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얘들아 내 첫사랑 망한 것 같아 (2)
2.연애중에 다른사람에게 눈길이 가는거 (7)
3.스레딕에 간성인사람 없어 ..?? (4)
4.짝녀가 너무 좋아ㅠ (2)
5.바이인 애들 (6)
6.19살 (1)
7.이성이라서 연애감정으로 착각했고 동성이라서 우정으로 착각했다는말 (5)
8.오... 맘 접기 성공함 (14)
9.얼굴 (4)
10.ㅌㅇ (1)
11.짝녀한테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5)
12.현타 오는데 내 망한 짝사랑 썰 듣고 갈 사람? (9)
13.짝녀가 좋아! 근데 어색해??? (2)
14.자연스럽게 손절하려면 (3)
15.뭐지.... 나 양성애자인가봐.... (3)
16.좋아하지 않는데 보고싶으면 (10)
17.전여친의 여동생 (8)
18.레즈 친구한테 혐오 느낄 때가 있음 (43)
19.. (2)
20.나름 연애 상담 잘해 주는 편인데 고민 얘기해 줄래? (36)
1
이름없음
2019/10/04 20:53:26
ID : 43XvCmHzSMq
0
정답은 없겠지만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봐 주고 응원해 줄게! 고민이나 누구한테 터놓고 싶은 거 다 좋아!
2
이름없음
2019/10/04 21:11:40
ID : 2FeE2mr85Pa
0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걔가 무뚝뚝한 편이거든 그리고 다른애들이랑은 연락도 잘안해. 근데 가끔 내 연락은 잘보는 편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둘이 있으면 얘가 날 챙겨준다 싶을 정도로 잘 챙겨줘. 방학에는 거의 매일 만날 정도였어. 요즘도 자주 만나고. 그래서 얘도 나한테 관심이 있나 했는데 가끔 다른 애 이야기를 꺼내거나 걔랑 셋이 있을땐 또 걔를 더 챙겨주는 것처럼 느껴져. 얘는 그냥 나한테 우정일까?
3
이름없음
2019/10/04 21:18:39
ID : mNxQqY5Vhtc
0
헷갈리는거면 좋아하는 거 아니지?
4
이름없음
2019/10/04 21:31:04
ID : 43XvCmHzSMq
0
그 애가 헤녀라면 조금 각별한 우정일 수도 있을 듯해 다른 친구한테 잘해 주는 건 정말 단지 우정이라 아무 생각 없이 그런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친구 사이에도 질투가 있잖아 그런 게 아닐까 싶네 하지만 그 아이가 너에게 연애 감정으로 호감이 있어도 충분히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어 단편적인 거 말고 더 길게 다른 상황들도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아
5
이름없음
2019/10/04 21:44:44
ID : 43XvCmHzSMq
0
난 솔직히 그말 동의해 내가 간절하게 좋아하는 상대가 있다면 절대 헷갈리게 안 할 것 같아 그렇지만 레스주를 간절히 사랑하는 게 아닌 가벼운 호감 정도나 나 갖긴 싫고 남 주기 아까운 마음이라면 충분히 헷갈릴 만한 행동을 하지 않을까 싶네 어장이나 보험이라고 얘기하면 이해하기 쉬울까? 적은 확률로 표현이 서투른 사람일 수도 있고! 근데 이런 경우에 난 조금 희망이 있다고 봐 어쨌든 호감 0에서 시작하는 것보단 수월하잖아 레스주가 적극적으로 매력 어필해서 레스주 아니면 안 되게 만들어 보길 응원해
6
이름없음
2019/10/05 00:21:46
ID : 2pRzVaq5cNv
0
나 중학교때부터 친한 9년된 친구가 있는데 성인 되고나서 요근래 갑자기 엄청 자주 만나고 매일 연락하고든,,,친구가 자취해서 얘네집에서 자주 자고 그래 근데 며칠전에 전남친 얘기하면서 제일사랑했던 얘기랑 어떻게 감정표현하는지 나아직 못잊은것같기도 하다고 얘기도 했었거든 가능성1도 없는것 같은데 나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요즘 힘든일 겹쳐서 나있을때마다 울었거든 그리고 얘가 갑자기 크게 다친적있어서 아프다고 울면서 전화해서 내가 차돌려서 바로 응급실갔거든 갔더니 혼자 계속 울다가 나보고 그쳤음 내가 왜 안우냐니까 너 와서 안심돼서 눈물 그쳤다고도 하고 나중에 결혼하자고 그러고 얘는 근데 남자만 엄청 만나왔거든 주변에 레즈도 몇명있나봐 티비보다가 그런 퀴어 얘기나오면 나혼자 찔려서 존나 더럽다고 저새끼 게이다 저새끼 레즈다 그러거든 ㅠㅠㅠ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하고싶어 ㅠㅠ 내가 전남친이라고 말한 얘가 내가 엄청 사랑한 전여친 얘기거든 너무 힘들었는데 얘 만나고나서는 연애하고싶다라는 감정 밖에 안든다...
