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네는 좋아하는 애랑 무슨 얘기해? (1)
2.사랑이라는 감정이 부담스러워 (3)
3.대학생 되면 진짜 다 연애해?? (27)
4.짝사랑 중인데... (1)
5.. (8)
6.연애고수님들 들어와주랑 (6)
7.짝남 꼬시는 법 알려줘흐ㅓㅇ.. (1)
8.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41)
9.얘들아 내 고민 좀 들어줘 (10)
10.이거 남사친이 좋아하는 사람 생긴 거 맞지 (7)
11.썸탈때 전여친전남친 얘기 하지 말라는 이유가 뭐야? (4)
12.그냥 친구 사이인 짝남한테 설렌 순간들 (1)
13.몇개월동안에 애탔던 짝사랑 (43)
14.남친이 날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 (1)
15.남자들이 좋아하는 질문 (9)
16.코로나 시국의 스킨십 (7)
17.내 짝사랑 일기 (13)
18.사귀기도 전에 연락집착 어떻게생각해? (9)
19.내가 미쳤나봐 (3)
20.고백차였을때 들은 멘트 (12)
1
이름없음
2019/09/09 01:40:53
ID : inO8pgjirAl
0
미안 미안 내 휴대폰 렉이 심하게 걸려서 내가 막 누르다가 첫번째 스레를
삭제 했나봐ㅠㅠ 진짜 미안
저번에 작년 여름이야기 쓴 앤데 주변 사람들의 희망과 용기를 얻어서
그때 마카롱 준 날 나한테 왜그랬냐고 물어봤어
2
이름없음
2019/09/09 01:51:23
ID : inO8pgjirAl
0
용기를 얻어 오빠에게 페메를 보냈어
몇분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페메 왔는데
그걸 보자마자 난 왠지모르게 눈물이 나왔고
내가 내 자신이 너무 안타까웠고 답장이 보자마자 심장이 철렁했어
그냥 아무말없이 눈물만 흘렸어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이 전부 그 오빠였는데 이렇게 쉽게 끝나서 슬펐어
3
이름없음
2019/09/09 01:56:59
ID : inO8pgjirAl
0
답장이 '너가 안을려고 했던거처럼해서 안아줬는데?' 이거인거야 그 짧은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고 답장만 봐도 딱 보면 알잖아 마음이 없는거 그래서 친구랑 울면서 통화하다가 새벽 감성에 주체할수없어서 계속 울었어
저번에 썼던 작년 여름이야기에서 그오빠가 수수하게 생긴 언니 좋아했다고 했잖아이제 그 둘은 친군데 내가 성당 여름캠프로 가서 그 언니랑 친해졌어
그래서그 다음날에 그 언니한테 어제 있었던 일 상황 설명을 해줬는데
4
이름없음
2019/09/09 02:04:30
ID : inO8pgjirAl
0
근데 뭔가 다 알고있다는듯이 말을 하길래 설마 그 오빠가 말해줬나? 라는 생각을했는데 진짜 설마가 사람을 잡더라 말했더라 어제 영통으로 현타가 온다는듯이 말했데
나랑 언니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그 오빠한테 페메가 온거야 '레주야' 라고
ㅇㄴ 나 울보라서 그게 뭐라고 그거 보자마자 울음 터뜨렸잖아 쨌던 긴 장문이 온거야 작년에 오빠가 나 기말고사 잘보라는 이후로 그렇게 길게 보낸건 처음이야
5
이름없음
2019/09/09 02:09:09
ID : inO8pgjirAl
0
내용을 읽어봤는데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
저번에 썼던 내용중에 그뒤로 오빠가 나 피해 다녔다고 썼거든 그래서 그 내용이 포함되어있어 그것도 오빠가 해명했어
오빠가 여자랑 친하게 지내는 방법을 몰라서 다 받아주기만하면 되는줄 알았고 오해갈만한 행동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날 피해다닌건 요근래에 바빠서 그러거니칸 오해하지말래
6
이름없음
2019/09/09 02:14:42
ID : inO8pgjirAl
0
그 답장을 받고선 욕 밖에 안나왔어
그오빠한테 나에게 진심을 다해 말한거지만 난 변명으로밖에 안보였어
이게 말이냐? 방구지 변명을 떨거면 제대로 떨던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실 욕 퍼붓고 진짜 싸울려고했는데 성당에서의 내 체면도 있고
이 오빠 친구들이랑 나랑 친한데 나로인해 어색해지기 싫고 괜히 나만 피해볼것 같고 일이 더 커질까봐 그냥 조카 착하게 이해할수있다고 나 말고 딴 애들한테 그딴 행동 하지말았으면 좋겠다고 답을 보냈어
7
이름없음
2019/09/09 02:18:42
ID : inO8pgjirAl
0
솔직히말해서 그딴식으로 나에게 했는데 분노가 치밀러올라와서 그 오빠 꼴보기싫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보기싫은데 나 성당에서 티 하나도 안냈어
이정도면 나 보살 아니니???
