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19 12:54:56 ID : kq0snPfU3SE 0
도움이 될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게 태그 붙이고 적어주면 고맙겠소! Ctrl+F으로 찾을수 있게~~ 추천대상 : [일반],[고등],[초중등] 조언과목 :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사회,과학,수학등 세부과목이있는 경우는 더 쪼개서 적되 대분류까지 함께 적기 [과학화학]이런식으로) =========(예시)================ 이름없음 [고등][수학]계산잘하는법 수를 정확히 집중하여 계산한다. ============================= 이런식으로!
2 이름없음 2019/09/20 09:01:05 ID : kq0snPfU3SE 0
(아무도안써서 내가몇개씀 ㅜㅜ) [고등][국어] 비문학 독해 나는 독해를 어느정도 했어. 남들 하는 수준보다 살짝 높았던 거 같다. 그래서 독해때문에 점수기복이 나지는 않았어. 하지만 이런 실력의 배경에 뭐가 있나 생각을 해보면 (그리고 공부 좀 하는 애들 말을 종합해보면) 공통분모가 몇 가지 있더라 단순하긴 한데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며 쓴다. (글쓴이는 6평, 9평 백분위 95 라서 도움이 안되실 분도 있을거 같아 ㅋㅋ..) >>이건 문제풀이 중심의 비법이라서, 고1,2는 혹시 실력이 부족하다면 글을 많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함. (하물며 라노벨, 나무위키 정도의 쓰레기 글이라도 OK, 무조건 많이 읽는 게 중요해) (1) 글의 주제를 상기하며 읽는다 구체적인 목적성 없는 독해는 그냥 글 감상일 뿐이야. 그렇다면 목적성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6하원칙에서 강조하는 것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설명하는가) 인데, 비문학 독해에서 이 중 중요한 요소는 '무엇을'과 '왜'이고, 좀 깊게 읽고 싶으면 '어떻게'를 파악함으로서, 목적성을 만드는 거야 여기서 글의 주제는 '무엇을'에 해당돼. 예를 들어서.. 작년 수능 우주론 : '만유인력을(=무엇을)', '뉴턴의 태양중심설의 근본 원리를 설명하고, 31번 문제를 출제하기 위해(=왜)' '예시를 들고 비례관계를 제시하는 식으로(=어떻게)' 설명하였다. 이런 식으로 정리할 수 있는 거지. 물론 요소 하나하나를 이런 관계로 전부 바꿔서 이해하라는 것이 아니야. 중요한 것은 '무엇을 왜' 설명하는지 계속 생각하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야. 결국은 그게 글쓴이가 독자에게 바라는 의도가 되고, 거기서 문제가 나오니까~ (2) 지엽적인(너무 구체적이고 사소한) 정보 다루는 법 생물학 지문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인데, 가끔 가다가 'ㅅㅂ 이걸 어떻게 외워가서 문제풀때 쓰나' 싶은 게 있어. (16년도 9월 출처) 항암제의 종류로 '베바시주맙', '이마티닙', '파클리탁셀' 등 생소한 이름이 나오는데, 이들의 기능이 전부 다르단 말이야. 당연히 국어 잘한다는 애들도 이걸 외워서 푸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이런 상황에 마주쳤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생소한 단어를 그냥 (1) (2) (3) 으로 대충 때우고 넘어가는 거야. 어려워 보일 수 있겠다. 무슨 말이냐면, 이렇게 생소한 단어들은 거기에 일종의 '마킹(표시, 와드, 북마크 등등..)'을 해놓는 거야. 단어에 동그라미를 친다거나, 형광펜을 친다거나. 그리고는 그게 어떤 특성을 가지는지 연결을 해두고, 문제에서 그게 언급되면 "마크한 위치로 넘어가서, 내가 연결해둔 특성과, 물어보는 것이 맞는지 비교하는 거야" 이렇게 단어의 위치를 마크하고 파악하는 것은, 정보가 많은 비문학 지문에서 매우 중요해!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안구운동이라고 하기도 해.) (3) 대립 관계에 주목한다 어떤 강사들은 '이항대립'이라는 말을 쓰면서 가르치는데 나는 그런 말을 잘 몰라 (독해에 관해서는 인강 들어본적이 없고, 책 '국어의 기술'조차도 제대로 보지 않았어) 그런데 사실 대립이라는 것은 비문학 지문을 분류할 때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나와. 