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21 02:54:20 ID : rbA6o2JSIHw 2
딱히 고민이라던가 그런 건 아닌데ㅋㅋㅋㅋㅋ 이게 원래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ㅋㅋㅋㅋ 일단 어느 종교인지는 말하지 않을게ㅋㅋㅋ 그리고 먼저 말하자면 나는 그러한 절대존재를 믿고 싶지 않아하는 쪽이야. 그러한 절대적인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들이 굉장히 역겹고 원망스러워서... 일단 그런 건 없다고 믿는 쪽. 그렇다고 샤머니즘에 대해 아예 부정하는 건 아니고. 그냥 진짜 딱 그런 절대 존재만 없다고 생각하는? 약간 그런거. 오컬트쪽으로 가기 보단 왠지 일상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어서 여따가 풀어보는데 만약 방이 틀렸다면 말해줘! 너무 오랜만에 와서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 긴가민가하다ㅠㅠㅠ
2 이름없음 2019/09/21 02:56:22 ID : Mi7bA2Fhgry 0
괴담계로 가야하나.............
3 이름없음 2019/09/21 02:58:13 ID : rbA6o2JSIHw 0
스레주는 현재 24살에 두 아이의 엄마야. 그 종교를 A교라고 한다면 A교에 가게 된 건 순전히 애엄마들 때문에. 아싸기질이 다분한 스레주는 방에서만 서식하는 존재였는데 같은 동 아파트에 있는 어느 애엄마가 스레주를 노리고 접근해서였어. 처음에는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 부탁한다는 명목하에 먹거리를 주며 인사차 오셨거든. 그때엔 전혀 종교적인 그런 티를 아예 내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어. 그때부터라고 의심하는 건 솔직히... 누가 12층에 이사왔는데 요즘 시대에 자기 집 위아래도 아니고 1층 사는 사람을 챙겨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의심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내 입장에서는 충분히 의심스러워. 솔직히 그 당시에는 뭐지? 하는 의문 뿐이었지만.
4 이름없음 2019/09/21 02:59:24 ID : rbA6o2JSIHw 0
괴담쪽도 아닐껄? 말했다시피 그냥 그로테스크함도, 기괴함도 일절 없는 그냥 단순히 일상에서 이랬었어~ 하는 것 뿐이라...
5 이름없음 2019/09/21 03:00:19 ID : Mi7bA2Fhgry 0
ㅇㅋ 진행하자 그리고?
6 이름없음 2019/09/21 03:03:28 ID : rbA6o2JSIHw 0
그러고 다음에 그 애엄마 집에서 차를 마시게 되었는데 그렇게 그 애엄마랑 친해졌거든ㅋㅋㅋ 그렇게 알뜰살뜰 챙겨주는 건 솔직히 말하자면 친정집에서도 받지 못했던 일들이고... 현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해서... 지금 약에 의지하며 지내는 수준인데 그런 호의가 좀 간절하긴 했었나봐. 그렇게 친해진 애 엄마를 a씨라고 칭할게. a씨는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긴 한데 이 분도 살짝 뭐라고 해야하나... 이상하게 말하는 것도 그렇고 어딘가 허점이 좀 많아. 나쁜 말로는 사람이 좀 너무 순하신데 약간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이상하다는 게 기묘한 쪽이 아니라... 말투나 말하는 게 아...??? 하는 그런 느낌... 솔직히 더 노골적으로는 말 못하겠다ㅋㅋㅋ 암튼 어딘가 어설픈 사람이야.
7 이름없음 2019/09/21 03:06:20 ID : rbA6o2JSIHw 0
a씨랑 친해지고 한 번은 외출했다가 잠시 돌아올 때 a엄마가 어느 차에서 나를 부르더라고. 다가갔더니 자기가 다른 애엄마인 b씨랑 같이 또 다른 애엄마 c씨네 시댁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러 가는데 나는 어차피 혼자 있으면 밥 잘 안 먹으니까 같이 가자고 타라 하더라고. 다른 애엄마들한테도 이야기를 해놨다며. 그래서 어쩌지 하다가 운전하던 b씨가 맞아요. 같이 가요. 해서 일단 얼결에 따라가게 되었었어. 그렇게 문제의 a,b,c와 다 만나게 된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 전에는 다들 어찌나 치밀한지 서로 a님~ b님~ 하고 부르고 있었어. 그래서 내가 몰랐던 거고.
8 이름없음 2019/09/21 03:06:55 ID : Mi7bA2Fhgry 0
아.............작업 기초단계네..........위험해.........
9 이름없음 2019/09/21 03:09:31 ID : rbA6o2JSIHw 0
암튼 그렇게 밥을 먹게 되고 거기 있던 총 8명의 애엄마들(a+b+c포함)이랑 친해졌었거든. 이번에는 실수하지 말고 사람들이랑 잘 친해져보자! 하고 생각 중이었는데 한 번은 b씨가 전화로 같이 밥을 먹자며 부른거야. a씨랑 c씨도 같이 있다면서. 가장 친해진 사람들이 a,b,c여서 넵 하고 밥처돌이는 좋다고 쫄래쫄래 나갔었지...ㅋㅋㅋ... 그게 사건의 발단이었어. 음식점에 가는 줄 알고 신나게 용돈도 싸서 나왔는데ㅋㅋㅋ....ㅋㅋ... 어느 높은 건물로 들어가더니 보니까 A교의 교육관으로 가는 거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이름없음 2019/09/21 03:11:34 ID : rbA6o2JSIHw 0
그때부터 ???? 상황이었어ㅋㅋㅋㅋㅋ 진짜 수만가지 생각이 다 떠올랐었다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뭐지? 사랑의 무료나눔 밥차인가? 부터 시작해서 봉사활동, 여기 친인척이 있어서 만나기로 함, a씨랑 c씨를 데리러 왔음까지 별 생각을 다 했는뎈ㅋㅋㅋㅋㅋ 고기 먹으러 갔던 사람들이 거기서 다들 밥을 먹고 있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머리가 차게 식으면서 아. 역시 그거구나. 맞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ㅋㅋㅋㅋ
11 이름없음 2019/09/21 03:12:53 ID : Mi7bA2Fhgry 0
알게됏을떄 늦었지......
12 이름없음 2019/09/21 03:18:43 ID : Mi7bA2Fhgry 0
빠져나오긴 한거야??????
13 이름없음 2019/09/21 03:20:48 ID : rbA6o2JSIHw 0
아 튕겼네ㅠㅠ 그래서 밥 먹으면서 의심 레이더 다시 온 하고 있는데 (신기하게 90프로가 애엄마들이더라. 좀 놀랐어...) 근데 아무도 종교 얘길 안 하는 거야. 서로 자매님 자매님 부르거나 밥 먹을 때 기도하는 건 뭐... 그 사람이 종교 믿으니까 그렇게 하겠다는데 누가 뭐라 그러겠어... 존중 할 건 해줘야 하니까. 그냥 진짜 찐으로 밥 먹어야지 하고 먹고 차 마시러 가자길래 그 작은 방에 차마시러 또 갔었거든. 거기서도 계속 수다만 떠시더라고 다들. 이쯤되니 살짝 긴가민가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보고 믿는 종교가 있냐고 묻더라ㅋㅋㅋㅋㅋ
14 이름없음 2019/09/21 03:22:51 ID : rbA6o2JSIHw 0
어떤 의미로 빠져나왔냐고 묻는 건진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처음부터 종교는 믿지도 않았고... 지금까진 어쩌다보니 끌려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말 상대로는 좋지만 종교 전도하려는 거면 부담스러우니까 안해주시면 좋겠다고 얘기하려고ㅋㅋㅋ
15 이름없음 2019/09/21 03:24:13 ID : Mi7bA2Fhgry 0
보통 그런 상식적인 친절함을 악용한다고....위험한데....
16 이름없음 2019/09/21 03:28:36 ID : rbA6o2JSIHw 0
사실 불교라고 얘기하고 다니긴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믿는거라기 보단 분위기가 편해서 종종 가고 그런 것 뿐이니까... 일단 없다고는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신천지라고 할걸....^^ 없다고 하니까 자기들도 어땠다 저땠다 하면서 A교에 대해 열심히 전도하려고 하시더라고... 자기들 종교는 이단이라고도 얘기하는데 아니라고... 보면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있고 상도 받았다면서... 근데 알빠냐고ㅠㅠㅠ 나는 들어 갈 생각도 없는데 알아서 뭐해ㅠㅠㅠ 그래서 음...오.......아..예.... 하고 있으니까 증거라며 30분짜리 영상을 틀어주더라고... 영상 관심도 없어서 모니터만 열심히 보고 왔어... 24인치 검은색 삼성 모니터... 스탠드 형식에 모니터 겸 TV로 풀HD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이게 끝이야... 더 전도 하려 하시길래 첫애 언어치료 센터 가야 한다고 급하게 튀었었어ㅋㅋㅋㅋ... 첫날은 그렇게 끝났어... 첫날은....
17 이름없음 2019/09/21 03:29:33 ID : Mi7bA2Fhgry 0
아아...안돼 점점 이토준지 괴담만화같은 분위기로 가자나.......
18 이름없음 2019/09/21 03:30:03 ID : rbA6o2JSIHw 0
일단은 괜찮다고 말해둘게ㅋㅋㅋㅋ... 어디까지나 예의상 그렇게 하는 것 뿐이고... 극단적으로는 일단 완전히 다들 잘라내버리자 생각은 하고 있으니까...
