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우절 장난 추천 받아 (24)
2.얘들아 나 지금 응가하고있는데 (4)
3.내가 가장싫어하는것 (4)
4.릴레이 만화 (10)
5.보라리본 달고다니던 프로젝트 기억이 안나... (9)
6.7시인데 학교얌!!! (11)
7.슨생님께서 장점20개 써오라고하셔서 (10)
8.나도릴레이만화그릴래헉헉 (11)
9.학원에 또라이들이 왔어 (62)
10.나는 누구인가... (11)
11.어쩌다 보니 사부님이 생겨버렸다. (29)
12.내 귀여운 친구를 자랑한다 (13)
13.어렸을 때 했던 최고의 바보짓 탑텐 뽑기~~~~대결!!!!! (16)
14.헤이 모두들안녕 (5)
15.오늘 있었던 일들을 말해보자 (6)
16.아오 출근 죽어라! (5)
17.발목인대가늘어나는방법을알아보자 (7)
18.7시인데 학교거둥? (32)
19.똥냄새 자랑하는 스레 (5)
20.학교에서 무슨 만우절 장난을 할까 (11)
일단 우리학원이 수학학원인데 일란성 쌍둥이! 그니깐 똑같이 생긴 쌍둥이가 왔어.
(1월에 온거야!오늘온거 아님!!)
그날 수학학원에 갔는데 처음보는애가 내자리에 앉아 있어서 뭐지 새로온 애인가?? 라고 생각 하면서 그 애 한테 내자리라고 비켜달라고 했어.
그랬더니 걔가 음...하면서 뭔가 생각하더니 알겠엉~ 이라면서 나가더라구 그때 선생님이 오셨길래 쌤한테 쌤~ 오늘 새로 누구 와요?라고 물었어.
쌤은 아니? 왜? 라고 되물어 보셨지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그날은 공부하고 집에 갔어.
다음날도 터덜터덜 학원으로 가쓴ㄴ데 걔가 또 내자리에 앉아 있는거야ㅠ! 그래서 좀 쫄려서 너 누구..야? 라고 물었어..ㄱ때 한창 괴담판 돌아다니던 때거든..ㄹㅇ 좀 무서운 망상하고있었는데 걔가 나는 김1이야! 라고 지 이름을 말하더라구
그래서 응 안녕 근데 왜 또 내자리에 앉아 있냐구 물어보니까 엥??무슨소리야; 나 오늘 여기 처음왔어; 라는거야!
왓ㅅㅣ 뭐뭠뭐지 야 어제 안왔다고...???라고 물어보니 응..너 왜그래? 라는거야
생각해보니 열라 소름끼쳐서 걔한테 야 쌤올때까지만 나랑 얘기 하고잇자...라고햇어...
김1 - 응ㅋㅋ 그래! 야 넌 이름이 뭐야?
나 - 민서!(가명)
김1 - 응 민서야,근데 아까 왜 그랬던거야?
나 - 아 맞다. 있잖아 너 진짜 어제 안왔어?
김1 - 응
나 - 아니 어제 내자리에 니랑 똑같이 생긴애가 앉아 ㅇㅆ었거든..
근데 니가 오늘 첨왔대서 좀 이상해서..
김1 - ?엥 뭐야..좀 무섭다;;
나 - 그치??
김1 - 아 잠만 혹시 걔 나랑 정말 똑같이 생겼어?
나 - 응 오ㅑㅏㄴ전 똑같이 생겼어!
김1 - 혹시..기다려봐
이러고 갑자기 누구한테 전화를 거는거야.
근데 벨소리가 바로 뒷문 밖에서 나더라고
나는 그대로 띠용?상태가 됐는데
김1이랑 개똑같이 생긴애가 문을열고 나오면서 개쪼개는 거임;;
김1 - 아 니맞잖아;;
김2 - ㅋㅋㅋㅋㅋㅋㅋ
나 - ??
김2 - 아 졸라 웃곀ㅋㅋ
나 - ??? 엥
그때 좀 빡쳤었음;; 생판남이 졸라 쪼개면서 나오니까..놀린건가? 라는 생각전에 이새끼가?라는 생각부터 들었음ㅋㅋ
그래서 김2한테 뭐라 하려했는데 김2가 갑자기 나는 김2야 김1이랑 쌍둥이고 라고 자소하길래 엉겹결에 나는 민서야 라고 소개함;;
소개하고 어벙해져서 어어?? 이러다가 쌤들어 와서 김 1,2가 새로온 애들 이라고 소개하고 그날은 개네 왔으니까 적응하라고 진도 안나가서 조았음ㅎㅎㅎ
그래서 수업 끝나고 걔네가 오길래 어제는 왜왔냐구 김2한테 물었는데 수준 테스트 치러 왔고 반이 정해져서 구경하러 온거였데.
그리고 내자리에 김1을 앉아 있던건 우연이 아니라 지가 거기 앉으라고 한거래 장난으로
가라고 했는데 김2가 자기들 집이 이쪽 방향이라고 해서 좀 쪽팔리는 기분으로 집에가는데 우리 아파트로 오더라구..?
