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19 13:18:29 ID : K1CmHBcKZdA 0
제목처럼 나에게 정말 잘해줬던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어
2 이름없음 2019/06/19 13:27:37 ID : 4NBBvu6Y2sj 0
그럼 헤어지고 잊어야지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는 흔한 말이 있으니
3 이름없음 2019/06/19 13:34:17 ID : K1CmHBcKZdA 0
이 일때문에 정신병원가서 공황장애 약도 먹었었고, 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 받은 충격이 너무 커서 헤어진지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혼자 집에 있으면 마네킹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멍만 때리고 있습니다.
4 이름없음 2019/06/19 13:35:12 ID : K1CmHBcKZdA 0
이미 헤어졌어ㅠㅠ바람 난거 알자마자 ,,
5 이름없음 2019/06/19 13:35:37 ID : K1CmHBcKZdA 0
우선 반말이 규칙인것같으니 반말로 할게 지금부터
6 이름없음 2019/06/19 13:37:09 ID : K1CmHBcKZdA 0
나와 내 남자친구는 소개받아 만난 사이였어 나는 전에 사겼던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별로 안됐던 시점이여서 남자친구를 사귈 생각이 없었고, 오랜만에 연락온 오빠가 남자소개를 받아보라고 하길래 안받겠다고 수차례 거절을 했었어.
7 이름없음 2019/06/19 13:38:08 ID : K1CmHBcKZdA 0
아직 남자친구 사귈 생각도 없고, 그냥 친한 오빠 동생으로 소개받으라고 하는거면 받겠는데 사귈 목적으로 받으라고 하는거면 안받겠다고 했었지.
8 이름없음 2019/06/19 13:41:22 ID : K1CmHBcKZdA 0
근데 돌아온 답이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도 되니 만나보라는 말이였어. 그래서 소개를 받게 되었지. 소개받으면 그런거 있잖아. 진부하게 안녕하세요, 저는 어디사는 몇살이고 취미는 무엇이고 이런거..
9 이름없음 2019/06/19 13:43:08 ID : K1CmHBcKZdA 0
난 그런게 너무 싫었어. 그래서 몇마디 나누다 내가 먼저 전화를 걸어버렸지.
10 이름없음 2019/06/19 13:44:09 ID : K1CmHBcKZdA 0
여보세요? 전화기를 통해 들려온 그 목소리,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중저음의 목소리였어.
11 이름없음 2019/06/19 13:45:15 ID : K1CmHBcKZdA 0
전화를 하다보니 아직 한번도 만나보지 않았고, 얼굴도 모르는 그 사람이 매우 편해졌어. 나 약간 전화충이거든ㅋㅋ매일 일끝나고 집갈 때, 술마시고 집들어갈 때 누군가랑 전화해야 직성이 풀려 그래서 매일 전화를 했지.
12 이름없음 2019/06/19 13:49:09 ID : K1CmHBcKZdA 0
사실 일끝나고 집갈때보다 술마시고 집들어가는 길에 전화를 자주 했던 것 같아. 삽십분씩 한시간씩 두시간씩
13 이름없음 2019/06/19 13:50:34 ID : K1CmHBcKZdA 0
그러고 대망의 만나기로 한 날이 왔지. 내가 그당시에 양식을 싫어해서 등갈비찜 집에서 만나기로 했어.
14 이름없음 2019/06/19 13:51:09 ID : K1CmHBcKZdA 0
화장을 몇 번이나, 또 옷을 몇 번이나 바꾸고 또 바꾸고 했는지 몰라. 왜 그날따라 못생겨보이는지, 왜 또 그날따라 옷이 안어울리는것같은지.
15 이름없음 2019/06/19 13:54:46 ID : K1CmHBcKZdA 0
결국 등갈비찜으로 갔다.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더라고. 뒤돌아서 날 기다리던 그사람이 고개를 딱 돌렸다.