7
이름없음
2019/10/05 00:32:47
ID : 07e0k60k1jy
0
서로 고 3이고, 미대 입시에 치여 지치고 마음도 풍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연애하다 4월에 헤어졌어. 나는 잡았지만, 상대가 더 이상 기울어진 사랑이 되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어. 그렇게 받아들이고 살다 8월인가? 갑자기 선톡이 왔어. 일교차 심하니 감기 조심하라고. 그렇게 답 하나 보내고, 또 몇 주 뒤에 선톡오고. 이 짓을 4번 했나.. 그랬네. 이 사람도 내가 그리운 걸까 하며 생각도 잠시 했지만 괜한 희망을 가지기 싫어서 계속 잊었어. 그러다 그냥.. 문득 너무 보고 싶어서 며칠전에 톡을 보냈는데, 바로 답이 온거야. 답장하기엔 아직 사랑하는게 티날까봐 답도 못하고 읽씹했어.
이 사람.. 아직 내게 마음이 있는지 모르겠어. 그냥.. 외로운걸까..
8
이름없음
2019/10/05 00:41:41
ID : 43XvCmHzSMq
0
내가 늘 가장 안타까운 건 왜 미리 지레 겁을 먹고 동성애자들에 대해 나쁘다는 식으로 얘기하냐는 거야! 생각해 봐 만약 그 친구가 레스주를 좋아하고 있다면 레스주의 그런 말을 듣고 과연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상대방에 헤테로여도 레스주에게 끌리게 될 수도 있는 거잖아 지금 만약 상대방이 레스주에 대한 자신의 감정에 흔들리고 혼란스러워하는 중이라고 가정하면 그건 완전 독이야 상대방은 레스주의 그런 말에 고백은 커녕 자신의 마음 숨기기 급급하지 않을까? 만약 그 친구가 지금 레스주에게 마음이 없다고 해도 찔려서 그렇게 얘기한 건 별로 좋지 않은 판단이었다고 봐 ㅠㅠㅠ
9
이름없음
2019/10/05 00:46:58
ID : 43XvCmHzSMq
0
미련이 많이 남았다면 많이 아쉽다면 상대방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한 건 버리는 게 좋겠어 아직 사랑하는 게 티 나는 게 나쁜 건 아니잖아 혹시 자존심 때문이라면 자존심은 아무 도움이 안 돼 그 친구도 먼저 시답지 않은 얘기로 연락한 것 보면 진지한 쪽이든 아님 외로워서 가볍게 찔러 보는 거든 긍정적으로 보면 레스주에게 아직 조금의 관심은 있단 거야 먼저 연락할 용기를 한 번 냈으니 다음은 어렵지 않을 거야 가장 어려운 첫 용기를 내고 답장은 안 했다니 레스주는 바보야! 조금 더 용기를 내 봐 뭐든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당연히 해 보는 쪽이 이득이야
10
이름없음
2019/10/05 00:59:22
ID : 07e0k60k1jy
0
7번 레스주?야..ㅠㅠ 답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랫다 진짜루,, 우선 답해줘서 고마워. 어디다 말할 곳도, 들어주고 답변해줄 사람도 없었는데 이렇게 듣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
자존심때문에 여태껏 이렇게 행동했던 건 아니였어. 그 사람이 집착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어느 순간 나를 두려워할까봐, 나는 그게 두려워서 그랬던 거였어. :) 그래도 네가 이 얘기를 해줘서 내가 왜 이렇게 행동했는지 돌아보게 됐어. 잃어버린 기억을 찾은 기분이야. 고마워.
