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26 16:59:29 ID : XurgpdQrcGp 0
물론 진짜 하지는 않겠지 근데 뭐라 말해줘야 기운을 차릴지 모르겠어 문제의 원인은 99% 걔네 부모님 탓이야
2 이름없음 2019/07/26 17:01:49 ID : XurgpdQrcGp 0
일단 걔는 고3 이과인데 안 그래도 수학이랑 안 맞아서 나형수학으로 바꿀까 심란해했음. 근데 걔네 부모님이 진짜 엄하셔. 사실 얘 성향은 누가봐도 뼈문과인데 걔네 부모님이 얘가 사자 들어간 직업 갖기를 원하셔서 억지로 이과 시킨거란 말이야. 원래는 얘보고 의사되라고 하셨는데 얘가 고등학교 3년동안 점점 성적이 떨어지면서 의대는 포기하고 약사 되라고 하시는 중이래.
3 이름없음 2019/07/26 17:04:11 ID : XurgpdQrcGp 0
애초에 어머니가 얘 인생을 쥐락펴락하시려는 게 심하고 언어폭력이 너무 심해 얘 말로는 그냥 기분 나쁠때 얘한테 "너 왜 태어났어? 왜 살아, 그냥 자살하지" 이런말을 수시로 내뱉는 수준. 어제 나한테 이 말 전해주면서 그래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하는데 마음이 좀...그러더라.
4 이름없음 2019/07/26 17:07:46 ID : XurgpdQrcGp 0
아무튼 그런 집안인데 얘가 수학을 나형으로 치겠다고 부모님에게 말했더니 집안이 난리가 났나 봐. 자세히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쇠몽둥이로 발바닥 맞고 매 말고도 손으로 몸 여러부위를 후려쳤다는데 나는 왜 몇개월 뒤에 성인되는 애를 이렇게 잡는지 이해가 안돼. 얘는 이런 부모에게 지쳐서 가출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고 자취하면 부모랑 연 끊고 싶대. 그 친구에게 그래도 몇개월만 버텨라 성인되어서 자취하고 부모랑 연락 끊어라 이러긴 했는데 별로 위로가 된 것 같지가 않아...얘 말로는 부모님이 성인 되어서도 자취 못하게 막을 거 같대
5 이름없음 2019/07/26 17:09:30 ID : XurgpdQrcGp 0
근데 진짜 얘네집안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을 거 같아 얘네 부모님 아직도 얘 폰 검사해 친구 연락처랑 문자 카톡기록 다 검사하고 사귈 친구 거를 친구 정해준다더라...완전 자식이 꼭두각시 인형으로 보이나봐
6 이름없음 2019/07/26 17:10:40 ID : XurgpdQrcGp 0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성인되어서 자취하면 돈 아끼게 같이 하자 도와줄게 이정도 말만 했는데... 얘네 집이 본질적으로 바뀔수는 없을까
7 이름없음 2019/07/26 17:13:33 ID : XurgpdQrcGp 0
그냥...얘 6년 친구로서 너무 안타까워 얘 인생의 최대 고민거리는 부모님이야 시내 나가 놀때도 부모님이 부르면 덜덜거리면서 집가야 한다고 그러고 아파트에서 얘랑 얘기할때도 부모님이랑 마주치면 어떡하지 하면서 걱정함 그냥 부모가 무서운 수준인 거 같아
8 이름없음 2019/07/26 17:17:07 ID : hdTSIGnDzdQ 0
엄연하게 따지면 스레주의 집안 문제가 아니라, 친구의 가정문제라... 스레주가 무언가 해줄수있는건 사실상 없다고 생각해ㅠㅠ 성인 되면 연을 끊고, 독립하는게 가장 빠른 방법같아 보여. 지금 스레주가 해줄 수 있는건, 친구로써 버팀목이 되어주는거. 그게 가장 큰 힘이 되지 않을까해. 어쨌거나 아직 스레주도, 그 친구도 경제적인 자립은 어려운 상황이니까ㅠㅠ
레스 작성
잡담 실시간
10레스혹시 이번호 아는사람? 132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16레스마트 시음 알바 1일차 궁물받는당 221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3레스노브랜드 2달 단기 알바 했었는데 궁금한거 있니? 292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3레스. 49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9레스. 115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8레스1일 1라면 위험해? 138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15레스어차피 잡담 스레인데 뭐만하면 중복이라 그러는애가 있네 151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1
13레스스레딕 처음인데!! 44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20레스너희는 비행기 안에서 뭐해? 279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9레스부산 여행가는 서울 촌놈 도와주실분! 120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13레스성형외과 의사들이 182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7레스진로 고민인데 42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4레스동생이 날 개(?)취급한다 41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6레스나 체온이 85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5레스나 알라딘 노래 하루에 하나씩 가사외울거당 125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4레스심심이 알바야?? 1338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14레스본인이 일부러 안들어가는 스레딕 판 있어? 165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3레스두끼 혼자가본사람 있어? 148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8레스» 내 친구가 가출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해 61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
8레스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53 Hit
잡담 이름없음 19.07.2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