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2/31 16:10:27 ID : 89y1B8063Wi 0
내가 캣맘?? 길고양이들 밥 주고 그러는 애거든. 오늘은 친구랑 같이 주고 친구가 집에 가고 내가 고양이 한번 만지고 가려느 찰나에 어떤 아파트에서 엄청 크게 나한테 말하더라고 '고양이 밥주는년 누구야!!!미친년이 밥을 주니까 그것들이 야옹거리잖아!!!!!'하면서 이런내용의 얘기를 5분가략 소리를 질렀거든?(내 생각으론 경비아저씨 이거나 주민인것같아) 근데 내가 아까 소리지르는것도 무섭고 내 뒤 아파트에서 나는 소리니까 당연히 나한테 하는 소리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무서운거야 그리고 일단 집으로 뛰었는데 아파트가 높잖아?그리고 그 소리도 위에서 났는데 내가 어디로 가는지 보고있을것같아서 (우리집이 얼마 안 멀거든. 아마 보일거야) 허리 숙이고 엄청 뛰어갔어. 내 동생도 길고양이 좋아하는데 걔도 그런사람들한테 욕먹으면 어쩌지? 전에도 이런적이 있어서 내가 동생한테 길고양이 웬만하면 밥 주지 말랬는데 말을 안들어서....그것도 걱정이고 나중에 주민이 신고해서 내 인상착의로 나 알아내서 신고할까봐(내가 아줌마~할머니 할아버지들 사이에서 고양이 밥 주는 애라고 알만한분들은 아셔) 그리고 또 소리지를까봐 무서워 어떡하지 아까로 되돌아간다면 친구 갈때 나도 그냥 갈껄 하고 후회중이야..
2 이름없음 2018/12/31 16:11:16 ID : 89y1B8063Wi 0
내가 작년에 왕따?같은걸 당해서 다구리나 소리지르는걸 엄청 무서워하거든. 그래서 지금도 손이 벌벌 떨려.
3 이름없음 2018/12/31 16:36:04 ID : 8qo7s9vCrs1 0
스레주가 그 고양이를 데려가서 키울 생각은 없고 그냥 밥만 주는거야..? 그분에게는 민폐가 되는 행동을 하면서도 신고당하는거 무서워하는건..
4 이름없음 2018/12/31 16:48:20 ID : 89y1B8063Wi 0
우리집 아빠가 털 알레르기때문에 못키워. 근데 난 고양이 밥 주는게 왜 민폐인지 잘 모르겠어. 그리고 내가 아는 고양이가 밥도 못먹고 굶어죽는다고 생각하면 보통 힘들잖아. 아니면 내가 고양이를 처음 본 그날부터가 문제였을까?
5 이름없음 2018/12/31 16:51:34 ID : 89y1B8063Wi 0
비꼬는게 아니고 진짜로 뭐가 민폐되는건지 몰라서그래! 내가 고양이를 좋아하는편이라 이유라도 분명해야 편히 포기할수 있을것같거든(약 2만3000원어치 간식이랑 사료가 있어서ㅠㅠ) 근데 단순히 고양이를 싫어해서 라면 납득이 안될것같아.
6 이름없음 2018/12/31 17:06:14 ID : e7tg6p865fb 0
책임지고 데려다가 중성화수술 시키고 하는게 아니라면 좀..길가 동물들한테 밥주는건 나쁜게 아니지만 그 고양이들이 스레주가 챙겨주는 밥 먹고 커서 다른 길고양이들이랑 번식하고 그러다보면 점점 새끼고양이들이 많아지고 그 새끼고양이들을 스레주가 책임지고 데려다 키울게 아니니 그 고양이들도 길거리생활을 하겠지. 그러면 걔네들은 길거리에서 배고프니까 먹을거 찾다가 쓰레기봉지를 터트린다던가 고양이 수가 너무 많아지면 밤마다 시끄럽게 운다던가 하는 2차피해가 있을수있어..
7 이름없음 2018/12/31 17:10:23 ID : wE2k8mFinQq 0
고양이들이 화단을 파서 어지럽히는 경우가 있고 TNR 없이 먹이만 주면 발정기때 엄청 시끄러워서 그 주변 사는 사람들에게 민폐가 되고, 고양이들이 먹고 남은것을 치우지 않으면 먹을거 놓은자리에 벌레꼬이고, 주기적으로 주지 않으면 쓰레기봉지를 다 찢어놓고 음식물쓰레기통을 넘어트려. 남의 자동차 근처에서 주면 차 위로 올라다니다가 차 긁히고 이런 날씨에 자동차 보닛 안으로 들어가서 고양이가 죽으면 차 망가지고, 먹이가 많아지면 주위 고양이가 유입될 수 있는데 그러면 싸움때문에 소음 문제가 생겨. 자칭 캣맘이 우리 본가 근처에 나타나서 이번 여름방학하고 지난주동안 우리 본가 근처에서 일어난 일만 이정도.
8 이름없음 2018/12/31 17:22:26 ID : HyE9yZbcnwn 0
근데 요즘은 구청에서 길고양이 다 중성화 시키지 않냐
9 이름없음 2018/12/31 17:25:54 ID : wE2k8mFinQq 0
ㄴㄴ 본가 근처 애들 다 중성화 안되어있고 자취방 근처는 구청에서 중성화 지원시켜주는데 한마리도 안되어있어. 밤마다 헬게이트가 열리지....
10 이름없음 2018/12/31 18:12:19 ID : 0tuq40k1dyF 0
인간 손 안타고 자란 동물은 그냥 그대로 두는 게 나아... 어설픈 개입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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