정말. (2019학년도 9월 평가원(올해 아니야 작년이야))의 33-38번 지문 '근대 도시에 대한 이론'도 '생산학파'와 '소비학파'의 대립으로 글이 시작돼. 중요한 것은, 대립된다고 해서ㅡ 모든 특성에서 반대가 되는 건 아니라는 거야. 공통점이 있는데, 그 공통점을 기반으로 차이점이 생기는 것이 '대립의 핵심'이야. 예를 들어볼까? 인기가요와 뮤직뱅크는, "음악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방송사"라는 차이점이 있어. 자연스럽게, 우리들은 여기서 차이점에 주목하게 돼. (뮤직뱅크는 K사라 너무 정적인데, 인기가요는 S사라 젊은 느낌이다... 같이) 이렇게 대립되는 여러 개의 대상을 큰 틀에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 쓰다보니 글의 초점이 너무 높게 잡힌 것 같아서.... 5등급 정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도 조만간 올리겠슴
3 이름없음 2019/09/20 09:18:36 ID : kq0snPfU3SE 0
[고등][국어] 문학 공부법 (1) 고전시가 국어 선생님들이 종종 이렇게 말하시는 거 들어봤을 거임 '고전시가 실력과 공부량은 비례한다' 나는 여기 동의해. 그런데 한때는 나도 이거에 많이 억울했어 '나는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 왜 고전시가가 안 느는 거야? ㅜㅜ' 결론부터 말하면 '공부하면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놓치고 문제만 풀어서 그런 거야' 그러면 그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뭔지 알아보자. (1) 고전시가에서 주로 다루는 주제 파악하라. (나 지금 책 베끼는 거임) 고전시가에서 주로 다루는 주제 : (1) 자연 좋다, 속세(인간사) 싫다 (이거 너무너무 중요해. 자연을 가리키는 단어(예 : 강호), 속세를 가리키는 단어(예 : 홍진)를 구분해봐) (2) 사랑, 이별, 그리움 (대상이 임금이 되기도 하고, 애인이 되기도 하지.) (3) 유배되어 느낀 감정 (당연히 기분 ㅈ같겠지?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고, 자책도 하며, 그중에서도 임금을 그리워하는 것이 대다수야.((2)와 충돌하기도)) (4) 가난함이 싫어 (평민이 쓴 시가에서 주로 많이 나와. 고위층은 가난해도 자연만 있으면 OK라는 분위기고) 이 4가지 정도만 알고, 분류할 줄 알아도 고전시가 작품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음. (가끔 건국 송축 같은 주제도 나오는데 그건 따로 공부해야지!) (2) 고전시가 다 읽고 이해할 필요 없다 답답하지? 사실 나도 문제풀때마다 답답해. 'ㅅㅂ 이게 뭔 소리야? 알아들을 수가 없네' 예를 하나 들어볼게. (작품은 서경별곡이야!) ========== 西京(서경)이 아즐가[1] 西京이 셔울히 마르는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2] 닷곤 ᄃᆡ 아즐가 닷곤 ᄃᆡ 쇼셩경 고ᄋᆈ마른[3]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후략) ========== 나도 이거 솔직히 제대로 못 읽어. 애초에 다 이해하고 푸는 사람이 전국에 그렇게 많지 않아. 중요한 것은, 이런 표현에 쫄지 말고 아래의 기준을 토대로 글이 무슨 주제를 다루려나... 대충 이해하는 거야. (1) 단어의 대략적인 뜻 분류 (:음... 이것은 자연 관련. 이것은 속세 관련. 이것은 사랑 관련 시어이다.) (2) 다른 문제에서 '시가의 내용을 묻는 문제' (<보기> 같은 것을 읽어두면, 시가에서 다루는 주제가 대충 무엇인가 이해할 수 있어.) (3) 각주를 통한 단어 뜻 해설 (출제하시는 분들도 우리가 이걸 다 못 읽는다는 것을 알아. 하지만 문제 풀 때 핵심이 되는 단어까지 모르면 안 되겠지? 그래서 각주로 달아놓은 부분은 중요할 수밖에 없어) 이정도 알아보고, 기출 풀면서 적용하면 실력 상승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우리는 문제 풀면서 국문학도가 될 필요 없어. 대충 눈치있는 사람이 되어, 문제만 다 맞추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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