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26 20:54:19 ID : CnXs2oFh9bb 0
내가 지금 남들보다 비참하게 살고 있거든 평범하지도 못하고 남들보다 어렵게 살고 있어 지금은 23살 남자이고 1번 키 174 (심지어 중2~중3때 멈춤 ㅈㄴ 일찍멈춤) 2번 군대 현역 못감 (4급 선관위 사회복무요원 복무중) 3번 대학 삼수 끝에 지잡대 (정말 지능이 낮은거 같음 솔까 삼수해서 지잡대 간사람이 어딧냐 지금은 중퇴) 4번 부모님 별로 능력 없음 (부모빽 없음) 5번 온라인 게임하면 맨날 짐 (베그,오버워치,롤 못함) 6번 친구 몇명 없음 (여행,클럽 같이 갈 친구,술 마시는 친구 없음) 7번 여자 사귄적 없음 (여자 사귈 마음도 없음) 8번 운동 못함 (진짜 운동 못해서 맨날 체육시간에 핸폰함) 9번 재수없는 일 남들보다 자주 일어나고 안풀릴때 많음 10번 생긴건 어떻다 쓰지 않을께 그리고 뚱뚱하지는 않아 뚱뚱한건 체중감량은 할수 있으니 솔까 스스로 목숨 끊기는 너무 무서워 그리고 나 얼마전에 사고로 병원 입원한적 있었는데 그때 다음생으로 갈 기회 놓친것 때문에 괴로웠고 아직도 그래
2 이름없음 2019/10/26 20:57:09 ID : hdPg1wk65dT 0
죽지마라 나도 4~9번 다 해당된다구
3 이름없음 2019/10/26 20:57:42 ID : vg1vg2NBzdP 0
1번 키 160보다 작은 남성도 있다 차라리 160넘으면 여자보다는 크니까 남자소리라도 듣겠지 2번 군대 면제, 불명예제대 누가봐도 정신병이나 범죄전과로 면제받은듯한 기록이지 3번 고졸(검정고시 제외 초졸) 학점은행제로 사이버대학 하던것도 중간에 공중분해 4번 부모님 별로 능력 없음 (부모빽 없음) 5번 온라인 게임하면 맨날 짐 (베그,오버워치,롤도 못하고 그냥 기본적인 경쟁게임 자체를 못함 테트리스나 크아같은 고전게임도 맨날 짐) 거기다가 씹덕임 그래서 맨날 하는건 씹덕들이 하는 하드한 수위와 이상성욕의 미연시같은 게임뿐 6번 친구 몇명 없음 (여행,클럽 같이 갈 친구,술 마시는 친구 없음) 심지어 온라인 커뮤니티도 스레딕같은 순수 익명아닌 회원제인 순간부터 특정되서 맨날 쳐맞는지라 안함 7번 여자 사귄적 없음 (여자 사귈 마음도 없음) 8번 운동 못함 (진짜 운동 못해서 맨날 체육시간에 핸폰함) 9번 재수없는 일 남들보다 자주 일어나고 안풀릴때 많음 10번 키는 왜소한데 뚱뚱함 딱히 너한테 별말하고싶진 않고 너보다 최악인 사람도 있다고
4 이름없음 2019/10/26 20:58:57 ID : ry2Gk67Bs7h 0
뭐, 살아있으니까 사는 거지… 솔직히 다음 생이 있을지, 있어도 지금보다 나을지 모르니까. 일상을 즐겨. 모든 순간에서 사소한 행복을 찾아봐. 끝이 행복하다면, 충분히 성공한 삶이지 않을까.
