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13 19:11:01 ID : zgi066jbcq2 0
어.. 일단 나는 퀴어라는 단어도 얼마전에 알게된 이성애자인데 게임의 커스텀컨텐츠를 하다가 목소리 좋은 남자애를 만났단 말이야. 처음엔 말도 잘 통하고 목소리도 좋고 해서 자꾸 말 걸고 친신하고 나이도 물어보고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점점 서로 알게되는 것도 많아지고 대화도 연애쪽으로 많이 흘러가다보니까 이 칭구 많이 외롭구나 했는데!! 오늘 게임 1라운드 끝나고 대기시간에 고백하더라... 막 내가 이런데에 혐오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동성이랑 사랑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하던 사람이라 얻떨결에 수락했어...!!! 그리고 지금 게임 끄고 고민하는 중이야... 너무 충동적으로 대답한 것 같기도하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지 아님 분위기에 취해서 착각하는 건지 너무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까...
2 이름없음 2019/06/13 20:42:01 ID : fhvA3TQpVfc 0
인터넷에서 사람 만나지마 인터넷에서 고백 같은거 받아도 별 의미 두지 않는게 좋아
3 이름없음 2019/06/13 22:15:48 ID : HB9dwts7gmK 0
만나보지도 않고 결정부터 한 거야? 살짝 성급한거 같긴하네
4 이름없음 2019/06/14 00:12:25 ID : zfanDwHzTQo 0
근데 쫌 에반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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