마지막 말이 많이 와닿아. 용기를 얻고 가는 것 같아.
점점 말이 길어진다 ㅜㅠ!! 쨌든 이렇게 친절히 답해줘서 고마웠어!!!! 적게 일하고 많이 벌어!!!
11
이름없음
2019/10/05 01:15:53
ID : 43XvCmHzSMq
0
별거 아닌 내 말에 용기를 얻게 됐다니 내가 더 고마워! 그 친구의 트라우마 때문에 그렇게 세심하게 행동을 한 거였다니 레스주는 정말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이구나 꼭 용기 내 보길 바랄게 화이팅!
12
이름없음
2019/10/05 01:26:44
ID : 2pRzVaq5cNv
0
답 줘서 고마워
뭔가 안될것 같으니까 시도도 안해보는것같아 ,,전여친이 이성애자였는데 내가 엄청 꼬셨거든..근데 결국 헤어지고 나니 내가 너무 큰 상처를 받았더라
그래서 더 좋아지면 내가 힘들것같아서..그래서 안좋게 곱씹었던것같아 그리고나서 또 걔네집 갔는데 또 그거 보고있는거야..우연인지는 모르겠는데 또 왜보냐니까 모루겠다??? 이랬거든..내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넘어올것같기도 한데 사귀다 헤어지면 친구들도 다 겹치니까 애매하다 아 모르겠어 어떡할까 ㅠㅠ 맨날 걔 프사 보고 인스타 보고 내가 찍은 사진들 보고 그래 전화통화도 하고 그러고든? 누구랑있냐고 서로 사진찍어서 보내라고 하고 ㅋㅋㅋㅋㅋ가끔은 내가 걔랑 있을때 전화받으면 누구냐고 완전 삐지거든? 그러면서 내가 반대로 물어보면 아친구야 친구~~이러고 넘김..내가 남자얘기만 하면 왜저러냐고 진짜 싫다고 막 그러고든? 이제 자기는 남자 안만날거라고
그리고 걔가 좀 애기같은 면이 있어서 내가 다 챙겨줘야돼 언제는 자기 혼자 서도 할 수 있다고 내 도움안받을거라고 혼자 낑낑대다가 결국 내가 다 해줬거든..가능성 있을까..
13
이름없음
2019/10/05 01:44:01
ID : 43XvCmHzSMq
0
상대방이 이성애자든 아니든 헤어지면 똑같이 상처는 남을 거야 상대방이 이성애자라는 이유로 더 상처 받거나 더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해 나중에 받게 될 상처와 얽힌 친구 관계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만약에 둘이 정말 백년해로하고 행복하게 살 인연인데 그 두려움 때문에 놓치는 거라면?! 다른 레스에도 비슷한 답변 달았지만 해 보고 후회하는 건 얻는 게 있지만 안 해 보고 후회하는 건 평생 후회로만 남을 뿐이야 또 그 영상을 계속 보고 있는 게 레스주에게 신호를 보내는 걸지 누가 알아? 그리고 세상에 될 일 안 될 일 같은 건 정해져 있지 않아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 레스주의 생각 때문에 안 돼 버리는 거고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한다면 꼭 이루어질 거야 터무니없는 부추김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렇게 나에게 고민이라고 얘기해 줄 정도로 마음이 있는 상대가 있는데 안 될 거라고 짐작하고 시도조차 해 보지 않은 건 너무 안타까워서 그래
14
이름없음
2019/10/05 02:01:58
ID : u8i4IFfVfbv
0
처음 만난 날부터 반해서 지금 이년 가까이 짝사랑하는 친구가 있어.