이때 일 생각만해도 빡치네 그날 그이후로 너무 화가나서 울었어
애탔던 짝사랑이 허무맹랑하고 개같이 막이 내려져서
8
이름없음
2019/09/09 23:05:51
ID : inO8pgjirAl
0
안녕안녕 나 돌아왔엉
옛날엔 오빠 생각만해도 좋아서 환장했는데
지금 생각만해도 환멸나^^
요번엔 꽤 최근 일을 말해볼게
중1에 되게 똑단발한 귀엽게 생긴 중1있는데 걜 똑단발이라고 부룰게
그 친구는 일단 또래아이들에비해 말도 성숙하게 하게 해 그냥 모든 면이 성숙해
걔가 오빠를 좋아해서 눈에 튈 정도로 오빠 뒤만 졸졸 쫓아댕겨
근데 똑단발이 내가 오빠한테 그때 왜 그랬냐고 말하기전부터 좋아하고있었어
9
이름없음
2019/09/09 23:12:47
ID : inO8pgjirAl
0
너무 눈에 튈 정도로 쫓아댕기니깐 오빠 친구들이 이어줄려고 작전을 짰어나봐
그래서 그 둘이 어쩌다가 접선이 되서 서로 연락하는 사이가 됐데
그 소식 들은 난 그 오빠가 그때 답장이 조카 말도 안되게 보내서
있었던 정들도 싹 떨어져서 아무 생각 안들었ㄱ는데
10
이름없음
2019/09/09 23:16:01
ID : inO8pgjirAl
0
오빠 친구중에 성당에서 기타치는 언니가 장난으로 너 걔 관심있냐ㅋㅋㅋ?
라고 물었는데 아무 말도 못했데 그럼 빼도박도 못하게 관심 있다는거잖아
그 얘기를 듣자마자 뒷통수 맞은 느낌이였어
사람 미치게만들더라
11
이름없음
2019/09/09 23:19:35
ID : inO8pgjirAl
0
둘이 3살차이던데 성인이 되면 그렇게 나이 차이가 안나는데
학생으로썬 나이 차이가 많이 나잖아
솔직히 그오빠 취향이라 존중 해야하는데 나랑 그런 사건이 있고나서
내가 좀 약간 예민해지고 오빠가 가만히 있어도 화가 나 그래서 그런지
그냥 오빠가 중1을 관심 있어 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갔어
12
이름없음
2019/09/09 23:24:28
ID : inO8pgjirAl
0
다른 주변인들은 응원해주는데 난 왠지모르게 이해가 안갔어
그리고 나 그 얘기를 직접 언니한테 들었고 어쩌다가 다 같이 모여서
논적이 있는데 오빠 걔랑 3살차이난다고 그냥 그렇게 얘기하니깐
갑자기 열폭을 하면서 아 긍까 내말이 그게 걸려 이렇게 말하낼 내가 똑똑히
들었으니깐 또 뒷통수 맞는 느낌이고 집에와서 친구랑 전화 하면서 질질 짰어
그냥 눈물이 나오더라 어이없어서
13
이름없음
2019/09/10 00:55:37
ID : nA2E09xVgnO
0
.
14
이름없음
2019/09/10 01:32:52
ID : 6ZharfeY8o1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19/09/10 01:43:04
ID : 41zWrxSNwNu
0
레주 맘고생 심했겠네...
16
이름없음
2019/09/10 01:43:59
ID : inO8pgjirAl
0
그 몇개월동안이 너무 허무맹랑하게 끝나버려서 좀 마음이 쓰아린다고 해야하나?
