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비고1 사범대 가고싶은데 갈수 있을지 고민이야 (1)
2.할힌골 전투에 대해 이야기하려는데 (2)
3.알려줘 (6)
4.나 슬럼프 왔나봐 (3)
5.여기 반수한다 했던 스레주야 (25)
6.예비고3 노베이스 정시 공부 (6)
7.이과 끝말잇기하자 (문과, 보고있나!!!) (8)
8.5.3 동의대 사태가 왜 민주화 운동인지 이해가 안간다 (1)
9.내 숙제 좀 도와주실분....? (1)
10.현타맞아서 (4)
11.공부 자극될 말들 써놓고 가자 (5)
12.고2인데 나 잘 할수 있을까? (5)
13.공부에 욕심이 생기고싶어! ㅠㅠ (1)
14.아름다운 수학 공식들 (9)
15.예비 고1 좀 도와줘...ㅜ (1)
16.나 진짜 어쩌지 올해 고1되는데 목표만 높고 준비 안한다 (18)
17.고등학교 있잖아 .... (9)
18.예비고인데 준비할거 알려줘! (8)
19.현재 대학 입시 제도 어떻게 생각해? (5)
20.예비 중1 무슨 문제집 풀까?? (2)
요번에 고1되는데
고등학교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인문계를 들어가면 성적이 안돼서 미달로 들어가야하고
실업계는 그냥 들어갈 수 있는데 인문계 가더라도
더 잘 하는 애들이 많으니까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해도
중위권도 못들거같고 근데 주변에서는 인문계 졸업장은 있어야 한다고 하고 실업계는 인문계 가는것 보단 나한테 편할텐데
어디가 좋을까요.....
내가 골라야하는게 맞는건데
좀 고민됩니당당당...
어딜가든 잘 하면 되는데 그런 식이면 정시밖에 답없을거야
인문계 아닌 학교라면 대학에서 차별하거든
실업계가서 아무리 잘해도 잘 안될 가능성이 높고 인문계가서 내신이 낮다면 결국에는 수능을 노릴 수 밖에
실업계간다고 너 혼자 맘잡고 공부하기 꽤 힘들다. 나도 한때는 실업계에서 탑 찍고 수시로 대학 갈까 생각했었는데 역시 그건 무리라고 판단했어 아무래도 주변 환경이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면 사람은 맘잡기 힘들거든....
실업계 나오고 대학 곧 졸업하는사람이야.
인생선배로 알려주자면 인문계가서 비빌자신 없으면 실업계로 가.
공부는못하는애가 인문계나와서 3류대학가는거랑 실업계나와서 3류대학가는건 똑같잖아.
차라리 실업계에서는 자격증이라도 딸수 있거든. 혹시라도 웹툰같은거 준비한다면 실업계가 더 낫고.
그리고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긴한데 수시넣을때도 실업계가 좀더 유리해. 실업계에선 내신 잘받기 쉽거든.
수능준비만 인문계 애들급으로 한다면 지거국까지는 충분히 실업계에서 갈수있다고 생각해. 수시쓸때 수능점수 들어가는걸로 기억하거든.
아무튼 공부 자신없으면 실업계가는게 좋다는 얘기얌
애들을..잘 만나야겠죠..?
고등학교가 쉬운게 아니네요...흑흑
역시.. 양아치만 있는곳을 안 가는게 괜찮겠죠..?
헐 전 결정했습니다 실업계..!!.
과거에도 몇번 등장한적이 있는 특성화 학생!
실업계라고 부르던게 특성화로 바뀌었음. 명칭만 달라졌을 뿐이지..
지금은 IT분야 (코딩이나 네트워크 구축같은것들) 계열 학교에 다니는 중.
아무래도 하고싶은 말은..
아! 여기라면 좀 되겠다! 싶어서 오는건 진짜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생각이란걸 알려주고싶다.
특성화 자체가 어떤 분야로 먹고살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깊게 배우는곳인데.. 깊어봤자 얼마나 깊겠냐만은..
전공이 적성이나 흥미에 맞지 않는다면 굉장히 힘들다는걸 알려주고싶다.
대표적인 예로 내가 입학한지 13일만에 자퇴생각했으니까..
두번째로는 갈거면 좀 되는 학교로 가는걸 추천해주고싶다.
진짜 어디 나가리 대충 골라가서 꺄앙! 우리 취업률 높아요! 이러면서 편의점 꽂아두는 학교가 생각보다 많아
그런학교는 같이 나가리 되는거라 생각하면 되는거고...
나도 딱 중경외시 노리고 미친듯이 공부중이긴 한데 굉장히 어려워.
공부가 아니라 분위기가.
생각 잘해줘.. 그렇다고 어디 다른곳 갈만한 뾰족한 수가 있는건 아니지만..