이 친구랑은 작년엔 같은 무리였고, 지금까지도 되게 친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요즘들어 야가 내게 마음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헷갈려서 내가 마음을 정리해야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제대로 서질 않아. 사실 내가 좋아한단것 만으로도 짝녀에게 큰 짐이 될 수 있을까봐 끝까지 얘기하지 않고, 숨기며 내 마음을 정리하려했어. 그런데 벌써 이년이 다 되어가고 마음은 계속해서 커져만 가는데 그럴 때마다 짝녀가 했던 말들이 떠오르며 혼란스럽기만하네. 막 아, 나 레즈인가? 너가 왜 이렇게 좋지? 라는 말을 꺼낸다던가 평소 암만 화가 나도 한시간 이내면 다 잊는 애가 유독 내게만 몇날 며칠 동안 화를 이어간다던가, 통화하다가도 이렇게 전화하니까 우리 연인같지 않아? 라는 말들, 잊을만하면 하는 넌 왜 남친이 없어? 내가 남자였음 너랑 사귀었을 텐데라는 말들. 너무너무 헷갈려. 그런데 이번에 내 친구 (남자)가 얠 좋아하게 됬다며, 내게 도움을 청했어. 물론 내 친구는 자기가 좋아하는 애가 내 짝녀인지 전혀 모르고있지.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내 짝녀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도록 돕는게, 짝녀에겐 여자와 사귀는 것보다 좋은 일이니 내 친구를 짝녀와 엮어주는게 맞는걸까?
15
이름없음
2019/10/05 02:07:44
ID : 43XvCmHzSMq
0
무작정 내가 빠져 주는 게 맞으니까 내가 빠지고 둘이 이어 줘야지 그럼 짝녀가 더 행복할 거야 이런 바보 같은 생각 마! 우선 짝녀에게 그 남사친 얘기를 꺼내면서 한 번 떠보자 얘가 너 마음에 든다고 나한테 연결해 달라는데 너는 어떠냐는 식으로 물어봐 만약 누가 봐도 이상할 정도로 레스주에게 화를 낸다거나 서운해한다면 조금 더 가능성 있는 사이인 게 아닐까?
16
이름없음
2019/10/05 02:16:18
ID : u8i4IFfVfbv
0
사실 짝녀한테 티 업청 냈어 바보같이..ㅠㅠㅠ 막 내 친구 칭찬 엄청 해주고 나중에 아 사실 얘기 너한테 마음 잇는거 같던데?? 이런식으로 다 말하구 원래 집도 짝녀랑 나랑 가는데 내 친구랑 짝녀랑 가게 내가 빠져주고,,, 이런지 한달정도 된 거 같은데 짝녀가 요즘들언 다시 나랑 가자고 그러더라. 남자애가 먼저 같이 가자고 얘기해도 다른 핑계대고 나랑 가려고하는 거 보고는 조금 감동받았어.
17
이름없음
2019/10/05 03:12:31
ID : vcmoE2ldDAj
0
짝녀 처음 봤을때부터 좋아했어... 3달 됐나 이제..?
근데 뭔가 쌍방 같고 걔 친구들도 걍 고백해라 뭐 해라 해서
고백 아닌 고백.. 포스트 잇에 다가 낙서하고 좋아한다고 엄청 작게 썻는데 그걸 본거야...
그뒤로 걔가 나 어색해 하고 내가 말 걸어도 좀 피하길레... 그냥 혼자 냅뒀지...
쉬는 시간에 예전에 좋아하던 언니랑 껴안고 그랬거든 거의 맨날
짝녀가 우리한테 가까이 와도 언니랑 껴안고 있으면서 대화 했지...
그때 짝녀가 조금 상처 받았나봐...요새 말도 잘 안걸고...