16 이름없음 2019/06/19 14:08:40 ID : K1CmHBcKZdA 0
솔직히 내 이상형은 아니였어 처음엔.
17 이름없음 2019/06/19 14:30:36 ID : K2NzdRCpcHA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19/06/19 14:35:33 ID : K1CmHBcKZdA 0
미안해 일이 갑자기 생겨서 ㅠㅠ처리 하고왔어! 이거 답글은 어떻게 다는지 알려줄 사람 .,,,?ㅠㅠㅠㅠ
19 이름없음 2019/06/19 14:36:24 ID : K1CmHBcKZdA 0
나는 딱 봤을 때 내 이상형이 아니라 사실 오늘 밥먹고 카페갔다가 헤어지고 서서히 연락을 끊을 생각이였어.
20 이름없음 2019/06/19 14:38:14 ID : K1CmHBcKZdA 0
자리에 앉아 메뉴를 시키는데 내가 등갈비찜 2인분이랑 계란찜 드실래요? 했는데 반응이 되게 떨떠름한거야 어.,,네네 드세요,,! 이렇게 그래서 내가 음 계란찜 별로 안좋아하세요? 했는데
21 이름없음 2019/06/19 14:42:56 ID : K1CmHBcKZdA 0
계란 못먹는다고 세번이나 얘기를 했다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네? 언제요? 하니까 전화로 3번이나 계란 못먹는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사실 나는 술도 먹었고, 이사람한테 관심도 없었고 했으니 귀담아 듣지 않았던거지ㅋㅋㅋ ㅠㅠ
22 이름없음 2019/06/19 14:43:45 ID : K1CmHBcKZdA 0
알고보니 예전에 어릴때 계란후라이 먹을려고 까다가 안에서 병아리가 나왔대 알지? 그 태어나기 직전 양수에 감싸져있는 그..ㅠㅠ
23 이름없음 2019/06/19 14:54:51 ID : 5RDy2Hu07fb 0
>> 쓰고 옆에 아무 숫자나 쓰면 돼 이렇게
24 이름없음 2019/06/19 19:01:01 ID : u6Y3yHxCpdT 0
오 고마워 ㅎㅎㅎ 다시 시작할게! 같이 밥을 먹고 카페를 가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사람과 이야기가 너무 잘통하는거야 생각보다
25 이름없음 2019/06/24 08:42:58 ID : BwE2pO2k000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19/06/25 01:27:22 ID : NBxWrwMkspf 0
진짜 바람은 정신적으로 충격을 너무 줄 것 같아
레스 작성
연애 실시간
2레스20대 썸남 생일선물 추천좀 + 사이트 찾고 있어 545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5 0
2레스전남친 세상 제일 싫어졌다 88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5 0
23레스헤어진지 24일째 120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5 0
3레스. 55 Hit
연애 ◆ZiphvA6qmJT 19.06.25 0
3레스이곳을 빛나게 해준 너에게 66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5 0
3레스달달한 연애 썰 234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5 0
26레스» 나한테 세상을 다 줄것처럼 했던 남자친구가 바람났어 299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5 0
11레스느낌이 쎄해 354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5 0
5레스이거 나 좋아하는거 맞니? 123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5 0
12레스연애 관해서 개인적인 의견, 조언 같은거 적어줄래? 135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5 0
4레스짝남이 재밌대 167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5 0
2레스상담 좀 들어줘.. 46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4 0
5레스남자들 ㅍㄹ 837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4 0
10레스모솔고민 들어조,, 나한테 관심이 있는지 아님 내가 바보인지 135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4 0
23레스짝사랑 스레 79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4 0
4레스아 생각 많아진다ㅠㅠ 55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4 0
3레스진짜 궁금한 모솔인데 119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4 0
2레스가정폭력 고민 72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4 0
7레스이거 나 좋아하는거 맞지 ?? 105 Hit
연애 19.06.24 0
4레스담배한갑 115 Hit
연애 이름없음 19.06.2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