나는 그 몇개월동안 오빠가 한 도발 행동 때문에 잠 잘려고 침대에 누우면 그 생각나서 나 혼자 좋아죽고 근데 지금은 그 오빠 때문에 나 혼자 맘 고생하고 한번쯤은 오빠가 날 친한동생말고 좋아해본적은 있을까 생각했어
17
이름없음
2019/09/10 01:49:10
ID : inO8pgjirAl
0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로 알게되서 11월~12월엔 서로 일주일에 여러번씩 전화하며 지냈고 멀리 떨어져있어도 연락은 매번 꾸준히 했었어
나랑 오빠랑 함께 안 세월은 그리 오래되진 않았어도 서로에대해 많이 알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나 혼자 그냥 설레발 친거나 마찬가지잖아
18
이름없음
2019/09/10 01:53:40
ID : inO8pgjirAl
0
그뒤로 학교에서 그 사건이 생각나서 너무 슬퍼서 나도 모르게 울었어
언제쯤 이런게 빨리 잊혀질까 빨리 잊고싶어 내가 왜 우는지도 모르겠고 그 눈물이 너무 아까워 내인생 처음으로 짝사랑하는거였는데 이리도 허무맹랑하게 끝났네
19
이름없음
2019/09/10 01:58:36
ID : inO8pgjirAl
0
내 얘기들 끝까지 들어줘서 고마워
20
이름없음
2019/09/10 02:02:56
ID : 41zWrxSNwNu
0
스레주 지금은 많이 힘들고 슬프고 때론 빡치고 나만 고생하고 나를 이렇게 만든(100%는 아니라도 지분은 있으니까) 상대가 원망스럽고 그래도 좋은 시간이 올거고 그래서 스레주가 행복해지면 좋은 사람이 나타날거야.
21
이름없음
2019/09/10 06:46:59
ID : ba7bCjbjAkt
0
읽어볼래
22
이름없음
2019/09/10 08:00:26
ID : inO8pgjirAl
0
나 위로해줘서 고마워ㅠㅠ
23
이름없음
2019/09/10 08:04:20
ID : inO8pgjirAl
0
이게 뭐라고 많이 읽냐,, 지인들이 스레딕 할수도 있어서 약간 불안하네
뭐 볼수도있지 근데 뒷감당이 문제지만,, 이로써 내 이야기는 끝났어
뭐 그뒤론 없고 그오빠랑 똑단발이 서로 좋아하니깐 옆에서 작게라도
응원 해줘야지
24
이름없음
2019/09/30 22:57:30
ID : tfXs8jg7wE4
0
나 이거 쓴 레준데 그 오빠동생이 나랑 전화했는데
그 중1 똑단발이랑 사귄다고 하더라 그냥 그 소리 듣고 지금도
기분이 묘해,,,
25
이름없음
2019/09/30 23:36:49
ID : inO8pgjirAl
0
아니 그토록 간절해왔던 짝사랑이 끝나고 오빠가 너무 미워 정말
진짜 너무할정도로 미워 원래 이런걸로 샘 내면 안되는데 이런걸로 샘내고 있는나도 웃기고 그오빠가 여자랑 친한 방법을 몰라서 나 껴안았다고 했었던것도 웃겨
26
이름없음
2019/10/01 01:09:14
ID : BcE5O4NwNyZ
0
진짜 그래서 ... 남자들 행동을 읽을수가없어 ㅠㅠㅠ 레주 힘내 나도 짝사랑 포기 하고싶지민 일단 밀고..?나가보려고
27
이름없음
2019/10/01 23:51:40
ID : inO8pgjirAl
0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둘이 고백데이때
고백하고 지금 현재진행중이더라
내가 미련이 남아서 그런건지 말도안되는 변명을 하고 걔랑 사귀는거에
화가나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남들은 다 응원해주는데
나만 그 변명 떨고 걔랑 사귀고있는거 맘에 안들어하는것 같아
28
이름없음
2019/10/02 21:51:48
ID : inO8pgjirAl
0
오우 오늘 들은건데 그 오빠가 먼저 중1 똑단발한테 고백했데
그거 듣고 에휴 어제보다 더욱 더 기분이 약간 묘하기도 하면서 약간 멍 때려짐
29
이름없음
2020/03/14 02:43:15
ID : SNyY3A7ur86
0
둘이 헤어졌데
30
이름없음
2020/03/14 02:45:29
ID : SNyY3A7ur86
0
