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나 좋아하는 거라구 생각해도 됨..? (12)
2.가장 따뜻한 색 블루 (16)
3.친구가 껴안으면 어때? (10)
4.근데 주변에 말안해도 퀴어인거 눈치채지않음? (14)
5.퀴어에 대한 편견을 버리라면서 (6)
6.이거 어떻게 생각하냐 (8)
7.얘들아 나 여친이 레즈인가 의심되고 있어 도와줘 (10)
8.방송부 홍보 왔을때 내 취향인 언니 (4)
9.지금까지 좋아하던 언니가 싱글맘인줄 알았다... (13)
10.ㅡ (8)
11.얘들아 나 무슨성향이니ㅜㆍ (3)
12.나 전여자친구한테 연락해도될까 (5)
13.끄아아얘들아 나 완전멋있는언니랑 밥약속잡힐수도있어 (4)
14.. (1)
15.제발 (1)
16.원래 퀴어가 이렇게흔해? (22)
17.짝녀한테 선뎀해볼까........... (1)
18.나 중딩때부터 삽질함 (5)
19.울산 사는 퀴어 (3)
20.커밍아웃 (2)
1
이름없음
2019/03/11 14:28:56
ID : 7BzdTTTU0nx
0
둘다 대학생인데 뭐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어떻게 친해졌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친해진 케이스인데.... 둘이 대화를 할때 종종 가족 얘기가 나오는데 언니는 때때로 "아, 우리집 애가~" "애기가~"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대학생이니 결혼은 안했고(애초에 사귀는 사람도 없댔음) 그럼 싱글맘인가...? 라고 생각했다. 애 나이를 물어보니 한명도 아니었다. 한살짜리 아기와 4살짜리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네살..? 그럼 어..... 뭐 나쁘게 보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당황하기도 했고 내가 감당할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물론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지만 여튼.
2
이름없음
2019/03/11 14:30:20
ID : 7BzdTTTU0nx
0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난 언니가 싱글맘인줄 알았다... 하루는 언니가 날 집에 초대했고 난 매우 떨리는 마음을 안고 언니를 따라 언니집에 갔다. 언니는 미소를 지으며 "들어와 들어와~" 라고 하며 현관문을 열었고 들어서자마자 "얘들아~ 엄마 왔다~" 라며 인사를 건넸다...
3
이름없음
2019/03/11 14:31:25
ID : 7BzdTTTU0nx
0
그러자 우다다다다 하는 발소리가 들렸는데.... 우다다? 1살짜리 아이가 뛸수 있나? 그보다 4살짜리 아이 걸음걸이 치고는 좀 가볍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 찰나 내 귀에 들린 소리는 아이의 웅얼거림도, 아이가 엄마를 부르는 소리도 아닌 "야옹-" 이었다 "야옹-".........
4
이름없음
2019/03/11 14:31:42
ID : 03xwk8lCqi7
0
ㅋㅋㅋ애완동물을 착각했구나
5
이름없음
2019/03/11 14:33:31
ID : 7BzdTTTU0nx
0
(끄덕....)
난 얼이 빠진채로 "언니... 언니 애기들이란게.... 얘네들이에요...? 라고 물었고 언니는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응! 어? 고양이라고 말 안했어?"
6
이름없음
2019/03/11 14:34:11
ID : 7BzdTTTU0nx
0
너무 해맑은 표정으로 말해서 뭐라 할 힘도 없었다. 후에 술을 마시며 싱글맘인줄 알았다고 실토하자 대성폭소를 하던 언니의 얼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7
이름없음
2019/03/11 16:16:58
ID : Ns9BBxU459h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19/03/11 16:28:14
ID : mFctwIIIIMo
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이름없음
2019/03/11 17:00:21
ID : aty0r9dzSE9
0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이름없음
2019/03/11 17:15:10
ID : byNs3yHxBfc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이름없음
2019/03/11 19:07:06
ID : K3XwIE9BwE0
0
ㅋㅋㄱㄲㄱㅋㅋㅋㄱㅋ아닠ㅋㅋㅋㄱㅋㅋㅋㅋㅋ
12
이름없음
2019/03/11 19:18:10
ID : 1DxXzfdSJTQ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이름없음
2019/03/11 19:28:18
ID : 6nU3Wi3BcLe
0
도랏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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