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11 21:37:30 ID : papRDtdzO9A 0
내 동생은 지금 고등학생 1학년이야. 올해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반에 질이 나쁜 친구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나봐.. 그래서 집에서 울면서 엄마한테 말하고 난리났던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동생을 따돌렸던 친구가 동생한테 화장품을 맡기고 갔다고 하더라고
2 이름없음 2019/06/11 21:39:20 ID : papRDtdzO9A 0
틴트인가 립스틱인가 그럴텐데 걔가 계속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거야. 동생한테 새로산거냐고 그랬더니 자기 따돌렸던 애꺼라고 하길래 왜 계속 만지고있냐고 했더니 이걸로 걔를 죽일수 있지 않을까? 이러는겨
3 이름없음 2019/06/11 21:40:11 ID : lu8i4JXulbh 0
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동생 저런 생각까지하는거보면 진짜 많이 힘든가봐
4 이름없음 2019/06/11 21:42:15 ID : e4582mmpPcq 0
따돌림이 현재진행형은 아닌 거야..?
5 이름없음 2019/06/11 21:43:01 ID : papRDtdzO9A 0
난 얘가 미쳤나 해서 뭔소리냐고 뭘 죽이냐고 하니까 그냥 해본말이라고 하는거. 그리고 저녁먹고 나서 방에 들어와있는데(동생이랑 나랑 방 같이써) 걔가 나한테 프로토도톡신이 뭐냐고 물어보는거야. 내가 지금 대학생이고 미술전공인데 요즘 법의학에 관심이 생겨서 그게 뭔지 알았었거든?
6 이름없음 2019/06/11 21:44:11 ID : Gk3yHBdUY8p 0
일단 톡신으로 끝난다는 점에서 독이라는 게 증명되지...
7 이름없음 2019/06/11 21:44:15 ID : papRDtdzO9A 0
모르겠어.. 가끔 엄마랑 동생이랑 하는 말 들어보면 최근에도 걔가 막 티나게 싫어한다거나 욕하거나 그랬대.. 따돌렷을때가 아마 2달인가 3달전인가? 그랬던거같아
8 이름없음 2019/06/11 21:45:40 ID : papRDtdzO9A 0
프로토도톡신이 복어 독인데 이걸 사람이 먹으면 해독약도 없고 몸끝부터 굳으면서 고통스럽게 죽거든.. 근데 걔가 그런걸 물어보니까 아까 이걸로 걔를 죽일수 잇을까 하고 물어본게 막 생각나면서 너 미쳤냐고 그런거 왜물어보냐고 동생한테 화냈더니
9 이름없음 2019/06/11 21:46:09 ID : papRDtdzO9A 0
맞아.. 아직도 동생이 물어본거땜에 심장이 벌렁벌렁하다
10 이름없음 2019/06/11 21:47:28 ID : e4582mmpPcq 0
내가 보기엔 진심 반 지금 힘들다는 걸 가족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 반인 것 같아..너무 마음이 아프다 따돌림이 현재진행형인 것 같은데...화장품을 왜 맡기겠어...... 동생 잘 지켜보고 최대한 해결 좀 해봐...가족이잖아
11 이름없음 2019/06/11 21:48:07 ID : papRDtdzO9A 0
됐다고 아니라고 좀 짜증내는 말투로 말하면서 얘기는 끝났어.. 지금 걔 자기침대에서 휴대폰하고있는데 불안해 미치겠다 이러다 사람 하나 죽이는거 아닌가 하고... 근데 또 생각해보면 동생이 너무 불쌍하고.. 따돌림당했던 당시에 동생이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가면서 살아서 걔가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는지 알거든..
12 이름없음 2019/06/11 21:49:14 ID : e4582mmpPcq 0
진짜 죽이고 싶었다면 가족한테 말할 이유가 없지. 자기가 힘들다는 걸 돌려 말하는 것 같아 아무래도
13 이름없음 2019/06/11 21:51:13 ID : papRDtdzO9A 0
그런가.. 근데 가족도 다 동생이 힘들었다는거도 알고 가끔가끔 요즘은 괜찮냐고 물어보거든.. 아직 나한테만 말하는거 같고.. 근데 동생이 너무 안타깝고 동생을 따돌린 애가 너무 싫고 화나고..
14 이름없음 2019/06/11 22:03:06 ID : e4582mmpPcq 0
그러게;;;SSHㅑㅇ년이 화장품은 또 왜 맡겼대? 동생이 지 파우치냐? 남 따돌리는 싹수 노란 애들은 빨리 뿌리를 뽑아서 조져줘야 하는데
15 이름없음 2019/06/11 22:21:07 ID : g41A1va9s7h 0
음... 근데 스레주 심정도 이해가 된다... 동생이 괴롭힘 당했던게 마냥 안타깝고 화나겠지만 동생이 그것때문에 사람을 죽이네 마네 얘기하면... 진짜 사람 죽이고 병원 가면 어쩌지,하는 생각이 들것 같아...
16 이름없음 2019/06/11 22:39:25 ID : 1BbzO5Pa4Nw 0
스레주 생각도 이해가고 동생도 안타깝고ㅜ 정신과의 도움을 받아야할지도 모르겠다
레스 작성
잡담 실시간
1레스동물들한테 잘해줘야하는이유 61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2 0
7레스나 은따인거 같아 137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2 0
30레스요즘 학생들이 사용하는 메신저가 355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2 0
70레스새벽에 여는 스레 66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2 0
7레스두통 너무 심한데 95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4레스얘두라 !!!! 나 심심해 !!!!!! 37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6레스뭐라구 보낼까?ㅜ 63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3레스안녕 이제 난 이세상 정ㅅㅣㄴ이 아니게 될꺼야 63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10레스야! 라고 해도 돼? 249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9레스엄빠한테 보여드릴건데 한번씩만 해줍셔 113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15레스술 도수 얼마나 버텨? 102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5레스하리보 자몽 맛 먹어본 적 있는 스람? 220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16레스» 내 동생이 안타까운데 무서워 124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7레스마구마구 귀척하고싶다 138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17레스나 방금 예쁘게 생긴애 봤어 191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10레스친구어디서구해? 128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3레스그 컴터에서 특수기호 65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1레스어쩌다 후배랑 짱친됐다ㅋㅋㅋㅋ 50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103레스여자애들도 머리속으로 싸움시뮬레이터 돌림? 812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
4레스머리 기른지 4년됐는데 117 Hit
잡담 이름없음 19.06.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