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이번 ㅎㅇㅂ사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15)2.남자는 오래 살려고 지랄해 봐야 어차피 빨리 뒤지게 돼 있음 (8)3.🐋🐬🐋🐬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54)4.아 사진보정 귀찮다 (1)5.왜 레스 수정이 안돼지 (1)6.경미한 교통사고인데 (4)7.이재용 구해주고 의형제 맺는 대신 장애인되기 vs 그냥살기 (16)8.선생이랑 싸운거 하나씩 적어보자 *^^* (110)9.얘들아 나 오늘 상담받고 왔어 (1)10.따뜻한 여름에 차 한잔 마시는 거 어때? (2)11.생일인데에에 (5)12.🐶동수의 무럭무럭 성장일기🐶 (154)13.개명하고 성형해서 정체 숨겨도 쉽게 밝혀져? (6)14.나랑 생일 같은 사람 (1)15.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23)16.상대가 우울증 있으면 친구하기 싫나? (18)17.비속어없이 창의적인 욕있을까 (206)18.포켓몬 팝업 스토어 오픈런 함 (3)19.어릴 때 상상만 해보고 묻어둔 소망 같은 거 있어? (5)20.이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나는 어렸을때 장난감을 입에 넣는다던가 그런건 안했어. 근데
것보다 심각한 짓을 좀 했어...
그때 당시엔 우리 집 뒷쪽에 다른 집있었고 그 집 담벼락을 넘을 정도로 큰 나무가 자라고 있었거든.
나뭇가지가 담 위로 촥 뻗어서 5~6살? 정도 였던 내 키에서 손뻗으면 닿을 정도로 축 쳐서 있었어.
그래서 옆집 동갑 남자애와 그집 나무 나뭇잎를 먹고 놀았어..
그냥 진짜 초식공룡 마냥 나뭇잎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어서 꿀꺽했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아마 맛있었던거 같애..ㅋㅋ
난 로빈슨 크루소에서 로빈슨이 담뱃잎을 씹었다는 걸 보고 동네 구석탱이에 있는 대나무에서 대나뭇잎 뜯어서 씹었었어..ㅋㅋㅋ
나는 유딩때 종이 씹어서 귀에 넛ㅈ었다 빼는 버릇 있었는데 초6때 귀가 너무 아파서 병원갔더니 귀에 귀지 찼다고 빼야한다고 하는겨ㅜㅜㅜㅜ 그때 종이에 귀지가 덕지덕지 된거ㅣ나왔는데 나만 종이인거 눈치까고 걍 닥쳤어...
난 그 플라스틱 통에 담겨져서 파는 드림 카카오 같은 초콜릿..... 이 아니라 뚜껑과 통 사이에 연결되어있는 연결부 뜯어서 오징어처럼 질겅질겅 씹었어.... 딱딱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씹히더라고 요즘에 그거 사먹을 일이 없어서 접하지 못하는 중인데 혹시 만에 하나 나중에 사먹으면 또 씹어먹을듯
애기때 왠지 모르게 콘ㄷ 이 굴러다녔어...그거 외형이 꼭 비타민 같잖아 그거 까서 입에 넣다가 삼켜서 응급실간거...의사가 콘ㄷ을 왜삼켰냐고 물어보더라ㅋㅋㅋㅋㅋ
나 어릴 때 동전 삼켜서 숨 못쉬어서 엄마가 응급처치로 뱉게 만들었어
목에서 피 나왔다고 하더라...
도대체 왜 하필 그걸 먹었을까 싶다
집에 무슨 장식품??같은거 있잖아 막 물흐르는 장식품...? 어쨋든 거기에 쪼까만 돌있길래 그거 먹고 코에다가 넣고 지랄하다가 코에서 돌 안빼지길래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진 모르겠지만 더 깊숙히 넣어서 결국 병원가서 뺐음 근데 먹은 돌은 그냥 똥싸고 이쁜곳으로 돌려보냄^^
난 맨날 어릴 때 쇼파 좀 앞으로 땡겨서 그 위에 이불을 지붕처럼? 고정해놓고 그 사이에 들어가서 놀았거든 ㅋㅋㅋㅋ 근데 거기에 존나 큰 연필심 있어서 그거 씹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급식에 망개떡이란게 나왔는데 애들이 그걸 첨봐서 그런가 떡을 싼 잎까지 먹으려고 하더라
함정은 그거 먹는게 아닌거 알고 있던 나도 걔네가 먹는거 보고 먹어 봄...... 유통용이라 소금에 절여놔서 짭짤했어
다들 먹다 죽은 귀신 될 뻔 했네.. 나는 어릴때 산동네에서 살았는데 뱀 허물 발견하고 집에 가져와서 흙묻은거 씻고 갖고놀다가 먹어버림.. 지금 생각해보면 그 근처에 뱀이 없었던게 다행. 지금은 애완 뱀 키우고있어. 뽀얗고 이뻐서 허물도 맛있을까 가끔 생각하곤 하지
나 옛날에 블록놀이 하다가 유아변기에 블록 빠뜨린거야.. 빈통도 아니고 ddong이 들어있던 통에..... 지금 생각하면 진짜 뭔 정신이었는진 모르겠는데 죽어도 이건 엄마한테 들키면 안된다라고 생각을 했었어. 그래, 내가 제대로 미쳤었지. 그뒤에 블록 꺼냈는데 역시나 끄트머리에 약간 갈색 덩어리가 붙어있더라고. 어린 나는 너구리가 솜사탕을 깨끗하게 먹으려고 냇가에서 솜사탕을 닦다가 녹아버려 먹을 수 없게 된 동화를 기억해내고 '물에 블록을 헹구면 블록이 사라진다.'라는 멍청한 생각을 했어. 멍청한 새끼. 그리고 어떻게 저걸 처리할까하다가 입으로....... 여기가지 할게. 더럽잖아.
아무도 배변물 먹은 경험 없을 테니까 유경험자로 말해보면... 되게 짰던 거 같아. 구리구리하고...
난 미미 인형 신발이랑 동전 먹음......어휴 어릴 적에 내가 얼마나 모자른 애였는지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
레스 작성
15레스이번 ㅎㅇㅂ사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78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분 전
8레스남자는 오래 살려고 지랄해 봐야 어차피 빨리 뒤지게 돼 있음
9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분 전
354레스🐋🐬🐋🐬잡담판 잡담스레 41판🐋🐬🐋🐬
1077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3분 전
1레스아 사진보정 귀찮다
1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레스왜 레스 수정이 안돼지
3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4레스경미한 교통사고인데
35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16레스이재용 구해주고 의형제 맺는 대신 장애인되기 vs 그냥살기
66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110레스선생이랑 싸운거 하나씩 적어보자 *^^*
404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레스얘들아 나 오늘 상담받고 왔어
4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2레스따뜻한 여름에 차 한잔 마시는 거 어때?
8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5레스생일인데에에
18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154레스🐶동수의 무럭무럭 성장일기🐶
558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6레스개명하고 성형해서 정체 숨겨도 쉽게 밝혀져?
33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1레스나랑 생일 같은 사람
4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23레스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1618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8레스상대가 우울증 있으면 친구하기 싫나?
1075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206레스비속어없이 창의적인 욕있을까
1337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3레스포켓몬 팝업 스토어 오픈런 함
15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5레스어릴 때 상상만 해보고 묻어둔 소망 같은 거 있어?
27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4레스이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