그 오빠네 부모님이 반대를 해도 쌍욕을 먹어도 꿋꿋이 사귀더니 똑단발네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100일도 못가고 헤어졌어..ㅋㅋㅋㅋ 둘이 평생 갈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31
이름없음
2020/03/14 02:48:04
ID : SNyY3A7ur86
0
그리고 1월에 어찌하다가 좀 말을 트이게되서 그 오빠 내 졸업식때 옴;;
어이 없더라 난 아직도 그 감정이 남아선지 이런 마음 들면 안되는데 뒷통수 후려치고싶을정도로 밉더라 그래서 후려침
32
이름없음
2020/03/14 03:10:58
ID : SNyY3A7ur86
0
야 잘했다
33
이름없음
2020/03/14 03:11:55
ID : SNyY3A7ur86
0
진짜 암만 생각해도 잘한걱 같아
34
이름없음
2020/03/14 11:27:12
ID : 09ta67vwpXx
0
잘해써
35
이름없음
2020/11/08 02:20:15
ID : SNyY3A7ur86
0
이 오빠가 나한테 두 번 고백해서 결국 올해 사귀게 되었어
36
이름없음
2020/11/08 02:22:58
ID : SNyY3A7ur86
0
올해 여름에 첫 번째로 고백 받았을 때 처음에는 왜 이제 와서 나 좋다고 ㅎㅏ지? 이 생각이 들어서 너무 괘씸해서 너도 한 번 나 처럼 당해보ㅏ라 이 나쁜 놈 하면서 찼어 나는 작년 내내 이 오빠 때문에 내 감정 다 버렸었어
37
이름없음
2020/11/08 02:23:52
ID : SNyY3A7ur86
0
지금 너무 졸려서 일어나고 나서 시간될때 자세하게 풀게
38
이름없음
2020/11/28 00:05:27
ID : SNyY3A7ur86
0
내가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 ㅠㅠㅠ 어쨌던 2018년 여름에 바닷가에서 서로 존재만 알고 있었다가 내가 말 걸고 연락 하다보니 어느순간 오빠랑 계속 연락하고 있더라 그러다보니 오빠랑 편한 사이가 되서 솔직히 나도 너랑 연락하면서 남녀사이가 원래 이런건가 하고 아차 할 때가 있었거든, 아차만 했을때 오빠 속을 좀 볼려고 하니깐 더 헷갈리더라 이 오빤 그냥 나를 아는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나 아님 진심으로 좋아하나 그러고 내가 김칫국 먹었단 사실에 하루만에 접고 어느순간 너랑 연락이 안되다가 2019년 4월달에 벚꽃 많이 필 때 다시 널 봤는데 그렇게 보고싶을줄 몰랐어 어찌하다가 안았는데 정말 남녀사이가 이래도 되나 싶었지 나는 여태것 몰랐던게 나도 모르게 오빠를 좋아하게 된 걸 알았다가 너는 날 그냥 아는 동생으로만 봐서 접다가 다시 여름에 확신이 들었어
39
이름없음
2020/11/28 00:08:01
ID : SNyY3A7ur86
0
여름에 만났는데 1년 후 여름에 짝사랑 할 줄 누가 알았겠냐 나도 몰랐다 그래서 오빠는 나 좋아하는 마음 없는 것 같아서 몰래 바라만 봐야지 했는데 개나소나 다 너 좋아하더라 나는 그냥 그게 우습게 보였는데 어느날 오빠를 좋아하는 똑단발한 여자애가 오빠 좋아한다고 성당 언니들한테 도움요청 했을때 겉으로는 콧방귀를 꼈지만 불안했어 저쪽에선 어떻게든 오빠랑 이어 붙일려고 하고 사람 일은 모르잖아? 그래서 선수를 쳤지 내가 오빠한테 고백 때리면 받아줄 애로 인식이 되어있었으니깐 근데 내 예상과 달리 답변이 이상하더라
40
이름없음
2020/11/28 00:11:21
ID : SNyY3A7ur86
0
솔직히 말해서 군대를 부사관 쪽으로 가서 4년동안 얼굴 못본 나머지 너무 반가워서 남녀사이엔 안는 건 있어도 내가 그냥 팔 벌리고 왔는데 안아준 거면 이건 백타 마음이 있는 거 거든 막상 오빠한테 답변을 내 예상을 뚫고 나가서 당황 탔지 그래서 나한테 마음이 1도 없구나 하고 접었는데 담날 밤에 변명 같지않는 변명으로 오빠한테 답장이 와서 나한텐 얼탱이 없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내가 김칫국을 오지게 마셨나보다 하고 넘겼는데 한 달 후에 약간 낌새가 이상한거야...
