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 배워야하는걸까.. 산업혁명 1ㆍ2차 세계대전 십자군전쟁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발견?침략? 둘중에 어느걸 써야할지 모르겠네. 대충 이런식으로 큰 줄기만 알아도 상관없지 않을까.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공격적인 말투는 자제해줬으면 해. 난 의견을 듣고싶은거지 싸우고싶은게 아니라구?

음... 스레주가 지금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 모르겠는데 고등학생이라면 지금 배우는 세계사도 이미 줄일 수 있을 만큼 줄인 거라고 생각해ㅋㅋㅋ 사실 역사를 아우르는 큰 줄기란 건 없잖아... 산업혁명이 물론 인류 역사상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낸 대단한 변화라고 해도 그게 인류 역사를 전부 아우르는 건 아냐 물론 현대사로 갈수록 국가간의 교류가 많아지고 침략도 일어나고 그러면서 전체적인 사건이 연관성을 갖게 돼 하지만 중~근대사만 해도 서로 따로 놀잖아ㅋㅋ 다양한 문화권의 다양한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라면 그 '큰 줄기'에 해당하는 사건들이 엄청 많아진다고 생각해 그래서 세계사 교과서가 그 두께인 거고. 세계에는 서양만 있는 게 아니니까

>>2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의견 고마워.

저것도 모르는 애들 많아. 영국이 섬인지도 모르는 애들이 산업혁명이나 세계대전을 알겠니

>>4 영국이 섬인걸 모른다니..충격적이야.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일관되게 제일 싫어한 역사, 지리 으 왜 배우는지 모르겠는데. (한국사 빼고) 상식이라기엔 일상에 도움 되지도 않지. 내가 여행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세계사는 과목 이름 바꿔야됨. 「유럽사와 근현대사」라고

>>6 솔직히 말하면 유럽위주로만 배우는데 세계사라는 이름이 붙는 이유를 모르겠어.

세계사 많이 알면 의외로 도움 된다

>>9 어떤 점이 그런지 물어도 돼? 솔찌 난 살면서 한국사라면 몰라도 세계사가 도움됐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

>>9 어느 부분에서 도움이 되나 말해줘

알면 지금 그쪽 정치 굴러가는걸 이해하는게 한결 수월해 ㅋㅋㅋ 한국 지역감정처럼 그쪽도 지역감정이 심한데 그런것도 이해할 수 있고 근데 그들도 한중일역사 잘 모르는데 우리도 필수로 알 필요는 없다고 봐 ㅋㅋㅋ 걍 알면 재밌는거지 한국에서만 산다면 한국과 엮인 나라들만 알아도 무관하다고 봐 나야 해외러라 여기저기 알고 흥미가 있는 것 뿐이고 모른다해서 이상한거는 아니지 뭐 물론 의무교육에서 가르치는 큰 흐름도 모른다면 문제가 있음

>>12 음...사실 의무교육에서 큰 흐름만 가르치는지는 의문이야. 물론 최대한 줄인거겠지만 학생인 입장으로서는 정말로 중요한가 싶은 것도 있고. 어쨌던 네 의견은 그렇구나!알려줘서 고마워

>>13 의무교육에서는 진짜 큰 줄기만 가르치는거야 ㅜ 단지 세계는 넓고 인류의 역사가 아무리 우주의 역사에 비해 짧다지만 그래도 꼴랑 백년 살까말까하는 한 사람의 역사에 비해 너무나 길고 방대하기 때문에 줄이고 줄이고 쳐내도 방대해보이는 거지 ㅠ

>>14 줄이고 줄였다는건 레스주 말대로 알고있어. 인류의 역사는 방대하기 그지없으니 줄여도 줄여도 그렇게 많은거겠지. 그렇지만 역시 많다는 생각은 드는것같아

그러면 이왕 가르칠 거 세계사라는 이름의 유럽사 말고 한국과 관련된 부분이나 열심히 가르쳐주면 좋겠네. 백년전쟁 십자군 이런 거 하나도 관심도 없고 알아서 뭐가 좋은지 모름

세계사를 알면 여행갈때 이 건물이나 지방에 어떤 유래나 이야기가 있는지도 알수있고, A국하고 B국이 왜 갈등의 골이 깊은지 정치가 왜 저렇게 굴러가는지 정치 시스템(양당제 등)이 왜 그런지 이해할수 있게됨. 지리나 한국사도 마찬가지 ㅇㅇ 솔직히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을 몰라도 '자기가 먹고 살려는 일'에 대해서만 잘 알면 사는데 문제는 없음, 그리고 세계사에서 유럽의 비중이 많을수밖에 없는게, 침략 이전의 아프/아메 리카쪽은 문자 기록이 아닌 구전 전래가 되었던 곳이 많기에 전승이 끊겨서 그런거임. 유럽 자체가 근대 이후의 주류 세계이자 학문의 견인차여서 분량이 많아질수밖에 없는것임.. 그리고 동아시아,세계사로 크게 나뉘는데 한국사는 필수로 빠져버렸잖아..

>>17 유럽의 비중이 많다는건 이해할 수 있지만 세계사에서 내가 여행가는 모든 지역이 나온다고 생각하진 않아. 그렇지만 여행갈때 도움 된다는것도 맞는 말이네

나는 그냥 재밌어서 다 배우게 되던데... 마치 이 사건때문에 저 사건이 생기고 또 그게 다른 사건과 주변환경이 얽혀서 전혀 다른 사건을 만들거나 전혀 상관없는 곳에 어떤 일을 만들어내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음ㅋㅋ 그리고 지금 지도에 그어져 있는 선들이 어떻게 왜 생겼는지 또 어떤 사람들과 엄청난 희생들에 의해 생긴건지 알아보는것도 재밌구...ㅋㅋ 예를 들어 일본은 왜 지금같은 형태와 저런 특성、국민성이 생겼는지 또 왜 한국이랑 앙숙인지도 이해가 어느정도 되는 그런점이 재밌달까....

>>19 나도 단순히 알기 위해 배우는건 재밌다고 생각해. 내가 의문인건 학교의 암기식 공부야. 학교에서 배우는 이유는 아는것보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한게 주 목적이니까. 그렇지만 나도 개인적으로는 역사 좋아해

>>20 맞아 나도 학교가 가르치는 무조건 시험을 치기위해 암기하라는 식의 교육은 뭔가 좀 잘못됐다고 생각해...최소한 학생들에게 흥미를 가지게 끔은 못할망정 오히려 세계사랑 멀어지게 하는 교육만 시키니...

>>21 그게 현 사회의 문제점이지...흥미를 잃게 만드는 교육. 이건 전 과목 통틀어서 공통적인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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