그냥 나도 피한것도 있어서 짝녀탓도 못하겠고...
짝녀 공부 방해 될까봐 질문도 못하겠고
어떡해 해야될지도 모르겠어...
18
이름없음
2019/10/05 03:40:54
ID : 43XvCmHzSMq
0
요즘 들어 다시 레스주랑 같이 가려고 한다는 것만 보면 나쁘지 않은데 문제는 그 남자랑 한 달이나 같이 집에 갔다는 거네? 꽤 시간이 길다 처음부터 그 남자랑 안 가고 레스주랑 간다고 했으면 모를까 한 달이나 같이 집에 가다가 이제야 그런다는 건... 좀 아쉬운 상황인 듯해 짝녀가 또 레스주에게 나 레즈인 것 같아 네가 왜 이렇게 좋지?라는 식으로 말하면 은근슬쩍 떠봐 그리고 그 남자애랑은 어떻게 됐는지도 물어보고!
19
이름없음
2019/10/05 03:46:32
ID : 43XvCmHzSMq
0
지금이 시험 기간이라거나 중요한 시기가 아니면 그냥 물어보는 게 낫지 않을까? 레스주의 낙서를 보고 어색해졌다는 거 난 좋은 신호는 아니라고 느껴져 만약 쌍방이라면 왜 어색해할까 싶거든 하지만 레스주가 다른 언니랑 스킨십 하는 거 보고 상처 받았다는 건 또 의아하네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서 더 멀어지기 전에 솔직하게 궁금한 걸 물어보는 게 가장 빠를 것 같아
20
이름없음
2019/10/06 13:31:09
ID : bxA3TPg6jg0
0
언니한테 어떻게 치대야할지 모르겠어ㅠㅠ 그래도 내가 먼저 연락하고 다가가서 좀 친해진 것 같기도 한데 그냥 아는 후배1인거 같아... 지금 상태로 치대면 찐허게 친해지진 못할 것같아... 내가 치대는거 잘 못하는데 어떻게 더 치대야할까... ㅠㅠㅠㅠ
21
이름없음
2019/10/06 14:20:42
ID : 1bilCo5fdTV
0
나 23살인데 자만추하는 모쏠이거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죽기전까지 연애한번 할 수 있을까? 우리집안 개판이라 엄마는 동성애는 병이라 고치라고 ㅈㄹ함(아직 커밍안했고 걍 비혼선언만함....) 이런것들 때문에 좋아하는애랑 썸타도 (고등학교때 한번 성인되서 한번) 다 고백시기 놓치고 어영부영하다가 다 놓쳤어ㅋㅋ 지금은 힠이 코모리 다되어가지고ㅠㅠ 옷도 그지같이 입고 완전 개판났는데 어쩌지........ 심지어 친구도 없음....^^ 노답이다...
22
이름없음
2019/10/06 20:40:55
ID : JVgp9eMo7Al
0
이거 어렵다 ㅠㅠㅠ 치댄다는 게 정확히 뭘까... 그냥 아는 후배 1이 아니라 특별해지고 싶은 거니까 더 티를 내면 어떨까? 지금은 애매한 사이니까 조금 더 친해지는 게 좋을 것 같아 일단 가까워진 다음에 호감을 표현해도 나쁘지 않을 듯해 충분히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어설프게 플러팅을 했다가 만약 상대가 퀴어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면 레스주가 난처해질 테니까 말이야
23
이름없음
2019/10/06 20:49:00
ID : upRDy6nWlu8
0
어떻게 친해지지..ㅜㅜ 머리를 꽁꽁 싸매도 모르겠다 아직 뭔가 벽이 있는 느낌...ㅜㅜㅜㅜㅜ
24
이름없음
2019/10/06 22:46:03
ID : JVgp9eMo7Al
0
자만추가 문제가 아닌 것 같아 집안 식구들 때문에 두 번이나 기회를 놓쳤다는 건 레스주가 집안 식구들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거잖아 그걸 떨쳐내지 못하면 당연히 어렵지 않겠어? 레스주를 탓하는 게 아니라 다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돼서 진전이 생긴다고 해도 또 집안 식구들 때문에 결실을 못 맺게 될 것 같아서 그래 만약 레스주가 진정으로 연애를 하고 싶다면 집안 사람들의 인식에 의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봐 선택은 레스주의 몫이야! 원하는 걸 포기하고 가족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살 것인지 아니면 가족들의 기대에 반하며 본인의 행복만을 추구하며 살 것인지 이렇게 얘기하면 너무 무거우려나 아님 가족이 알게 될까 겁부터 먹지 말고 기회가 오면 일단 잡아 봐!