5 이름없음 2019/10/26 22:13:23 ID : xUZdzV866qi 0
이 글 말고는 레주에 대해 아는 게 없는 내가 무작정 희망을 가지라거나 그렇게 말할 수는 없지만 그냥 내가 살면서 느낀 걸 조금 적어볼게. 나는 열등감이 심하고 자신감이 정말 없었어. 예를 들면 고3 때 나는 외모도 별로고 집도 못 살고 다른 특기도 없으니까 공부라도 해야 해 그렇게 생각하며 나를 채찍질하곤 했어. 근데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왜 그렇게 나를 괴롭혔을까 후회가 되더라. 내가 지금은 더 대단한 사람이 되어서가 아니라, 그건 그냥 나 자신을 학대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야. 공부 의욕을 북돋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럴수록 나를 더 갉아먹고 위축되게 만들 뿐이었어. 나는 사실 변함없이 나일 뿐인데, 실제 나보다 한없이 더 못나게 생각되는 효과(?)가 있더라. 그리고 내 기준에서는 자신감을 가지기 어려워보이는데 (물론 이런 생각도 상대방에게 실례지만...) 신기하게도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었어. 그런 사람들을 보면 외모가 막 예쁘거나 멋지지 않아도 멋져보였고 부럽기도 했지. 그런 사람들을 만난 게 생각을 조금씩 바꾸게 해준 계기 중 하나가 되었던 것도 같아. 이런 얘기가 그저 레주 마음 먹기 달렸다! 하는 말처럼 들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 조심스럽긴 한데, 그래도 레주가 너무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면 정말 한도 끝도 없거든... 가능하다면 뭔가 새로운 걸 배워보거나 (자격증을 딴다든지?) 아니면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인상 좋은 사람이라도 되자 하는 그런 작은 목표 같은 걸 세워보면 어떨까? 쓸수록 내가 계속 꼰대 같은 얘기를 하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지만(혹시 기분 나쁘면 말해줘), 레주가 계속 살아간다면 레주 자신을 좀 더 사랑했으면 좋겠어. 너무 길어져서 미안.
6 이름없음 2019/10/27 16:49:43 ID : DAmK5bvhcGs 0
부모님 능력이 없다니...이미 너를 낳아주시고 대학까지 보내주신 분들 아니야? 그럼 직장은 있으실텐데.그정도면 양호지
7 이름없음 2019/10/27 17:03:24 ID : cralg7wGoHA 0
근데 키 174면 평범한 축 아님? 나 19살인데 내 주변 애들 다 173~175 언저리이고 나도 174쯤인데
8 이름없음 2019/10/27 17:07:13 ID : e3SJTO5XxV9 0
하루에 딱 30분씩 월화수목금 3개월만 달려봐
9 이름없음 2019/10/27 17:46:30 ID : 66ja3BgrwE4 0
다음생은 없어 죽으면 끝이야
10 이름없음 2019/10/27 17:57:09 ID : f87gpbCjeNt 0
너가 하고싶은거 찾고 성실하고 열심히 하면 인생 뒤집을 기회 한번쯤은 올거야
11 이름없음 2019/10/27 17:58:19 ID : bwnxBe6krbu 0
?? 174정도면 괜찮은데 왜그래
12 이름없음 2019/10/27 17:58:34 ID : 62JU6p81ilw 0
다음생이 있을까? 너 전생을 기억해? 못하지? 니 다음생도 널 기억못해 아 좀더 쉽게 말하면 죽으면 무한한 암흑속에 끝이라는거 두렵지 않아? 죽는다는거
13 이름없음 2019/10/27 18:18:08 ID : zXzgja7f88n 0
174 가 투정은 좀 너무하지 않냐 그리고 부모가 인생에 악영향 안 끼친것만 이미 요강에 받친 소린데
14 이름없음 2019/10/27 18:57:34 ID : 2lgY04JQoFj 0
엥 그냥 다 평범한데 내가 보기엔 다 가진 사람이 드물지 너같은 애는 드물지 않아... N수든 현역이든 공부 머리가 나쁘든 공부를 안했던지 간에 지잡대 다니는 애가 좋은 대학 다니는 애보다 훨씬 많다ㅋㅋㅋ 그리고 23살이고 군인이면 글쎄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훨 중요하지 않을까?
