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로 좋아하는 거 확인했는데 (2)
2.Delete (1)
3.자꾸 퀴어혐오 발언을 하게 돼 (3)
4.걔가 나랑 같은 생각이었으면 좋겠다... (7)
5.왜 짝사랑 이름적고 생일적고 다니는 학교적는 스레에 레스를 남겨도 (3)
6.농락당한거같은데 어떻게생각해 (10)
7.바이포비아 (8)
8.오늘 갑자기 시작된 ㅅㅇ이 대란ㅋㅋㅋㅋ (7)
9.3살 차이면 많은거 아닌데 (2)
10.아 진짜 너무 보고 싶나봐 꿈에까지 나왔어 (15)
11.엨 뭐야 물타기로 04판도 만들어버리자 귀염뽀짝 이천사년생퀴어 들어왕 (20)
12.미친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ㅅㅇ이가 (7)
13.ㅅㅇ아 (28)
14.나 이상형 두갠데 너네도 그래? (8)
15.나 너무 힘들어 (3)
16.연애고뭐고 한번도못해보고 죽겠다 (7)
17.난 아무의미도 아니었나보네 (6)
18.초, 중, 고등학교에서 성소수자 관련 교육이 (15)
19.애인한테 너무 서운해 (7)
20.강학두 어떻게 생각해? (3)
1
😢
2019/01/30 21:12:55
ID : 4GrcJXwFfQn
0
퀴어에 불쾌하고 혐오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내 주변이 너무 힘들어. 다들 동성애는 병이라고 하고, 추악하고 더럽다고 하고.. 자연의 섭리 무슨 연관성 1도 없는 이야기만 하고.. 자꾸 이러니깐 내가 잘못된 것처럼 느껴져, 내가 진짜 병이 있는 것 같아
나 대한민국에서 살기 싫어 적어도 모두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곳으로 아무데나 가고 싶어
퀴어라서 너무 힘들어
2
이름없음
2019/01/30 21:38:40
ID : ba67AphtfSN
0
스레주는 잘못되지 않았어. 잘못된건 그사람들이지.
우리가 잘못되었는가 아닌가는 그래 뭐. 자기들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그래. 생각하기 나름일테니까.
근데 어떠한 이유에서든 특정 집단을 대놓고 욕하는 행동은?
비하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행동은? 그건 확연히 잘못된 행동 아닌가?
무슨 확신으로 자기들이 완전한 이성애자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어. 나중에 특정 사람을 만나서 자기도 퀴어임을 알게될지 어떻게알아?
그리고 누가 누굴 좋아하든 도대체 무슨 상관인지.
어쩜 그리 다들 오지랖이 넓은지 모르겠어.
자기들 좋아할까봐 걱정되나본데 우리가 포비아를 왜 좋아해ㅋㅋㅋ
나도 처음엔 그런 발언들이 어이없고 화났는데 이젠 어지간히 할짓 없어서 저러는구나- 하고있어. 오히려 생각 짧고 매너없는 사람 거르는 좋은 기준이 되더라구.
무시하는게 답인것같아. 되려 화 냈다간 더 꽥꽥거리는게 그사람들이니까. 무시하고, 거르고.
물론 나도 가까운 친구나 짝사랑하는 사람이나 부모님이 포비아적인 사상을 갖고 있다면 마음이 많이 아플것같아. 아파왔고.
근데 애초에 퀴어라는 이유를 벗어나서도 우리는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잖아. 그들이 우리를 싫어할 수 있다는걸 인정하고 그냥 멀리하면 되는거야.
아 그리고 퀴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할수 있다는걸 속상히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퀴어라는것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기 자신의 일부분이잖아, 성격처럼.
분명히 스레주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은 한명이라도 있어.
같은 퀴어친구들도 있고, 적어도 나는 스레주를 응원해.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한테 관심주지 말고 대신 스레주를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람에게 집중하는게 어때? 그 수가 많을 필요는 없잖아. 오히려 퀴어라는걸 알면서도 똑같이 사랑해주는 사람들이야말로 좋은 관계를 쌓아나갈 가치가 있을테니 우리는 허튼사람들한테 시간낭비하지 않아도 되는거지 뭐.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또 다르게 보이는 것들이 있어.
스레주... 많이 힘들겠지만 힘내. 나는 스레주 편이다.
3
이름없음
2019/01/30 21:46:09
ID : ba67AphtfSN
0
그리고 주변에 너무 스레주를 속상하게 하는 사람이 많다면 정말 떠나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해.
다만... 나아질 순 있어도 완전히 해소되기는 힘들거라는 거.
어쩌면 당연하지, 자신의 마음에 안들면 굳이 뭐라도 찾아서 욕하는게 사람들은 어딜가나 존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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