25
이름없음
2019/10/06 22:55:01
ID : JVgp9eMo7Al
0
아무래도 선배고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 보니 더 어려울 것 같아 이해해 ㅠㅠㅠㅠㅠ 일단 언니랑 친해지고 싶어요!라는 걸 강력하게 어필해 보는 거야 그럼 귀엽다고 느끼시지 않을까? 연락도 더 자주 하고 질문도 많이 해 봐 상대방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대화할 거리도 많아질 거야
26
이름없음
2019/10/06 23:21:40
ID : ck9xSIK7wE8
0
현재, 좋아하는사람은 성인이고 난 미성년자야.
그리고 지금 그사람은 내곁에 없어. 그래서 그사람이 간 대학교 같은학과에가서 다시 마주칠 수 있는 기회라도 갖고싶어서 지금 그사람이 간 대학교를 갈려고 엄청 열심히 공부하는중이야 물론 그 대학교는 굉장히 공부를 잘해야할뿐더러 가기어려운 대학교라 내가 그곳에 간다면 내인생에도,내부모님한테도 이득이겠지.. 그치만 나는 그런생각것들을 제치고 오롯이 그사람만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해왔고 미친듯이 노력해왔어 그런지 벌써 6개월이 지났어 막상 내가 본인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귀여운 동생으로 생각하고, 남자친구도있는 그런 그사람을 보지도못하고 현재 내곁에 없는 사람을 그리고 머릿속에서 그리며 혼자서 자기위로하면서 또 열심히 노력하는게 생각보다 쉽지않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슬럼프가 온거같아
그사람을 보기위해 지금까지 달려온 나, 앞으로 거기까지의 길은 먼데 나 계속 이렇게 꾹 참고 버텨야될까?
이글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조언 기다릴게.
27
이름없음
2019/10/06 23:45:41
ID : upRDy6nWlu8
0
알았응!!!! 노력해볼게 고마워!!!
28
이름없음
2019/10/07 00:10:57
ID : Aqqo5bDvzRw
0
그친구랑은 중2때부터 알고 지낸사이고 지금난 고2야 갑자기 두달전부터 걔생각만 나고 보고싶고 안고싶고 스킨쉽을 하고 싶고 그리고 원래 이런거에 질투하면 안되는데 걔가 다른애들이랑 있으면 질투나고 고백은 하고 싶은데 자신감은 없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 근데 그친구는 다른친구들이 스킨쉽하면 걔가 성질내는데 내가하면 스킨쉽을 받아주고 학교에서도 보면 손잡고 안고 그러는데 이런 행동이면 그친구도 마음이 있는거 겠지?
