 그런 것도 있어
특히 좀 잘생긴 애들은 더 그렇게 생각하걱 되는 것 같아
외모가 좀 안되는 애들은 아예 무시하게 되고...아무튼 내가 요즘 이것때문에 욕을 알게 모르게 먹는 것 같아서 속상해서 글 올려봄
일단 이거 물어볼게. 너가 타인을 여러명 좋아하면 그 타인도 여러명 좋아해도 괜찮은거야? 아니면 그 타인은 너 자신만을 좋아해줘야되는거야 스레주?
여기 레스주들 말 엄청 둥글게 한다. 나는 읽어보고 되게 이건 뭐지.. 싶었는데. 스레주 폴리아모리 아님. 폴리아모리는 상호 간의 합의가 중요한 거로 알고 있음. 문제가 있는 건 맞는 거 같다. 그리고 병장님 쭉 지켜봤는데 닉네임 유지 안되시지 말입니다..
이상한거 맞고 나도 그럴때 있었음 익명이니까 써보는거지만 연애중일때도 가끔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썸타보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나빴던것 같다 같이 고치자
굳이 퀴어라고 다 존중해줘야 되나? 당연히 퀴어가 존중받고 싶어 하는 것만큼 퀴어를 존중하지 않는 것도 자유지.
난 일반적인 동성애는 괜찮은데 이런 퀴어는 절대 존중안하고 싶음.
맞아! 바나나는 그냥 존재할 뿐이지만 바나나가 바나나라는 이유만으로 존중하지않고 바나나를 차별하거나 탄압하는것도 내 자유지!
다들 바나나 먹지 마! 난 딸기만 존중해줄수있다고!
만약 스레주같은사람이 내 주변에있고 나랑 사귀는사이라면
정말 싫겠다
좋아하는사람과 사귀고있으면서 얘랑 헤어지게되면 쟤랑사귀어야지 이런생각하는사람을 좋아해줄사람이 어딨어?
말로만 바람안피는거지 알고보면 바람피는거랑 다를게없잖아
그리고 그냥 진짜 여러사람 다 좋아서 바람피는거면 잘못이라도 그냥 조금은 이해는 함. 난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두 사람이 모두 날 좋아한대서 그냥 둘다 안사귀고 포기했거든 아무튼 그런 경험 덕분에 꼭 사람이 한 사람만 사랑할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아 난 폴리아모리는 절대 아니지만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두 사람을 모두 좋아해봐서 그냥 끌리는 마음 자첸 이해가고..그래도 바람은 안돼지 이런 생각인데
얘랑 싸우다 수틀리면 쟤 만나야지 그건 솔직히 그 사람들중
어느 누구도 진짜 좋아하는게아니라 갖고 놀 사람이나 보험쯤으로 생각하는거 아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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