내가 특성화 믿거하는 이유
얘네들은 광고하는거부터가 정말 자기 학교 오지 말라고 홍보하는건데 아무도 눈치를 못채고 혹하더라.
취업률1위: 무조건 믿거하라는 말이야. 근데 대부분 취업 잘된다고 하더라.
나는 당신이 정말로 공부를 할 생각이 있다면 인문계가 힘들다니..뭐라니..아무것도 듣지 말고 무조건 특성화버리고 인문계오라고 하고싶어.
특성화 무시발언 아니고 그러고싶지 않은데 현실이야.
인문계 맞아. 기초도 없는 애가 공부해서 역전하고 대학 명문대간다는거 진짜 한마디로 개천에서 용난다는말 다 옛말인거 인정.
근데 분위기가 진짜로 무서운거야.
나 공부 못하고 할 생각도 없어서 특성화간다고 진로도 없어서 돈이나 벌지뭐 하고 가려고 했는데 아빠가 뭐라는 줄 아냐
우리는 아빠가 교육이런거에 진짜 민감해서 아빠한테는 말 꺼내 볼 생각도 없이 엄마는 약간 내가 하고싶은거 시켜줘서 엄마한테 먼저 전화로
나 특성화 갈꺼라고 말했어. 거의 엄마는 니 알아서 해 이런식이여서 거의 통과할꺼 예상하고 먼저 전화했지.
엄마조차 난리가 났어 ㅆㅂ 미친년아니냐고 돈벌러갈 생각하냐고 대학갈 수 있다고 특성화도 대학보낸다고 했나ㅡㄴ데도 난리가 낫어.
아빠도 알게됬지 진짜 집안이 뒤집어 졌어. 내가 얼마나 특성화에 간절했냐면 누워 울어서 통곡도 하고 학교 찾아다니면서 나 개인으로 설명도 듣고 집에서 피피티 발표 자료 만들어서 가고싶은 이유 내가 특성화 가야되는 이유 발표까지 했어 결국 죽어도 안된다더라. 엄마는 마지막에 쟤 저러다가 인문계나와서 인생망치면 그때 와서 엄마아빠가 그때 나 특성화만 보내줬어도 내 인생망치지 않았다. 엄마아빠 때문이다.(엄마아빠 원망) 이런 소리 듣게될꺼라고 특성화보내자고 했는데 아빠가 ㅈㅜㄱ어도 말려서 그냥 인문계가게됬어. 인문계갈 생각하니까 나중에 뭐먹고 살까 생각하니까 일단 성적이 되고 대학가야된다는 생각에 공부 생각부터 나더라. 그런데 내 집 주변 바로 옆 그러니까 내가 가장 갈 확률이 99.9퍼센트로 높았던 그냥 우리동네 모든 학교가 둘이 들어가서 셋이 되서 나온다고 할 정도로 개 똥통인데 그런데서 나는 공부를 할 자신이 없어서 일부러 공부 많이 시키고 공부때문에 학교가 미쳐돌아간다는 다른동네 찾아서 지원했어. 너무 빡세고 집도 통학 1시간에 확률도 없는 학교였고 너무 빡세서 정말 공부하는 애들만 지원하는 그런 학교인데 우리학교 13명 지원했는데 나 혼자 붙었어. 집이 정말 제일 멀었는데도 나 혼자 붙었어. 그럼 이게 뭔뜻익ㅔㅆ어? 말그래도 신이 내린 기회잖아. 나 공부하라고 준 기회. 들어오니까 생각보다 진짜 상상이상 장난 아니더라. 애들 기싸움도 심하고 경쟁도 심하고 하루종일 공부만하는 공부분위기. 애들이 다 그런데 거기서 어떻게 나 혼자 놀겠어. 나도 미친듯이 공부하지. 맞아. 그래도 성적 나오기 힘든거 팩트 맞는데 내가 말하고 싶은 본질은 특성화가서 배우는거 생각보다 많이 없을 것ㄱ ㅏㅌ은데 그러고 졸업장따는거랑 인문계에서 이렇게 공부하고 대학못가더라도 졸업장따는거랑. 둘이 대학못가고 졸업장따는거 똑같아도 배움의 깊이가 다르기때문에 머리에 더 든거는 많을 것같아. 인성 교육도 환경자체가 다르기때문에 더 무언가를 보는 시선도 다를 거고. 내 친구는 실제로 중학교 때 전교2등이였어. 외고갈 실력이였는데 내신따겠다고 동네 일반고 갔다가 지금은 노는거 맛들려서 술담배 다하고 공부포기하고 놀아. 물론 모든 학생들이 이런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정말 분위기 중요해. 당신은 안그럴것같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서 급하게 결정하지말고 정말 10000번은 넘게 생각하고 결정해라 당신의 인생이 걸린 문제야. 나는 진심으로 그때 나 패죽인다고 뜯어말려준 아버지께 감사해. 그래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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