29
이름없음
2019/10/07 00:14:49
ID : JVgp9eMo7Al
0
일단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수고했다고 얘기해 주고 싶어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그런 추진력을 발휘한다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레스주는 아주 멋진 사람이야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오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 너무 걱정 마 그리고 레스주 본인도 잘 알고 있듯이 지금 레스주가 하는 노력들이 설사 나중에 그분과 잘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레스주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거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좋은 사람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 결과가 어쨌든 스스로가 전보다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거 아닐까? 지금처럼 원하는 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줄 아는 레스주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고 만약 당장의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앞으로 많은 기회들이 주어질 거야 분명해
30
이름없음
2019/10/07 00:15:59
ID : jBtdBanxA3U
0
내 짝녀가 나말고 다른애들 문잔 잘 안받는거 알게됐는데 가능성있을까 이쪽인건 모르는데 동성애 관련얘기 많이꺼내고 퀴어프렌들리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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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0/07 00:22:52
ID : JVgp9eMo7Al
0
그 친구가 이쪽이라면 아주 큰 가능성이 있어 보여 근데 이쪽이 아니라면 잘 모르겠어... 흔히 헤녀 우정이라고 하잖아 ㅠㅠ 하지만 스킨십을 레스주랑만 한다는 거는 꽤 좋은 신호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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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0/07 00:27:03
ID : JVgp9eMo7Al
0
나도 어떤 친구랑 연락하는 건 재밌고 즐거워서 빨리 빨리 답장하고 답장 기다리고 하는데 어떤 친구랑은 할 말도 없고 귀찮아서 안 읽고 늦게 읽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그거 하나만 보고 얘기하긴 어려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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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0/07 03:33:06
ID : 2ty3U5e42Nu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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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0/07 09:36:15
ID : JVgp9eMo7Al
0
같이 아는 사람이 많으면 불편해질 수도 있으니까 좋아하면 안 된다는 법은 없어 어떻게 그런 걸로 마음을 칼로 자르듯이 딱 잘라 내겠어? 나는 그런 거 상관없다고 봐 나 같으면 일단 밀어붙여 볼 것 같아 그리고 둘 다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프사라는 건 흠... 친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님 둘이 뭔가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을 것 같아 딱 어떻다고 얘기하기 애매하다 ㅠㅠ ㄷ이랑 ㄴ이랑 사귀었던 사이라고 해서 꼭 ㄱ이랑 ㄴ이 사귀란 법은 없지 하지만 심적으로 마냥 쉽지는 않을 것 같아 만약 ㄱ이랑 ㄴ이 잘되고 있는 중이라는 가정을 두고도 ㄱ이 너무 너무 좋다면 용기 내서 ㄱ이랑 ㄴ이 혹시나 잘되기 전에 선수를 쳐 보는 것도 좋겠다
35
이름없음
2020/06/07 11:42:09
ID : e6oY8i63RDt
0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혹시나 하고 올려봐,,
난 지금 고3이고 자각을 못했지만 고1때부터 좋아한 짝녀가 있어. 그때는 내 정체성도 모를 때라 내가 얘를 좋아하는지 상상도 못했었지ㅋㅋ
우리는 특목고라서 3년 내내 같은반이야. 짝녀는 오로지 공부!를 목표로 좋은 대학에 가고 싶어해서 친구들에게 별 관심이 없더라고.. 또 엄청 내성적이고, 표현 거의 안 하고, 무거운 얘기도 전혀 하지 않아.
인간관계도 정말정말 서투르더라구,,, 지금이야 익숙하지만 처음엔 얘는 뭐지?? 일부러 이러는 건가? 하고 생각했을 정도로 정말 서투른 듯해.
그래서 1, 2학년때는 내가 일방적으로 연락하고, 짝녀는 나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았었어. 그런데 2학년 겨울방학부터 짝녀가 좀 이상한거야.
2학년 때 내가 얘를 좋아하는 걸 알게된 나는 마음 접으려고 다짐했던 터라 짝녀가 먼저 연락온 거 알았어도 답장 안 하고, 계속 보면 답장할 것 같아 카톡도 지우고, 조금 우울한 생활을 보냈어.
그런데 겨울방학에 학원에서 만나게 된 짝녀가 좀 이상했어. 왜 연락 안 받았냐, 난 네가 죽은 줄 알았다. 원래 답장 안 할때도 많았고 반응이 이렇게 큰 사람이 아닌데 말야.
그때부터 간간히 연락도 하고, 더 이상했던 건 짝녀가 먼저 연락을 해 온다는 점이었어. 예전에는 비율이 1:99ㅋㅋㅋㅋ였다면 이제는 반반~60퍼 정도는 먼저 해. 정말 별 거 아닌 걸로!