19 이름없음 2019/09/21 03:30:49 ID : rbA6o2JSIHw 0
아냐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생각보다는 가벼운 분위기야ㅋㅋㅋ
20 이름없음 2019/09/21 03:34:42 ID : rbA6o2JSIHw 0
그렇게 나와서 두 번째로는 b씨한테 전화가 왔더라고. 당시 배가 고픈 상태였는데 b씨가 밥먹자고 나오라길래 그렇게 티가 나게 설마 다시 거기로
그렇게 나와서 두 번째로는 b씨한테 전화가 왔더라고. 당시 배가 고픈 상태였는데 b씨가 밥먹자고 나오라길래 그렇게 티가 나게 설마 다시 거기로 부를까 했는데... 진짜 거기에 다시 데려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티나는 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 전도는 알게 모르게 해야지 이렇게 티나게 하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히려 너무 티남에 당황해가지곸ㅋㅋㅋ 게다가 이젠 아예 친하다기 보단 벽을 하나 거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전보다 말 수도 줄고 했는데도 다들 눈치를 못 채더라고. 이번에는 c씨가 수호천사를 아냐며 물으시더라... 내가 아는 수호천사는 미국 애니인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요절복통 수호천사) 밖에 없는데.... 이걸 안다고 해야할지 모른다고 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21 이름없음 2019/09/21 03:37:00 ID : Mi7bA2Fhgry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발상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나도 미애니 좋아하는데
22 이름없음 2019/09/21 03:37:34 ID : rbA6o2JSIHw 0
그냥 적당히 아...네... 그 날개 달리고... 애기들 보호해주는....^^ 하고 이야기하는데 맞다고 근데 그게 실제로 있다면서 사람들한테도 붙어있다고 그러더라고. 수호천사들도 큰일이네 70억 인구 어떻게 보호하냐 인력난이겠다 하고 진지하게 걱정하고 있는데 다행히 교회 사람들한테만 붙는대서 그냥 편파적인 놈들 하고 안심했어... c씨께서 말하기를 수호천사는 하느님을 믿는 자에게만 붙는다고 그리고 붙어서 사고로부터 보호해준다고 하는데 미안하지만 여기서부터 같잖았어.
23 이름없음 2019/09/21 03:38:02 ID : rbA6o2JSIHw 0
말했잖아 생각보다 라이트한 분위기야ㅋㅋㅋㅋㅋㅋ 내가 마인드가 좀 이상해서 그런 것도 있곸ㅋㅋㅋㅋㅋ
24 이름없음 2019/09/21 03:38:07 ID : Mi7bA2Fhgry 0
편파적인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이름없음 2019/09/21 03:43:08 ID : rbA6o2JSIHw 0
스레주는 이미 천성부터 좀 뒤틀려 있거든. 사실 자타공인으로 나이에 비해 풍파를 좀 많이 겪어서ㅋㅋㅋ 피해망상에 비관적인 것도 강하고ㅋㅋㅋㅋ 그래서 약에 좀 많이 의존할 정도로 그게 많이 센 편이야.(지금은 조금씩 고쳐가고 있지만) 근데 보호해준다는데 그럼 기존에 일어났던 대참사들은 어떻게 해야 해? 그 사람들이 죽은 건 단순히 수호천사가 없었기 때문인거야? 아님 약해서? 만약 없었기 때문이라면 그 사람들이 말하는 하느님은 레알 찐으로 쫌생이에 편애하는게 거의 정자시절부터 시작한 수준이고 유치한건데. 약해서라면 일단 그런 약체가 붙은거나 안 붙은거나 무슨 차이인거냐고ㅋㅋㅋㅋㅋ 결국 죽을 놈은 죽는다는 거잖아ㅋㅋㅋㅋㅋㅋ 믿을 이유가 없는데ㅋㅋㅋㅋ 일단 내 입장은 그랬어ㅋㅋㅋㅋㅋ 내가 절대자를 믿기 싫어하는 것도 그거고. 결국 지들이 만들어놓고 인간한테 관여하지 않으며 방치하는거라면 정말 화가날 것 같아서.
26 이름없음 2019/09/21 03:45:15 ID : Mi7bA2Fhgry 0
나도 그래 먹는 영양제만 3종류야 거기다 겁나 회의적인 시각만 갇고 살고 티내지 않을려고 엄청 숨기면서 삼 ㅇㅇ
27 이름없음 2019/09/21 03:47:10 ID : rbA6o2JSIHw 0
그 생각을 하니 갑자기 또 급속도로 우울해지긴 하는데 아무튼 그랬어. 근데 그렇다고 거기서 "아녀 c님~ 그럼 대참사들은 수호천사가 없어서 그런건가여? 오... 저승사자보다 일 안하네... 천사직도 요즘은 개꿀이네요...^^" 이럴 수는 없잖앜ㅋㅋㅋㅋㅋ 나 나름 거기서는 조곤조곤하고 상냥한 컨셉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사탄새끼가 뱃속에 한 50마리 있는 사상을 가진 애라 해돜ㅋㅋㅋㅋ 컨셉은 지키고 싶은 프로 컨셉충이란 말이야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서 아..네....뭐..네....^^ 이러는데 수호천사가 붙으려면 세례를 받아야만 한다는 거야ㅋㅋㅋㅋㅋㅋ 무슨 톨게이트 하이패스 수준으로 초스피드냐고ㅋㅋㅋㅋㅋ
28 이름없음 2019/09/21 03:48:22 ID : Mi7bA2Fhgry 0
비유 오졋ㄷ따 ㅋㅋㅋㅋㅋㅋ 겁나 와닿네 ㅋㅋㅋ
29 이름없음 2019/09/21 03:49:30 ID : rbA6o2JSIHw 0
애아빠가 외롭다고 같이 야식 먹어달래서 갔다 올게... 외롭지 말라고 콩순이 인형이라도 사줄까보다..
30 이름없음 2019/09/21 03:50:26 ID : Mi7bA2Fhgry 0
ㅋㅋㅋ 다녀와
31 이름없음 2019/09/21 04:47:06 ID : rbA6o2JSIHw 0
애아빠랑 야식 먹으면서 학교괴담 보고 오느라 늦어버렸어....무료보기가 일본판 뿐이라 이제야 깨달은 건데 엔딩에 sexy sexy라는 가사가 있었구나.. 좀 충격이더랔ㅋㅋ 그거 말고는 뭐.. 다크시니(아마노자크)가 생각보다 츤데레에 섹시했구나 하는 정도... 다크시니 최고 최고.. 암튼 마저 이어갈게
32 이름없음 2019/09/21 04:52:16 ID : rbA6o2JSIHw 0
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세례는 어떻게 하는 건지 아냐길래 어... 아뇨... 하니까 b씨가 말씀해주길, 세례가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말하더라고. 자기는 천주교에 있었는데 세례를 받으려면 공부하고 시험치고 해서 세례를 받아야 하는 거라고. 자기는 그래서 공부를 했으나 시험에서 계속 탈락하여 세례를 받지 못했는데 여기서는 세례를 받고 싶다고 하니 금방 해주더라면서 그냥 기도하고 물 뿌리고 최후의 만찬에서 나왔던 것처럼 포도주(스)와 떡을 먹으면 세례가 끝이라며... 그리 말씀하시면서 최후의 만찬 그림을 아냐고 하는데 내 기억에서 최후의 만찬은 예수님보다 유다한테 집중되어 있어섴ㅋㅋㅋㅋㅋ 유다 개깐지 그림밖에 생각이 안 난다고ㅋㅋㅋㅋ 일단 알고 있긴하니까... 넵... 하고 그렇게 끝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왜 하필 포도주와 빵(떡) 인건가...
33 이름없음 2019/09/21 04:56:21 ID : Mi7bA2Fhgry 0
미묘한 속성이네 포도주와 빵이라니 글고 나도 유다 밖에 생각 안남
34 이름없음 2019/09/21 04:56:54 ID : rbA6o2JSIHw 0
아무튼 이야기 하다가 세례실이 어떤지 가볼래? 가보자. 하는데 솔직히 나는 세례실 같은 건 본 적도 없거든... 그런게 있구나 오 신기하다... 해서 반 강제로 일단 같이 갔었어. 근데... 원래 세례를... 탈의실과 샤워실이 합쳐진 그런... 작은 단칸방에서 하는 거야....??? 나 진짜 완전 기대하고 갔다가 팍 식어서... 뭔가 성스러운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요즘 세례는 친근하게 샤워실 스타일이 대세인가 싶더라고... 스테인레스 찜기 같은 대야 하나랑 샤워기랑 자루바가지 준비되어 있고... a,b,c씨가 열심히 어떻게든 올려치기를 해줄려고 뭔가 열심히 샤워가운과 여벌 속옷, 양말도 소비품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말해줘도... 아무리 그렇게 해도 할머니집에서 대야 안에서 목욕하던 그 시절밖에 안 떠오르더라..
35 이름없음 2019/09/21 04:58:26 ID : Mi7bA2Fhgry 0
셰레라니......고해성사실 같은게 더 멋진데........에이..........