나 - 아 아니라매 왜 따라오냐?;
김2 - 아니 우리집 여기라고 히잉(지입으로 저렇게 말함;미친놈)
나 - 개구라까지마;;김1아 아니지?너 그냥 쟤 버리고 가도 ㄱㅊ을듯ㅎㅎ
김1 - 우리집 여기 맞아..ㅎㅎ 얼마전에 이사왔어..
나 - (쪽팔)
걔들은 우리집 밑에밑에층에 내리더라...ㅎㅎ 그날은 어떻게든 마무리됐구 다담날 학원가는데 엘베에서 김1 마주침
김1 - 어?
나 - 어 안녕..?
김1 - 어 ㅎㅎ 안녕...
그리고 적막...전날 처음 만났는데 김2때문에 너무 친근하게 대해서 어색-
나 - 어.. 김2는 어디갔어...?
김1 - 아 김2는 아직 집에서 놀고 있어...
나 - 아..그렇구나...
조용.....
그러다 엘베에서 내렸는데 진짜 어색해 죽을뻔햇음..ㅋㅋ
그리고 학원가는데 김2가 개 뛰어오면서 야 최민서!!! 라고 외치면서 등을 팍!쳐서 개 꼬라보면서 나도 한대 쳤음
김2 - 앗시 아 아 시 아퍼 아파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2 - 아 웃지마 시밧!!(때림
나 - 악!악! 사람잡네 김2가 사람잡아!!
이러면서 학원 도착!
수업도중에 생각해 봤는데 김2랑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2일) 너무 친해진거임;;이유는 김2가 자꾸 치대서 인거같구 그 학원에 나도 온지 몇달 안돼서 친구가 없어서 조금 고맙기도 했어..
그 고마움은 쉬는 시간에 눈처럼 녹더라 김2가 또 약올려서^^....
근데 김2가 배고프다면서 편의점 가자고 하니까 학원 주변 편의점은 하난데 거리가 5분거리라 쉬는시간 20분동안 왕복 10분+ 음식먹기가 거의 불가능해서 싫다 했지
김2는 ㅇㅇ 알앗으~~그럼 나 김1델고 갔다온다~ 하고 나갔어.
그때 노느라 쉬는시간이 이미 5분정도 지나가 있었기에 말리려고 나갔는데 밖에 없더라
김1도 데려가서 둘다 혼날걸 예상하고 명복을 빌엇다ㅏ~
수업시간 1분 남기고 김1,2가 둘다 왔는데
김2 - 야 다음 쉬는 시간에 같이가자!
나 - 아 시간 안됀다구 니네도 그냥 온거 아니야?
김2 - 지름길 찾았어!!
나 - 어?? 아 진짜? 야 그럼 가자!!
김2 - 들었지 니도가자
김1 - 엥 나???야 잠깐ㅁ
딱 그때 쌤들어 와서 수업함ㅋㅋㅋㅋ
두번째 쉬는시간! 그때 김1(내 의사는??)끌고 김2랑 뛰어가는데
나 - 야 김2!!어디로 가야함??!?!
김2 - 야 저기 골목쪽으로 돌아!!
골목 약도 첨부할게 ㄱㄷㄱㄷ


일단 지금 편의점 가는길 뚤었는거 풀었으니까...아 몰라
1. 김2가 나무타고 학원 들어온거
2. 김2가 학원에 고양이 데리고 온거
3. 김1이 스프링쿨러 터뜨린 거
4. 김2가 애들 선동해서 쌤 놀래킨거
나머진 낼 풀게 아마 오후 2시에 잠깐 들어왔다 오후 9시에 좀 풀거야
1234중 하나 골라봐! 난 숙제하러 갈게! 내일보자!
그날은 김2가 놀다 팔을 조금 다쳐서 학원건물 3층인 정형외과에 갔어.
하필 그날이 수학학원가는 날이라 나랑 김1은 김2를 따라 병원에 가줄 수 없었어.
그래서 나랑 김1은 학원으로, 김2는 정형외과로 갔지.
김2는 혼자 있어서 심심했었대.
그때 김2의 머리를 빡! 치고 간 생각이 아래층의 김1이랑 최민서를 놀려먹자! 였대.
김2는 그 생각을 바로 실천하기로 했어.
진료는 앞에 몇분이 기다리고 계셔서 자기 차례까진 좀 시간이 남았으니 어떻게 놀릴까 생각하는데
옆에 창문이 있었고 큰 나무도 창문 주변에 있었지!
그래서 창문쪽에 다가가 창문 밖을 살펴보니 바로 아래가 우리 반이어서 그쪽으로 내려가 나무에 붙어서 쟤네를 놀래키자! 라는 기적같은 의식의 흐름으로 팔을 다쳤으면서 나무를 탄다는 무모한 짓을 했어.
김2는 일단 나무에 손이 안 다치게 손에 양말(...)을 끼고 창문밖으로 몸을 내밀었대.
그리고 창문쪽에 있는 그그 창문턱? 그런거에 발을 딛고 나뭇가지에 발을 한발짝 내딛었어.