사실 이렇게 떨어져 있어본 게 우리는 처음이거든. 방학이라고 해봤자 3일~6일정도로 이번 겨울때는 학교 공사때문에 처음으로 2달의 방학이 주어진 거였어.
나는 짝녀랑 같이 다니던 학원을 끊었고 개학 연기로 5월에서야 얼굴을 마주한 짝녀는 사소한 내 일정이나 행동의 이유 같은 걸 자꾸 궁금해했어. 원래 친구 사이에서는 그렇지? 그런데 짝녀는 안 그랬었거든.
다른 친구들한테는 예전이랑 똑같은데, 나한테만 다르게 대하는거야. 연락도 내가 하면 30초 안에 답장하면서 친구들끼리 있는 단톡방은 안 보고..
손을 가지고 논다거나 다른 애들한테는 안하는 행동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설레. 나도 가망 없는 걸 알고 있었고 그래서 마음도 접고 있었는데 갑자기 태도가 변해서 놀랍고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중요한 건 짝녀는 내가 퀴어인 걸 알고 있다는 거야. 여자친구 있던 것도 알고, 자기는 그런 거에 편견 없다는 헤테로들이 흔히 하는 멘트ㅋㅋㅋ도 일단은 했어.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다가오는 걸 내가 너무 과대해석 하는걸까? 이제서야 친구로 받아들여진걸까 싶다가도 나보다 더 편하게 생각하는 친구도 있어보이거든. 그런데 연락은 또 나랑만 하고.
얼마전에는 하교길에 다른 친구랑 가고 있는데 꽤 멀리 떨어져있던 짝녀가 엄청 큰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러서 깜짝 놀라기도 했어. 옆에 있던 친구도 목소리가 너무 커서 그 친구 아닌 줄 알았다고도 하고ㅋㅋ
나도 그렇게 큰 목소리는 2년 넘게 지내면서 처음 들어봐. 내성적이라 발표도 덜덜 떨면서 하는 애인데! 확실히 친해진 것 같기는 한데 짝녀에게는 단지 우정일까?
내가 짝녀 좋아하는 걸 어쩌다 몇 명이 알게 되어서 옆에서 좀 놀리기도 했었는데 그런 걸 보면 짝녀도 내가 자길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는 것도 같아. 짝녀는 대부분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눈치가 빠르거든..
원래는 수능 끝나고 고백한 다음 확실하게 까여서 미련 없이 서로 다른 대학으로 안녕~하려고 했는데(아니면 대학 가서도 못 잊을 것 같아서,...) 갑자기 얘랑 친구로 이렇게 지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니까
고백이 무서운거야.. 난 대학 가면 얘랑 친구로 지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조차 없었기에 고백? 까이꺼 하지 뭐~ 했던 건데 말야.. 친구 사이에 이정도로 연락하고 먼저 관심 가져준다면 난 이걸로도 너무 좋거든...
너무 길어서 미안해,,, 가망이 없어보인다면 그냥 수능 끝나고 친구로 남으면서 대학 가서 가끔 얼굴이나 보고 그렇게 지낼까 싶어. 물론 짝녀 마음이 중요하지만 지금 행동으로 봐서는 친구로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 같거든. 어떻게 하면 좋을까..?
36
이름없음
2020/06/08 00:26:11
ID : k4Gk8ksi08n
0
평소에 친구로서 굉장히 좋아하지만 퀴어라는 티는 절대 안 내려 하는 게 나야. 그런데 짝녀가 갑자기 '너는 네가 레즈라고 생각해본 적 있어?' 이런 질문을 하곤 해 요즘. 물론 부정했고... 자긴 친구가 자기 좋아하는 거 알면 손절칠거라 이야기하던 애가 이렇게 물어보니 당황스럽더라. 그런데 또 아무렇지 않게 선톡도 하고 따로 약속도 잡고 그래...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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