36 이름없음 2019/09/21 05:00:51 ID : rbA6o2JSIHw 0
사실 세례를 천주교처럼 막 성스럽게 해준다고 하면 아닌 척 살짝 받고 싶긴 했거든...ㅋㅋㅋㅋ... 뭔가 그런 멋진 것 해보고 싶었단 말이야 짭이라도... 근데... 자루바가지 세례는... 그냥 뭔가 좀 아닌 거 같아... 그냥 좀 그래... 수치스러워서 어디서 세례 받았다고 말하기도 쪽팔려.... 그래서 유턴하려니까 a,b,c씨가 악착같이 막더라고... 아니 아까 A교에 드는 건 자유라던 사람들 어디갔는데ㅋㅋㅋㅋㅋ 하다못해 샤워실이 아니라 강당에서 받게 해줘ㅋㅋㅋ큐ㅠㅠㅠ 그렇게 질질 끌려가서 자루바가지 세례를 당했어... 자루바가지 세례라니... 내 생에 듣도 보도 못한 세례였다... 세례에 큰 의미를 두진 않는 사람이라 세례 자체로는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밥값으로 치기엔 역시 자루바가지는 너무했다...
37 이름없음 2019/09/21 05:05:34 ID : Mi7bA2Fhgry 0
아 보기만해도 미친듯이 탈출하고 싶다 아.............
38 이름없음 2019/09/21 05:05:47 ID : rbA6o2JSIHw 0
세례 방식은 이랬어. 요가 매트 같은 곳에 무릎 꿇고 앉으라 시킴 - 손을 모으고 기도하라고 함 - abc씨가 찬송가 불러줌(???) - 목사가 기도하며 자루바가지로 물 퍼서 정수리에 철철철 부어줌을 세 번 - 아멘 해야 할 때 같이 아멘함 - 나와서 포도주스랑 떡 나눠먹고 사진찍음. 본인이 겪은 것. 요가 매트에 앉으며 '설마 설마 아닐거야 함' - 손 모으며 자루바가지만은 안된다고 속으로 빎 - abc가 불러주는 찬송가에 혼란스러움을 겪으며 웃음 터지는 거 이 악물고 참음 - 정수리에 물 부어줘서 속으로 목사새끼를 외치며 미역이 되어가는 머리에 슬픔을 느낌 - 아멘 해야 할때 물 먹음. 물에서 대체 왜 레몬향이 났는지는 아직도 미지수 - 나와서 목사놈이랑 부담스럽게 떡과 포도주스 반으로 나눠먹음.. - 사진 찍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두 손 볼따구에 붙이고 브이해서 엽사 찍음...... 레알루다가 혼파망이었다...
39 이름없음 2019/09/21 05:07:00 ID : Mi7bA2Fhgry 0
미쳣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종교이벤트는 어딜가나 정말.........
40 이름없음 2019/09/21 05:10:24 ID : rbA6o2JSIHw 0
그래서 대체 레몬향은 뭔데ㅋㅋㅋㅋ 그리고 떡이랑 포도주스는 원래 반반 나눠 먹어야 하는 거야?ㅋㅋㅋㅋ 차라리 그럴거면 잘생기고 핸썸한 남자를 불러달라고... 목사는 너무 내 취향이 아니어서 같이 먹기 싫었단 말이야... 얼빠는 웁니다... 세례 했다고 켈리그라피도 주더라... 바다 같은 마음... 내 마음은 지금 쓰나미가 몰아치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 abc가 하하호호 하며 잘됐다고 나도 받았다 너도 받았다 하는데 내가 봤을땐 abc 다들 자루바가지 당한 게 억울해서 혼자는 못 죽는다고 다른 사람 끌어들이는 게 아닐까 싶음... 급속도로 조져지는 기분에 주둥이에 뭘 넣으면서 그제야 c씨한테 "근데 그래서 왜 하필 포도주랑 빵(떡)인 거에요?" 하니까 당황하더라. 어째서 당황하는 거냐곸ㅋㅋㅋㅋㅋ 왜 당황하는데 대쳌ㅋㅋㅋㅋㅋ 천주교때부터 계속 공부했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
41 이름없음 2019/09/21 05:11:45 ID : Mi7bA2Fhgry 0
묘한부분에서 논리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 이름없음 2019/09/21 05:13:05 ID : rbA6o2JSIHw 0
??? 하면서 바라보니까 자기도 잘은 모르는데(예?) 아마 그 시절에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하지 않았겠냐고 그러더라고... 어째서 역질문인뎈ㅋㅋㅋㅋㅋ 게다가 이스라엘에서 포도를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거였냐곸ㅋㅋㅋㅋㅋㅋ 다시 질문하기엔 너무 물고 늘어지는 건가 싶어서 아...네... 하고 넘기는데 그와중에 a씨가 아 진짜? 나도 이제 알았다 이러고 있엌ㅋㅋㅋㅋㅋ 아니 뭔데 대쳌ㅋㅋㅋ 왜 다들 믿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거냐곸ㅋㅋㅋㅋㅋㅋ 전도 하려면 기본 지식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냨ㅋㅋㅋㅋㅋ
43 이름없음 2019/09/21 05:14:10 ID : Mi7bA2Fhgry 0
역시 동네 사이비 종교 수듄 ㅋㅋㅋㅋ
44 이름없음 2019/09/21 05:15:58 ID : rbA6o2JSIHw 0
나중에 b씨가 세례실이라고 쓰고 간이 샤워실이라 읽는 레몬방을 치우고 왔을때 c씨가 헬프 요청을 하고 싶었는지 스레주씨가 말하던데 왜 하필 포도주랑 빵이냐고 묻더라몈ㅋㅋㅋㅋㅋㅋ 도움을 요청함ㅋㅋㅋㅋㅋ c씨도 결국 몰랐던 걸 이렇게 확인사살 당하몈ㅋㅋㅋㅋ 그와중에 b씨도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질문 한 사람 내가 처음이랰ㅋㅋㅋㅋㅋ 대체 뭐하는 사람들이얔ㅋㅋㅋㅋ b씨가 말하기를 빵은 주식이라서 쉽게 구할 수 있고 포도는 어느 지역에나 나니까 그런거래. 포도는 이스라엘이나 그런 곳도 있지 않냐고 요즘 포도는 알레스카에서도 자라나봐. 새로운 걸 알게 된 하루였다...
45 이름없음 2019/09/21 05:18:54 ID : rbA6o2JSIHw 0
진짜 포도 알레스카설 알게 되고 이것도 태클 걸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는뎈ㅋㅋㅋㅋㅋㅋ 이쯤되니까 안쓰럽더라고... 다들 왜 의구심이 없는데... 그냥 단순히 마음 기댈 무언가가 필요했던 건 아닐까 하고 너무 짠해져서... 믿는 척 해주었어... 포도 알레스카설... 진짜 생각할수록 어이없긴한데... 그래도 믿어줘야지 뭐... 또 태클걸면 기분 나쁠거 같아서... 그렇게 새로운 공부를 끝내고 해일같은 마음 선물과 함께 머리에서 레몬향을 풍기며... 두 번째날을 마무리 했어.... 그리고 A교 교육원에 다시 가자고 부르면 안 가야겠다... 하고 생각이 든 날이었닼ㅋㅋㅋㅋㅋ 제발 기본지식은 채워줰ㅋㅋㅋㅋㅋㅋㅋ
46 이름없음 2019/09/21 05:19:49 ID : Mi7bA2Fhgry 0
역시 세상은 넓어
47 이름없음 2019/09/21 05:25:43 ID : rbA6o2JSIHw 0
세 번째 날은 어제ㅋㅋㅋㅋㅋㅋ 그 날은 고기 먹으러 그 시댁에 간다고 해서 교육관만 아니면 크게 얘길 꺼내지 않겠지... 하고 공과 사는 구분할거라 싶어 따라갔었거든. 일단 약속으로 미리 잡아뒀었기도 했었고. 근데 거기서도 그럴 줄은 몰랐지ㅋㅋㅋㅋ 밥 다 먹고ㅋㅋㅋㅋ b가 같이 방으로 가자는 거야. 아마 b가 프로 전도러인가봐. 엥 여기서도...? 하고 있었는데...c씨네 시댁에서도 전도를 하더랔ㅋㅋㅋㅋㅋ 보고 감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 이름없음 2019/09/21 05:26:40 ID : rbA6o2JSIHw 0
편견을 깨주는 멋진 공부였어... 조만간에는 달걀에서 박혁거세가 다시 부활하겠더라
49 이름없음 2019/09/21 05:29:05 ID : rbA6o2JSIHw 0
전도를 받는데 이번 주제는 왜 교회마다 십자가가 있는가! 하지만 우리는 없다! 가 주제였음ㅋㅋㅋ b씨가 "교회는 십자가가 심볼이고 절은 절 마크가 심볼이잖아요?" 하면서 교회 = 라고 적고 십자가 그리고 절 = 적고 마크 그리는데... b씨... 그거... 하켄 크로이츠.... 하켄 크로이츠... 절은 반대방향......
50 이름없음 2019/09/21 05:34:18 ID : rbA6o2JSIHw 0
너무 당황해서 '언니 그거... 하켄 크로이츠... 하켄크로이츠...' 하고 말해버림... 그제야 b씨가 아, 반대방향인가?? 하면서 다시 절마크를 제대로 그림...ㅋㅋㅋ... 순식간에 반쯤 나치화 될 뻔 해서 아찔했어... 그러면서 근데 왜 예수님을 매달았는 십자가를 마크로 하는지 궁금하지 않냐며... 사실 십자가에 매다는 것은 제일 심한 죄질을 저질렀을 때 주는 형벌이라고 하더라. 거기에 9시에 매달아서 오후 3시에 과다출혈로 숨지셨다고 하는데... 대체 몇시간이나 출혈 난 건데ㅋㅋㅋㅋㅋㅋ 이과인 사람들 대답해주길 바란다... 6시간 출혈로 과다출혈 가능한거야...?
