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목 아플때 먹을 수 있는 달달한 디저트 뭐 있을까? (8)
2.그 수학에서쓰는 x 컴퓨터에서 어떻게 써?? (8)
3.투니버스 리즈시절 노래는 전부 스엠이 부름 (3)
4.남자친구한테 호구 잡힌건지 좀 봐줘 (25)
5.대학병원 정신과 다닐 정도면 (7)
6.새 기름에 60마리만 튀긴다는 거 (13)
7.샌드위치 먹고싶어서..!! (2)
8.오늘 교무실 조리돌림 당하고왔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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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염색염색👍 (5)
11.페북 스토리있잖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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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수학스토리텔링 어떻게 (2)
14.최상위 일차방정식의 활용 과부족 문제 (4)
15.남자친구때문에 우울하다는 스레인데 (2)
16.페북 탐라에 (1)
17.연습 (14)
18.아르헨티나 산다! 남미 관련 질문 받는다! (18)
19.언니가 사라졌음 좋겠어 (10)
20.내일 금요일이다~~~~ (2)
남미 나라들은 대부분 백인하고 원주민의 혼혈인 메스티소가 주류 인종인데 아르헨티나는 인구의 80%인가 90%가 백인이야. 그래서 자기들은 남아메리카인이 아닌 유럽인들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르헨티나인이 이웃 나라 사람들 깔보는건 일상이고 아시아인이나 아프리카인들한테도 알게 모르게 차별이 많아.
여기는 스페인어가 공용어야. 영어는 초등학교 7학년(한국으로 따지면 중학교 1학년)때부터 회화, 문법 위주로 교육을 하는데 10~20대들은 영어를 잘하는 애들이 많아. 물론 이건 교육 시스탬이 잘 되있는 수도권 얘기고 다른 주로 넘어가면 영어로 의사소통 할 생각은 그냥 안하는 게 나을정도로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 또 3~40대 이후로는 영어를 쓸 줄 아는 인구가 확 줄어. 여기서 살면서 신기했던 건 여기 사람들은 영국하고 감정이 진짜 안 좋은데 영어 교육은 영국식 영어로 하더라.
나는 이민왔어😆😆 이번달 3일이 우리 가족이 이민 온지 12년째 되는 날이었어
친절하게 답변해줘서 고마워
그러게 영국감정은 안좋은데 영국식영어로 교육하는건 신기하다.
거기 학교는 어때?? 이민은 어떻게간거야??가족초청이민인가??
나도 이민가도 싶어서 여러 나라 알아보고 있거든
아르헨티나는 80년대에 영국하고 포클랜드라는 섬을 두고 전쟁을 한 적이 있고 지금까지도 그 섬을 두고 영토 분쟁 중이야. 그래서 현지인 어르신들은 영국을 두고 "우리나라 섬 뺏어간 해적 놈들"이라면서 욕하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아.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이긴 한데 아르헨티나도 다른 남미 나라들처럼 반미 감정이 많이 심한데 미국을 영국보다 더 싫어해서 영국식 영어를 배우는게 아닌가 싶어ㅋㅋㅋㅋ
여기 학교는 초등학교 7학년, 중학교 5년으로 되어 있어! 나는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적이 없어서 정확히 한국학교하고 어떤 점이 다른지는 잘 모르지만 여기서는 성적이 적성 수준 이하면 유급하게 되어있어. 매년 성적 미달로 유급하는 학생들이 학년마다 몇명씩 나오는 편이야. 여기서는 한 과목의 평균 점수가 6점 이하라면 연말 또는 다음해 초에 시험을 봐서 불합격하면 유급하게 되어있어.
나도 많이 어렸을 때 여기로 온거라 잘은 모르지만 부모님한테 대충 들은 걸로는 한국에서 부모님이 하시던 사업이 잘 안 풀렸었데. 그래서 이민을 결심하셨는데 마침 우리 아버지 친구 한 분이 아르헨티나에서 정착해 살고 계셨었고 우리 가족을 초청해 주셔서 여기로 이민을 결심하신 거라고 들었어.
