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와줘ㅠㅠ 2019/10/23 19:43:37 ID : 0mmoHvhglBd 0
나 전문직 5년차 26살 여자고 남친도 전문직 7년차 29인데 직군?직종?의 차이로 내가 남친보다 연차가 적음에도 비슷한 연봉받고 일해. 남친 연봉이 올해부터 확 오른거라 둘이 먹고살기엔 충분하고 저축도 할만큼 하고있어(1년 반째 동거중) 둘 사이는 괜찮은데 우리집은 부모님들 스스로 해결하는 반면에 남친집은(남친 엄마가) 자식들한테 기대려고 해..자식이니까 키워 준 값을 해라 랄까(실제로 저렇게 말한적도 몇 번 있어)
2 이름없음 2019/10/23 20:16:31 ID : JXs5O79a5Xw 0
여기 사람들 말듣고 네 평생을 좌우할 결혼을 결정하는건 옳은일이 아니라고 봐 네 결혼이지 다른사람들 결혼이 아니잖아 그냥 너가 그런 시부모님 밑에서 시집살이 잘 할것같으면 결혼하고 아닌것같으면 포기해
3 이름없음 2019/10/23 22:36:11 ID : dWqnTPfO04I 0
시누도 결혼 핑계로 도망나온거고 남친도 자기 엄마 안 보고 살거라는데 나는 그래도 모셔야된다(부모니깐) 했다가 자식도 저러는데 견딜 수 있을까 했다가
4 이름없음 2019/10/24 00:18:27 ID : 2IFhcE5Pbjz 0
남친도 안 보고 살거라는데 굳이 모시겠다고 할 이유가 있나 난 남친이 제대로 된 사람이면 할 것 같은데 물론 결혼은 신중하고도 신중해야되지만
5 이름없음 2019/10/24 09:01:25 ID : dWqnTPfO04I 0
어찌보면 내가 부모자식간의 인연을 끊어버리는건데(내가아닌 누가 시집가도 그럴만하면 하겠지만) 우리집 분위기가 그래도 부모다, 자식이다, 가족이다 하는 것 때문에 걸리는 것도 있고.. 남친은 겜만 좀 하고(현질x) 술 담배 도박 여자문제도 없어 월급받으면 저축 착실히하고 사람 성실해서 만나게 된거라 남친 버리기도 좀 아까운것도 사실이야ㅠㅠ
6 이름없음 2019/10/24 09:03:00 ID : dWqnTPfO04I 0
,4 답답한 마음에 남들 생각이라도 듣고싶어서 쓴 글인데 생각 나눠줘서 고마워!
7 이름없음 2019/10/24 10:10:05 ID : xO2leMpats5 0
내 주관적인 생각으론 결혼 전부터 얘기해주시니 솔직하다 생각해. 예비시모가 성격도 좋고 스레주랑 아들이랑도 잘지낸다면 도와드릴 수는 있다 생각해. 그리고 자식 키운값 드려야지. 버리지않고 키운게 어디야. 남친이 지원받고 컸는지 지원을 안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원을 안받았어도 적어도 집은 있었고 밥은 먹었다면 그렇게 해드릴 수 있다고봐
8 이름없음 2019/10/24 10:49:38 ID : BgjhbDBs4E5 0
아.. 뭐 단면적으로 봐서 확신 할 수 없지만 나는 좀 반대야 결혼하면 용돈 계속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대 얼마 드릴 생각이야? 30? 50? 근데 스레주는 전세집에서 살거야? 고정지출이 있다는건 쓴이가 전세에 살아도 월세에 사는거랑 똑같은거야.. 월세집에서 산다? 그럼 월세 100만원짜리 집에서 사는거지 근데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지? 그럴만 하면 시댁에서 한번씩 돈문제 나가서 계속 발목 잡는다. 친정도 그렇게 될 수 있고.. 병원비 이야기 하면 안도와 드리기도 그렇잖아 생신 명절 두번 어버이날 용동드릴일 최소 4번인대 양가에 10만원씩 더 올려 드리면 80 용돈을 안드리다 드리면 고마워 하시겠지 근데 쓴이 시댁 보니까 벌써 고맙다고 하는 말은 안하겠다는 마인드네 무조건이야 이건 시댁 안보고 산다는 말은 난 잘 모르겠어 부모자식간 천륜을 끊는게 생각보다 말처럼 쉬울거 같지 않아.. 용돈드릴 생각 없어요 딱잘라 말하거나 드리겠다고 하고 안드리면 평생 욕먹는다. 쓴이가 앞으로 시댁에서 해방 되는 그날까지...