51 이름없음 2019/09/21 05:38:19 ID : rbA6o2JSIHw 0
거기서부터 엥....?하고 있는데 b씨가 말을 이으면서 그런 십자가는 당시 수치의 마크였다고 하는데 왜 지금에 와서는 그게 심볼이 되었는지 아냐는 거야 어... 그냥 그게 개쩔어보여서 그런거 아닐까... 마치 외국 애들이 전범기를 쓰는 것처럼... 이 생각은 했긴 한데 아무리 봐도 아닌 거 같어서 글쎄요..ㅎㅎ... 하고 넘겼거든... 그러니까 b씨가 그렇죠?! 그래서 저희는 십자가를 걸지 않습니다! ...????? 뭔가 맞는 말 같긴한데 그래서 뭔뎈ㅋㅋ 걸고 있는 이유가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른 걸 대답해주는 거얔ㅋㅋㅋㅋㅋ
52 이름없음 2019/09/21 05:42:16 ID : rbA6o2JSIHw 0
이게 뭔 소리야..ㅋㅋㅋㅋ..... 하고 있으니까 b씨가 십계명 알아요? 하며 십계명을 보여주는데 4. 너희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 새긴 우상을 섬기지 못한다. 5. 그 앞에 절하며 섬기지 못한다. 나 야훼 너희의 하느님은 질투하는 신이다. 나를 싫어하는 자에게는 아비의 죄를 그 후손 삼 대에까지 갚는다. 이걸 논하며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상 등 다른 모든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고 십계를 어기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우상과 심볼은 다른 거 아냐??? 의아해서 '우상과 심볼은 전혀 다른 의미 아닌가요?' 하니까 똑같대. 뭔대 대체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할 수 없엌ㅋㅋㅋㅋㅋㅋ
53 이름없음 2019/09/21 05:48:08 ID : rbA6o2JSIHw 0
그와중에 저 십계가 맞다면 결론은 하느님은 자기 말고 다른 신은 존중안하는 핵쪼잔이 질투쟁이 아니냐고... 그와중에 질투하는 신이라니 자아성찰 끝났자너... 신이면 신답게 취향 존중 좀 하라구... 그리고 저건 교회 믿는 사람한테 해당하는 말 아니냨ㅋㅋㅋ 나는 교회 믿지도 않는데 왜 나한테 그래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십자가도 우상이라고 십자가 종류별로 찍힌 사진 보여주는데 앙크 십자가부터 시작해서 켈트 십자가 등등 보여주는데 거기에 하필 철십자랑 하켄크로이츠가 있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히틀러가 썼던거다... 이러고 있는데 b씨가 이거 보라고 여기에 만(절 마크) 도 있다고 결국 믿는 건 일통상맥인거죠! 하는데 아냐ㅠㅠㅠㅠ 그거 하켄크로이츠라고요ㅠㅠㅠㅠ 하켄크로이츠ㅠㅠㅠ 절 아니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왜그래요ㅠㅠㅠㅠ
54 이름없음 2019/09/21 05:54:31 ID : rbA6o2JSIHw 0
미쳐가는 내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b씨는 신나게 대화를 이어가더라... 원래 문화가 미개한 곳일수록 우상을 더 섬기고 자연에 더 기대하는 법이라고... 그래서 태양 신, 나무 신, 땅의 신 이런 것들을 섬기고 발달한 곳일 수록 하느님을 섬긴다고 그래서 외국은 하느님을 섬기는 곳이 더 많지 않냐는데... 일단 나는 그렇게 후려치기 하는 종교들은 극혐이라 아예 종교 취급도 안해... 말이 심하더라... 그럼 예수님은 이슬람교가 90프로가 넘는 팔레스타인에서 탄생하신 분이신데 그럼 예수 출생지 욕보이는 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결국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다는 거잖아... 왜 자기 딜 넣는 말을 하고 있어...
55 이름없음 2019/09/21 06:01:52 ID : rbA6o2JSIHw 0
+바가지 세례 당할때 목사가 제사 상 위의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 그랬는데 끝까지 대답 안한 것도 있닼ㅋㅋㅋㅋㅋ 속으로 싫은데 먹을건데 제사 음식 짱 좋아하는데요 에베베베베 거리면서 그랬던 것도 있었엌ㅋㅋㅋ 거의 종교 반항아ㅋㅋㅋㅋㅋㅋ 절에 있을 때돜ㅋㅋㅋ 절에서 잠깐 있었을때 심심해서 종도 때려보곸ㅋㅋㅋㅋ 기독교 책 찾아내서 구경하곸ㅋㅋ 스님 한 분이랑 손님방에서 주지스님 몰래 치킨 먹곸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종교계 양아치 수준임ㅋㅋㅋㅋㅋㅋㅋ 스님이 부처님 죄송합니다... 오늘 하루만... 어쩌구 하는 거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
56 이름없음 2019/09/21 06:03:27 ID : PdDAphwGk8k 0
아닠ㅋㅋㅋㅋㅋㅋ 난 스레주 말투랑 생각이 너무 웃겨 ㅋㅋㅋ큐ㅠㅠㅠ 논리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원래 끈기부족으로 썰 길어지면 잘 못 읽는데 이건 순식간에 다 읽었다 진짜 하켄 크로이츠 뭔뎈ㅋㅋㅋㅋㅋㅋ
57 이름없음 2019/09/21 06:05:23 ID : rbA6o2JSIHw 0
암튼 그 다음으로 들은게 안식일에 관해서였는데 안식일이 토요일인데 왜 예배는 일요일에 드려야 하나며 내게 묻더라고... 글쎄요... 자기들 쪼대로 아닐까요... 하고 좋게 돌려서 말했더니 자기들은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매일 오후 3시마다 머리 수건 쓰고 기도를 올린대. 예수가 과다출혈로 죽은 시간을 엄청나게 강조하더라.. 그거 강조할만한 거냐고ㅋㅋㅋㅋㅋ...... 그때 딱 세시 돼서 나도 할거냐며 b씨가 내 머리수건도 들고왔더라ㅋㅋㅋㅋㅋ 그런데서만 철저하지 말란 말이야ㅋㅋㅋㅋ
58 이름없음 2019/09/21 06:06:46 ID : rbA6o2JSIHw 0
읽어줘서 고마워ㅋㅋㅋㅋ 내가 좀 옛날부터 생각이 유난히 좀 희한하단 소리를 자주 듣긴 했는뎈ㅋㅋㅋㅋ 잘 읽어줬다니 괜히 부끄럽고 민망하닼ㅋㅋㅋ큐ㅠㅠㅠ 하켄크로이츠 진짜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아ㅠㅠ
59 이름없음 2019/09/21 06:08:13 ID : PdDAphwGk8k 0
머리 ㅋㅋㅋㅋㅋ 수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횟집 사장님이냐곸ㅋㅋㅋㅋㅋㅋ 찜질방이야?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레주 사고회로라 해야하나 발상이 너무 재밌는거 같아 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사이비에 연관되었다는 썰 들으면 걱정이 앞서는데 이건 오히려 사이비 사람들이 불쌍해지는데 엌ㅋㅋㅋㅋㅋㅋ 레주한테 논리로 탈탈 털리는거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 이름없음 2019/09/21 06:11:26 ID : rbA6o2JSIHw 0
할게요! ^^ 도 안했는데 벌써 머리수건 펼쳐서 '소망 같은 거 바라면 되는 거에요' 하는 식으로 말하며 내 머리에 얹어주려길랰ㅋㅋㅋㅋ 어;;; 아뇨;;;ㅎㅎ;;; 저는 좀....^^;;; 이러고 거부함ㅋㅋㅋ 바가지 세례때처럼 괜찮아요 이럴까봐 머리 최대한으로 뒤로 해서 목에 주름 겁나 만들고... 마음만으로는 벌써 머리 뽑아서 호주에 숨겨두고 왔어... 그러니까 아 그럼 저만 할게요^^ 하더라고... 애초에 내 소망은 아무도 못 이뤄준다고.... 2D에 나오는 내 취향의 남자를 어떻게 현실에서 만나서 악수하는데... 그건 신도 못 이뤄줌... 창조주도 아마 기도 듣다가 아 이건 좀;; 기각;;; 이럴걸...... 딸이 불손하게 자라서 죄송합니다 부모님... 그냥 자식 농사 망한 게 아니라 어느 철에 한 번 있을 법한 잘못 섞여든 망한 작물이라 생각하면 편할거에요...