이민 생각 중이라면 적어도 남미 쪽은 한번 다시 생각해보라고 해주고 싶다. 특히 아르헨티나하고 베네수엘라는 더더욱 말리고 싶어. 베네수엘라는 뭐 경제가 완전히 시궁창이 된 건 말할 것도 없고 여기도 지금 인플레이션 때문에 완전히 경제 침체 상태야. 요즘 여기 한인들 중에는 너무 경제 상황이 안 좋다보니 이웃 나라들로 재이민을 가거나 아니면 아예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어. 나도 지금 하는 사업 접고 부모님하고 한국으로 갈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그것도 비용이 만만찮고, 한국 가서 뭐 해먹고 살지도 모르겠고... 뭐 그런 상태야...ㅎ...
2013년이였나 대사관에서 통계낸거 본 적있는데 그때는 교민, 유학생 전부 합쳐서 3만명 된다고 나왔었는데 지금은 얼마나 되려나 모르겠네
궁금한데 같은 스페인어권 남미 국가 사람들끼리 말 통해???
아니면 나라마다 사투리 수준으로 차이가 있어??? 그래도 서로서로 대강알아먹음?
글고 브라질처럼 포르투어 쓰는 사람들이랑 스페인어 쓰는 사람들이랑 서로 반쯤 알아먹는다는데 진짜임?
한중일 사람들 섹파로만 생각한다는데 진짜야ㅠㅠ?막 쉬워보이고 그런이미지라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가짜게찌..?
아르헨티나 전기세는 어때? 에어컨 맘대로 틀수있어? 남미 여름날씨는 지옥같을텐데 어떻게 살까...
억양은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같은 카리브해를 끼고 있는 나라들은 얼핏 들으면 스페인 본토 억양하고 비슷하게 들려, 남미 중간 지역에 있은 볼리비아, 페루, 파라과이는 원주민들이 쓰던 언어도 아직까지 쓰이기 때문에 본토 억양하고는 좀 많이 차이가 나는 편이야 원주민 언어 억양이 들어간 스페인어라고 하면 맞겠네. 마지막으로 남미에서 제일 남쪽에 있는 나라들인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는 스페인 본토 발음하고 아주 많이 차이가 나.
아르헨티나같은 경우에는 19세기에 이탈리아인 이민자들이 엄청 들어오고 세계 2차대전이 일어나던 시절에는 전쟁을 피해서 유대인들이 이민오고 전쟁이 끝나고 나서는 나치 잔당들이나 독일인들이 이민을 오게 되면서 아르헨티나 스페인어 억양은 이탈리아어, 독일어 억양이 많이 베인 스페인어가 됐어. 본토하고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런가 문법도 약간 다르고 쓰는 단어들도 좀 다른 편이야. 예를 들어서 스페인어서 cojer(꼬헤르)라는 동사는 (땅에 떨어져 있는 물건을) 잡다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여기 아르헨티나에서는 성관계를 갖다는 뜻의 은어로 써...ㅎ....
동양 사람에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꽤 많아, 선입견도 많고. 동아시아쪽 여자들은 뭔가 순종적일거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쉬운 섹파 상대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 한번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어.
몇년 전만해도 정말 쌌었는데 요즘은 진짜 비싸... 저번달에 전기세로 한국 돈으로 36만원 빠져나갔드아......ㅎ.... 인플레이션 때문에 작년 대비해서 올해 1600%정도 올랐다는 기사 봤던 것 같은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네. 체감상 진짜 같기는 해ㅋ...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는 뿌리가 같은 언어라 저 넷 중 하나만 알아도 나머지 언어는 쉽게 배울 수 있어.
소고기 등심 같은 경우에는 한화로 킬로당 6600원 정도야. 갈빗살은 한 5000원 정도?
소고기는 확실히 한국보다 질도 좋고 가격도 비교적 더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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