9 이름없음 2019/10/24 11:11:34 ID : ClDtcoLf9eE 0
직접적으로 돈달라하니까 주기 싫은거같아,, 우린 각자 드리기로했거든ㅠㅜ
10 이름없음 2019/10/24 11:57:01 ID : dWqnTPfO04I 0
나도 키운 값이라고 표현하긴 글치만 레스주 생각 동의하는게 이부분이야 다만 성격은 좀 ...별로신거같아 안타깝게도 ㅋㅋ 시부 시누 시누남편 남친 전부가 시모때문에 힘들다고 문제라고 그러거든 이 가정의 트러블메이커가 시모일때가 많은거같아ㅠㅠ 나한테 잘해주시려는 모습은 보이는데 뒤로 들리는 말에 나는 스레주(본인) 한테 해주기 싫다! 이러신 걸 들은 적도 잇고, 우리집에서 남친 사업하는데(예정) 보태주라는 말을 듣고 기겁한적도 잇어ㅠㅠㅠ
11 이름없음 2019/10/24 12:02:32 ID : dWqnTPfO04I 0
아 용돈은 진짜 생각도 못했어;;;용돈 얘기실수도 있겠다 싶은게 시부모님 두분 다 직업이 일정하지가 않으셔서 그럴수도 있겠다.. 일단 남친이랑은 시가 친정 각 생신때마다 20씩만 드리고 나머지 일절 안챙기기로 말했었는데 시누한테 자꾸 돈주라고 전화하신대.. 그러다보니 명절때도 한번쯤은 챙겨야될 분위기 되버린것도 있어ㅠㅠ 물론 당장은 애기도 없다지만 결혼자금도 모아야되는데 레스주 말처럼 돈때매 시달릴것 같은게 결혼 망설이는 이유중 하나기도해..
12 이름없음 2019/10/24 12:04:29 ID : dWqnTPfO04I 0
ㅇㅇㅇㅇㅇㅇㅇ마자마자 그렁거도잇어;ㅠㅠ우리집은 아무리 힘들어도 돈주라소리 한번도 안하셨었는데 이집은 너무 쉽게 얘기하는거 같아.. 각자 주기도 싫은게 우리집은 주라질 않으시니까 꼭 내가(우리집이) 손해보는것같아서 싫고ㅠㅠ
13 이름없음 2019/10/24 12:50:01 ID : mk3CrBArulf 0
ㄴㄴㄴ 왜 너 때문이야 남자친구는 너 말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도 그랬을 걸?
14 이름없음 2019/10/24 15:56:38 ID : wHu7cJWnQmq 0
ㄴㄴ 나같으면 시모가 힘들게 하고 그럴꺼면 못만남 자식들도 힘들다하는데 타인인 피한방울 안섞였는데 어떻게 버티라고.. 그리고 나중되더라도 부모님 한분이라도 돌아가셔봐 무조건 한분은 데리고 살아야하는데다 그분 나중에 아프고 그러면 병원가서 간병하면서 또 듣기싫은 소리 길길이 들어야해. 우리 작은 할머니 며느리는 진짜 울 작은 할머니가 최악의 시모였음 근데 돌아가시기 전까지 병원에 아파서 골골댈때도 쪼시더라. 키도 170되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작은 엄마 괴롭히고. 딸이랑 아들들도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몇마디 하는 시간에 할말도 없어서 "우리엄마 손이 이쁘네 피부가 곱네"이소리 밖에 안하더라
15 이름없음 2019/10/25 02:09:39 ID : yNy7s1ii8ji 0
와 .. 문제 많네.. 사업 자금 친정에서 대달라고 했다고? 나같으면 도망간다.. 아무문제 없고 모든 축복속에서 결혼해도 힘든게 부부인데.. 잘생각해봐.. 아 진짜 내친구였으먄 뜯어 말리고 싶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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