61 이름없음 2019/09/21 06:13:46 ID : rbA6o2JSIHw 0
앗시 머릿수건이 원래 용어 아니었구낰ㅋㅋㅋ b,c씨가 자꾸 머리수건이라고 해섴ㅋㅋㅋㅋㅋ 원래 이름이 머리 수건인줄 알았엌ㅋㅋㅋㅋ 미사포였네 미사퐄ㅋㅋㅋㅋ 아 어이없엌ㅋㅋㅋㅋㅋㅋ 이제 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
62 이름없음 2019/09/21 06:14:56 ID : PdDAphwGk8k 0
아니 심지어 미사포 ㅋㅋㄱㅋㄱㅋㅋㄱㅋㅋㄲㅋㄱㅋㄱㅋㄲㅋㅋㅋ 아니 진짜 ㅋㅋㅋㅋㅋㅋ 전도하려면 뭘 알고 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 이름없음 2019/09/21 06:17:36 ID : rbA6o2JSIHw 0
그래서 기도하는 거 보면서 저 사람은 무슨 소원을 빌고 있을까... 멀쩡한 거 빌고 있겠지... 자식 잘 되라는 소원인걸까... 그건 자식이 망한 작물이 아니어야 하는데 그건 복불복일텐데... 이러고 앉았다가 다시 기도 끝내시고ㅋㅋㅋㅋ 다시 이상한 토론의 장으로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안식일은 토요일이라 자기들은 토요일 예배만 드리고 다른 곳은 안식일도 안 지킨다고 일요일이랑 수요일 예배 드리는 곳도 있고 일요일만 예배 드리는 곳도 있다며 십계에서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라고 한다는데 요즘은 기독교도 뭐도 아무데서도 안 지킨다고 지키는 곳은 우리 뿐이라는데... 요컨데 다른 말로 하면 융통성 없다는 거잖앜ㅋㅋㅋㅋㅋㅋㅋ 단순히 융통성 제로라는 거잖앜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냐고 요즘은 다 융통성 지키면서 사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
64 이름없음 2019/09/21 06:20:19 ID : rbA6o2JSIHw 0
아..음... 그렇군요...ㅎㅎ... 하고 있는데 그뿐만이 아니라며 다시 자기들은 십자가 없다는 이야기를 강조하고 이번에는 천주교와 불교는 돌상 불상이 있다며 까대기 시작함ㅋㅋㅋㅋ 심지어 불교의 부처는 그 기원이 되는 외모가 아폴론의 석상이라고도 하곸ㅋㅋㅋㅋㅋ 뭔 아폴론이얔ㅋㅋㅋ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하면 뭐 사람이 거 좀 닮을 수도 있고ㅋㅋㅋㅋ 맞으면은 맞는대로 오 하고 사는 거지 그걸 또 까내리고 있엌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남들 못 까서 안달인거냐고ㅋㅋㅋ
65 이름없음 2019/09/21 06:28:42 ID : rbA6o2JSIHw 0
애아빠한테 내 소원은 언제 이루어질까? 하니까 나보고 보통 그런 욕망 관련 소원은 악마들이 이루어준다는 말이 있는데 내 소원은 악마도 고개를 저으면서 이건 좀;;; 하고 그냥 가버릴거래.... 슬프다... 암튼 대답을 안할때면 같이 들어와있던 a씨가 귤을 까서 내 조댕이에 하나씩 넣어줬거든... 하필이면 고기 씹다가 혀 깨물고 입안 살 깨물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귤까지 들어가니까 아마 사탄이 구마당할때 고문 받으면서 이름 추궁받는 느낌이 이럴까 싶더라... 고통스러워서 오호홐흐... 하는 표정으로 괴로워 하는 나와... 대답을 듣기 위해 묻는 b씨... 대답이 나올 때까지 귤을 집어넣는 a씨.... 구마 재능이 출중한데 왜 여기서 재능을 썩히고 계신가...
66 이름없음 2019/09/21 06:32:50 ID : rbA6o2JSIHw 0
어제는 들은게 좀 많다보니 내용이 섞이는 점 이해해줘.... 뭐 그래서 아네뭐네와 음오아예를 한참이나 해대던 중, b씨가 사실 우리는 하늘나라의 백성이고 이 땅으로 추방되었다는 말을 하시는데 그 얘기 들으니까 다시 의문이 들더랔ㅋㅋㅋㅋㅋ 이왕 추방된 거 다시 돌아갈 필요 있나ㅋㅋㅋㅋㅋ 용서한다고 다시 데려가는 게 더 웃기지 않냐곸ㅋㅋㅋ 추방시킨 주제에ㅋㅋㅋ 뭘 반성하고 오라는 거야ㅋㅋㅋㅋ 나는 자존심 세서 반성따위 하지 않는다 용서 따위 받지 않을 것이야... 이런 생각 하면서 역시 예수는 안 믿어도 괜찮겠다 하고 앉았어ㅋㅋㅋㅋ b씨는 그런 나를 모른 채 열심히 설명을 하고 계시고 말이지..
67 이름없음 2019/09/21 06:42:44 ID : rbA6o2JSIHw 0
대충 내용은 그러했어.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살고 있던 하느님의 자식이다. 하지만 벌을 받게 되어 이승으로 떨어졌고 지옥의 사탄의 꾐에 의해 세상은 사탄의 자식과 하느님의 자식이 공존하게 되는데, 사실 사람의 종류는 사탄의 자식과 하느님의 자식 이 둘 뿐이다. (근데 단순히 내가 봤을 땐 양과 음으로만 세상이 이루어져있다라는 의미 같은데...) 하느님의 자식들은 하느님의 십계를 꾸준히 지키고 믿고 실천하며 하늘나라로 다시 되돌아 가는데, 여기서 그것을 어기게 된다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걸 어기게끔 유도하는 게 사탄의 자식이다... 이런 내용이었어. 그러면서 스레주씨도 지옥은 가고 싶지 않잖아요~ 하는데... 솔직히.. 하느님, 예수님 찬양자들만 모여서 하하호호 하고 신선놀음하는 하늘나라보다는 놀 줄 아는 인간들만 모여서 하루하루가 뜨끈한 물 좋은 지옥이 나는 좀 더 땡기는데... 나는 아무래도 악마의 자식이었나봐... 내 성향을 알게 되었다....
68 이름없음 2019/09/21 06:47:40 ID : rbA6o2JSIHw 0
나는 악마의 자식이었던가를 한참 고민하는 중에ㅋㅋㅋㅋ 사람을 거슬러서 그 위로 그 위로 올라가면 뭐가 있나요? 에 되게 자신감 있게 '사람의 탄생 과정은 공기와 미생물, 단세포의 조합으로 그것에 다세포가 되면서 사람이 된다고 과학시간에 들었어요!' 하고 말하려 사...! 까지 하는데 창조주! 바로 하느님이 있죠~^^ 하길래 초 머쓱해짐... 과학시간이 아니라 샤머니즘 시간인걸 깜빡했다... 그 사람들은 여자가 갈비뼈에서 탄생했지 참 이러고 납득함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느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자신만을 믿으라고 했는데 사탄의 자식들이 훼방을 놓고 있어요. 그 대표적인 예가 성탄절과 부활절이에요. 하는데 웃긴게 내가 초등학생 시절에 절대 빼놓지 않고 선물 받으려 교회가던 날 다 언급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 이름없음 2019/09/21 06:54:25 ID : rbA6o2JSIHw 0
성탄절이 무슨 날이에요? 바로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죠? 근데 예수님은 봄 철에 태어나신 걸로 되어있어요~ 하는데 언제요.... 정확한 날짜 언제...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양을 치고 있었다는데 양은 한겨울에 추워서 안 나온다고 그래서 봄이라는데 왜 편견에 갇혀계세요... 저한테는 시베리아에서 포도도 재배할 것 처럼 말씀하셔놓고... 거 양이 털 때문에 좀 더워서 밖에 나올 수도 있지ㅋㅋㅋㅋ 그래서 봄이라고 겨울 성탄절인 건 순전히 거짓이고 악마의 자식들이 꾐을 부렸기 때문이라함ㅋㅋㅋㅋ 그래서 그 날 성탄절이라며 다들 예수의 탄생일인줄 알고 있고 지금은 그 꾐에 넘어가서 그걸 믿고 있다고. 뭘 성탄절에 그걸 그렇게 의미를 부여해... 요즘 성탄절은 휴일이거나 축제인데... 의미가 변질 된 지가 언제인데... 이거봐... 융통성 없다니까.. 그래서 예수 탄생일 봄 몇월이고 며칠이냐고 물으면 대답 또 못할거면서.......
