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난 그냥 그러려니 했음. 인간들이 문화 차이로 물고 뜯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내가 종교에 소속감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가? 별로 화나거나 하진 않던데

천주교인들 이런거 배우나? 옛날에 교황이 전쟁하고싶어서 싶자군일으킨거고 일으키기 위해 돈이필요해서 면죄부라는걸 만들어서 팜 예를들어 내가 한 여자를 강간후 죽임 그리고 성당가서 면죄부 사고 내 죄를 사면 받는거임 쨋든 그렇게 많은 돈을 걷어드린 교황님깨서는 우리의 성지 즉 예루살렘을 저 이교도 무슬림 에게서 되찾아 온다는 명분하에 군사를 일으킴 그리고 전쟁ㄱㄱ 그리고 전쟁하다보니 병사가 없네? 그래서 범죄자들에게 너희들 전쟁하러 지원입대하면 죄 사면해줌 이런식으로 닥치는대로 긁어모음 그리고 전쟁ㄱㄱ

전쟁터에서 한병사가 물어봄 신부님한테 저기 성안에도 천주교인이 있을텐데 어케요? 그러자 신부왈 모두 죽여라! 하느님께서 죽은 자들 중에서 이교도를 가려 내실 것이니라! - 아르노, 아모리 / 시토의 대수도원장

천주교가 나쁘다는건 아님 그냥 그렇다고 그리고 그 성지 예루살렘 누가먹음? 무슬림이 다시먹음 그리고 그와 나중에가서 띵동~ 몽골군이에요 유럽 문을여시오~ 그리고 띵동~ 흑사병이에요 그리고 흑사병때 유럽은 이랬음 이게다~마녀 때문임 마녀 의심가는애들 다~ 화형~

종교 전파하러 아매리카 ㄱㄱ 어라? 미개한걸 믿네? 오로직 신은 하느님인데? 다죽여~ 그리고 하나님 믿게 만들어 안믿고 그런애들 다죽여~

하나님이 나쁜것이 아니라 그것을가지고 ㅈㄹ앰ㅂ 하는 신부 목사들이 나쁜거임 그러니 참된 신앙을 갖으셔요

아니 Y4ILgrwHyGo야.. 어렸을때 기독교인에게 안좋은 기억 품고 살았어요? 무슨 쌍팔년도 기독교 지식을 믿고 사시네요 ㅋㅋㅋㅋㅋ >>3 면벌부에 대해서는 팩트니까 할 말 없는데, 뭐 거기에선 더 심한것도 있으니까. 십자군이 일어난 주 원인은 첫번째로 교황청의 입지를 탄탄하기 위해서요, 두번째로 예루살렘이 이슬람이 지배해서 이슬람이 예루살렘 자체를 거대한 돈벌이에 이용하려 들었기 때문이고, 세번째로 할 짓 없고 치적을 쌓을 기회가 없었던(=관직이 필요했던) 귀족의 필요가 지대했고, 네번째로 종교적 열망이 필요했던 백성들, 다섯번째로 예루살렘에 대한 환상이 엄청났기 때문이야. 이 다섯번째가 중요한데. 예루살렘을 이슬람만의 성지로 할 것인가 모두의 성지로 할 것인가(정확히는 정치적인 이유지만) 가지고 무려 '이슬람 세력끼리' 싸움질이 나서 많은 기독교인이 박해를 받고 처형을 당했어. 여기까지 읽었으면 알겠지만 거기에 범죄자가 나올리가 없어. 도망치는 범죄자 있으면 그거 이끌고 오는 십자가 귀족들 기사들에게 다 잡아 쳐 죽였겠지. 실제로도 그랬고. 다만 다른게 있다면 십자군이 하나같이 빡대가리라 보급개념이 없어 행군 중에 종종 약탈을 저질러서 민폐를 끼쳤다는 점. >>4 그 잡아 족친게 이단인 카타리파라는건 알고 말하냐? 세상 모든게 악이고, 7성사도 거부하고, 예수도 안믿고, 채식 말곤 안하고 성행위도 후장성교밖에 안하는 순 이상한 혼모노들 뿐인데? >>5 그 마녀사냥의 실체가 돈 많은 과부나 동성애자들과 유대인들 잡는 건데 이 마녀사냥의 주체는 누구다? 신부님들이 아니에요. 이들을 밀고하는 귀족들이나 백성들이지. 이들이 '마녀들'의 돈좀 뜯어보자고 마녀로 몰아서 화형시키고 유품 나눠뜯는거지. 괜히 마녀사냥이 마녀사업 소리 듣는게 아니라니깐? 안그래도 당시 유럽놈들 안 씻어서 흑사병 도는데 세상 가난하고 흉흉해. 누굴 탓해야지? 그럼 만만한게 누구겠어. 남편 잡아먹는 과부와 이상한 동성애자와 유대인들이겠지? >>6 100% 헛소리.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에 대한 백인의 태도는 오히려 순화적이었다. 각자 독립권을 인정해주었으며 오히려 돈주고 땅을 사는 경우도 있었다고. 종교가지고 다투는 경우 절대 없었다. 혹시나 남아메리카 같은 경우를 말한다면 그건 더 헛소리인게, 종교 정파는 ㅅㅂ 콩키스타도르가 무슨 십자군인줄 아나 황금 찾으로 온 깡패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