15 이름없음 2019/10/27 19:28:24 ID : VfbCjeJU588 0
스레주가 그렇게 스스로를 열등감에 찌든사람으로 만드니까 친구도없고 괴로운거야. 본인을 좀 아꼈음 좋겠어~
16 이름없음 2019/10/27 19:39:25 ID : rbDtdwlba7g 0
재수 삼수해서 지잡 간 사람 많을 걸? 삼수하면 다 명문대 가야 하나...정 그러면 공부해서 좋은 데 취직 하던지 대학을 편입이나 다시 수능 쳐서 새로 가든지 하면 되지. 나머지도 마찬가지고.키나 부모님은 어케 할 수 없지만. 아 그리고 특히 친구나 부모님만 해도 왜케 남한테 바라는게 많음? 다 살아 계시고 멀쩡히 키워주셨음 됐지 너 자신한테 집중해~
17 이름없음 2019/10/27 19:48:30 ID : O6Zcq2K7Bzd 0
남들이 보기엔 평범함. 삼수가 뭐 별거라고ㅋㅋㅋ원래 n수 한 애들이 자존감 마니 떨어져 있더라. n수 성공한 애들 드물어. 자존심 상하면 굳이 3수 했다고 말 하지 말고 다녀. 공부 욕심 있지 않는 한 취직 하고 그러면 다 잊혀짐. 아니면 너가 정말 의지가 있다면 늦게라도 대학 다시 가면 되자나.
18 이름없음 2019/10/27 19:51:58 ID : XtijctBzarb 0
다음 생은 없어. 있다 해도 그건 또 다른 지옥의 시작일 뿐이야 너보다 잘난 사람은 사는 게 행복하기만 할 것 같지? 근데 왜 유명인들이 자살하고 우울증 오고 그러는걸까? 결국 삶 자체가 고통이야 행복하다는 사람들 조차도 결국 생로병사를 겪지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이미 태어난 순간부터 엿된 상황인데 (인간은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으므로) 어차피 몇십 년만 살면 죽기 마련이다....조금만 기다려봐라 나도 이 마인드로 버티고 있으니 어차피 우리는 우주의 먼지일 뿐이고 너나 나는 죽든 살든 전혀 다를 바가 없어 어차피 우주로 치면 눈 깜빡할 사이 뒤에 죽는 게 인생인데 굳이 미리 죽을 필요가 있을까
19 이름없음 2019/10/27 19:56:34 ID : XtijctBzarb 0
+그리고 이런 관점으로 보면 자살이고 뭐고 너무 부질없어ㅋㅋㅋㅋㅋ...과거의 유명한 사람이나 왕이 언제 무슨 이유로 죽었는지 이런 거 다 알고 있어? 아니지? 몇 명 안되는 왕의 죽음도 기억 못하는 게 우리인데 역사책에도 나오지 않는 일반 민초의 자살은 몇 명이 알고 있을까? 세월이 지나면 우리가 그 민초 중 일부가 되겠지? 내 말은 어차피 아무도 우리에게 관심 없고 우리는 세상의 중심도 아니니 멋대로 살라는 거야. 한 사람 쯤 못나도 인간 종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너나 내가 잘날 필요도 없지. 그냥 수긍하고 살다가 생을 마치면 그게 인생이지.
20 이름없음 2019/10/28 19:03:00 ID : wFeKY9AktwK 0
23살이 벌써 다음생 어쩌고...이번 생이 거지 같은데 다음 생으로 간다 한들 행복할까?
21 이름없음 2019/10/28 19:05:33 ID : wFeKY9AktwK 0
그리고 잘났다 못났다 따질 거 없이 니 꼴리는대로 사는게 답이야 욕심부리면 괴로워지는거 남들이 보기엔 열등하지 않은데 평범한데 특출나고 싶으니까 불만 생기는거. 그리고 쓸데없이 남 까는 애들은 다 열등감 많은 애들이니 그냥 그런 데 큰 의미 두지 말고 선 그어.
22 이름없음 2019/10/28 19:15:42 ID : k3wlg1vbhgi 0
야 그냥 이 악물고 살아. 니 인생을 그려 봐. 저마다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거야. 긍정적으로 좀 생각해 봐. 단점을 장점으로 할 수 있는 만큼 바꿔보고. 운동은 걷기, 달리기 부터 시작해서 동네 공원 운동기구라도 이용 하기. 온라인 게임 잘 한다는게 중요한 게 아니야. 다른 여러 취미 가져 봐. 여자? 연애? 뭐가 중요 해. 재수 없는 일? 그거는 뭣 때문에 그렇게 된건 지 과정을 잘 살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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