70 이름없음 2019/09/21 07:01:51 ID : rbA6o2JSIHw 0
부활절도 마찬가지라고 부활절도 예수가 부활하셨다는 의미를 기리기 위한 날인데 사탄의 꾐에 넘어가서 삶은계란 주고 받고 하하호호 하는 기념일이 되었다곸ㅋㅋㅋㅋ 아니 그럴 수도 있지!ㅋㅋㅋㅋ 거 뭐 사람들이 막 아ㅡㅡ 예수 왜 살아나냐고... 다음부터는 살아나지 말라고 탄생의 의미를 닮은 계란을 삶아서 이웃들한테 맥여버리자. 그리고 그 계란이 먹히는 걸 보며 거따가 우리도 소원비는 거임 충성충성^^7 이런 의미는 아니자너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거야ㅋㅋㅋ 삶은 계란이 얼마나 맛좋은데ㅋㅋㅋㅋ 영양 듬뿍에 그 날 공짜로 계란 먹는 날인데ㅠㅠ 그냥 의미가 변질되어 버린 기념일들은 그걸로 그냥 즐기면 안되는 거냐구ㅠㅠㅠ 발렌타인데이도 막 음 발렌타인 성인이 자신의 목숨을 바쳤던 날인데 기쁘게 카드와 선물과 초콜렛을 무료나눔 하다니 매우 부도덕하군 앞으로 초콜렛 대신 목에 절취선을 그리고 슬퍼하도록 하여라 뭐 이래야 하는 것도 아니자너ㅜㅜ
71 이름없음 2019/09/21 07:13:40 ID : rbA6o2JSIHw 0
왜이렇게 깐깐한 거냐고... 그 덕에 A교에 반감이 또 +1 되는 상황이었음... 나는 종교를 존중하고 이것저것 배우고 싶지만 이런 융통성 제로파는 싫다고... 아, 그 얘기도 했었다... 성경에 보면 여자는 미사포를 쓰는 게 맞고 남자는 머리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는 것이 맞다고 하는데 카톨릭이나 그런 다른 곳들을 보면 요즘 남자가 빵떡모자(주케토)를 쓰고 여자는 걸치지 않는다고 성경을 지키지 않는다며... 왜... 나는 처음에 그 주케토 보자마자 머리 벗겨진 거 가리려는 건가 하는 생각부터 했는데... 뭔가 깊은 의미가 있으니 굳이 쓰는 게 아닐까요... 아님 그것도 비유겠지 뭐... 설마 저걸 뭐 맨날 쓰고 다니진 않을 거 아냐... 알아서 융통성 지키겠죠 뭐... 그리고 그거 쓰는 분들은 너무ㅋㅋㅋㅋㅋ 대단하신 분들이라서 우리가 굳이 뭐라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ㅋㅋㅋ큐ㅠㅠ 우리 코가 석자 아니었나요ㅠㅠㅠㅠ
72 이름없음 2019/09/21 07:25:21 ID : rbA6o2JSIHw 0
저 말 하면서 하느님은 성경에 우리한테 명하는 성경의 말들은 빼지도 말고 바꾸지도 말고 늘리지도 말라며 적은대로 지키라고 했다길랰ㅋㅋㅋㅋ 진짜 순간적인 실수로ㅋㅋㅋㅋ '그런 것 치곤 너무 비유를 많이 해놔서 다들 제멋대로 오해하기 쉽게 말씀하셨는데요...' 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하고 나서 아 미친 실수했다 하고 있으니까 a씨는 계속 귤까면서 웅앵? 하고 있고 b씨는ㅋㅋㅋㅋ 그렇죠? 근데 그 이유가 다 있어요. 하느님은 자신의 말을 투철하게 지키고 공부한 사람한테만 하늘나라에 갈 자격을 주기 위해 그런 거에요. 하며 어느 대목에서 대충 뭐 막 하느님이 내가 왜캐 비유를 많이 하냐면 내 얘길 잘 지킨 애들만 걸러받기 위함임 이라고 적힌 글을 보여주더라고ㅋㅋㅋㅋ 아니 뭔데ㅋㅋㅋㅋㅋ 그게 대답은 안되잖아ㅋㅋㅋㅋㅋㅋ 다들 사상이 다르니 제멋대로 해석하는건데 뭘 어떻게 아냐고ㅋㅋㅋㅋㅋ 자기는 왜 빵이랑 포도주인지도 모르면섴ㅋㅋㅋㅋㅋㅋ 그걸 어떻게 해석햌ㅋㅋㅋㅋㅋㅋ 결국 하느님은 나랑 마음 맞는 놈만 데려갈거임 ㅎㅎ 이걸로 밖에 안 보인단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 이름없음 2019/09/21 07:31:22 ID : rbA6o2JSIHw 0
다시 물었는데 또 같은 답이 나와서 아...ㅋ 그렇군요...ㅎㅎ.... 이러고 치움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성경은 위대하다고 성경은 과거를 기록한 글이기도 하지만 예언의 글이기도 하다는 거야. 지금까지 몇 개의 예언이 있었는데 그게 다 맞아 떨어졌다고. 신기하지 않냐며 성경은 위대하다는데.. 아니... 신이라며... 그럼 인증은 해야 하는데 신이면 못해도 그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니야...? 누구처럼 조화롭게 살자~ 허허 가 아니라 날 믿어라! 날 믿으면 좋은 데 보내줄게! 로 밀고 가는 사람인데 그럼 믿을만한 껀덕지는 줘야지... 물론 그래도 믿고 안 믿고는 자유겠지만.
74 이름없음 2019/09/21 07:33:38 ID : rbA6o2JSIHw 0
예언이고 뭐고 개인적으로 나는 그래도 A교나 기독교는 안 믿는 파야. 나는 자유로운게 좋으니까... 매주 나와야 한다 뭐 소속감이 있어야 한다 이런 건 도저히 못 해먹겠더라고... 그냥 향내 맡으며 절에서 눈사람이나 계속 만들고 있을래ㅋㅋㅋㅋㅋ 취향존중 안 해주는 종교 따위 믿지 않는다!
75 이름없음 2019/09/21 07:40:07 ID : rbA6o2JSIHw 0
그런 이야기들을 끝으로 마지막에 궁금한게 있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예수가 십자가에 처형 당할때 두명이 더 매달렸던걸로 아는데 그게 누구냐고 물었었어. 당시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는데 기억이 안 나서 궁금하길래. 그랬더니 강도 둘 이라고 하던데 예수가 자신이 선지자임을 떠들고 다니다가 신성모독죄? 같은걸로 매달릴때 극악의 강도 두 명이 같이 매달렸다고 하더라고. 한 명은 예수는 처형당할 사람이 아니라며 옹호해주는 이, 다른 하나는 예수를 욕하던 이였는데... 다 같이 매달려서 호흡곤란으로 죽었다고(왜 또 말이 바뀌는 거야ㅋㅋㅋㅋㅋㅋ) 그 자세로 매달리면 흉곽이 어쩌고 하면서 호흡이 힘들어져서 천천히 죽어가는 끔찍한 형벌이라며 이상한 TMI를 듣곸ㅋㅋㅋ 예수가 자신을 옹호해주는 강도한테 감사를 느끼며 너는 나와 함께 가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앀ㅋㅋㅋ 하필 그 상황에 말해도 저승길 동무 하자는 말을 하는건뎈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저거 듣고 오싹해서 따로 매달아 주라고 했을거 같앜ㅋㅋㅋㅋㅋㅋ 그로테스크햌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같이 죽은거라곸ㅋㅋㅋㅋ 들으면서 예수한테 오싹함을 느꼈닼ㅋㅋㅋㅋㅋ
76 이름없음 2019/09/21 07:43:04 ID : rbA6o2JSIHw 0
오...ㅎㅎ... 두 부자(夫子)가 나란히 소름돋는 사이네...ㅎㅎ... 굳이 친자확인 안 해도 되겠다...ㅎㅎㅎ.. 이러고 있었어... 그 얘길 끝으로 a씨는 이제 입 좀 다물라는 의미인지 남은 귤을 마저 먹으라며 귤 반틈을 나한테 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문당해ㅠㅠㅠ 고문 당한다고ㅠㅠㅠ 입 안 살 뜯겼다고ㅠㅠㅠㅠㅠ 그래서 계속 귤먹고... 밀가루 반죽 중간에 주먹으로 찍어누른 표정으로 고통스러워하는데 b씨가 갑자기ㅋㅋㅋ 나한테 내일(토요일) 시간 비냐고 묻더라ㅋㅋㅋㅋㅋㅋ
77 이름없음 2019/09/21 07:46:48 ID : rbA6o2JSIHw 0
처음에는 날짜 몰라서 엥 왜요? 하니까 나보고 오늘 날짜 괜찮으면 같이 만나서 식사를 하재. 촉이 왔다 이거 100프로 오늘 또 썰 하나 생성해주려는 각이다. 또 A교육관 부르려는 각이다 싶어서... 아...^^ 오늘은 아빠랑 약속이 있어서요... 아마 12시쯤 만나서 저녁 8시쯤까지 있을 예정인디... 하니까 점심때 자기들이랑 밥 먹고 저녁밥을 아빠랑 먹으면 안되냐곸ㅋㅋㅋㅋ 뭔데 왜 아빠가 2순위가 되는건데ㅋㅋㅋㅋㅋ 나는 우리 아빠랑 내 자식이 항상 1순위라고ㅠㅠㅠ 얼굴 모르는 예수보단 내게 용돈주고 밥사주는 아빠가 더 믿을만함... 충성충성.... 그래서 안될걸용... 하니까 그럼 일단 자고 일어나서 연락을 달라고 하더라고. 그거 때문에 지금까지 안 자고 열심히 썰 풀고 있는 중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까지 자버릴 거야^^ 전화 걸어도 알람인 척 꺼버릴 거야^^
78 이름없음 2019/09/21 07:53:57 ID : rbA6o2JSIHw 0
읽어준 사람이 조금밖에 없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봐주고 있는 것 같아서 사실 가서 썰을 더 생성해와야 하나 싶기도 하다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오늘 가지 않아도 결국 썰은 쌓일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야ㅋㅋ 그러고보니 오늘 만나자고 하는 것 중에 또 확실한 느낌은 토요일이라섴ㅋㅋㅋㅋㅋ 거기 토요일 날 예배를 한다고 했잖아ㅋㅋㅋ 예배에 끌고 가는 게 아닐까 싶어ㅋㅋㅋ 물론 배우는 건 재미가 있더라. 배우면서 알게 되어 지식을 쌓는 건 그만큼 좀 더 세상을 알게 되는 것이며, 거기에 궤변을 찾아내어 스스로 그걸 지적한다는 것이 나름대로 내게 있어선 내가 이만큼 이해했고 성장했다는 증거 같아서 뿌듯하긴 한데... 다시 말하지만 종교에 물들고 싶은 마음은 없어ㅋㅋㅋ 특히 절대신을 꼭 믿어야 하는 종교와 다른 종교를 폄훼하는 종교는 더더욱 마음에 들지 않고. 지금 시대에는 어느 종교든 다른 사람들에게 해악만 끼치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믿을 권리가 있다고 나는 생각하니까ㅋㅋㅋ 다만 전도는 적당한 선이 좋겠지! 과한 전도를 하게 된다면 나같은 사탄의 자식도 만나게 될 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기심 대마왕~^^ 이제 슬슬 자러 가야겠다... 또 뭔가 썰이 떠오르거나 썰이 만들어지면 그때 다시 오도록 할게ㅋㅋㅋㅋㅋ 너희들도 물미역 바가지 세례는 안 당하길 바랄게ㅋㅋㅋㅋ
79 이름없음 2019/09/21 09:25:47 ID : xO1bilClzTS 0
레주 너무 재밌었어 ㅜㅜㅜ 썰 더 생기길 간절하게 빌게.!!