거기서 나무를 타서 2층 우리교실 창문을 두두렸지
그때 반애들이랑 김1의 표정은 잊을수 없어
왜 저기있어?! + 꿈인가봐 가 섞여 = 미친건가 라는 표정이었지...
김1한테 야야 저거 미친거 아니야?라고 말을 건네자 김1이 정신차리고 창문을 열자 김2가 창문을 통해 교실에 들어왔지
김1 – 야 너 미쳤음???!?!?
김2 – 하지만 심심해서~ 어쩔 수 없었음~~
김1 – 와..(어이x인 표정
김2 – 헤헤 근데 쌤은?
김1 – 프린터물 가지러 가셨어.
근데 너 팔 다친거 아니였어??
김2 – 그게 뭐 대수라고 ㅎㅋㅋ
김1 - 아니 대수지 미친놈아; 니 그거땜에 병원간거잖아;
김2 - 히잉
김1 - 으;;
나 - 슈..슈바... 김2 니근데 왜 거기로옴;;
김2 - 아니 문으로 오면 여기온거 들키잖아ㅎㅎ
나 - 그렇다고 나무타고 오는건 정말 븅ㅜ진 같아 멍청아
김2 - (무시)히히 그럼 난간다
그러고 또 창문으로 나감ㅋㅋㅋ
김2는 그대로 아까 그루트를 그대로 따라 올라갔고
김2가 진료 받으러 갔을때 의사쌤이 좀 놀랐데
김2꼴이 거지같았거든. 머리엔 나뭇잎이 묻어있고 양말은 안신고 옷은 갈색 뭐가 묻어 있었으니까ㅋㅋㅋㅋ
의사선생님 말로는 김2의 팔이 부러지거나 금간게 (그랬으면 나무 못탔음ㅋㅋㅋㅋ) 아니라 단순히 근육이 놀랐던거래ㅋㅋ 엄살이 심했던거임
그때 다치고 그팔을 건드리기만 해도 아악!! 거린게 다ㅋ엄살ㅋㅋㅋㅋ
어쨌든 김2는 아파하던게 엄살이라는게 들통나고 우리한테 걱정값으로 한대씩 맞고 학원에서는 '나무 타고 학원에 들어온애' 라고 애들이 막 신기해 하더라ㅋㅋ
나무썰은 이게 끝! 그럼 좀 쉬다 고양이 썰 풀게!
김2는 고양이 극성 집사야.
그래서 평소에도 가방에 츄르나 닭 가슴살 같은걸 들고 다니지
이날도 김2는 자기가 밥챙겨 주는 고양이 세 마리한테 밥을 챙겨주고 학원에 오려고 했어.
근데 고양이 하나가 안보이는 거야.
그래서 그 고양이에게 임시로 붙여준 이름 ‘갈치’를 부르며 갈치를 찾고 있었지
그리고 아파트 화단 쪽에서 갈치를 찾았어
근데 갈치의 옆에 처음보는 검은 고양이가 있는거야!
그래서 친해지려고 츄르를 바쳤어.
그랬더니 그 고양이가(편의상 까망이라고 부를게!) 김2를 따라 오더래
그래서 김2는 귀여우니까 냅뒀데.
근데 건물 안으로 계속 따라와서 가라고 해도 붙어있으니까
이대로는 내쫓길테니 내가 숨겨줘야지!하고 김2는 까망이를 자기 후드 집업을 벗고 감싸
당당히 학원에 들어갔데.
그리고 반에 들어와서 나랑 김1한테 야 봐봐 고양이다! 하고 보여줬어
나와 김1, 김2는 까망이를 수업중에 어디에 데려놔야 하는지 생각했지
그때 김1이 야! 그럼 민서자리가 맨 뒤니까 민서가 김2 후드 집업 입고 후드 모자에 고양이를 넣구 수업응 듣자!고 해서 그렇게 들었지
근데 까망이가 수업중에 먀옹 하고 울어서 샘이 잘못들었나? 이러고 다시 수업을 하셨지
나는 까망이가 갑자기 울어서 당황한채로 있었는데 또 우는거야
ㅅ쌤은 장난치지 말라 하셨어..
나는 아 망했다 라고 생각하면서 일단 조용히 까망이를 데리고 온 김2를 불렀어
김2 – 왜?
나 – 아 지도 들어놓고
김2 – 헷
나 – 야 그그 어떡해??
김2 – 음.. 간식이라도 줘야하나?
나 - 일단 해보자
그리고 고양이한테 김2한테서 뺐은 닭가슴살을 조금 주니 조용해 지더라
대신 챱챱소리나서 들켰음ㅎㅎ 그래서 나랑 김1,2는 조금 혼나구 까망이는 다시 갈치한테 대려다 줬다!
이걸로 고양이도 끝! 이렇게 보니까 딱히 또라이 같진 않네...
낼 풀거 골라바
1. 김1이 스프링쿨러 터뜨린 거
2. 김2가 애들 선동해서 쌤 놀래킨거
3. 김1이 김2인척하고 김2가 김1인척해서 혼란스러웠던 거
그럼 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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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들아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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