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31 09:58:39 ID : 6mLdXxRDvvg 0
오늘 엄마가 외할머니댁 근처 도시에서 친구랑 약속있대서 어제 이 지역으로 옴 어제 밖에서 저녁밥 먹을때 외할머니가 수저 놓으시면서 "원래 이런건 ㅇㅇ이가 해야되는거 아니여?" 라고 말씀하심 좀 띠용했지만 내가 어리고 손녀니까 그냥 넘겼음. 그리고 밥 먹은데에서 외할머니댁 가는 중간 도중에 시내가 있음. 거기서 아이스크림 사먹기로 했는데 버스로는 한 정거장밖에 안걸린다 해서 더운 날씨에 걸어 갔음. 참고로 외할머니댁-할머니댁(네 밤 자고 옴) 이렇게 가는지라 짐이 굉장히 무겁고 많았음. 근데 한 정거장 걸린다고 했으면서 무려 40분을 걸어서야 도착을 함. 난 그것때문에 굉장히 화가 났었음. 덥고 짐은 무거운데 신호등 하나 없어서 신호 기다릴 필요 없이 그냥 계속 쭉 걷기만 했는데도 40분이 걸림. 그리고 오늘은 엄마가 약속이 있는 날인데, 일어났더니 엄마가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랑 나랑 약속있는 장소 근처 영화관에서 놀라는 거임. 근데 그건 순전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위한 거고, 나는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를 챙기는 사람이었음. 무서운 거는 못보시니까 안된다고 하시고, 볼 수 있는게 알라딘 더빙판 밖에 없다고 하는거임. 그것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자막은 잘 못보시니까 자막판도 패스함. 난 불만을 표출함. 엄마 약속 편하자고 2시간을 걸려서 외할머니댁에 왔으면 쉬게라도 내비둬야 되는거 아님? 어제부터 뭘 자꾸 시키더니 일을 이 지경까지 만듦. 그리고 지금은 간접적으로 내 탓하고 눈치주는 중
2 이름없음 2019/07/31 11:24:55 ID : Y3CjirwMrs6 0
와....글만봤는데 억울하고 화남. 스레주 지금도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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