80 이름없음 2019/09/22 07:58:23 ID : rbA6o2JSIHw 0
야호! 안녕! 다들 좋은 아침이야! 낮밤이 뒤바뀐 스레주는 뭐 하다가 갑자기 깜빡했던 이야기가 생각나서 가볍게 풀어볼겸 다시 왔어! 별 건 아니고 b씨가 이번에 얘기 했었던 A교는 왜 믿을만한가에 대한 이야기야.
81 이름없음 2019/09/22 08:06:40 ID : rbA6o2JSIHw 0
크게 중요하거나 긴 이야기는 아니고 b씨가 그 날 내게 오랜시간 이야기하며 십자가가 없다는 점, 여자들은 미사포를 쓰고 남자들은 안 쓰는 것을 잘 지킨다는 점, 안식일인 토요일에 예배를 드린다는 점 외에 또 하나 말했던 것이 자신들의 A교는 성경에도 나와있다는 것이었어. b씨가 내게도 우리A교는 성경에도 실려 있으니 믿을만하다고 말하는데 (물론 솔직히 나는 아무런 관심도 없지만...) 찾아서 보여주겠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성경을 펼쳐 보여주더니.. 뭐... 실려는 있었지...ㅋㅋㅋ.... 대충 익명성을 유지해야 하니 어... 보자... 눈앞에 덴마크 초코우유가 있으니까.... '(지역이름) 에 있는 덴마크의 초코초코교 곧 그리스도 예수 어쩌고 저쩌고...' 하고 적혀 있더라.
82 이름없음 2019/09/22 08:10:04 ID : rbA6o2JSIHw 0
덴마크(사람 이름)의 초코초코교 까지가 A교의 가명이거든. b씨가 이것 보라며 우리는 성경에도 실려있다고 자부심을 느끼고 계셨는데... 덴마크씨가 만든 초코초코교인지 아니면 그 지역에 존재하는 덴마크씨의 초코초코교 한정인지 내가 어떻게 알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암만 봐도 덴마크씨가 만든 초코초코교라는 의미로밖에 안 보였다고ㅋㅋㅋㅋ 애매한 걸 들이대면서 말해봤자 나한테는 안 통한단 말이야ㅋㅋㅋㅋ 나는 명확한, 제대로 뒷바침이 되는 근거를 원해ㅋㅋㅋㅋㅋ
83 이름없음 2019/09/22 08:13:42 ID : rbA6o2JSIHw 0
말이 조금 많이 이해가 안 될지 몰라서 대충 다시 바꿔서 예시를 들면 이집트에 있는 예수님의 성당(A교 가명) 곧 그리스도 예수 어쩌고 저쩌고 하고 적혀있었는데 그걸 우리 예수님의 성당은 성경에 적혀 있습니다! 한거지. 그게 예수님이 만들었다는 의미의 성당인지 아님 거기 한정으로 적어둔 것인지 그걸 어떻게 알아 정 믿길 바라면 성경의 원본을 적은 사람을 불러와서 질의응답하게 해달란 말이야....ㅋㅋㅋ........
84 이름없음 2019/09/22 08:17:52 ID : rbA6o2JSIHw 0
그리고 좀 웃겼던 것도 두어 개 정도 있는데...ㅋㅋㅋ 애아빠한테 어쩌다보니까 말하게 됐었거든.... 애아빠도 좀 걱정했었는데 자신이랑 질의응답하고 이것저것 다른 것들이랑 비교하려는 걸 알고 크게 신경쓰지 않더라고ㅋㅋㅋㅋ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말에 스레주야ㅠㅠ 그렇게 사이비에 빠져들게 되는거야ㅠㅠㅠ 하는데ㅋㅋㅋㅋ 아냨ㅋㅋㅋㅋ 오해란 말이야 젠장ㅋㅋㅋㅋ 그런 재미가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단순히 그 사람들 말에서 허점 찾아내는 게 재미있는 거라고ㅠㅠㅠ 그 사람들 당황시키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데ㅠㅠㅠㅠ 이렇게 말하니까 나 상당히 변태같군... 괜찮아 나는 뼛속까지 사탄의 자식이라서 좀 변태여도 괜찮을거야...!
85 이름없음 2019/09/22 08:22:28 ID : rbA6o2JSIHw 0
이야기가 좀 삼천포로 빠지긴 했는데 아무튼 애아빠한테도ㅋㅋㅋㅋ 성경에 적혀있다며 그 얘길 하더라고ㅋㅋㅋ 부처님이 아폴론을 닮았다고 하더라ㅋㅋ 하고 다 얘길 해줬거든ㅋㅋㅋ 일단 애아빠는 사이언톨로지쪽 성향이 조금 있고 샤머니즘도 믿고 불교도 좋아하고 거의 잡탕이야ㅋㅋㅋ 그런 상태에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공부하는 걸 좋아해ㅋㅋㅋ 애아빠도 나랑 똑같은 과인데 거기서 좀 더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싶어하는? 그래서 이야기 하다보면 재미는 있거든. 애초에 서로의 사상을 크게 바꾸려는 것도 없고 존중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니까ㅋㅋㅋ 근데 그 얘길 해주니까ㅋㅋㅋ그 사람들 보다 저번에 어느 커뮤니티에서 누가 심심해서 적은 예수 조폭설이 더 신빙성 있어보인다고 웃는거야ㅋㅋㅋㅋ 뭔가 재미있어 보이길래 이야기 해달라고 졸라댔지!
86 이름없음 2019/09/22 08:33:20 ID : rbA6o2JSIHw 0
말해주는데ㅋㅋㅋ 예수가 갱스터 대부였을 수도 있는 건 판결기록에 로마에 대한 반역으로 '국가내란죄'로 인해 사형당했대. 만약 성경에 기록된대로 예수가 친목질하고 설교하는 사람이라면 로마 법정이 저런 판결이 안 났을거라고ㅋㅋㅋㅋㅋ 반역이나 내란에 가까운 행위가 있었을 거라고ㅋㅋㅋㅋ 대표적인 예수의 제자가 12명이고 그 속에는 수천명이 있었는데ㅋㅋㅋ 그 12명은 흔히 말하는 행동대장이나 부대장인거래ㅋㅋㅋㅋ 오병이어라고 빵 5개랑 물고기 2개로 5000명을 먹인 기적으로 알 수 있다면서ㅋㅋㅋㅋㅋ 빵 5개랑 물고기 2개를 먹였다고 계산을 하면서 실제로는 5000명을 먹인 거라고ㅋㅋㅋ 갱스터 두목한테 빵집주인이 뭐라고 하겠냐며ㅋㅋㅋㅋ 강제 기적을 선보인 거라면서ㅋㅋㅋㅋㅋ
87 이름없음 2019/09/22 08:38:10 ID : rbA6o2JSIHw 0
게다가 피지컬도 장난 아니라는 거야ㅋㅋㅋ 12제자 중 하나는 어부였었다고ㅋㅋㅋ 기계도 없을 당시 그 수많은 물고기를 단지 힘으로만 끌어올려야 하는 하드직종인데ㅋㅋㅋ 그걸 하던 사람은 피지컬이 어떻겠냐며ㅋㅋㅋㅋ 그리고 예수의 아버지는 목수였다고ㅋㅋㅋ 목수도 분명 나무 나르고 이것저것 하면 피지컬이 장난 아닐텐데 빼박이라고ㅋㅋㅋ 적다가 원본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는데ㅋㅋㅋ 갱스터 설을 낸 원작자가 예수는 30살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니 그 전까진 다른 유태인들처럼 가업을 이어가고 있었을거라며 예수 또한 목수 일을 했을거고 20여년간 수많은 연장을 다루며 살아 온 그는 다른 건 몰라도 체력 하나는 뛰어났을 거라는데ㅋㅋㅋㅋㅋ 자신이 예상하는 예수의 어릴적 별명은 '나자렛의 몽키스페너' 일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읽다가 지금 애아빠 깰까봐 숨죽여서 웃고있다ㅠㅠㅠㅠ 창의성 100점만점이다 진짜
88 이름없음 2019/09/22 08:41:55 ID : rbA6o2JSIHw 0
그리고 예수가 채찍으로 자리세를 내지 않은 상인들을 처벌할 때도 거론했었어ㅋㅋㅋ 당시 상인들은 도둑이나 강도를 대비하여 건장한 장정 한두 명 정도는 호위로 데리고 다니는데 예수는 혼자서 그 사람들을 채찍으로 조져놨다고ㅋㅋㅋㅋㅋ 채찍이 하루이틀 연습해서 잘 쓸 수 있는 무기도 아닌데 그걸로 장정 10~20명을 족치는 건 상당한 무력가라고ㅋㅋㅋㅋ 듣다보니 b씨가 말하는 A교보다 더 설득력 있는 거 같아서 기분이 이상해졌었다ㅋㅋㅋㅋㅋㅋ 갱스터 대부라니... 훨씬 더 멋지고 간지나잖아... 십계명에 나는 질투쟁이니까 우상 섬기지 말라는 말이 이해가 가고 갑자기 오싹해지는 순간이었다... 암만봐도 협박이야 그거...
