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배하는사람 있어??? (5)
2.소설 추천좀 해줘 (1)
3.얘들아 혹시 원샷 창 닫는법 알고 있어? (2)
4.짱구덕후인 사람 내가 이상한거?? (10)
5.그 게임중에 그거 있잖아 (4)
6.암울하고 음울한데 생각 깊이할 수 있는 책 좀 추천해줘 (28)
7.아몬드 본 사람(스포주의! 손원평 작가님 작품) (19)
8.이번에 휴대용 모니터 새로샀는데 ㄹㅇ신세계 (3)
9.넷플릭스인가 왓챠인가 (9)
10.보면 눈물나오는 한국영화 (6)
11.신의 괴도 쟌느 좋아한 사람 없나ㅜ (2)
12.오소마츠상 파는 사람 모여랏!! (14)
13.소닉 팬덤이 네크로필리아라면서 고인드립 치는 사람들 진짜 짜증나 (5)
14.ㅡ (7)
15.봉오동전투 보고왔는데 (스포읎음!!배우얘기) (4)
16.여가수가 남가수 곡 / 남가수가 여가수 곡 커버해서 좋았던 거 추천해줘! (9)
17.갱비스트라는 게임알아? (1)
18.브라더수 아는 사람 있어? (1)
19.네이버 웹툰 장면인데 (4)
20.마인크래프트 건축 스레 (17)
그리고 혹시 인간실격 책 살건데
가장 번역이 잘 된 출판사 좀 추천해줘!
읽은건 시공사로 읽었는데
표지가 초판본으로 디자인되어있는 소와다리 걸로 살까 하다가
번역이 가장 원문이랑 비슷하게 되어있는 걸로 사는게 가장 나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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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좋아하는 책이
나생문 이나 인간실격, 데미안 같은 책이고
정신 좀 피폐해지는 책.,. 그리고 깊이 생각해야지 이해하는 책? 좀 난해하고 어려운 책도 좋아!
그럼 부탁할게.!
번역 중요하게 생각하면 출판사도 보고 번역가가 누군지도 보는게 좋아.. 나는 민음사껄로 인간실격읽었는데 괜찮았던걸로 기억해.. 고전 좋아하면 카프카 책이나 (사실주의,음울..)오스카 와일드 도리언그레이의 초상도 괜찮고..한국소설도 괜찮으면 이상의 날개.. 정말 난해하고 음울해.. 홀로코스트 문학도 상관없다면 헤르타 밀러 숨그네 강력히 추천하고(시적이야 어려울수 있어) 어렵지 않은걸로는 향수?..향수는 진짜 재밌어 꼭 읽어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인데 다자이 오사무 첫번째 전집 만년 추천할게. 만년에 실린 다른 단편선들도 다 어두운 분위기에 생각 많아지는 글이 다수고 주로 자살과 죽음에 대해서 다뤄. 그중에서 나오는 어릿광대의 꽃이라는 글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다. 인간실격은 다자이 오사무 문호가 여러번 자살시도를 하고 실패하면서 그동안 얼룩진 피폐함이 잘 정리돼서 나온 성공한 프로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글이라면 어릿광대의 꽃은 당시에 제1회 아쿠타가와 상을 타기위해 생계적으로도 어려웠고 명예욕적으로도 간절하여 여러가지로 꼭 상을 타야했을 때 머리짜내서 간절함에 담아 나왔던 좀 모양빠지는 글이야. 결국 상도 못 탔지만..(이거 관련 후일담도 따로 있는데 이마저도 들을수록 짠내남) 집필된 시기도 다자이 오사무가 여자와 동반자살하다가 여자만 죽고 자신만 살아남고 얼마 안돼서 쓴 글이라 내가 볼땐 인간실격은 시간순서와 가상인물. 약간의 망상과 대량의 경험담을 섞어서 정리한 그동안의 내공이 쌓인 작품이라면 어릿광대의 꽃은 아직 20대였던 어린 문호가 어리숙하게 자기 경험담을 그대로 써내리며 처량하기 그지없이 풀어낸 아마추어함이 많이 느껴지는 글이야. 무엇보다 인간실격이랑 어릿광대의 꽃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오바 요조로 동일인물이야. 당시의 현실상황 그대로 담아낸 삘이라 작중에서도 다자이 오사무 현실에서도 더블짠내남.
어릿광대의 꽃이라는 글이 전작. 그걸 다듬고 좀 더 경험이 쌓이고 내공이 쌓여서 더 비극적인 내용으로 나와 성공한게 지금의 인간실격이라고 난 생각해. 어릿광대의 꽃. 인간실격 둘다 제목부터가 읽고나서 생각 많아지게 된다.
쇼코의 미소..?
단편 여러개 묶어놓은 책인데
작가가 비판적으로 보는 현대의 불편함...? 그런 게 잘 나타나서 나도 덩달아 생각하게 됨
헤르만 헤세 거 볼만함(데미안 작가)
셰익스피어 리어왕 읽어봤어?
그거 말고도 셰익스피어 비극 시리즈 대부분 괜찮
'요네자와 호노부- 보틀넥 '스미노 요루- 밤의 괴물', '이사카 코타로-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 추천할게.
보틀넥은 유산되었던 누나대신 태어난 주인공이 사는 세계에서 살다가, 유산이 되지 않았던 누나가 태어나 자신이 존재하지 세계로 이동하게 돼. 세계는 누나, 주인공 그 둘차이밖에 없어. 그 둘의 차이가 주위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주인공이 비교하게 되는 내용이야.
밤의 괴물은 교내에서 왕따당하는 같은 반 친구를 방관하는 주인공의 내적갈등을 나타내는 작품이야.
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는 야구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사이에서 태어나, 야구에 몰입 할 수 있는 환경과 그에 따른 재능을 가진 주인공의 내용이야. 하지만, 주인공의 재능에 많은 이들의 질투와 증오를 하게 돼. 그 시련속에서 살아가는 성장소설이랄까?...
이것말고도 더글라스 케네디-모멘트, 제바스티안 피체크-내가 죽어야하는 밤, 미야키 스가루-3일간 행복을 추천하도록 할게.
이런글 첨써봐서 좀 부실하네! ㅋㅋ 만약본다면 재밌게 읽기 바랄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표도로 도스토옙스키 ,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 양철북 - 귀터 그라스 , 롤리타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사양 - 다자이 오사무
사양을 제외하고 내가 읽다가 도망간 책이야. 재미는 있는데 뭔가 난해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 지금은 읽을 때가 아니다 싶어서 킵 해두고만 있지.
특히 수레바퀴 아레서.... 억지로 거의 거의 다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뭔 소리지??? 싶었지..
카프카 작품 진짜 추천해 ,,, 갠적으론 전반적으로 다 어려웠어 근데 은근 흥미로워서 읽을만은 해
채식주의자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숨쉬어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정신자살
숨쉬어 이후로는 제대로 못 읽어봤지만 그런 종류라고 들었어. 특히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은 여자 주인공 버전 인간실격이라는 평도 있더라.
13일의 김남우.
김동식 작가님 단편집인데, 이 작가님이 찝찝하고 저세상 상상력의 글들을 잘 쓰셔!
피폐한 거면 역시 에드거 엘런 포 아닐까... 포 소설은 대체로 음울하고 좀 어두운 분위기라서 만약 그런 거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해. 검은 고양이가 대표격이긴 한데, 다른 단편소설들도 재밌으니까 한번 읽어봐!
구병모 작가님의 빨간구두당은 어때? 단편집인데 읽다보면 좀 괴로움... 피폐한 현실이 좀 보인달까... 그래도 재밌으니까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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