고백데이날에 약간 알 수 없는 기운이 느껴져서 뭐지 이러다가 멍 때리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너 생각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오빠랑 같이 한 세월이 스르륵 지나가는 거야 그게 내 첫 주마등이였어 그래서 그때 깨달았지 아..오빠랑 나는 서로 쌍방이였어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오빠한테 긴 장문으로 페메 보낼려다가 이거 안보내면 오빠랑 점점 멀어질 것 같단 생각은 들었지만 뭔가가 짜증나서 안보냈어 그게 내 인생 후회야
41
이름없음
2020/11/28 00:26:02
ID : SNyY3A7ur86
0
오빠랑 지금은 전여친인 애랑 사귄다는 소리 듣고 애들은 계속 괜찮냐고 물어보지 나는 아직도 오빠가 날 좋아하는데 쟤랑 왜 사귀지 라는 생각만 들을뿐이여서 이젠 나도 지칠때로 지쳐서 신경을 여태 안쓰다가 갑자기 오빠가 계속 말 걸더라 그때는 오빠가 너무 미워서 다 씹고 댕겼었어
여기부턴 2020년
오빠한테 말 씹은게 미안해져서 페메 먼저 때린 뒤 오빠가 계속 선페 때리더라 언젠지 모르겠지만 오빠가 날 아직도 좋아하나 마음이 들었는데 사실 오빠랑 한참 다시 친해질때? 나도 오빠한테 잠깐 흔들렸었다 ㅋㅋㅋㅋㅋ? 근데 오빠가 나한테 한 짓이 있어서 용서가 정말 안되서 그런지 너무 밉더라.. 그래서 연락 끊고 살다가 다시 여름에 어쩌다 보니 다시 오빠랑 연락 하고 있더라 내가 페메 안보면 다시 보내고 내가 보낼까지 보내고 오떻게든 관심 끌려고 온갖 짓 다 하더라 그때부터 오빠가 나 좋아하는 걸 알게 되서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어떻게든 이용해 먹을려고 짱구 돌리는데 9월달에 오빠가 고백해서 어이가 털리더라 그래서 나도 똑같이 당해봐라 하고 찼는데 근데 나도 모르게 오빠한테 너무 미안해지고 너한텐 상처가 될텐데 내가 진정 오빠를 너무 미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알고보니깐 그 시절을 미워하고 있었고 내가 그때 오빠를 붙잡지 못했던게 심술이 나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사실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는 모르겠어 그냥 내가 개쓰레기였다는 건 알겠어 내가 이 사람을 찼다는 큰 잘못을 했다는 걸 알아서 그걸 알게된 뒤 또 주마등이 스쳐가더라 너무 미안한데 오빠를 어떻게 붙잡지 하고 짱구 돌리다가 오빠를 막상 만나니깐 울 것 같은 거야
42
이름없음
2020/11/28 00:30:31
ID : SNyY3A7ur86
0
오빠랑 만나서 내가 오빠 차놓고 이런식으로 행동 한다는 자체가 너무 미안해 이러니깐 오빠가 마음에 없는데 억지로 사겨봤자 좋을 거 없어 너가 하고싶은대로 해 이러는거야ㅠㅠㅠ 진짜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핑 돌더라 그러다가 내가 오빠한테 나 아직도 좋아하지? 이러니깐 오빠가 널 어떻게 안좋아하겠어 좋아하지 이러더라 그래서 그냥 오빠한테 안겨서 오빠 폼안에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오빠가 그럼 사귈래? 다시 고백 받고 내가 받아줘서 1일 됐을때 못믿겠더라 왜 이제서야 됐는지도 이해 안가고 그때 왜 안됐지? 이런 생가도 들고 인연은 돌고 도는게 그때 확실하게 느껴지고 오빠한테 너무 미안해서 집 와서 소리낼 정도로 울었어
43
이름없음
2020/11/28 00:32:40
ID : SNyY3A7ur86
0
그래서 오빠랑 오해 풀리고 지금 행복하게 사귀고 있고 오빠가 나에 대한 마음? 오빠 쪽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 그거 시간 있을때 풀어줄게 되게 웃기지않아? 너무 오글거리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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