89 이름없음 2019/09/22 08:47:33 ID : rbA6o2JSIHw 0
이 다음부터는 원본 글에서 본 건데, 그래서 그렇게 강한 무력으로 12명을 영입하고 조직을 만들어 5000명까지 불린다음 이스라엘 전역을 돌아다니며 행패를 부리고 자리세를 뜯고 하다가 결국 예루살렘에 입성하는데 이 행패를 참다 못한 그의 최측근 유다는 예수의 모든 치부와 비밀안건 등을 로마 정부에 넘기고 후에 자신의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 자살을 택하게 되며 예수는 그의 제자들과 음주파티를 벌이다 체포되는데 로마법에 따라 사형선고를 받고 죽게된다고ㅋㅋㅋㅋ 이후 마약까지 손을 댄 그의 제자들은 그가 살아돌아오는 환각을 보거나 하고 로마 전역에서 제 2의 예수파를 만들려 하다가 죄다 사형당한다면서 사법부의 승리다 새끼들아 하는데ㅋㅋㅋㅋㅋ 너무 현실적이야ㅋㅋㅋㅋ 앗시 너무 현실적이라서 가능성을 생각하게 된다ㅋㅋㅋㅋ
90 이름없음 2019/09/22 08:53:06 ID : rbA6o2JSIHw 0
암튼 또 하나 말하려는 예수 갱스터 설은 이게 끝이고ㅋㅋㅋ 그 다음 하나는 진짜 별 거 아니긴 한데ㅋㅋㅋㅋ 그 날 마무리 하면서 마지막으로 성탄절이 개구라라는 뉴스를 보여줄게요 ^^ 하고 b씨가 핸드폰을 켰거든ㅋㅋㅋㅋ 한참이나 내가 악마의 자식인가 생각하다가 그렇구나 하고 끝내면 될 걸 뭐하러 또 영상을 보여주려 저러나 하며 아...에바^^;;; 이러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영상이ㅋㅋㅋㅋ 안켜져ㅋㅋㅋㅋㅋㅋ 웃긴게 그게 네이버에서 틀은 거였거든ㅋㅋㅋㅋㅋ 데이터 오류 났다면서 영상이 안 켜지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상하다고 와이파이 끄고 다시 새로고침 했는데도 안 켜지길래 동영상 목록에 그 영상 자체는 많아서ㅋㅋㅋㅋ 다른 영상으로 보자고 눌렀거든 다섯 번을 눌렀는데 다섯 번 다 안 켜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고 대체ㅋㅋㅋㅋ 다른 건 몰라도 내가 악마의 자식이 맞는건가...? 하는 설에는 한 발자국 더 다가간 기분이었다ㅋㅋㅋㅋㅋ 우리 악마 아버지가 자식새끼를 아껴서 꼴뵈기 싫다니까 안 보여주는 거 봐... 캬... 충성합니다 아빠 ^^7 그와중에 영상 안 보면 안 내보내줄 생각이었다봐ㅋㅋㅋㅋ 3분 내내 시도하다가 영상 보여주고 탈출 시켜주더라ㅋㅋㅋㅋ
91 이름없음 2019/09/22 08:54:43 ID : rbA6o2JSIHw 0
암튼 오늘 얘긴 이게 끝이야ㅋㅋㅋ 토요일날 자기들 예배 끌고가려고 전화를 두 번이나 해댔더라... 안간다고!!!!!!ㅠㅠ 나는 우리 엄마 얘기도 듣기 싫어하는 놈인데 잘도 따라가겠다ㅠㅠㅠ 혹시 모르니 오늘도 늦게 잘거야ㅠㅠㅠ 나는 이제 자러 갈게 다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길 바라! 뿅뿅!!
92 이름없음 2019/09/24 01:34:00 ID : rbA6o2JSIHw 0
오늘 저녁에 잠깐 졸았다가 좀 전에 깼는데, A교를 엿먹일겸 내 친구한테 재미거리를 선사할 겸 해서 데려가는 꿈을 꿨거든. 그덕에 하나가 더 생각이나서 찾아왔어! A교에서 b씨가 나한테 성경은 기록의 책이기도 하지만 예언의 책이라고 했던 그날이었는데. b씨는 고개를 끄덕대는 내게 대충 성경에서 5~6개의 예언이 나왔었다고 근데 그 중 4개가 맞았다면서 그럼 나머지 예언은 적중할까요? 안할까요? 하고 묻는거야ㅋㅋㅋㅋㅋㅋ
93 이름없음 2019/09/24 01:43:24 ID : rbA6o2JSIHw 0
아네뭐네 하며 잘 듣고 있다가 엥????하는 마음으로 b씨를 바라보는데... 되게 자신감 넘치는 표정인데ㅋㅋㅋ 보통은 거기서 맞는다고 생각하는 거야??ㅋㅋㅋ 나는 비관적인 마인드가 센 것도 있지만ㅋㅋㅋㅋ 주변사람들이 도박하다가 돈 날려먹은 경우를 종종 봐섴ㅋㅋㅋㅋ 확률에 매우 불신적이란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
94 이름없음 2019/09/24 01:48:43 ID : rbA6o2JSIHw 0
근데 그렇다고 아뇨^^ 도박에서 4번 다 이겼다고 다음판도 이긴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라고 하기에는ㅋㅋㅋ 나도 눈치가 아주 개노답은 아니란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입 다물고 귤을 처먹자니 b씨가 재차 물어오는 거야ㅋㅋㅋㅋ 그렇지만 귀찮아서 맞다고 대답하기에는 '스레주야... 아빠 토토 ×만원 잃었다... 후... 쏘주 땡겨서 쏘주 먹는 중이다...' 하던 축 쳐진 아빠의 말이 너무 귓가를 맴돌아서 차마 대답을 못하겠어ㅋㅋㅋㅋㅋㅋ
95 이름없음 2019/09/24 01:52:53 ID : rbA6o2JSIHw 0
b씨는 대답할때까지 버티자는 마음이었을까... 거의 4~5분 가량 대답을 요구했는데 결국 끝까지 대답 못했어ㅋㅋㅋㅋㅋㅋ 근데 좀 당황스럽긴 했을 거 같다ㅋㅋㅋㅋ 매사에 호구같아 보이고(다른 사람들이 그러길) 소심하고 질질 끌려다니던 애가 갑자기 주댕이 닫고 응애...?ㅇ_ㅇ 하고 있으니까 뭔가 싶었을듯... 반항이라 본걸까... 사실 반항이라고 하기엔 너무 소심한 것 같긴한데... 그 분들은 내 머릿속 생각들을 못 봤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라. 나 굉장히 만만하게 보이고 있겠지?
96 이름없음 2019/09/24 12:11:04 ID : rbA6o2JSIHw 0
조금전에 b씨에게 밥을 같이 먹자며 연락이 왔어 A교 교육관에서 같이 먹자곸ㅋㅋㅋㅋㅋ 일단 병원은 다녀와야해서 병원 다녀오고 연락 드리겠다고 했는데... 갔다오면 100% 썰이 생겨올 것 같거든... 한가하긴 한데 가면 귀찮긴 해서ㅋㅋㅋㅋ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레스 작성
잡담 실시간
40레스특이한 신체부위 갖고있는 사람?? 528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7레스토끼정 가본사람 186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6레스동유럽이 서유럽 수준까지 갈 수 있을까? 329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7레스동유럽잘살아? 164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22레스좋아하는 음료수 있어? 241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14레스흐어엉ㅇㅇㅇ 사이비한테 걸렸다..... 134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7레스형제 다 필요없어...진짜루.... 210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8레스알바 해본사람들중에서! 129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5레스굿노트 쓰는사람 있니 128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5 0
10레스어떻게 쓰러지는 방법 없나... 4231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10레스고등학생레주들 수면시간이 궁금해! 117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6레스여자 영어이름인데 좀ㅓ알려줘,, 136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5레스피시방아이피는다다른아이피야? 112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6레스와 진짜 불안해서 미칠것같다 96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63레스이거 동시 접속자 구라 아니야? 840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17레스애인 있는 애들은 대체 어디서 만나서 어떻게 사귀는거냐 210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35레스그냥 갑자기 생각난건데 스레딕커플도있을까 339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5레스여기에 물어봐도 되는 건가... 핸드폰 판매 관련 일하는 얘들아! 86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6레스생리 결석 부모님한테 연락 가? 660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0
96레스» 어쩌다보니 특정 종교를 탐방하게 되어버렸어... 380 Hit
잡담 이름없음 19.09.2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